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소정의 광고요금조차 받지않은 찐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

 

 

chapter. 1 

★여행지 선택★

 

저와 와이프는 성인이 된 후로 10년이상 한번도 해외를 나가본적이 없던 한국 토박이였습니다.

그래서 생애 한번있는 신혼여행지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와이프의 로망이 있던

유럽으로 6~7박정도 계획을 짯습니다.

그렇게 처음은 유럽전문 허니문 여행사로 갔었는데, 평온하고 아름다울거같던 상상과는 다르게

하루 4~5만보걷는건 기본이고 생각보다 위험한 치안설명을 듣고 흠짓 겁이났습니다.

여행을 자주 다니던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저희같은 초짜들은 완벽한 케어속에서 편안한 신혼여행을 다녀오는게 맞다고생각했고

그렇게 유럽여행은 포기하고 풀빌라 휴양지 여행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드메 플래너님께 천생연분 여행사 추천을 받았고 유소연 부장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하와이, 몰디브, 발리, 푸켓 등 여러 관광지가 있었지만

하와이는 미국물가보다 비싸고, 몰디브는 너무나도 긴 여행시간이 걸리고, 코타키나발루는 뭐였더라 어쨋든

몇몇가지 이유로 걸러지고 결국

발리와 푸켓 두곳으로 압축되었습니다

발리와 푸켓 모두 신혼여행하면 떠오르는 휴양지로 유명했고 풀빌라에서 좋은 바다 뷰를 만끽하며 저렴한가격으로 편히쉴수있는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두곳중에 푸켓을 선택한 이유는 일단 첫번째로 돈이였습니다.

기본 여행비도 100만원이상 차이났던거같고 도착비자비용, 현지인가이드 팁 등 뭔가 돈이 계속 나가는 느낌이더라구요

그외에도 뭐가 까다로운 조건이 몇개있어서 포기했던거같은데 꽤 오래전에 받은 상담내용이라 잘 기억이 나질않네요

어쨋든 유소연 부장님의 세세한 설명은 신혼여행지를 깐깐하게 고르고있던 저를 잘 이해시켜주셨고 그렇게 푸켓으로 첫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chapter. 2

★여행준비★

 

저희 둘다 가족품을 벗어나고 성인되서 처음으로 떠나는 신혼여행이였기 때문에 준비할게 많을줄 알았지만

대부분은 유소연 부장님이 다 처리해주시고, 비행기만 저희가 따로 예약했습니다.

비행기가격은 어차피 매일매일 변동되는거니까 그냥 적자면

처음에 천생연분에서 푸켓여행비용+비행기가격이 포함된 금액으로 구매하면 비행기 예약까지 다 편하게 해주지만

저희는 매번 비행기가격이 바뀌는거라 조금더 싸게살수있지않을까 싶어서 비행기티켓은 따로구매한다고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대한항공이 한명당 55만원?정도였던거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뛰더라구요..

언제한번 가라앉지않을까 하고 계속 기다렸는데 나중에보니까 68만원정도까지 뛰었던거같습니다 ㅠㅠ

여행날짜가 임박하고 어쩔수없이 비싸진 대항항공을 예약해야하나 했는데

저희는 정말 다행히도 2달전쯤에 진에어에서 저렴하게 40만원대 항공권이 나와서 진에어를 탔네요

만약 진에어가 안나왔으면 울며겨자먹기로 비싸진 대한항공을 예매했을듯싶습니다 ㅠㅠ

항공권은 최대한 빨리 예매하는게 싸다는게 맞는거같아요ㅎㅎ(실은 여행초보자라 잘모릅니다ㅋㅋ)

어쨋든 그렇게 저렴한 진에어를 타고가나했는데 확실히 진에어가 저렴하다보니 좌석도 좁고(갈때는 좌석이 많이비어있어서 3명칸을 두명이서 썻네요ㅎㅎ)

올때는 기념품을 잔뜩 사서오니까 kg제한에 결려서 10키로 초과됬다고 5300바트(21만원정도?) 뜯어가더라구요

그냥 편안하게 처음에 대한항공으로 예약할걸..ㅠㅠ 

어쨋든 여행초보자의 잡설이였고 그렇게 저희는 푸켓행 비행기를 타고 성인이 된 후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됩니다~

 

 

 

chapter. 3

★6박8일간의 푸켓여행★

 

1일차

일요일 오전에 결혼식이 끝나고 월요일에 바로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됬습니다~

월요일 오후5시50분 비행기라 준비는 여유로웠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항에갔네요 ㅎㅎ

와이프와 공항에서 햄버거를먹으면서 기다리다 진에어 항공을 타고 출발~

저희가 첫 해외여행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기내식을 예약했는데

소불고기도시락(13,000원)과 유부초밥(9,000원)이 나왔습니다

이제 기내식은 주문하지않을거같습니다ㅠㅋㅋㅋ

그렇게 맛있는 기내식(?)을 먹고 6시간에 걸친 비행끝에 푸켓에 도착하니 시간은 11시였네요

푸켓이 한국보다 2시간이 빠르다고합니다~

유심을 갈아끼우다가 인상좋으신 원누님을 만나고 다른 3쌍의 커플들과 함께 박소희실장님을 만났습니다~

4커플이 안기에는 조금 넓은 널널한 버스를 타고 코트야드호텔로 가는길에 푸켓여행 주의사항과 내일일정브리핑을 받고

편안하게 호텔입성~

한쌍의 백조모양수건과 허니문케익이 저흴 맞이해줬네요~

도착하고 배가 많이 고팠지만 내일 여행을 위해 참고 빠르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ㅎㅎ

 

2일차

드디어 푸켓여행의 첫 시작이 밝았습니다

그림같이 좋은 날씨에 호텔뷰도 한번 찍어주고요~

코트야드 호텔의 자랑인 아침조식을 빼먹을수가없죠~

아침조식인데도 꽤나 많은종류의 음식이 있었고 다 담지는 못했네요ㅠ

여러종류의 과일과 튀김류 면류 볶음밥등등 많더라구요~

저는 빵에 계란반숙 토마토 베이컨 버섯구이등 올려서 토스트식으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ㅎㅎ

배터지게 아침식사를 클리어한후에 호텔바로 앞에있는 빠통시장에서 소화시키면서 돌아다니다가

점심에 박소희실장님과 원누님을 만나 호텔에서 호텔점심을 먹었습니다~

팟타이랑 고기볶음밥(?) 이였는데 생각보다 태국음식이 입맛에 맞더라구요 ㅎㅎ

특히 팟타이는 제가 태국여행내내 계속 먹을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분좋은 점심식사를 끝내고 바로 사원으로 출발~

사원이곳저곳을 구경한하고 사진찍은후에 쇼핑을 위해 올드타운으로 갔습니다~

올드타운에 유명 커피맛집이 있다고해서 여기도 들렸네요~ㅎㅎ

올드타운에서 태국현지인으로 위장하기위해 태국여행룩으로 새로 꾸며줘봤습니다 ㅎㅎ

여행에 너무 정신팔려있어서 다른커플들보다 너무 늦어져서 빠르게 커피만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

사진도 많이 못찍었네요 ㅠㅠ

그렇게 몇시간돌아다니고 피로가 쌓일즈음에

태국여행의 꽃, 로얄스파마사지를 받으러갔습니다

다들 타이마사지는 유명한거 아실테지만 길거리에서 받는 마사지는 위생이나 불건전마사지들도 많아서

쉽게 받기 애매한데 저희는 박소희실장님을 따라 원누님이 인정한 1등급 로얄스파마사지집에서

진주펄, 로얄젤리, 침향오일 등등 피부에 좋은 성분으로 마사지받고 전통타이마사지, 천연고무팩등

황제같은 경험을 커플마사지로 받으며 피로를 풀었네요~

특히 진주펄에는 자외선차단 100%효능이 있다고 해서 여행내내 동남아에서 햇빛알레르기 없이 

여행했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피부도 뭔가 뽀송뽀송해진거같고 여행끝나고 집에왔을때도 피부가 전혀 타지않았네요 ㅎㅎ

그렇게 4시간동안 황제마사지를 받고 저녁식사를 하러갔습니다.

폭립 맛집이라고 듣고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입에서 살살녹더라구요 ㅎㅎ

특히 사진에 있는 저 꼬치가 뭔진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나시고랭볶은밥은 뭐 말할필요없이 맛있구요~

폭립한세트 더 시켜먹고 싶었는데 다음일정때문에 빠르게이동했네요 ㅎㅎ

분위기 좋은 공연은 덤이였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저녁을 먹은뒤에 마지막일정으로 게이쇼를 보러간다고하더라구요

일정에는 없던 게이쇼라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쇼 이름에서부터 뭔가 근육질 남자들이 나와서 서로 부둥켜안고있을거같은 이상한 느낌?

근데 게이쇼를 보러가는길에 박소희실장님의 게이쇼 설명을 들으면서 약간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구나 생각했고,

자신이 원하지않는데 트렌스젠더가 된 스토리부터 꽉꽉짜여진 알찬 공연은 푸켓여행중 가장 재밌었다고 손꼽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계속해서 박수치지않을수가없더라구요 ㅎㅎ

미슐랭에서 그 식당에 가기위해 그지역을 여행할정도의 맛집을 미슐랭 3스타라하죠

저에게는 게이쇼가 이것을 보기위해 태국을 여행와도될정도의 3스타 공연이였습니다 :)

공연이 다 끝나고 마지막에 100바트(4천원)를 내면 같이 사진찍어주는게 있는데 저도 사진을 같이 찍고싶었지만

제가 다른 여자들이랑 사진찍는거같아서 불쾌하다는(?) 와이프에 손에 이끌려 사진을 찍지못하고 바로 버스로 강제 탑승했습니다 ㅠㅠ

다른커플들은 같이 사진도 여러장찍더라구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볼거리 많고 먹거리 풍성했던 첫 푸켓일정이 끝났네요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내일을 위해 빠르게 숙면을 취했습니다

 

 

3일차

하루일정쓰는데도 1시간이 넘게걸렸네요 ㅎㅎ

그만큼 하루하루가 정말 알차게 돌아간거같습니다

오늘일정은 라차섬에서 스킨스쿠버다이빙과 스노쿨링이 있기때문에 조식을 먹고

와이프와 빠통시장에서 수영복을 구매했습니다

빠통시장에서 옷을 많이 구매했는데 현지분들과 옷흥정하는 재미로 옷도 많이 샀네요 ㅎㅎ

그중에 제일 흥정을 맛있게(?)해주는 할머님이 있었는데 거기서 쇼핑을 많이 한거같습니다 ㅋㅋ

어쨋든 오늘일정을 위해서 수영복을 사는데 여자수영복은 비키니 밖에 없더라구요

어머나 세상에나 남사시럽구로한 와이프는 수영복을 안가져왔기 때문에 인생 첫 비키니,

비키니중에서도 끈 비니키를 구매했네요 ㅋㅋ

이럴때아니면 언제입겠어요 ㅎㅎ 그치만 부끄럽기 때문에 태국 전통복과 함께 ~

그렇게 수영복도 다 구매하고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바다가 아름다운 라차섬으로 출발~

라차섬에 도착하기전 앞바다에서 수중10m까지 내려가는 스킨스쿠버를 1시간동안 즐겼네요~

아주 색다른 경험이였고 사진도 이쁘게 잘찍어주셨네요 

전문가와 함께 들어가니 걱정없었고 처음에는 힘들어했던 와이프였지만 30분지나고부터는 물고기처럼 잘 다니더라구요~ㅎㅎ

마지막에는 제가 수경에 물이 들어가서 올라가자고 부탁했던..ㅋㅋ

손뻗으면 물고기가 만져질정도로 물반고기반이였네요 ㅎㅎ

물도 투명해서 물위에서 아래 물고기들이 다 보일정도였고요~

1시간의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라차섬에 입성해서 커다란 트렉터를 타고 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섬안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포토타임~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고 약간의 휴식을 즐긴뒤에 스노쿨링하러갔습니다~

올드타운에서 구매한 커플슬리퍼, 수영복풀세트로 착용하고 스노쿨링까지 재밌게 즐긴뒤에 잭스페로우 선장님이 이끄는 쾌속보트를 타고 로얄마사지 스파를 받으러갔습니다~

이날은 완전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편안한 스파를 받으면서 잠들었네요 ㅋㅋ

재밌게놀고 스파로 여독까지 싹 풀고 저녁은 한식 삼겹살을 먹으러갔습니다!

아직 태국온지3일밖에안됬지만 태국에서 먹는 삼겹살은 또 엄청맛있더라구요 ㅎㅎ

고기도 두껍고 김치찌개도 맛있고~ 여행하면서 진짜 맛없었던적이 없는거같아요 ㅎㅎ

그만큼 박소희실장님이 고르고 골라서 추천해주신 맛집만 다닌거겠죠?

무한리필삼겹살과 김치찌개, 물냉면으로 배터지게 즐긴후에 빠동비치를 구경갔습니다

대마관련문제나 주의사항을 잘 숙지한뒤에 안전하게 구경하고 빠통비치앞에있는 정실론과 센트롤백화점을 구경하고 센트롤백화점에서 수박쥬스한잔마시고 

툭툭이라는 푸켓전용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정실론앞에서는 비보이 공연도 하던데 눈이 휙휙돌아가는 멋진공연이였네요 ㅎㅎ

 

 

4일차

오늘은 아침 조식을 먹고 개인일정타임이라 아침에 빠통시장에서 귀여운 코끼리 커플티를 구매하고

딱히 생각해둔게 없어서 박소희 실장님의 추천을받아서 푸켓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씨푸드뷔페를 갔습니다

박성광 이솔이씨가 출연한 배틀트립2에 나왔던 맛집이라고하는데 원래는 저희끼리 찾아가야하지만 실장님이 감사하게도 예약도 다 해주시고 태워다주셔서 편하게갔네요~

실장님 추천메뉴로 바닷가재회부터 시작해서 타이거새우 요리, 머드게?푸팟퐁커리 등등 한국에서는 못느껴본식감의 맛이였습니다

똠양꿍은 제 입맛에는 맞지않아서 못먹었지만 와이프는 맛있다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씨푸드맛집도 배터지게 먹고 호텔로 복귀해서 자유일정을 즐겼습니다.

빠통시장은 이미 자주나갔기때문에 오늘은 못즐겨본 호텔수영장을 즐겼네요~

깨끗한물에서 수영하면서 수영장바에서 맥주와 칵테일과 감튀를 먹으니까 정말 이곳이 휴양지다싶더라구요~

천국같은곳에서 개인일정을 끝내고 저녁에 박소희실장님의 인솔에 따라 칠바마켓으로 떠났습니다

동남아 휴양지 하면 떠오르는 야시장이 아무래도 위생문제가 있을수있는데

실장님이 보증하는 깨끗한 야시장이라고해서 믿고 먹을수있었네요 ㅎㅎ

야시장이 정말 너무 넓어서 이것저것 먹고싶은게 많았지만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은 여기있는 음식들을 모두 맛보기에는 너무 짧았습니다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팟타이까지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가서 먹었네요 ㅎㅎ

이후에 호텔에 도착하고 다시 빠통시장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고양이 커플티까지 야무지게 구매했네요~

 

 

5일차

드디어 대망의 푸켓 풀빌라 더 쇼어로 떠나는 날이 왔네요~

푸켓여행의 꽃 풀빌라죠!!

어제 너무 많이놀아서 오늘 조식은 처음으로 패스하고 실컷자다가 12시에 원누님을 만나서 이동했습니다 ㅎㅎ

점심은 자유식이라 파이브러버즈라는 햄버거집을 갔네요

고기도 엄청 두툼하고 맛있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쇼어 풀빌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원래 오후 3시부터 입실인데 원누님의 뛰어난 말솜씨로 오후1시에 풀빌라에 바로 입실했습니다!!

풀빌라는 뭐 말이 필요없죠~

없는게없습니다 ㅎㅎ

날씨도 매우좋았고 뷰도 이뻤네요

유소연부장님 추천듣기를 잘했습니다!!ㅎㅎ

저녁은 풀빌라에서 아직 못먹어서 근처 레스토랑을 구경했습니다

호텔앞에 레스토랑들이 많은데 그중에 제일 괜찮아보이는곳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푸켓에서 맛있게먹었던 팟타이,게살볶음밥,푸팟퐁커리를 시키고 와이프가 먹고싶어하는 피자를 시켜서 같이 먹었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서 싹싹긁어먹고 나왔습니다 ㅎㅎ

태국음식이 저랑 잘맞나봐요~

와이프와 쇼어 비치해변을 거닐다가 어느덧 많이 어두워져서 풀빌라로 돌아와 푹쉬었습니다~

 

 

6일차

풀빌라부터는 완전 자유여행이기때문에 첫 해외여행을 가는입장으로서 불편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온실속화초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안전하고 불편한점이 하나도없었네요 ㅎㅎ

아침조식은 유튜브에 나오는 플로팅조식을 신청하고 기다렸는데 저희의 생각은

이런 분위기를 원했지만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져서 어쩔수없이 물에띄우진 못하고 방에서 먹었습니다 ㅠㅋㅋ

그래도 상다리 부러질듯한 푸짐한 식탁에 비내리는 바깥풍경을 보면서 식사하는것도 꽤나 인상깊은 경험이였습니다 ㅎㅎ

그렇게 아침먹고 나니 귀신같이 비가 그쳐서 다시 호텔산책을하고 수영을 즐겼네요

휴양지답게 가족단위로 놀러온 외국부부가 정말 많더라구요

칵테일한잔하면서 깨끗한 물에서 둥둥떠다니며 휴양지기분을 잔뜩받고

더쇼어의 식당에서 점심과 저녁까지 모두 맛있게먹었습니다 ㅎㅎ

개인일정때는 정말 휴식그대로를 즐겨서 따로 쓸얘기가없네요 ㅎㅎ

그냥 편안하게 이런게 여유구나 생각하면서 푸~~~~욱 쉬었습니다

 

 

7일차

코트야드 호텔보다도 맛있는 더쇼어의 조식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특히 저는 칵테일새우를 정말 마음껏먹고왔네요

짭조름하니 맛있고 파인애플쥬스도 정말맛있었습니다 ㅎㅎ

먹을게 정말 많더라구요 지금도 1/3만 사진이 찍혔는데 음식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ㅎㅎ

쇼어에서의 아침조식을 맛있게먹고 점심에는 박소희실장님이 추천해준 3대맛집투어를 갔습니다 ㅎㅎ

푸켓식 짜장,짬뽕과 카레국수, 딤섬을 모두 맛있게 먹고

기념품 쇼핑을 하고 저녁에 마지막 태국음식을 먹었습니다 ㅎㅎ

팟타이와 푸팟퐁커리는 정말 다시 먹고싶네요 ㅠㅠ

6박8일간의 일정이 끝나고 정많은 박소희실장님과 눈물의 이별을 끝내고

원누님의 안내를 받아서 편안하게 푸켓공항출국수속까지 끝냈습니다 ㅎㅎ

잘있어 즐거웠던 푸켓~

 

 

chapter. 4

마무리

 

해외여행에 막연한 걱정이 있었지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김받는 온실속화초같은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 ㅎㅎ

신혼여행을 한번밖에 갈수없어서 다시 박소희실장님을 만날수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즐거웠던 여행이였고 이글을 읽은 모든분들께 푸켓여행을 추천드리고싶네요

마지막은 로얄스파마사지한번더받고 비행기에서 완전 뻗어서 왔지만 와이프는 미리시켜둔 기내식을 또 먹었다고하네요 ㅋ-ㅋ

 

이런 즐거운 여행을 하는데 도움주신 천생연분 유소연부장님과 허니문투어내내 재밌는퀴즈쇼와 막대한 상품, 태국이야기로 재미주시고 안전을 책임져주신 박소희실장님, 그리고 든든한 원누님,

안전운전을 해주신 마낫기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결혼의 첫단추를 잘꿰어 즐거운 결혼생활의 시발점이 될거같습니다

이상 4시간동안 쓴 광고비전혀 받지않은 솔직담백한 푸켓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