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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아마리 리조트 후기 ^ㅡ^
- 2006.11.26
- 박*성
- 2,156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결혼한 커플입니다. ^ㅡ^
두근두근... 푸켓에 도착...
현지에 도착한 시각이 12시를 넘기고.. 결혼식 피로에... 경황도 없었는데...
가이드분이 숙소로 옮기는중..
저희가 원래 예약한 리조트에서 다른 리조트로 변경이 됐다고 하시더군요..
리조트가 바뀌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김정환 팀장님과 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룸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당황했던 맘 많이 풀어졌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사진이 더 자세히 말해줄거 같아서..
사진 첨부 많이 했습니다..
일정은.... 가이드님이 하나하나 미리 설명해주시고...
다른 커플들과 잘 조율할수 있도록 해주셔서... 즐겁게 보낼수 있었구요..
저희가 묶었던 아마리 리조트는...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고... 한국관광객이 없던터라..
눈치보지 않고.. 오히려 더 편하게(?) 놀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한국 관광객 많았으면... 제성격상 풀장에서... 약각 눈치 봤을거 같은데.. ^^;)
실은... 신혼여행 가기 전부터 걱정 많이 했는데...
(워낙 뉴스에서 현지 횡포 많다는 기사거리가 많아서요..)
가서 그런거 전혀 없었구요..
맘편히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신경써주신 김정환 팀장님 감사합니다. -
세부-샹그릴라~
- 2006.11.24
- 김*****복
- 1,949
세부 샹그릴라에서 이쁜신행을 즐기고 왔답니다~
요↑사진은 호핑투어 나갔다가 점심먹으러 들렸던 섬(섬이름이 기억안남 ^^)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며 찍었던거구요~
마지막날 경비행기를 타고 세부일대를 돌아봤는데요..
갠적으로 플렌테이션베이에 가보고싶더라구요~
담에 갈 기회있음 가보고싶네요..
샹그릴라두 나름 좋았어요..특히 바다가 보이는 풀...넘 좋더라구요..
많은 추억만들고 돌아와서 기분좋구요..네이버여행사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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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Spring 리조트 다녀와서...
- 2006.11.24
- 이*경
- 1,897
안녕하세요!~ 11/12~16 푸켓 핫스프링리조트에 묵었던 커플입니다. ^^v
둘다 외국이 처음이기에 설레임 반, 걱정 반으로 출발했는데,
우려한 것보다 숙식에 있어서 조금의 어려움없이 잘 지내다가 온것 같아요~ ^^
다만!!,
꽉찬일정에 뒤따른 피곤으로 리조트에 돌아와 바로 자야했기에 수영장을 한번도 이용 못했다는거...ㅜㅜ(으~~~ 아쉬워....)
암튼 공항을 떠나면서부터 모든 것이 저희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해외여행을 나온다면 더욱 더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는 아침 비행기로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에 갔는데,
방콕공항에 머무는 동안 공항 구경 실컷해서, 돌아올때 길을 헤매지 않았다는 장점아닌 장점이 있었구요,
시골 시외버스터미널같아 보이는 푸켓공항에 도착해 만난 가이드는 인상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았였어요..
하지만 사람은 만나봐야 안다고,, 나중에는 저희를 마니 신경써주셔서 옆집 삼촌같이 편한한 분이였지요.. ^^
(잠시 가이드 분의 집엘 들렀다가 9개월된 딸을 봤는데 어쩜 아저씨를 하나도 안닮았는지..ㅋㅋ -> 참, 14살 어린 현지인과 결혼하셨더라구요,)
여하튼, 짜여진 일정하곤 달리 앞뒤가 바뀐일정으로 진행되었지만, 무척 알차게 보냈답니다..
첫째날은 크게, 마사지받고 환타지쇼를 구경했는데, 마사지 정말 조아용!!!!~~
마사지-옵션을 몇개 추가해서 받았는데, 후회는 안합니다!
쇼-큰규모와 이색적인 내용이 꽤 괜찮았습니다~
둘째날은 산호섬, 코끼리 트래킹, 사우나후 사원구경, 저녁식사는 해산물정식, 무에타이 경기관람, 마지막으로 노천바에서의 게이쇼!~
산호섬-동해와는 다른 옅은 산호색의 바다색이 나름 이뻣구여,, 현지사정(리조트에서 멀고, 바람마니불고 파도 거세다고)에 의해 피피섬 못가서 좀 아쉽네요..;
코끼리 트래킹-라텍스나무숲을 뱅그르 도는 것이었는데 전 자꾸 코끼리가 불쌍해보이지 모에요.,ㅜ
사우나-적당한 온도가 조았구요, 샤워장 시설은 걍 우리나라 민박집 처럼...그럭저럭~ 나와서 마신 수박쥬스가 진짜진짜 맛났어요!!
사원구경-일정에 없는데 데꾸가서 사진 마니 찍었더랬어요~ 눈온 사진과,스님이 미라가 되어 계신게 신기신기~@.@
무에타이-짜고하는거라는데, 선수가 경기중 쓰러져서 어찌나 놀랬는지..-.-:
게이쇼-와,,, 여자(?)가 된 자신이 자랑스러운지 마구 드러내서.. 사알짝 민망!~^^; 커플끼리 많이 싸울듯...
마지막 날은 리조트에 들어와 일행이었던 커플들과의 아쉬움에 시장에서 산 과일과, 주류상가에서 산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셋째날은 라텍스상점쇼핑, 쥬얼리상점쇼핑, 오이시이부페, 한국의 집쇼핑
라텍스상점-좋아보이긴 하는데, 비싸서,,ㅋ 그치만 아기용품은 혹! 하더라구요~
쥬얼리상점-각종 보석과, 각종 잡화~~ 가오리가 무지 싸요,, 그래서 혹!~
한국의 집-만병통치약 파는 느낌의 점원의 설명이 별로였지만, 수익금이 한국인학교 세우는데 들어간다니 마니 사드렸어야 하는데,,,,ㅋ
식사는 거의 뷔페와 한국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구요,!!~
오이시이가 가장 조았어요~~
음,,, 핫스프링에서의 신혼여행은 우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그곳에서 만난 가이드 분들과 특히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다른 두 커플들도 너무 좋았어요~~^^
일정이나 가이드 외 적으로 같이 다니는 커플도 중요하다는걸 알았지요,.
암튼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천생연분에 감사드려요~
대리님도 저희 여행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점 감사드리고 지금 출장중이신거 같은데 돌아오시면 꼭 전화 한통 넣어주세요^^
더욱 발전하시길 빌겠습니다!!!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2,038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군요
마지막날도 저흰 꽉 찾습니다 중간에 스파 맛사지 안마 받는거 있는데
사진을 찍을수 없어 아쉽습니다. 받으시면 공주가 된 기분이 드실겁니다
살짝 아프기도 하지만.. 단어 알려주실꺼에요 잘 기억하셨다 써먹으세요^^
이날은 쇼핑도합니다 쇼핑하고 오이시부붸를 먹는데요 정말 푸짐합니다
많이 많이 드십시요^^ 하지만 늦으면 음식이 없다는거~~ ㅎㅎ명심^^
글고 저녁때는 한국 식당을 갑니다 저희는 삼겹살을 먹었지요^^
이렇게 해서 일정이 끝납니다^^
여러분들도 천생연분 믿으시고 즐거운 신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글고 김장환차장님! 제가 걱정이 되서 이런저런거 물어봤는데 답변도 잘해
주시고 전화도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꼭 기회가 되어 다음에도 천생연분 찾겠습니다..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917
피피섬입니다
여긴 정말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푸켓에서 배를 타고 1시간30정도 들어갑니다. 다들 잠을 청하더군요..자리를 차지하기위해선 빨리 움직여야 됩니다.
도착하면 보트를 타고 섬을 하바퀴 돕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이곳에서 스노쿨링 같이 이루어지니 카메라 꼭 챙겨 가십시요..
스노쿨링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터군요..ㅋㅋ 숨쉬는 연습 언능 터득하시길..
점심식사 마치고 자유시간 수영복 입으세요
배나와도 괜찮습니다 -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863
코끼리 트레킹 사원 환타지쇼하기전에 부붸 환타지쇼입구
코끼리 트레킹 앞에 계시는 아저씨가 노래를 불러 줍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이노래요^^잘부르십니다
글고 사원은 사진이 잘 않나왔는데요 시간이 남아서 가이드님께서 저희
구경을 시켜 주셨습니다.. 여긴 강아지가 많아요^^
환자지쇼 입구는 우리 나라 놀이 동산 입구와 비슷해요 구경하고 즐기고
맥주도 마시고 할수 있고요 다 즐기고 나면 저녁은 부붸로 먹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게 많은데요,, 저희 입맛에는 국수,치킨,감자튀김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되면 쇼를 보게 됩니다^^ 솔직히 시간이 그래서 그런지 좀 졸았습니다..
하지만 닭나오는거 꼭 보십시요 무지하게 웃깁니다 -
푸켓 타본비치리조트
- 2006.11.23
- 이*숙
- 1,863
11월12일 신행다녀왔어요^^
천생연분 덕분에 맘편히 즐겁게 다녀왔습니다.다른것보다도 일단 팀이 적어서
이동하기도 편했고 설명듣고 하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많은 글과 소개로 해주셨기에 저처럼 맘속으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서 사진으로 몇장 올려 드려 봅니다
타본비치 리조트설명이요^^
수영장과 리조트안 식당 타본비치에요 -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잊지 못할것 같아요
- 2006.11.23
- 김*하
- 1,837
다녀온지 벌써 5일째가 되어가네요~
뭐랄까 리조트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 구석 구석이 볼꺼리!!! 사진 찍을꺼리!!!
솔찍히 저는 세부 막탄섬을 나가는것 보다 리조트안에서 수영하고 수영장과 연결된 해변에서 썬탠하고 모래가지고 놀고 사진찍고 ........정말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외부에서 한것들 중에는 호핑투어가 정말 좋았습니다. 해산물도 맘껏 먹고
먹통 낚시로 정말 빛깔이쁜 고기도 실제로 잡아보구요~~~
리조트의 자랑중에 한가지를 더 보태자면 음식입니다.
매일 아침은 각종 뷔페로 그리고 리조트안의 거의 대부분의 고급 레스토랑을 모두 맛 봤습니다.
랍스타에서 중국식 막탄 버거까지도...... 정말 3kg은 쪄서 온것 같았습니다.
리조트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고 한국말도 짱이던걸로!!!!!!
개인으로 움직이는 커플에겐 사진을 찍어준다면서 선뜻 카메라를 달라고 하는 직원이 한두분이 아니셨고 복도를 걸어가면서도 눈을 마주치며 hello good morning을 잊지않고 하시는 모습이 우리나라 일급 호텔 버금하는 서비스 교육을 받았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마직막날 한 쇼핑이였습니다. 제품이 정말 엉망이였습니다. 어떻게 보상 받을수 있는 방법까지도 생각중입니다. 여행사에서 어떻게 도와주실수는 없나요? 코코넛 오일을 10병정도 샀는데 기온이 조금만 떨어지니 이것들이 플라스틱 병에서 굳어서 오일이 아니라 돼지기름기 처럼 굳어서 대략 난감했습니다. 따뜻한 물에 녹여서 원상복귀를 했으나 또 굳어버리니 이런 물건을 어떻게 지인들에게 선물 할수 있겠습니까? 또한 진주귀걸이라고 산것도 크기와 모양도 다르고 힘집도 많이 나 있었습니다. 주고도 욕먹을 물건들이였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이 문제는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저희 여행에 신경써주신 김정환 실장님 잠시 전화로 컨택했었던 계장님 현지 가이드께 모두 감사드리고 세부 가시는 분들 쇼핑은 자제하세요~~
모두 감사드려요~~
계좌번호 농협 150062-51-037881 예금주 김은하입니다. -
*~발리 뉴가딩 풀빌라~*
- 2006.11.22
- 송*아
- 2,195
안녕하세요? 10월 30일 인천에서 출발 싱가폴을 걸쳐 발리 뉴가딩 풀빌라에 도착하여 너무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답니다.
물도 많이 무서워하고 겁도 많아서 일정이 많이 힘들줄 알고 미리 겁부터
먹었는데 든든한 우리 신랑과 가이드 분들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보살펴
주신 덕분에 신나게 보냈답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하여 뉴가딩 풀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주 공기도 좋고 깨끗하며 조용한 곳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짐정리를 하고 신랑과 분위기를 잡고 우리나라에서 사온 양주와 맛있는 육포를
안주 삼아 둘이서 오붓하게 첫날을 보냈답니다.
(시내랑은 떨어져 있어서 밖에나가서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양주와 안주거리들을 사온걸 다행이라 여겼답니다.)
우리 신랑 물을 너무 좋아해서 짐 풀자마자 혼자 풀에서 수영을 하는 쎈스를
보였답니다.ㅎㅎㅎㅎㅎ
둘째날 아융강 계곡에서 래프팅을 했답니다. 2번의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곳이 있었는데 아찔하고 무섭던지...
워낙에 물을 무서워 하고 겁이 많아서리...
2시간 했는데 조금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해본 래프팅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따로 신청하면 사진도 찍어주는데 신랑은 카메라를
의식해서 멋지게 나왔는데 저는 소리만 지르고 표정관리를 못해서 웃기게
나왔답니다. ㅎㅎㅎ 래프팅이 끝나고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서 씻고 한국사람이
하는 음식점에서 먹는 점심은 아주 꿀맛있었답니다.
빌라로 돌아와 2시간의 스파맛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꽤 좋더라구요.^^
맛사지를 받는 동안 욕조에 꽃을 둥둥 띄었더라구요. 사진만 잘 찍었답니다.
저녁에는 풀 주의에 촛불을 밝여주어 멋지고 은은한 조명아래서 분위기 있게
저녁식사를 헸답니다. 저녁을 먹고 시내가 아닌 빌라여서 빌라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 가이드에게 시간을
추가하여 시내구경도 하고 발리 나이트 클럽도 다녀왔답니다.ㅎㅎ
셋째날 큰 배를 타고 1시간 쯤 가서 반잠수함을 타고 원주민 마을도 관광하고
다시 돌아와 선상뷔페를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저희는 밥에 상추, 고기, 고추장이 있기에 열심히 쌈을 먹었답니다. 저희가 쌈을 싸서 먹으니 옆에서 먹던
부부도 저희처럼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발리에서 쌈을 싸 먹을줄이야..^____^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제가 두려워하던 바나나보트를 탔답니다.
물을 무서워해서 바다에 못 들어가는데 신랑을 믿고 큰 용기를 내어서 보트에
올라탔답니다. 다행히도 물에 빠지는 일 없이 주위만 돌아보고 돌아왔답니다.
이젠 스노쿨리아 차례 마음을 가다듬고 오리발을 끼고 물안경에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호수??같은걸 끼고 조심히 물에 들어갔답니다. 바닷물 색도
너무 예쁘고 제가 물 위에 동동 떠서 예쁜 물고기들과 함께 있다는게
신기했답니다. 물 속에서 빵을 주니 물고기떼들이 몰려들어서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너무 색다르고 멋있는 경험이었답니다. 워터 슬리이드도 타고 카누도
났는데 카누는 기우뚱 기우뚱 거려서 무서웠어요. 바다에서 하는 일정을 마치고
다시 육지로 돌아와 웰빙 맛사지를 받으러 갔답니다. 저희는 1시간 추가하여서
2시간을 받았는데요. 조금 아프긴 했지만 시원하게 잘 받았답니다.
둘째날 셋째날 일정을 마치고 맛사지로 피로를 풀어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녁은 짐바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씨푸드를 멋었답니다. 바다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마차를 타고 동네 한바퀴...
글구 노천카페에서 맥주 한 잔, 꾸따 시내를 돌고 빌라도 돌아왔답니다.
마지막 날 저희는 아침을 거르고 풀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며 오전을 보내고
빌라에서 차려주는 특식을 먹고 울루와뚜 절벽사원으로 갔답니다.
헐..... 원숭이들의 사나움... 저는 가이드와 신랑에게 빨리 돌아가자고 했답니다.
원숭이들도 많은데 다 풀어져 있어서 겁이났거든요. 제가 워낙 동물들을
무서워하거든요. 참고로 발리에는 큰 개들도 많더라구요. ㅡ,.ㅡ;;;
수공예마을 등 여러곳을 돌며 쇼핑을 하고 저녁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공항으로 출발~~
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였답니다. 일정이 너무 짧아서
아쉬움이 많았답니다. 다음에 다시 발리에 오게 되면 더 오래 여행을 해야겠어요.
음식을 많이 가려서 컵라면 10개와 과자등을 잔득 가지고 발리에 갔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남은 컵라면과 김 과자등을 가이드와 빌라에 있던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답니다. 아~!! 빌라에서 생각도 못한 앨범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어찌나 고맙던지..^^
첫날 발리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분이 가이드랑 일정이랑 설명해 주시는데
그 분에게 돌아가는 한국행 비행기를 창가 쪽으로 부탁을 들였는데 알았다고
하시고는 왜 가운데라인의 자리를 주신건지.... 일부러 부탁들 들였는데.........
암튼 천생연분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왔구요. 발리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