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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꾸부 4박 6일 ^^
- 2007.01.31
- 유*영
- 2,114
12월 17일 싱가폴 경유로 발리를 갔다왔습니다 ~ 빌라는 꾸부..
예약할 당시.. 꾸부 후기가 없어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예약을 했었거든요 ~
17일 눈이 많이와서 .. 못가면 어쩌나.. 하고 담당분께 새벽에 전화까지 했었는데
새벽에 저 때문에 잠 깨셨죠 ~ ? 죄송해요 ;; ㅠㅠ
연착되는 지루함 속에 .. 발리에 도착 ~
빌라에 들어갔는데요~ 저희 빌라는 사진과 아주 똑 같은..=_= 빌라였습니다.
저흰 빌라가 다 똑같이 생겼는지 알았는데..
다른 팀과 친해지고 .. 다른팀 방에 놀러가봤는데..
이런~ 세팀이 모두 다 방이 다르게 생겼더라구요 ㅠㅠ
저희가 제일 안좋아보여서 맘상함-_-;; 흠흠;;
일정에 관한거는~ 다 만족 스러웠어요~
임정택 과장님이 .. 4박 6일인데.. 일정을 다 선택하시는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다 선택해서 .. 다 해보았는데요~ 다 좋았답니다.. ㅎㅎ
선택 안했음 좀 후회했을뻔.. –ㅁ-;;
3일은 일정대로… 그리고 하루는 자유로 시내를 둘이서 돌아다녀봤거든요~
택시도 타고 ㅎ
래프팅 ~ 처음 해봤는데 재밌었어요.. 단지 계단을 너무 많이 올라가고 내려와야 한다는 단점만 뺀다면(저 다음날 다리 뭉쳐서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크루즈~ 도 괜찮았고요 ..
그리고 마사지!!! 이거는 신랑이 쩨일~~~ 좋아했습니다..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요 ~
그런데….. 한국에서 받은 일정표랑.. 현지에서 받은거랑.. 조금 차이가..
분명 일정표엔 마사지가 2시간으로 되어있는데 현지에서는 한시간이라고..
두시간을 하려면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추가비용 내고 했답니다.. >.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3
- 2007.01.30
- 윤*미
- 2,192
둘쨋날~
오전에 마사지사가..풀빌라로 와서는 1시간 가량 마사지 받고~~ㅎㅎㅎ 잠들라고 하니까 끝났다네요…ㅎㅎ 첫날 보다는 덜 시원~~ 넘약해서~~ㅎㅎ
점심을 먹고는 리조트 주변을 돌아보고자 나섰습니다..
주변에는 볼것이 없더라구요..그래도 우린 걍~~걸었죠..
인도는 없어서..차도로 다니는데..조금 위험해요..~~ 차들도 빨리 달리고..^^
20분쯤 걸었는데..허름한 오토바이 샵이 보이더라구요..정말 정말 허름해요 ㅎㅎ
오빠가 여기서 오토바이를 빌려야 겠다고..ㅎㅎ 흥정하고 흥정해서..
200바트에 빌렸어요..넘 싸죠…하루 반나절 빌리는건데
오토바이를 타고….차웽거리를 갔습니다..~~~ 리조트에서 차웽까지 택시비가 300바트래요..왕복이면 600바트인데..하루 반나절 200바트에 빌린 오토바이 넘 경제적인거죠..ㅎㅎ
시내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지도를 보면서 테스코 로터스로 갔습니다..ㅎㅎ
제 취미가 마트 구경하는거라 여기서도~~ 한몫했죠…
지도를 보면서 가다가..길을 잃기도 했구요..하지만 걍….지도를 믿고..다시 ~~ㅎㅎ
태국 과자 넘 맛나요..~~ 과자만 왕창 사와서는 다시 차웽으로 가서..
게이쑈를 봤어요…늦게 가서는 한 20분정도 봤는데 와~~~~~~~~~~~ 정말 잘해요
무슨말인지는 못알아 듣고..ㅎㅎ 외국인들이 막 웃으면 걍~~ㅎㅎ 따라서 웃고 ㅎㅎ
근데..무슨말인지는 잘 못알아 듣겠어도 대충…알겠드라구요 ㅎㅎ
다시 또 시내구경에서…발 맛사지도 받고… 카르마로 돌아왔습니다.
카르마에서는 밤에 또 수영을~~ㅎㅎㅎ
풀빌라와서는 잠만 잔다는게 넘…아까워요…~~~
셋째날
오전에는.. 메인 수영장에서…놀고..바로 앞에 있는 비치에서…파도를 즐기며 사진도 찍고..
메인수영장이 생각보다 작지만 .. 무지 깊어요…….ㅎㅎㅎ놀만 하죠..
점심 메뉴…전 카르마에서 먹은 식사중에 젤 맛나써요…~~또 먹고 싶다.
점심을 먹고는~~ 보풋 시내를 가보자고…지도를 보고 길을 나서는데
오토바이가…시동이 안걸리는 거죠..이런이런…
그런데 태국사나이가 와서는 기름이 떨어졌다고 사다주겠답니다..
와~~ 정말 사무이 사람들 착하다고 많이 듣고 알고 갔지만 몸소 느꼈습니다.
전 약간 의심을 했어요… 100바트 가져가고..안사올거같다고..
100바트 버렸다고 우린 ~~ㅎㅎ 근데..정말 기름을 사오더라구요..감동~~ㅎㅎㅎ
다시 출발을 해서 보풋으로 향했는데…사무이는 아직~~ 많이 개발되지가 않아서.. 가는 길에 볼거리는 없지만 걍~~ 시골 분위기ㅎㅎ근데 전 이런게 매력적이더라구요…
가는 길에 해변가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주변 구경도 하고..
지도를 보고 여기저기 찾으면서 가는 재미~~ 아주 좋아요..
지도에 카트를 탈수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그곳을찾는데……그래서 주변 가게에 물어봤죠..
사실 저희는 영어를 잘 못해요…ㅎㅎ 남편은 잘 못알아듣지만 그래도 말은 하는 정도구..저는 영어가 입 밖으로 못나오죠 ㅎㅎ 하지만 알아만 들어요 ..그래서..다시 카트경기장으로 갔어요 ㅎㅎ
카트…를 타고…~~ 울나라에서는 타는 곳도 없고..이런곳에나 와야 타는 거라~~ 걍 즐겼습니다 ~~ㅎㅎㅎ 스피드를 즐기면서요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보풋비치로 가서…좋아보이는 카페에서 주스 두잔을 시켰는데..
메뉴판에 전부다 영어인데..뭐라고 써있는지 몰라서..대충 시켰는데 ㅎㅎ
하나는 오이쥬스..하나는 맛이 알쏭달쏭 주스 ㅎㅎㅎ경험이죠 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길 기다리다가…카르마로 출발했죠…~~ㅎㅎ
마지막 날이니~~ 정말 신나게 놀아야 한담서 우리 바쁘게 움직였어요~
ㅋㅋ 우린 또 차웽으로…~~ 차웽으로 가서 전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레게머리를 하고 신랑은 타투를 하고….ㅎㅎ 타투 사실 많이 망설여졌지만~~~ 하라고 했습니다 ㅎㅎ
하고 싶은데…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고민하는 신랑을 보고 걍~~하라고…
해보고 싶은건 해봐야한다는 제 신념으로 …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걍 이쁘게 하는거는….
요즘 멋이기도 하니까…해보고 싶은면 하라 햇죠…ㅎㅎ
우린 그동안 해보고 싶던 두가지를 하고서는~~ㅎㅎㅎ
근처 핏자집을 들렸습니다 ….메뉴판..ㅎㅎ 뭐라고 써있는지 몰겠어서…
걍 ~~ 맨위에 적힌 거랑 토핑하나를 주문했죠 ㅎㅎ
토핑 안했으면 방에 치즈만 먹을 뻔했어요 ㅎㅎ 화덕 피자라..담백하니 맛나더라구여..그리고 나서 하겐다즈에 들렸습니다..
진작 하겐다즈를 들릴것을 너무 맛났던거죠…ㅠ.ㅠ 아쉬워라…꼭 가세요 하겐다즈 ~~ ㅎㅎ
신랑이 사무이에서 마지막 저녁 식사라고…… 근사한곳으로 가자더군요…
근데..피자에 아스크림까지 먹은 지라..배고 안고프고 ~~~ㅠ.ㅠ 근데..성의가~~넘 이뻐서..
ㅎㅎㅎ^^
외부 차려진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이번에는 ~~ 메뉴판 ..보기 좋더라구요 ㅎㅎ
알만한 것들이 있어서 ㅎㅎ
그래서 정말 3가지나 주문을 했는데….ㅎㅎ 우린 주문을 해놓고 얘기하던중
다투고 만것입니다..ㅠ.ㅠ 주문한 음식은 다 나와서…먹어주라고 기다리는데 우리 둘다..
화가나서 먹지도 않고 ..걍~~~~ 나와버렸던거죠..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요..ㅠ.ㅠ////님들도 가서는 절대 싸우지 마세요…ㅋㅋㅋ
오토바이도 반납하고 오는 길에..화해하고…~~
짐을 꾸렸죠… 아쉽다..카르마~~ 사무이~~
아침식사를 하고 로비에서 가이드님을 만나서….공항으로 갔죠..
사무이 공항…참 색다르죠..~~~ 간단한 먹거리도 준비되있더라구요…
근데 뱅기타면 또 식사 주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정말 간단히 먹고..뱅기에 탑승~!
방콕에 도착해서 박민규 가이드님 만나서..
쇼핑도 하고..바이욕 으로 갔는데 …여기 좋더만요~~~~ㅎㅎ 특히 스카이라운지~~뱅뱅도는~~ㅎㅎㅎ
정말 즐겁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장승희 계장님 박선화 계장님 .. 황인경 가이드님 박민규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계좌번호 229-910029-88407 하나은행 윤보미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2
- 2007.01.30
- 윤*미
- 1,897
드뎌~~드뎌~~ 사진으로만 백번 보고 말로만 백번 듣던 카르마 풀빌라~~
오~~~~ 너무 좋습니다..ㅋㅋ
이제 본격적인 신혼여행의 첫날~ 낭유안 호핑투어~~!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는데 이날 파도가 너무 심했던거죠…
배에 탄 사람들중 2/3가량이 모두 오바이트를 ~~ ㅎㅎㅎ 그곳 직원은 흰 봉투와 화장지를 여기저기 가따주느라~~ 바쁘고 ㅎㅎ
물론 저도~~!! ㅎㅎ 한몫해쬬
기운을 쏙 빼고 도착한 낭유안~~~
정말 오는 동안 무슨일이있었느냐는 듯~~ 신난 우리~ㅎㅎ
정말 어찌…이렇게 멋진 곳이 또 어디있냐구요~~!!너무 깨끗하게 보존시키고 있고 물도…ㅎㅎ 따뜻하드라구요.. 스노쿨링도 즐기고.. 파도타기도 하고 ~~ 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돌아가는 배시간을 기다리면서….샌드위치와 워터멜론을 시켰는데….ㅎㅎ 첨에는 메뉴판 달래떠니 음료수 적힌것만 줘서..아~~ 여긴 음료수만 파나부다 해떠니 뒷 테이블 외국인들이 멀 시켜먹지 뭡니까~~ 그래서..우리도 저거 달라고 ㅎㅎ 해서 먹어쪄…여긴 가격이 조금 비싸요…사무이 보단…
돌아오는 배를 타기 전에는 멀미약을 먹고 배에 타자마자 잠을 청해쬬..그래서 오는 동안은 아주 편한하게~~~와써요
도착해서는 스파~~go go!
먼저 샤워를 하고 사우나로 들어가면 남편을 만날수가있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 다시 샤워를 하고는~~ 마사지~
정말 시원해요..크악~~ 내사랑 맛사지~~
스파로 몸을 풀고는 이제~~ 차웽 시내로 가서 시푸드를 먹으러 갔죠… 시푸드..
맛나요 ~~ㅎㅎ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먹는 랍스타가 더 맛났다는~~
저희는 후식도 안먹고 일어나서는 시내 구경을 나갔죠..
저희가 시계가 없어서…가이드님 시계를 빌려차고 다니다가 제가 스파받는 곳에 두고와서는 ㅎㅎ
미안시려워서 시계하나 샀는데 400바트..울나라 돈으로는 12000원 정도..
첨에는 800바트 불르길레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반으로 뚝 짤라서 구입해서는 좋아라~~왔는데 가이드님이..ㅎㅎㅎ 200바트면 산다고~~비싸게 줘다고 하드라구 ㅎㅎ
그 시계 하루만에 고장나써요…그래서 팔목에는 못차고 들고다니면서 봐쬬…ㅎㅎ
차웽 시내…너무 매력적이에요…구경거리도 많고..
스파받고 밥먹고 했더니 ….잠이~~ 막 쏟아지더라구요..그런데도 저희 신랑은 풀빌라 수영장에서 수영을~~~ㅎㅎㅎ 밤이라 좀 썰렁했는데 물은 따뜻하다고..~~ㅎㅎ
들어와서는 욕조에 거품목욕도 했구요..
다음장에 이어서 -
코사무이 카르마 풀빌라
- 2007.01.30
- 윤*미
- 1,837
제일 잘한 것~ 1. 오토바이 빌려서 지도보고 여기저기 찾아다님서 지낸 것
2. 4박 6일로 변경한 것
3. 나름대로 계획표를 짜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낸 것
추천해드릴만한 곳 1. 하겐다즈 ㅋㅋㅋ(한국은 비싸잖아요..)
2. 카트~
[ 가이드 없이도 사무이는 안전하담니다. 영어가 잘 안되도..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세요 다~~ 통한담니다..]
1월 6일 예식을 치루고 7일날 오전 9시 50분 비행기로 출발하였습니다..
너무나 순탄하게 진행되고 아무일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니~~
맘이....편하드라구요... 근데..뱅기에서 5시간 넘게있는 일이란 저에게..너무나 힘든 시간~~ㅋㅋㅋ
방콕에 도착하여 박민규 가이드님의 친절한 사무이 이야기와 좋은 정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시간 정도 있다가 국내선 사무이 출발행에 탑승하고..1시간 반쯤 가야되는 걸로 알고있었는데... 타자마자 식사도 주고~~ㅋㅋ 좋습니다.
뱅기 안에서 오래있는건 저에게 너무나 힘든일이었어요..
1시간 반쯤 가면 되게따 했는데 1시간 걸린거죠...ㅋㅋ 왜이리 좋던지..피곤도 풀리더라구요..~~ 사무이에 도착하니 황인경 가이드님께서~~기다리고 계시고..
짐을 찾고~ mk수끼를 먹으로 테스코 로터스로 갔습니다.
mk 수끼...저희 신랑이 태국에서 젤로 맛나게 먹었던 음식이라고..강추 했던것이기에...
저녁식사를 하고..테스코 로터스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과 과일을 사고..ㅎㅎ
태국 사람도 잘 안먹는다는 두리안을 하나 사서..맛도 보고..
크악~~ 전..제 입엔 영~~ 하지만 두리안이 과일의 왕이라는 ~~!
영양가 최고~ 정력에 최고 랍니다..ㅎㅎ근데 냄새가~~
다음장에서~~~! -
발리 꾸부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 2007.01.29
- 권*희
- 1,918
1월 14일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저흰 출발했습니다..
싱가폴 경유를 택했는데.. 무려 10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 간만큼 정말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첫날 도착해서는 저뇩인지라 어무래도 타국이라
먼저 겁을 먹고 무서웠습니다.. 숙소도 외진곳 같았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 정말 다른 세상같더군여...
아침은 요리사가 와서 다 해주고 .. 좋드라고요,,,
둘쨌날은 레프팅도 하고 스파 맛사지 받는데...
정말 굿입니다... 잠도 솔솔 오고~~
또 받구 싶네여...ㅋㅋ
저녁 캔들라이트 식사도 정말 굿입니다...
아 근데,, 아쉬운건 저흰 풀장에 꽃가루 전혀 없고.. 저녁식사때도 꽃 안푸려주고
그건 아쉽더라구여~~,,,,
그리고 셋쨌날은 퀵실버타고 나가서 해양스포츠...
이것도 정말 굿입니다...
근데,, 발린 생각보다 바다는 안이뻐요^^*
또 맛사지 받고 저녁엔 마차 투어하는데.... 쟀습니다...
글구 현지 가이드 한국말 정말 잘하고 정말 친절합니다...
이름이 수카르타??... 인거갔은데...
정말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쨌든 무사히 잘 다녀와서 너무 좋구...
인터넷계약이라서 조금 걸리신분들은 안심하고 계약하셔도 될듯..
저도 첨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은 정말 저렴하면서 풀코스로 다녀왔구나 생각되네여~
170859-52-069887 농협 (권정희)) -
발리 아스톤 프라다 풀빌라 다녀왔습니다^^
- 2007.01.25
- 신*****혜
- 2,185
발리 직항으로 프라다 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을 피곤할 것 같아 래프팅을 안하고 빌라 내 자유시간을 선택했었구요.
둘째날, 셋째날은 투어를 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고 발리에 도착하니.. 저녁 무렵이 되었더군요..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빌라로 향했습니다. 사실 발리에서의 첫 스케줄이 한식당 뷔페 저녁인데 너무 하더군요. 음식도 상했고, 맛도 없고, 바닥 난 음식도 많았고, 수저도 없었고..
아무튼.. 전체 일정 중에서 한식당이 제일 실망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빌라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한식당에서의 실망을 잊게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다음날.. 피곤할 줄 알았는데, 일찍 도착해서 푹~ 쉰 덕분에 일찍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좀 심심하길래.. 시내 한 바퀴를 돌아볼 생각으로 프론트에서 오토바이 랜트를 했습니다.
하루 종일 오토바이 랜트하는데, 14000원 정도.. 연료 가득 넣는데 2500원 정도..
길을 모르지만 빌라를 나섰습니다. 의외로 상점이 많아 길을 찾는 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바닷가에 가려고 했는데, 돌고 돌아도 바닷가는 보이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지 경찰이 우리를 불러 세우더군요. 어찌나 무섭던지. 국제 면허증을 보여 달라네요.
국제 면허증은 없고 한국 운전면허증은 있는데, 숙소에 있다고 했습니다. 신혼여행객이냐고 묻더니 봐준다고 가라더군요. 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시내를 돌아 다녔죠. 옷도 싸고, 가방도 싸고.. 그래서 제 가방 하나, 남편 남방 하나 샀습니다. 만원 안팎이더군요. ^^
지금 생각하니 오토바이 시내 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이 좋았고 재미있었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도착해서의 한식당 식사, 그리고 아로마 스파 마사지가 제일 실망이었습니다. 아로마 스파 마사지는 2시간 이었는데, 한 시간 밖에 안 해 주더군요. 한 시간 마사지 해주고 욕조에 꽃잎 띄워 목욕할 수 있게 해주고..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약 업체와 확인을 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총괄적인 느낌은 평생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
233 02 006544 2 (부산은행)
전은혜 -
타본비치리조트를 다녀와서...
- 2007.01.23
- 서*****희
- 1,928
안녕하세요~ 10월14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15일날 비행기를 타고 신혼여행 갔다온 신혼여행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저희는 아침 비행기를 타고 방콕을 경유해서 저녁에 푸켓에 도착했답니다.
처음으로 하는 외국여행이라 결혼식보다는 신혼여행이 더 반가웠던 신부가 저희
신혼여행담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푸켓공항서 가이드와 만나서 한국인 식당에가서 김치찌게로 배를 채우고 타본비치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아저씨 설명을 조금 듣고 우린 룸으로 갔지요.
룸에는 이쁜 하트모양꽃잎이 저희를 반기더군요! 그 꽃잎으로 자꾸지에 넣고 목욕하는거라는데 저희는 내일 할려고 자꾸지에 그냥 넣어놨다가 점심먹고 오니깐 벌써 치우고 없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음식은 입맛에 잘 맛았어요. 저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신랑준비물을 제대로 안챙겨서 저희는 아침에 식사를 마치고 콜택시를 불러서 빠통으로 나갔습니다. 슬리퍼를 사려구요... 슬리퍼사고 이것저것사고 구경하고 노천빠에서 음료수도 한잔하고 맛사지도받고 그러고 다시 콜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아참 그리고 저흰 콜택시를 왕복으로 하기로 하고 요금을 깍았거든여....
그리고 리조트에서 점심먹고 풀장에서 수영좀하고 그러고 코끼리 트래킹하러갔습니다. 코끼리트래킹이후엔 스파를 받고 그리고 환타지쇼보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리조트에 와서 자고 그다음날 피피섬으로 가서 스노쿨링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바다속이 훤히 다 보이는데 새로운걸 경험한다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스파를 하고 노천빠에서 무예타이경기를 보고 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해서 사쥔을 찍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게 좀 흠이지만.... 첨해보는 해외여행치고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자고 그다음날 저희는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마사지를 받고 기념품상점을 들렸다가 공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방콕을 거쳐 서울...ㅎㅎ -
니꼬발리2박+드림랜드풀빌라2박
- 2007.01.23
- 김*****연
- 1,796
우선 천생연분을 제와이프 친구분을통해 알게되었구요~
그전엔 미리 다른싸이트 뒤져가며 열심히 알아봤어요 ㅜ.ㅠ
그런데두 천생연분만큼 가격이 저렴하지않더라구요
저렴하더라두 패키지가 빠져있는....^^
그래서 여길택한거구요~제일믿음직했던게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솔직함이였습니다
우선 저희는 다른곳은 쳐다도 안볼만큼 오직 발리에대한집착이 강했구 요~ㅋ
(신혼여행은 꼭여길가보라는 주변사람의조언을듣고 ..)풀빌라4박을하려했으나
뒤늦게 리조트2박에 풀빌라2박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상담을 충~~분히 한뒤에죠 ㅎ 잘선택한거같습니다
싱가폴항 경유를해서 비행기를탔구요.. 총 7시간조금 걸린거 같습니다
첨엔 들뜬맘에 설레임을안고 비행기에서 가만앉아5시간가기가 무척힘들었는데
고생한만큼 좋았어요
먼저 니꼬발리에서 2박을 하고 풀빌라2박을했어요
니꼬발리음식도 나름대로 맛있었고..(전통음식들이 워낙 튀기고 볶은음식이 다
수라서 질려버렸슴다 ㅡ.ㅡ)
다만아쉬운점은 메인수영장이용시간이 정해져있어서 바쁜일정에 구경한다고
수영장한번 이용못했습니다 ㅜ.ㅠ
아침7시부터 저녁7시까지던데...저희도 저녁먹고 숙소오면 7시좀 넘었구요~
경비가 철저히 지키고있는지라 수영도못하고 사진만찍고 나중에 풀빌라이동시
거기서 맘껏수영을하리라는 아쉬움을 달랜채 이틀밤을 보냈어요
래프팅또한 잊을수없었죠 가이드한분과 2시간을 탔었는데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또 우리부부는 한낮 땡볕에 피부가 벌겋게 타는것도 잊은채 스릴을 만끽하며
재밌게 놀았슴당
생각보단 스릴이 덜했지만요...ㅎ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둘다 쌔까맣게 타서 현지인같았다는 ㅎㅎ
드뎌 드림랜드풀빌라로 이동했구요 역시나 소문대로한국손님이 대다수이더라구요~
진짜 한국에온듯한..ㅋ
밥맛 너무맛있었어요 특히 발리김치가아닌 직접담근 한국김치...
캔들라이트디너도 여기후기에 사진에서 어떻게 해준다는걸 여러번봤지만 또다시느낀점이 백번보는거보다 한번와서 보고 즐기는게 맞더라구요~
와이프가 너무좋아하더라구요 은근히 정말 탁월한선택을했다는 자부심이
생겼죠 ^^
마지막으로 드림랜드풀빌라는 특히나 직원들한분 한분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그것또한 기억에 남네요
천생연분직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더더욱 무궁한 번창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든신혼부부님들 행복하시구 잘사세요!!^^
국민은행 807101-01-253612 방소연 -
아스톤프라다
- 2007.01.23
- 정*진
- 1,834
아스톤프라다
빌라 내부 굉장히 넓습니다.
다른 신혼여행 커플들 빌라도 구경 갔었는데.
빌라 전체가 저희 풀장만 하더라구요.
발리 가이드 한국말도 굉장히 잘하고
일행중 어떤분이 아프셨는데
약도 사다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하시더라구요.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
크루즈도 재미있고. 씨푸드도 굉장히 입맞에 잘 맞고
레프팅 스릴은 말로 다 못하구요
마사지 저희는 추가요금내고 더 받았는데,
한국에서 받으려면 돈 두배는 더줘야 했을거에요.
싱가폴 경유해서 갔는데,
안전하고 깨끗한 garden city 싱가폴 꼭 다시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끼리 싱가폴에 도착했다면.
그 짧은 시간에 싱가폴 제대로된 구경은 커녕.
싱가폴은 별로야. 라고 만 생각하고 떠났을거 같아요.
지금 허니문 사진을 다시 봐도 웃음 지어지는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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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12-475922
농협
정유진
10월29일 싱가폴 경유 발리행 허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