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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huket] My honeymoon 2013.11.30 ~ 12.05 두번째 이야기
- 2014.02.03
- 홍*숙
- 4,577
아침 자유시간을 마치고 여행의 첫 일정을 하러 고고씽~ 나가는 길에 만난 풀빌라에서 키우는 고양이 :) 태국은 동물들이 길에 집에 막 널러있어요 실내외를 오가며 자유롭게 커가고 있는데 그들만의 사랑 방식인듯 근데 만지지 말래요 더럽다고 못만지게해요 이해가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트레킹 하러왔어요 불쌍해서 타기 싫은데 안탄다고 하니까 사진만이라도 찍으래요 기념이라고 코끼리 사육방식은 어릴때 부터 두다리를 묶어버려요 앞뒤로 몇센티씩 밖에 못움직이게 묶어놔요 그렇게 자란 코끼리는 앞으로 몇걸음씩만 걷는 그게 전부인줄 알게 되는거지요
그리고 코끼리 훈육법은 딱 하나래요 아주 날카롭게 생긴 꼬챙이로 상처부위를 찔러요 완전 그 설명 들은 후로 더 타기 싫어짐
그래도 사진엔 웃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욕을 얼마나 쳐발쳐발 해댔는지 모름니다 :) 앞으로 죽을때까지 다시 코끼리 안탈꺼임 !!!!!!!!!
다른사람들 타는거 보는데도 아찔아찔 저 고르지 못한 바닦좀 보이소!!
그래도 셀카찍을땐 최대한 즐겁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키리 조련사? 가 나름 사진 찍어주는데 우리는 날라갔음 :) 주인공은 우리가 아닌 코끼리임 사진만 찍는다는 유혹에 넘어가 타긴 했으나 다른팀만큼 탄거 같아여 다시는 타지 않으리라!!!!!!!!!!! 정말 10분 이상타면 허리디스크 걸릴꺼 같은 기분 다음 일정은 타이식 지압맛사지 요기 매니저 ? 사장님 ? 무튼 한국사람 ㅋㅋㅋ 라탄으로 꾸며진 로비 다 들고 우리집으로 가고싶닥 ㅋㅋ 들어갈 공간도 없는 코딱지만한 우리집이라고 머리에 이고 살수 있는덱 ㅋ
한쿡거지
샵 실내 커플이 주 고객층이라 그런가 제가 갔던 방들은 다 투베드였어요 안에 샤워부스도 있고
외국에선 별게다 멋있어 보이는 거쥐?
한국서 공수해온 파란 돼지 덤보처럼 귀여운맛 없음ㅋㅋㅋㅋ 아 덤보는 코끼리지;;
나 또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렌즈의 단점임 까딱하면 주객전도되네요 ㅋㅋㅋㅋㅋ
그레그레 빙그레 빵또아 사먹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스쿠림 빵또아는 진리!
요기 무슨 숙박도 같이하나 수영장이 겁나게 커요 저 묵는 풀빌라 메인풀은 쥐코딱지 만한데 여긴 진짜 선수급 수영장 만하더라구요! 맛사지후 태국식 부페로 석식을 했는데 사진 없네요 sea pearl 이라는 식당이었는데 발음 잘해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1시간 자유시간으로 바통 시내에 버려졌;; 80%이상이 유럽인 밤에는 특히 더 심하다고 하네요 흥정하다가 안사면 개욕먹는다고 겁주더라구요 전 딱 대놓고 100밧 써있는 샵에서 쪼리하나 샀어요 일부러 싸구리 하나 사 신을라고 슬리퍼 안들고 갔거든요 ㅎㅎ
딱히 술을 마실수 없는 임산부 인지라 할게없어요 바통시내에는 죄다 BAR 천지인데 ㅂ비치까지 걸어갔다가 어두워서 뵈는것도 없고; 다시 백백백~~~ 화장실도 급했지요 그래서 찾아간게 스타벅스 시내에 공중 화장실은 이용로 10바트를 내래요
그래서 커피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겠다 싶어서 갔는데 여기도 똑같음 돈내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이래 이딴 세상 결국 참았어요 돈주고 화장실 죽어도 안가겠다는 굳은 의지 ㅋㅋㅋㅋㅋ
내부 사진 촬영할수 없대요 와이파이도 안잡혀요 그지같은 스타벅스 ㅋㅋㅋㅋㅋㅋㅋ 자유시간 마치고 사이먼쇼를 보러갔지요 게이쇼라 그래서 또 안보겠다고 땡깡부렸어요 태교에 않좋다며 ㅋ 근데 그냥 출연진만 게이일뿐 전혀 퇴폐스럽지 않은 쇼였어요 정말 시아버지랑 같이 봐도 될만큼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랑 윤도현 버젼 아리랑도 나오구요 뮤지컬 형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단...저 이쁜 언니들이 진짜 언니가 아니라는 사실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는데 1달라 돈 낼수 없으니 도촬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건진사진 없음@@@ 요 일정을 끝으로 숙소로 귀가 :) 피곤했는지 바로 골아떨어졌어요! *모든 사진은 무보정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피부가 개그지 같아도 이해바래요!! -
[in phuket] My honeymoon 2013.11.30 ~ 12.05 첫번째이야기
- 2014.02.03
- 홍*숙
- 5,107
2013.11.30 결혼식을 마치고 오후8시 40분 비행기로 푸켓으로 출발했습니다 역시 임산부에게 이코노미석은 너무너무 험난했어여 :) 허리 끊어지고 발을 퉁퉁붓고 죽다 살아났네요 제가 키가 작고 마른 임산부였다면 모르겠지만 우람한 체격에 큰 키는 최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한국시간으로 4시쯤 되니까 도착한거 같아요 더 됐나? 모르겠어요 너무 너무 피곤해서 정상이 아니었던지라 그래도 배고픈 임산부는 컵라면 하나 해치우고 잠들었;;;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 하는데 너무 줄이 길고 오래걸렸어요 :) 저희는 허니문 패키지로 '천생연분 여행사'라는 곳을 통해 계약했고 저희 팀 외에 3팀이 더있어 총 4팀이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각자 묵는 숙소는 전부 다르구요 ㅋㅋㅋ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 하는데 길거리 담배 악!!!!!!!!!!!!!!!!!! 공항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지우고 헤어컷 했어요 메이크업 지우는데 3만원 컷트 22000원 ....52000원 ㄷㄷ;
담배연기로 자욱한 푸켓공항~ 여기저기서 담배 펴대는데 악악악!!!!!!!!!!!!!!!! 풀빌라 로비 에요~:)
가이드언니가 준비해주신 과일바구니 람부탄 , 망고, 망고스틴, 바나나, 귤 맛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조기예약하고 여행사 이사님이 잘 얘기해주셔서 펜트하우스 썼는데요 :) 이게 넓고 좋은 장점은 있는데 로비랑 너무 먼.................... 한번 내려오면 다시 올라가기 힘들다는.. 헉헉 ;; 단점이 있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세에서 구입한 알뤼르 커플 향수와 내 피부를 수년간 지켜주고 있는 바디샵 오일과 바디크림 가격이 뒈지게 못돼서 글치 보습은 니가 최고야~~~~~~ 그리고 누스킨 선크림 ㅋㅋ 한통 다쓰고옴 :)
이번 여행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준 컵라면들 너희들이 없었다면 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끼해 죽었을꺼야 간간히 한국음식도 먹긴했지만 김치도 한국김치맛이 아니오 :) 현지 음식이 못먹을 맛은 아니었지만 향신료 냄새도 힘들었고 일단 너무 짜!!!!!!!!!! '그랑블루' 풀빌라의 풀 저희 풀은 좀 큰편이더라구요 다른 방들에 비해서
푸켓에서 첫날 아침 룸서비스로 받은 아침식사 부페식인데 원래는 투숙객이 적어서 룸서비스로~ 요것도 편하긴 한데 매너팁 챙겨줘야 하니 돈이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내 테이블을 무시하고 야외 테라스에서 밥먹기 이국에서의 아침식사
내꺼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다탐 감자 덜익음 :)
따로 토스터기 구비되어있어서 다 다시 구워먹었어요
구니꺼 오믈렛 계란 속은 하나도 안익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루타먹는거 같은 오렌지 쥬스와 파인 쥬스 자꼬 먹으니 먹을만.... 커피는 진하디 진해 반버리고 물타먹고 요플레는 다 맛있다!!!!!!!!!!!
부은얼굴로 쳐묵쳐묵하기
첫일정이 시작되기 전에 이른 조식후 수영 실컷 즐겼어요~ *모든 사진은 수정없는 원본임 피부 드러운거 이해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칼릭스 풀빌라 4박6일로 발리 다녀왔습니다!
- 2014.01.30
- 권*목
- 5,548
결혼식 다음날 출발하는 일정으로 떠나기 전날은 인천 하얏트에서 1박을 했습니다.
비싼만큼 여러가지 서비스를 누릴수 있었고 인천공항 바로 앞이어서 이동하기도 편리했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8시간여동안 비행기에 있다가 내려서 칼릭스 숙소로 도착하니 거의 2시가 조금 안되었네요
아무래도 늦게자서 일정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있을거 같아..
늦잠을 자고 편하게 풀빌라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근처 해변도 거닐고 풀도 이용하면서~ 셋째날은 아융강 레프팅을 했는데 국내 레프팅보다는 아무래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저녁에는 시내카페에서 저녁을 먹고 거리를 산보 했구요~ 넷째날은 크루즈에서 바나나보트와 스파클링을 하면서 오전을 보냈고
저녁에는 해변가에서 시푸드 저녁을 먹었네요~ 다섯째날은 원숭이가 많이 있는 사원에 갔는데 비가 좀 와서 원숭이가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발리 특산물을 쇼핑하고 멋진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첫날왔던 덴파사 공항으로 이동했네요 마지막날은 인천공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잠을자면서
첫날처럼 다소 피곤한 상태로 오전에 무사히 도착했네요~ 역시 허니문여행은 일생에 한번 꼭 가봐야거 같아요~ -
발리, 단독여행, 풀빌라 4박 정말 추천합니다.
- 2014.01.20
- 이*비
- 7,035
신혼여행지도 고르지 못한채 이상기부장님과의 상담ㅋ
너무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추천해주셔서 가게된 발리,
그리고 단독여행^^ 그리고 풀빌라4박
상담하고 계약당시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직접 여행해보니 너무너무 메리트있는 상품이였었다.
발리, 물 가리는 비비에게 물도 너무 부드럽고 잘 맞았고,
음식 역시 최고였다. 특히, 삼바르를 얼마나 먹었댔는지ㅋㅋ
코스별로 투어도 하고싶지 않은 것은 과감히 생략하고
정말 가이드, 기사, 그리고 남편과 나 이렇게 다니는 여행 너무 즐거웠다.
마지막 밤에는 가까운 스미냑 거리에 둘만 택시타고 나가
신나게 놀고, 쇼핑하는 시간을 갖었는데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듯 하다.
짐바란비치에서 웨딩을 하던 이국적인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해변이 너무 예뻤다.
맛있었던 씨푸드 역시 그립고 파당파당비치, 절벽사원까지 모두 맘에 쏘옥 들었다.
그리고 너무도 감사했던 우리 가이드 수아르와 운전기사 바쿠스^^
너무 친절했고, 담배도 안피우고 항상 깔끔한 옷차림에 친절하게 웃으며 안내해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발리였다.
우리 숙소였던 라 부 쿤티, 한국에서는 샬롯 풀빌라라고 불린다.
이 곳 역시도 깨끗하고 풀도 아침마다 청소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리가 갔을때에는 우기라서 아침 저녁으로 비가 왔는데 그것 역시도 아름다워 우리는 맘껏 즐겼을 정도다.
비맞으며 풀에서 수영하기 ㅋㅋ
아침저녁으로 풀에서 수영하고 매끼니마다 너무 잘 먹고 잘 돌아다녀서
조금 타고, 살도 쪘지만 꼭 다시 오자고 약속할만큼 너무너무 좋았다.
다시한번 이상기부장님 감사드립니다.
* 수아르에게 사진을 보내주고 싶은데 어떻게 전달해야하는지요. -
2014년 1월 다시 가고싶은 마우이&오하우♬
- 2014.01.20
- 유*진
- 8,006
한국에 온지 이미 3일이나 지났지만..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전 아직 하와이에 있는 것 같아 설레네요^^
정신없었던 결혼식이 끝나고 저흰 바로 하와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어요>.<
보통 비행기에선 들뜬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지만
큰 일을 치른 뒤라 그런지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했습니다.ㅎㅎ
저희 허니문 일정은 마우이 2박 & 오하우 3박 입니다.
1~2월이 하와이 성수기이기도 하고, 둘다 회사원이라 휴가를 길게 쓰지 못해서..
저흰 우선 작년 8월에 호텔 및 비행기 예약을 했습니다.
당시 허니문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 3사를 비교해서 알아보고, 결국 여길 선택했어요^^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서 예약하니까, 호텔도 모두 업그레이드 되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흰 자유여행이었지만 일부 패키지를 이용했는데, 만족 100%입니다!!!
저희가 이용한 패키지는...
1. 하나우마베이 : 왕복버스 + 스노우쿨링 장비 + 돗자리
>> 저흰 이미 장비가 있었던 터라, 왕복버스때문에 이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여기가자고 렌트하는 것도 그렇고(거리가 가까움), 버스/트롤리를 이용하자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배차시간이 길음),
택시를 이용하자니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Tips] 도시락이 있는 패키지도 있는데,,우리나라 편의점 만큼이나 많이 있는 ABC Store에 도시락도 맛있어요^^
2. 크루즈 + 야경 : 크루즈 + 코스요리 + Drink + 야경
>> 음식도 맛있고, 크루즈 분위기도 즐길수 있고, 하와이 전통 공연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야경도 보러 언덕에 올라갔는데(차타고), 대중교통이나 렌트카 이용해서는 가기 힘들듯 해보였는데,
저흰 편하게 갔다왔어요^^
마우이랑 오하우에서 가장 이뻤던 할레아칼라랑 하나우마베이 사진 올려요^^(또 가고싶네요~)
[마우이]
하얏트 리젠시 호텔
렌트카 2일
[오하우]
와이키키파크 호텔
렌트카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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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최고의 풀빌라 세인트레지스!
- 2014.01.16
- 서*선
- 10,000
발리 최고의 풀빌라 세인트 레지스 다녀왔어요 ^^
우선 풀빌라는 정말 최고의 시설이었구요~ 제공되는 식사나 맛사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먹고, 한식도 먹고, 로컬 음식도 먹고, 부페식도 먹고~ 최고 만족해요.
전일 삼식 다 포함되어 있었는데, 대충 준비된 게 없더라구요.
아침에는 항상 리조트 내에 있는 부페식으로 먹었어요 ㅎㅎ
저녁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먹거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을 기회도 있었구요!
또한 원하면 로컬 음식으로 바꿔주기도 해서, 저희는 바비쿨링이랑 박소? 를 먹어 보고 싶어서
그걸로 바꿔서 먹었습니다 ^^
그리고 3일 내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종일 놀다가 들어갈 때쯤 2시간 마사지를 받으니 좋더라구요 ㅎㅎ
마사지는 원없이 받은 듯.ㅎㅎ
저희만을 위한 전문 가이드가 있는데,
저희끼리 나가고 싶을 때는 저희끼리 돌아다닐 수도 있고,
가고 싶은 곳이 있을 때는 가이드에게 말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이틀은 도움받아서 구경하고, 하루는 저희끼리 택시타고 돌아다녔어요.
억지로 구경해야 하는 것도 없었어요.
다른 여행 사이트도 알아봤는데, 비용 면에서 여기가 40만원이나 더 싸더라구요.
싼 게 비지떡 아닐까 걱정했지만 지인도 천생연분닷컴을 통해서 발리 다녀와서 괜찮다고 소개해줬던 터라
믿고 계약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지만 서비스는 정말 하나같이 최고였어요.
여행 특전으로 주시는 선물(캐리어백, 쪼리..)도 튼튼하고 좋아요.
뭔가 하나하나 가격을 낮추면서 대충 항목만 늘린 느낌이 아니라서
기분 상할 일 없었고, 여행 가이드도 친절하고 여행 팀장님도 상담해주실 때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세인트레지스는 정말 발리 속의 딴세상 같았어요.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듯한 느낌.
비싼 편에 속하는 풀빌라라 많이 망설였지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ㅎ
10주년 때라도 꼭 다시 찾고 싶은~~~~!!
혜택도 그렇고, 일정도 그렇고 어느 하나 생각했던 것보다 실망스럽거나 기분 상한 게 없이 다 만족스러워서 신랑도 저도 행복한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_^
이곳을 통해 여행가는 신혼부부들이 저희처럼 예쁜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 -
엘루이풀빌라 4박5일로 발리 허니문 갔다왔지요..늦은후기 ㅎㅎ
- 2014.01.14
- 최*우
- 13,792
복잡하고 힘들었던 결혼준비를 마치고,
인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9월에 결혼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제가 흡연자라서... 싱가폴경우로 갔다왔는데, 직항보다 더 좋았던것 같아요.
잠깐이지만, 싱가폴 공항(?) 도 구경하고 ㅎㅎ 싱가폴 음식도 먹었답니다. 가이드분의 한국말도 잘하고 친절했어요~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ㅋㅋ 저는 4박모두 엘루이 풀빌라에서 있었는데, 피곤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저랑 신부 둘다 사람많고 북적거리는 건 원치 않았거든요.. ㅎㅎ 식사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고, 바다를 보면서 먹는 해산물 디너라고 해야하나 ㅋㅋ 짐바란 씨푸드라고 하네요.
그땐 정말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이... 석양을 보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잔잔한 계곡에서 이루어지는 레프팅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레프팅이 재밌었다기 보다.. 주위 경치가 장관이었죠~ 우리나라에는 그런곳을 못본것 같아요.. 아무튼 많으 분들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고,
저희는 올해 또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ㅎㅎㅎ -
★★1월 초 !!! 여행후기 당첨자 발표합니다. ★★
- 2013.12.27
- 천****컴
- 41,983
안녕하세요 ^^ 천생연분닷컴 추첨인 인사드리옵니다. ^^
먼저 열심히 후기 올려주신 우리 신랑님,신부님 ~ 고개 숙여 무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0월 이후부터 올려주신 고객님들, 언제 당첨자가 발표가 되느냐 궁금하셨을 거예요 ^^
우선 12월까지 후기 접수 상황을 보고 1월 초에 두둥두둥 당첨차 발표를 할 예정이오니, 무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무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두분 사랑으로 달달히 따뜻한 겨울 되세요 ^^
사랑합니다. 고객님들 ()(__) -
4박6일간 발리로 허니문 다녀왔어요~
- 2013.12.08
- 정*영
- 18,601
힘들었던 결혼준비를 끝내고 발리로 슝~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싱가폴 들러 경유를 했음에도 마냥 즐거웠네요
가이드 아리씨도 한국말도 정말 잘하고 친절했어요.. 기사님은 처음 본 순간... '아... 무섭게 생기셨다..'생각했는데 4박6일동안 함께 다녀보니 첫인상만 그럴 뿐 친절하고 항상 말끝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해주셨답니다^^;;
샤인풀빌라로 다녀왔는데 수영장도 크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전용차량, 전용가이드여서 부담없이 저희가 일정에 짠 그대로 움직였구요.. 날씨도 낮에 39도까지 올라가는데도 한국처럼 덥지 않고 그냥 약한찜질방 온 느낌이었어요
발리음식은 향이 좀 강한데 빌라 내 식사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너무 잘 먹어서 살이 조금 붙었지만;;
여행 첫째날은 저녁 8시쯤 도착해서 푹 쉬었고, 둘째날은 레프팅을 타러 갔어요. 강원도에서 타는 레프팅보다 물결이 잔잔?해서 레프팅하면서 경관을 볼 수 있었어요. 우창한 정글 사이로 비치는 햇빛은 진짜 멋지더라구요
셋째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어요.. 저의 로망이었던 스노우쿨링, 바나나보트 등을 탔는데 바다도 깨끗하고 재밌었습니다. 단지.. 반잠수함?이라는 것은 그냥 통통배 바닥에 유리로 덧대어 바닷속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컬쳐쇼크였지만요^^;;
오후에 맛사지를 받고 저녁에는 잠바란 씨푸드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노을이 지는 바닷가를 보면서 먹는데 어두워서 더듬더듬 먹어야해서 아쉬었구요;;
마지막날 쇼핑센터로 고고싱 했습니다~ 쇼핑에 대해 특별히 강매?같은 것도 없었고 구경도 잘 했습니다. 라텍스점에서 라부인을 샀는데 그것도 배송도 빠르고 요긴하게 잘 쓰고 있구요.. 4박 6일간 재밌었지만 쇼핑이 제일 재밌었더라는....-ㅅ-;;이 글을 쓰고 있으니 또 발리에 가고 싶네요..ㅠㅠ
담당하셨던 이규호님.. 여권때문에 추석때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그래도 많이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