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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푸켓타본비치 리조트

    이제 여행여독 풀리고 천천히 후기 올립니다..
    저희는 3월 5일 아시아나를 타고 푸켓으로 떠났습니다.
    원래는 타이항공이었는데(TG)
    아시아나를 타게되었지요
    그래도 2시간 연착되서 조금 짜증이나기도 했지만
    도착해서 그기분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다른 팀들은 16시간 연착되기도 했거든요
    아시아나를 탄게 행운이었죠.. 도착하니 날씨는 후끈후끈
    객실에 도착하니 오통 꽃천지 베란다에는 자쿠지가 있었구요
    첫째날 리조트식이 괜찮더군요..
    전통안마가 목적이었던우리는 코끼리 트래킹후 전통안마를 받으러갔지요
    몸이 노곤노곤해지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태국의 맛사지,안마 너무너무 좋아요
    저녁에 환타지쇼는 정말환상이었어요
    캠코더사진촬영 금지라 찍지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일행분들도 너무맘이 잘통했고
    특히 과장님과는 너무친하게되어 너무 장난친게 아닌가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피피섬이아닌 팡아만에가서 카누를 타고 다니던것도 너무좋았구요
    저희는 음식도 아주잘맞았답니다.. 근데 마지막 바닷가재와 파이애플볶음밥은
    유일하게 저희 커플만 입에 안맞았어요..
    일정에 쫒겨 ? 아니 게으른 우리는 자유시간에 비치에 못나가본게
    너무 많이 아쉬워요 비키니도 두벌이나 가져갔는데
    밤에 리조트수영장에서 수영한게 다예요 ㅠ ㅅ ㅠ
    다음번에 꼭다시가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다 올참이예요

    돌아온지 얼마안됐는데 벌써그립습니다.
    5일은 너무 짧아요.. ㅠ ㅅ ㅠ
    어쩄든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저렴하게 잘다녀온것같아
    기분도 좋구요..

    한동안 너무 그리울것같네요
    김정환실장님이랑 우리코끼리배과장님 감사드려요^____________^

  2. 보라콰이 여행후기입니다^^

    대리님 ^^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곳 추천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친구들 가을에 결혼하면 꼭 소개 시켜드릴게요.

    보라콰이는 다른 무엇보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해변이라
    신혼 여행지로는 정말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수고하세요^^

  3. 괌 pic 여행후기~~

    먼저 좋은 곳 추천해 주시고 즐겁게 다녀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3월5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저녁 8시20분 비행기로 괌 pic호텔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임신 6개월 째인지라 출발전 부터 이것저것 걱정이 많았는데 그날따라 기상상태 악화로 비행기 출발이 자꾸 지연되더라구요~ 어찌나 걱정했던지.. 드디어 괌 공항 도착~~!!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도 없이 너무 피곤하고 지친 상태라 호텔로 도착하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뻗어버렸답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괌 아일랜드 관광을 하며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저녁에는 차모로 족의 환타지 디너쇼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일째 되는날 선택관광으로 해양스포츠를 선택해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등 여러가지 해양스포츠를 경험해 보고 오후에는 호텔 부대시설인 워터파크에서 카약도 타고 물미끄럼도 타고 수영도 하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길것만 같던 3박5일이 벌써 다 가 버리고 마지막날~! 미니카도 타고 바닷가에 나가서 스노클링도 하고 호텔내에서 양궁, 골프, 스쿼시등...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스포츠들도 경험해 볼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솔직히 신혼여행 오기전엔 임신중이기도 하고 허니문 일정에 자유시간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돌아갈때가 되니 아직 다 해보지 못한것도 많고 호텔에 남아도는 음식도 아깝고..ㅋ 암튼 너무너무 집에 오기가 싫더라구요 ㅠㅠ 남편은 오늘부터 다시 출근을 했는데 적응이 힘든가 봅니다~ 자꾸 괌으로 다시 떠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잠잘때는 괌에서 나눠주신 커플티를 입고 잠든답니다~ㅋ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괌pic 가고싶습니다~ 주위에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답니다~ 좋은곳 추천해 주신 천생연분 이연진 실장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리고 현지가이드이신 오민환 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준 천생연분 화이삼~~^^

  4. ox와 함께한 잊지못할 푸켓 카타비치 리조트~~^^

    3월 4일 결혼식을 마치고 첫날밤을 기분좋게 보내고,
    신혼여행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5일 낮 공항으로 출발했다.
    호텔 체크아웃 연장이 2시까지 밖에 안되서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3시쯤.
    그래도 선물 사야할 명단을 짜고, 필요한 물건을 사고, 밥먹고 기다리느라
    매우 들뜨고 즐거운 가운데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본인은 외국을 많이 다녔지만, 신부는 외국을 처음 나가보는지라 더욱 기대하는 마음이었다.
    저녁 8시쯤 짐을 부치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40분이 지연된다고 한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면세점에서 낮에 계획한 명단과 금액대로 쇼핑을 한 후 오리엔탈 타이항공 ox311편을 타러 10시까지 탑승장 앞으로 갔다.
    그런데 정말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해서 다음날 오전 7시 50분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탑승장 앞은 난리도 아니었다. 우리와 같이 허니문으로 온 사람들, 모처럼 휴가를 받아 놀러가려는 사람들 모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뜨지 못한 건 이해가 가지만 이후에 오리엔탈 타이의 성의없는 대처에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 소동이 수그러들고 면세품을 맡기고 다시 법무부를 통과해서 공항로비로 나왔다. 호텔로 이동하는데 인천주변호텔은 다른 항공사들도 다 연착되었는지라 만석이라 마포에 있는 몇개의 호텔로 분산 수용되었다. 그때가 새벽2시가 다되었다.
    다음날 아침 6시50분쯤 밥을 먹으라고 모닝콜을 해준다.(내 기억에는 7시50분 비행기었는데....)밥을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공항을 가서 수속을 하고 면세품을 착고 탑승장을 가니 10시가 넘는 시간이었다. 사람들이 왜 7시 50분에 비행기가 뜨지 않고 지금까지 시간이 지체되었느냐고 항의하자 손님들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그렇다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둘러대기 급급하였다. 이때부터는 또 사람들이 이런 항공사를 믿을 수 없다고 가야된다 말아야된다 패가 갈려서 시간을 지체해서 결국 비행기는 12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했다.

    정말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24시간 가까운 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몸으로 푸켓에 도착한 시간은 현지 시각으로 오후 5시 30분쯤, 가이드 정애란씨와 현지가이드의 친철한 안내로 바로 환타지쇼장으로 이동해서 저녁식사를하고 쇼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그렇게 하니까 어제 쌓여있던 기분나빴던 감정들과 피로들이 풀리는듯 했다. 마지막으로 잠을 자러 가기 위해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갔다. 우리가 묵는 숙소는 호텔전용비치가 있는 카타비치리조트라는 곳이었는데 한국사람도 별로없고 매우 조용하고 전경이 아름다워서 기분이 더욱 좋아져 좋은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둘째날 오전 우리 팀은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일정을 조정하느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피피섬으로 이동했다. 가서 스킨스쿠버를 하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잠깐 교육을 받고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약 40분간 피피섬의 바다속을 신부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처음에는 무섭고 떨렸지만 나중에는 나오는게 아쉬울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스킨스쿠버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바닷가에서 자유시간을 보낸후 다시 푸켓으로 나와서 발맛사지와 타이안마를 3시간동안 받았다. 온 몸에서 뚜두둑 소리가 나는 고통(?)도 있었지만, 피로가 확 풀어지는 것 같았다. 저녁은 랍스타 전문 음식점에서 가서 랍스타 코스로 저녁을 푸짐하게 먹었고, 저녁후에는 태국 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본 후에 게이쇼를 관람했다. 무에타이는 솔직히 티비에서 많이 봐서 괜찮았는데 게이쇼는 영 불편했다. 그래도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푸켓섬에서의 일정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아쉬워지는 하루였다.

    셋째날 아침에는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하는지라 호텔 주변 너무 좋은 전경을 못보고 가는게 아쉬워서 일찍일어났다. 조식을 한 후 호텔 주변에서 신부와 같이 사진을 찍고 바다 구경도 하고, 그리고 들어와서 체크아웃 준비를 하였다.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차에다 실어놓고 코끼리 트래킹장으로 가서 코끼리 트래킹을 했다. 관광지라 그런지 어딜가나 현지인들이 한국말을 잘한다는게 한편으로는 으쓱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다. 그 다음에는 승마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는 우리커플은 승마를 하지 않기로 해서 약 30분동안 가이드와 같이 현지식 커피(본인이 근처에서 오래지내서 가이드에게 소개해줬다..^^)를 시켜먹고 쟁가를 즐겼다. 그리고 라텍스, 보석가게를 구경한후 오이시 일식부페에 가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아로마 맛사지를 3시간동안 받았다. 온몸이 맨질맨질해진 느낌이다.ㅋㅋ 돌아가기전에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ㅎㅎ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간 후에 저녁을 간단히 먹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가이드와 사진을 찍고 인사를 한 후에 탑승장으로 들어왔다. 돌아오는 ox310편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시간정도 지연되었다..ㅎㅎ 그래서 9일 오전 7시40분경에 무사히 한국땅에 도착했다.

    무사히 우리 커플이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천생연분닷컴의 대리님과 태국현지의 정애란 가이드님, 그리고 여러 현지 가이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첫날 항공사문제로 어려움가운데 있을때 도움주시느라 힘써주신 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주위에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소개 많이 시켜줄께요...^^

  5. 필리핀 보라카이 마닐라 허니문 여행후기^^

    아 정말 지금도 생각을 하면 다시 한번 가서 놀구 싶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해외 여행이라고 해서 그냥 떨리기만 했는데.. 정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그런 해변 정말 맑습니다.. 바다 밑이 그냥 다 보이는데 막 빠져 들겠더라구요... 깊이도 그렇게 깊지도 않습니다.. 아 바다여.. 다시 가서 뛰어 들고 싶은 정말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것은 스노쿨링과스킨스쿠버.. 놀이~~~
    우리나라에서도 할수 있겠지만.. 정말 물 맑은 곳에서 한번 타보세요ㅣ...
    그리고 제가 없이 살았지만.. 제트스키도 허니문 여행중에서 남자분이 여자분을
    겁줄수 있는 그런 재미 ^^
    그리고 한번쯤은 바꿔서 여자분이 태워줘도 좋습니다.. 뒤에타는것은 별루 재미가 없거든요.. 앞에서 여자분이 조정을 해도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
    그리고 좀 위험스럽겟지만 그냥 제트스키를 확 흔들어서 두분다 넘어져 보시는것도 생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참 그리고 두분이서 잘 놀수 있다구 해도.. 다른 팀들과도 친하게 지내시면
    더욱 좋을 겁니다..
    그리고 그나라는 스페인과 미국에 통치를 받은 나라라서 정말 개방적인 나라입니다. 조금 위험스럽기도 하고 하겠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저녁때 자유시간때는 두분이서 영어가 잘되시면 좋구요, 안되도 전세계언어인 바디 랭기쥐로^^ 물건 흥정도 하시고.. 아주 간단한 물건이요.. 그리고 맛사지도 받아 보시구요.. 우리나라돈으로 얼마 안합니다..
    잘만 돌아 다녀보시면 정말 후회없는 그런 시간들이 될거에요..
    아참 그리고 중요한건데요.. 두분이서 절때 싸우지마세요.. 싸울거 같으면 .. 한분이 양보하세요 그런데서 싸워봤자 두분만 손해거든요 ^^
    머 일단 보라카이는 이렇게 두분이 얼마나 열심히 돌아 다니시고 재미있게 바디 랭기지를 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두배가 되고 세배가 되기도 한답니다..
    너무 가이드만 의지 하지 말라는 말이구요.. 가이드가 조심하라고 하는것만 주의 하시면 될듯 합니다.. 근데 정말 야경은 볼거 없어요 ^^왜냐 안보이니까~~~~^^
    저녁때 돌아 다니실 생각 마시구요.. 낮에 많이 돌아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마닐라로 돌아 가볼까나요~~~
    마닐라에서는 시간상 많이는 못보구요... 팍상한 폭포와.. 어메이싱쇼인데요.
    팍상한 폭포는 수중카메라나 아니면 .. 비닐팩에 잘 넣으셔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도 얘기 안해주는 건데요.. 거기 폭포를 맞으면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한번좋은 소원빌어도 머 나쁠건 없다구 생각이 드네요 ^^ㅋ ㅑㅋ ㅑㅋ ㅑ
    어메이징쇼~~ 이거 게이쇼에요 ^^ 근데 게이들 정말 이쁘더라구요...
    머 솔직히 저는 게이가 별로라서.. 우리 이쁜 마누라 ㅋ ㅑㅋ ㅑㅋ ㅑ
    욕하지 마시고.. ^^
    그리고 어메이징쇼 재미있게 보는법 알려드릴께요..
    무대랑 가까운곳에서 앉으시고요.. 남들 시선 생각 하지 마시고..
    그렇다고 게이라고 해도 여자로 된사람들이기 때문에 옆에 마누라님들..
    눈치 잘 보시고.. 게이들이 불러내면 같이 맞장구도 치시고.. 볼에 뽀뽀를 자주 하는데요 그거 마눌님들 허용 된다구 하면... 하여간 알아서들 하시겠지만.. 잼있을겁니다.. 참고로 전 무지하게 싫어 했는데.. 우리 마누라는 즐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싸웠답니다.. 이렇게 저처럼 하지 마시고 서로즐길수 있다면 즐기세요..
    아 이렇게 글을 남기고 보니까.. 다시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네요..

    여기 까지 여행후기 였습니다...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구요.. 잼나는 신혼생활 누리시고 .. 언제나 옆에 있는 사람 생각 하시면서 사세요 ^^

    아참.. 이건 중요한건데요.. 인제 신혼여행분인들만 보시면 될거 같네요..
    신혼여행이라서 부모님들이나 가까운 친지가족들 친구들 회사동료들
    선물 사실라고 무지하게 고민들 되실텐데요..
    가이드가 델구가는 쇼핑몰정도에 진주라던지.. 아니면 비누 이런거 파는 샾으로 가는데요.. 잘 선택해서 사세요.. 잘 보면 비쌉니다..
    보라카이에서 아주 저렴하고 애들꺼라든지.. 아니면 친구들 옷이라던지..
    잘 찾아 보세요.. 제가 아까 말햇던 바디랭기지를 하면서 돌아다니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가이드들이 여행와서 무슨 선물 생각이냐고 하는데요 그거 조심하시고요.. 어짜피 자유시간에 님들 할일 머 있어요?
    밤일은 주무시기전에 잠시 하는거니까요.. 피곤하게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 선물도 조금씩 조금씩 사면 좋겟죠.. 정말 싸요 보라카이 .. 저도 아기옷(수영복)을 샀는데 옷이 무려 2000원밖에 안해요 .. 하여간 바가지 쓰이지 마시고.. 열심히 돌아 다니시면 좋을 겁니다..
    출국전에 면세점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구요.. 아니면 저희 나라 와서 사셔두 되고요.. 면세점도 잘 이용하시면 좋겟죠.. 신중하게 고르시고 난중에 바가지다 후회해봤자 정말 화만 납니다.. 제가 그 대표적인 ^^;;

  6. ♡푸켓 블루마린 리조트♡

    이제서야 올리네요^^;;
    저희는 2월 11일에 결혼해서 그다음날 밤에 푸켓으로 출발한 커플입니다
    3박5일로 밤에 가서 밤에 오는 일정이였구요
    저는 일정표대로만 움직이는줄 알았는데 그곳가서 가이드분과 협상(?)하면서
    더 재밌게 놀다 올수 있었어요ㅋㅋ

    첫째날은 일정에 카누타기는 없었지만 카누타러 갔어요(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얼마 못탔지만요ㅠ)
    글구 제임스본드섬 가기로 했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배가 못뜬다고ㅠ
    못갔지만 대신에 원숭이 사원같은곳 가서 원숭이한테 땅콩주고 왔구요
    저녁에는 휘영찬란한 환타지쇼보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둘째날은 오전에는 자유시간이여서 리조트안에서 놀았어요
    수영장에서 놀다가 리조트랑 바로 앞에 바다나가서 놀고ㅋ
    그담에 가이드분 만나서 아로마 맛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근데 진짜 마사지 정말 최고더군요
    3시간이 걍 훌딱 가버릴만큼 아쉽고 시원하고 그랬어요
    저녁에는 빠통이라는 거리에서 무에타이도 보고 게이빠가서 게이들도 봤어요
    게이들 처음보는데 이쁜애들은 진짜 여자보다 훨씬 이쁜게;;;ㅋ

    셋째날이 밝았어요~ㅋㅋ
    아침일찍부터 피섬가기로 했는데 다른 커플들은 산호섬 간다길래
    2시간 걸리는 피피섬 말고 스피드보트타고 산호섬갔는데 잘간거 같아요ㅋ
    보트가 통통거리는게 너무 잼있었다는-_-;;;
    바다가 진짜 너무 예뻤어요ㅠ
    난생 처음 코끼리도 타보고 만져보고 기회가 좋아서 뱀도 만져봤어요ㅋㅋㅋ
    그리고 황실안마 받고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에 왔어요ㅠ
    너무 아쉬웠어요 울 신랑이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너무 좋다고
    막 여기저기 홍보하고 댕겨요ㅋ

    리조트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바다랑 5분거리에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그리구 다른 커플들과 숙소가 다 달랐는데 저희가 묶었던 곳만
    냉장고에 있는거 아무거나 먹어도 되더군요
    다들 음료수 같은거 사가든데 우리만 걍 먹었어요ㅋ

    처음에 출국할때 리무진을 계속 놓치는 바람에 공항에 많이 늦게 갔어요ㅠ
    다른 커플은 앞뒤로 앉아간다거나 떨어져 앉기도 했다는데
    대리님께서 신경써주셔가꼬 그 많은 사람들을 물리치고
    뱅기안에서 나란히 앉아갔어요ㅋㅋㅋ
    거기직원분이 창가자리라고 해서 좋아했는데 막상 타보니 창가는 맞는데
    창문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요;;;ㅋㅋ

    사실 날짜도 좀 급했고 결혼식 한달도 안남겨둔채 신혼여행지를 알아보느라
    정신없었는데 다행히 좋은 여행사&좋은 대리님♡ 만나서
    또 둘다 학생이라-_-;;;경제적 여유도 별로 없었는데
    너무너무 저렴하게 부담없이 너무너무 잘갔다왔어요

    대리님 좋은곳 소개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너무 행복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7. *발리 아일랜드풀빌라*

    집에가는날이죠..이날이...
    하루만 딱.. 더 있다 갔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아쉽지만..
    하루를 아주 근사하게 마감하기위해 저희는 노력했죠..ㅋㅋ
    우붓원숭이숲...그외것들을 관람하고나서....

    KFC에가서 간식도 좀 먹어주고..ㅋㅋ가이드한테도 사줬어요..ㅋ
    쇼핑도 하고..쇼핑.. 가이드가 사라고 강요하진 않으니 걱정마세용..
    저희는 은귀거리 몇개랑 노니클린징이랑(라텍스에가서..) 등등..샀어요..
    저렴했고요... 마지막 쇼핑이 갤러리아백화점 쇼핑인데...
    쇼핑할힘이 있을지나 모르겠네요..
    저흰 발이 넘 아파 백화점 내에 쇼파에서 쉬었지요.. ㅎㅎ
    직원이 불쌍했는지 음료수 하나 그냥 주던걸요? (이게 왠 떡이야 ㅋ)
    갤러리아 백화점 2층에서 발리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한답니다...

    스테이크... 맛도 맛있엇고 깨끗했어요...
    저희 신랑은 배가 고팠는지 하나 추가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한국돈으로 18.000정도~ 싸죠?
    싸다가 음식맛이 없다거나 그렇지는 않고요..^^
    공연까지관람하면서 먹으니.. 더 좋았어요..공연은 8시부터 시작~
    멕시칸스테이크가 가장 맛있었어요.. 이거 드세용..ㅎㅎㅎ

    드시고나면 웰빙마사지 1시간 무료가 기다리고 있죠..
    뱅기가 새벽출발이라 밤에 시간이 좀 남으실꺼예요..
    1인당 15$밖에 안해요..한국돈으로 만오천원정도~
    추가해서 받으세요.. 발리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가장 시원하고 깔끔하고...
    친절하고 제일 잘한곳이였어요.. 샵 주인도 한국분이시더라고용...
    인천에 폭설로 뱅기시간이 한시간이 연장되어서 저희는 2시간 추가해서..
    총 3시간 받았답니다..ㅎㅎ 뱅기타기전에 기다림이 좀 고대긴 하지만...
    마사지 받은터라 참을만했고..뱅기안에서는 푸욱~ 잠을 청했답니다...

    아.... 한국에 가야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ㅠ.ㅠ
    아쉽네요..1박만 더 하고 갔음 하는 바램인데.. ㅋㅋ
    마사지받고나서 바로 공항을 가야하는데.. 갑자기 라면을 먹자고 해서..
    가이드가.. 그래서 컵라면을 샵안에서 먹었어요...
    그냥 사준건지.. 암튼.. 그 컵라면맛~ 잊을수가 없네요...

    이렇게 3박5일의 일정이 끝나고 저희는 한국에 왔답니다...
    나름대로 고된일정을 선택했기에 후회는 없지만.. 그덕에...
    아주 보람된 여행이여서... 지금은 추억에 담고 사진들을 하나하나 보고있어요..

    그만큼 후회없을 신혼여행이 되실테니...
    발리 꼭 가보시고요.. 캔들라이트 디너로 분위기 업 하실려면...
    아일랜드 빌라 꼭 가보세용... 강 추천입니다....
    사진도 몇장 추가해서 올릴께용.. 참고하세요.. ^^
    글고.. 아일랜드빌라는 9채밖에 없어서 예약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미리미리 하세요.. 총 10채인데... 1채는 사장이 쓴데요..
    거기 직원이 그랬어요..ㅎㅎ

    *대리님의 친절한 안내에 감사드립니다*

    * 천생연분 닷컴 * 홧팅~
    사진몇장 포함할께용~
    윤지혜올림~

  8. *발리 아일랜드 풀빌라* 2부

    3째날..
    이날도 무지 바쁘겠지요..ㅎㅎ
    퀵실버랑 래프팅 하나 고르는것인데...
    저희는 둘다했어요...
    저희처럼 둘다 하실분은.. 래프팅만 옵션으로 하세영.. 퀵실버는 85$래프팅은65$
    아셨죠? ^^ 래프팅: 스릴만점... 2시간동안이나 함께하는 시간...
    서로의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고.. 무섭거나 그런건 절대 없음...
    한국의 동강 저리가라~ 물살도 쎄서 스릴이 캡숑이라니깐요...
    4명이 한조인데... 저희는 중년부부와 함께 탔어요.. 조교도 물론 타고요...
    중년부부가 워낙에 활달하신 분이라서.. 넘 잼났어요..
    특히나..멋지고 아름답고 그랬던건...
    경치죠... 깎아서 만든것처럼 어쩜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신비로와요... 높고.. 길고.. 하늘은 왜이렇게 맑아..ㅋㅋ
    별장들도 보이고... 새소리도 .. 못보던 곤충들도...ㅋㅋ
    중간에 쉬어서 가는데... 쉴때 맥주나 음료수 사먹으라고 현지인이 나와요..
    되도록이면 사지마세요.. 비싸요..ㅎㅎ
    하나에 3불씩.. 그냥 도착하면.. 점심시간때 음료수 나오니 그거 드세용.꼭..
    저희 신랑은 맥주마시고 싶다해서 어쩔수 없이 샀지만.. 맥주마시고 래프팅하니 알딸딸~하데요.. 푸하하 ^^*
    조교가 한국말도 어느정도 해서.. 설명을 하면서 내려가니... 기분업이죠~

    그러고 나면 마의 계단이 기다려요..ㅠㅠ
    극기훈련온듯한 착각과 함께.. 워낙에 내려와서 올라가야 하거든요...
    높은 절벽을 감상했으면.. 감상비대신.. 올라가야 하나봐요..ㅎㅎ
    전 계단이 몇개 없을지 알고 첨부터 뛰었는데.. 절대 그러지마세요..
    계단들이 많아요..중년부부들은 넘 잘 올라가시던걸요?
    등산하셔서 그런가봐용.. 저는 중간에 쉬다가 갔어요..ㅋㅋ
    가면 샤워를 하고 점심을 드세영..점심은 부페..
    아주 근사한 부페는 아니니깐.. 기대는 하지 마시고..
    그렇지만. 못먹을 정도도 아니예요..힘들고 배고파서.. 다 맛나요..ㅋㅋ
    샤워하실때 꼭 세면도구.. 챙겨가세요.. 필히... ^^
    발리는 물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알레르기도 생길수도 있으니..
    샴푸나 린스는 꼭... 아셨죠? 갈아입으실 옷도...
    점심식사때 음료수 한병 꽁짜~ 그외는 지불.. ㅋㅋ

    그러고나면 아로마 스파가 기다리고 있죠..
    마사지-스크럽-욕탕-사우나-스파...
    피곤한 래프팅을 하고나서 이만한게 없겠죠...피로 확~ 풀려용..
    갠전인생각으론. 사우나 스파 빼고 그시간에 마사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ㅋㅋ 왕자.공주 된듯한 느낌은 확실하고요...
    발리인들은.. 태국. 필리핀인들보다.. 웃음은 없는듯해요...
    약간의 실웃음..? 그정도.. 무안해하시지는 마세용.. 헤헤~
    스파할때는 차한잔 준답니다.. 약간 날씨가 따듯해서 몸도 녹일겸..쭉~들이키셈.

    짐바란 비치 바라보면서 시푸드 드시는 시간..
    음.. 바닷가재가 700g되는 엄청 커용... 맛은 일품이고...
    새우.생선.오징어등등.. 맛난음식들이 나와용...
    음료 한병 무료인데.. 환타는 드시지마세용..맛없음..ㅋㅋ(스트로베리)
    음식나오는 동안 사진 찍고... 둘만의 앞날을 위한 이야기해도 ..
    분위기는 업되겠죠?ㅋㅋ
    그리고 짐바란 비치에 가실때.. 6시쯤 가달라고 가이드한테 부탁하세요
    왜냐면.. 보통 7시에 오시더라고요..그떄되면.. 노을이 다 지고..어둠이 몰려오기 시작이라 멋있는 석양을 못봐요.. 그러니.. 꼭 6시.. 아셨쬬?ㅎㅎ
    그떄되면 사람들도 그리 많지않아 자리선택에 좋을꺼랍니다.. 모래사장에서 식사하는기분.. 아싸라비아~

    이날 일정도 여기서 마무리인데.. 저희는..빌라로 돌아가는 길에...
    꾸따시내처럼 크지는 않지만..아담한 시내가 하나 있어서...
    거기서 맥주한잔 하고 들어갔어요.. 두군데를 돌아다녔는데...
    한곳에선.. 피자와 맥주와 레스토랑..
    또 한곳에선..공연과람과 칵테일.. 캬캬^^ 분위기 캡숑이죵~
    금액부담은 없어요..절대로..한국보다 훨씬 싸요..
    아일랜드 빌라가 아니더라도 빌라주변에 이런곳들은 다 있어요..ㅎㅎㅎ
    한국인들은 하나도 없어서 더욱더 실감났고요...
    저희 둘만을 위해 한국노래도 불러주던군요.. ㅋㅋ
    빌라가실때는 걸어가지 마세요... 위험해요.. 필히 택시 이용바람~
    택시비용은 엄청 싸게 나와용.. 히히^^*
    또다시 새벽1시까지 놀다가 들어갔네요..
    빌라에서 마지막으로 자는 날이네요.. 그래서 저흰 부루스 쳤어요..ㅋㅋ
    씨디에 보니 부루스 노래가 있길래.. 탱고인가?
    암튼.. 그랬어요.. ㅎㅎ
    다음날 일정이 큰일... 몸이 지칠텐데.. ㅎㅎ
    그래도 외국인데.. 하하^^*

    4째날
    퀵실버 하는날이예요...
    결혼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배안에 한국인들이 별로 없었고용...
    배안에는 먹을것들이 넘 많았어여..
    뱅기 오는날부터 한국가는날까지 먹는걸로 시작해서..먹는걸로 끝나네용..ㅎㅎ
    그래도 행복했어용.. (커피.과자.우유.빵.과일등등)
    저희는 헤나를 했는데.. 헤나하실분들은... 다 노시고.. 돌아오는길에..
    배안에서 하세요... 배안에서도 가능하거든요?
    그액은 한개당 5$ 한국비해서는 엄청 싸죠...
    저희는 3pis해서 12$ 2주후에 지워지고 소요시간은 15분..
    사이즈에상관없는 가격이고 디자인도 다양하니... 이뻐용...

    바나나보트.스노쿨링.원주민체험.선상디너.워터슬라이드.반잠수함등등...
    이것이 퀵실버 안에서 할수있는것들...
    바나나보트타실때 빠트려 달라면 해주고 안그러면 안해줘영..ㅋㅋ
    사진찍으라고 하는데.. 3$달라고 하네요.. 현상까지..
    저희는 비싸다고 승질냈더니.. 2$에 해줬어요.. 해상도 굿~ ㅎ
    스노쿨링 하실때는 식빵달라고 하면 주니깐 꼭 챙겨가세요..
    그래야 제맛이죠~ㅋㅋ 멀리는 가지 마시고... 안전요원이 밖에서 보고있는것이라.. 물속에는 혼자 들어가는것이니... 위험하긴 해요...
    수중카메라 꼭 챙겨가시고용.. 잊지마세용.. ^^
    원주민 체험은.. 그럭저럭.. 상식적으로 아는 이야기들..
    닭싸움 보여주는데 볼만했어요..전 첨봤거든요..ㅎㅎ
    일본사람들은 루피아 걸더라고용.. 그래서 저희도 10,000루피아 걸었더니...
    이겼어요.. 하하하~ 기분이 캡숑 날라가죵~
    야자수 나무 주는데 맛은 씁쓸... 신랑은 잘 먹더라고용.. 헤헤~
    바다가 이쁘니 사진 꼭 찍고오세용.. 아셨죠?

    반잠수함.. 스킨스쿠버를 못하시는 분은 신기해하실꺼예요..ㅎㅎ
    워터 슬라이드는 웬만하면 하지마세요..
    위험해요.. 바다로 퐁당이라.. 조금은..위험...
    그리고..전 스쿠버다입이했어요...
    자격증이 없고..경험이 한번도 없으신분들은 하지마세요..
    외국인들이라 대화가 힘들것이고.. 그리고 충분한 수영장교육을 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는것이기에.. 힘들것입니다...
    물속에서는 공포심이 생겨 대화가 안되고.. 힘들테니..아셨죠?
    제가 한날.. 초보였는지.. 물속에서 공포심이 생겨버렸는지..
    수심 15m에서 공기넣어서 혼자서 그냥 바로 올라와서 다친걸 봤거든요...
    전 자격증이 있었고요.. 암튼.. 태국이나 필리핀에서 하세요
    거기는 한국인들이 직접 강의하고 함께 바다에 들어가니..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이 될듯해요...
    발리 바닷속도 아름답더군요.. 산호.. 열대어.. ^^ 저는 수심 28m들어갔어요..ㅋ

    선상부폐는 먹을것이 참 많아요..
    해산물들이 많으니 많이 드세요..
    꼭.. 다 익은 것들을 드세요..아셨죠?

  9. *발리 아일랜드 풀빌라*

    우선.. 대리님께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한 후기가 없는거 같아요...
    천생연분닷컴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사 후기에 보아도..
    그래서 제가 멋들라게 작성해 보렵니다... ^^

    3박5일일정의 멋진 여행~
    아직 풀빌라를 고르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곳을 선택하시는게..
    후회없으실껍니당~ 이윤... 오픈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래서인지..
    모든 시설과 서비스와 주변환경들이 깨끗하고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아일랜드 풀빌라는... *
    침실과 거실과 분리형으로 되어있고.. 조명은 밝게하는 그 자체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낼수있게끔 밝음을 선택하실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방에는 요리시설 충분히 갖추어져 있고 커피도 가져가지 마세요..
    거실에 앉아서도 밖의 밤하늘을 볼수 있답니다..
    특히나 욕실... 설명 필요없이.. 호텔 이상 수준입니다...
    욕조는 스파시설이 되어있고.. 샤워기는 2대이며.. 세면대도 2대입니다..ㅋ
    물은 너무 잘 나와요.. 펄펄.. 온천에 온듯한 느낌...
    밑바닥은 대리석으로 깔아져있어서 물기나 습한것은 금방 발라요..ㅋㅋ
    침실은 유럽형 스타일이라 해야 할까.. 침실에서 수영장이 바로 보이는데..
    밤에는 특히나 아름답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어서 더 장점인데요?
    2층 에는 선풍기도 있어..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하늘 바라보면 수없이 많은 별드이 내려올듯한 느낌... 이야~ 넘 좋았어요..
    분위기를 찾는다면 아일랜드 풀빌라 강추입니다..
    사진에 보는것보다 그 이상 몇배 좋답니다...

    1일째
    토요일이라 그런지 공항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워낙 사람들이 일찍 온터라...
    맨 뒷자리로 보딩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좋았어요..
    뒤에 암도 없으니..밥도 젤 먼저 나오고.. 화장실도 가깝고.. 승무원들도 바로 뒤에 있고.. 이것저것.. 좋았어요...

    7시간의 긴 시간동안 뱅기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
    짐들어준다고 달라붙는 아이들이 많다고 했었는데...
    저희 갈때는 없었어요.. 짐들어달라고 하고.. 팁 달라고 한데요...
    가시는 분들.. 기억하시고 가세요~ 무거워도 혼자 드세요.. ㅋㅋ
    아마.. 사전에 천생닷컴에서 말씀드릴껍니다..

    저희 가이드.. 사니~
    친언니.. 어쩜 친엄마(?)처럼 저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저희는 다른 허니문들과 달리 새벽까지 놀았답니다.. ㅎㅎ
    지금부터 그 이야기와 아일랜드 풀빌라에대해서 상세히 설명해드릴테니..
    참고 꼭 하시고 가시길 바래용~ ^^*

    아일랜드 풀빌라 도착했다는 알림과 함께...
    저희 방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웰컴 드링크.. 물론 주고요.. 맛도 상큼 했어용..
    도착하면.. 놀람과 동시에 심플한 디자인에 탄성이 나올듯하네요.. ㅎㅎ
    젤로 맘에 드는곳은.. 아마.. 수영장이겠죠..
    다른 풀빌라보다 길어요.. 넓이도 좋고.. 수영장의 조명은 분위기가 캡이죠~
    수영장 주변에는 나무들로 가득차있어 마치 숲속에 온듯한 느낌이랍니다..

    사용하는 방법과 어디에 모있고.. 모닝콜.. 아침식사..등등~
    이것저것 설명해주실꺼에요.. 직원분이요...
    설명시간이 좀 길어요.. 사소한 하나까지도 설명을 해주시니...
    근데...중요한건 전부 영어에요..
    저희는 어느정도 익숙함에 괜찮았는데...
    영어에 낯설은 분들께서는 가이드에게 부탁하세요..

    그리고..모닝콜 시간 물어보면 말씀해주시면 되고..
    다음날은 좀 늦게 일어나니 넉넉히 잡으셔도 되용...
    아침식사에 메뉴선택이 있어요.. 볶음밥 / 죽 / 빵 / 베이컨..등등~
    어떤걸 먹을꺼냐고 물어보시면 메뉴보고 결정하시면 되고요..
    밥같은경우는 밥알이 따로 놀아요..ㅎㅎ
    동남아 쌀들은 그렇더라고요.. 햇반준비해 가셔도 좋아요..
    음료는 바나나주스가 맛있어요.. 오렌지주스보다.. 바나나주스 강추예요..
    망고주스도 괜찮고.. 베이컨은 기름이 너무 많아요.. 커피보단 홍차가 좋고요..ㅎ
    전자렌즈도 있으니... 특히 컵라면...
    라면을 드시라는것이 아니라.. 볶음밥이든 달걀이든.. 아침에.. 국대신...드세요..
    끝내줍니다~ ^^
    *** 필수: 김치는 꼭~ *** (마트에가셔서 진공포장해달라고 하면 해줘요.. )
    김치없음 서러워용~저희는 오이소배기도 사져가고 김도 가져가고 젓갈도 가져가고 그래서 서러움은 몰랐지만.. 안가져 가신다면 정말 후회할꺼예요..ㅎㅎ

    설명 실컷듣고...그냥 잠들기 아쉬워서 무척이나 피곤했지만....
    수영장에서 수영했어요...ㅋㅋ 야밤에 수영이라.. 밤하늘의 별들은..
    무수히 많아 지상낙원 같았어요... 밤이라 약간 쌀쌀해서 커피마시면서.. 쿄쿄^^

    2째날..
    아침에 한시간정도 일찍 일어나셔서 수영장에서 즐기세요..
    일정에 따라가다보면.. 수영할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아요..
    물론 저녁에 있다곤 하지만.. 여자분이 추워서 물속에 들어가기가 좀.. -.-ㅋ
    아침식사 하고 거북이섬 관광이 시작이죠..
    큰 기대를 하시고 가시지는 마시고용... 양식장이예요..
    근데 엄청 커요.. 20년 되었다고 하던데...
    거북이.원숭이.박쥐.뱀.. 이상한 동물들로 가득찬 곳이예용ㅎㅎ
    근데. 하나씩 들고 사진찍거든요? 꼭 찍으세요..
    무섭지만..(이럴때 찍어보지..언제 찍겠어요..ㅎㅎ )
    방카 보트 타고 다시 육지로 이동하는데...
    저희는 박물관 관광대신... 마사지 옵션추가했어요...
    마사지 받기전에 출출해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먹었지용~ 아 맛나..^^
    2시간 풀옵션... 시원했고.. 기분좋았어요.. 발리에 오셔서 돈은 그다지 쓸일은 없더라고요.. 물건 사는거 말고는.. 그치만.. 마사지같은건 추가해서 받으세용..ㅎㅎ
    한국에선 넘 비싸잖아용...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이 돌아왔네용~ 하하하하....
    아침에 나올때 디너 시간 예약해 두고 나가시면 되고.. 저녁7시가 적당할듯해요.
    아일랜드 빌라만의 특유한 캔들라이터 디너 시간!
    주변사람들이 아일랜드풀빌라 자랑을 하두해서.. 어느정도인가 싶었는데...
    기대이상.. 어떤 단어로 표현해야 하나..싶을정도로...
    감동과 아름다움과 아무튼 서프라이즈~ ^^

    디너 예약시간전에 도착해서 아직 준비중이면 어쩌지?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언을 하자면..
    제가 돌아오는길에 드림랜드를 보고 왔는데....
    시설은 비슷비슷하나.. 준비성과 장식은 아일랜드를 못쫓아오더군요...
    초도 30개정도? 이쁘지 않다는것은 아니지만...
    아일랜드에서 디너 식사 해보신들은... 감탄한답니다...
    맛은 어느 빌라나 비슷하다고 하지만.. 캔들라이터는 못쫓아올듯해요..ㅋㅋ
    초는 적어도 80개정도 된듯하고요... 뺵뺵히 채워진 꽃잎과 초들...
    조명까지 직원이 와서. 어둡게.. 해주기때문에...
    분위기는 팍팍.. 살아놔죠..ㅋㅋ 와인도 한잔 그냥 주시던데...^^
    어느빌라보다 크고 긴 수영장... 그 수영장에 꽃잎들이 뺵빽히 채워져 있는걸 보는순간...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여....
    아일랜드의 정성의 담겨져 있었겠죠.. 물이 보이지 안을정도로의 꽃잎과..
    수영장속의 불빛의 조명이 한층 더 분위기를 밝혔죠...
    압권은 초였어요.. 띄엄띄엄 있는것이 아니라.. 촘촘히 초들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설레임으로 시작해서 설레임으로 끝났답니다...
    식사는 맛있어요.. 직원이 옆에서 알아서 다 해주고...
    코스별로 나오는 식사 끝날때까지 지켜준답니다.. ㅎㅎ 김치가 필요해서 냉장고로 가려고 할떄도 가져다 주시고..감사했어요... 그냥 왕비대접을 받았다니깐요...
    여기서 잠깐! 한국음악 씨디 가져가세요...
    아일랜드는 한국노래까지 있지만.. 본인들의 취향에 맞는 씨디 가져가시면...
    식사하시는 내내 분위기 업이겠죠~
    디저트까지 너무 맛나서.. 마지막까지도 기분은 최고였고...
    설겆이는 다음아침에 다해 놓으시고 간답니다...
    싱크대에 가져다 놓는건 한국인의 기본 예의 겠죠?
    식사를 했으면.. 음악 볼륨을 크게 튼후에... 꽃잎들로 가득 채워진..수영장에..
    퐁당~ 하하.. 너무 기분 좋아용.. 꽃잎 냄새 맡으면서...
    수영못하시면.. 튜브 가져가세요.. ㅎㅎ
    밤하늘의 별들로 가득한 하늘.. 완벽하죠?
    천생연분에서 주는 수중카메라 꼭 가져가세용.. 이럴때 사용.. OK?

    아일랜드는 2층으로 되어있어서.. 2층에가셔서 하늘과 더 가깝게 별을 볼수 있어요.. 아침과 낮에는 태닝도 가능하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더워서..
    햇볕이 따갑거나 그렇지는 않아요..요즘 발리가 우기라서...
    비가 가끔 와서 더운 날씨는 아니예요.. 우산은 준비하지 마세요..
    빌라안에 다 있어요..ㅎㅎ 가방 부피만 차지해요..
    얼레 이날 일정은 여기서 끝나는거지만.. 저희는 꾸따시내에가서....
    즐겼지요..나이트도..ㅋㅋㅋ
    서운분들은..가이드한테 말씀드려서 같이 움직이세요...
    택시의 위험성은 글쎄요..있으면 있겠지만..그다지 무섭지는 않는거 같네요
    외국인인지 알고 길을 돌아서 가는 경향도 있을지 모르니... 잘 보시고요..
    꾸따시내에 가시면... BAR들이 많아요...
    음식점들도 많고.. 그리 비싸지 않으니..구경 하시면서.. 맥주한잔 하시고...
    나이트도 가시고 빌라에 들어가시는게 좋을듯 하네요..이것두 강추~
    한국문화와는 다르니 체험해보세용.. ㅎㅎ

    피곤하시겠지만..
    두분의 오붓한 시간은 한국에서 즐기시고.. 기양 외국에 오셨는데...그쵸? ^^*
    그리고 저희는 빌라에 들어와서 DVD가져간 영화보고...
    구지 안가져가셔도 빌라안에 다 있어요..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
    미리 준비해간 떡볶이에 쥐포에.. 안주거리 챙겨
    2층으로 가서 별보며 맥주한캔씩 하고... 음악 크게 틀면 2층까지도 들려요..
    그리고나서 다음일정에 무리를 느꼈었지만.. 새벽에 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