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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다녀온 이지현입니다
- 2005.07.29
- 이*현
- 2,322
4박5일 세부 여행담... 저희들이 결혼해 신혼여행갔다온지두 벌써 두달이 지났네여...전화는 드렸지만 이렇게 두달이 지나서야 글을올립니다. 4박5일동안 세부샹그릴라에 있으면서 편안하게 쉬고 많은 추억을 담고 왔답니다. 최고에 리조트를 자랑하는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으면서 아름다운 코발트 빛 바다와 눈부시게 끝없이 펼쳐지는 화이트 비치에서 즐기는 해양스포츠 예쁜정원이 보이는 곳에서의 각종 스포츠 야외수영장과 골프장까지 넘 좋았어여... 고급스런 식당에서 맛보는 음식.. 너무나도 맛있었답니다.. 전신맛사지두 받고 온몸이 부드럽구 개운한 느낌... 또한번 꼭 받고싶네여.. 후회하지 않을려고 할수있는건 이것저것 많이 해봤어여.. 바닷속들어가서 여러가지 종류에 물고기를 보니깐 넘 신기했답니다.. 또 마지막으로 산호빛의 바다를 해치면서 조그마한 무인도에 도착해서 현지인이 준비해준 꼬치구이 열대지방의 특이한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넘 맛있었어여..짐 두 생각하니깐 또 가고싶단 생각이 자꾸 드네여.. 나중에 기회있으면 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고 싶답니다. 최고의 기억에 남을수 있게 만은 추억 간직해 왔구여.. 편히 쉴수 있어서 마냥 좋아답니다... 조은곳 만이 구경할수있고. 편히 쉴수있는곳 잘 안내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늦었지만 가이드분께 감사하단 말 전해주세요
담에 또 놀러간다구 약속했는데 ㅋㅋ 그땐 한 아이와 3명이 되겠죠?^^ -
오늘은 풀빌라 말고요~ 현지식 사진하나 올립니다.
- 2005.07.29
- 천****컴
- 2,361
옥수수 스프와 삼발, 그리고 양념된 고기들과 생선... ^^
제가 발리에서 처음 먹어본 현지식이었습니다.
발리를 가기전 주에~ 캄보디아를 다녀와서리... 현지식에 대한 거부감이 잔뜩이었던 저였는데요~ (오~!! 캄보디아.... 현지식... 괴롭습니다.)
향신료가 전혀없는듯한 음식이랍니다. 닭고기 꼬치는 제 입맛에 딱이었고~~
정말 잊을 수 없는 맛!!!!!!! 님들께서~~ 발리를 가시면 꼭 접해보실 기회가있는데요~ 바로 삼발!!!!!!! 이라는 것이였습니다. ^^
첫번째 사진에 보시면 옥수수 스프 옆에.. 빨간 고추장같이 생긴 양념이 보이시죠? 그게 바로 삼발이라는 양념이었습니다. ^^
무슨 파같은 야채와 빨간 양념을 섞어서 밥에 비벼 먹는데요~~ ^^
고추장같은 맛이 나면서... 입을 확~~~ 달궈줍니다.
동남아의 쌀은 해를 많이 보고 자라서 질고 찰지지가 않아서 젓가락으로 먹으면 힘듭니다. 우리를 안내해준 사마야 한국인 GRO분이 삼발을 밥에 비벼..
손으로 먹는 시범을 보이기에~~ 주저없이 따라했습니다.
오~~ 맛있어요!! 지금도 그 맛이 생생합니다. 저는 새끼 손가락까지 잘써서 먹는다고 칭찬까지 받았더래여~ ㅡㅡ;;;;
아마.. 플레티넘 일정으로 가시는 분들은 드실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골드형으로 가시면 발리에서 2일째날.. 현지식이 들어가있어 드실 수 있는데요~
주저하지 마시고.. 온 손가락을 이용해서... ^^ 맛나는 삼발을 드셔보세요.
한국음식 전혀 생각안나실 정도랍니다. ^^
면세점에서 삼발 양념을 묶음으로 팔아서.. 사오고 싶었으나..
그 맛이 안난것같아 사오지 안았습니다. ㅡ.ㅜ 아쉬버라.. ^^
발리 관광지의 현지식은 입맛만 까다롭지 않으시다면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같네요~ 꼭!! 삼발 드셔보셔요~ ^^ -
THE AIR 풀빌라 - 객실과 욕실입니다.
- 2005.07.28
- 천****컴
- 2,265
객실과 욕실 사진입니다. 너무 좋죠???
침실이 제일 맘음에 들었습니다. 침실에 누워서 밖을 보면...
풀장과 가든이 한분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반듯한 정자의 모습도요~ ^^
더군다나~ 뉴 빌라인만큼..
지배인의 자부심은 대단했던걸로 기억하구요~ ^^
각 방마다 컴퓨터를 설치해주는 쎈~~쑤!! ^^
더군다나 인터넷이 24시간 연결해준다하니.. 얼마나 좋아요.. ^^
미니바도 있어서 음료도 제공해드리구용.... ㅋㅋ 그리고 해외전화 2분 꽁짜 쿠폰도 제공해준다고 하니... 서비스는 정말 Good 입니다여~~
어떠세요??? 아마.. 올가을부터 시작해서.. 내년 봄에는 최고의 인기몰이를 할
빌라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
THE AIR 풀빌라입니다.
- 2005.07.28
- 천****컴
- 2,134
이번 풀빌라는 더 에어(아이르) 빌라입니다.
우리나라 발음으로는 에어인데~ 발리 사람들이 발음을 하면 아이르에 가깝습니다. ^^
처음 더 아이르 풀빌라를 방문했을때는..
한참 공사중이였습니다. 올 가을을 겨냥해서... 오픈할 NEW VILLA 입니다.
솔직히 바쁘게 일을 하며 다니는 사람들 틈을 가로질러... 빌라로 향하기 전에는.. 올가을보다 내년 봄에 손님들께 권해야겠네... 했는데~
풀빌라 내부를 보는순간 너무너무 좋아서.. 감탄을 했지 머여요~~ ^^
다른 풀장들은 세로로 길지만 풀장이 약간은 변형된 모습이랍니다.
침실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정간된 모습으로 정자가 세워져있구요~~ ^^
다이닝 룸과 리빙룸은... 전체적으로 제 마음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침실은 사뭇... 더 발레 같은 느낌이 들었구요!!
하지만 더 발레와 다른~~ 중후하면서도..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수영장 옆으로 잘 꾸며진 가든은 풀장과 조화를 잘 이루네요~ ^^ -
더우린 객실과 욕실입니다.
- 2005.07.28
- 천****컴
- 2,196
** 객실은 b 빌라와 더발레와 비슷합니다.
객실에서 누워서 보시면 개인 풀장이 쫘~~악 보이구여~ ^^
욕실은 야외에 있어서요~~ 이색적입니다. ^^ -
더우린 풀빌라입니다.
- 2005.07.28
- 천****컴
- 2,274
오늘을 더우린 풀빌라 사진을 올립니다. ^^
사마야를 보고 난뒤~~ 얼마 가지않아서 더우린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
사마야와 아주 가깝습니다.
가는길이.. 어느 풀빌라들도 대부분 그렇듯이~~ 리조트 입구만큼 삐까뻔쩍하지는 않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 바로 만나는 더우린 풀빌라는... ^^
(우린이란 단어가 고급 목재의 이름이라더군요~ 사장이 목재를 다루는 부자라고 합니다. ^^)
수영장 크기도 상당히 크며, 가든이 잘 꾸며져있었습니다. ^^
독특하게도 냉장고에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음료도 빌라내에 준비되어있으며, 발리까지 오는 여독을 풀어주기 위해 발마사지 서비스 20분쿠폰도 제공합니다.
new villa 인만큼 시설은 깨끗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유명하지 않다고해서... 좋지않을거란 편견을 버리셨음 좋겠습니다.
새로운 풀빌라들은... 기존의 풀빌라를 토대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이죠~~ ^^ -
사마야 객실사진입니다.
- 2005.07.27
- 천****컴
- 2,204
객실사진입니다. ^^
제가 가든 풀빌라 객실사진을 잘 안찍어왔나봐요!!
지금 보니까 모조리 로얄가든 객실입니다요~~ ^^
로얄과 가든 풀빌라의차이는 캐너피의 유무입니다.(모기장)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볕이 하얀색 침대커버를 비추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얀색 시트는 신부님들이 정말 좋아하죠~ ^^
(신랑님들 참고하세요!! ^^) -
사마야 풀빌라 해변입니다~~ 너무 이뻐요 ^^
- 2005.07.27
- 천****컴
- 2,185
사진을 찍기전...바다 보고 미친척 뛰어들던 실장님과 제 모습을 상상만하면 너무 잼있습니다. ^^ 바다가 이쁘게 나온 사진을 찾다보니.. 쯥...
인물사진이여서.. 그리고 표정이 너무 이상스레 나와서리..ㅋㅋ
모자이크 처리를 합니다.ㅋㅋㅋ
맨 오른쪽의 남자분이 사마야GRO입니다. ^^
사마야 가시는 분들... 이분 잘 기억하셨다가~~ ^^
사진에서 뵈었다고 친한척해보세요.. ^^ 정말 친절하게 풀빌라 이용에 대해 설명도 해드리고, 도움이 되어드릴겁니다. ㅋㅋ
그리고 마음에 드시면 책한권사가셔서 선물로 주고 오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
바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사람도 적당히 있고.. 파도소리도 깨끗하고.. 물론 물도 깨끗하구요!! 메인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비치은 정말 기억속에서 오래오래 머물것같습니다. -
사마야 풀빌라 - 메인수영장입니다.
- 2005.07.27
- 천****컴
- 2,323
^^ 사마야 메인 풀장입니다.
로비를 지나서~~ 딱 나서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이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던것도 한몫을 했구요... ^^
메인 수영장의 바닥색깔이 어찌나 물빛을 이쁘게 부각을 시키던지~
메인 수영장 주변을 이쁘게 두르고있는 나무들까지 너무너무 조화가 잘되어있었습니다. 더 환상적이었던것은 바로 코앞에 엄청 긴 해변이..
한폭의 그림처럼 눈앞에 그려져있더라구요... ^^
와~~ 다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만약 사마야로 신혼여행을 간다면..
개인 풀장에서보다... 저 메인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썬배드에서
우아하게 썬탠을 해보리라... 맘먹었습니다. ^^
사마야가 왜 유명한지... 왜 다들 만족하시는지~~
정말 바다가 한몫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