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beach로 선정된 푸켓의 "파통비치"는 드넓은 해변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또다른 기쁨을 선사합니다. 이 곳, "파통비치"는 Amazing Thailand의 진수를 느끼게 하는 이색적인 곳입니다.


몇 블럭의 거리에는 시작을 알리는 커다란 전구로 만든 네온이 파통비치의 시작을 알립며, 드디어 새로운 곳에 세계에 들어섰음을 느끼게하는 묘한 분위기에 젖게 합니다.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그 많은 사람들, 많은 술집,상점! 인종 전시장에 들어서서 나두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됨을 느낍니다. 커다란 배경 스크린에는 뮤직비디오가 방영이 되며 링에서는 조금은 쇼라 생각이 되는 각본있는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그래도 저 정도로 할 정도면 연습 많이 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은 열심입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볼수 있는 관람석은 따로 입장료를 받지않고, 누구나 편히 앉아서 귀가 아플정도의 울려펴지는 음악을 들으며 이색적인 몸동작의 복싱을 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길가에 가득한 노천바로 손님을 끌기에 여념이 없는 "삐끼"들. 그래도 이들은 한번 눈짓에 싫다는 표시하거나 ,관심 없어 보이면 더 이상은 추근되지 않는다. 양반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부딪치는 "삐끼"들과 비교하노라면... 노천바에서는 각국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대며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로 그내들만의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많은 술집만큼, 많은 인종들의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보고있노라면 사람들의 생긴모습과 사는곳은 틀려도 사람사는 모습들은 별 차이가 없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술이 사람기분도 좋게하고, 이국에 있는 들뜬 기분을 술로 달래는것 또한 틀리지 않은 모습들입니다. 태국은 관대한 자유의 나라!!
태국의 국가명 Thai land의 Thai는 자유를 뜻합니다. 그만큼 모든것이 관대하지요.
남자가 여자로 수술을해서 성전환을 하든 그 사람이 다시 남자가 되든 그것은 그의 일입니다. 소승불교의 영향인지 남의 일에도 좀처럼 관심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저 관심을 가지는건 나 하나만의 일뿐이죠. 파통비치의 거리에는 이런 Gay의 유일한 돈벌이인 술집에서의 댄서의 역활과 매춘이 이방인의 호기심어린 눈초리와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이들의 삶이 함께 뜨거운 김을 내뿜습니다. 거리의 각종 상점에는 다양한 명품들이 즐비합니다. 노상의 리어커 위에는 "로렉스" "까르띠에"등의 시계들이 즐비하답니다.당연히.... 짝퉁이죠... 세계의 명품들이 부르는 값은 모두 깍기 나름입니다. 여행의 기쁨중의 하나인 쇼핑도 파통비치에서는 적은 돈으로 재미를 솔솔 느낄수 있습니다. Tiger라는 전망 좋은 2층의 노천 바에서 맥주를 한잔하며 지나가는 이들을 구경하는것도 남국의 습한 밤 냄새와 인간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아까운 시간들만 또 흘러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