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을 꼽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1.태국의 음식 2.마사지(스파) 3.태국인의 미소를 꼽습니다.그 중에 아마도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맛있는것을 분위기 좋은곳에서 먹는것이다.
푸켓의 제일 가는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맛도 태국인의 입맛보다는 외국인에 맞게끔 적당히 향료를 제거하고 자극적이지 않게 요리를 만들었고, 바다 위의 절벽에 위치해 있어 저녁 노을과 파도소리를 들으면 운치있는 멋을 더해 줍니다.
그 아름다운 레스토랑 " 반 림 파 "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먼저 개발이 되고 아름다운 해변인 서쪽에 위치한 파통비치에서 다이아몬드 리조트 쪽으로 올라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타통비치에서 10분 남짓한 곳에 위치한 반림파 레스토랑은 절벽위에 위치해있고, 도로에 접해있어 누구나 찾기가 쉬운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림파란 "바닷가 절벽위의 집" 이란 뜻입니다.
태국어로 반(Baan)은 집을 뜻하며, 림파(Rim Pa)는 "바다가 보이는 절벽 위"란 뜻입니다. 이곳이 푸켓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잡은 이유는 아마도 음식의 맛보다는 분위기입니다. 절벽에서 멀리 파통의 번화가가 보이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도 있지만,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저녁(20:00~22:30)에 연주하는 미국 전직 대통령들의 전속 피아니스트였던 "TOMMY"라는 피아니스트의 손끝에서 나오는 감미로운 선율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푸켓에서 가장 비싼 레스토랑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을 안 하면 자리잡기도 어려운걸 보면, 사람들로부터 레스토랑의 가치를 인정받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에,눈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경관... 언제고 가고싶은 곳 입니다. 푸켓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