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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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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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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최고의 선택이었어요..^-^b
- 2008.06.09
- 마*선
- 2,603
오랜 고민끝에 신행지를 푸켓으로 정하고, 더빌리지라는 들어보지 못했던
리조트에 드뎌 5월 31일 여장을 풀게 됐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잘 들어보지
못한 리조트였던터라 정말 괜찮은 곳일까 조바심이 났었지만, 생긴지 얼마안된
깨끗한 리조트라는 장선희실장님의 강추말씀에 주저없이 선택했던거 같다.
푸켓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한 기후차이를 느끼는 가운데, 김성일 가이드님이 환
한 미소로 맞이해주었다. 리조트로 이동하는 동안 일정스케줄 조정과 함께 간간
이 태국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도통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 잠이 와서 정신은 없는데, 초사이언정신으로 눈을 부릅떠 첫날푸켓밤풍경
을 보려 했던 기억은 나는데 말이다.
리조트룸에 도착하니 너무 맘에 들어 찬사부터 절로 나왔다. 백조형상을 띤
수건과 하트모양으로 뿌려진 장미꽃송이로 침실을 꾸몄는데, 허니무너를 위한
작은 배려에 이빠이(?) 감동 먹어줬다.
일정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있어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며 따라갈수 있었다.
다만 셋째날 여행일정중 피피섬에서 스쿠버다이빙할 때 이퀄라이징을 제대로 안
한 대가로 코피쏟고 왼쪽귀에 물 다 들어가서 그날을 그냥 숙소에 보내야 했던게
넘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코끼리 트래킹경험과 목에 뱀감아본거랑, 타이마사지
등 다른 일정을 무난히 소화할수 있었음에 그나마 위안을 삼기로 했다.
우리 가이드님이 침 튀겨가며 쉬지 않고 태국에 대한 많은 얘기를 해주시는 것
도 기억에 많이 남고.. 센스있게 신부를 위해 여러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것도 참
감사하다.
신랑이랑 푸켓을 떠나며 넘 아쉬어서 발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사진을 더
많이 찍어둘껄하는 마음이 지난다음 절실히 느껴진다. 내 마음속에 “푸켓”이라
는 단어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 같다.
소중하고 황홀하고 꿈같았던 평생남을 추억을 안겨준 천생연분 관계자분들께 넘
감사하다. 다음여행갈때도 잊지 않고 천생여분통해 갈께요.
아~~ 또 가고 싶엉..
2만원 주시는 거죠?!
농협 307-12-365344 마희선 -
싱가폴 1박 니꼬 2박 엘루이 2박
- 2008.06.09
- 송*영
- 2,369
아니. 저..
다시 남기려 했는데..
진짜 빠르시네여~ ㅋㅋ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 너무 잼있었어여~~
너무 장거리에 오랜 비행이였지만..
그래도,.. 그만큼 행복하고 잼있었던거 같네여~
싱가폴은 1박이였지만.
어떻게 보면 자유여행?? 이런식이였어여.
정말 싱가폴을 저의 신랑과 1시간 반동안 걸었던거 같았아여..
정말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여..
충분히 자유 여행으로도 가능할꺼 같은.. ㅎㅎ
발리는..
제가 니꼬 2박 엘루이 2박을 갔다 왔는데..
니꼬리조트 너무 좋습니다.. 정말 환상이예여~
정말 바로 내다 보면 바다가 보이는데.. 정말 말 그대로 그림입니다..
너무나 또 가고 싶은곳이예여~~
그래서 담엔 발리를 자유여행으로 남편과 둘이 다시 갈려고여~
거기서 만났던.. 루이까?? 라는 가이드 좋은 칭구 였습니다..
우리랑 나이또래도 비슷해서 인지.
너무나도 잼있었어여~ 약간 엉뚱하고.. 서툴고 ... 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우리를 웃게 해주니까.. 잼있더라고여..
첫째날은 다른분들과 다를꺼 없이.. 래프팅을 했는데..
정말 주위에서 힘들다고 말해서 진짜 할까 말까 고민 마니 했는데..
하고 났는데.. 후회 안했습니다.. 너무 잼있었거든여...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은.. 꼭 한번은 해보셔도 좋을꺼 같아여..
조금 힘든건 가만하시고여,.. 솔직히 힘들어도.. 재미고 추억이잖아여~ ^^
둘째날은 워터스포츠4종 팩을 했는데..
정말 전 스킨스쿠버하다 죽을뻔했어여..
제 실수로...
그래도 제 신랑과 주위분들은 하고 나셔서.. 너무 잼있었다고..
다들 그래서... 그래도 다행이예여..
제가 너무 긴장한탓이 였나바여.. ㅜㅜ
그래도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는 나름 잼있었어여~
그래도 전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은 터라.. 별로 그날은 좋지 않았고여..
셋째날은 엘루이 풀빌라에 묵었는데..
도착해서.. 풀빌라에 들어서자 마자.. 입이 쫙~~ 하고 벌어졌습니다.
너무 나도 좋았기 때문에.. ㅎㅎ
신랑도 첨엔 비싼데 골랐다고 이것때문에 싸우기도 했었는데..
막상 도착하고 나니깐 좋다고 난리 더라구여~~
그러면서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말 거기서 한국에 올라니까 싫더라고여~~
저녁엔 캔들디너도 했는데..
너무 환상 이였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여~
환상의 낙원이였져... 엘루이 풀빌라.. 강추 입니다. ㅋㅋ
그리고 원숭이 숲 & 울루와뚜 절벽사원 가서..
제가 차고 있던 삔을 확~ !!! 나가채가더라고여..
순간 철렁 했어여..
진짜 무서울정도로.. 제 삔을 마구마구 뜯어버리고 있더라고여.. ㅋㅋ
천생연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
송은영
우리은행 1002 137 189749 -
추가할인
- 2008.06.09
- 나*정
- 2,253
수중카메라랑 여행용 가방을 못받았어요.
추가할인 해주세요. -
환상발리~
- 2008.06.09
- 김*희
- 2,344
저흰 헬리코니아에 있었는데요,, 원룸하고 투룸하고 크기가넘 많이 차이났어요,
투룸이 훨씬 좋다는거 가서 알았죵,, 그게 좀 아쉬웠죵,^^
우리 가이드는 아떼란 분이었는데 한국말을 어찌잘하던지,,대화가 잘통하니깐
여행다니기 넘 편했어요,,
발리를 느끼기엔 일정대로 움직이니깐 아쉬운게 많았던거같아요,,
우리커플은 다행이,, 야간에 많이 돌아다니고,, 낮에도 틈만나면 택시타고
밖에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더욱더 추억이 많이 남은거같아요,,
첫째날 레프팅은 솔직히 너무 꽝이었기에, 그날 자유시간으로 일정잡고
차라리 해변가를 택시타고가서,, 발리의 멋진해변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걸
추천하고싶어요,, 발리해변에서 수영못하고온게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쉽거든요
꼭꼭 그렇게 다른분들은 하고 오시길,,^^
다시가고 싶은 발리,,담번엔 자유여행으로꼭 한번 가고싶습니당,,^^
예금주 : 김소희
기업은행 192-034073-01-016 -
환상발리~
- 2008.06.09
- 김*희
- 2,205
저흰 헬리코니아에 있었는데요,, 원룸하고 투룸하고 크기가넘 많이 차이났어요,
투룸이 훨씬 좋다는거 가서 알았죵,, 그게 좀 아쉬웠죵,^^
우리 가이드는 아떼란 분이었는데 한국말을 어찌잘하던지,,대화가 잘통하니깐
여행다니기 넘 편했어요,,
발리를 느끼기엔 일정대로 움직이니깐 아쉬운게 많았던거같아요,,
우리커플은 다행이,, 야간에 많이 돌아다니고,, 낮에도 틈만나면 택시타고
밖에 돌아다녔어요,, 그래서 더욱더 추억이 많이 남은거같아요,,
첫째날 레프팅은 솔직히 너무 꽝이었기에, 그날 자유시간으로 일정잡고
차라리 해변가를 택시타고가서,, 발리의 멋진해변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는걸
추천하고싶어요,, 발리해변에서 수영못하고온게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쉽거든요
꼭꼭 그렇게 다른분들은 하고 오시길,,^^
다시가고 싶은 발리,,담번엔 자유여행으로꼭 한번 가고싶습니당,,^^ -
발리 니꼬발리2박+헬리코니아2박
- 2008.06.09
- 백*혜
- 2,424
4월달에 발리로 여행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당^^
천생연분 덕분에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니꼬발리 리조트는 크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풀빌라2박 안하고 그냥 리조트에서 4박할껄,,하고 후회도 살짝 했어요
일정 다니느라고 리조트에서 충분히 못 즐긴거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선택일정은 레프팅하고 해양스포츠팩 했는데 둘다 재밌었어요
헬리코니아 풀빌라는 그냥 뭐 그리 좋진 않아요
저희도 다른 빌라보다 조금 저렴해서 선택하긴 했는데요..
저희랑 같이 다닌 커플이 저희랑 같이 천생연분에서 했고
리조트2박, 풀빌라2박에 일정도 거의 같았는데 저희보다 조금 비싼 이유가
풀빌라 때문이었던거 같은데요..
기왕이면 한번 가는거 조금 더 보태서 좋은 풀빌라 갈껄 하고 후회했어요..
헬리코니아는 풀장도 작고, 식사도 그냥 그랬어요
다른 커플은 풀빌라에 식사 주문때도 한글로 부연설명있고 했다는데
저희는 가이드도 한국말 서툴고 해서 식사도 이상한걸로 주문했어요
다행이 햇반이랑 컵라면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요..
그리고 캔들 디너 하는데 양초 딱3개 켜주더라구요..ㅡㅡ;;
로맨틱한 캔들 디너를 예상했는데 좀 실망했어요..
풀빌라에서 그냥 그랬는데 같이 다닌 팀은 풀빌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참 좋았던 여행이었구요.
재밌게 잘 다녀왔어요..^^
나중에 아기 낳으면 다시한번 같이 가려구요. 그때도 천생연분과 함께할께요..^^ -
2.발리 데아리아 = The Aria (처음 해외여행가시는분 보세용 ^^)
- 2008.06.08
- 이*연
- 2,542
★2탄을 말하기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혼자 서핑하다 알게된 싸이트이고
이름있는 여행사도 아니였는데.. 후기만 믿고 맡겼습니다.
근데..
저흰 정말 몇달전에 예약해서가 아니라..
저렴한가격에 많은 일정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
간혹 불편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고 계셨는데..
좋다는 평이 많아서 선택했습니다..반신반의였지요.. ^^;;
제 선택에 후회없습니다.
같은 일정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인걸 가서 알았거든요 ^^
그리고 가기전에.. 귀찮게 묻고 또물어도 항상친절하게 해주셨고
현지에서도 아침일찍 전화해도 친절하게 해주신것만봐도 알수있었습니다.
누군가 또 가게된다면 추천할것이구요,..^^
제가 또 가게된다면 여길 선택할꺼예요 ^^
너무 감사드립니다.. ^^ ★
■ 발리 ■
발리돌아다니다 보면 어디는 모내기하고 어디는 추수했어요 ㅋ
그만큼 벼가 쑥쑥~!
그만큼 찰기가 있는밥이아니죠 ㅠㅠ
라양라양 날다 날다란 뜻이라는데..
연을 보고 라양라양이라고 합니다 ^^
연을 심심치 않게 많이 볼수있구요 연전문샵도 있어요 멋지더라구요
도로 중간중간에 사진이 걸려있어요..
뭔사진이냐고 물었드만 선거철이라고 하더라구요 ^^
어디든 똑같나봐요 ㅋ
오토바이가 많아요 ..
그 이유는 차는 비싸데요..
그래도 기름이 나와서 기름값은 싸다는..
일본차가 많아요
스즈키 혼다..등등......
1400만원(우리돈)으로 살수있데요..
부자들만 산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전자제품이나 차는 비싸데요.
고가전략인가? ^^
간간히 보이는 우리나라차.. 현대나 기아 샵보면 반가웠어요 ^^
발리도 일본의 식민지였더군요..
그래도 일본에게 관대하단 느낌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공항에서 느꼈거든요..
마지막 그 일본인에게만 환대하던 그 느낌만 빼고는 좋았습니다.
■ 맛사지 ■
일정을 보면 총 세번에 나뉘어 나오는데요..
강도와 시원함이 뒤로 갈수록 좋습니다 ^^
마지막날에 받았던 그 시원함은.. 잊을수가 없네요 ^^
마지막날은 넘 시원해서 1달러주던거 2달러줬다는.. ㅋ
간지러워서 여기저기 큭큭거리고 ㅋ
구수한 우리나라 사투리도 나오고 ㅋㅋ
무튼 이래저래 즐거웠어요 ㅋ
■ 가이드와 기사분 ■
저흰 두팀이였어요..
둘째날의 일정을 언니팀이 안하셔서 거의 전용이였네요 ^^
생삼겹을 사가지고 빌라로 오려했는데 울마데는 식당에 델끄갔다는 ㅠ
괜찮습니다.. 하하 거기 꼬치랑 닭튀김 맛있었거든요 ^^
안주삼아 잘먹다왔어요 ^^
마데는.. 풀하우스의 방영때문인지 비와 송혜교를 좋아했구요 ^^
25살의 노총각이였어요 ^^ 난 영계라 좋아했건만 발리에선 노총각이래요 ㅠ
멋쪄부러도 아는.. 그리고 모내기라고 갈쳐주니깐..
그담날 모..뭐냐고 물어보는 한국말을 사랑하는 친구였어요.
나는 나쁜남자야~를 부르기도 하는 이쁜청년 ㅋㅋ
마데에게 한국가본적있냐니깐.. 꿈속에서 가봤데요.. ㅠ
손중현부장님.. 마데 한국오면 돈 땜에 깜짝널란다고.. ^^
기사아찌.. 영어밖에 못하셔서 울오빠랑만 대화하셨지만..
넘 좋았어요 ^^
저희가 간 날이 무슨~ 100회되는 축제여서 마신다고 맥주도 같이 마셨어요 ^^
기사아찐.. 술을 1년에 1~2번드시는데 딱좋은 타이밍이였나봐요 ^^
▷가이드팁은 주실라면 마지막날 주래요 우리 마데가..
저흰 울오빠의 영어 쏼라 쏼라마당이여서 저희오빠가 마지막날
기사아찌랑 마데까지 챙겨줬어요 ^^ 아깝지가 않았어요..
저희땜에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하두 저희오빠가 말시켜서 ;;
▷마데.. 발리에선 마데가 둘째란 뜻이래요..
이름이 기니깐 그냥 마데라고 하는거예요..
아래글 사진 마데 보시면 1년후 간다고좀 전해주세요 ㅠㅠ
★할말이 넘 많았어요.. 넘 즐거웠거든요.. ^^
편의점하는 오빠땜에 하루에 만원씩 저금하고 있어요 ^^
양가부모님 먼저 보내드리고 저희는 또 천생연분에 노크하기로 했습니다.
그땐 자유일정이든 다른일정하려구요 ^^
넘 넘 감사드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호 ★
이지연
새마을금고 3639-09-020603-7 -
1.발리 데아리아 = The Aria (처음 해외여행가시는분 보세용 ^^)
- 2008.06.08
- 이*연
- 2,676
저흰 19일날 가루다직항으로 3박 5일갔다왔습니다.
우선 박선화계장님께 감사드리구요~ ^^
(울오빠 여권이름땜에 애좀 먹으시고..ㅠ
제가 빨리 선택안해서 다른곳에서 끌어오셔서 자리마련해주시고..
덕분에 저렴한비용으로 무지하게 잘 놀고왔습니다)
현지에 계시는 손중현부장님~!! 감사 감사 ^^
(넘 친절하십니다..^^ 아침일찍 물어보려 전화해도 친절 ^^
지금도 발리에 계시나요? 언능 장가가셔요.. ㅠㅠ)
동생같은 가이드 마데와 이웃집아저씨같은 기사아저씨 ^^
(마데는 한국어 배운지 3개월밖에 안되서 살짝 서툴지만
한국어 많이 배울려고 노력하는 이쁜 노총각 ^^ 거긴 25살이면 노총각이래요ㅋ
기사아찌...저랑 장난도 침서 넘 즐거웠어요 ^^
나중엔 제가 기사아찌 문열어줌서 타시라고 했씀돠 ^^)
◆공항◆
굿데이 샌딩에선 정말 친절하게 먼저 전화걸어주시고 챙겨주셨습니다.
가루다 항공직항이였는데..
탑승직전통화한 친구왈(친구가 여행광)
야 가루다가 젤 불편한데.. 킁...
앞뒤간격이 그리 넓지않아 불편하긴했습니다.
그래서..
저흰 Bin Tang(맥주)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또먹고 잤습니다 ㅋ
7시간후
사람들 따라 나오면 가방검사대가 있습니다.
가방검사대로 가려는데 회색제복입은 두사람이 가방을 들어주며
가방검사대로 안내합니다.
이분들.. 팁원하시는분이니 팁안드릴라면 사양하세요 ^^;
가방검사대나오자마자 바로 루피아(현지돈)환전소있습니다.
빌라나 리조트내에서 드시는건 돈이 드는건 당연히 아시죵?
저흰 빌라내에서도 마셨는데..
나중엔 마트에서 사다먹었습니다 ^^
▷시내의 마트들은 모두 루피아로만 받습니다.
마트이용하실분들은 루피아로 환전하세요.
(환전못하셨으면 가이드나 현지담당자분께 말씀하심 해결)◀
■ The Aria ■
사진보다 훨씬 넓고 깨끗합니다.
저희 일정땜에 열쇠맡기고 나가면 바로 청소합니다 ^^
있는내내 깔끔하게 지냈습니다. (1달러씩 팁놓고갔어요)
▷아리아 분들은 한국돈으로 팁 안받으시더라구요..
달러로 주셔야 합니다 ^^
▷냄비,후라이팬, 도마,칼,과도,포크,퐁퐁,수세미,정수기 있습니다 ㅋ
▷220V이니 디카 충전기가져가세요.(전 안가져가서 낭패봤습니다 ㅠ)
▷빌라내 개인풀물이.. 제기 164cm인데 목까지 옵니다..ㅠ
수영못하시는분들은 튜브나 탱탱볼가져가세요 ^^
▷현지밥은 1년에 3번농사인지라 찰기도 없고 윤기도 없이 날라다녀요..
햇반이랑 라면 조금씩 사가지고 가세요.
▷김드실분들은 에어컨틀어놓고 침실에서 드세요..ㅠ
밖에선 뜾자마자 눅눅해집니다..ㅠ (고온다습한 곳인지라)
▷오전에 비온다고 일정취소마세요.. 스콜현상으로 오전에만 비내려요 ^^
▷캔들라이트디너나 그다음 코스요리때 직원분 싱크대에 서계십니다..
첨엔 저희도 나가 계시라했는데 나중엔 같이 얘기도 하고 즐거웠어요 ^^
▷중간에 아리아 직원분 여러명이 문앞에 계셨어요 띵동하고선..
못알아들었습니다. 영어를 쓰긴쓰지만 인도네시아 특유의 영어라..
뭐 영어라도 못알아먹었겠지만 늦잠자는 오빠 깨워서 통역하라고하니깐
청소한다고 잠깐 나오시래요 ㅋㅋ
로비에서 저희오빠 직원이랑 노가리 까다 들어갔어요 ^^
헬리코니아 가셨던 언니는 청소도 안해주셨더래요..
아리아는 깨끗한 이유가 있었더랍니다..
▷한국채널안나옵니다.ㅠ 아리랑도 안나와요 ㅠ TV만 삼성 ㅠ
▷DVD 1.April Snow 2. Beauties 3.The Rainy Day 4. The Restless
5.Love Now 6. Woman Is the Future Of Man 있습니다
절대 어케 해석할수없다는 .. ㅠ 저흰 3번 빌려봤는데요..
그건 소유진 정성환주연의 열번째 비가 내리는날이였습니다.
그냥 한국말이 그리워 틀었다는,.. ㅋㅋㅋㅋ
■ 래프팅 ■
2시간코스입니다.. 넘 놀라지마세요 중간중간 쉬니까요 ^^
모르는 사람들(외국인포함)의 배가 근처에오면 서로 물뿌리느라 정신없어요 ㅋ
▷방수카메라,방수팩없다고 디카 놓고 가지마세요
래프팅핼퍼가 까만봉다리주시구요 거기에 넣고 헬퍼가방에 넣으면
절대 젖지않습니다.말가죽 2단콤보가 죽입니다 ㅋ
▷중간중간 쉴때마다 헬퍼에게 미안해하지마세요. 그분들 당연한일이라
생각하시고 귀찮아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쿠아슈즈나 샌달신으세요.. 슬리퍼 쪼리 힘들어요 ㅠ
많은 계단을 내려야 탈수있고 또 올라와야 밥을 먹을수있거든요 ^^
▷래프팅중간에 수영하라는곳있습니다. 저 수영못해도 뛰었어요 ㅋ
아쿠아슈즈안에 까만모래가 살짝들어갔지만 잼썼어요 ^^
■ 해양스포츠 4팩 ■
1. 바나나보트:울오빠랑 헬퍼랑 신나서 바나나보트방방뛰고..
덕분에 무서워죽는줄알았슴돠..ㅠ ㅋㅋ 막판에 떨어지고 ㅋ
2. 제트스키: 스피드에..물에 무서웠습니다. 나의 헬퍼분..
대한민국을 외치더만 짝짝짝짝짝 박자엔속도내서 지그재그 ㅠ
소리를 하두 질러서 울 기사아찌 하루종일 놀렸어요 ㅠㅠ
3.스킨스쿠버: 촬영안하길 잘했습니다. 중간에 저만 나왔어요 ㅠ
코로 숨안쉬는데 물이 코있는곳에 차는것같아서 ㅠㅠ
헬퍼 죽일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얄미운 저희오빤 다른사람끝났는데도 또 들어갔습니다..
그후로 뱃머리에 헬퍼랑 둘이 앉아서 영어로 뭐라하데요 ;;;;;
4. 스노쿨링: 스킨스쿠버덕에 물먹은지라 패스했습니다 ㅋㅋ
▷ 물이 그리 깨끗하진 않았어요
스킨스쿠버할때 고기밥은 주고왔는데 전 물도 고기도 무서웠습니다.
(저희오빤 마누라가 죽든지말든지 게를 잡을까 말까 고민했다는 ;;;;;;;;;;;;;;;;)
■ Sea Food ■
파도소리에 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악사들의 올드팝..좋았어요 ^^
저흰 다른 언니팀과 같이 갔는데요..
언니팀이 싫은게 아니였는데 단둘이 파도바라봄서 앉아있는것도
좋다고 생각했답니다 ^^
베이비랍스터맛은 제입맛이 아니라는 ;;
■ 마차투어 ■
글쎄요 전 시내 보는건좋았지만..
말이 넘 불쌍해서..ㅠ
하필 또 뒤에오는말의 혀가 바깥으로 나와서 내리고 싶었어요 ㅠㅠ
■ 노천까페 ■
하이네켄 지겹도록 마신것같네요 ㅋ
저흰 언니팀과 저희팀과 울 마데랑 기사아찌랑 맥주 더 시켜놓고
감자튀김안주삼아서 마지막밤을 보냈어요
얘기도 하면서요 ^^ 28달러나오더라구요.. 그만하면 싼거죠 ^^
기사아찌가 영어밖에 못하셔서 저희오빠랑 마데랑 기사아찌랑 영어로
대화하고 언니팀이랑 저랑은 우리끼리대화 ㅠ
나중에 저희오빠 저한테까지 영어로 질문 ;;;
육두문자 나갈뻔했으나 참았습니다........ ㅠ
▷마지막날이 멘유랑 첼시경기라 맥주사러 인기많은 K마트가기위해
노천까페에서 거스름받고 갔다왔습니다 ^^
거기서 산 컵라면이 아직있는데.. 아직 맛을 못봤네요 ㅠㅠ
(노천까페에선 환전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거죠 저는 ^^)
■ 원숭이숲&울루와뚜 절벽사원 ■
울 마데왈 원숭이가 싸가지가 없으니 귀걸이 모자 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울 마데의 성대모사로 잠시 웃께 했습니다 ㅋ
싸가지..어디서 배운겨 ㅋ 무튼 잼썼어요
원숭이는 저희에게 접근안했습니다 다행스럽게 ㅋ
절벽사원은 감히 뭐라 말로 형용할수가 없네요..
그냥 전 와하는순간에 숨이 턱 막혔다는..............멋졌어요 ^^
▷ 바지나 치마가 무릎아래오면 허리에 띠만 하고 그 위면 허리띠와
보자기같은거 두르게 하더군요 ^^
■ 전쟁기념관 ■
일정엔 없었는데 저희가 쇼핑시간이 단축되는바람에 마데의 돈으로 ㅋ
꼬불꼬불하지만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 @.,@ 어질은 하더이다 ㅠ
탁트인게 경치좋습니다 ^^
■ 플래닛 레스토랑 ■
올드팝을 좋아하는 울오빠 물만난곳입니다 ㅋ
자그마한 아가씨 울나라 인순이아점마 생각나게 잘불렀어요 ^^
공주병걸린듯한아가씨는 울 마데가 찜해놓은 자카르타 부유층아가씨구요 ㅋ
우리의 호응에 저희에게만 물었습니다 그아가씨가..
KOREA 외쳤죠 하하하 ㅋ
우리가 사진찍을라그러면 저희쪽으로 포즈 취해줬어요 ^^
맛은 괘안은것같아요 솔직히 ..노래듣느라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맛이 생각이 안나요 ㅠ
■ 쇼핑 ■
라텍스ㅡ>아로마샵ㅡ>폴로등등 파는곳 갔는데요..
아로마샵에서 모든선물산거 전 후회합니다.
사실분들은 아로마샵에서 아로마오일만 사세요..
5개 사시면 1개 더 드린다는 ㅋㅋㅋ
근데 페브리즈용으로 써도 괜찮아요 ^^
노니도 샀었는데.. 별루......ㅠ
폴로티는 싸더라구요 거기에 공장이 있데요 ..
폴로티산건 후회안합니다 ㅋ
나머진 면세점에서 사세요
▷면세점은 다 비쌀줄알았다는 저같은 촌뜨기 없으시기를 바라면서..
면세점엔 브랜드도 있지만 그 지역의 특산품도 있다는 사실..
그리 비싸지도 않습니다.
*제가 폴로셔츠파는곳옆에서 향초를 샀는데.. 면세점에서는
똑같은가격에 더 많이 더 알차게 포장되어 판답니다.. ㅠㅠ *
■ 돈 ■
저흰 폐백받은것중 100만원만 달러로 인천공항에서 환전하고
(왠만하면 평일날 외환은행에서 환전하세요.)
가져갔습니다. 아로마샵이아니라 면세점에서 샀으면 더 알찼을텐데..ㅠ
저희오빤 워낙 수학적이라 ..;;
저만의 계산법은
1달러 = 천원 = 10,000루피아 였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게 쉽더군요 ^^ -
파라다이스 스미냑 후기
- 2008.06.08
- 서*혜
- 2,307
신혼여행 다녀온지가 벌써 두달이 되었어요..
처음으로 안내자 없이 가는여행인지라.. 가방 붙이는거랑.. 어디서 타야하는지 헤매고.. 암튼 저희 신랑이랑 많이 헤매고.. 힘들었어요
저희는 일본항공으로 일본을 경유해서 가는 거라. 좀 힘들긴 했네요
풀빌라에서 3박 5일 일정으로 움직였는데 첫날은 너무 힘들어 그냥 신랑이랑 둘이서만 빌라안에서 놀았어요..
거기 직원들 너무 착하고 친절해서 어디서 그런대접 받아보나 싶네요..ㅋㅋ
파라다이스 스미냑은 복층으로 되어있어서.. 1층에도 침실이 있고 2층에도 침실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2층에서 지냈는데..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 신랑이 2층에 가면 저도 따라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저희가 갔을때는 우기라서.. 비가 왔다 그쳤다 해서.. 이튿날 바닷가에서 놀때.. 조금 날씨의 영향을 받았네요.
지금은 우기가 끝났을라나?!
저희는 휴양을 목적으로 간거라.. 재미나게 놀고 왔답니다.
특히 현지 가이드분 한국말 정말 잘하세요..
친절하고.. ㅎㅎ
현지식 음식도 맛있었고요,,. 가이드분이 데리고 가주신 한국 식당 정말정말 맛있었어요,.,,ㅋ
저희 신랑 또 놀러가고 싶다고 난리랍니다. 나중에 저희 아이도 태어나고.. 여유 생기면 또다시 가볼랍니다.
천생연분 박선화 계장님?!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임신중이라 많이 예민해서 까다롭게 굴어서 죄송하구요..ㅋ
참, 현금 영수증 아직 안되어 있는거 같던데.. 현금 영수증좀 해주세요
천생연분 화이링~~
국민은행:002-21-0750-966
예금주:서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