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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2013.10월 푸켓 신혼여행!

    링크로 할게요^^ http://blog.naver.com/xdwdhbv

  2. 발리 신혼여행

    짧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에 벌써 4개월이 지나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많이 가기 때문에 식상할꺼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래서 다른곳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는지 알것 같더라고요ㅎ

    우선 풀빌라 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 아침에는 와이프와 수영장에서 놀고 아니면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수영장에 촛불켜고
    수영즐기고 개인 욕조에서 촛불과 맥주와 포장해온 음식을 먹으며 한국에서 즐기 힘들었던 부분을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액티비티한 보트 스쿠버 다이빙 등 너무 좋았어요 / 처음에 저는 너무 무서워서 안한다고 햇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별거 아니덥군요

    일정이 지루하지 않고 아주 즐거 웠습니다.

    일정외에 자유 여행때 포테이토 해드, 드마레식당 너무 이색적인 풍경이었어요
     
    우리 부부는다시 한번 우리 "천생연분"에 또다른 추억을 맡기고 싶어요^^

  3. 발리 불가리 2

    발리 불가리 풀빌라는 어메니티도 모두 불가리~~~^^
    기념으로 요것만 챙겨왔다지요~^^ 수영장 갈때 휴대하기 딱이라서~~~^^

    슬리퍼도 그렇고  매일매일 주는 발리 전통악기도 선물인데.
    슬리퍼는 욕심도 안나는 그런 말 그대로 슬리퍼구요,
    전통악기 3개는 모두 모두 선물인 줄 모르고 두고 왔어요. 엉엉엉~ 아까운 내 기념품~~~

    암튼, 발리 불가리는 진짜 강추예요!

    그리고, 현지 한국인 가이드님 추천으로 카르마리조트인가 거기를 갔는데 거기 점심식사도분위기도 끝내줬구요.
    친절하게도 계속해서 한국에서도 조성진 계장님꼐서 제 요구사항이며 여행일정 등 세심하게 신경써주셨어요.

    카르마리조트에서 식사하고 그곳에서 수영도 하고 산책도 하며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저녁에 간 포테이토헤드 여긴 안가면 절대 후회함~~~~^^ 발리 신행이나 여행 계획중이면 꼭 가보세요~^^
    전 담번엔 11시 문 열리자마자 자리 맡고 풀로 놀다가 올 생각입니다.
    음식도 모히또 등 칵테일도 다 맛나요~

    세심한 천생연분 허니문 여행사 대만족입니다*^^*

    애기 낳기전까지는 리허니문 이런거 안해주시나요??? ㅋㅋㅋ

    사진 구경 마니 하세요~^^

    전 어디가든 화장실 제일 중요한데요~ 불가리는 대만족입니다~~~~^^***
    거실을 방불케하는 커다란 공간에서 매일 향초 피워놓고 푸욱~ 쉬었어요~^^

  4. 신이 내린 휴양지 발리 불가리

    허니문 지역 결정하는거 정말 힘들죠. 긴 비행시간도 힘들고~ 관광도 싫었어요~
    전 다른거 안봤어요. 오로지 휴양~그에 맞는 풀빌라와 서비스^^

    그러기 위해서는 리조트 선택이 정말 중요한데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발리의 많고 많은 리조트와 풀빌라들~^^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골랐는데.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워낙 선호도가 다르다보니
    결혼준비로 피곤해서 상담해주신 분 말만 믿고 대충 결정했던 첫번째 풀빌라는 최악이였어요.

    현지 도착해서 맘 상해서 새벽 시간임에도 바로 변경 요청했더랬죠.
    젊은 남자분이셨는데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구요~^^;; 그래도 하루는 버린셈~ㅠ.ㅠ
    어찌됐든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진짜진짜 감사한데 이름을 잊어버렸어요~ㅠ.ㅠ

    풀빌라 많고 많아 고민이었지만, ^^
     여기 불가리는 사진찍기도 좋고 프라이빗비치 또한 맘에 들고, 조식 및 디너 아주 좋았답니다.
    식사도 아주 맘에 쏙~!!!^^ 대충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어메리칸조식이 아닌,
    종류도 일본식, 인도식 등 많고 세심하게 신경 쓴 다양한 서비스들 아주 맘에 들었어요.

    우리가 갔을때는 영화배우 류승룡오빠가 화보촬영 겸 가족여행 겸 와 계셔서 한지붕 가족처럼 자주 만났더랍니다.^^
    공항에서까지~^^
    풀빌라 내에서 쉬다가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여긴 뭐지? 하고 들어간곳은
    장고커플이 묵었던 차원이 다른 빌라 내 빌라 구경도 신나게 몰래 하는 행운까지~ㅋㅋㅋ
    게다가 귀찮아서 안내려갔던 프라이빗비치~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데요~진짜진짜 좋았더랬어요. 매일 올것을~~~ㅠ.ㅠ

    발리 지역 관광은 현지 가이드인 "와유" 소개시켜 주셔서 함께 다녔는데요.
    통통하고 웃는 얼굴이 선하고 좋았어요. 다만 넘 순박해서 제가 원하는 락바나 포테이토헤드 이런 핫한 곳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풀빌라 변경으로 맘 상한 우리를 바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한국인 가이드분께서 그런곳 추천해주시면 그때서야 데리고 가 주시고 하더라고요. 여럿이 우르르 다니지 않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였어요~^^
    다른 허니문 여행사랑 다르게 짐바란 해변 음식도 우리것만 대빵만한 랍스터~다 쳐다보고 자기네꺼랑 다르다고 하고~ ㅋㅋ

    이번 여름에도 발리로 가족여행 가는데요. 관광이 아닌 리조트 휴양은 단연 발리가 최고인듯 싶어요.
    바닷물 이뿐거 보고 싶으시면 푸켓이나 팔라우, 아님 둘 다 충족하는 멀고 먼 몰디브 가셔야 하고요~ 하와이는 좀 복잡한듯~ 그치만 풀빌라 만족도는 이 가격에 발리만한곳 진짜 없습니다. ^^

    대신 발리는 바다는 기대하지 마세요~~~~^^ 풀빌라 서비스 만끽하는게 짱입니다^^*

    발리에선, 불가리.세인트레지스, 아야나, W 종류가 수도 없으니까 행복한 고민해보세요~^^

  5. 12월의 신부 ~~동남 아가 아닌 호주로 한번 떠나봤어여~~~

    허니문답게 잘 보낸거 같아요 쿠르즈에서 랍스타랑 스테이크도 먹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요 진작 에 올렸어야 했는데 넘 늦게올렸지요~~이렇게 잼이께 놀다와서~~~다음 여행이 기대대요~~저희 신랑이 여행을 좋아해서 담엔 어디로 또 떠날지

  6. 발리 엘루이 풀빌라 4박 6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저는 작년 12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15일에 출발하여 4박 6일동안 발리로 다녀왔어요~  12월이 어느 곳이나 그러하듯 엄청난 업무량으로 결혼식 전날까지 미친듯이 일에 치이다 갔던 여행이었던지라 사실 그곳이 어디었든 다 예뻐보였을테지만 발리는 정말 너무 아름다운 섬이었던 것 같아요~ 발리에 머물렀던 며칠동안은 정말 꿈꾸다 돌아온것같은 느낌이예요..   출발할때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니 같은 업체에서 같은 사은품(캐리어)을 받은 커플이 많아 같은 짐가방을 들고 있던 커플이 종종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혹여 나중에 짐가방이 바뀌는 일이 없도록 택을 하나씩 나눠주셨어요~ 그래서 택에 이름을 적고 룰루랄라 발리 공항에 도착했는데 아뿔싸! 짐가방이 바뀌었어요...ㅜㅜ 어떤 분이 제 짐가방을 들고 가는 바람에 저희는 그곳에 있는 직원들에게 가서 짐가방이 바뀌었다고 손짓과 발짓으로 이야기 했드랬죠.. 택에 이름도 다 썼는데 왜 바꿔가져가셨을까요..ㅠㅠ  여러분들도 택에 이름을 꼭 기재하시고 찾으실 때 편하게 표시를 해두시는 게 좋아요~ 손수건을 묶어두신다거나 뭐..  암튼 다행히 그 분이 리조트로 넘어가기 전에 발견을 하셔서 2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오셨어요~ 저희도 바로 가이드와 기사님과 함께 숙소로 넘어왔어요~ 저희는 엘루이 풀빌라에서 지냈어요~ 아담하니 예쁘더라구요~^^!!   첫날은 순식간에 치러진 결혼식과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사, 장시간 비행에 지친 피로를 풀기위해 저녁먹고 바로 숙소에서 잤어요~ 담날부터 일정 시작이었는데 저는 monkey forest에 가서 원숭이와 함께했던 일정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동물좋아하시는 분들은 거기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숭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해양스포츠가 생각보다 조금 별로였어요.. 탑승시간도 너무 짧구.. 제한되어있는 것도 많았어요~  우기여서 그랬는지 물이 그렇게 맑지 않더라구요.. 스킨스쿠버하는데 물고기가 잘 보이질 않았어요 ㅠㅠ  그게 제일 아쉽네요..ㅠㅠ   자유일정때에는 크리스나라는 마켓에 가서 지인들과 친구들 선물도 사고 꾸따비치에 가서 해산물도 맘껏 먹고왔어요~ 크리스나 라는 마켓에 가면 엄청 다양한 기념품들이 많더라구요~ 저렴해서 더 좋았어요 ㅋㅋ 가이드분과 기사님도 너무 좋아서 함께 식사도 하구 여행 일정 내내 웃으며 즐겁게 놀다왔어요~ 저희가 갔었던 시기가 마침 우기였던지라 하루에 한번씩은 꼭 비가 왔었는데 저는 비가 와도 그저 좋았지만 기왕이면 우기가 아닌 날에 가면 더 예쁜 발리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발리로 여행가실 분들은 그것두 확인하고 가시면 좋겠더라구요^^   마지막날 기념품샵을 갔는데 구입에 대해 눈치주지 않아 좋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살만한 것들도 많았어요~ 라텍스, 커피, 폴로매장을 들러었는데 저는 폴로매장에서 동생들 옷 사다줬는데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커피도 괜찮았구요~ 여행가시기 전 선물을 줄 사람들의 목록과 대충 어떤 것을 살지를 생각해보고 구입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 정말 다시가고싶네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양을 원하신다면 발리를 추천해요~^^!! 

  7. [in phuket] My honeymoon 2013.11.30 ~ 12.05 마지막 이야기

      머 마지막날은 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어요 아침 자유시간을 끝으로 12시에 체크아웃하고 MK수끼 먹으러 가서 밥먹고 그리고 부터 쇼핑센터 질질질질 저 안그래도 귀때기 얇아서 누가 머라하면 혹하는 스타일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쇼핑지는 라텍스 매장이었어요 한팀을 모조리 침대가 그득한 방에 넣어두고 라텍스의 효능과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친정에선 이미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저희 신혼 매트리스 역시 라텍스가 창착된 매트리스 이긴 했어요 그래서 난 아무것도 안살꺼야!!!!! 라고 들어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이비세트를 본순간 띠용~~~~~~~~~ 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 봅니다   베이비세트에 시부모님 배게에 우리 배게에 어마어마 하게 사들고 나와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라텍스는 이달말쯤 배송오면 포스팅 할께요!   그리고 그다음 간곳이 우리나라 농협 같은 곳인데 머 로얄제리부터 진주가루가 주 상품인 곳인데 저흰 로얄제리먹고 속뒤집어져가 건망고,건파인애플 그리고 절위한 마사지오일 사고 나왔어요   진주악세사리도 실버에 금도금이었고 악어가죽 제품은 메이커병 걸린 저에게 터무니 없는거였고 디퓨져도 다양했으나 쓰잘때기 없이 비싼듯 해보였어요   쇼핑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맛사지를 받고 한국 식당가서 닭갈비 먹고 끝~~~~~~~~~~~       이제 집으로 가자 푸켓공항 오던날 몰랐는데 가는날 보니 손바닦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서울 터미널도 이보단 크겠다 저희 떠나고 다다음날인가 태국 왕 생일이래요 그래서 태국 곳곳에 이렇게 사진이 걸렸더라구요 아버지의날 이라그래서 그날은 술도 안판대요    

          비행기안에서 기내식도 못먹고 떡실신한 저는 한국에 오자마자 달달한 카페모카!!!!!!!!!!를 외치며 커피숍으로 직행했어요   아 그리고 허니문이여~ 안녕    
            허니문은 끝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여행을 함께 하기로 약속해요 지금처럼만 늘 내곁에서 내편으로 영원히 함께 해줘요 우리 삼남매랑 곧 태어날 우리 도담이랑 싸우지 말고 알콩달콩 살길 바래요!!!!!!!













    블로그에 진즉에 올려놓은걸 이제야 옮기네요
    얼마전 일인데 벌써 몇년지나간것 같네요
    천생연분 여행사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지금은 만산의 임산부로 태교활동 열심히 하고 지내고 있어요
    보정없이 노출사진도 막 올라가고 했는데 이해바라구요
    유명 여행사 아니라서 고민하시는분들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8. [in phuket] My honeymoon 2013.11.30 ~ 12.05 네번째 이야기

    오늘 오전 일정은 팡야만 투어 입니다 요건 임산부도 가능한 프로그램이긴 해요 근데 왕복 3시간 넘는 차량이동과 2시간 가까이 배로 이동하고 30분정도 카약을 타는 체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빼버렸어요 어제의 차안에 뺑이치는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해 차에서 종일 있는거 정말 싫어요 드라이브 하러 비싼돈주고 온게 아니니깐; 그러고 보니 전 허니문 패키지를 온건지 자유여행을 온건지 알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면으로 조식을 받았어요 우리 돼지 서방님은 아침부터 모닝비어 ㅋㅋㅋ 나는 가루오렌지쥬스  

            눈꼽도 안띠고 그래도 맛나는 아침식사 잘먹겠습니다~ 근데 짜!!!!!!!!!!!!!!!!!!!!     조식마치고 우리는 툭툭이를 불렀어요 콜택시 바통비치에 가기로했거든요 로비에 부탁해서 불러달라고 했지요 가는데 400바트 오는데 400바트 비싸긴 드럽게 비싸요 :) 해변이랑 숙소랑 거리가 너무 먼게 흠이네요   가이드언니는 위험하다고 혼자 절때 해변가에 있지 말라더라구요   명심하고 고고고~
    (요기서부턴 핸드폰 사진이에요 바닷가 간다고 방수팩에 핸드폰 한개 달랑들고 나갔어요)    







          오빠 달려~~~~~~~~~~~~♪ 마냥 신난 역시 둘이 노는게 세상에서 젤루 잼낫!!!             개당 100바트씩 주고 비치베드도 빌렸어요 말못해도 다 통하는 바디 랭귀지 ㅋㅋㅋ



          뱃속에 아가 있으니 그냥 막 공개하는 임신 6개월차 임신 전이랑 큰 차이 없다는게 함정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수팩에 들어간채로 갤럭시 노트2 로 촬영한건데 화질 한번 죽이네요 이걸 사진이라고 ㅋㅋ 역시 폰카는 아이뻐가 갑인듯!!   물은 정말 말그대로 에메랄드 그린 이었어요 툭툭이 기사님 말론 바통비치는 파라다이스래요 그리고 절 중국인으로 착각하더라구요 나 중국인처럼 생겼니; 중국가면 현지인이 막 말걸라나   바통비치는 기사님 말대로 파라다이스 였습니다 동양인 이라곤 일본아가씨 둘이 와서 노는거 딱 끝이구요 한국분 한커플 지나가는거 보긴했는데 그냥 지나만감 ㅋㅋㅋㅋㅋㅋㅋ   옷벗어던지고 노는 동양인은 현지인 빼곤 저희 둘이 다였어요 정말 유럽인이 99.9% 저희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파인애플 쥬스랑 맥주 사먹었는데 쥬스는 정말 말그대로 파인애플만 갈아줘요 진짜 맛있어요!!  
        사진 안돌리고 그냥 올리기 옆으로 보세요! ㅋ  

      사랑 팍팍 돋는 셀카들 앞으로도 딱 지금 처럼만 사이좋게 지내자  


          천년만년 이날만을 기억하며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 약발은 일년뿐이니 매년 데리고 나가주는걸로!!!             시간 약속하고 처음 데려다 줬던 기사님이 도로 저희 데리러 왔어요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ㅋㅋ 그새 쌔까맣게 타버린 우리들 너무 즐겁고 아쉬웠어요 이렇게 좋을줄 알았음 어제 자유시간에도 나오는거 였는데 내년에 괌 데리고 가준다는 약속을 뒤로 한채 비치여 안녕~~~~~~~~~~~      

            점심은 숙소로 돌아와 룸서비스로 햄버거랑 파스타를 받았어요 물놀이후 먹는거라 엄청 맛나게 먹었어요   오늘 저희 오후 일정은 요트 타기 요거 현지에서 100불씩 추가 인데 저는 여행사에서 무료 옵션으로 넣주었어요 이택규 이사님 감사합니다~!! ㅋㅋ     신혼여행중 유일하게 커플티 딱 하나 준비해가서 요트위에서 입어줬네요 그것도 뭐...요트타고 10분만에 음료수 엎질렀지만 ㅋㅋ    







            요트직원이 사진 한 2~30장 찍어줬어요 물론 건질껀 별로 없지만 한국말로 자꾸 뽀뽀해 하면서 시킨다는;   발바닦에도 살찐다는 임산부라 전체컷 자신없는데 다 전체로 찍어놨다는    
        첨에 서방이 사진이 받아들고 몇컷 찍어주다가 야 안돼겠다 썬글라스 껴라!! 이 한마디에 또 다들 빵터짐   역시 그대가 날 제일 잘 알지 암암 썬그리 장착해야해 나도 알앗!!!!!!!!!    









          이번에 여행간다고 여친렌즈 사겠다 해서 미쳤다고 구박했는데 오 여친렌즈 사진 잘나오네요 근데 줌이 안돼는건 많이 불편햇 발줌 해야하잖니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지인이 사진 찍어주다가 왜 줌이 안돼?ㅋㅋㅋㅋ 이러는거 발로 뒤로가면서 이렇게 찍어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줌 기능 없다 아이가 ;;  


        블링블링 글리터네일 여름아 빨리 돌아와 마구마구 반짝여줄게 ㅋㅋㅋㅋㅋㅋ   샤넬 가방 못산 설움은 발톱에 콕콕 박아주고~         하나뿐인 마누라 물어뜯지맛!!!!!!!!    

          난 다 배경으로 날아갔고 자세히 안보이니 이쁘고만 앞으로도 종종 날려줘~ 용!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사랑해요 더이상은 됐고!!!!!!!!! 딱 지금 처럼만     참 이날 일정 마치고 저녁에 또 역마살 끼어서 또 택시 불러서 정실론 (백화점 이라카대여~) 쇼핑센터 갔다왔어요 괜히 기어나가서 도담이 옷산다고 돈쓰고 돌아왔네요 ㅋㅋㅋㅋㅋㅋ         블라우스 2개랑 가디건 하나 블라우스는 100일쯤 부터 입을수 있꼬 가디건은 돌까지 가능해요 일부러 좀 큰거로 샀어요 어차피 태어나자마자 못다니니까 내복이면 돼! ㅋㅋㅋㅋㅋㅋㅋ   정실론에서 찍은사진은 건질게 없으므로 Pass 이렇게 푸켓에서의 마지막 밤이 갔네요 아 그립고나 태국냄새           *모든 사진은 무보정이며 뿌연사진은 폰카입니다 눈이 침침하신게 아니고 카메라 화질이 꼬져서 그리보이시니 양해부탁드려요!          

  9. [in phuket] My honeymoon 2013.11.30 ~ 12.05 세번째 이야기

      푸켓의 밤은 아름답고나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면 딱좋을 날씨 허나 나는 술 못마시는 임산부 ㅠㅠㅠㅠㅠㅠㅠㅠ   무알콜 맥주도 먹어봤지만 알콜빠진 맥주는 김빠진 맥주 맛없어여:)      







        그렇게 또  하루밤이 지나가네요   다음은 제임스본드섬에 스노쿨링 하는 일정인데 다른팀들 새벽같이 일어나서 간다더라구요 하지만 스피드보트 타고 들어가야하는곳 :) 스피드보트 임산부 탑승금지   배나 들나왔어야 속이고 타지 안된대요 그래서 저희둘은 오후 4시까지 자유시간 입니다   조식먹고 풀빌라 주위를 산책했어요 30분도 못채우고 덥다고 기어들어왔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기서 키우는 팔자 제대로 늘어진 개님 여긴 대략 모든 개들이 최소 리트리버만함 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지나가도 관심없이 낮잠 쿨쿨  


        로비까지 내려오느라 더위먹음 헤롱헤롱~ 12월 초의 이곳은 가을이래요 그래서 낮은 더웠지만 아침 저녁으로 서늘~ 추운정도는 아니고 딱 열대야 없는 좋은 날씨?!      

            우리집 아기돼지는 여기가 너무너무 좋다네요 이곳에서 살고싶다고 한국은 일년에 한두번만 들어가고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을 무지무지 사랑하여 일년에 한두번씩 태국방문 하시고 한번 가면 체류기간 기본 한달 끊어주시는 우리 아버지랑 세트로 묶어 이곳에 보내줘야 겠어요   과민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예민왕자 이곳에 있는 동안 단 한번도 배아프단 소리 한적없으니 외국물이라는게 용하디 용한 약이로세!      
        신발이 불편햇!    
          어제 바통시내에서 100바트 주고 구입한 쓰레빠 발가락 아파디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락 사이가 찢어질듯한 고통 쪼리 아무거나 신어도 잘 소화해내는 난데 이건 좀 너무함ㅋㅋ 그럼그렇지 낚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정팍팍 돋는 변태스런 사진도 좀 찍어보고 ㅋㅋ 이런게 신혼 아님니꺼~!!!!  


        으메 더븐거 다시 귀가 하자 ㅋㅋㅋㅋㅋ 15분도 산책 못하는 다리병신 :) 왜케 걷는게 싫지 ㅋㅋㅋㅋㅋㅋㅋ  


          귀가후 룸서비스로 런치를 받았어요 룸서비스 요거이 아주 애물단지래요 편한데 편한데 매너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식사때마다 매너팁이라니 룸클린 서비스 받아도 매너팁 밥먹어도 매너팁 매너팁 세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돈주고 내가 밥먹고 팁이라니 ! ㅋㅋㅋ 한국인의 정서로는 그저 아깝지만 하지요 ㅎㅎ    


          한국인 언니가 추천해서 넣어준 볶음밥이랑 덮밥 그리고 내사랑 컵라면~~~~~~~~~~   진짜 컵라면 안들고 왔음 어쩔뻔 했니!!!!!!!!!!!  
          점심 냠냠 먹고도 오늘 나의 마지막이자 첫번째 일정을 하기엔 시간이 남아서 또 수영 수영은 원없이 하고 가네요 다좋은데 임산부 대체 프로그램 없는거 진짜 섭섭해요 그럼 돈이라도 좀 들받던가 남들 일정할때 이렇게 방치해놓고 돈은 다 받다니!!!!!!!!!!!!   처음 계약할때 임신인줄 알았다면 아마도 달라졌겠지요 근데 계약 다 하고 난후에 우리 도담이가 생기는 바람에 ㅋㅋㅋㅋ 취소할수도 없고 그대로 진행하다보니 손해 보는게 많네요 흑흑     스노쿨링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도담이 낳고 담에 도담이랑 같이 해야지 :)       오늘은 아로마 맛사지 받으러 간다고 머리에 꽃도 달고 했는데 요때까지만 해도 좋았지   저희랑 같은 팀이었던 한팀도 오전 스케줄 안하고 쉬고 4시에 로비로 현지인 가이드가 픽업하기로 했지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30분이나 늦게 도착한 가이드...   그리고 더더욱이 황당한건... 저희 맛사지 예약시간이 안맞았나봅니다 그럼 솔직하게 말하고 바통시내에라도 버려주던가 했어야 하는데 1시간을 차로 빙글빙글 같은곳을 3번이나 목격했어요 시내에 우리를 자유시간 주는게 위험했다면 차라리 스파로비에서 라도 시간을 보내게 해줬어야 하는데 길모르는 한국인이라 그런가 차로 뱅글이 치는건 진짜 아니지 않나 싶네요 한국인 가이드 만나자 마자 기분나쁨을 다 표현해 내버렸지만 제가 계속 기분 나쁘게 있음 다른 팀도 피해갈까 싶어 참았네요     맛사지후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삼겹살 먹었어요 한국이랑은 좀 다른 맛이었지만 맛있었고 특히 김치찌게가 일품이었어요 ㅋㅋ 딱 내스타일 2번이나 리필해 먹었다는 ㅋㅋㅋㅋㅋ   남자들끼린 간단하게 소주도 한잔 하구요 한병에 만원이긴 하지만 ;;;     이상하게도 식당사진들은 죄다 없네요 배고파서 먹느라 정신이 없었나봐요 ㅎㅎ   전 이날은 일정이 맛사지 뿐이라 저녁후 귀가 했어요     * 모든 사진은 수정없는 원본입니다 피부가 다소 비위상하게 해도 참고보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