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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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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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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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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시간들입니다!!!!
- 2005.10.11
- 이*라
- 2,325
상당히 많은 고민을하다 떠났습니다!!!!
도착해 리조트를 들어서서부터 그걱정은 무산되었지여^^
왜 다들 발리를 찾는지....알겠더라구여
게다가 전 여행을 상당히 즐기는 편인데
항상 느끼지만 여행사가 상당히 중요하거든여
옵션이며 가기전까지 준비과정에 있어서 말이져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전 강추였어여
직접 발리현지까지 걱정되시어 전화해주신 계장님, 완전 감사해여
다른여행사로 온팀들이 놀라더라구여 쉽지 않은일인데 말이져....
그곳 가이드인 수야사두 넘넘 감사했어여
헤어질땐 눈물이 나더라구여
상당히 유머러스하구 친절했거든여
무엇을 망설이시는 예비부부님들 아무런 걱정마시구
천생연분을 믿구 떠나세여
전 동생들을 데리구 갔었는데(여행팀들이있거든여)
그아이들과 2월에 또 이곳을 통해 떠날려구 준비중이랍니다!!!
정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해여
요즘 자랑하느라 정신없거든여
모두들 행복하세여~~~~ -
사진이여
- 2005.10.10
- 신*****영
- 2,658
더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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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후기입니다^^*
- 2005.10.10
- 신*민
- 2,654
10월2일날 결혼해서 10월3일 뱅기타구 발리가따왔습니다
처음에 테러사건땜에 집안어른들께서 많이들 반대하셧지요
하지만 저희는 꿋꿋히 갔다왔습니다
처음에 뱅기탈땐 약간긴장되더군요(테러땜시 쫄아서^^;)
하지만 막상 가보니 그런걱정 안되더라구요
발리사람들 행동하는거보면 여기가 테러난지역맞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 와이프도 마찬가지로 저랑 같은생각했구요
테러땜시 켄슬하신분들 엄청 후회할껍니다
만약 저희도 켄슬했으면 엄청 후회했을뻔했습니다
저희는 일단 니코발리에서 2박을 했지요
시설 좋드라구요 처음에 갔을때 밤이라서 껌껌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엄청크더라구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니코발리 티비 리모컨이 잘안된다는점이구요:;
제가 음식은 암거나 잘먹는데 발리 소스는 못먹겠더라구요 ㅡㅡ;
2박은 사마야풀빌라로 갔는데요 히햐 엄청 좋드라구요
사마야 풀빌라에서 일하시는 한국분이 한분있습니다
영어이름이 제임슨 이였나 그랬구요
그분께서 김치랑 김이랑 고추장을 주셧어요
진짜 너무 맛있게 묵었습니다 감사해요^^
사마야 풀빌라 옆에는 해변가가 있더라구요
경치 죽입니다^^
천생연분에선 저희 부부만 갔는데여
가이드가 신경 엄청써주더라구요
ㅁ ㅏㄷ ㅔ 라구 여자에요 제 와이프랑 동갑이였죠 ㅋㅋ22살
한국말이 아직은 서툴지만 열심히 할라고 하더라구요
더 쓰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만 줄이구요
사진은 마데라고 가이드랑 같이 찍은겁니다
발리 많이들가세요 좋습니다^^ -
사진 여기 또 있슴당~!! ^^
- 2005.10.03
- 박*****경
- 2,705
하두 자랑하구 싶어서리 사진 마니 올렸어용~ 호호호~
앞으로 신혼여행 가실 분들 모두모두 즐거운 시간 되세염~! 우리처럼..
크크크~ -
후아힌 다녀왔슴당~!
- 2005.10.01
- 박*****경
- 2,630
아흐~~ 참 길게두 썼었는데.. 갑자기 다운되는 바람에 다시 또 이렇게 시작하고 있네요~~ 이휴~~~
저는 과장님이 추천헤주신 후아힌을 다녀왔습니다.
처음부터 여행에 대한 아무런 준비도 정보도 없었던 제게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같이 고심해주시고 가격도 맞춰가면서... 좀 까탈스럽고 까다로웠을 제게 최고의 상담을 해주신 과장님~!!!!
후아힌이 어디에 붙어있는건지도 잘 모른체 그저 확실하게 선택할수 있었던건..
과장님께서 제게 주신 믿음때문이었던거 아세요??
전 정말 얼굴 한번 보지도 못했던 한 사람만 믿고 떠난겁니다.. 헤헤헤~
후아힌~
이름이 괜히 고급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태국의 유명 신혼여행지는 아무래두 푸켓이나 파타야 쪽이겠지만..
조금은 조용하고 조금은 격이 있을듯한 후아힌을 떠나게 된 저는 이제 곧 신행떠나실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0^
움... 물론... 다른 지역을 간다해도 태국의 유명한 관광동선은 거의 비슷할꺼에요~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관광을 온다고해도.. 우리 나라 유명한 곳은 관광객이 몰리는것처럼..
태국의 유명한 관광지에서는 한국의 수많은 커플들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
태국 숙박의 지역이 좀 다른것 말고는 일정은 거의 비슷비슷할껍니다...
근데.. 제가 왜 후아힌을 추천하느냐구요...
ㅋㅋㅋㅋ 당연히 제가 푸켓이나 파타야는 안가봤으니까 그러겠죠... 헤헤헤~
농담이구요~
방콕에 있었던 호텔두 좋았지만...
후아힌에 들어가서 이틀을 지냈던 프라이버시 풀빌라가 정말 끝내줬거든요~~
으찌나 멋있던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홈피에 있는 사진이 실제 모습하고 똑같지만... 그 멋있는 전경속에 제가 있다는것이 환상적이었습니다~ ^0^
올해 2005년에 만들어진거라서 깨끗한 시설과 멋진 야경은 정말 평생 못잊을껍니다.
휴~~~ 너무 숙박애기로만 몰고가나.... ㅋㅋㅋ (첫날밤.. 어떻게 괜찮겠어....?? 캬캬캬~)
자는곳말구.. 이젠 좀.. 하루하루의 일정을 한번 떠올려볼께용~~
음.. 제가 간 방콕+후아힌 일정은 관광과 휴양이 적당하게 짜여져있었던거 같애요.
라마4세 별장관광과 수상시장을 둘러보았던 첫날..
태국에서 가장 시원한 곳에 지어졌다는 라마4세 별장은 무쟈게 높은곳에 지어져있더군요~
케이블비스무리한 차를 타고 거꾸로 올라가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올라가보니.. 여기저기 나무를 타고 있는 수많은 원숭이들이 절 또 한번 놀라게 만들더라구요~
계단을 올라올라... 꾀높이 올라간 정상(?)은 산이 없어 고요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 태국 전경이 거의 한눈에 보일 정도였습니다.
엄청.. 시원하고 좋았져~~
속이 확 터지는 듯한 기분을 한껏 느끼고 내려와서는 수상시장을 갔는데..
진짜 티브이에서나 보았던 그 배를 타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바가지 씌울테니까 물건을 사지는 말고 구경만하고 오라는 가이드언니의 말을 철저하게 지키고..
저희는 왼쪽 오른쪽.. 구경거리 놓칠세라 열씨미 눈을 굴렸답니다.
ㅎㅎㅎ
암튼... 첫날은 뭐 그럭저럭 그렇게 갔어요...
저녁을 먹고 나서는 다음날 아침까지 자유시간이라... 우리는 우리 둘만의 여유를 좀 부렸죠...
ㅎㅎㅎㅎ
둘째날 아침~
전날 밤 너무 일찍 잤던 우리는 일찍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고 호텔 앞 해변가를 나갔습니다.
아~! 프라이버시 풀빌라 여기는요.. 호텔 안 내부가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 할수 있게 만들어놨어요..
걸어다니기는 좀 그렇고 자전거가 딱 좋드라구요~
바로 앞에 해변가가 있어서 아침에 잠깐 나가봤는데.. 아침공기도 너무 시원해서 좋았고...
둘이 타는 자전거의 로맨틱까지.... ㅎㅎㅎㅎㅎ
암튼... 진짜 좋았졍.... ㅋㅋ
아침먹고... 우리는 둘째날 일정을 따라 바나나보트,제트스키를 타러 물놀이 나갔어요~
차를 타고 몇분 가서 내린곳에서 우리는 코끼리를 먼저 탔습니당~
코끼리 등위에 올라탔는데... 이야~~~ 거의 건물 2층되는 높이~! 대단했슴당...
잠깐 타고 마는줄 알았는데 주변 언덕도 넘어가고.. 물도 건너가고... 캬캬캬~ 잼나더라구요~
코끼리를 타고 나서 우리는 물놀이를 했는데...
물 엄청나게 먹었슴당~
바나나보트가 이렇게 무서운건줄 몰랐어염~~ ㅠ.ㅠ
그래두 물놀이가 잼있긴 잼있어요.. 캬캬캬~~~
울신랑이랑 저는 수영두 못함서 호텔에 들어와 풀장에서두 또 좋다고 놀았졍~~
호텔 풀장이 너무 멋져서 수영못해도 기냥 좋았답니당... 헤헤헤~
아로마 마사지... 전신마사지... 다 태국에서 유명한 것들이라해서.. 기분좋게... 피로도 풀어가면서... 참 알차게 또 하루를 보냈어요~
아~! 참.. 밤에 야시장도 나갔었지... ㅋㅋㅋ
태국인이 끄는 자전거타고 시내를 돌았는데.. 그것두 잼있데요.. 헤헤
암튼.. 일정에 지치지도 않고 내 여유도 찾아가면서.. 참 적당하게.. 시간을 잘 짜주신거 같았습니다.
이휴~ 벌써... 마지막날...
이 날 아침은 아침부터 진짜 너무 서운했어요~
가기 싫어 죽겠는데.. 짐싸서 체크아웃을 하라니까... 어찌나 속상하든지...
휴~~~~
하는수없이 아쉬운마음 뒤로하고 우린 아침에 호텔을 나왔습니다.
마지막날 일정은 거의 쇼핑 위주였던거 같애요.
로얄제리상점... 보석백화점... 라텍스침대공장..
쇼핑을 많이 할수있는 곳이긴 했지만... 관광을 더 하고 싶었던 제게는 조금 시간이 아까웠었습니다.
누구든 일정을 모두 다 만족할수는 없을꺼에요...
여행기간 내내 좀 아쉬웠던게 있었다면 저같은 경우는 마지막날 쇼핑했던 하루 반나절의 시간..
그리고 방콕내에서 이동하는 동안의 막혀있는 도로...
차안에서만 꼬박 3시간을 갇혀있어야 했는데...
이런 시간들이 좀 아쉽더라구요~ 호호~
여하튼.. 저녁은 83층건물에서의 부페음식을 먹었는데...
캬~~~ 전망 죽였습니다~!!!!
너무너무 멋졌어요~~!!!!
제 눈속에 잘 넣어온다고 눈 크게 뜨고 여기저기 찍어왔는데...
정말 다시금 또 한번 거기 그 자리에 있고 싶어요~ ^^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암튼.. 그 좋은 전망을 보며 밥을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 젤 마지막 일정.. 게이쇼를 보러갔쬬...
시간이 좀 늦어서 중간에 들어가긴 했찌만... 화려하고 코믹한 쇼가... 인상적이드만요~
쇼가 끝나고 게이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
잼있었어요... 캬캬캬~
이쁜 게이는 진짜 어디 나가도 미인소리 듣게 생겼드라구요... ^^
모... 여하튼.. 그렇게 우리는 공항으로 이동해서 밤비행기를 타고 한국의 시간으로 아침 7시에 도착했슴당...
3박 5일의 일정...
진짜 빠르게 너무 후딱 지나갔어요....
물론 사랑하는 둘이 함께 하기에 어디를 가도 좋겠지만...
관광과 휴양을 적당하게 짜준 일정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게 볼거리는 다 보고 왔던거 같애요...
신혼여행 아직 결정못하셨으면.. 후아힌으로 가보세요~~~ ^0^
과장님.... 신경 많이 써주신 부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너무 잘 다녀왔구요~ 여행후기 늦게 올린것두 죄송합니당.. 헤헤헤~
항상 건강하시구... 늘 행복하세요~!!!! ^0^ -
9월10일 사무이 허니문 후기 입니다.
- 2005.09.27
- 한*유
- 2,478
안녕 하세요!..
저는 이번 9월10일에 태국 사무이로 허니문을 다녀온 즐거웠던 날들을 여행후기로
몇자 남겨봅니다.
이제 곧 동남아지역 으로 허니문을 계획하시고 계신 분 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처음에 저도 여행경험이 없어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했었는데, 물 깨끗하고 한적한 곳을
찿았더니 네이버 계장님께서 사무이섬을 추천 해주시더라고요.
우리가 숙박했던 곳은 파빌리온 리조트 였는데 4박6일 이라는 하루가 더 긴 일정이
우선 맘에 들어 사무이로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태국에서 지금 이곳은 우기라고 하네여~!
우리나라 장마철처럼...
그래도 비가 왔다가 그치곤 했는데...
조금 걱정이 됐지요. 여기까지 와서 뜨거운 태양을 대신 비를 맞으면 좀~~~~
그런데 오전에 하루만 비가 왔다가 그쳤는데 그날은 코끼리 타고,동물쇼 보구,이곳 저곳
다니는 일정이라 오히려 덥지 않고 좋았답니다.
첫째날에는 방콕의 호텔에서 지내고 다음날 아침 1시간 30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사무이 섬으로 들어갔는데요 공항이 공항 답지않게 작은 공원분위기여서 그것도
인상적이었지요!
리조트 현지 직원이 차량으로 마중 나와서 편리하게 사무이섬의 분위기를 보며 리조트로
이동하였는데 정말 한가한 시골마을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차선 도로임에도 차량정체는 전혀없고 신호등 또한 볼수가 없었지요.
남여를 불문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한가로이 다니는 모습이 평화로와 보였고
나의 마음도 한결 여유로와 졌고 날씨는 너무나 화창한 우리나라의 초여름정도 여서 적당히
기분좋은 날씨였어요.
리조트에 도착하니 현지에 상주하고 계신 한국인 소장님의 친철한 현지소개와 간략한 일정을
듣고 숙소에서 짐을풀고 우린 방안의 꽃으로 장식한 하트모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리조트앞 해변으로 나갔지요.
코코넛 나무와 태국풍의 잘 지어진 리조트의전경 그리고 깨끗하고 평온한 바다는
우리가 낯선 태국의 섬에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으며, 결혼식을 치르는 동안의
피곤함과 사회에서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죠.
지금 생각하니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ㅠㅠ
그렇게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오후를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동양인은 쉽게 찿아볼수
없었어요, 어쩌다 만나면 홍콩이나 일본인 정도 한국인은 여행중에 딱 한커플 있었죠.
사실 이곳이 맘에 든 이유도 한국인이 없고 유럽인들이 휴식,배낭여행 식으로 찿는 곳이라
더욱더 이국 적이거든요.. 전 그런분위기 또한 특별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 호핑투어 가는 날인데 아침8시 출발 이었어요 그런데..
7시50분에 일어나서 부폐식 아침도 먹지못하고 일어나서 바로 부시시한 얼굴로 배를타고
1시간30분간 3개의 섬을 지나쳐서 우리가 도착한 섬은 낭유원이라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삼면이 해변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작은 산호섬 이었어요.
정말 깨끗하다는 생각밖에는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았고, 우리는 곳 배에서 내려 4미터 바닥까지
보이는 물속에서 수백마리의 열대어들과 함께 수영을 즐겼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때가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빵 한조각에 수십마리가 모여들던 기억도 재미있구요.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섬이었지요.
특히 각국의 유럽인들과 현지사람의 가이드와 유창하게 영어로 대화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무리없이 간단한 대화로도 충분히 서로의 즐거움을 공유하던 기억이 이곳의 낯선
여행에서 느낄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 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인이 많은 다른 여행지 보다도 말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서의 생활도
특별한 추억이 되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다음에도 이런 곳과 같은 가이드가 없는 프리여행을 한번 더 하려고 합니다.
조용하게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에게 강추 합니다.
또 하나의 신나던 기억은 현지의 노점상 또는 상점에서 조금 배운 태국 말로 물건을 흥정 하는
재미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원래 여행을 가서,그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을 보려면 시장에 가라고 하잖아여~!
시장 구경 너무 잼났습니다.
너무나 재미난 구경 많이 했어여~!
여기서 또 선물이랑 제 물건 이런것들 엄청 샀구여~!
물건 가격이 너무너무 싸서 깍는게 미안했을 정도 이지만 그래도 “팽” 이말만 하면 더 깍아주는
재미에 현금서비스좀 받았죠...^^
“팽” 이 태국말로 “비싸다!” 라는 뜻이거든요.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방콕에서의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었지여~!
또 한번 놀랬어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83층높이의 빌딩이었는데 우리가 식사한곳은
74층 이었나 그런데 방콕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각국의 뷔페식들로 준비된
수많은 종류의 음식들.... 다 먹지도 못했어요. 너무 많아서....
그러케 아쉬운 4박 6일의 일정을 모두 보내고 그날 저녁 우린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를 정말 타기
싫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참 맛사지 받은걸 깜빡했네요.. 2시간 30분 가량 스파와 사우나 그리고 전신 맛사지.스킨케어
를 받았는데 일반적인 태국의 전통안마보다 더 고급 코스였어요
가격도 당연히 더 비싸고요. 하지만 이것이 일정에 포함된 것이었고요
여행의 피곤함이 싸악 사라지더라고요.
뭐 남들이 보면 이틀은 투어하고 나머지는 뭐 쇼핑이랑 맛사지 이런것만 받고왔다고
그게 무슨 여행이야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전 너무 재밌었어여~! 푸켓.파타야 이런 번화한 곳이아닌
한적한 사무이에서의 자유로운 시간들 내가 원했던 여행이 이런거 였으니깐~!
근데, 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아쉬운걸여~!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내년 휴가때 또 태국 갈까봐여~!
재미도 없는 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많이 비교하시고 평생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추억 많드세요
그리고 좋은곳 추천 해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계장님감사드려요.. -
사진하나 더 올립니다.
- 2005.09.22
- 이*경
- 2,233
계장님 반응이 느므 뜨거워서 기분나서 한장 더 올려요..ㅋㅋ
너무 화사하고 좋죠?? 또 가고파라.. ㅜ.ㅜ -
사무이 파빌리온 ~ 너무 좋았으... 레베루가 높아부러 ~~
- 2005.09.22
- 이*경
- 2,272
안냐세요 ~ 네이버 식구 여러분..
어느분께 딱히 감사하다 말을 드릴수 없게 모두모두 제 신혼여행에 너무 발벗고 신경써 주셔서 .. 감사합니다.
결혼전부터 여행을 많이 다니는 직업에 종사하는 저와 신랑이다 보니까.. 딱히 환상이 있는곳도 없었고. 가고싶은곳도 정해지지 않은 저희에게 이곳저곳 정말 여러곳 설명을 주시다가 결국 히든카드로 파빌리온 리조트를 설명주셨을때도 큰 감흥 없이 --;선택을 했지만 아무래도 일이 아닌 여행을 가는 것이라 그런지 첫날부터 무지 설레였습니다.
도착해서 첫날은 아침비행기를 타고 가서리 칼립소쇼랑 안마를 옵션으로 하고 담날 아침일찍 사무이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사무이 도착하는 순간... 내가 여태까지 다닌 곳들은 뭐였나.. ㅋㅋ 싶기까지 하더군요.. 아름다운 벌판에 야자수가 듬성듬성 그야말로 정말 태국에 왔다는 느낌이 한껏 느껴 졌습니다.. 그 향토적인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다가 리조트 안이나 거리등을 유럽 사람들로 더글거리고.. 정말 유럽의 한 휴양지에 온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계장님 말처럼. ^^
친절한 리조트 직원(태국 사람 ;;)이 파빌리온 까지 데려다 주었고 도착해서 리조트를 둘러 보는 순간.. 정말 3일동안 편안하게 묶을수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이리 이쁠수가... 아기자기한 조경들과 넓게 펼쳐져 있는 빌라들~ 인상적인였던 수영장. 바다. 식당. 정말 하나하나 다 이루 말할수가 없네요.
객실안은 완전 꿈에 그리던 공주방에 휴.. 또 가고싶다.....
또 코타오 섬갔을때 너무 좋았어요 !!~
두번다시 못볼 그런 바다빛깔을 갖고 있던 그 섬에서의 스노쿨링은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저는 스킨 스쿠버를 하리라.. 작정을 하고 갔는데.. 스노쿨링 하기만도 너무 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3시간 4시간 자유시간이 짧게만 느껴질 정도 였으니까요.. 더구나. 정말 가보지 않으면 그 바다색은 어찌 설명이 안됩니다.
그리고 2시간 30분 코스 스파.. 저는 얼굴과 발맛사지중 발 맛사지를 받았는데 많이 걷는 직업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스파 받고 나선 몸뚱이고 발이고 내것같지가 않을만큼 개운해서 날아가는것 같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젓갈도 못먹는 제가 태국에 가서 음식을 어찌 먹나.. 했는데 전부다 맛있어서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스파게티. 스테이크. 현지식 못 먹는 저를 위해 리조트 상주직원(보고시포요 ~)분께서 햄버거하고 감자튀김도 따로 시켜 주시고. 아 ~ 정말 먹는거 자는거 보는거 너무너무 100프로 200프로 만족 대만족의 여행이였습니다.
어느곳이든 이쁜 자연경관과 편안한 숙소로 맘에 들겠지만. 정말 사무이 파빌리온 리조트 다녀온거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야윈 몸을 갖고 계시던 리조트 상주직원님...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이신 탓인지 첨엔 불편할수도 있었는데.. 도착하자마자 리조트 설명과 꼭 아버지가 자식들을 챙기듯 밥먹는거 부터 세세하게 보살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말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가슴에 깊이 깊이 오래 남을 여행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이버 여행사 정말이지 많은분들이 하나가 되어 두사람의 신혼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안내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구요.. 제가 결혼예정인 제 친구들 죄다 네이버 여행사 통해 다녀오도록 소개할겁니다.
저에게 해주셨던 만큼아니 그에 반만큼만 신경써 주세요 ㅋㅋ ^^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정말 싸랑합니다. ^^ -
신혼여행 잘 갔다 왔으~~~용~!@^^
- 2005.09.21
- 이*******플
- 2,276
신혼여행지를 인터넷에 많이도 검색하며 들뜬마음에 고른 세부...필리핀~!
신혼여행지가 다~똑같지 뭐~!라며..가벼운 생각을 하곤 상술에 들뜨고,한국 여행사를 은근히 비꼬면서....여러군데를 선택하려..많이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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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가는 신혼여행이라 와이프한테 잘해 주고 싶어..휴양지를 선택,이유인즉슨 베이비 ~!^^....하여 과격한(?) 놀이 문화는 못하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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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의 카운셀러는 이 연진 실장님...ㅎㅎ(천생연분)
많이 경험이 묻어 나신 분이라 첨 묻는 나의 꼬치꼬치 하나씩 묻는 질문에 피곤할 법도 하련만...여행가기 2주전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 있는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는 나만생각하고 했었는데.....
단한번도 내 질문에 피곤한 내색을 하지 않은 점.....여행사를 잘골랐다 생각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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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맘에 들어서인지 여행지는 그리 뭐라 신경쓰지 않고 갔다..일러두시길..
당부의 말씀은 꼭 기억하고 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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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별 없음.
필리핀항공 정말 미웠다...원래 부터 알고간 항공이긴하지만...쩝~!
밥...전혀 아님...써비스...원래 못사는 나라이지만...ㅜ.ㅜ....
비교를 하자면...한국항공은 특급호텔수준이면...필리핀항공은 여인숙
수준~!..자존심은 무지쎄서...손님에 대한 불친절..전~~~~~~~세계1위
(이연진실장님께서도 이점이 많이 미안했다고 첨부터 말씀하셨다...
때도 그렇고 직항(울 베이비~!^^땜시롱~)말고는 안된었기에...
가실분은 꼭 한국항공을 이용하기 바람~!^^ㅎ)
호텔- 써비스 별 4개 반~!..다섯개는 넘 오바~!...매우 친절.....그러나 돈을 내니
깐 그렇겠지....ㅋㅋ..밥값..한끼가...가정부 월급 1/3..이란다..엄청 비싼편
그러나..맛있었다..ㅎㅎ..특히 바베큐는...엄청마씨다...글구..김치도 한국
식당에서 가져와서인지....한국맛하고 별차이 없고 마씨다....ㅎ
호텔 리조트 시설- 별 4개~!..잼났다~!...수영장 물이 체온에 적합...
해변은 보통~!..생각보단 작다...고기가 흰색인데..물레 들가
면다리 주위를 맴~!돈다...먹이 달라공...ㅎㅎ...
가이드- 별 1000개.....very very good....
이런 가이드 만나면 모두 행복할꺼다...돈문제며..기타 제반사항...
민족의 힘인가?...넘...많이 세심히 잘챙겨주었다....
여행기행- 씨푸드는 한번씩은 꼭 가봐라.....
글구....신혼여행가기...6개월전부터..꼭..수영연습은 필수~!
천생연분 이연진 실장님-.별....1억개...very very very very very good~!
울 여보랑 한얘기 인데...이연진실장한테 부탁해서
내년에 또 가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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