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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발리(엘루이)다녀와서
- 2008.07.31
- 준***신
- 2,809
7월5일 엄청난 비가 내리던 날 우린 결혼식을 올리고 홍콩으로 출발... 그리 길지도 않게 결혼식 얘기를 하다보니 벌써 도착.. 수화물찾고 나가니 이수근 닮으신 김기철(?)가이드님이 저흴 기다리고 계셨지요. 각기 다른 여행사의 총7팀의 신혼여행팀이 모여서 설명 듣고 호텔로 이동했지요... 늦은 시간 호텔에 도착해서 낼을 위해 바로 잠자리에...
담날 서둘러서 아침먹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발리로 출발... 발리로 가는 비행기안에는 게임기가 있어 가는내내 지루하지 않게 갔어요.. 정말 허름한 덴퍄샤공항에 도착해 입국심사받고 짐을 찾았지요.. (서울서 인터넷으로 조사한 결과 덴파샤 공항은 입국심사가 까다롭고 짐들어주고 돈달라고 한다해서 무지 걱정했는데..왠걸요.. 짐검사 하나도 안해요.ㅎㅎ 가방은 들어주려고 하길래. 단호하게 NO하니 손 안되더라고요..) 근데 입국심사 정말 느립니다...인내심을 가지세요. 그렇게 나와서 발리현지가이드 자얀타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여행사 한국인 부장님만나 설명듣고 바로 발리에서의 일정시작... 발리환영레이도 걸어주셨는데 이름이 기억나질 않아요..향이 괜찮더라고요...^^ 우리만의 검정색 차를 타고 울루와뜨 사원...정말 절경이 끝내주더라고요...근데 원숭이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맘에 안들었지요.. 무섭기도 하고요..다른 사람 안경이랑 이것저것 빼앗기는거 보니 만발에 준비하고 간 게 다행이었어요. 그렇게 감탄하며 절경을 뒤로 하고 다음일정으로 아로마맛사지를 받으러 갔죠.. 향을 싫어하는 우리 신랑땜시 걱정했는데 가이드님께 말씀드리니 거의 향이 없는 걸로 추천해 주셨지요.. 그렇게 시원한 맛사지(세번의 맛사지중 갠적으로 이게 제일 좋았어요)를 받고 해가 진 밖으로 나와 일본식 샤브샤브랑 꼬치구이로 저녁을 먹었지요. 샤브샤브는 참 맹한것이 저희 입맛에는 별루였지요... 그렇게 저녁을 마치고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K마트 들려 마실거리와 간식거리를 좀 사서 빌라로 GO... 빌라프론트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적어주고 담날아침식사도 선택하고.. 빌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도 참여해서 진주세트 받았어요ㅎㅎ 원래 선택했던 빌라에 공사가 있어서 엘루이(블리블리)로 업그레이드해주신건데 저런선물까지 완전 GOOD...그렇게 기분좋게 둘만의 풀빌라로 들어왔죠...와우~~밤이라 조명을 켜 놓은곳에 들어가는데 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사진에서 본 그대로더라구요...엘루이 평이 넘 좋아서 걱정은 안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짐 정리 좀하고 샤워하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케익,과일바구니 놓고 와인한잔씩하고 발리에서 첫날을 마무리..
담날은 자유일정...빌라내 아메리칸 스타일과 인도네시아식(볶음밥인데 좀 느끼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가져간 고추장비벼먹었어요^^)으로 아침을 먹고 빌라내를 좀 치워달라하고 산책을 나갔지요... 정말 빌라근처는 갈만한 곳이 없더군요...ㅠ.ㅠ 그래서 시골동네산책후 빌라내에서 물놀이 하려구 준비하고 사진만 열심히 찍었지요. 그러다 보니 점심식사준비하러 오더라구요...빌라내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식이었는데 첨엔 좀 부담스러웠지만 언제 이런 대접받겠냐구 생각하며 적응해 가더군요.. 우리 신랑은 이날 먹은 점심이 젤로 괜찮았데요..ㅎㅎ 저보다 더 음식을 못먹더라구요. 그렇게 점심을 마치고 풀장에서 놀기...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가져간 튜브 유용하게 썼습니다... 그렇게 물 놀이하고 좀 쉬다보니 마사지해주러 오더군요... 저는 각질관리인지 그런거 해주는데 넘 아팠어요.. 신랑은 받을만 했다는데 암튼 우릴 위해 2시간이나 고생한 분들게 감사인사를 하고 우린 욕실로 함께 씻으러.. 글케 쉬고 있는데 갑자기 벨이 울리는거 아니겠어요..화들짝 놀라서 신랑 바지만 걸치고 갔더니 커피와 맥주를 주더래요..ㅎㅎ 말 안통하는 소심한 저희커플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커피만 먹고 맥주는 냉장고 안에 넣어놨었어요...나중에 가이드 통해 서비스라는거 알고 그때 먹었다는...정말 소심했지요^^그렇게 널널한 오후를 보내고 나니 빌라 직원들이 와서 캔들디너 준비해주더라고요.. 풀장에 꽃잎띄워주고 테이블 옮겨 준비해놓고는 가시더라고요.. 그분들이 저녁주시는줄 알고 팁도 안드렸는데 다른분들이 오시더라고요..완전 수고하셨는데 죄송했어요.. 그렇게 캔들디너하며 와인도 마시고 즐건 저녁시간을 보냈지요..그렇게 하루가 가고
다음날은 일찍 아침을 먹고 서둘러서 데이크루즈하러 갔어요. 퀵실버가 아닌 본디라는 노란 배를 타고 멀미약 먹었지만 많이 울렁대더라구요.ㅎㅎ 그렇게 도착해서 놀기 시작.. 첨에 바나나보트를 탔어요.. 한국에서 무서워 해보지도 못한...무슨 맘으로 그랬는지...^^ 신랑말에 의하면 한국꺼랑 비교안된다고 그냥 한바퀴 돌아주는거라고...마지막에 물에 살짝 빠트리는데 물무서워하는 저 뒤에서 신랑이 확 잡아줬어요ㅎㅎ 글케 든든할수 없더라구요..완전 자랑질이죠..그렇게 올라와서 이번에는 스노우클링..배를 타고 좀 가서 별 설명도 없이 알아서 다들 하더라고요...거기에 계신분이 신부들 보고 사모님사모님하는데 완전 웃겨 뒤집어 질뻔했어요..갓 결혼한 사람들한테 사모님이라니..말투도 예전 티비프로 사장님 나빠요 말투였거든요ㅎㅎ 그렇게 잼나게 스노클링하고 근데 바다 속은 상상만큼은 아닌 약간의 물고기와 산호들 있었어요... 넘기대마시길...글케 스노클링을 끝내고 돌아오니 점심먹으라데요.. 근데 정말 먹을꺼 없다는...뷔페식 참 실망이에요. 간단히 풀만 골라먹다 나와서 신랑은 워터슬라이드 탔는데요.. 타고 나더니 저보곤 타지 말라데요.. 그래서 신랑말 들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갔다 나온다고ㅎㅎ더 이상 물놀이는 하기 싫어 샤워대충하고 옷 갈아입고 반잠수함보러갔는데 넘 뿌애서 암것도 안보이더군요. 스노클링으로 본건 만족하기로 하고 돌아왔지요.. 남은 시간은 사진 열심히 찍고 우리 임시 가이드분과 대화하며 놀았죠... 원주민마을은 시간이 넘 촉박해서 그냥 포기했구요.. 그렇게 데이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본디를 타고 돌아왔죠.. 올때 멀미약 안먹고 완전 놀이기구타는 느낌으로 죽다 살았어요. 워낙에 멀미를 많이 하는지라...배에서 내릴때 완전 비몽사몽..글고 첨에 승선할 때 찍어주는 사진 나올때 사도되고 안사도 되는데 저흰 남들이 우리 사진 가지고 버리는거 싫어서 3달러인가 주고 가져왔어요ㅎㅎ 지금은 장식장 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지요... 글고 데이크루즈서 아쉬운건 저희 가이드가 배에 승선하지않고 다른 팀 가이드에게 저희를 안내해주는거에요..그러다보니 사진부탁하기도 글코 좀 그랬어여...그렇게 데이크루즈 마무리하고 웰빙지압맛사지(완전 한국신혼부부천지에요) 받으러 갔다가 짐바란 해변가서 멋진 노을 보며 씨푸드로 저녁먹었어요.. 정말 멋지고 맛나게 먹었어요... 그리고 나서 말마차타고 꾸따시내 구경했는데.. 말마차 불편하고 구경거리되는거 같더라고요..글케 구경끝내고 카페 같은데 가서 카푸치노랑 이름모를 음료 시켜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놀다 풀빌라로 돌아왔어요...낼이면 간다는 아쉬운 맘에 풀에서 둘이서 좀 놀다가 꿈나라로...
발리에서 마지막날이 밝았어요...아침부터 가방 챙기느라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풀빌라를 체크아웃하고 쇼핑 좀하고 공항으로 향했어요..근데 왠일 홍콩(기상상태가 무지 안좋았데요)서 비행기가 오지 않아 4시간을 공항서 대기했지요.. 첨엔 세시간이 네시간이 되더라구요..공항 좀 둘러보고 보딩하고 안에 들어가서 쉬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저희 홍콩서 같이 온 팀들이 한데모여서 놀고 있더군요..어제 퀵실버데이크루즈서 친해졌더군요.. 저흴 찾았다는데 본디여서 같이 못 지낸거 아쉬웠어요..총4팀이 친해졌는데 신부들끼리 윈도우 쇼핑에 몰두하고 신랑들은 기다리고..그렇게 하고도 시간이 남아서 수다의 장을 펼쳤지요.. 그렇게 놀다 홍콩으로 향했어요..근데 홍콩야경을 포기해야 한다는 사실은 정말 아쉬웠어요..전에 야경을 본적이 있어서 신랑 보여주려고 홍콩경유한건데 목적을 이루지 못했으니ㅠ.ㅠ 그렇게 늦은 비행기를 타고 홍콩에 도착하니 담날로 넘어갔더군요...뉴플래툰호텔에 체크인했죠.. 근데 왠일 이 호텔은 정말 아니다였어요... 모텔수준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넘 실망했습니다...화장실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침대에서 딱보이고 그냥 한눈에 다 보입니다..그냥 자고 나갈꺼긴 하지만 신행온 사람들에게는 심하다 싶었죠..그래도 신행 마지막날이니 맘 추스르고 준비해주신 꼬마와인과 과일 좀 가지고 마무리를 했지요...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빗소리에 잠을 깼지요.. 비가 그치기를 바라며 준비하고 호텔서 아침을 먹었어요.. 비가 오늘 와중에 스타의 거리 잠시 구경하고 쇼핑하기...쥬얼리샵,보이차랑 각종약재 파는곳 들렸다가 면세점서 쇼핑..저흰 면세점 쇼핑 잼없어서 그근처를 좀 걸어다녔죠...홍콩거리구경하고 얼마 안남은 홍콩달러로 스타벅스가서 커피도 한잔 사먹고 사진을 남겼죠..그리고 나서 한식으로 점심먹고 공항으로 가서 한국오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죠..그렇게 짧은 5박6일의 신혼여행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 여행 신경써주신 송윤정대리님과 이규복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후기비랑 현금영수증도 부탁드려요.
현금영수증: 011-9954-5527
국민은행(고준재) 535902-01-404596 -
발리에서 생긴일~^^
- 2008.07.29
- 이*향
- 2,790
신혼여행후 많은일들이 있어서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싱가폴 경유해서 다녀왔는데 싱가폴에서 짧았지만 너무 좋은 추억도 많았고,
발리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워낙 활동적이고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일정동안 빡빡하게 보내긴 했지만, 다 좋은 추억이 되었던거 같아요~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리허니문도 천생연분에서 갈려구요^^
참. 저희 가이드 스띠아완~ 정말 너무 좋은분이었어요~~
여행하는 동안 감사했습니다^^
그럼 번창하세요^^
국민 012501-04-195605 기승범 -
푸켓-아야라 까말라~
- 2008.07.27
- 임*숙
- 2,690
꿈같은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일에 지친 우리는 그저 허니문은 푹 쉬고 오자 라는 생각에
가까운 곳의 풀빌라를 찾던중 장선희 실장님께서 추천해 주신
푸켓의 아야라까말라로 다녀왔습니다.
실장님께서 그곳에 가보면 사진보다 훨씬 아름답고 멋진 곳이라고 하셨는데
정말로 흡족하게 아름답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아야라까말라가 높은 언덕위라 침실안에서 보여지는 정경이
풀과 바다가 하나로 섞여..정말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워낙 물을 좋아하는 신랑덕에 풀빌라에있는 우리만의 풀장에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물로 풍덩~! 밥먹고 풍덩~! 밤까지 하루종일 신나게
수영하고 놀았습니다..
관광은 우리가 전혀 관심이 없었기에 열심히 마사지받고 수영하고..낮잠자고..
그야말로 제대로 쉬고 놀다가 왔습니다..
정말 풀빌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신랑하고 10년 뒤에 다시 이곳에 놀러오기로 약속했답니다^^
국민 063301-04-036603 임경숙 입니다~ -
수린비치 + 파통 파라곤
- 2008.07.25
- 최*애
- 2,522
6월 16일 푸켓 파통파라곤 + 수린비치 풀빌라를 다녀온 신부 입니다.
수린비치 후기가 없어 너무 걱정하고 갔는데..
사진 만큼은 아니였지만.. 깔끔하고 예뻤습니다.
각 룸마다.. 인테리어가 틀리드라구요~
풀빌라에서 도와주신.. 직원분도 친절 했구요~
더운 나라여서.. 음식 부분을 매우 걱정 했는데~
가이드님이 알아서 데려가주셨구여.. 뭐.. 방문한 식당마다.. 한국 사람만 있긴 했지만.. ㅎㅎ
3팀이 함께 다녔는데.. 한팀은.. 천생연분.. 같은 여행사 였어요~ ㅎㅎ
화합도 잘되서 분위기 넘 좋았습니다.
스노클링 하려 피피섬 갈때는 현지 가이드가 사고가 있어서. .좀 불편 하긴 했지만.. 다른.. 현지 가이드님께서. 도와주시면서 뭐.. 괜찮았습니다.
방콕 경우 푸켓행이라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뭐~ 그렇게 걱정할껀 없드라구요~ 이정표만 보면 됩니다.
천생연분 덕분에 즐거운 신행이 되었습니다.
여러 도움주신.. 박선화 계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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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84-12-106244 후기비 부탁드리구요~
현금영수증 010-7148-0461 번으로.. 발급 부탁드립니다. -
오션블루 넘 좋아요^^
- 2008.07.22
- 정*이
- 2,852
정말 오션블루에 도착하자마자 와~~라는 감탄사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예식 끝나고 바로 출발을해서 넘 피곤했는데 잠이 확 깨더라구요^^
정말 피곤함두 잊고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내부랑 외부는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오션블루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쉽게도 캔들디너 사진이 없어요 ㅠㅠ
저희 디카가 잘 안나와서 ㅠㅠ 근데 안 보시고 직접 느끼시는게 좋긴할거예요^^
글구 캔들디너 하실때 옷 이쁜걸로 입으세요^^
저흰 그냥 편한 옷 입고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미리 알았더라면 이쁘게 하고 있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그건 퇴실할때 사진을 선물로 액자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풀빌라가 심심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노트북 가져가서 풀장에 음악 틀어놓고
맥주한잔두 하고 수영도 하구 ㅋㅋ 너무 좋았답니다^^
국민은행(정은이) 827902-04-128055 -
인사가 늦었네여. 후기비 잘 받았습니당. ^^
- 2008.07.21
- 배*정
- 2,430
후기비 잘 받았어여 신혼여행때 생각나서 또 들어왔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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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블리블리3+홍콩1
- 2008.07.20
- 정***준
- 2,622
너무 늦었네요..5월에 결혼하고 이제서야 후기를 쓰다니..(이해바랍니다.)
우리는 신혼집에서 하루를 머물고 다음날 오후늦게서야 부산에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전조사를 많이 했었어야 하는데 홍콩에서는 미화를 많이 안받는것도 모르고 부랴부랴 비싼 홍콩달러를 교환했었어요..
10팀 조인으로 1시간 정도를 공항에 머물렀다가 야경구경도 부랴부랴 야시장도 절반이상이 문닫은 정도였구 호텔에 가자마자 피곤에 지쳐 쓰러졌답니다.
비행기 놓칠세라 얼른 이것저것 주워먹고는 공항으로 나갔었어요..
이게 웬일입니다. 황금연휴라 비행기 좌석이 다채워진것도 모자라 우리 커플의 좌석이 떨어졌어요..안되는 영어로 옆에 앉게 해달라고 졸라도 안된다고 하다라구요..신랑이 삐졌었어요..다른커플들은 히히덕 거릴때 우린 잠자면서 갔죠..
다행히 발리엔 아주 화창에 날씨와 한국말이 서툴러 죄송하다며 환영의 꽃을 목에 걸어주는 가이드의 미소에 기분이 한결 좋았졌어요..
제가 워낙에 동물을 무서워하는지라. 원숭이 사원이 겁이났었거든요..
신랑과 가이드분이 원숭이를 많이 막아줘서 기분좋게 구경하고 일본식 샤브샤브를 맛본다음 시원한 맛사지를 받았어요.
우리는 일정을 래프팅과 해양스포츠를 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도 래프팅을 해봤지만 차원이 틀렸답니다. 다들 2시간이나 가서 지쳤다고 하긴했는데 공기가 어찌나 맑고 아름답던지..후회하지 않습니다.
해양스포츠할때도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처음해본지라 겁이 많이 났었지만 기념CD를 신청하였기에 꾹꾹참고 산호초를 잡고 버텼었죠..지금생각하면 더 참고 더 아름다운 CD를 만들걸 후회합니다.
임정택과장님이 추천해주신 블리블리 풀빌라는 저보다 저희신랑이 더 좋아하더라구요..개인 풀장이 있다고 수영복입고는 매일 수영연습을 하더라구요..
수영을 못해서 제가 물에 빠지면 못구해준다는 핑계로....
우리 패키지에는 없었던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곳이 있다기에 우리가 찾아가서 한컷 했습니다..친구들에게 보여줄때마다 배꼽빠지게 웃더라구요..비싸긴해도 후회는 없네요..
풀빌라에서 먹던 음식이 첫날은 좀 먹기 힘들었는데 적응하니 먹어지더라구요..개인적으로 편식은 없는데 컵라면을 챙겨가서 이용많이 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많이 두렵고 힘들줄알았는데 든든한 신랑이 곁에있어주니 행복하고 뜻깊게 다녀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좋은여행을 싸게 다녀와서 좋네요..신랑은 발리에 휴가로 또가고싶다는데 좋았나봐요..
말이 길었어요..후기비 든든하게 쏴주세요
새마을금고)1521-09-002820-0 손정은입니다. -
푸켓 수린비치 후기입니다.^^
- 2008.07.20
- 이*훈
- 2,516
여행은 3월 3~7일까지 다녀왔는데 계속 올려야지 하면서 이제야 올리네요..^^
저희는 푸켓 수린비치 3박5일일정으로 다녀왔어요!!
가이드분도 굉장히 친절하셨구요~~(현지가이드분도)
숙소 정말 좋았어요!!사진이랑 똑같았구요~~~
비가 오는 바람에 도착 첫날 정전돼서 한시간정도 헤메긴 했지만..ㅋ
첫날 여독을 풀고 다음날부터 바로 가이드와 같은 팀 커플이랑 여기 저기 돌아다녔는데요~~스쿠버다이빙도 하고 보트도 타고 쇼도 보고..일정이 약간 빡빡해서 다니면서 피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쫌더 열심히 돌아다닐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근데 음식이 저한테는 좀 안맞아서요..쌀이 냄새가 나더라구요~~
라면이랑 김치 같은거 챙겨가시면 조을거 같아요~전 거의 과일밖에 못먹었어요~신랑은 마치 현지인처럼 두그릇씩 먹었지만..ㅋㅋ
암튼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일거 같구요~
여행적금 들어서 또 놀러가기로 했는데 그때도 천생연분닷컴 이용할게요!^^
여러분들도 모두 즐거운 추억 만들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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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비 부탁드려요
농협 426-12-052123(이정훈)입니다. -
푸켓 벨라치오 풀빌라 후기
- 2008.07.19
- 심*대
- 2,752
안녕하세요
한달전에 푸켓 벨라치오 풀빌라로 신혼여행을 갔다온 부부입니다.
집들이를 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조기예약을 해서 싸게 아주 잘 다녀왔구요~
풀빌라는 넘 좋고 에어컨도 빵빵하고 좋았습니다.
가이드분도 너무 좋으시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였구요
너무너무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습니다.
친절하게 해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계좌번호는 농협 344-12-004008 심규대
현금영수증 해주세요 010-8564-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