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생연분닷컴 유소연 차장님 덕에 신행 잘 다녀와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깁니다 !

신행 지역을 정할 때부터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1. 모리셔스 - 리조트 이야기

저희는 모리셔스 4박을 했는데요, 가장 추천해주신 세인트레지스 리조트에서 이동하지 않고 4박 내내 지냈습니다. 가장 잘한 결정인 것 같아요. 저희처럼 4박 지내실 경우 한곳의 리조트에서 지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리조트의 모든 공간이 프라이빗해서 해변도 수영장도 여유롭게 지냈고,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카약, 패들보트 등등 북적거리지 않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쯤 볼 수 있는 노을은 매일 저녁 저희를 설레게 만들어주는 진풍경이었어요.

무엇보다 음식도 맛있게 먹었고, 그중에서 제일 별로였던 음식은 오히려 아시안푸드에요. 파스타 스테이크는 매일매일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2. 모리셔스 - 투어 이야기

세인트레지스에서 지내는 만큼 리조트에서 여유롭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아무리 하고 싶은 투어가 있어도 거리가 굉장히 먼 것은 과감하게 포기했습니다. (무조건 왕복 2시간 이하로만 골랐다는...)

 

1)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서부 카타마란 (요트 투어)을 하려고 했으나 모리셔스 현지 소장님께서 서부는 카타마란보다 돌고래투어 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카타마란의 경우 동부가 더 예쁘다고 하심!) 저희는 동부까지 가는 것이 너무 멀어서 과감히 버리고 돌고래 투어로 변경했습니다. 말 듣길 잘한 것 같아요. 정말 신비한 경험했습니다. 돌고래떼가 보이면 요트에서 뛰어내려 함께 수영하는 경험이라니 아직도 신기해요.

 

 

2) 카젤라파크 & 짚라인

돌고래들과 수영을 끝내고 모리셔스 필수코스인 카젤라파크로 향했습니다. 아프리카의 사파리 답게 한국에 있는 동물들과는 크기부터 다르더라구요 ! 저희는 쿼드파이크랑 짚라인 했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3) 남부투어

체크아웃 하는 날, 공항 가기 전에 짧게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길래 바로 신청했습니다. 세븐컬러드어스, 샤마렐폭포, 뷰포인트 등 날씨도 좋고 사진찍기 너무 좋았어요 !

 

 

 

3. 두바이

두바이 숙소는 찾아보지도 않고 유소연 차장님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정말 가성비 좋은 곳이었어요. 허니문인줄 아셔서 그런지 웰컴케이크도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왕감동!!! 비즈니스 호텔에서 이런 서비스라뇨! 2박 하는 동안 정말 좋았고 24시간 체크인/아웃제라 새벽 1시에 체크인 했고, 48시간 뒤인 오전 12시 경 체크아웃해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두바이 필수 관광지 골라서 자유 여행 했답니다. 사막투어는 할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하길 잘한 것 같아요 !

   

 

*** 유소연 차장님, 정말 감사해요. 현지에서 만난 커플들 중에서 제가 만족도 가장 높은 거 같아서 두배로 행복하게 지내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