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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홍콩2박+발리4박(콘래드리조트,엘루이풀빌라)신혼여행기^A^

    11월 2일 결혼한 소병수♡최수현의 신혼여행기 입니다~~^^


    ★11월 2일★--신혼여행 출발~!

    기다리고 기다리던....저희 커플의 결혼식이 있는 날!!!
    새벽일찍일어나서 예식준비하고~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
    아침부터 음식을 제대로 못먹고.....긴장하고..^^;
    웨딩카를 탔는데......스물스물 올라오는 새차 냄새.....^^;;
    이때부터 이상한 기운이 있었네요......
    공항도착해서 약사먹고...속을 겨우 진정 시켰는데.......
    CX항공타는 순간...야리꾸리한 냄새가 저희를 반겨주더군요.....@.,@
    그것마져도 잘 참았는데.......기내식 뚜껑을 여는순간.....냄새에 결국.....화장실로 뛰어갔답니다....ㅜ.ㅜ(저 원래 허약체질 아닌데...지금까지 외국 여러번 나갔어도 이런적 첨이였답니다...^^:)
    그 이후 자리에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잤구요.....ㅋㅋ
    무사히 홍콩에 도착해서.....맛있는 라면을 먹었답니다....
    리갈에어포트호텔에 묵었었는데..공항과 연결되어 있어서 넘 편했어요~
    리갈에어포트 호텔은.....룸은 기대 안하시는게 좋을듯...(무난합니다)ㅎㅎ

    Tip..
    결혼식날 신부님들은 긴장을 하더라구요...그래서 음식도 제대로 못먹구...
    웨딩카타실때 미리 약간의 음식을 준비해주시면 좋을꺼같아요~^^


    ★11월 3일★---홍콩관광

    오전은 자유일정 이였답니다......점심먹고 가이드와 여러일행들 만나서 관광~!
    홍콩달러는 어제 공항에서 조금 환전했었구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심포니오브라이트
    음악과 함께 시작된 심포니오브라이트.......삼각대 필수입니다!!^^
    낮에 이곳저곳 구경하면서....보석공장 & 전통차 파는곳에 가는데요....
    솔직히.....보석공장은...^^;
    아무도 사지 않고..구경만 하고 나왔네요..(다들 예물은 했을텐데....)
    전통차 파는곳에서 차 사고.....거기에 가면 무좀약도 파는데요....^^;;; 안사시는게 좋을듯...
    (신랑이 한국와서 사용했는데..효과가 없어요.....ㅠ.ㅠ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야시장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왔네요.....^^(야시장은 별도로 일정 추가였답니다~)

    Tip
    현지 음식들 많이 드셔보세요! 야시장에서 망고쥬스만 사먹었었는데요..
    다른 길거리 음식들 못먹어본게 살짝 후회되네요^^


    ★11월 4일★---발리출발~!!

    짐을 잘 챙깁시다…..아침일찍 가이드 미팅후 걸어서 공항이동…
    공항에 도착할때쯔음…..로비에 배낭을 놓고왔다는 신랑…저희는 열심히 캐리어만 끌고 왔네요..^^:
    다행히 공항이 가까웠기에 망정이지…….한국이였다면….벌써 가방이 사라졌을텐데….무사히 가방 찾아온 신랑…십년 감수했네요…
    한국에서 홍콩갔을때의 불쾌한 CX항공 냄새는...다행히 발리행 비행기에선 나지 않았답니다^^
    따뜻한 발리에 도착해서 환영꽃목걸이 받고(향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가이드와의 첫만남!!! 일정내내 너무 친절했구요~ 한국말도.....너무너무 잘하더군요....^^(고마웠어요..두이까…)
    도착하자마자 울루와뚜사원 구경갔답니다....
    전 동물들은 다 싫어하는데.......무서운 원숭이들....달려듭니다...^^;
    들어가기전에 안경을 뺐겼다는 한국인들 만났고...^^;(잘 챙기세요~)
    원숭이들을 굼기는지....ㅋㅋ바나나 보고 계속 쫒아오네요.....나중엔 원숭이가 신랑 팔 붙잡는거 보고 기겁했다는..@,ㅡ
    저희는 콘래드리조트로 업그레이드 했었어요......
    리조트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선물받은 원숭이 인형도 넘 좋았어요..ㅋㅋ 과일바구니도~)
    저녁의 수영장은........저희커플의 전용 수영장이였어요..ㅋㅋㅋ

    Tip
    소지품을 잘 챙깁시다…ㅋㅋㅋ


    ★11월 5일★

    오늘은 래프팅 일정이 있는 날이에요~
    아침에 가이드 만나서 래프팅 장소로 이동~~!!!
    래프팅 장소에서 여러커플들과 함께...차를 타고 또 이동...
    차에서 내린후...산 아래로 내려간답니다~ 은근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이제 래프팅만 타면 됩니다....
    허나......래프팅 배가 내려오질 않네요......가이드도 안내려오고....
    뭔가 잘못됬는지.....기다리라네요......저희 40분정도 기다렸답니다....^^;
    해양스포츠 일찍 끝내고 자유시간 가지려고...아침일찍 가이드 만난거였는데...
    그래도 신혼여행이기에 참았답니다...같이 기다렸던 커플들과 이야기하며...
    래프팅은.....재미있었어요.....전 겁이 많아서 한국에선 타지 않았었는데...
    뒤집히거나 하는일은 절대 없답니다^^
    (래프팅후 먹은 점심…솔직히 너무 부실합니다..좀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네요…)
    래프팅후 내일 일정인 마시지를 오늘로 바꾸웠답니다~!
    비용 좀더 추가해서…..시간을 늘렸는데요~ 정말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11월 6일★

    해양스포츠 하는날~!! 파라세일링,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킨스쿠버 했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해양스포츠는 스킨스쿠버에요..
    겁많은 제가 해내다니…^^ 물속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신랑 팔 꼬옥 잡았답니다..물위로 올라올때까지…
    (제가 살아야 하니 어쩔수없죠..ㅋㅋ)
    옵션으로 동영상 씨디도 만들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그때생각도 나고 참 좋더라구요…..

    모든 해양스포츠 끝나고……점심먹고, 엘루이 풀빌라로 이동~

    엘루이 풀빌라!! 사진과 똑같네요….
    수영장물도 계속 흐르고…수영장 깊이도 적당하네요…

    (풀빌라…많은 여자들의 로망 일꺼에요..저도 그랬으니까….
    허나 리조트에있다가 풀빌라로 오니 아쉬운점 몇가지가 있었는데요….
    리조트에 비해 시설이 깨끗하지 않다는점….그리고 식사가 리조트에 비해 부실하다는점…)
    (식사같은 경우는 시간때마다 차려줘서 좋았어요^^ 부실한 식사는…마트에가서 이용~^^)

    잠깐 휴식 취한후~ 짐바란에 저녁(씨푸드) 먹으러 이동~!
    아쉽게도 흐린날이여서….해지는건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그래도 분위기 있었답니다~

    이날은 시내구경도하고, 해양스포츠도 하고 나름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11월7일★--자유일정

    비싼 풀빌라 예약하고…..일정이 많아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후기를 많이 봤습니다.
    천생연분의 일정은 그런점에서 좋았어요~
    오전엔 수영장에서 물놀이도하고 휴식도 취하고….
    차려주는 식사하며~ 신랑과 오븟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미쳐 음악씨디를 가져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준비되어있는 한국노래씨디 계속 들으면서……보냈네요….씨디 가져가셔도 좋을듯합니다^^
    오후엔 갑자기 비가 내렸는데요……
    빗소리 들으면서….저희는 마사지 받았어요~~~~ 너무 좋았답니다…..
    저녁엔 저희 둘만을 위한 로맨틱 캔들디너!!!!!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11월 8일,9일★--관광후 한국으로…

    이날은 시내관광을 하려고..오전일찍 풀빌라에서 나왔답니다…
    엘루의 풀빌라에서 선물도 받았구요~
    풀빌라 들어가던날~ 공을 뽑는데요~ 체크아웃하는날 진주보석세트 받았답니다^^(기분up!!up!!)
    시내관광후 공항으로 이동~!!
    아~! 물건사실때 흥정은 필수입니다…. 저희는 똑같은 물건을 따로따로 구입했는데….
    흥정을 하니 물건값이 내려가더군요….재미있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니….발리와 헤어지기가 넘 싫었어요…..ㅜ.ㅜ
    다음번에 또 오겠다는 약속을 하며…..저흰 비행기에 올랐답니다~!!

    *이상 저희 커플의 신혼여행기였구요...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최미현 010-2430-0816 번오르 끊어주세요!!

    후기비입금 : 기업은행 480-014448-01-011 최수현 부탁드려요~^____^

  2. 현금영수증이요~

    12월 6일 홍콩경유 데아리아 다녀왔는데 현금영수증부탁드립니다~
    010-7237-8854

    후기는 담주에 다시올릴께용~~*^^*

  3. 발리 라마다 리조트와 르네상스 풀빌라 4박6일요~~

    11/23 ~ 11/28 4박6일 발리 리조트+풀빌라~!! ㅋㅋ

    저희 부부는 1월 22일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식을 올리고 더군다가 오후에 식을 올려서 자칫하면
    비행기 출발 시간에 늦을꺼 같아서 아에 인천공항 근처의 오션사이드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JAL항공을 일본을 경유하여 발리 덴파샤 공항에 밤 10시 40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을 하니 여행사 직원과 현지 가이드가 다른 한 커플과 저희 커플을 맞이 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좀 습하더군요.

    라마다호텔리조트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리조트에서의 아침은 호텔식 뷔폐였는데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조식후에 야융강 래프팅을 하고 점심을 먹은후 오후에는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래프팅은 총 4대가 움직였는데, 저희 배를 제외한 3대가 중국인들 배여서 중간중간에 노를 가지고 물싸움을 한것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조식후에 해양스포츠를 하고 오후에는 절벽사원을 구경하고 씨프두 석식을 하였는데 해가 다 지고 난 후에 식사를 하여서 그런지 석양과 함께 하지는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석식후에 정말 기대하고 기대한 풀빌라로 짐을 옮겼습니다.
    저희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르네상스 풀빌라에 머물었습니다.
    풀빌라가 사진과 똑같다는 다른분들이 게시판에 올린글을 보고 반신반의 하였는데...
    진짜 똑같습니다~^^
    넷째날은 하루죙~~일~ 풀빌라에서 자유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환상의 캔들디너 시간을 보냈는데, 음식은 그저그랬지만 분위기가 아주 그냥 끝내줘요~~~^^ ㅋ

    다음날 아쉬움을 남기고 풀빌라를 체크아웃하고 약간의 쇼핑을 한 후 밤 12시 비행기로 일본을 경유 금요일 점심쯤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발리에서 고딩동창 두명이나 만났는데, 인연이라는것, 참 묘하더라구요~^^

    이렇게 4박6일간의 꿈같은 달콤한 신혼여행은 끝이나고~
    남은것은 치솟는 환율의 카드대금과 ㅋㅋ 신혼여행의 뜨거운(?) 추억들... ^^

    아주 멋진 시간들을 마련해주신
    천생연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용~~^*^

    참 현금영수증은 010-7941-1115 신영예 로 해주시구용~
    계좌는 농협 473020-51-026876 조성찬 으로 부탁요^^

  4. 보라카이 후기입니다.

    12월14일 신행을 떠났습니다. 3박5일 보라카이로요~~~
    묵었던곳은 더타이드리조트...

    필리핀항공을 타고 마닐라 도착.. 경비행기로 갈아탔는데
    생각햇던것보다 탈만하드라구요~~ 많이 위험한것 같지 않구요.^^
    암튼...보라카이섬에 도착해서 여행사추천으로 묵었던 더타이드리조트..
    정말 모텔인줄 알았습니다. 수영장도 옥상에 조그마하게 있구..
    너무너무 실망이 컸지만..
    산호가루가 뿌려진 화이트비치로 인해 조금은 위안이 되었어여~~
    옵션은 스쿠버다이빙을 했는데 정말 굿이었어여~^^
    정말 후회되지 않은 선택이었어여~~ㅎㅎㅎ

    리조트때문에 살짝 기분이 상한것 빼고는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 현금영수증은 제 핸드폰으로 해주세요. (010-4300-7432)

    **후기비는 농협 134-12-149863 (김현주)

  5. 푸켓 씨스톤풀빌라 3박5일 여행기

    11/30~12/3 3박5일 푸켓 허니문 !

    우선 저흰 태국 반정부시위로 인해 XT항공으로 29일 출발을 하지 못하고
    담날 대한항공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푸켓도 태국인지라 살짝 긴장하고 걱정을 안고 시작한 푸켓 허니문.
    도착해보니 거긴 그냥 휴양지네요..전혀 시위와는 무관한..
    괜한 걱정만 했었네요..^^;
    새벽에 도착하여 우리의 꿈같은 숙소 씨스톤풀빌라에 도착.
    홈피속 사진을 보고 이쁠거라 생각했었지만..
    실제는 더 크고 깔끔하고 풀장도 깨끗하고 크고..좋았습니다~~(만족만족^^)

    첫날은,
    가볍게 풀빌라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우리의 가이드차량이 고장이 나서..그날 일정이 꼬인건데...
    첨엔 왜 첫날부터 이럴까 불운하게 생각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보니 더 좋았던것 같아요.
    풀빌라만의 장점. 둘만의 알콩달콩 여가시간 보내기~^^*
    이날 시간이 안났음..사실 풀빌라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을것 같아요.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하더라구요.

    둘째날,
    본격적인 허니문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라차섬으로의 출발..해수욕도 즐기고...우린 추가로 스킨스쿠버다이빙에도
    도전해봤죠. 첨엔 엄청 긴장했었는데..
    인간의 본능이란게..산소통 하나에 내 호흡을 의지한체 잘도 돌아댕겼답니다.
    그리고 다시 섬을 나와 스파로 몸의 피로를 풀고..빠통시내(울나라 압구정동?^^)에서 저녁을 먹고 .. 싸이언쇼를 관람했습니다. 언니들 이쁘대요~ ㅎㅎ

    셋째날,
    코끼리도 타보고~~
    사실 코끼리는 타고 싶지 않더군요. 왠지 불쌍해보여서..
    조련사가 꼬챙이 같은걸로 머리를 콕콕 찔러가며 방향전환해 간다는게..
    왠지 마음에 쓰였답니다 . ^^;
    그리고 팡아만국립공원에 갔습니다.
    해수목(바다에 사는 나무)도 보고 이슬람사람들이 사는 수상가옥들도 보고..
    카누도 타구요.
    푸켓 허니문에서 빼놓을수 없는 제임스본드섬도 가구요..^^
    비행기 탑승시간 일정에 최대한 맞춰 안마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우리의 아쉬운 3박5일 허니문이 끝났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꿈에 그리던 이쁜 풀빌라에서의 달콤한 시간들과.
    라차섬의 푸르디푸른 바다풍경들..
    그리고 둘만의 스킨스쿠버다이빙 도전등이 있네요..^^

    김정환 팀장님.
    반정부시위로 간이 콩알만해져서 괜찮을까요? 하며 ..
    귀찮게 전화도 자주 드렸었는데..
    그래도 끝까지 잘 상담해주시고..
    저희를 무사히 푸켓으로 인도해주신점..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구요. ^.~

    더불어 천생연분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업 : 306-038154-03-013 /예금주 : 김은해
    현금영수증 : 011-9099-7046

    부탁드립니다~~

  6. 보라카이 여행다녀왔어요..

    12월14일날 출발해서 18일날 돌아왔어요..
    오자마자 여기저기 인사드리러 다니느라 이제야 들렸네요..
    보라카이는날씨가 많이 따뜻할줄 알았는데..
    아침 저녁으론 조금 쌀쌀하더라구요..
    그래서 감기 대박 걸려서 놀때 조금 힘들었네요...^^;
    그래도 열심히 놀구 저녁에 앓구...ㅋㅋ 그랬어요..
    잼난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현금영수증 부탁드려요..
    011-9721-7889

  7. 푸켓♡더빌리지♡

    안녕하세요
    11월3일날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강혜은♡채근수 커플입니다!
    참으로 할말이 많네요...
    정말 별일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솟구치는 환율추가비용을 더 내면서 즐겁게 가고 싶었던 신행이였는데...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미팅하는날~
    저희커플은 당일날 11시10분 비행기라서 남쪽끝(제주도)에서 갈려니까 전날 결혼식을 하고 마지막 뱅기타고 서울로가서 인천공항근처에 숙박하고 당일(3일)날 인천공항미팅장소로 갔었습니다!
    (당일날 혹시나 제주도에서 뱅기가 결항되거나 지연이 되버리면 신행을 아예 꿈도 못꾸거든요...그래서 미리 전날행을 택했습니다!)
    제 메일로 온 미팅장소는 인천 국제공항 3층 A 카운터 19번 테이블 스카이 샌딩
    (스카이 샌딩 : 011-3225-5850) 오전 08:00 까지 였죠~
    저희는 그걸 믿고 당연히 믿어야겠죠?그래서 시간맞춰서 갔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게 신혼부부님들이 여기저기 보여야할텐데...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더군요...그래서 더이상 지체되면 안될것 같아서...011-3225-5850 번으로 연락을 했죠...헉~그런데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니 욕을 하시더군요...전화 잘 못걸었다고!!!참으로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신랑이 다시 한번 번호를 눌렀죠...그래도 역시 그 욕을 하시던 분이 전화를 받았구요...
    정말 그때부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군요ㅠ.ㅠ
    시간은 8시30분이 지나가고 정말이지 이러다 신행 못가는거 아닌가하고 정말 불안했죠~그래서 천생연분으로 직접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남자분이 자다 깬 목소리로 상황이 이러이러해서 얘기를 했더니 짜증내시면서 전화번호 맞다고! 그번호로 하시면 된다고~참내~이런황당한일이...천생연분 전화가 자기번호로 착신이 됐다고 하시면서 팀장님도 연락이 안되고 정말정말 답답했습니다! 미칠노릇이었죠...
    우리부부는 순간 사기당했구나 생각을 했죠!!!
    그러다 일단 A카운터 19번 테이블로 갔습니다!
    갔더니 한남자분이 계시더라구요~그분이 말씀하시길 잘못 알고 오신거 같다고...여기는 이러이러한 미팅장소라구요~정말 날벼락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분이 반대편 맨끝으로 한번 가보라고 하시더군요..
    그쪽이 신행미팅 장소라구요~반대편 맨끝이 M카운터 19번테이블이었습니다~
    다들 아실지 모르시겠지만 A에서M까지 갈려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그것두 트렁크 두개나 들고요ㅜ.ㅜ
    일단 갔습니다!그랬더니 거기가 맞긴하더군요...
    그곳으로 가서 저희 프린터한 일정표를 보여줬더니 잘못 기재가 됀거 같다고!!!
    정말 미치고 팔딱 뛰었죠~연락처도 011이아니라 010이었구요!!!
    대체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저희가 만약 제주도에서 당일날 갔다고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네요!!!
    그래도 저희신랑이 신속하게(?) 처리한 덕분에 다행히 비행기는 탔습니다!!!
    정말 화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뱅기를 타고 푸켓으로 갔습니다!
    푸켓공항에 내려서두 화가 안풀리더군요...
    화도나고 푸켓공항에 내리니 엄청 습하고!!!

    하지만, 푸켓 현지에서 화난 저희를 풀어주신(?)가이드님이 계셨죠ㅋㅋㅋ
    정말 가이드님 짱이셨죠~^^
    어떤말로 고맙다고 표현을 해야할지...정말 좋았답니다!
    같이 다녔던 커플또한 정말 좋았죠~
    다들 저희 커플보단 어렸지만...저희가 젤루 나이가 많더군요ㅠ.ㅠ
    각각 다른여행사를 통해서 같이 다녔지만 한커플은 저희랑 같은숙소라서 다니기 정말 편했구요~다른 커플은 빠통파라곤이었는데...가깝고 좋았어요!
    사진에서처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 단합도 잘되고 사진찍는것도 조아라들 하고 환상적인 커플들이면서 가이드님도 짱이었죠~
    태국가이드 역시 짱이었구요~

    현지에서 제일 아쉬웠던곳은 다름아닌 숙소였습니다!
    나쁘다는건 아니구요..전에 다른 신부님말씀처럼 더빌리지는 숙소가 그냥 페인트칠 해놨더라구요...
    침실엔 마루로 되있고...그외에는 다 시멘트로 되있어서 조금은...무섭기도(?)하고 좀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두 밤엔 끝내줬습니다!조명만ㅋㅋㅋ

    관광지는 가이드님이 워낙 잘 데리고 다녀줘서 불만 전혀 없었습니다!ㅋ
    제일 기분좋았던건 저희가 제일 싸게 갔다는거죠^^;
    다른커플들은 정말 옵션비 엄청 내더군요...
    그런걸 보면 천생연분은 정말 저렴한 편 같네요...저희가 갔을때는요^^
    저희커플들은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가 모여서 다들 촌놈(?)촌년(?)들의 커플들이었죠~ㅋㅋㅋ
    다들 사투리쓰느라 정신이 없었죠ㅋ
    이렇게 쓰다간 끝이 없겠네요~
    이제 고만 써야겠네요ㅋㅋㅋ

    천생연분을 통해서 신행을 갈수 있어서 좋았는데...중간에 불미스러운 일이 이었서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굉장히 핸섬하시고(?)전광렬 닮으신 (?) 가이드님때문에 정말정말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신혼여행을 다녀온것 같아 기분굉장히 좋습니다! 물론 천생연분을 통해서 갔기때문에 가이드님도 뵙긴했지만요~

    다시는 저희부부처럼 다른부부한테 피해가없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은행703-21-0545-540 예금주 : 채근수
    현금영수증 010-2747-1302

    참! 근데요..가이드님 성함을 제가 깜빡했네요~
    말씀좀 해주세요!!!ㅜ.ㅜ

  8. 세부에 다녀와서...

    세부의 첫 인상은 약간은 낙후된 도시 풍경과 약간은 어색한 듯한 자연과의 조화에 있었습니다. 4시간여의 비행에서 공항에 무사히 착륙...허그덕!!! 우리나라 시골의 시외버스 터미널 같은 복잡하며 단순한 모습에 우습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은 친절하며 정감이 갔습니다. 현지 가이드를 만나자 ...허그그그덕 !!!! 가이드가 아니라 조폭 같은 느낌...ㅋㅋ 암튼 현지 주민보다 가이드가 더 무서웠슴다...그래도 생긴 모습과는 달리 친절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는뎅...커커컥!!!
    돈을 넘 밝히더군여... 샹그릴라 호텔...총을 찬 경비원들의 모습...출입 시 반드시 검색하지만 쫄진 않았슴다...왜냐...마눌이 더 무섭거든여,,,ㅋㅋㅋ
    호텔은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복도에 제빙기가 있어 사가지고 간 소주...션하게 마셨슴다.. 촌스럽고 궁상맞게..ㅋ 라이브 카페나 야경 구경은 그럭저럭...암튼 다녀 오실 만 함다...휴식을 취하기론 굿...하지만 약간의 한국 음식은 조금 갖고 가시는 게 좋을 듯..암튼 다시한번 가고 싶슴다...휴식을 취하러..ㅋ
    국민은행....배 소영....467701-01-076831 후기금 입금해 줘용..^^; 마눌이 앵벌이 시킨 수고비...주셔야 저도 받슴다...미운 마눌...을마 줄지...쩝....

  9. 반데사풀빌라 잘 다녀왔습니다 ^^

    반데사 풀빌라 잘 다녀왔습니다 ^^ 이래저래 분주하고 그래서 이제야 이용후기를 올리네요;;

    처음에 발리공항을 도착하자마자 서울가든이라는 한국음식점에서 먹었던 삼겹살... 한국에서 먹는것보다는 아니었지만 발리에서 만드것 치고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잡화점을 들리고 반데사 풀빌라에 도착했는데 처음에는 사진으로 보았을때와 조금 다른것 같고 좁은 것 같았는데 하루가 지나고 보니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ㅋ

    특별히 풀빌라 내에서 식사할때는 모든 것을 세팅해 주시니까 참 감사하더라구요.. 왠지 무언가 된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

    그리고 거북이섬에서의 시간도 나름 재미있었구요.. 다만 코코넛이 별루 맛이 없었다는;; ㅋㅋ

    여행에서 가장 재밌고 즐거웠던 것은 꾸따시내에서 한 쇼핑인거 같아요~ 아내와 함께 꾸따시내에 있는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새로웠어요~ 한국에서는 익숙한 일이지만 영어를 써가며 다른 문화권에 있는 사람과 함께 이야기하니까 나름 재밌더라구요 ㅋ
    다만 나중에 한국에 와서 봤더니 조금 바가지를 썼다는 -_-
    발리에서 샀다는 생각으로 위로를 하긴 했지만~ 발리에서 쇼핑하실때 한국에서 있는 상품이면 한국에서 조금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리에서 만든 국산품을 구입하실려면 발리내 면세점에서 구입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듯 하네요 ㅋ^^

    특별히 가이드를 해주셨던 아디와 요노께 감사드리구요!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주셔서 감사해요 ^^

    현금영수증: 010 9998 5035
    계좌번호: 국민은행 760701 04040183(예금주: 김영선)

    그럼 현금영수증과 후기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