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이트맵

본문영역

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발리 신혼여행 후기

    제가 후기를 넘 늦게 올렸죠? ^^;
    신혼여행을 최대한 알뜰하고 재미있게 다녀오겠다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여행사를 발품팔아 돌아다녀도 보고 인터넷 사이트라는 사이트는
    모조리 둘러보고 비교하고 결정한 후에 신랑과 시누들에게 얘기를 했더니
    울 깐깐하신 시누님 내가 둘러보고 알아본걸 다시한번 확인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건내는 얘기가 알뜰하게 잘 골랐다고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지용^^
    그렇게 칭찬을 받고 고른 발리의 신행..
    발리까지 날아가는 시간이 좀 길어서 지루하고 들기는 했지만
    역시나 현지에 도착해서도 여러 일정을 보내면서
    선택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다 한가운데에서 했던 퀵실버..
    너무 신나게 놀아 한국에 돌아와 몸살이 날 정도로 즐거웠던 시간이였답니다ㅋㅋ
    몇일만 더 놀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겨두며 다음에 꼭 다시 오겠노라
    다짐을 하며 돌아왔지만 아직도 발리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답니다
    좋은 때에 결혼하고 좋은 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일까요?
    예쁜 아가가 결혼한지 한달만에 생겨 지금은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무지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신혼여행을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주진 네이버여행사 고맙습니다^^



  2. 푸켓 카타타니 리조트

    너무 늦게 후기 올리게 되서 죄송해요...

    여행 갔다와서 정신이 없다보니 __ ;; 지금 후기를 쓸려고 하니 신혼여행때가

    또 생각이 나네요~ 신혼여행을 가기전에 많이 다른 싸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좋은

    조건이어서 네이버 여행사를 선택했었는데~ 역시나 후회없이 잘 갔다온 여행 이

    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분들보다 싼가격에 갔다 정말 좋은 조건에 갈수 있었

    습니다.. 과장님도 너무나 친절히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현지가이드 분 강호동 닮으신 배과장님도 생각이 나네요.. 너무나 친절하시고 재

    미있으셨는데.. 저보고 현지인 갔다며 푸켓에서 가이드로 러 앉으라고 하셨던

    말도 기억이 나네요.. 사모님도 감사드리구요...아무쪼록 네이버 여행사 친철하시

    고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p.s 아직도 보라카이 갔다온 이두연씨는 후기 안남긴것 같네요.. 쓰라고 말해드

    릴께요..^^

  3. 프랑스.이태리 신혼여행 후기

    어느새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인천공항을 출발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만큼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파리에서 2일은 ....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

    에펠탑,개선문,노틀담성당,베르사유궁전,세느강,루브르박물관 까지

    가는 시간을 잡고싶었어요.

    6커플이 전용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편안했지만 시간관계상 못내리고

    차안에서만 봐야하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돌아와서 신랑이랑

    파리는 자유여행으로 꼭 한번 다시 가겠노라 다짐했어요.

    약간 거친듯 하지만 파리보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에 이탈리아 2일

    첫날 베니스에서, 가이드와 저희 커플만 관광하다보니 파리에서와는

    또 다른 장점이 있더군요.

    아직까지도 베니스의 그림같은 풍경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날 로마, 고대의 건축물 유적지는 저희를 또 한번 놀라게했구여

    특히 성베드로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그림은 지금생각해도 소름이

    돋습니다.

    더 얘기하자면 몇일 밤을 세야할 것 같군요.

    먼거리 만큼 오고가며 힘든여정이었지만 앞으로 저희 부부살아가면서

    떠올릴 소중한 추억이 생겨 너무 너무 행복해요~~

    끝으로 난생 처음 먼 여행을 다녀온 저희 부부에게 큰힘이 되어주신

    모든 가이드분들과 계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4. 푸켓 ^ㅡ^

    안녕하세요.

    이제야 조금 여유를 찾아서 후기를 올리네요^^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서 허니문이라는 정말 소중한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우선 결론부터..!!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답니다^ㅡ^

    푸켓 아라마스로 다녀왔는데 만족합니다. 또 강추하고요..!!

    네이버 여행사~천생연분과 함께여서 그런가 봅니다..ㅎㅎ

    결혼식 당일^^ 저희는 결혼식날 저녁 비행기로 출발!!

    좀 편하게 가려고 공항에 일찍갔죠~

    근데 티켓팅을 하려고하니까 티켓이 정해졌더라고요

    아시아나 직항 푸켓편이었는데 아시아나쪽에서 발권을 해줬다나?!

    어째든 계장님 덕분에 창가쪽으로 이동^ㅡ^

    그때 친구분 결혼식 가셨다고 했는데 고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기내에선 좀 놀다가 꿈나라로~~

    그리고 새벽에 4시쯤인가?! 푸켓공항에 도착했어요~

    후덥찌근한 날씨였는데 새벽이라서 마니 덥지는 않았어요^^

    가이드분이 마중나와서 바로 출발할수 있었어요~

    저희는 한팀이랑만 함께다녀서 참 편하고 좋았어요..ㅋ

    그렇게 숙소로 이동~

    아라마스 도착! 그런데 새벽이라서 살짝 졸리고 우선

    숙소로 갔죠.. 짐풀고 정리하고 그러니까 6시가 넘은거 있죠..ㅋㅋ

    아차차!! 가는 차안에서 가이드분하고 그날 일정을 먼저 계획해서

    우리의 여정은 오후부터 였어요..으~기대댄당..ㅋ

    아침에 늦잠을 잤거든요..ㅋ그래서 허겁지겁 아침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갔죠^^

    가는도중에 어제 얼핏본 아라마스를 구경했는데요 넘넘 이뽀요^^

    같이 다니던 분들 숙소두 가보구 그근처 숙소도 구경했는데요

    아라마스만큼 이쁜곳 없더라고요^^ 저희는 디게 만족했답니다..ㅋㅋ

    늦은 아침을 먹고 리조트안에서 수영좀 하다가..ㅋ

    가이드분을 만나 일행과 한식당에 김치찌게를 점심으로 먹으러 갔어요.

    글구 우리가 원츄하던데로 스파를 받으러 갔답니다..ㅋ

    스파를 받고 허브마사지도 받고..ㅋ

    그리고 푸켓 최고의 테마쇼인 환타지쇼 관람및 부페..

    부페를 먼저 먹구 그담에 환타지쇼를 봤는데요.

    자리도 맘에 들고 그냥 쇼였는데요 웅장하고 멋지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리조트로..하루를 알차고 바쁘게 보냈어요^^

    둘째날..!!

    드디어 기다리던 아름다운 섬인 피피섬 관광^^

    아침에 8시30분 배를 탄다고해서 6시30분에 픽업하신다고..ㅠㅠ

    5시50분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아침을 먹구 피피섬을 가기위해 출발^^

    역시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사진이 바로 피피섬 스노쿨링하는 건데요~

    스피드보트로 섬일주를 하고 그담에 중간쯤에서 스노쿨링을 해용~

    물이 맑아서 잠수를 하지 않아도 물고기가 보이는데 물안경을 쓰고 보면

    열대어들이 정말 이뽀여~ 식빵을 먹는 모습이 좀 무섭긴했지만..^^

    그리고 제임스 본드섬인가!? 어느 바닷가를 가서 좀 쉬고 물장구도 치고

    사진도찍고..ㅎㅎㅎ 다시 큰섬 피피섬으로 나와서 밥먹고..

    현지식이라 약간 부실한데 그맛도 운치있는거 아니겠어요^^

    피피섬이 복구가 덜된곳도 꽤있는데 해일을 상처로..

    참 마음이 안좋더라고요~찡했어요..ㅠㅠ

    캔들라이트 씨푸드를 할런지 아님 노천바에서 씨푸드를 할건지 하다가

    그나라의 운치를 느끼기 위해서 노천바로 갔어요^ㅡ^

    다행이 비가 오지 않아서 노천바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었어요^^

    정말 살찌는 소리가..ㅋㅋ

    그리고 무에타이쇼 보면서 맥주한잔..ㅋ 빠통 야경~장소를 옮기면서 그냥 야시장관광도 살짝..^^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랑루즈 쇼!! 게이오빠?언니??여튼..나와서 이것저것 쇼를 했는데요

    참 신기했어요~^^ 사진도 1달러 주고 찍고..!

    사진찍자고 막와서 3명이랑 찍은듯..살짝 무섭기두 하고..푸하!

    이렇게 푸켓에서 마지막 밤은 저물어갑니다..ㅠ.ㅠ 아쉬워랑~~

    마지막..!

    아침에 살짝 리조트에서 놀다가 체크아웃하고

    오이시 부페를 갔는데요 살짝 피곤해서 속이 안좋았거든요.

    오이시 부페 진짜 맛있었는데 마니 못먹어서 좀 속상했어요..ㅠㅠ

    오이시 부페 강추^ㅡ^

    그리고 코끼리 트래킹..ㅎㅎ잼났어요~

    마지막으로 쇼핑센터 방문^^ 혹시 쇼핑을 하시꺼면

    쇼핑센터에서 하세요! 태국 현지 물건은 공항보다 20-30% 저렴하더라고용!!

    그리고 석식후 공항 도착! 아쉬운게 축구를 못본거..ㅠㅠ

    그날 국왕특집을 해서 축구를 안보여줬답니다..아까비~~

    공항에 있는 시간이 좀길어서 지루했자만 좀 쉬면서 뱅기를 기다렸지요..

    집에가는 비행기좌석 또한 창가쪽으로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왔습니다^^

    역시 허니문은 천생연분에..^^

    정말 만족하고 편하게 잘 다녀온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그럼 언제나 좋은일 많길 바라며..^^

    아차차~저희 가이든 분들이 3분이 계셨는데 넘 좋았어요!!

    현지가이드2분이랑 한국인 한분~정말 덕분에 넘 더 만족했답니다.

    근데 같이 간 일행사진기루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아직두 메일로 안보내주내요..ㅠㅠ

    마지막으로 아라마스 강추에요!! ㅎㅎㅎㅎ 한적하고 좋답니다~

    글구 태국 특히 푸켓은 가족여행으로 참 좋을거 같아요~

    담에 기회되면 한번더 가족들하고 가고 싶네요~~

    그럼 우리 모두 행복합시다..^ㅡ^

  5. 보라카이 후기~

    아직 여독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까지 하려니 정말 죽을 맛이지만...
    신혼여행때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며 그때를 떠오르니 새삼 즐겁네요~
    ^^
    날씨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지만 그래도 뜨거운 태양을 피해 구름으로 가려줘 살은 덜 타서 오히려 좋았던거 같아요...
    가이드분이 저랑 동갑이라 더 편했던거 같고요...
    (근데 남자가 넘 잘삐져요~ ㅡㅡ; )
    음식이 맛지않아서 좀 고생한거 빼고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와 좋은 사람들과 사랑하는 우리 신랑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
    참~
    저희가 묵었던 리젠시리조트 도 좋았어요..
    신관이 오픈했다는데 저희는 신관으로 들어갔거든요..
    깨끗하고 조용하고... 시원하고~
    룸에서 내려다보는 리조트 풍경은 정말 멋졌어요~
    강력추천입니당! ^^*

  6. 신혼여행 후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저희는 푸켓의 타본비치 리조트로 갔었습니다~
    가이드셨던 신차장님도 넘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여행내내 즐거웠답니다~
    일정들도 넘 좋았어요~
    좋았단 말밖에 다른 표현이 없네요~^^;
    6시간동안의 비행시간땜에 쫌 힘들었지만, 여행내내 즐거워서 그런건 아무 상광이 없다는 생각도 들구요~
    같이 일정을했던 다른신혼부부들도 참 좋았답니다~
    또 가고싶네요~~^^*

  7. 발리 신혼여행

    전일진님 오늘은 후기 안올려주시나요

    일진님 후기 넘 재미있구좋아서 오늘하루종일 눈빠지게

    기다렸는뎅^^::

    저두 10월에 발리루 간답니다

    좋은정보 많이 부탁드릴께여*^^*

    신부님하구두 항상 좋은일만있구 행복하시길

    낼은 후기 올려주실꺼죵

  8. 까유마니스의 발리였어요

    작년에 1차 친구가 다녀온 곳이라 주저없이 조기예약을 선택하고 떠날 날만 기다린 까유마니스....

    발리까지 10시간이라는 길이 멀고도 험했지만 기내 식으로 부푼 뱃속과 좁은 공간에서 괴로운 근육들은 발리행 비행기안을 탈출하면서부터 까맣게 잊어버렸어요...

    다음날 발리의 맑고 푸르름을 살짝 가린 저녁이 되어 도착한 까유마니스...

    요란하지않으면서 자연경관을 살린 깔끔한 구조에 은은한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편안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무엇보다도 정말 식사때마다 느낀건 밥값만해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거...

    나시고랭 ,미고랭으로만 아침을 채웠던 날은 첫날뿐....( 볶음밥,볶음라면)

    둘째날 셋째날 아침은 항상 4가지정도 시켜서 배 늘어지게 황제처럼 누렸다가 왔죠...(나시고랭 ,미고랭,꿀바른 토스트,콘프레이크.....등등)

    정말 빌라 식사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국사람이라 김치중독 걸려서 그렇지~~~*^^*
    (김치를 좋아하시는분은 꼭 사가시길...밥이 맛이없어서가 아니라 김치중독 걸린 한민족이기에)

    일단 첫째날은 그간 결혼준비하느라 지친 몸 다끈한 목욕으로 풀고 냉장고 채워진 맥주 한잔과 취침~~~~

    둘째날 맛난 아침식사 후 아로마 스파 맛사지~~~
    말이 필요없는 시원함과 노근노근 함~~~

    매끈한 피부의 몸 이끌고 빌라 레스토랑 가서 점심 즐기기....

    정말 점심도 황제같이...ㅍㅍㅍ
    살찌워가는 소리가 들림~~~

    점심식사후 풀장 백배 즐기기...

    정말 100% 사생활 보장의 풀장~~
    하늘은 높고...바람은 시원~~~구름은 둥둥~~~나무들 살랑살랑~~~
    3시간 반이나 둘다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다이빙,서로 묵먹이기,로비에서 튜브 빌려다가 둘이 같이 타기~~
    말도 안되는 엽기 물놀이로 즐거운 풀빌라 만끽!!

    잠시 걸어서 10분....자전거로 3분?정도의 해변 귀경 나가기~~~

    다녀오니 앗!!! 캔들라이트 디너....

    우리가 물 먹이기 놀이를 했던 풀장에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정말 저녁까지 배 늘어지는 스테이크....풀코스~~

    허니문을 위한 케잌까지....

    웬만하면 배 찢어질까봐 자제했는데 자꾸 입에다 들이대게 되는건 어떤 이유인지~

    셋째날...

    래프팅~~~
    킹콩이나 공룡나오는 우림지대 셋트장 같은 깎아내리는 양 절벽에 하늘로 솟구친 나무들 사이를 힘차게 전진~~~
    뒤에서 열심히 힘차게 저어주신 이유에 전진이었지만....

    그리고...원숭이 숲~ 하는짓 보면 정말 웃겨~

    전통 사옥...결혼과 장례를 정말 의미있게 생각하는 나라인지...
    결혼때 머무는곳...시체가 머무는곳이 집 안에 있더라구요...

    그후...남자들의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졌던 경락 맛사지...
    나는 시원하기만 하드만~~~

    이날의 최고봉!!! 짐바란 씨푸드...
    아~~~ 또 배 늘어진다....랍스타~~~
    조금은 덜 감미로운 음색의 싱어들의 투어~~~
    우리 테이블은 오지 않기를 바랬지만...와선 허니문? 그러더니...
    분명 우리는 예스라고 했건만....without you...를 부르곤 팁 1달러 줬더니 원투쓰리포... 원달러?하곤 원달러를 더 챙겨서 다른 테이블로 가버리더라구요...
    (그 테이블엔 다른 한 커플까지 넷이 있었슴)

    옆방 커플과 함께한 소주 타임...
    제가 소주를 못하는 관계로 생략했던 여행용품...
    짐바란 씨푸드에서 소주 노래를 부르던 신랑과 다른커플...
    외국에서 먹는 소주맛이 그어떤 양주보다 달다나요????

    앙~~~ 아쉬운 마지막 밤....

    풀빌라에서 야간수영을 조금 즐겨주었죠...

    떠나야하는 아침...아침 식사후 아침수용을 잠시 즐기고~~~

    즐거운 쇼핑과 함께...

    집으로....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선 완전 휘젓고 잤는데...

    너무 잘 놀다 온 탓이겠죠...

    너무 멀어서 당분간은 먼여행을 피하고 싶긴하지만...

    언제고 다시 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입니다~~~~

    허니문은 돈 아끼지 마세요.....*^^*

    앗...그리고 과장님~~~

    잘 댕기왔습니다~~~*^^*






  9. *발리! 상상해라~ 상상 그 이상일것이다. - 3부(첫째날) -

    *발리! 상상해라~ 상상 그 이상일것이다. - 3부(첫째날) -




    달콤한(?)신혼첫날밤을 보내고  아침일찍 눈을떳다
    아직 와이프는 잔다. 자고 있는 모습이 참 예뻐보였다.
    주방에나와 난 커피, 와이프는 허브차를 타서 침실에서 와이프를 깨웠다.ㅋㅋ
    누가보면 영화찍냐고 하겠지만, 신혼여행와서 해봄직한 행동아닐까..(와이프한테 사랑받음 ㅋㅋ)
    오전9시경 아침식사가 나왔다. 난 볶음밥 와이프는 오믈렛 먹을만 했다.
    빵과 같이 나오는데 조그마한 잼4가지가 정말 달콤했다.


    - 위에 보이는 잼 남기면 챙겨 두시기 바람. -
    식사를 마치고 아침 산책을 했다. 숙소에서 나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중
    현지사람들의 이상한 종교의식을 보았다.
    발리 현지인들은 힌두교가 8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마다 종교의식인 짜낭이라는 헌화(재물바침)를 집이나 가게앞에
    향을 피워 놓았다.


    기둥옆 작은그릇에 향을피워놓음 (짜낭-신에게 재물바침)
    - 꼭 챙겨야 할 사항(?) - 애연가 들에게만 잘들으삼...ㅋㅋ
    에티켓 팁은 1달러 정도만 놓아두어도 상관없음.
    발리의 화폐단위는 - 루피아
    1달러= 8500~9000루피아 사이(환전하는곳마다 다름)-
    환전은 꼭 공항에서 해야 한다는 생각 버리시고 숙소(호텔)에서 가능함.
    한꺼번에 많이 환전하지 마시고 1일 평균 20달러~30달러 정도만 바꿔도 충분함.
    왜 환전하냐고~ 동네구멍가게나 동네 상점에서는 달러를 안받을 수도 있음.
    ---애연가 필히 보삼 (적어적어~ 쫌 중요한거 말할 때 적어두삼!!!)
    인천공항서 출발할 때 면세점이라고 담배 한보루씩 사가지고 나가던데 발리가시는 분이라면
    안사가셔도 됨~왜냐믄 발리에서도 울나라 담배 팔더라구요... 울나라 면세점보다 더싸다구여.
    담배 종류가 뭐뭐 있냐고...내가 본것만3가지 (에쎄, 타임, 레종) 있음
    얼마냐고....(아따 승질도 급하시긴) 가격은 세가지 모두다똑같고 8000루피아
    환산해 보면 1달러도 안된다는 소린데 울나라돈으루 따지면 850원~900원 이다.(무지싸지~)
    지금 말한 것은 발리 동네 슈퍼에서 가격이라는 것이당..근데 웃낀 것은 마지막날
    발리 면세점에 가보니깐1갑당 12달러 라는 것이다..긍까 반드시 동네슈퍼나 구멍가게에서 사시길....
    아셨쥬...(아..이거 비싼 정보인데..아꿉다..)
    (이거 후기보는 신부님한테들 돌맹이나 안맞으면 다행이고...쩝ㅋㅋ)-나중에 선물용으로
    사가는 용도로 갈켜드린겁니다..^^
    --------------------------------------------------------------------------------
    아휴~ 바쁘다...후기쓰라 Tip 알려 드리랴...겁나게 바쁘네...일도 안하고 뭔짓이람...그래도 쓴다..
    어디까지 했더라....아...
    그래서 열씨미 돌아다니다 보니깐...바다까지 오게 되었다...음...아일랜드 빌라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근데 바닷가가 울나라 서해안 정도 수준 (너무 기대하지 마삼)- 나중에 해양스포츠 하는데는
    배타고 한참나가고 바나나 보트나 젯트스키 타는 바닷가는 좀더 깨끗함..


    저 어린아이 디따 귀여운데 얼굴가리긴~(비싼넘~~쩝)
    12시쯤 숙소로 돌아와서 관광하러 떠났다...거북이섬 출발...
    말그대로 거북이섬이다...거북이 디따 많음


    거북이섬- 거북이 정말 거북스럽게 많네..
    글구 울와이프 강심장 사진한컷..보여드리쥐...



    자~~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님다...뱜사세여..뱜이여~~
    거북이섬에 가면 거북이뿐만 아니라...뱜, 독수리, 도마뱀, 박쥐, 카멜레온 등
    여러동물들도 있는데 사진들 찍어보삼...ㅋㅋ
    자리를 이동하여 해양스포츠 시간 우린 제트스키를 탔는데..
    파도를 가르며 시원한 바람! 크...속도감 쥑여....신부님들도 타보셔...


    누가 현지인일까요~많이타서 나는 현지인으로 오인받았당 ㅠㅠ
    - 꼭 챙겨야 할 사항-
    썬크림 꼭챙기구. 모자 꼭 챙기구. 남녀 필히 수영복 챙기삼...
    신부님들 튀고 싶으면, 비키니 이쁜걸로 (원색이면 더좋구~~일딴 눈에 띠셔..)
    최대한 야하고 최대한 튀는 비키니를 입어야...아...쟤는 강남에서 좀 걸어본 얘구나라고
    생각함.. 배덮은 수영복 입으면...쟤 뭐~니, 오지탐험하러 왔나라고 생각하심 딱 맞음.
    울와이프는 어땠냐고? ( 음~ 강남 쬐금 아랫동네를 거닐던 얘구나~~정도 랄까..ㅋㅋ)
    썬크림...수시로 바르세요...많이타거든요....(많이타면 현지인이랑 떡같이 변함..ㅋㅋ)
    ---------------------------------------------------------------------------------

    아~할얘기 많은디...너무 길어지는 것 같네...중간쬐금 생략하고...
    암튼...돌아오는길 우린 사원같은 분위기가 풍기는 마사지 센타로 향했다.
    아로마향 가득한 스파마사지..신랑 신부 같이 들어가는데..둘다 팬티만 입음....
    야한 생각하기는(신랑들...)뭐 어때~결혼한 사이인데...물론 전신타올로 가려는 주지만
    힐긋힐긋 와이프 함 쳐다보셔...모랄까...(다들 각자 상상에 맡김...)
    시원한 안마와 각질제거팩, 마지막엔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를 받았다.
    오일 마사지 끝나면 한 30분에서 40분정도 수면하라고 시간준다.(근데 안잔다..ㅋㅋ)
    마지막 으로  잠깐 사우나실로 들어 갔다가  땀빼고 마지막으로 온천욕으로 마무리 한다.
    근데 웃긴일 한가지가 있었다....
    우린 사우나실로 들어가려고 사우나실 문을 열었는데...거기에 우리보다 먼저온 다른 한쌍이
    사우나실에서 있었다.
    근데 두분 자세와 표정이 이상했다...
    신랑은 재래식 화장실 포즈를 취하고 있고, 신부는 신랑 목마를 타고 있는 것이었다.
    우린 두사람 보면서 뭐 하세요? 왜들 그러시고 있는쥐....
    그 두분 정말 너무도 순진한건쥐...밖에서 나오라는 말 안했다고 뜨거운데도 계속
    사우나실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아이구~~두야....
    키키...암튼 시원한 안마를 받고 숙소로 돌아 왔다....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캔들라이트 디너 시간......
    짜잔....기대하시라....


    촛불 켜기전.....짜잔...


    촛불 켠후~~이쁘져....




    수영장에 깔린 꽃들을 보라....넘 이뻐....
    아....촛불 이쁘게 나오게 하려구..무지 애썼는데...디카공부
    진짜 많이 했음...키키...
    정말 많은초와 수영장에 뿌려진 많은 꽃잎들 너무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저녁식사를 했다....또 가고 싶당....
    저녁을 서빙해주는 직원이 정말 정성스레 음식을 가져다주며,
    정말이지 귀빈 대접이 따로 없는 저녁 식사였다...
    신랑님들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신부님들 한방에 뿅~~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저녁식사후 우린 촛불을 끄지 않았다....
    담날 아침까지 그 촛불들은 꺼지지 않았다....
    키키...할 야그 아직 많은데....오늘은 여기까지만.....
    4부....기대 하시던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