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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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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엘루이 블리블리 풀빌라 3박5일
- 2007.11.10
- 추*정
- 2,540
신혼여행 전 여행사측과 약간의 불미스런 일이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저희를 달래주시려는 김정훈 팀장님의 노고를 생각해서 후기 올립니다 장점 단점 솔직히 적을께요
인천공항 신한은행에서 우리돈 5만원정도는 루피로 환전해갔어요.. 단위가 얼마나 큰지 현지서 물건계산하는데 애먹었어요.. 몇만루피짜리 지폐를 아홉장인가 주던데 잘못받을줄 알았다니까요.. 화폐가치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가시기전에 몇루피가 몇원인지 머릿속으로 알아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달러는 1000달러 바꿔갔는데 가이드가 마트에 데려가주는 덕분에 거의 남겨갔어요 ㅎㅎ
엘루이 블리블리 풀빌라 너무 좋더라구요
3박5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하룻밤 꿈을 꾼것 같아요
하루 연장하고 올껄 하는 후회가 많이 들었어요
처음 들어서서 은은한 향과 침대 위의 장미꽃들, 너무 아름다운 풀장과 분수, 이쁜 가구들.. 감탄이 절로 나왔구요 하나하나가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신랑이 캔들디너를 먹고 배탈이 난거 이외엔 별탈 없이 잘 먹었어요
같은음식 나눠담아 준것 뿐일텐데.. 왜 혼자 배탈이 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많이먹어서 그런가?? ㅡ.ㅡ
냉장고 안의 맥주 음료수도 공짜고.. 과일바구니의 과일도 넘 맛있었고..
인도네시아 맥주 빙땅 넘 맛나더라구요.. 제입맛에 딱..
빌라 안..날씨도 따뜻하고 나무 꽃 풀도 많고 해서 벌레들은 좀 많더라구요.. 식사 후 주방 테이블 위의 음식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얼마 후 수백마리 개미떼가 달려드는데.. 그건 좀 무서웠어요...프론트에 전화해서 이거 치워달라 부탁했죠
사진찍는것을 좋아해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동영상도 찍고 너무 즐거웠어요
풀장물도 깨끗해서 수영도 마음껏 했고, 주변도 조용해서 분위기 내는데 넘 좋았구요
한 10분 걸어나오면 써클K라는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에서 맥주랑 안주 이것저것 더 사서 먹었어요.. 주변에 골동품 가게도 있어서 들어가서 구경했구요(엄청비쌈;;)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와인한잔과 파스타도 먹고.. 그곳에서 라이브공연을 하던데 넘 좋더라구요.. 가이드가 좋다고 추천해준 레스토랑이었어요.. 분위기도 짱좋고.. 우리에겐 싼 가격이었지만 현지인들에게는 비싼곳인지 거의가 유럽인 미국인이었어요,, 이곳 말고도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더라구요.. 해변과는 멀지만 지리적으로 좋은 위치인 풀빌라인거 같아요.. 쓰나미 무서워서 일부러 해변과 먼곳으로 했는데 넘 잘한거 같아여 ㅋㅋ
퀵실버 데이크루즈도 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해양스포츠를 좋아해서 바나나보트랑 스노쿨링, 미끄럼틀이 무한이라길래 왕창 기대를 하고 갔었어요 하지만 400명 되는 사람들이 타는 어마어마하게 큰 배라그런지 뭐 하나 하려면 20분넘게 기다려야하고 한시간 넘게 배타고 멀리 나가는건데 좌석도 부족해서 미리 맡아놓지 않으면 밖에서 서서가야 하고.. 밥도 뷔페이긴 한데 한번 먹으려면 줄서서 한참 기다려야하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서서 기다리고 서서오고.. 하루종~~~일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다른 신혼부부 커플도 이건 아니다 하더라구요
가족나들이 온게 아니라 큰돈주고 신혼여행 간것인 만큼 조용하고 안락하게 모셔주셨으면 좋겠네요.. 신혼여행의 취지와는 안맞는 일정인거 같아요.. 제가 물놀이 좋아해서 외국에서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쿨링하러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대량의 인원속에 한국인을 넣고 다니는것은 처음봤어요.. 90%가 시끄러운 중국인;;; 동남아는 물가도 싸니 15명 전후의 인원만 데리고 다녀주셨음 좋겠네요
풀빌라 내에서 받는 마사지(2시간반코스)는 애들이 영어도 잘하고 열심히 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실력도 좋고 친절하고.. 마지막에 코코넛밀크로 전신마사지해주는거 넘 기분좋았어요.. 향이 얼마나 좋은지 또 받고 싶더라구요..
반면에 한국인이 운영한다는 샵 마사지는 그저 그랬어요.. 어제 받은 마사지때문에 이부분이 좀 아프니 살살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싶어도 애들이 영어를 못해서 머라머라 설명해도 자기 영어 못한다며 전혀 못알아 듣더라구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알아서 하게 냅뒀어요..
마사지샵 주인이 너무 웃긴게, 팁을 각각 2달라씩 주라고 마사지 전에 얘기하던데 어이없더라구요.. 팁이란건 서비스의 댓가인데 그건 자기가 판단 하에 주는거 아닌가요? 그 한국인 여주인 넘 웃기더라구요.. 암튼 그런 업주도 있구나 하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환전한 돈으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었구요..
가이드가 데리고 갔던 큰 마트(쥐라엘)에서 과일도 사고 맥주도 사고
한국와서 기념품으로 돌릴 한뼘크기 목각조각(3달러정도.. 넘 이뻐여!)몇개랑 초콜렛상자(4달러정도) 발리커피(3달러정도) 인도네시아시가(4달러정도.. 태어나서 시가 처음봤네요) 등등 모든 기념품을 여기 마트에서 해결했어요... 이곳에선 달러도 사용 가능한지라 모지라는 돈은 달러고 매꿨구요..
후에 갤러리아 면세점도 데리고 가던데 똑같은 제품을 여기 면세점 발리특산품 코너에선 무진장 비싸게 팔더라구요.. 똑~같은 시가가 9달러고.. 커피는 15달러..ㅡ.ㅜ 뭣모르는 한국인들은 열심히 사던데.. ㅋㅋ 웃음만 나왔죠.. 나도 가이드가 마트 안데려 가줬음 여기서 저렇게 바가지로 샀겠구나 싶었어요.. 그냥 향수나 화장품 양주 정도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아.. 화장품은 가루다항공 기내가 훨씬 싸요.. 저도 기내에서 많이 샀답니다..
아참 가이드가 벼룩시장이다 하면서 무슨 기념품가게도 데려가는데여.. 전혀 벼룩시장 아니구요 넘넘 비싸여 ㅡ.ㅡ 한국보다 더 비쌈.. 그냥 마트 싹슬이 하는게 나은거 같아여.. 마트서 산 3달러 목각인형들이 여기선 우리돈 몇만원;;; 이건 약간 실망스럽긴 했지만 정해진 코스이다보니 가이드 탓할순 없져.. 여기서도 한국인들 무쟈게 사더라구요..
가이드 스와르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가이드에요.. 달러가 많이 남아서 팁을 무진장 많이 주고 오고 싶었지만 현지가이드에 팁 마니주면 버릇나빠지고 다른 한국관광객이 피해입는데서 그냥 적당히 주고 왔네요.. 그만큼 성실하고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이번 여행이 좋았던것은 가이드의 영향이 커요.. 칭찬 많이 해주세요..
신혼여행 가기 전에 저희 정말 천생연분닷컴에 화가 무진장 났었어요..
장사 하루이틀 하시는것도 아니실텐데.. 그런 큰 실수를 하셔서 사람 화나게 하고.. 잘못한게 누군데 도리어 우리보고 머라그러고 신혼여행 못갈수도 있다고 협박이나 하고.. 역시 대기업이 아니고는 이류 여행사가 다 이렇구나 하며 씁쓸해 했었죠..이에대해 세히 적으면 타격이 클것같아 이정도만 적을께요 앞으로는 이런실수 없도록 교육 잘 시키세요..
풀빌라와 각종 일정의 사진들.. 마니 올리고 싶은데 한장밖에 못올리네요
그냥 빌라사진 몇개 붙여서 올릴께요
친구들이 싸이에 올린 사진보고 여행사 소개시켜달라고 많이 그러네요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2만원 주시나요? 계좌번호 적음 대나요?
국민은행 추희정
485502-01-124720
현금영수증도 가능한가요?? 016-265-3189입니다
(김정훈 팀장님 와인 잘마셨어요 감사합니다) -
또 올리는 보라카이 신혼여행후기..
- 2007.11.08
- 남*****녀
- 2,256
정말 너무나 즐겁게 10월6일 결혼하고
바로 당일 떠났습니다..
저번에도 후기를 올렸는데.. 이번에 또다시올리네요
또다시 올리는이유는
임정택과장님이 떠나기 전부터 다녀온 후에까지 잘챙겨주셔서
감사하는마음에 또 남깁니다...
보라카이 가실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사진과 글로 5부까지 올렸으니
1부부터 차근차근 보세요
여기에 사진 한장밖에 안올라가니
블로그에 올린걸 링크걸겠습니다...
아 그리고 잘보셨으면 꼭 리플달고 가주세요^^
임과장님도 구경오세요^^
덕분에 좋은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1월이나 2월쯤 또 가자고 하네요 와이프가~ ㅋㅋ
그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구경오셔요~ 주소는 http://blog.daum.net/yyn78
사진 많아요~ ^^
도 영화비는 안주셔도 됩니다 ㅋㅋ -
임정택 과장님!!
- 2007.11.08
- 나*네
- 2,206
안녕하세요. 임정택 과장님
죄송해요... 제가 일하는 거래처 과장님 성함을 잘못해서 이곳에 기재했네요
하하 1778번에 제가 과장님 성함을.. ^^
그리고 과장님한테 사진을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이메일 주소를
제가 몰라서요.. ^^ -
너무짧았던 발리여행
- 2007.11.08
- 유*남
- 2,349
힘들게 출발한 발리여행 출발하기는 힘들었지만 출발한이후에는 생각이싹바뀌었죠.. 정말오길잘했다..
우리에 일정은 말레이1박과발리5박 합이6박8일이였다..
말레이에서는 도착하자마자 한식당에서 된장찌게와 낚지볶음 정말맞있게먹었다..다음날발리에도착하자마자 위라는 현지가이드를만났다..
정말 선해보이는얼굴 한국말 정말잘함 놀랬음..
니꼬발리로향했고 아무생각없이푹자고 일어남..
첫날스케줄은 아융강 래프팅 ..
한국에서도 안해봤던 래프팅 정말스릴있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1박을 더하기로해서 자유의날이였다..
리조트내 풀장과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물놀이와 사진촬영에 시간가는줄모르고놀았다.. 그날저녁 온몸은 검게타고 지금은 껍질벗겨지고 몸이 난리다..ㅎㅎ
세째날스케줄은 퀵실버크루즈 바다한가운데서 스노쿨링과 바나나보트 원없이탔다..
그리고 마지막날 울뚜루 사원관광은 제주도와 비슷한듯..원숭이들조심하세여..
처음에는 한국에 빨리오고싶었지만 나중에는 오기싫었다..
여행가시는 가실분들에게 드릴말씀..
1.담배는 면세점에 절대사지마세여..현지가훨씬 저렴합니다..
2.김치는 직항으로가시면 싸가시고 경유하시는분들은 경유하는곳에서 꼭사가세요..
참고로)고추장과 김은 별로생각 안납니다. 김치도나오긴나오지만 맛이없음.
3.술드시는분들 꼭소주는사가세여..현지에서비쌈..한병에 만원정도..
4.현지에서 쇼핑할때 구입하는 물건보다는 면세점에서구입하시길..
마지막으로 시간이되시는분들은 하루정도 일정을추가해서 자유시간 하루정도 있으신게 놀기에도좋고 기억에남으실거에여..
신혼여행가시는 대부분이 하루하루 일정이 빠듯합니다..어딜가든 한국사람이있져..그러나 자유날은 대부분 외국인들입니다..해외나왔다는게 실감나져..
참고로저희는 쿠테타빠라는곳을 추가했는데 해변을보며둘이누워서 술을마시는 곳이더라구여..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곳입니다..
저희는리조트와 풀빌라 섞어서 갔다왔는데 리조트에서가 기억에 많이남습니다
이연진실장님 많이고생하셨구여..평생기억에남을 여행이였어여....
계좌번호:국민은행..412702-01-269568 예금주 전성철
현금영수증은011-399-9710 -
보라카이+마닐라 4박5일
- 2007.11.08
- 이*선
- 2,324
10월28일~11월1일
보라카이와 마닐라를 경유하여 레알마리츠리조트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왔습니다.
보라카이 사전조사를 한 후 간터라 그리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가는날 아침9시출발
거기 도착하니 오후 8시 ㅎㅎㅎ 완전...결항 연착 ㅋㅋ
미치는줄알았습니다.비행기타고 또 비행기갈아타고 버스타고 다시 방카타고
숙소 들어와서 신랑과 저 완전 시체...그렇게 1박을 보냈습니다
나머지 기간동안은 빡세게....스킨 마사지 스노쿨링 씨푸드 에구구
힘들어서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워낙 보라카이 날씨에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라 날씨 좋았다하면 바로 바로 했기에...힘들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이드 알버트님 현지인 아모스 노엘(?^^;미안합니다)과 함께 했구요
마닐라에서 가이드 유니님과 함께 했습니다.
솔직히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그러나 두번 가라고 하면...음 ㅡ_ ㅡ;;
음식과 따가운 태양 겁납니다 ㅎㅎ 보라카이는
마닐라는 구경할수있는곳들이 거리차가 생겨서...ㅋㅋ 좀 편하게 보고 왔답니다.
일단 가보심이..그리고 경험해보심이 좋습니다*^^*
몇가지 조언드리자면...
킨스쿠버 스노쿨링 파라세일링 등 타고 경험해보는것은 재미있구여 옷 많이 필요없습니다. 딱 기간동안 입을 것만 티셔츠는 4-5 바지는2개 이거면 됩니다 거의 수영복안에입고 다닙니다. 그러니 옷갈아입고 패션쇼 힘듭니다 ㅋㅋㅋㅋ 아 그리고 개미 무섭습니다 신랑도 물려서..약바르는데 독한것들이라 상처가 남네요. 약 챙겨가시구요 레알마리스는 안에서신는 슬리퍼없구요 드라이기없습니다 1-2층 11자콘센트이지만 3층은 110,220둘다 되는코드라는거!모자 선글라스 손수건(버그카 탈경우 필요함)선크림 그리고..슬리퍼..전아쿠아슈즈신었는데..좀 불편했습니다..조리스타일 슬리퍼(보라카이사람들은) 이던데..슬리퍼가 편합니다.
물건은 딱히 살것이 없구요
마닐라는 팍상한에 갈때 젖습니다.거기서 물만 대충 딱고 갈아입을 옷만 갖구간담에 갈아입고 숙소와서 씻으심이...으스스합니다 ㅎㅎ 씻는곳이 ㅋㅋ
그리고 쇼핑은 ..음...전 쇼핑몰 큰곳을 생각했는데..작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좀 센편이라는거..마닐라 면세점은 정말 ..없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실때 일찍 오셔셔 구입하심이 좋습니다.
환전은 보라카이사용과 마닐라 사용은 50만원정도 달러교환후 사용하심좋구요
페소로 가지고 가셔도 됩니다 . 마닐라공항에서 환전해주거든요
보라카이 마닐라 모두 페소 씁니다...달러도 가능하나..달러는 팁용도나..추가로 타고싶은신 것이있을때 유용(예:진주,금마사지나 버그카같은것)
전 돈을 조금 가지고 가서..보라카이 알버트님에게 빌려서 보내드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음식은...비벼먹는 고추장과 라면 김 그리고 소주 ㅎㅎ 초고추장은 줍니다 ㅋㅋ
국민 016 24 0517 567 이인선
사진이 첨부가 안되네요..에러 떠요 ㅜ.ㅜ -
푸켓 김성순 과장님 땡큐
- 2007.11.08
- 김*규
- 2,258
푸켓 첫날 비가 와서 처음엔 꿀꿀 했는데 울 가이드 김성순 과장님 너무 안내를 잘 해주셔서 감사 했어요 잼있었구
나중에 시간나면 함 또뵈요 -
푸켓 핫스프링 리조트..
- 2007.11.08
- 정*미
- 2,300
10/27일 식을 올리고 28일 오전 비행기로 태국-푸켓 (핫스프링 리조트)을 다녀왔습니다..한2달전에 예약을 했나봅니다..사실 지인의 소개도 아니고 한번이용을 해본곳도 아니고 더군다나 인터넷상이고해서 사실 염려를 했습니다..워낙에 여기저기서 신혼여행 사기가 많다고 해서 가기 전날까지 혹시나 공항에 갔는데 티켓이 잘못되었다거나 뭐 그런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불안 하면서 신혼여행 당일까지 온듯 합니다..워낙에 겁이 많고 의심이 많아서ㅋㅋ^^물론 중간중간 임정택 과정님과 기타외 직원분들께서 수시로 계약서 체크며 여권이며 신경을 써주셨는데도 약간의 불안한 심리는 어쩔수 없었는데 괜한 노파심이였답니다^^
공항을 도착해서 바로 티켓팅을 하고 면세점구경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콕을 경유하여 거의 6시간에 걸려 푸켓에 도착하였답니다..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더군요..많이 더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비가와서 긴팔옷을 입었는데도 덥지가 않더라구요~공항에 가이드분이 배웅을 오셔서 잘만나 같은팀 3팀과 숙소로 이동하여 룸서비스로 저녁을 만나게 먹었답니다..음식은 의외로 한국음식과 약간은 비슷하게 새우볶음밥이나 오징어 볶음밥같은 종류로 한식은 볶음밥종류로 나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여행을 하는동안 음식은 그런대로 잘먹고왔습니다..가져간 컵라면과 고추장 햇반 김 거의 대부분 남아서 마지막날 일부러 짐을 줄이려고 컵라면과 김은 다먹어버렸답니다..나머진 버리긴아깝고 해서 도로다 들어왔구요~입맛이 많이 까다롭지 않다면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그런대로 잘먹고 올듯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3일 여행중 2틀은 비가 내리다말다했구 돌아오는날은 해가 쨍쨍하여 조금 더웠지만..들어가는곳곳마다 얼마나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았는지 들어가는곳마다 동태가 되었답니다..마사지실,뷔페식당,공연장,특산품판매점 등등 가는곳마다 에어컨을 줄여달라부탁했습니다.. 특히 환타지쇼를 보러간 공연장에선 거의 1시간 내내 추워 덜덜 떨려서 공연이고 뭐고 정말 그냥 나오고 싶었답니다..꼭꼭 긴팔이랑 얇은 가디건 같은거 여유로 하나씩 챙겨다니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여행지에 가서 조금 황당했던건 가는곳마다 선택사항이 없는곳이 없답니다..물론 처음 신청되어있는 일정만 해도 무관하지만 많은 선택사항을 한 사람들에 비하면 즐길수 있는것이 없답니다..
전통안마또는 마사지를 받는곳에서는 저희는 그냥 기본일정은 1시간또는 2시간으로 기본 안마에 마사지만 받는것으로 끝이지만 그날 가니 가이드가 A4 용지한장을 줍니다..거기에 A,B,C,D별로 코스가 있습니다..VIP코스부터 옵션 1개추가정도까지 비용은 천차만별 1인당 우리돈으로 10만원~25만원까지 선택할수있답니다..물론 비싼만큼 좋다고는 하지만 현지에서 그렇게 당장 딱 결정을 하라고 하니 조금은 당황스럽고 괜히 생각지 않은돈이 이것저것 빠질것같아 조금은 불쾌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핫스프링 리조트가 목재로 주로 지어진 숙소로 분위기도 약간은 전통적이고 고전적이였답니다..조금은 지어진지 좀 되어 비가와 날이 습하니 습한 냄새와 침구가 조금 눅눅한것이 포근한 기분으로 취침을 취하진 못하여 조금 아쉬웠답니다...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찾을수없었긴 한데 낮에 숙소근처에 조경은 너무나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장소가 많았답니다..그리고 따뜻한물의 해수풀장이 있어 재밌게 즐길수있었는데 잠을 자느라 게으름을 피워 즐기지 못하고 온것이 가장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ㅠㅠ
그리고 현지 숙소직원들과 태국가이드 아저씨 현지한국가이드분이랑 모두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생에 한번있는 신혼여행이라고 많이 신경써주시고 팀중 생일인분이 계셨는데 손수케익까지 사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참 감동이였습니다..
가는곳마다 편하게 이동하고 이용할수있겠끔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시려 애쓰는 모습이 눈에 보여 참 마음 훈훈하고 따뜻한 여행이였답니다..행복하고 즐겁게 천생연분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감사드립니다.
근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ㅠㅠ
신한은행 110-121-329407 정선미 -
발리 스마트 풀빌라~
- 2007.11.07
- 이*호
- 2,419
*사진을 올리했는데 파일이 압축을 해도 넘 커서 업로드가 안되네요*
10월 13일 결혼식을 마치고 인천공항 인근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아침 가루다 항공기를 타고 발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스마트풀빌라로...
(스마트풀빌라 넘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풀도 넓고...)
발리에서는 세팀이 함께 동행하면서 레프팅도 하고 퀵실버크루즈도 하였는데
넘 재밌었습니다. 조금 짬을 내서 와이프랑 둘이서 해변가도 거닐고...
숙소에서 가까운 스미냑거리를 구경못한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볼때마다 기억이 넘 생생합니다 담에 또 가고싶어요
좋은 숙소를 추천해주신 천생여분닷컴 넘 고마워요^^
계좌번호 : 농협 887-12-091810 이창호
현금영수증 등록해주세요 010-2722-3543 -
호주 허니문 후기!!!
- 2007.11.07
- 김*영
- 2,362
안녕하세요..
지난주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좀 남기겠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다녀와서 바로 사이트에 후기 남길일이 있었는데요..
그날 엄청 길이 막혀서 갓길에 버스전용차선을 오가며 목숨걸고 간신히 미팅시간을 맞출수 있었는데..
티켓팅을 하려니 제꺼만 비자가 없더군요? 당황해서 여행사에 전화하고.. 비자 담당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화통화로만 어쩌구 저쩌구,. 항공사 직원한테 해달라고 하라고??? 완전 기막히더군요.. 출발전부터 완전 기분 망쳤습니다..
아까운 시간 다 허비하고.. 그래도 좋게좋게 지내다 오려고 잊었는데..
골코에선 가이드분,, 너무 좋았습니다.. 성격도 시원하고 저희들 원하는게 뭔지 다 알아주시고.. 마치 언니처럼 대해주셔서
출발전 기분상했던 일들은 다 잊었죠.. 다시한번 안은희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시드니 가이드분!!!
아니,..허니문에 왜 할아버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왠 50대 아저씨가 나오십니까?
그런건 배려도 안해주시나요? 저희랑 같이 갔었던 커플이 그아저씨 비위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첫날 국내선에서 내리자마자 빠른걸음으로 시간이 늦었다고.. 운전도 완전 급브레이크 팍팍 밟으시고
걸음이 얼마나 빠른지,, 그분 쫓아다니느라 힘들었습니다.. 아쿠아 리움에서는 얼마나 서두르시든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시내 운전하면서 설명은 하나도 안해주시고 중동놈들 어쩌구 저쩌구.. 한국은 이렇다 저렇다
한국은 왜이렇게 싫어하시는건지.. 그럴거면 한국사람들 가이드 하지 말라고 해주시지..정말 기분나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틀동안 다녀서 정이란게 있어 에이.. 그냥 기분 풀자.. 했는데..
마지막날 아침 공항에서 다른 가이드한테 맡기더만 그다음부터 얼굴이 안보이데요?
저희는 주차하고 오시나보다.. 하고 티켓팅 줄을 서고. 티켓팅을 하고.. 들어갈때까지 보이질 않더군요..
너무한것 아닌가요? 저희는 차에서 내린 후로 그 가이드분을 볼수가 없었어요.. 수고했다는 인사도 못했구요..
솔직히 시드니에서의 일정은 너무 맘에 안들었고 식사도 그렇고 호텔은 거지같고..
그랬지만.. 저희 나름대로 즐겼는데.. 가이드분은 너무 심하셨습니다..
손님을 배웅한다는건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무슨 콜밴 운전사도 아니고 짐만 달랑 내려놓고 가시다니요..
저 왠만하면 귀찮고 그래서 상품이 안좋아도 올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건은 너무 심했어요..
나름 가이드분도 잘 해주시려고 하셨겠지만.. 허니문이랑은 코드가 전혀 맞질 않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골코는 몰라도 시드니는 바이브 호텔 절대 허니문용이 아닙니다... 유럽호텔이 화려하지 않은건 알지만 그렇게 코딱지만한 호텔방에 트렁크 두개 놓으니 자리가 없더군요.. 두커플이 방에서 맥주한잔 하기도 버거웠습니다.. 다른호텔로 바꿔서 진행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호주허니문.. 비추는 아니지만 가이드를 정말 잘만나야겠더군요..
마지막 점검차 전화주셔서 호텔이 크라운에서 바이브로 바꼈다고 전화주셨던 여직원분이 정말로 즐거운 여행될수있게 책임지신다구 하셨죠???
근데 어쩌죠?? 완전 망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