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작은 섬 입니다. 그 작은 섬에 신이 내린 선물이 있다면 첫번째 아름다운 바다 이고, 두번째는 산호가루로 만들어진 화이트 비치 입니다. 덧붙여 3번째는 붉게 만들어진 저녁노을 입니다. 이 세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요트세일링 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의 요트세일링을 하며 저녁 노을을 즐기는 것 모든 시름과 더없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분좋은 일입니다. 요트세일링 하기에 제일 좋은 시간대는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바다를 제일 잘보이는 시간대도 좋지만, 역시나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오후 5시가 좋습니다. 보라카이는 적도의 지역들이 대개가 그렇듯이 6시면 해가 집니다. 해가 지는것이 우리 나라처럼 뉘엿뉘엿 지는 것이 아니라, 단 10분만에 어둠이 깔리고 맙니다. 그래서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해가 지기 시작하는 5시가 제일로 좋은 시간대 입니다. 요트세일링은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작은 요트를 타고 하는것 입니다. 큰 준비물은 필요가 없고 카메라가 필수 입니다. 사진찍어도 잘 나올만한 예쁜 옷과 폼나는 썬글라스 정도면 만사 O.K 입니다. 그리고 작은 생수병 하나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것이 열대의 더위를 시켜줄만한 필수 품입니다. 보라카이의 섬은 길게 4km정도 늘어진 섬 입니다. 섬 앞쪽이 메인 비치라는 긴 해변에 자리하고 있고, 그 앞쪽으로 숙박 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이 몰려 있습니다. 그 뒤쪽으로는 큰 대양이라 파도가 심해서 작은 요트를 타고 가기에는 험하지요? 그래서 섬 앞쪽에서 주로 세일링을 합니다.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세일링을 하는것! 언제나 상상해 봐도 즐거운 일입니다. 보라카이에서 꼭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