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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신행☞ 막탄섬 두째날~☆
- 2011.05.30
- 김*경
- 5,363
몇번째인지.. 점점 짜증이 날라고 하네요.. 정상 접속이 아니라고 안올라가 져요..
첫리조트 식사 기대를 하고 어제 밤에 핸드폰에 한국시간과 세부 시간을 계산해서 알람을 맞추고 잠을 잤는데.. 허곡 졸린눈으로 맞춰놨는데 잘못 맞춰서 10시까지 입장인데 9시 45분에 일어났따.. 두둥~ 어제 새벽부터 일어나 밥을 한끼 밖에 못먹고 배고픈데... 기대를 했던 리조트식 아침밥도 못먹고 ㅠ.ㅠ 나는 밥못먹어서 배가 많이 고픈데 울랑이는 배가 안고픈가보다... 랑이랑 배고픔을 잊고자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디카와 삼각대를 챙겨서 밖으로 고고씽~ 어제 봤던 로비로 나와서 밖에서 사진 찍고 비치쪽으로 이동 ~ ! 수영장과 해변 비치 쪽으로 가서 사진을 쉴세없이 찍고 (남는거는 사진뿐..ㅋㅋ이말은 정말 진리 인듯 와서 사진을 보니 디카상에는 안흔들렸는데 컴터로 보니 조금 흔들렸음.. 1200장정도 찍었는데 사진이 별로 없는듯..ㅋㅋ) 시간을 보니 식사시간에 쪼금 못 미치는 시간 12시부터 식사시간인데 11시30분쯤 됬을 꺼다.. 리조트안에 식당이 이용가능한 식당이있고 우리가 돈을 내고 먹는 식당이 있다보니 어제 가이드가 준 리조트 지도를 들고 식당을 찾아 해매다니 다가 드디어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밥을 먹을려고 하는데 영어로 머라고 막하는거다.. 무슨말인지 모르니.. 코리안매니져를 외쳤다..(한국사람이 두분 주,야로 계신다고 어제 가이드가 말이 안통하면 무조건 코리안 매니져를 찾으라고..하셨뜸..ㅋㅋ) 그러자 웃으며 코리안매니져 OK ~! 부폐식이라서 밥을 뜨고 자리에 앉으려고하니 한국사람이 와서 프리미엄카드가 있어야 밥을 먹을수가 있단다...하얀색 카드라고하는데 우리는 받은게 리조트지도랑 선불 건 100$짜리 영수증하고 종이류만 받았지 아무리 생각해도 카드를 받은 기억이 없었다. 코리안매니져가 알아본다고 하더니 우리가 카드를 발급받았는데.. 가이드가 가지고 있나보다고 말했다.. 카드가 발급되고 전상상에 확인이 되니 밥을 먹어도 된다고.. 그래서 마음편히 배부르게..배터지게 먹고 나니 1시 조금 못됬었다.. 2시 30분에 가이드랑 만나기로 했으니.. 시간이 남아서 방으로 들어와 에어컨 바람좀 쐬고있다가.. 30분에 맞추어서 나가보니 가이드님이 계셨다.. 점심때 카드 못받은거 말했더니 본인은 받은거 다줬다고 한다.. 가이드가 알아본다고 카운터에서 말하고있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카운터로 가보니 어디서 많이 본 종이를 들고 있었다.. 저종이 가 카드란다.. 우리가 생각하는 카드는 종이가 아니란 말이다.. 헐~ 하얀색으로 반 접을수잇는 종이 밖에 프리미엄카드라고 적혀있었다.. ㅎㅎㅎ 가이드분에게 몰랐나고 물어보니 여기 샹그릴라는 막탄에 최고급 리조트란다.. 비싸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안와서 온다고해도도 전리조트식은 없었어서 잘몰랐단다..ㅋㅋ(우린 완전 부자니까 케케케) 차가와서 차를 타고 이야기하는 사이에 맛사지샵에 도착! 내일 경비행기 옵션을 넣어달라고 말하고 내일 보자고
인사하고 가는 가이드 맛사지 받으로 안으로.. 발맛사지를 하는데.. 아파요? 쎄게? 한국말로 물어보고 ㅋㅋ 발에 각질이 많았는지... 한시간 넘게 각질만 배끼고있었다. ㅋㅋ 전신마사지인데 앞쪽 배랑 가슴은 안하고 ㅋㅋ 주무르고 누르고 아무튼 시원하게 맛사지 받고 나니 시간이 벌써 6시가 넘어버렸다.. 밖으로 나오니 가이드 이름을 말하며 맞냐고 물어본다.. 헐~~ 우리 가이드 이름을 모르고있었다.. 낭패!! 로비직원이 "PD가이드 $%^$#%$%(영어라서 해석불가 ㅋㅋ)" 어 여기 직원이 알아서 리조트까지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PD가이드인지도 모르겠고 어..음.. 하면서 영어로 무슨말이라도 할려고 했는데.. 전화를 하더니 나를 바꿔준다..
띵똥!! 울가이드 목소리 반가운 마음에 통화를 끊으니 리조트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차를 타니 신나는 음악소리... 차만타면 노래를 듣는 우리 커플 막탄에 와서는 노래를 듣지 못했는데.. 신나는 팝송노래 소리에 신난다고 차에서 살짝살짝 춤도 추면서.. 밖에 처다보며 쉬운 영어로 설명도 해주시고 너무 잼있었다.. ㅋㅋ 리조트에 들어와 저녁밥을 먹고 로비에서 기다리는데..울랑이 핸드폰을 하고 싶어서 이리 저리 만지더니 와이파이가 뜬단다... 올래~~ 와이파이를 설정하니 띵똥~~ 카톡에서 계속 문자가 오더군요.. ㅋㅋ 가족에게 잘도착해서 잘놀고 있다는 안무문자를 보내고 (저희가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없어서 국제 전화카드를 못샀어요.. )친인척들에게 카톡으로 문자질을 하고있었죠.. 그러자 로비에 울가이드 PD가이드 입장!! ㅋㅋ 맛사지 좋았다고 이야기도 하면서 망고말린거를 사고 싶다고 전화통화때 부탁을 했더니... 쉬는 시간에 차까지 빌려서 와준 울 경쌍도 싸나이 가이드님 ㅋㅋ 재래시장으로 갈줄알았는데.. 마트로 데려다 주셨다.. 마트에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해서 이거는 얼마 저거는 얼마다.. 한국하고 콜라 가격 비교해보고 재미있는 쇼핑~~ (한국에 온지금 너무 적게 사왔다.. 망고 더 많이 살껄) 공항에서 파는거는 비싸다고 ㅎㅎㅎ 쇼핑을 끝내고 차를 타 고 리조트로 이동~! 어떻게 보면 막탄에 온 첫날인데.. 푹쉬었다.ㅋ ◈잠깐 여행팁~ ◈ 요즘 스마트폰 가지고 해외나가시는분들 인터넷도 안보고 통화만 하고 하는데 데이터 요금이 100~200만원은
기본으로 나온다고 하죠.. 저희 아이폰커플 비행기 타자마자 에어플래인 모드로 바꾸고 3G활성화 끄고 바로밑에
그것도 끄고 와이파이만 켜놨더니.. 와이파이 만 잡히면 공짜로 인터넷을 할수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서 환전은 달러로만 하시고 세부에 와서 가이드분에게 말씀하셔서 달러를 페소로 환전 하시는게 더 좋다고합니다.. 수수료 부분이 없다고.. 리조트에서 환전하면 수수료 땐데요.. 맛사지샵이나 다른데가서
바꿔달라고 하세요^^ 저두 20$짜리를 1$로 수수료 없이 바꿨어요..ㅋㅋ -
☜최고의신행☞ 세부 막탄섬 첫째날~☆
- 2011.05.30
- 김*경
- 4,873
안녕하세요.. 저는 5월 14일에 내인생에서 최고의 날을 보낸 신부랍니다.. ㅋㅋ 결혼식을 다시 하라고 하면 더 잘할수 있을텐데요...ㅋㅋㅋ 14일 아침6시에 일어나서 샵으로 고고씽 아빠가 태워다 주셔서 편하게 갔었죠..ㅎㅎ 화장하고 옷입고 예식장으로 가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줄도 모르게 시간은 흘러갔었죠.. ㅎㅎ 폐백끝나고 밥도 못먹고 울랑이(신랑)친구 명환이 차를 타고 인천 공항으로 고고씽☆ 저희가 지방인 광주에서 출발을 3시쯤에 했었는데.. 헐 ~ 차가 막히더군요.. 7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서 미팅후 들어가야 하는데.. 차안에서 가는 시간을 어떻게..잡을수가 없더군요.. 8시 넘어서 겨우겨우 도착 천생연분이 찍힌 지퍼백을 주시면서 짐을 부치고 오라고 하더군요.. 짐부치고 면세점으로 고고 시간이 없는 관계상 많은 선물은 못사고 입국장으로 들어갔 는데 이런 40분 정도 연착!! 이럴줄 알았으면 어머님이랑 울엄마 가방이라도 사고 오는건데.. 후회가 밀려오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화장을 잘 안하는 쪽이라서 화장이 너무 답답해서 빨리 지우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설레임과 기대감에 그건것도 잠시.. 비행기가 들어오고 제일 안쪽부터 입장! 저희는 날개 있는부분 중간 정도였어여.. 제가 창가 쪽이였고.. 옆에 였는데 창가에 앉아계시는 여성분! 울랑이 키에 좌석이 공간이 많이 비좁했던 터라 복도쪽으로 앉기로 했죠.. 두근두근 드디여 비행기가 이룩하고 뒷자석에 사람들이 안타서 최대한 뒤로 제끼고 갔었죠..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어가니 입국 심사 종이를 나눠주더군요.. 다 영어로 되여있는..ㅋㅋ 인터넷에 보면 어떻게 쓰라고 다 나와있습니다.. 맥주랑 물사는데 5$들어가고 (너무 비싸요 ㅜ.ㅜ) 잠이 와서 잠을 자는데 좌석이 불편해 깊은 잠을 못자고 있어서 뒤척이며 잠들고 에어컨이 너무 쌔서 춥기도 하고 머리는 오래되서 핀이 다 삐져나오고 너무 싯고 싶고 죽겠는데.. 밖을 보니 드디여 보이기 시작한 필리핀.. 다 도착한줄 알았는데 보이기시작해도 조금 더 가는 비행기.. 밤에 비행기에서 필리핀 야경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도착해서 내리고 짐찾고 공항이 조그만 해서 인천공항처럼 올라가고 내려가고
없어서 헤메는 일도 없고 좋더라구요..(다 좋아보였음...ㅋㅋ) 밖으로 나가보니 생각보다 덥지도 숨막히지도
않았어요...밤이여서 그런지...아 비행기안에서 에어컨에 춥다시피해서 좋았다는 ㅋㅋ 공항안에 가이드가
못들어와서 밖으로 나갔는데...다가오는 필리핀사람 가이드 인가했더니 택시! 택시타! 하는 필리핀 사람 가이드를
찾아보니 한글로 써져있는 우리 이름을 바로 찾아서 차에 타고 숙소로 이동~~!
우리 가이드는 토종 한국인(경상도 싸나이) 숙소 도착해서 내리는데 과일 바구니를 내미시는 가이드!
우리 숙소 샹그릴라는 봄시즌은 과일 바구니를 안주시는데.. 주시는거다.. 그리고 로비에 들어가자 마자 한국여자분이 드링크라고 망고주스를 주시는데.. 한국에서 먹던 망고주스와는 차원이 달랐다..
먼가 더 찐한.. 진짜 망고로만 만든 생과일 쥬스..ㅋㅋㅋ 아무튼 다 좋았다..ㅎㅎ
체크인을 하고 로비에서 기다리면서
울랑이 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오셔서 내일 스케줄을 어떻게 잡을건지 이야기 하고..
다른팀은 두팀인데 내일 오기로 되여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피곤하니 내일은 맛사지 하나만 받기로 하고 방에
들어가서 짐을 간추리고 나니 한국시간으로 4시 50분정도 비행기에 기내식도 못먹고 배가 많이 고플 울랑이
하지만 잠이 먼저인지.. 싯자 마자 잠이 들어버렸다.. 첫날은 거의 새벽에 도착하니.. 남들은 인생계획도 세우고..
ㅎㅎ 첫날밤에 꿈을 꾸기도 하지만.... 결혼식날 바로 출발해서 세부오면 있으나마나한 첫날밤이다..ㅋㅋ
하지만 기분만은 최고~~ 유후~ ◈잠깐여행팁~◈ 볼팬은 기내로 가지고 들어가세요.. 입국 심사 종이 작성해야 되는거라서.. 5J 항공 승무원은 볼팬 없다고 안줍니다..
그리고 담배피시는 남편분들 라이타 하나정도는 소지해도 된다고 합니다.. 세부에 라이타가 비싸서.. ㅎㅎ 가이드들이 잘안줄려고 해요..ㅋㅋ울가이드님은 주셨는데 못주고 왔네요..ㅎㅎ 아그리고 제가 간 샹그릴라는 멀티탭이 필요없습니다.. 110v220v다 사용 가능 해요..
우리나라처럼 콘센트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3개가 한꺼번에 같이 있음 그걸 사진 찍을 껄...
그럼 이해하기 편하실텐데...
아무튼 사실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급하게 삿는데 필요없다는..ㅠ.ㅠ
아 그리고 금목걸이나 반지 이런거는 한국에 놔두고 가세요... 채갈수도 있어요..
필리핀은 총기 허용국가.. 좋게 놀러가서 기분 상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험도 안되는데.. -
4월 17일 발리(5박7일) 신행 후기에요♡ ^^
- 2011.05.26
- 이*식
- 6,287
4월 17일 발리(5박7일) 신행 후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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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시간..^^*
- 2011.05.23
- 강*중
- 6,099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이제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이런저런 고민과 설렘을 안고 갔던 신혼여행...
막상 도착하니 이런저런 고민은 싹~~~ 사라지고 예쁜 자연환경과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새로운 세계의 체험에 반하고..ㅋ
이래서 푸켓을 사람들이 찾는구나 했습니다.^^*
리조트나 풀빌라도 넘 깨끗하고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넘 좋았어요
물은 또 얼마나 맑던지... 깊은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선명하게 보이더라구요...
프로그램도 괜찮고...^^ 정말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막~ 막~~~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ㅋ
가이드 님도 넘 좋아서 옵션 하나도 없고 저희들의 편의를 많이 배려해주시고..ㅋ
푸켓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기되도 마련해주시공..ㅋㅋ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던데 우리는 넘 잘 만나서 좋았습니당...
되돌아올 때, 모르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좀 비싼 신행비를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옵션 등등... 너무 불쾌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역시~ㅋㅋ 천생연분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저희의 신혼여행을 신경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당..ㅋㅋ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막~ 막~~ 추천해 줄거에요..ㅋㅋ -
꿀같이 달콤한 꿈같이 행복했던,
- 2011.05.18
- 이*정
- 6,379
저희는 3월 19일날 결혼식 올리고 다음날 새벽에 공항에서 미팅을 가지고 출발했어요.
출발할때 준비했어야 하는 서류도 못챙기고, 허둥지둥 했던 저희였는데
담당 목소리 엄청이뻤던 박선미op님 덕분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일단 저희는 보라카이로 여행했구요,
리조트 리젠시라군 너무 맘에 들었구요, 가서 마사지 받는 부분이 예약하고 다소 현지가이드분이랑
차질있었지만, 좋은 마사지 받고 저희 하루일정은 풀로 저희밖에 없던지라, 현지 가이드분 완전 수고해주시고
너무 좋았어요. 공항에 도착해서도 허둥대는 저희들 챙겨주시던 마닐라 현지 가이드분도 너무 좋았고
사진 보시면 리젠시라군 인터넷에 보면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사진이 많았는데 진짜 사진이랑 다를게 없었어요
아침조식도 너무 괜찮았고, 저희는 아침을 기다릴 정도였어요,
다녀와서 지금도 그거 먹고 싶다고 신랑이랑 한참 이야기 하곤 해요~
무엇보다 진짜 재미있던건 스쿠버였는데요, 이건진짜 완전 강추예요, 무서워서 도저히 못할꺼같았는데
물속에 들어가서 눈뜨자마자 숨쉬는게 문제 아니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로 저희는 동영상이고 사진도 많이 챙겨주셨어요..ㅎㅎ 가이드분이 저희를 이뻐해 주신듯..ㅋㅋ
리조트 사진 한장이랑 저녘 만찬때 모습 올려요. 너무 행복해 보이죠? 진짜 행복했어요..ㅎㅎ
그리고 바다나가서 맥주한잔 함녀서 노을지는거 봤는데요.. 진짜 세상에 꿈을 꾸고 눈뜨는듯했답니다.
저희는 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서 여름휴가도 천생연분 통해서 예약해 볼라 오늘 회원가입도 했네요.
글고 옴김에 님들도 보고 진짜 좋은곳 다녀오시라고 글남겨요, 저희 함께했던 2커플은 허니문 성공 했다고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고 늘 행복하세요^^ -
신행 다녀왔어요~
- 2011.05.09
- 손*애
- 7,061
다시가고싶은 푸켓~!!
이쁜 추억들도 만들고 우리 광주팀~!! 완전 쵝오~~!!
그리고 차은희팀장님~ 넘넘 잘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아무탈 없이 잘도착했고요~!
푸켓~~!! 괜~챊~다~~~!! -
4월25일부터 푸켓다녀왔어요!
- 2011.05.04
- 김*용
- 7,656
2011년 4월24일 예식올리고 25일 아침비행기로 신혼여행 떠났답니다~
결혼식도 정신없었고 아침비행기라 피곤이 온몸을 강타하고 있었는데 ..
비행기 타고 한숨 자고나니 피곤이 풀리더군요~
저는 비지니스에어타고 갔는데요, 일정표와는 다르게 도착할 시간이 한시간 넘게 지났는데도 도착을 안해서
무슨일 있나싶어 물어보니 한국과 2시간 차이 나더군요^^;; 출발시간은 한국시간이고 도착시간은 푸켓시간이다보니
생각했던 시간보다 조금 더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도착시간이 오후 3시 넘어서 한 낮에 도착했습니다.
일정표 보시면 첫날은 가이드 미팅후 체크인 하고 휴식이예요~
저와 한커플은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같이 왔더군요, 대부분 신혼부부 4쌍정도가 한팀이라고 하는데 나머지 두팀은 밤 늦게 도착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팀과 어울려 짐 대충 풀고 저녁6시에 만나기로 해서 가이드님께 말하고 해변도 나가보고 빠통도 돌아다니고 했답니다~ 빠통은 일정에 끼어있고 나머지도 일정끝나면 자유시간이라고 하지만 2일정도의 푸켓 일정은 여러가지 다양한게 많아서 피곤해서 못돌아다녀요~ 첫날 일찍오셔서 여러군데 돌아다니시는게 최고 좋은듯해요!!^^
첫날은 저녁에 도시락이 배달되었는데 한국식 제육볶음에 된장찌게가 있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둘쨋날은 리조트 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입에 안맞을까봐 걱정 많이하고 또 패키지다보니 밥안나올까바 많이 걱정했어요.
근데 부페식이라 엄청 신났었습니다 ^^ 신랑은 입에 안맞아서 몇가지만 집어먹고 말았지만 전 정말 많이 먹었다는..ㅋㅋ
일정으로는 제임스본드섬과 씨카누 체험등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정말 달력에서나 볼수있었던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만나볼수 있었어요. 투명해서 바다 밑이 다 보이더라구요, 정말 여러가지 많아서 사진을 다 올리려니 용량이 많아 맛보기 몇장만 올립니다. 아마 가셔서 보시면 더 좋으실꺼예요, 저녁엔 싸이먼쇼라고 해서 흔히말하면 트레스젠더라고 해야하죠;
정말 이뻐요.. 박보람 닮은 사람도 있고, 근데 약간 아쉬웠던건 한국에 관한 쇼는 조금 허름하다는 느낌이 났어요,
싸이먼쇼 그 사장인지 하는 사람이 중국인이다보니 중국쪽 쇼는 엄청 화려한데 저희차례는 약간 모질란듯해요.
나중에 보시면 그래도 크게 호응해주세요~~ 이 일정까지 마치면 한 11시 정도 되요 ㅠㅠ 피곤해서 더 돌아다닐수가 없어 바로 리조트 가서 쿨쿨 잤답니다. 3일째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피피섬을 갔는데요, 처음에 스피드 보트탈땐 너무 좋았는데 오래타다보니 울렁울렁 ㅠㅠ 멀미하시는 분들은 꼭 약챙겨드세요. 이날 일정에선 정말 스쿠버다이빙은 강추해드려요
추가요금있지만 정말 돈 하나도 안아까워요~ 인어공주에 나오는 그 물고기 아시죠? 그것도 손으로 만져보구요.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큰조개가 돌인줄 알고 잡았더니 입을 다물어 깜짝 놀랬답니다. 근데 정말 후회 안하실 체험이예요.
꼭 하셔야해요~~일정이 다 끝나면 또 마사지가 있는데요, 역시 태국은 맛사지 하나는 끝내주는거 같습니다.
일정끝내고 9시정도에 제가 그만큼 기대하고 신중하게 골랐던 풀빌라 아난타라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입구서부터 기대했던 이상이더군요. 약간 밤이라 이곳저곳은 못둘러봤지만 풀빌라안에가 정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환영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정말 근사한 방이더군요, 일부러 일찍잤어요, 아침을 기대하면서 +.+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어쩜 ㅠㅠ 거북이에서 물나오고 개인 풀장도 이쁘고 정말 나가서 놀필요없단 생각했어요. 사실 빠통거리가 그리워 풀빌라 가면서 계속 빠통갈생각하고 택시비까지 알아보고 했는데 가이드 언니가 딱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내일 일단 일어나서 다시 생각해보라구.. 근데 그냥 일어나서 생각할것도 없이 지상의 낙원이라해야하나 정말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제선택에 제가 혼자 칭찬하고 했어요. 신랑도 정말 선택잘했다고 칭찬 많이해주더군요 ㅋㅋㅋ 하루는 풀빌라에서 노는거라면 정말 원없이 수영했어요. 그리고 점심먹고 풀빌라를 쭉걸어 해변으로 나가니 파도는 치고 바다색은 푸르고 하얀 백사장에 사람은 몇 없는 그런.. 꿈같은 장면들 ㅠㅠ 후기 쓰면서도 다시 생각하면 가슴이 설렙니다.. 팀끼리 같이 바다가 가서 파도도 타고 같이 물놀이 했는데 우리나라 바다는 파도많이친다해도 사람에 치이는게 더 크잖아요. 정말 사람도 없고 너무너무 재밌었답니다. 저녁에는 팀이 모여서 맥주 한잔씩하면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하룻밤 자면 간다는 큰 아쉬움을 얘기하면서 그렇게 마지막 하루가 지나갔답니다. 마지막날~ 이날은 쇼핑도 하고 맛사지도 하고 큰 일정은 없었어요. 그래서 쫌 아쉬웠답니다. 마지막에 태국가이드와 저희쪽 가이드 언니랑 사진도 찍고 공항에서 몇시간을 놀았답니다. 지루해질때쯤 비행기 타러갔어요. 비행기가 새벽이라 많이 기다렸는데 오히려 한국에서 푸켓올때보다는 비행기 탄시간이 짧게 느껴진건 피곤해서 골아떨어졌다는..눈뜨니 한국이더라구요 ㅋㅋ
정말 알차게 잘 보내다 왔습니다. 다들 얘기 들어보면 아는 지인들 통해 오거나 다리건너 통해서들 많이 오시는데 전 그냥 천생연분을 인터넷 찾아서 상담받고 견적 뽑고 했는데요. 저도 지인들한테 견적뽑고했는데 솔직히 지인들한테 더 이말 저말 못합니다. 그냥 깔끔한게 나은듯 ^^ 그래서 더 저는 천생연분에 감사드려요~ 정말 즐겁게 여행 잘하다 왔습니다 ^^
친구들도 추천 많이해줬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천생연분에 부탁드릴께요~ -
3월19일부터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 2011.04.28
- 한*은
- 8,980
안녕하세요. 발리로 4박 6일 신혼여행 다녀와서 이제 후기 올립니다.
낯선 곳에 가서 "수라" 라는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너무도 잘 지내다가 왔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라가 이메일 주소 알려주었는데..
제가 잘못 적은거 같은데,
혹시 현지 수라 이메일 주소 확인 가능할까요? -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 2011.04.20
- 박*나
- 12,206
안녕하세요. 푸켓으로 4박 6일 신혼여행 다녀온 신랑 성낙건, 신부 박한나 입니다.^^*
저희는 빠통파라곤호텔 2박 + 에비앙풀빌라 2박 일정으로 싱가폴 경유해서 다녀왔어요..
(촌스럽게 제가 비행기 멀미해서 가는 내내 잠만 자긴했지만...쫌 힘든건 사실이었으니깐..흠흠;;)
첫째날 - 비빔밤 석식 + 리조트 체크인(+자유시간) -> 끝!
도착하자마자 엄청 쉽게 가이드님을 만나서 제일먼저 한건 호텔근처 한식당에서 비빔밥 먹기..ㅋ
와우..그냥 동네 시골에 온거 같았지만..역시 공항스멜과 달라진 밥알이 외쿡임을 짐작케 해주었죠..ㅋㅋ
그리곤 또 촌스럽게 음식이 입에 안맞아 배탈이 나서 콜콜 자면서 중간에 가이드님께 내일 일정에 대해 간단히 소개받고
파라곤 호텔로 입성....하자 마자 나와서 파라곤 앞에 있는 해변을 마막 걸어다녔어요.
나중에 가이드님한테 들은 이야기지만 거기가 파통시내라고 하더군요..ㅋㅋ
제가 4월10일날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요 그 한주가 축제기간이라서 파통시내에도 볼만한게 쫌 많았답니다.
둘째날 - 다른 커플과 인사(남의집 구경) + 팡아만 관광 + 제임스본드섬(카누 관광) + 삼겹살 저녁 -> 끗!
4월 11일 일정 고고~ㅋ
파라곤 호텔에서 간단하게 뷔페식 조식을 먹은 후 다른 3커플과 함께 다녔는데요, 가이드님이 제일 처음 데릴러 와서 다른 집 데리러가는 길에 여기저기 다른 리조트도 구경했습니다. ㅋ
다 어울려서 통통배같은걸 타고 파아만을 관광을 하다가 해상 식당에서 푸켓식 비빔밥을 먹고 제임스 본드섬으로가서
약식 카누를 타고 절경을 이곳저곳 해매었어요 날씨가 매우 좋고 파도같은것도 없어서 즐거웠어요 ㅋ
사공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주시도 해요..ㅋ 한국말도 쪼끔 하시구요 ㅋ
저는 그 얇디 얇은 카누에 늘어져 누워서 하늘이랑 절벽만 봤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
그리고 절경이 매우 끝내줌 한 3~40십분 가량을 카누를 타고 돌아다닌 후 카누를 저어준 뱃사공(?)님께 팁을 2달러 정도
드렸어요 ㅋ
그리고 따른 섬(부부 섬(?) 이랬던가?;;)에 들러서 기념사진 쫌 찍고 다시 통통배타고 팡아만으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면 거기서 찍은 사진은 플라스틱액자에 찍어놓고 파는데(본인들 커플사진) 사도 그만 안사도 그만이지만 저흰샀어요 ㅋ(가격이 저렴해서..ㅋ)
그리고 저녁엔 원래 푸켓식으로 나오는 수끼를 먹어야하지만 4명의 커플과 가이드 두목님을 필두로 똘똘뭉쳐
잠깐 일정을 바꿔서 삼겹살 파뤼로~~고고 ㅋㅋ
수끼는 마지막날로 바꾸고 삼겹살에 쏘주! 캬아~(거기는 소주 한병이 만원이라서 그런지 술도 양주처럼 달더이다 ㅋ)
그리고 다시 파통 리조트로 고고씽~ 오늘 일정 끗!ㅋ
호텔에서 내일 스노우쿨링을 대비해 남편이랑 수영장에서 수영강습도 받고 놀았는데 짱 재미났어요 ㅋ
셋째날 - 짐 다챙겨서 까이섬 투어(요트투어+선상낚시+스노우클링+스쿠버다이빙) + 회먹고 + 사이먼 쇼 + 파통시내 관광
팡아만 갈때는 밴을 타고 1시간 정도를 간거 같은데 요트 선창장은 파통시내에서 가까워거 20분정도 소요한것 같아요.
아침에 일찍 선착장으로 가서 요트를 탔어요! 우리 4커플이랑 가이드님이랑 요트관리인 한 3분이랑요 ㅋ
그래요 30인용 요트를 우리는 한적하게 우아하게 탔죠! 가이드님이 그렇게 말하니깐 정말 전세낸 기분이더군요 ㅋ
시원하게 요트를 타면서 주변 경치를 보면서 선상에서 맥주파티;;ㅋ 원래는 파통시내 돌때 먹는건데..
가이드님이 시원하게 20캔 쏘셨어요 ㅋㅋㅋ 암튼 그렇게 선상에서 놀면서 사진도 찍고 까이섬에 도착했어요
그리곤 스노클링하는데 전날 리조트에서 남편님께 수영강습을 받아서인지 별로 무섭지 안더군요
(구명조끼를 입고 간단히 교육을 받고 들어간답니다.ㅋ)
수심 4~5m 정도의 깊이에서 스노우쿨링을 하는데 빵만 주면 이쁜물고기가 떼로 달려들어서 너무 너무 이뻤어요
물도 맑아서 바닥을 기는 신기한 생물도 보구요 요트관리인 아저씨도 내려서 같이 스노우쿨링하다가 신기한 생물을
마막 건져서 보여주고 안전관리도 해주고 그래요 ㅋ
그리고 낚시...두둥..ㅋ 물반 고기반이라 낚시대만 드리우면 건질줄알았는데 얄미운 녀석들이 미끼만 먹고 달아나버려요ㅜㅜ
4커플이서 소주걸고 내기했는데 결국 꼴등..ㅜㅜ 가이드 두목님이 1등해가지고 완전 신나하시더니..
마지막엔 안쓰러웠는지 제 낚시줄을 뺏아서 해보셨지만 결국 그래도 우리 커플은 꼴등..ㅋ
그래도 재미났어요 ㅋ
그리곤 하얀 해변가로 요트타고 달려가서 무거운 장비를 등에 이고 스쿠버다이빙도 했어요
근데 바닥이 모래라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니 물고기는 더 많았지만 시야가 흘려서(쪼끔무섭기도하고;;)
스노쿨링이 아직까지 더 인상깊게 남았네요 ㅋ
그리고 다시 요트타고 컴백한후 가이드님이 맛있는 파인애플바(?)랑 코코넛 음료수를 사줘서 먹고 회를 먹으로 갔어요 ㅋ
회랑 술 먹고 파통시내 돌아다니고 싸이먼 쇼도 보고 게이오빠들이 나보다 더 이뻐!!!짜증나!!ㅋㅋㅋㅋ
다이어트 의지 백만배 불태우고 오늘 일정은 끗!ㅋ
참, 에비앙 풀빌라 체크인까지 가이드님이 도와주시는데요,,에이방 풀빌라는 좋은데 완전 시골 외진곳에 있더군요..
전 쫌 겁이많은 편이라 무서웠어요 제 속도 모르고 남편은 개인 풀장에서 미친듯이 수영을 하며 노시더군요 ㅋ
저도 혼자 있기 싫어서 같이 놀긴했지만 수심도 깊고(목까지 왔음) 수영도 못해서 무서워서 보기만 했어요
그리고 간혹 도마뱀이 보이는데 첨에는 신기하고 무서웠는데 나중엔 짱귀엽기까지해요 애가 손바닥만하게 생겼어요 ㅋ
네째날 - 원래는 자유시간 but 축제즐기기 + 마사지 + 코끼리 트래킹 + 파뤼~☆
원래는 에비앙 풀빌라에서 전일 자유시간이지만...ㅋ
착한 가이드님께서 맛낫 밤이를 잘해는 음식점이 있다고 추천해주시길래 혼자 갈수 있나?(으흐흐+-+)
쉬고있는 가이드님 불러서 네커플이 밤이를 먹으로 갔지만,,,두둥...축제라서 밤이는 안팔고 옆집에서 돼지국밥을 먹었어요
(가이드님 말로 밤이는 쌀국수 같은건데 한국에서 맛집기행으로도 왔다는 전설이..ㅋ)
그리고 국박집 앞에서 축제를 즐겼어요! 막 물을 뿌리면 된다길래 신나게 미친듯이 내옷이 젖어가는 줄도 모르고
도로로 달려나가 지나가는 차랑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에게 마막 뿌려댔어요 ㅋ 스트레스가 풀리더군요 ㅋㅋ
(태국은 물을 뿌려주는게 복받으라는 의미랑 같은 거래요 그날이 태국의 새해였던거죠 ㅋ)
실컷 놀고 옷을 말린 후 약간 일정을 바꿔 나온김에 마사지랑 코끼리 트레킹을 하러 갔어요
마사지는 태국 전통마사지 + 아로마마사지 해서 2시간정도 받는데요
아로마는 여러가지 오일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서 그 향으로 받아요.
이것도 끝이 나면 3달러 정도 팁을 줘요. 근데 저흰 달러가 동이나서 100바트씩 현지돈을 드렸어요 ㅋ
그래서 전혀 바트가 아깝지 않았어요 잠이 올정도로 나른하고 기분좋고 시원하고 막 그랬거든요 ㅋ
그리고 마사지 해주시는 분도 한국말 잘하세요 ㅋ
마사지를 다 받고 코끼리를 타는 곳으로 이동했어요
엄청 큰 코끼리를 타고 도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코끼리 손" 동요를 한국말로 불러주셨어요 깜짝놀라서
우리는 "어머나-장윤정"까지 부르고 트레킹을 완주한후 사진찍고 팁도 드렸어요 ㅋ
그리고 그 곳에서 이것저것 쌀 짓는 법, 고무(라텍스) 수액 채집하는 것등을 관람하고 사진도 찍고
그리곤 우리 풀빌라에서 다들 모여서 마직막 밤을 조촐한 파뤼~로 마무리하였어요.
가이드님에 이것저것 태국 음식이랑 족발이랑 양주랑 아낌없이 먹여주셨어요 ㅋㅋㅋ(우리의 물주) ㅋ
게임도 하고 재미났어요 ㅋ
다셧쨰날 - 마사지 + 왓차롱사원방문 + 점심(일식뷔페) + 관광 기념품(라텍스, 특산품, 기념품) 투어 +석식 및 공항
일찍 인나서 짐을 싸고 아침밥먹고 가이드를 기다렸어요
(아참 에비앙풀빌라는 밥을 메이드님이 직접와서 차려주고 또 치워주고 가요 전날 파뤼의 흔적까지 싹이요 ㅋ)
첫 일정은 마사지를 받았어요 첫날보다 더 좋았지만 둘다 좋아요ㅋ 그리곤 사원을 방문한 뒤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었어요 (일식이 그래도 푸켓요리 같았다능...)
마지막 긴장하던 쇼핑의 시간 라텍스매장 ->특산품 판매점 -> 관광 기념품가게 순이었어요
라텍스는 너무 비싸서 살수가 없었어요 가이드님한테 미안했지만, 그분은 쿨하셨어요 ㅋ
그리고 특산품점에 가서 부모님 드릴 로얄제리랑 제꺼 진주화장품이랑 친구들에게 선물할 허브 아로마향을 샀구요
기념품가게에 가서 저렴하게 코끼랑상 하나랑 도련님드릴 악어가죽지갑을 사가지고 공항으로 고고씽
여섯째날 - 밤비행기 타고 한국 컴백!
싱가폴을 거쳐 기다리던 한국으로 왔습니다.
경유를 해서인지 기내식을 두번씩 먹었는데요 갈때는 너무 한국음식이 그리워 기내식대신 라면을 먹었다능..ㅋㅋ
암튼, 재미난 신혼여행이었어욤 ㅋ(함재성 차장님 감사했어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