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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엘리시안 후기요~
- 2007.06.17
- 김*선
- 1,831
5.27일 다녀왔습니다..
발리 좋다좋다 말을 너무 많이 들었는지 실망도 크더군요^^;;
일단 첫째날 래프팅..
한국과는 다른 스릴넘치는 래프팅이라고 들었는데
뭐 별로 였구요 ..
캔들디너 꽝이었어요 ㅠㅠ
풀장에 초 몇개 띄어주고 끝..
음식도 별로 였고요 ....
다음날 맛사지 받았는데 사장이 다들 한국인들..
추가해서 받으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구..
같은 한국인들이 더 무서워 ㅡㅡ;;
짐바란 씨푸드..는 윽.... 파리들때메 입맛이 뚝 떨어지구 먹을껏두 없구..
맛있다고 들었는데 좀 속상하더군요..
꾸따 나이트 투어 했는데 가이드가 마차 타고 싶냐고 계속 물어보고
타기 싫으면 안타도 된다고 하더군요..
가이드가 가기 싫고 돈 들어가는건 안해도 된다고 안가도 된다고 계속
물어보던데 참... 일정에 짜여있는건데 계속 그러니 짜증나더라구요 ..
다음날도 일정엔 우붓원숭이숲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거기 원숭이들은
싸납다고 울루와뚜인가 ? 거기로 갔었습니다..
힌두사원 수공예 마을 .. 뭐 사라고 눈치 주는것 같고
폴로 매장이며 이상한 쇼핑하는데만 많이 데려가고 ㅡㅡ;;
발리 맛사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마사지일정도 많이 잡았었는데요
스파 페이셜 마사지면 웰빙 맛사지며 헤어 마사지며 이름만 살짝 바꿔놓고
마사지 받는건 똑같더라구요
너무 마사지만 많이 받았더니 왠지 더 피곤한듯한.. 일정... ㅎ
막날에 스테이크 먹으러 갔는데 레스토랑 전체가 한국인 관광객들...
신랑은 10년후에 다시 오자고 했는데 저는 다시는 안간다고 했어요
나중엔 선진국으로 여행가고 싶어요 ㅋ
참참!! 발리 공항들어가면 출국할때 도와준다던 사람은 도와주기는 커녕
출국수속 밟는데 진짜 오래 걸렸어요 .. 왕짜증!!
부장님이 그분 얼굴 기억하라고 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참네...
에효... 적다보니 너무 안좋은 것들만 적었네요 .. .;
그래도 덕분에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ㅋ
수고하세요
국민은행 632902-01-166854 김민선 -
발리짱!! 엘루이 풀빌라짱^^
- 2007.06.16
- 조*****진
- 2,057
이번 여름휴가를 준비하면서 천생연분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났어여
여기가 생각난건 4월16일 허니문여행때문이겠죠^^
그러고 보니... 벌써 두달이 되었네여
풀빌라를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우리 부부만을 위한 침실과욕실,수영장...푸른잔디가 깔려진 풀빌라는 꼭 정원을 연상케하는 것 같아여...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풀벌래 울음소리... 새벽엔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 신선한 공기... 우리 아기가 크면 다시한번가고싶어여.. 참 거기서 저희 신랑의 실수로 맥주병을 바닥에 떨어트려 깨졌는뎅... 제일 먼저 발은괜찮은지... 몸은 괜찮은지 묻더군요... 말도 안통하는데...ㅡ.ㅡ;; 몸짓발짓으로ㅡ.ㅡ;;;
사진도 올리고 싶었지만 파일관리를 못해서 다 날려버렸네여 어찌나 아까운지...
엘루이 풀빌라는 무척이나 마음에들고 좋았어여 하지만 조금 아쉬운면이 있다면 마사지를 받는곳이요... 너무 상업적이더라구요... 다른 신혼부부들도 그점 많이 아쉬워하더군요...
그것 말고는 현지 가이드도 좋고 거기서 만난실장님인가? 그분도 넘 좋았어여...
여름휴가 다녀온뒤 또 올릴께여^^
김정환님 감사합니다.
저희가 급하게 여행일정을 잡았는데도 좋은 곳으로 예약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넘 감사해요
김현진 국민204201-04-262973 -
푸켓타본비치
- 2007.06.14
- 조*****진
- 1,837
5월20일 결혼식을 마치고
5월21일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으로 갔습니다.
첫날 저희를 포함한 3쌍과 함께 한국식당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었지요 속이 니글거렸던 지라 꿀맛이였습니다 .
편의점가서 먹을거를 사고 얼마안가 도착한 타본비치
태국이미지에 딱맞는 곳이였어요
웅장한 숲속에 자리잡은 리조트
방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환상이였어요
베란다에 욕조는 고장나서 못썼지만 ;
둘째날 팡아만과 환타씨쇼 타이전통안마
팡아만은 구경하는 재미 환타씨쇼는 솔직히 좀 별루였어요
타이안마도 생각보다 안시웠했어요 ㅠ
셋째날 피피섬과 아로마 스파 마사지 와 파통투어
피피섬은 정말 멋진곳이였어요
거기서 경험한 스토클링도 정말 재밌었구요^^
아로마 스파마사지도 기대보다 훨씬 시원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10만원씩 추가해서 3시간씩 받았어요
돈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꼭 받으세요 ㅋㅋ
그리고 파통투어 외국에 왔다는 느낌이 새삼 물씬 느껴졌어요 ㅋㅋ
마지막날 자유시간을 가지고 코끼리를 탔지요
자유시간에 리조트 수영장에도 들어갔어요
우리밖에 없었다는 ㅋㅋ
코끼리도 좀 무섭긴해도 재밌었어요
우리가탄 코끼리는 배가 많이 고팠는지
경로를 벗어나서 자꾸 풀뜯고 물마시러 가드라구요 ㅋㅋ
올때는 자느라 언제 도착한지도 모르게 왔어요
정말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특히 가이드분이 정말 재밌으시더라구요
많이 듣고 배웠어요 ㅋㅋ
성함이 대창? 맞나 ㅋㅋㅋ
감사했습니다 ^^ 천생연분 추천해요 ㅋㅋ
조충현 농협 12301109472 -
환상의 섬 보라카이 후기 들어갑니다,,
- 2007.06.13
- 아**구
- 1,867
6월3일 예식하고 바로 보라카이로 떠난 우리들,,1월말에 천생연분을알게되어서 바로 계약한후 지금껏 기다려온저희는 잊지못할 허니문을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의 일정은 6박7일(마1-보라카이4-마1)으로 남들보다 긴일정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마닐라 ,보라카이 가이드 분들도 다 좋으신분들이시더군요,ㅡ특히 보라카이가이드는 부산 사나이었는데 아직 떄가 묻지 않은 순진한 가이드시더라구요,애써 설명을 마니 하려다 보니까 오빠와 저는 말진짜 많다고 계속 놀렸는데 ㅋㅋ가는날까지 설명잊지않고 저희에게 잘 대해 주셨답니다,보라카이에서 묶었던 레얄마리스리조뜨 또한 깨끗하고 비취바로 앞이라 놀기도 편하고 특히 리조트미니바에 일하는 직원들이 넘 친절해서 저녁마다 미니바에 앉아 그친구들과 짧은영어로나마 친해질수 있었습니다,4일동안 그친구들과 매일밤마다 애기하고 놀다보니 정두 마니들고 오는날 마니 섭섭하더구요 그래서 저희가 컵라면 하나씩 돌리고왔어요 그친구들은 울나라 라면이 최고라하더라구요 비싸서 못사먹는다는~~~
아 그리고 보라카이에는 들개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곳저곳 떠돌이 개들이죠 마침 개를 좋아하는 저는 들개들과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가이드는 피부병옮는다고 옆에도 가지말라고 했는데 저는 계속~~~~~~~~푸히히
정말 재밌었던 보라카이에서의 나날이었습니다, ...
저는 신행을 보라카이로 결정한후 이곳저곳알아보다 천닷을 알게되었는데 여행을 갔다온지금도 내가 허니문여행사를 정말 잘 선택했다는생각에는 가기전 그대로입니다, 그떄 송윤정대리를 알게되지 못했더라면 아마 다른여행사로 갔을수도 있었을텐데 ,,,송윤정대리가 천닷에 있는한 아마 길게 크게 계속 번창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에게는 너무 많은 도움이 되어준 친구같은 송윤정대리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너무나 좋은가격에 좋은일정만들어준 천생연분닷컴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후기금 주실거죠@@
저의 후기금은 여행을 가기전까지 저에게 아낌없는 노력과 애정,정말 저를 친구처럼 아껴서 여행을 가게해준 우리 송윤정대리 오늘 맛있는 점심 사드시라고 꼭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주실거죠>
저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허니문여행을 만들어준 천닷식구들 모두 감사드림니다, 특히 송윤정대리 ~~~~~~~~~~~~~~~~~~~~`안녕............... -
보라카이 쉐라프를 다녀와서...
- 2007.06.13
- 추*****자
- 2,850
5월 28일 오전 출발로 보라카이 다녀온 추상현&박선자 신혼부부 임니다...
1째날:9시 비행기 였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9시 40분 출발...약 3시간 40분정도
날아가니 필리핀 마닐라 도착...친절한 코니씨의 도움과 설명으로 수화
물을 찾고 마닐라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다시 보라카이행 경 뱅기로 탑승
약 1시간 비행하니...까띠끌란 공항 도착...요거 갱~~뱅기가 째~메 무섭
슴니다이~~ㅋㅋㅋ도착해서 방카배로 약 15분이동...약 저녁6시경 보라카
이 도착..휴~~~진이 다 빠지더군요...그래도 잼 남니다...
리조트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알버트가이드 형...자칭 김국진/차승원
닮았다고 우기 더군요..ㅋㅋ 이 글 보시고 발끈~~하시는 아인교??ㅋㅋㅋ
저녁 식사로 몽골라안 비비큐..넘 맛있던데 와이픈 냄새및 맛 때문에
잘 못먹더라고요...그 덕분에 2그릇 먹었다는...ㅋㅋㅋ
식사후 해변에서 마신 시원한 산미겔 맥주덥다보니 역쉬~시원한 맥주가
젤 났더라고요~~또 발롯인가?발렛인가 하는 부화되기전의 거위알...
징그러워서리...으~~봵...
2째날:조식으로 나온 된장국(군대갔다오신분은 똥국)아시죠??
치와 같이 나오더군요...맛은 있슴니다...식사후 바나나 보트와 젯트스키
요거 정말 잼나고 신나더 군요...바나나보트는 좀 싱겁슴다..하지만 젯트
키는 정말 후회 안하심니다...말 잘들으면 3바퀴 돔니다..ㅋㅋㅋ
치고 호핑투어 및 스노쿨링...낚시해서 잡은 고기로 바로 회 침니다..
가져간 참이슬로 한잔씩~~캬~~요~맛 직임니다~~스노쿨링도 신나공..
점심은 씨푸드로 나온 각종 해산물...게/새우/각종튀김...전 맛은 별론데
와이프는 신났더라고요...오후엔 선셋보일링을 했는데 떨어지는 석양 빛이
장관이더군요...우리나라 해맞이 저리 가람니다...정말 장관 임니다..
저녁엔 우리 팀인 총 4팀...42살 젤 연장자인 서울 형님/37살 연상커플 형님
그담은 33살인 울산댁 우리/그리고 32살 서울 댁...가이드인 알버트 형과
찍새인 아모스랑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보쌈/오징어볶음/
순대볶음...그리고 소주...캬~~~안 마셔본 사람은 모름니다...울 팀 모두가
주당 들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슴니다..낼 떠나는 설 형님들과 아쉬운
작별하고...정말 아쉽더라고요..고작 2틀 밖에 안돼었는데...
그래도 우린 설 댁하고 다시 해변으로가서 알버트 형과 맥주 한잔더...
경치 좋고 술 맛좋고...다 좋은데...알버트 형이 안주를 잘 안사주더라고요..
ㅋㅋ 농담이고 모기가 넘 많더라고요...헌혈은 쪼~금 감수 하셔야 된다는거
가이드 생활 4년만에 첨으로 새벽에 들어가 본다는 순~~한울 알버트형~!!
고생 많았슴돠~~거~하게 먹고 숙소로 이동...
3째날:아침으로 미역국과 김치 먹고...미역국은 해장은 잘 안되지만 업는거 보단
낫다는 거~~요거도 맛 남니다...식사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버그카 타러
이동...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무면허자도 탈수 있음다...브레이크가 쪼~~
금 밀려서 그렇지 괜찮슴니다...ㅋㅋ다만 음주자는 안된다네요..ㅋㅋㅋ
중식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암튼 중식먹고 스킨스쿠버 하러 이동..
요것도 간단한 교육 완료후 입수 시작~~!!각종 산호들과 열대어들..
정말 환상 임니다...젯트스키와 스킨스쿠버는 강추임니다...버그카도..
저녁엔 황제 진주 맛사지 받으러 이동...시원 함니다~~아주~~
숙소로 이동하여 가져간 남은 소주로 다시 둘이서 뒷풀이...
받은 과일이랑 장조림 컵라면 등등...와인은 맛 업음..아예 가이드 주는게
낫고요...저흰 호기심에 먹어 봤는데...입 만 버렸다는거...소주가 났더라고요
4째날:아침일찍 먹고 정들었던 알버트 형이랑 노엘,아모스...랑 아쉬운 이별하고
까띠끌란 공항 앞에서 일행들이랑 기념 사진찍고..정말 넘 아쉽더라고요..
마닐라로 가는 갱 뱅~기 타고 마닐라 도착..친절한 코니씨가 웃으면서
반기더라고요...코니씨의 해박한 필리핀 지식 덕분에 상세한 필리핀의 역
사와 풍경 설명을 아주 잘 들었 슴니다...완전히 백과사전 수준이더군요..
마닐라 도착해서 차로약 4시간을 달려 팍상한 폭포 도착..넘 멀더군요...
배를 타고 폭포까지 약40분 정도 올라가는데 경치가 정말 장관임니다..
사공 팁 포함이라고 했는데 안 줄수가 업더군요...사공들 보시면 주머니에
돈 나오게 됨니다...그리고 방수팩이나 방수 카메라 필참 하세요...그래야
사진 마니 찍슴니다..우릴 업어서 비닐 봉다리로 묶어서 다녔슴..ㅋㅋ
폭포맞으면서 소원 빌면 이루어 진다는데 아직 안 이루어 졌다는~~
저녁으로 샤브샤브 먹으면서 코니 언니 협박하여 소주 2병..ㅋㅋ
여행후기 안 좋게 올린다고 했거든요...ㅋㅋㅋ 그럼 다 들어 줌니다..ㅋㅋㅋ
그래서 팀에서 방출 될뻔 했었구요..클클클...
식사후 게이쇼 관람하러 갔는데...정말 이쁘더군요..남자라는게 좀 아쉽지만
재미는 있더라고요...사진도 마니찍고...다시 센츄럴 파크 호텔로 이동...
짐 풀고 로비에서 맥주 한잔 먹고...zzz 함
5째날:아메리칸식 식사후(빵)친절한 코니언니의 설명으로 마닐라 시내 곳곳의
성당/교회/거리/공원 등등....많은 구경 했슴니다...다시 한번더 감탄 하지
만코니씨의 해박한 지식 덕분에 신혼여행 가서 역사 공부 비슷~~한거
많이 했슴니다...쇼핑할때 지름신 강령 하여 많이 질렀슴니다...
돌아오는 뱅기 안에서도 많이 질렀슴니다..저흰 신혼여행이 아니라
쇼핑 하러 간듯 했슴니다..ㅋㅋㅋ 지인들이 그러더라고요..
보라카이 에서 만난 설 형님들과 설 동생...가이드인 알버트 형..노엘..아모
스...모두가 선~하고 순~한 사람들 이었슴니다...신혼여행의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 주신 분들....오래오래 간직 하고 기억 하겠슴니다..
알버트 형~~몸 건강히 잘 계시죠??언제 또 만나겠냐만은 몸 건강하시고
잘 계세요..그리고 설 분들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원함니다..
또 마닐라에서 만난 부천댁..물론 행복 하시겠죠??연에기간도 7년이라던데
친절한 코니씨도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숙박지 변경으로 까다롭게 굴었는데도 친절히 응해주신 우리 임 정택 과장님
모두다 감사 드림니다...
두서 업이 적은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혹시나 빠트린 이름이
나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시고요...반성문 담으로 이렇게 길~게
적긴 간만이네요...ㅋㅋㅋ
울산에서 추상현&박선자 신혼 부부 였슴니다~~~
외한은행:038-38-29996-1 추상현 -
다시 가고 싶은 후아힌
- 2007.06.12
- 고*아
- 1,608
결혼한지 벌써 3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 결혼 준비하며 가슴 설레였던 그 마음도 어느덧 생활이라는 익숙함에 묻어 잊혀지는 건 아닌지 하는 아쉬움도 느껴지네요.
문득 생각나서 이렇게 천생연분을 다시 들러보니 그때 설레이던 그 느낌이 새삼 느껴져 이렇게 늦은 후기 남깁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신혼여행도 짧게 다녀와야해서 어디를 갈까 많이 고민했더랬습니다. 여기저기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어디 딱 정할 수가 없어서 많이 고민도 했더랬죠.
그래서 먼저 결혼한 선배에게 신혼여행을 어떻게 다녀왔냐 물으니 천생연분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냉콤 들어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던 중에 친절하신 이연진 실장님을 만나 탁월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가까운 곳에 3박 5일 기간으로 부산 출발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연진 실장님은 여러 장소를 추천해주시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후아힌의 에바손 하이더웨이 풀빌라를 추천해주셨죠. 사진으로 보는 후아힌은 너무나 낭만적이고, 편안해 보였습니다.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한 번 눈에 들어온 에바손하이더웨이는 마음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계약을 했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이것저것 걱정 많이 되었었는데 이연진 실장님께서 친절하게 다 이야기 해주시고, 상담도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구요.
날씨가 궂으면 어쩌나, 생각보다 별로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왠걸~ 너무너무 멋진 에바손 리조트는 휴식을 바라고, 우리만의 공간을 원했던 우리에게 알맞은 공간이었습니다. 사진 그대로의 공간. 우리만의 풀장과, 멋진 침실과 욕실... 그리고 멋진 전체 풀장까지. 그리고 에바손리조트 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음악, 전체적으로 느껴졌던 은은한 허브의 향까지...
아직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아니라 한국커플은 별로 없었고 외국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그래서 더 조용하게 보낼 수 있었는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리조트에 한국인 직원도 두 분 계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식사도 뷔페식이라 입맛에 맞고... 태국 분들은 하나같이 친절하셔서 편했습니다.
저녁에 시푸드를 먹으러 후아힌 시내를 나갔을 때는 자전거(이름이 잘 기억 안나네요)를 타고 시내 구경도 하고, 장터 구경도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어요. 마지막날 오면서 시간이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 정말 많이 했답니다.
신랑과 약속했어요.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꼭 다시 가자고.... 잊지 못할 신혼여행지였던 후아힌에바손하이더웨이였습니다. 좋은 장소 알려주신 이연진 실장님 고마워요. ^^
고영아 농협 818-12-192100
사진은 제가 전체 풀장에서 찍은거랍니다. ㅎㅎ 너무 멋지죠? 카메라만 들이대면 작품이 되는 그곳. 후아힌입니다. ㅎㅎ -
싱가폴1박+니코발리2박+프라다풀빌라2박 다녀왔어용~
- 2007.06.12
- 정*돈
- 1,766
몇군데 여행사를 들러보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옵션도 약하길레 인터넷을 뒤지다가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던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있더라고요.
근데 사실…썩 믿기지는 않더라고요. 워낙 인터넷이라는게 좀 그렇잖아요.
그냥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천생연분을 이용했는데…음…괜찮더라고요.
저는 싱가폴 1일+발리 리조트 2일+ 발리 풀빌라 2일 다녀왔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자유여행 했구요, 리조트있으면서는 래프팅이랑, 크루즈 다녀오고, 풀빌라에서는 마사지 받으며 푹 쉬었습니다.
사실 싱가폴은 그냥 경유만 하기 아쉬워서 하루 묵었는데,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좋더라고요.
리조트 있으면서는 바쁘게 여기저기 다녀보았는데,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느라 호텔의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던 것 같아요. 혹시 니코 발리를 가실 분들은 옵션이 무료라고 다 신청하시는 것 보다는 차라리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풀빌라는 저보다는 아내가 참 좋아하더군요. 역시 신혼여행은 뭘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조용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겠구나 싶어요.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 연진실장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저는 이만…
정연돈 우리은행 082-258550-02-001 -
세부 플랜 신혼여행
- 2007.06.12
- 이*련
- 1,694
필리핀 세부 플랜으로 정하고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사진에서 보여지듯이 리조트 넘 깔끔하고
이쁘고 그래요^^
저희 사정에 맞게 일정은 다시 짜주셔서
빠짐없이 다 했구요
첫날 호핑투어가 있었는데
오시느라 힘드셨다고
스킨스쿠버에 맛사지로 일정 바꿔주셔서 넘 감동받았어요^^
현지 가이드 비올라님^^
경상도말 쓰시면서 정겹게 잘 해주셨고
술도 좋아하셔서 저희랑 같은 팀원이랑
삼겹살에 소주도 드시고..산미구엘도 많이 드시고
떠나는날 마지막까지..
점심시간에 김치찌개에 소주를 세병이나.ㅋㅋ
신행가시는분들께..짐은 최대한 줄이세요
저희도 적게 가져간다고 했는데
옷은 정말 매번 빨아입었고 세면도구 죄다 있고
저흰 쓰던게 편해서 가져갔지만..
룸서비스도 좋고..나갈때마다 시트정리에..
아차차..
김치,고추장,컵라면 사갔는데
정말 최고로 좋았어요
신라면 작은거 6개짜리 사가시면 딱 좋을듯..
새벽에 일어나서 배고플때 먹어도 되고..
밤에 먹어도 되고..^^
저희같이 먹성좋으시면 더 가져가셔도 되요~
연진실장님이 잘 해주셔서..좋은 여행 했습니다.
감사해요~~
국민은행 694701-01-241639 이수련^^ -
발리 마야사양 3박 홍콩 2박 후기
- 2007.06.11
- 임*원
- 1,828
홍콩 발리 5박6일로 다녀왔습니다......
이 싸이트가 좋다고 해서리.. 그냥 들어와서 계약하구 잼나게 다녀왔습니다...
발리라는 섬은 동양이지만 분위기는 서양과 많이 비슷하더군요..
근데 현지의 특이한 향신료땜에 식사를 거의 못했습니다... 나중에 가시는분들 꼭 고추장이나 팩김치 같은거 가지고 가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공항에서 절차는 어렵진 않았지만.. 어디서 출입국 심사를 하는지 몰라서 한참걸렸다는 사실..ㅋㅋ 근데 첨 해외 나가시는 분이더라도 누구나 다 할수 있다는거..
특히 여행차 들어오는 사람들은 더 간단하게 끝나는거 같습니다...
마야사양 풀빌라는 사진에서 보는것하구 정말 똑같습니다... 큰 풀 하고 멋진 빌라 친절한 종업원들 아주 맘에들더군요..
가장 맛있게 먹었던 씨푸드 젤기억이 남네요.. 분위기 좋은 바닷가에서 맛난 요리.. 사실 고거 먹느라 분위기는 많이 못봤구요....
현지 가이드는 한국 말을 잘하나.. 풀빌라 종업원들은 한국말을 못하니 영어를 쫌이라도 공부하구 가야한다는거.. ㅋㅋ 콩글리쉬도 가능함..
절벽사원에선 태평양이 아닌 대서양을 볼수있는점 해양스포츠는 국내에서 즐길수 없는 여러가지를 즐길수 있다는거 아주 좋았습니다..
또 발리 나이트 투어때 발리 라이브카폐 분위기도 아주 좋았구요...
홍콩 야경도 즐거웠습니다...
몇가지 아쉬운점은 발리에서 전통술을 사면 많이 사도 아무 문제없다고 현지에서 그랬는데 국내 세관에서 딱걸리더라구요... 새로 가시는 분들께 꼭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관세 5만원가량 냄.. ㅋ
그리구 홍콩에서 마지막날 쇼핑이아닌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치게 도와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여러분과 홍콩 발리 현지 가이드님 께 감사드립니다....
농협 211085-56-027931 임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