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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보라카이 다녀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생연분닷컴을 통해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부입니다~
    저는 보라카이를 다녀왔구요~ 회사일로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솔직히 이렇게 글쓰는걸 참 귀찮아 합니다^^
    그치만 너무나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에 예비신랑,신부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토요일에 예식을 하고 다음날 아침일찍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에 나와서 한적한 길을보고는 공항에 그렇게 사람이 많을지는 꿈도 못꿨습니다 ㅎㅎ 이미 저희가 수속할 카운터 앞에는 줄이 서있고 ㅠㅠ 담당자가 왜 미팅시간을 강조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저희가 이용한 비행기는 필리핀 항공인데... 또 공항전철을 타고 이동을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래도 미팅시간에 딱 맞춰서 나와서 그런지 수속도 잘 마치고 면세점도 이용하고 게이트 앞으로 이동해서 잠시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타고 마닐라로 향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비행기 안에서 푹 잤답니다^^
    그렇게해서 드디어!!! 마닐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그리고 역시 공기부터 분위기 부터 우리나라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무지 설레였습니다^^ 마닐라에 도착해서 출국수속하고( 영어로 물어봐서 당황했습니다 쉬운거 물어보니 걱정하지 마세용^^)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나자마자 배고프지 않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는지 ㅎㅎㅎ 맛나는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첫 점심은 현지식이 아닌 한식을 먹었습니다~ 마닐라에서 먹는 된장찌개도 맛이 참 괜찮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일정 설명을 들은 후 보라카이로 가기 위해서 경비행기를 타러 갔습니다~  경비행기도 기억에 많이 남는대요^^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보라카이 바다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특히나 보라카이 섬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라카이!!! 보라카이에서 또 다른 가이드님께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용~  가이드와 함께 리조트로 갔는데 저희가 간 리조트는 디스커버리 리조트였습니다^^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보라카이 비치 바로 앞에 있는 리조트로... 바다와 참 잘어울리는 리조트였습니다~ 리조트에선 노래도 나오고 있고~ 입구부터 쭉쭉 마음에 들었습니당^0^ 그렇게 리조트에서 짐정리를 하고 여기저기 리조트 주변 산책도 하고 바닷바람 한번 쐬주고~  그렇게 보라카이의 밤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해양스포츠입니다. 바나나보트도 타고, 제트스키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여러 해양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나... 보라카이에서 해양스포츠의 꽃인 스킨스쿠버는 정말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_< 먼저 이론교육! 이론교육 해주셨던분 물안경에 침뱉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물안경에 침을 뱉어야 습기가 안찬다고 너도나도 퉤퉤~! ㅋㅋ 저랑 신랑도 낄낄 하면서 퉤퉤해줬지용 ㅎㅎㅎ
    (아참! 안경끼시는 분들~ 물안경도 도수있는게 있더라구요~ 걱정안하셔도 되시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스킨스쿠버 할때는 렌즈끼시는게 좋으세용~ㅎㅎ)
    그렇게 이론교육을 받고 바닷가에 나가서 실습을 했습니당 ㅎㅎ 저랑 신랑은 워낙에 물을 좋아해서 실습도 완벽하게 해냈습니다. 그리고 바다체험에 도전했죠! 도~~~오~~~전!! ㅋㅋㅋ 그런데 다른 한커플은 신부가 워낙에 물을 무서워 했는지... 바다체험은 포기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실습이랑 다 해보고 결정해야 하는거 같아여 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배를타고 저멀리 바다로 나가는데...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든든한 신랑과 함께여서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티비에서만 보던 뒤로입수! ㅋㅋㅋ 제가 제일 마지막에 들어갔는데... 한명씩 사라지니... 더 무섭더라구요ㅎㅎㅎㅎ
    그리고...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물속.... 이건 진짜 말로 표현 못합니다!! 보라카이 선택하신 예비신랑,신부님들 가시면 꼭!!!! 스킨스쿠버다이빙 체험하고 오세용!!! 절대 후회안합니다~!! ㅋㅋ  

    그리고 또 잊을 수 없는 맛사지!!!! 정말정말~ 시원했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요 ㅠㅠ
    저희 남편은 얼마나 쉬원하고 좋았는지 잠까지 들었더라구요 -ㅁ- ㅎㅎㅎㅎㅎㅎㅎ
    한국에 온 지금... 저는 다시 하루종일 컴퓨터를 만지면서... 어깨가 욱신욱신.... 한국은 저렴한 맛사지가게가 없을까요?
    필리핀에 맛사지만 받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음식!! 저희신랑과 저는 현지식이 매우 잘 맞더라구요~ 먹을때마다 맛있다맛있다를 외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맥주도 먹구... 그 산미구엘인가? 맥주가 참 맛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해산물이~~~~ 우리가 사먹는 해산물과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새우크기에 감탄했습니당 ㅎㅎ
    필리핀에서도 우리나라 소주가 있는데... 이야... 많이 비싸더라구요 ㅠㅠ 그치만 저희는 가이드가 사주셨습니당!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모니모니해도 우리나라 소주가 최고더라구요!^^

    그밖에 디몰에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쇼핑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저희 사진 많이 찍어주신~ \\\'봉\\\'현지가이드 ㅎㅎ
    또 놀러오라고~ 헤어질때 얼마나 아쉽던지요 ㅠㅠ 저희 특히나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보라카이를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벌써 마지막 날이 되어 정든 가이드님과 인사를 하고 마닐라로 돌아왔습니다.^^
    마닐라로 돌아와서 첫쨋날 만나 핫스프링 노천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차가 은근히 막히더라구요 ㅠㅠ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천을 즐겼습니다~ 뜨끈뜨끈한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자연속에서 즐기는 그 맛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마닐라 대성당.. 너무 멋있었어요>_< 마닐라 대성당이 역사가 아주 길더라구요~ 이것저것 설명들으면서 마닐라 대성당을 구경하니 더욱 뜻깊었습니다^^
    그리고!!! 어메이징 쇼~!! 기대이상이었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아리랑 공연도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끝나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언니(?)랑 사진도 찍고 ㅎㅎ 사진찍을때 느낌이 이상했어요 >_<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마닐라에서는 트레이더스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호텔이 깔끔하고 뷰도 좋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당
    역시 리조트와 호텔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마닐라에서도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날엔 쇼핑센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부모님 선물도 사고~
    신랑이 저 쓰라고 선물도 하나해주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당 ㅎㅎㅎ
    그렇게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당^0^

    보라카이에서 4박5일...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일기억에 남는 일정들만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역시나... 제가 글 솜씨가 별로 없어서 ㅠㅠ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보라카이를 생각중이신 모든 예비 신랑,신부님들!!!!!! 보라카이의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사장은 영원히 잊지 못할꺼에요~ 제가 강력추천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처음예약부터 가는 그 날까지 잘 챙겨주시고 하나뿐인 신혼여행을 영원히 기억에 남게 해주신 박선미 주임님^^ 대단히 감사드리구요~ 저희도 소개로 온 만큼 앞으로도 많은 지인들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잘해주실꺼죠?^^ 저희 리허니문도 생각중이니 잘 부탁드릴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허니문 앨범 받구 싶어요 **^^**

  2.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느낀점..

    저는 렌즈를 껴서 렌즈통을 가지고 갔는데 방을 치워주시던 태국인께서 렌즈통을 버렸나봐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다는..ㅠ.ㅠ

    혹시 렌즈 끼시는 분은 렌즈 통을 잘 보관하세요..

    첫 해외 여행이라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는데 다행히 좋은 여행사를 만나 재미있는 여행을 한 것 같아요..^^♡

    부족한 글솜씨로 후기를 썼는데 이해가 되실랑가 모르겠어요..

    암튼..지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천생연분을 선택하라고..

    저랑 신랑은 신혼여행을 잘 다녀왔다고..만족해하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3.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5일)

    푸켓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예요..

    이 일정을 끝으로 저희는 푸켓과 헤어져야했다는..

    마지막 일정은 코끼리 트래킹과 카오랑 전망대 관람이었어요..

    저희 몸보다 훨씬 큰 코리끼를 타야한다니 얼마나 무서웠던지..

    발을 코끼리 몸에 대지도 못하고 엉덩이만 살짝 대고 있었어요..ㅋㅋ

    코끼리 머리를 보니 상처도 나있는게 불쌍해 보이더만요..ㅠ.ㅠ

    코끼리를 타고 태국인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데 다른 커플들은 사진이 이상하다고 싫어했는데 저희는 만족해요..ㅋㅋ

    사진이 이상하면 어때요..그래도 추억인데..ㅋㅋ

    카오랑을 갔을 때에는 원숭이를 봤어요..

    한국에서는 원숭이는 동물원에 가야만 볼 수 있는데 태국은 아닌가봐요..

    신랑이 원숭이랑 사진찍으라고 했는데 저는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는..ㅋㅋ

  4.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4일)

    4일날은 풀빌라에서 자유시간을 갖은 후 제가 그렇게 꿈에 그리던 요트 탑승을 했어요..

    자유시간이라..뭘 할까 고민하다가 풀빌라니까 수영복 입고 한번 놀아봐야하지 않겠어요?ㅋㅋ

    그래서 신랑이랑 같이 신나게 놀았다는..☞☜

    요트 위에서는 가이드님께서 직접 친절히 사진도 찍어 주셨어요..

    덕분에 저희는 멋진 포즈도 취해보았다는..ㅋㅋ

    마치 제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이..☞☜

  5.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3일)

    3일째는 스피드보트를 타고 피피섬에 갔어요..

    스피드보트를 탈 때 가이드님은 앞쪽을 추천하지 않았지만 신랑은 앞쪽에 타고 싶다고 해서 저희 커플과 또 저희커플과 친하

    게 지내던 한 커플..그리고 다른 가이드님과 다니는 두 커플이 함께 앞쪽에 탔어요..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신나했는데 왜 추천하지 않았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바람에 눈은 못뜨겠고, 엉덩이는 계속 들썩이느라 아프고..ㅋㅋ

    그래도 재미있더라는..ㅋㅋ

    수영복을 입고 왔다갔다 하는게 좀 창피하고 민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뭐..다른 나라니까..신혼여행이니까..

    과감히 용기를 내어 노출(?)을 시도하였어요..ㅋㅋ

    스노클링도 좋았지만 그것보다도 저는 스쿠버다이빙이 더 재미있더라구요..

    가이드님께서 분명히 스노클링을 하다가 물고기 따라서 고개를 움직이지 말랬는데 저는 고개가 절로 물고기를 따라 가더라

    구요..그래서 물을 진탕 먹었다는..ㅋㅋ

    그래도 가이드님께서 금방 구해(?)주셨어요..ㅋㅋ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제일 밑까지 내려갔는데 그 풍경은 정말..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였어요..

    아직 수중카메라에 있는 사진들을 보진 못했지만 예쁘게 나왔을 것 같아요..^^♡ 

  6.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2일)

    2일째는 아로마 마사지 받기, 씨카누 타기와 제임스본드섬을 관광하는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사이먼쇼 관람과 빠통시내를 투어하는거였죠..

    제임스본드섬을 볼 때는 좀 시시하기도 했는데 절벽(?)을 보니 멋져보이대요..ㅋㅋ

    태국인의 말솜씨에 감탄했어요.."마빡 조심해~, 신부님 예뻐요..행복하세요.."

    발음도 어찌그리 좋으신지..ㅋㅋ

    사이먼쇼도 게이쇼(?)라고 해서 약간 거부감이 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구요..

    다양한 인종들을 구경하면서 빠통시내를 돌아다니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7. 즐거웠던 우리의 여행♡(크레타풀빌라-1일)

    저희는 11월17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인 18일에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여기저기 견적을 내면서 여행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웨딩홀에서 추천해주신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 상담할 때 친절함에 끌렸고..신뢰감에 이곳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블루마린리조트 2박+크레타 풀빌라2박으로 계약을 했지만 중간에 풀빌라 4박으로 결정했어요..

    중간중간 연락하면서 저희가 원하는 걸 말씀드려도 친절히 진행 해 주신 점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 중에 제가 느낀 건 가이드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다는 거예요..

    음식이 입에 안맞아 매일 굶다시피 한 저를 걱정해 주시고..살갑게 대해 주셨어요..

    유의할 사항들이 있으면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궁금한 것들이 있으면 차분히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짖궂은 저희의 장난에도 웃으며 넘겨주신 가이드 김영빈 차장님^^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신랑이랑 둘이 나올 때 가이드님께서 배웅해 주시는데 눈물을 흘렸다는...ㅠ.ㅠ

    덕분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만들었어요..

    여행 가기 전에 받아 본 여행 확정서, 가이드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관광 안내문, 비행기 티켓, 관광하면서 산 물건들, 천생연

    분 닉네임 표까지...

    모두 작은 상자에 넣어 두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요..^^

    나중에 또 여행 갈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천생연분을 이용할꺼예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천생연분 관계자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자~

    이제 날짜별 후기 올라갑니다..ㅋㅋ

  8. 어떡하지~ 푸켓~!!!@! ^0^ 에메랄드풀빌라^^

    12월8일 식올리고 당일 푸켓으로 4박6일 떠난
    정선커플 최종수 .이상인입니당^^
    잘 다녀오고 감사하단말 이택규 이사님께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기 로 대신합니다 ^^
    상품 선택할때부터 저희가 정선에서 식이라 차시간 감이 안와서 걱정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였지요 ~ 사실 처음 들은 여행사라 불안불안햇는데.. 저같은 분들 계신다면~~
    절대 걱정 안하셔도 되요 ^0^

    첫째날 비행기 연착으로 거의 4 시가 다되어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 팡아투어를 코피 터지며 뛸가하다가 포기하고 반일자유로 오후에는 와인바 식사와 맛사지 사이먼쇼 파통 시내 투어가 있었어요 ^^
    마사지~ 이거 매일 매일 있는데요~ 신랑이랑 저는 엄살이 심해서 마사지 시쿤둥 했는데 ~~ 아이고 정말 정말 좋더구만요.
    중국가서 받은 마사지랑 완전 달라요 이건 아픈게 아니라 몸이 녹아요 노골노골 어찌나 잘해주시는지 두시간 세시간이 정말 달게 가더군요^^ 사이먼쇼는 게이 쇼인데요 . 가이드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게이쇼라 그러면 저희 그런쇼 싫어요~ 그런쇼가 뭔데요?"맞아요~ 그런 편견없이 보아도 정말 잘해요.!.태국내에서 게이에 대한 이야기 같이 들으니까 오히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파통시내 야간투어에서 맥주한잔하면서 버글버글한 사람 구경도 실컷했고요 메리엇 파통 리조트에는 하드락 카페에서 저녁에 락공연을 하니까 즐기셔도 좋아요 강남스타일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둘째날 다른분들은 섬투어 저희는 요트투어라 저희는 현지가이드와 함께 갔어요 ^^
    서로 짧은 영어로 말하는게 유창한 사람있는것보다 훨씬 대화가 수월하다는점~~
    전혀 불편함 없었구요 ^^ . 요트투어는 이번여행에서 200%이상의 기쁨을 주었답니다 ^^
    아.. 다시 자꾸 떠오르네요 ㅎㅎ.. 넘 좋았어요 왜 부자들이 요트를 사는지 알겠어요 ㅋㅋ
    선상낚시와 오미터 바다에서 스노클링.. 열대어와 산호 실컷 보구요.
     절대 안위험해요!!!! 걱정을 붙들어 메세요 정말정말 정말 재밌어요 물 을렁증 있는분도 괜찮아요. 만프로 안전하니까요 ^^
    산호섬에 물은 우리 나라 바다 보다 짠데요~
    물에서 냄새가 안나요!!!!
    짠내가 전혀 없어요!! 해초가 없어서 그렇다는데 정말.. 물향기가. 메디앙 치약 마린향??
    미네랄이 엄청 많을거 같은향?? 전 알레르기 올라오던 피부가 가라 앉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바다에서 실컷 놀았는데요 염분기가 몸에 따갑게 들거나 하지 도 않더라고요 온천같이 오히려 피부가 좋아지는거 같아서 .. 나만 그런가 ㅡ,ㅡ;; 암튼 희안했어요  넉넉하게 자유시간 즐기고 요트에서 물고기도 잡고 회쳐먹고 ㅋㅋ
    4~5시에 나가서 다시 가이드와 합류해서 코리끼 한번 타공. 또 마사지 ~~ 전 여기 마사지 너무 좋아서 코코넛 오일 사왔어요 집에서 흉내내며 바르고 있어요 ㅎㅎ

    셋째날 풀빌라 딩가 딩가 
    저희는 에메랄드 풀빌라 였는데요 사진 그대로 수영장도 크고 시설 좋고 사생활 완전 보장.
    ㅋ 딴데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식사도 아예 차려주고 치워주고 시간정하면 한식 현지식 골라서
    한식은 제육에 7첩 반상이 똭!!! 놀랐어요 ㅋㅋ시간정하면 그시간에 갔다주니까 좋아요 ^^
    아 !! 그치만 한가지 수정 하셔야겠어요
    근처에 해변이 있지는 안아요!!!!!
    저희는 풀빌라실컷놀고 2시쯤 헬퍼에게택시 불러 달라해서 라이한 비치 놀러갔다왔거든요 왔다갔다 800바트
    이것도 좋던데요 ^^
    라이한 비치 제가 알아보고 간거 였는데 . 정말 유럽인만있고 동양인은 우리둘!!
    너무 아름답고 놀기좋은 해변이었어요해변에서 실컷 놀고 썬셋보면서 해변가 로컬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네개나 시켜 서 먹었지용. 아.. 다시 가고 싶어요 정말..

    마지막날 쇼핑투어도 무리되지않고 잘 진행 되었구용. 왓찰롱 사원과 카오링 힐까지 일정 마쳤습니다 ^^
    보석파는 곳엔 지구마을 기차가 있어서 고거도 타고 아쿠아리움같은곳도 있어서 구경 했어요
    ㅎㅎ
    전 제선택이 넘 좋았던거같아요.
    앞으로 가실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구요.
    부럽웡ㅇㅎㅎ
    나도 곰 방 또 갈래요 ^^
    다시한번 천생연분닷컴 감사합니당 ^^

  9. 푸켓(크레타풀빌라)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얼마전 푸켓으로 신나고 환상적인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랑입니다...^^

    처음에는 푸켓이라는 곳이 어디 붙어있는줄도 모르고(^^;;;)있었는데....

    갔다와 보니 참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리조트와 풀빌라도 참 괜찮았어요...성함이 기억나진 않지만(죄송...꾸벅) 이곳 천생연분에서 소개 시켜준 장소였는데...

    리조트 + 풀빌라로 다녀 왔습니다....장소는 크레타 풀빌라~~~처음 출발하기전에는 사진만으로 확인해야 해서

    "설마 사진하고 좀 틀리겠지" 생각하고 떠났는데 이론 사진하고 똑같더라구요...^^ 너무 이뻤담니다...^^

    예식이 오후 2시 였던 저희는 급하게(^^;;) 예식을 마치고 공항으로 날라갔담니다...^^;;;(시간이 정말 촉박했어요..)

    비행기를 타면 은근히 기대대는 기내식!!!!! 기대와는 달리 대한항공 기내식.....정말 맛없었어요...T.T

    태국공항에 내리자마자 알았습니다.....날씨가 우리와는 정 반대이더군요....알고는 있었지만...그리 더울줄은....

    공항을 나서자 마자 만난 가이드분~~유쾌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리조트로 이동후 저희 담당 가이드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도정국(실장님이었던가????이사님이었던가????)가이드님

    여행 내내 정말 재미있게 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태국에 놀러갈때 반드시 가이드는 지정으로 하고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푸켓으로 여행 가실분은 한번

    만나보셔도 실망하지 않을 꺼예요..(근데 첫인상은 좀 딱딱하세요...^^;;)

    같이 여행오신 네 커플 분들도 너무너무 성격이 잘 맞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그러고 보면 저희가 사람운은 좀 좋았던

    듯 해요) 괘활하신 큰형님, 무뚝뚝한 전영적인 충청도 남자 둘째형님, 트리플 A형 혈액형을 가진 저, 둘째형님과는

    약간의 차이(??^^)가 나는 충청도 넷째 동생, 정말 밝은 막내 커플~~~ 그리고 미묘한 이 다섯조합을 이끈 가이드님~~

    처음에는 좀 서먹서먹 했지만~ 시내에서 먹은 감생이(감성돔을 말하는 것입니다...^^)

    역시 남자들은 술을 먹어야 금방 친해진다는 말을 먼 나라 태국에서 다시한번알았습니다...^^

    전국민의 게임 가위, 바위, 보로 소주 내기를 했습니다....(소주가 너무 비싼 관계로...^^ 한병에 20달러~~뜨아~~^^)

    큰형님이 걸리셨고 모자른 양은 도정국 가이드 님이 사셨담니다...^^ 첫날부터 주머니 떨리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본 사이먼 쇼~~(게이 쇼이름이예요..^^)

    많은 형들이 나왔는데....게중에는 정말 형인가....하는 형들도 있더군요...(이뻐요~~^^)

    둘째날은 가이드분이 추천 해주신 옵션 사항이 있었습니다...(여행전에 꼭 보면 가이드가 옵션부분을 강요한다고 해서

    약간의 긴장을 했습니다....) 헌데 정말로 말그대로 추천만 해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듣고 결정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요트!!!!!! 영화에서만 보던 요트를 통으로 우리 다섯 커플만 타고~~~앗싸~~~~!!!!!!!!

    영화 좀 찍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요트 그물에 누워 바다를 가르며 맏는 바람("맏는" 이 맞춤법이???^^;;;)

    요트위에서 먹는  한국 치킨과 태국 맥주~~~~^^ ( 치킨과 맥주 역시 가이드 분이 쏘셨담니다...둘째날도 주머니가...^^;;;)

    섬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스킨스쿠버, 스노쿨링도 하고 ㅋㅋㅋ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섬에서 벌어진 또 한번의 가위, 바위, 보!!!! 한국과는 다른 진짜 생과일 망고 주스!!!!

    막내 커플이 걸렸습니다.....^^ㅋ 좋다고 웃고 먹는 사이 다시 벌어진 가위, 바위, 보!!! 이번에는 신라면 내기~~`

    진짜 신라면을 끓여서 팔더군요.....이런.. 이번에는 제가.........T.T

    재미있는 둘째날이 끝나고 들어간 풀빌라~~~완전 영화더군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이런집에서 살겠다고!!!!!!!

    풀빌라에서 하루도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빠통 시내에 갔담니다~~~시내 구경도 하고 작은 선물도 사고~~~

    저희을 동물원 원숭이 같이 처다보는 태국 사람들도 보고~~^^;;;; 신나게 돌아 다녔습니다...^^

    넷째날은 태국 가면 반드시 한다는 코끼리 타기~~~~~(근데 좀 불쌍했어요.....하루종일 사람만 태우고 움직이더군요...)

    안마도 받고 간단한(??) 선물도 사고~~~( 태국은 유병한게 몇개 있대요...고무 나무, 말린 과일....또 뭐가 있었는데...

    기억이.....^^;;;;;) 저녁 식사까지 하고 공항으로 왔을때는 정말 다시 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때문에 심적으로 몸적으로 주머니적(??^^;;)으로 고생하신 도정국 가이드님.......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여행을 가면 반드시 다시 찾겠습니다.....( 다시 찾아서 다시 한번 주머니를 털겠습니다...^^ )

    여기까지 입니다......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쓴게 좀....이해해주시고요...^^

    앞에 보니 간단한 Tip 을 적으신 분이 있어서 간단히 제가 느끼는 몇가지를 적을께요...

    1. 돈은 바트가 가장 유용합니다...한국돈은 거의 아니 아예 사용을 안합니다....

    바트를 넉넉히 가져 가시고 달러를 조금( 달러의 경우 여행지에서 추가 옵션을 할 경우 유용합니다..다른 화패(카드 포함)

    의 경우 환율적인 부분이 있기때문에 손해가 나요...)

    팁이나 편의점....또 다른 물건을 살 경우도 모두 바트가 사용하기 편합니다....(팁은 1달러, 20바트나 40바트정도)

    2. 태국은 물이 귀한 나라더군요.....(양치물도 생수를 이용) 리조트나 풀빌라에 들어가시면 하루에 물 2병은 공짜입니다...

    그 두병으로 양치를 하시고 나머지 생수는 사서 드세요.....리조트에서 제공되는 생수도 마시기는 좀 그래서

    저는 식수는 편의점, 양치는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물.......(근데 사용하다 보면 2병으로 모자릅니다...편의점 이용시

    생수를 좀 넉넉히 사세요....)

    3. 추가 옵션의 경우 ( 저희가 가이드 분을 잘 만난건지는 모르겠으나 ) 가이드분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강요하는 경우)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더군요.....여행에 있어서 좀더 좋은 방향을 알려 줌니다...본인들이 판단하시고 결정하시면

    될꺼같아요....


    이상입니다.....사진은 와이프와 상의하고 결정한 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앞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이수임 주임님...감사합니다...여러가지 제가 귀찮게 한거 같아 죄송합니다....(별거 아닌 걸로 전화를 몇번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