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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일랜드 풀빌라* 2부
- 2006.02.13
- 윤*혜
- 1,917
3째날..
이날도 무지 바쁘겠지요..ㅎㅎ
퀵실버랑 래프팅 하나 고르는것인데...
저희는 둘다했어요...
저희처럼 둘다 하실분은.. 래프팅만 옵션으로 하세영.. 퀵실버는 85$래프팅은65$
아셨죠? ^^ 래프팅: 스릴만점... 2시간동안이나 함께하는 시간...
서로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고.. 무섭거나 그런건 절대 없음...
한국의 동강 저리가라~ 물살도 쎄서 스릴이 캡숑이라니깐요...
4명이 한조인데... 저희는 중년부부와 함께 탔어요.. 조교도 물론 타고요...
중년부부가 워낙에 활달하신 분이라서.. 넘 잼났어요..
특히나..멋지고 아름답고 그랬던건...
경치죠... 깎아서 만든것처럼 어쩜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신비로와요... 높고.. 길고.. 하늘은 왜이렇게 맑아..ㅋㅋ
별장들도 보이고... 새소리도 .. 못보던 곤충들도...ㅋㅋ
중간에 쉬어서 가는데... 쉴때 맥주나 음료수 사먹으라고 현지인이 나와요..
되도록이면 사지마세요.. 비싸요..ㅎㅎ
하나에 3불씩.. 그냥 도착하면.. 점심시간때 음료수 나오니 그거 드세용.꼭..
저희 신랑은 맥주마시고 싶다해서 어쩔수 없이 샀지만.. 맥주마시고 래프팅하니 알딸딸~하데요.. 푸하하 ^^*
조교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해서.. 설명을 하면서 내려가니... 기분업이죠~
그러고 나면 마의 계단이 기다려요..ㅠㅠ
극기훈련온듯한 착각과 함께.. 워낙에 내려와서 올라가야 하거든요...
높은 절벽을 감상했으면.. 감상비대신.. 올라가야 하나봐요..ㅎㅎ
전 계단이 몇개 없을지 알고 첨부터 뛰었는데.. 절대 그러지마세요..
계단들이 많아요..중년부부들은 넘 잘 올라가시던걸요?
등산하셔서 그런가봐용.. 저는 중간에 쉬다가 갔어요..ㅋㅋ
가면 샤워를 하고 점심을 드세영..점심은 부페..
아주 근사한 부페는 아니니깐..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렇지만. 못먹을 정도도 아니예요..힘들고 배고파서.. 다 맛나요..ㅋㅋ
샤워하실때 꼭 세면도구.. 챙겨가세요.. 필히... ^^
발리는 물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알레르기도 생길수도 있으니..
샴푸나 린스는 꼭... 아셨죠? 갈아입으실 옷도...
점심식사때 음료수 한병 꽁짜~ 그외는 지불.. ㅋㅋ
그러고나면 아로마 스파가 기다리고 있죠..
마사지-스크럽-욕탕-사우나-스파...
피곤한 래프팅을 하고나서 이만한게 없겠죠...피로 확~ 풀려용..
갠전인생각으론. 사우나 스파 빼고 그시간에 마사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ㅋㅋ 왕자.공주 된듯한 느낌은 확실하고요...
발리인들은.. 태국. 필리핀인들보다.. 웃음은 없는듯해요...
약간의 실웃음..? 그정도.. 무안해하시지는 마세용.. 헤헤~
스파할때는 차한잔 준답니다.. 약간 날씨가 따듯해서 몸도 녹일겸..쭉~들이키셈.
짐바란 비치 바라보면서 시푸드 드시는 시간..
음.. 바닷가재가 700g되는 엄청 커용... 맛은 일품이고...
새우.생선.오징어등등.. 맛난음식들이 나와용...
음료 한병 무료인데.. 환타는 드시지마세용..맛없음..ㅋㅋ(스트로베리)
음식나오는 동안 사진 찍고... 둘만의 앞날을 위한 이야기해도 ..
분위기는 업되겠죠?ㅋㅋ
그리고 짐바란 비치에 가실때.. 6시쯤 가달라고 가이드한테 부탁하세요
왜냐면.. 보통 7시에 오시더라고요..그떄되면.. 노을이 다 지고..어둠이 몰려오기 시작이라 멋있는 석양을 못봐요.. 그러니.. 꼭 6시.. 아셨쬬?ㅎㅎ
그떄되면 사람들도 그리 많지않아 자리선택에 좋을꺼랍니다.. 모래사장에서 식사하는기분.. 아싸라비아~
이날 일정도 여기서 마무리인데.. 저희는..빌라로 돌아가는 길에...
꾸따시내처럼 크지는 않지만..아담한 시내가 하나 있어서...
거기서 맥주한잔 하고 들어갔어요.. 두군데를 돌아다녔는데...
한곳에선.. 피자와 맥주와 레스토랑..
또 한곳에선..공연과람과 칵테일.. 캬캬^^ 분위기 캡숑이죵~
금액부담은 없어요..절대로..한국보다 훨씬 싸요..
아일랜드 빌라가 아니더라도 빌라주변에 이런곳들은 다 있어요..ㅎㅎㅎ
한국인들은 하나도 없어서 더욱더 실감났고요...
저희 둘만을 위해 한국노래도 불러주던군요.. ㅋㅋ
빌라가실때는 걸어가지 마세요... 위험해요.. 필히 택시 이용바람~
택시비용은 엄청 싸게 나와용.. 히히^^*
또다시 새벽1시까지 놀다가 들어갔네요..
빌라에서 마지막으로 자는 날이네요.. 그래서 저흰 부루스 쳤어요..ㅋㅋ
씨디에 보니 부루스 노래가 있길래.. 탱고인가?
암튼.. 그랬어요.. ㅎㅎ
다음날 일정이 큰일... 몸이 지칠텐데.. ㅎㅎ
그래도 외국인데.. 하하^^*
4째날
퀵실버 하는날이예요...
결혼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배안에 한국인들이 별로 없었고용...
배안에는 먹을것들이 넘 많았어여..
뱅기 오는날부터 한국가는날까지 먹는걸로 시작해서..먹는걸로 끝나네용..ㅎㅎ
그래도 행복했어용.. (커피.과자.우유.빵.과일등등)
저희는 헤나를 했는데.. 헤나하실분들은... 다 노시고.. 돌아오는길에..
배안에서 하세요... 배안에서도 가능하거든요?
그액은 한개당 5$ 한국비해서는 엄청 싸죠...
저희는 3pis해서 12$ 2주후에 지워지고 소요시간은 15분..
사이즈에상관없는 가격이고 디자인도 다양하니... 이뻐용...
바나나보트.스노쿨링.원주민체험.선상디너.워터슬라이드.반잠수함등등...
이것이 퀵실버 안에서 할수있는것들...
바나나보트타실때 빠트려 달라면 해주고 안그러면 안해줘영..ㅋㅋ
사진찍으라고 하는데.. 3$달라고 하네요.. 현상까지..
저희는 비싸다고 승질냈더니.. 2$에 해줬어요.. 해상도 굿~ ㅎ
스노쿨링 하실때는 식빵달라고 하면 주니깐 꼭 챙겨가세요..
그래야 제맛이죠~ㅋㅋ 멀리는 가지 마시고... 안전요원이 밖에서 보고있는것이라.. 물속에는 혼자 들어가는것이니... 위험하긴 해요...
수중카메라 꼭 챙겨가시고용.. 잊지마세용.. ^^
원주민 체험은.. 그럭저럭.. 상식적으로 아는 이야기들..
닭싸움 보여주는데 볼만했어요..전 첨봤거든요..ㅎㅎ
일본사람들은 루피아 걸더라고용.. 그래서 저희도 10,000루피아 걸었더니...
이겼어요.. 하하하~ 기분이 캡숑 날라가죵~
야자수 나무 주는데 맛은 씁쓸... 신랑은 잘 먹더라고용.. 헤헤~
바다가 이쁘니 사진 꼭 찍고오세용.. 아셨죠?
반잠수함.. 스킨스쿠버를 못하시는 분은 신기해하실꺼예요..ㅎㅎ
워터 슬라이드는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위험해요.. 바다로 퐁당이라.. 조금은..위험...
그리고..전 스쿠버다입이했어요...
자격증이 없고..경험이 한번도 없으신분들은 하지마세요..
외국인들이라 대화가 힘들것이고.. 그리고 충분한 수영장교육을 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는것이기에.. 힘들것입니다...
물속에서는 공포심이 생겨 대화가 안되고.. 힘들테니..아셨죠?
제가 한날.. 초보였는지.. 물속에서 공포심이 생겨버렸는지..
수심 15m에서 공기넣어서 혼자서 그냥 바로 올라와서 다친걸 봤거든요...
전 자격증이 있었고요.. 암튼.. 태국이나 필리핀에서 하세요
거기는 한국인들이 직접 강의하고 함께 바다에 들어가니..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이 될듯해요...
발리 바닷속도 아름답더군요.. 산호.. 열대어.. ^^ 저는 수심 28m들어갔어요..ㅋ
선상부폐는 먹을것이 참 많아요..
해산물들이 많으니 많이 드세요..
꼭.. 다 익은 것들을 드세요..아셨죠? -
*발리 아일랜드 풀빌라*
- 2006.02.13
- 윤*혜
- 1,973
우선.. 대리님께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한 후기가 없는거 같아요...
천생연분닷컴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사 후기에 보아도..
그래서 제가 멋들라게 작성해 보렵니다... ^^
3박5일일정의 멋진 여행~
아직 풀빌라를 고르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선택하시는게..
후회없으실껍니당~ 이윤... 오픈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래서인지..
모든 시설과 서비스와 주변환경들이 깨끗하고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는... *
침실과 거실과 분리형으로 되어있고.. 조명은 밝게하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낼수있게끔 밝음을 선택하실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방에는 요리시설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커피도 가져가지 마세요..
거실에 앉아서도 밖의 밤하늘을 볼수 있답니다..
특히나 욕실... 설명 필요없이.. 호텔 이상 수준입니다...
욕조는 스파시설이 되어있고.. 샤워기는 2대이며.. 세면대도 2대입니다..ㅋ
물은 너무 잘 나와요.. 펄펄.. 온천에 온듯한 느낌...
밑바닥은 대리석으로 깔아져있어서 물기나 습한것은 금방 발라요..ㅋㅋ
침실은 유럽형 스타일이라 해야 할까.. 침실에서 수영장이 바로 보이는데..
밤에는 특히나 아름답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어서 더 장점인데요?
2층 에는 선풍기도 있어..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하늘 바라보면 수없이 많은 별드이 내려올듯한 느낌... 이야~ 넘 좋았어요..
분위기를 찾는다면 아일랜드 풀빌라 강추입니다..
사진에 보는것보다 그 이상 몇배 좋답니다...
1일째
토요일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워낙 사람들이 일찍 온터라...
맨 뒷자리로 보딩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어요..
뒤에 암도 없으니..밥도 젤 먼저 나오고.. 화장실도 가깝고.. 승무원들도 바로 뒤에 있고.. 이것저것.. 좋았어요...
7시간의 긴 시간동안 뱅기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
짐들어준다고 달라붙는 아이들이 많다고 했었는데...
저희 갈때는 없었어요.. 짐들어달라고 하고.. 팁 달라고 한데요...
가시는 분들.. 기억하시고 가세요~ 무거워도 혼자 드세요.. ㅋㅋ
아마.. 사전에 천생닷컴에서 말씀드릴껍니다..
저희 가이드.. 사니~
친언니.. 어쩜 친엄마(?)처럼 저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저희는 다른 허니문들과 달리 새벽까지 놀았답니다.. ㅎㅎ
지금부터 그 이야기와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해서 상세히 설명해드릴테니..
참고 꼭 하시고 가시길 바래용~ ^^*
아일랜드 풀빌라 도착했다는 알림과 함께...
저희 방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웰컴 드링크.. 물론 주고요.. 맛도 상큼 했어용..
도착하면.. 놀람과 동시에 심플한 디자인에 탄성이 나올듯하네요.. ㅎㅎ
젤로 맘에 드는곳은.. 아마.. 수영장이겠죠..
다른 풀빌라보다 길어요.. 넓이도 좋고.. 수영장의 조명은 분위기가 캡이죠~
수영장 주변에는 나무들로 가득차있어 마치 숲속에 온듯한 느낌이랍니다..
사용하는 방법과 어디에 모있고.. 모닝콜.. 아침식사..등등~
이것저것 설명해주실꺼에요.. 직원분이요...
설명시간이 좀 길어요.. 사소한 하나까지도 설명을 해주시니...
근데...중요한건 전부 영어에요..
저희는 어느정도 익숙함에 괜찮았는데...
영어에 낯설은 분들께서는 가이드에게 부탁하세요..
그리고..모닝콜 시간 물어보면 말씀해주시면 되고..
다음날은 좀 늦게 일어나니 넉넉히 잡으셔도 되용...
아침식사에 메뉴선택이 있어요.. 볶음밥 / 죽 / 빵 / 베이컨..등등~
어떤걸 먹을꺼냐고 물어보시면 메뉴보고 결정하시면 되고요..
밥같은경우는 밥알이 따로 놀아요..ㅎㅎ
동남아 쌀들은 그렇더라고요.. 햇반준비해 가셔도 좋아요..
음료는 바나나주스가 맛있어요.. 오렌지주스보다.. 바나나주스 강추예요..
망고주스도 괜찮고.. 베이컨은 기름이 너무 많아요.. 커피보단 홍차가 좋고요..ㅎ
전자렌즈도 있으니... 특히 컵라면...
라면을 드시라는것이 아니라.. 볶음밥이든 달걀이든.. 아침에.. 국대신...드세요..
끝내줍니다~ ^^
*** 필수: 김치는 꼭~ *** (마트에가셔서 진공포장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
김치없음 서러워용~저희는 오이소배기도 사져가고 김도 가져가고 젓갈도 가져가고 그래서 서러움은 몰랐지만.. 안가져 가신다면 정말 후회할꺼예요..ㅎㅎ
설명 실컷듣고...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했어요...ㅋㅋ 야밤에 수영이라.. 밤하늘의 별들은..
무수히 많아 지상낙원 같았어요... 밤이라 약간 쌀쌀해서 커피마시면서.. 쿄쿄^^
2째날..
아침에 한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셔서 수영장에서 즐기세요..
일정에 따라가다보면.. 수영할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물론 저녁에 있다곤 하지만.. 여자분이 추워서 물속에 들어가기가 좀.. -.-ㅋ
아침식사 하고 거북이섬 관광이 시작이죠..
큰 기대를 하시고 가시지는 마시고용... 양식장이예요..
근데 엄청 커요.. 20년 되었다고 하던데...
거북이.원숭이.박쥐.뱀.. 이상한 동물들로 가득찬 곳이예용ㅎㅎ
근데. 하나씩 들고 사진찍거든요? 꼭 찍으세요..
무섭지만..(이럴때 찍어보지..언제 찍겠어요..ㅎㅎ )
방카 보트 타고 다시 육지로 이동하는데...
저희는 박물관 관광대신... 마사지 옵션추가했어요...
마사지 받기전에 출출해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먹었지용~ 아 맛나..^^
2시간 풀옵션... 시원했고.. 기분좋았어요.. 발리에 오셔서 돈은 그다지 쓸일은 없더라고요.. 물건 사는거 말고는.. 그치만.. 마사지같은건 추가해서 받으세용..ㅎㅎ
한국에선 넘 비싸잖아용...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이 돌아왔네용~ 하하하하....
아침에 나올때 디너 시간 예약해 두고 나가시면 되고.. 저녁7시가 적당할듯해요.
아일랜드 빌라만의 특유한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
주변사람들이 아일랜드풀빌라 자랑을 하두해서.. 어느정도인가 싶었는데...
기대이상..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하나..싶을정도로...
감동과 아름다움과 아무튼 서프라이즈~ ^^
디너 예약시간전에 도착해서 아직 준비중이면 어쩌지?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하자면..
제가 돌아오는길에 드림랜드를 보고 왔는데....
시설은 비슷비슷하나.. 준비성과 장식은 아일랜드를 못쫓아오더군요...
초도 30개정도? 이쁘지 않다는것은 아니지만...
아일랜드에서 디너 식사 해보신들은... 감탄한답니다...
맛은 어느 빌라나 비슷하다고 하지만.. 캔들라이터는 못쫓아올듯해요..ㅋㅋ
초는 적어도 80개정도 된듯하고요... 뺵뺵히 채워진 꽃잎과 초들...
조명까지 직원이 와서. 어둡게.. 해주기때문에...
분위기는 팍팍.. 살아놔죠..ㅋㅋ 와인도 한잔 그냥 주시던데...^^
어느빌라보다 크고 긴 수영장... 그 수영장에 꽃잎들이 뺵빽히 채워져 있는걸 보는순간...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여....
아일랜드의 정성의 담겨져 있었겠죠.. 물이 보이지 안을정도로의 꽃잎과..
수영장속의 불빛의 조명이 한층 더 분위기를 밝혔죠...
압권은 초였어요.. 띄엄띄엄 있는것이 아니라.. 촘촘히 초들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설레임으로 끝났답니다...
식사는 맛있어요.. 직원이 옆에서 알아서 다 해주고...
코스별로 나오는 식사 끝날때까지 지켜준답니다.. ㅎㅎ 김치가 필요해서 냉장고로 가려고 할떄도 가져다 주시고..감사했어요... 그냥 왕비대접을 받았다니깐요...
여기서 잠깐! 한국음악 씨디 가져가세요...
아일랜드는 한국노래까지 있지만..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씨디 가져가시면...
식사하시는 내내 분위기 업이겠죠~
디저트까지 너무 맛나서.. 마지막까지도 기분은 최고였고...
설겆이는 다음아침에 다해 놓으시고 간답니다...
싱크대에 가져다 놓는건 한국인의 기본 예의 겠죠?
식사를 했으면.. 음악 볼륨을 크게 튼후에... 꽃잎들로 가득 채워진..수영장에..
퐁당~ 하하.. 너무 기분 좋아용.. 꽃잎 냄새 맡으면서...
수영못하시면.. 튜브 가져가세요.. ㅎㅎ
밤하늘의 별들로 가득한 하늘.. 완벽하죠?
천생연분에서 주는 수중카메라 꼭 가져가세용.. 이럴때 사용.. OK?
아일랜드는 2층으로 되어있어서.. 2층에가셔서 하늘과 더 가깝게 별을 볼수 있어요.. 아침과 낮에는 태닝도 가능하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서..
햇볕이 따갑거나 그렇지는 않아요..요즘 발리가 우기라서...
비가 가끔 와서 더운 날씨는 아니예요.. 우산은 준비하지 마세요..
빌라안에 다 있어요..ㅎㅎ 가방 부피만 차지해요..
얼레 이날 일정은 여기서 끝나는거지만.. 저희는 꾸따시내에가서....
즐겼지요..나이트도..ㅋㅋㅋ
서운분들은..가이드한테 말씀드려서 같이 움직이세요...
택시의 위험성은 글쎄요..있으면 있겠지만..그다지 무섭지는 않는거 같네요
외국인인지 알고 길을 돌아서 가는 경향도 있을지 모르니... 잘 보시고요..
꾸따시내에 가시면... BAR들이 많아요...
음식점들도 많고.. 그리 비싸지 않으니..구경 하시면서.. 맥주한잔 하시고...
나이트도 가시고 빌라에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이것두 강추~
한국문화와는 다르니 체험해보세용.. ㅎㅎ
피곤하시겠지만..
두분의 오붓한 시간은 한국에서 즐기시고.. 기양 외국에 오셨는데...그쵸? ^^*
그리고 저희는 빌라에 들어와서 DVD가져간 영화보고...
구지 안가져가셔도 빌라안에 다 있어요..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
미리 준비해간 떡볶이에 쥐포에.. 안주거리 챙겨
2층으로 가서 별보며 맥주한캔씩 하고... 음악 크게 틀면 2층까지도 들려요..
그리고나서 다음일정에 무리를 느꼈었지만.. 새벽에 잠들었어요.. -
에메랄드빛 푸른바다 보라카이~~
- 2006.02.10
- s***y
- 1,944
저희는 12월25일날 크리스마스날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맨처음 날을 잡고 고민 엄청했읍니다.
성수기라 우리가 갈만한 신혼여행지가 있긴 할까?
비행기표나 리조트 등등....휴~~
처음엔 신혼여행 안가려고 맘까지 먹었었지요.
그러다 대리님을 만나 상담하고 저희에게 딱 맞는 신혼여행지를 소개시켜 주시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그때 만삭이셨는데...( 뱃속에 애기를 가지고 계셔서... ^^)
힘드셨을텐데....아주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더라구요.
산후조리 끝나시고 챙겨주시느라 고생 많으 셨을거에요.
지금 애기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대리님 닮았으면 엄청 이쁠텐데...ㅋㅋ
저희는 휴양보다는 즐기기 위해 선택한 곳이 보라카이 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도 보고 싶기도 했구요.
다녀 오고난 후의 느낌은 역시 최고!!! 입니다.
첫날과 두째날 비가와서 정상에서 보라카이섬을 한 눈에 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본게 제일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비 맞으며 버그카 탈때는 아주 잼있었어요 흙탕물 튀겨가며..
제일 기억에 남고 즐거웠던 스쿠버 다이빙...그래서 사진도 다이빙 사진을 올렸는데...아~~ 다시 가고싶네요.
어찌 말로 다 표현하겠어요!!
직접 느껴보셔야 ^^
그 외에도 썬셋세일링보트, 스노클링, 호핑투어, 옵션으로 했던 라바스톤...
신랑이랑 돌아오는길에 결혼 10주년때 다시 오자 했는데...
그때까지 못기다리고 이번 여름휴가때 다시 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다시 한번 대리님 무거운 만삭의 몸인데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신점 감사드려요~ -
세부 샹그릴라 쵝오 ! ! !
- 2006.02.02
- 황*선
- 2,123
작년 10월에 결혼한 신부입니다. 후기가 넘 늦었네요...ㅋ
저희는 처음에 유럽을 갈까, 발리를 갈까 오랫동안 고민하던 차에 계장님을 만나 세부에 있는 샹그릴라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하지 못한 곳이라 걱정도 했었지만 계장님의 친절하고 또 현장감 넘치는 자세한 상담에 큰 힘을 얻어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ㅡ^
샹그릴라는 잃어버린 낙원이란 뜻이래요.
바로 앞에 있는 해변은 너무 맑아 물고기들 무리지어 가는것이 다 보이구여
해변에서 놀수있는 제트스키나 보트가 다 꽁짜라니 너무 고마운거죠...
그리고 수영장이 큰것 작은것 두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거의 하루동안은 수영장이랑 바다에서만 놀았어요.
결혼 준비하고 또 정신없이 예식을 치루느라 너무 피곤했는데 정말 제대로 충전을 하고 온 기분이였습니다.
또 계장님이 방을 오션뷰로 주셔서 아침이면 넓디넓은 푸른 바다를 보고 일어나고 자기 전엔 노을이 붉게 물든 바다를 보니 며칠동안은 정말 필리핀에서 이대로 살고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그리고 그곳 음식이 걱정이신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나름대로 입에 맞구여 떠나기 전날에는 김치가 눈에 아른거릴때쯤 딱 맞춰서 석식에 김치포함도 해주고 마지막 식사때는 한정식 먹고 한국에 올수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여....
바로 옆 힐튼호텔도 구경갔다왔는데...저라면 샹그릴라에서 지내겠습니다.
부대시설도 좋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객실도 깨끗하고..어느분은 넓지 않다고 했는데 둘이 쓰기에는 충분해요..
그리고 샤론 가이드님~~~이모처럼 언니처럼 저희들 사정을 다 들어주고 최고의 허니문으로 만들어주셔서 또한 넘 고맙습니다.
다음 일주년때는 괌이라도 가고싶은데
그때에도 계장님...부탁합니다...^^ -
조원기가이드님 넘 감사합니다~~~~~^ ^
- 2006.01.15
- 밥*******^
- 2,054
회사에서 4박5일로 파타야여행을 다녀왔어여... 제가 길치라 국내도 잘 안돌아다녔는데 회사에서 좋은 일이 있어 방콕을 방문할기회가 와서 걱정반..기대반..근심반으로 비행기를 탔어여,,, 근데 저의 방콕에서의 4박5일은 서울에서의 4박5일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나날들이었습니다. 너무나 자상하고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셔서 같이간 회사직원들은 말그대로 여행을 즐기기만 했으면 됐으니까여.. 처음이 중요하다고 하죠,, 저의 첫 외국여행은 조원기가이드님을 만남으로써 더 많은 여행을 계획할수 있는 좋은기회가 됐습니다.. ^ ^ 넘넘 감사드리구요.. 100점만점에 만족도 300점입니다.. ^ ^ 가이드님 건강하시구요 담에 방콕가면 다시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여..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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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발리 신혼여행
- 2006.01.14
- 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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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가기전에는 여행다녀와서 바로 후기를 올리려고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저희는 12월 11일날 결혼했구요
12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홍콩에서 1박 발리에서 4박 또 홍콩에서 1박 이렇게 지냈답니다~
홍콩은 일단 야경감상 야시장감상이 넘 멋졌구요
발리에서의 4박을 2박은 리츠칼튼호텔 2박은 드림랜드 풀빌라에 머물렀답니다~
신랑은 리츠칼튼 호텔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분위기가 좋다고하구요
전 드림랜드의 풀빌라가 너무 좋았어요~
호텔에서 2박을 하면서 풀빌라에서만 묵는것보다 가격도 다운시킬수있고
고급 호텔도 경험해볼수도 있으니 1석2조같아요~
낙하산도 타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스노쿨링도하고
너무 신났어요~
특히 낙하산은 옵션으로 따로 신청해서 한건데요
조금 무섭긴해도 너무 신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어요~^^
음식들도 하나하나 너무 맛나서
오히려 살이 쪄서 돌아왔답니다~
대한한공파업하던 때였는데
다행히 캐세이퍼시픽이라 괜찮았구요
홍콩경유덕에 항공료가 저렴하면서 홍콩에서도 가이드와함께 관광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홍콩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감상하는 맛은 정말 잊을수 없을거예요~
도와주신 계장님 넘 감사해요~
결혼 준비중인 친구들이 너무 알찬 일정에 저렴하게 다녀왔다면서 다들 소개해달라고 난리네요...^^ 잘 부탁드려요~
저...
여행 전날밤12시에 계장님께 전화드렸거든요...
ㅋㅋ
해외여행갈때마다 배낭여행으로만 다녔지
상품으로는 안가봐서
비행기 티켓을 공항에서 받는다는 사실을 숙지하지 못하고
티켓 안왔다고 전화했던거있죠? ㅋㅋ
신혼이신데
밤에 전화드려서 넘 죄송했지만
그순간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거 감사해요~
저... 발리 가는것도 여행 보름전에도 망설여서 바꿀까 고민스럽다고 계장님 귀찮게했거든요~ ㅋㅋ
죄송하고 진짜 감사해요~
아직도 고민하시는 분 계시면
천생연분닷컴 믿고 그냥 계약하시면 될것같아요~
진짜 저렴하고 알차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발리 현지 가이드...넘 친절하고 좋았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런 여행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 뉴질랜드, 태국, 홍콩, 일본을 다녀왔었는데
이번 발리+홍콩일정 대만족입니다~ 다른데 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저희 올 겨울에도 필리핀 세부나 보라카이 갈 예정인데
그때도 부탁드릴께요~^^
그럼~ -
2 드림랜드 풀빌라
- 2006.01.14
- 조*은
- 2,148
저희는 발리 4일일정중 하루가 자유일정이었어요~
그날은 드림랜드 풀빌라 안에서 마사지2시간 받고
캔들라이트 디너를 즐겼구요~
바쁜 일정을 보내다보면 멋진 풀빌라를 만끽할 시간이 부족할수도 있잖아요~
일정이 없다보니 여행비도 다운되고
둘이 책도 읽고 영화도 볼수있어 넘 좋은것같아요~
참
드림랜드 풀빌라에는 인터넷 PC실도 있답니다~^^ -
3 발리 - 드림랜드, 홍콩
- 2006.01.14
- 조*은
- 2,376
발리 드림랜드 전경과 홍콩 전경입니다~
홍콩은 역시 야경이 끝내주더라구요~
야시장 관광도 일품입니다~^^ -
푸켓 핫스프링 풀빌라를 다녀와서...
- 2006.01.10
- 희*
- 2,290
결혼하고 신혼여행갔다온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우연히 홈피를 들렀다가 이연진 실장님이라는 좋은 분을 알게되어서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대한항공 파업등으로 뜻하지 않은 불편도 있었지만요..^^;;지금부터 제 신혼여행기를 들려드릴테니 푸켓으로 가실 분들은 제 후기 참조하세요~ ^^
우선 제가 있었던 곳은 푸켓의 핫스프링 풀빌라라는 곳입니다.
특히 풀빌라는 이곳에 딱 네 채 뿐인데요, 지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였습니다. 신혼이니까 풀빌라 한 번 가보지 언제 가보겠습니까.. ㅋㅋ 완전히 독립적으로 되어있어서 둘이 놀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객실도 좋구 풀장도 좋구.. 딱 홈피에 있는 사진 그대로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밤에는 멋진 조명두 켜지는데.. 정말 이뻐요~
제가찍은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홈피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은 풍경입니다.
가이드님 말로는 핫스프링이 반얀트리보다도 더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마지막날에는 밖에서 온천욕했어요. 따뜻한 해수온천욕장이 두군데나 되더라구요.제가 갔을때는 유럽사람들이 많아서 더없이 이국적인 분위기였구요~^^
기억에 남는 곳은 세째날 갔던 산호섬이란 곳인데 그곳에선 정말 에메랄드빛 바다를 느껴볼 수 있었어요. 아름다운 섬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그곳에서 해양스포츠, 스노쿨링같은거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둘이서 사진찍으면서 해변가를 거닐었답니다. ^^ 밑에 사진 한장 더 올릴께요~
또 친구들이 태국은 안마로 유명하다고해서 황실안마랑 아로마맛사지 받았습니다. 왜 유명한지 알겠더군요. 아로마 맛사지는 일정에 포함되어있었구요 황실안마는 따로 선택했는데 오빠는 황실안마받고나더니 피로가 풀렸다더라구요. 전 아로마 맛사지가 더 좋았구요. ㅋㅋ 정말 온몸이 부드러워지구 아로마향도 무지 좋답니다.
태국은 많이 화려한 곳이더군요. 조명도 화려하고 볼거리도 많고 밤문화도 발달되어 있고... 그래서 일단 완전한 휴양형은 아닌거같아요. 쉬기도 하면서 이것저것 보러다닐 수 있는 관광+휴양형입니다. 사실 결혼준비 하면서 힘들어서 많이 쉬고싶었었는데 그렇다고 며칠동안 풀빌라안에만 있었다면 너무 지루했을꺼같아요. 그래두 100% 휴양만을 원하신다면 푸켓보다는 빈탄이나 발리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ㅋㅋ)
아! 그리구 혹시 풀빌라가 부담되시면 그냥 자꾸지룸으로 가셔두 좋을꺼같아요.
같은 날 신혼여행 온 팀 중에 자꾸지룸을 선택한 커플이 있었는데 아주 큰 침대가 두개 붙어있어서 무지 넓구요, 보글보글 자꾸지 이용하는게 재밌다구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좀 전에 보니 신부반값행사까지 해서 아주 저렴하게 가시는 방법두 있는거 같더라구요..전 너무 성수기에 가서..ㅜㅠ
가실때 몇가지 알려드리구 싶은게 있어요. 일단 컵라면이 필요합니다.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라면 생각이 날때가 있었어요. 김치까지는 무리라고 해도 컵라면 몇개 준비해가심 유용할꺼구요, 소주는 참이슬 한병에 만원이니까 혹시 술좋아하시는 분은 팩으로라도 준비해가시면 좋을듯해요. 거기 온 신혼부부들과 가이드님들과 금방 친해져서 밤에는 같이 모여 술한잔씩 했습니다.^^ 참! 모기약두 필요했어요.
태국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수끼`라는 것이 있었는데 전 무지 맛있었으니 한번쯤 드시구 오세요~
여러 여행사통해서 온 신혼부부들이 있었는데 다들 딱 하루만 더 있구싶다면서
아쉬워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구요, 신혼여행지 못정하셔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저 신혼여행지 정하느라구 죽는줄 알았거든요. 힘든 손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신경써주셨던 이연진 실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다들 여행사선택도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정말 잘 선택한거같아요. 널리널리 알릴께요 ㅋㅋ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