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574
-
[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996
-
[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731
-
칸쿤 천국 6박 8일 허니문~
- 2015.08.01
- 서*선
- 2,828
[칸쿤 6박 8일 허님문 일기] 7/5(일) : 인천공항 근처에서 1박 . 신혼여행 기간동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는 호텔에서 숙박 추천 ->신혼여행 다녀와서 짐이 많으므로 차를 인천공항에 두는 것은 필수(주차비용 아끼기) 7/6(월) : 칸쿤도착, 크리스탈그랜드 호텔 . 첫날은 칸쿤시간으로 저녁 9시에 도착하므로 비싼 호텔에서 숙박할 필요가 없을것 같아 잠만 잘 수 있는 곳으로 선택 (여행 비용절감) -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 조식도 나름 느낌 있었어요^^ . 호텔이 코코봉고와 가깝고 걸어서 5분 정도에 번화가(?)가 있어요. . 맥주 한잔 똑~: 한병에 $60[페소] - 약 \ 4200원, 한국 물가와 조금 저렴 또는 비슷) - 처음에 $ 이 단위가 달러 단위인줄 알고ㅠ 6만원이라고 생각하고 놀래서 둘이서 한병씩만 마시고 나왔어요...ㅎㅎ; (나중에 깨닫고 어찌나 웃었던지..ㅎㅎㅎ) 7/7(화): 르블랑 호텔 즐기기 . 크리스탈 그랜드 --> 르블랑까지 캐리어 끌고 걸어서 15분거리.. (그냥 $100 페소 (약 7000원)내고 호텔에서 택시 불러달라고 해서 타는거 추천!) . 르블랑은 그냥 진짜 천국!! . 호텔 도착하고 check in 하자마자 공짜 술 마시기 시작~ -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모히또, 칵테일, 데낄라, 맥주…. 근데 저는 코코넛우유를 제일 많이 마셨어요 ㅎㅎ . 호텔 수영장 즐기기 - 수영장 한가운데에도 BAR가 있고, 썬-베드에 누워 있으면 알아서 먹을걸 갖다주는 내 세상!! 그냥 내 세상!! . 저녁에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이뿌게 입고 고급진 레스토랑으로 궈궈~ - 첫날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는데.. 메뉴 공부는 좀 하고 가야할거 같아요.. 첨에 리조또를 시켰는데 맛있는 죽이 나왔어요 ㅎ(메뉴 공부는 필수!!) 그래서..종업원에게 추천 요리를 부탁 후 이태리 음식을 와인과 함께 즐겼어요. . 잠자는게 너무 아까워 밤에는 룸서비스로 안주 시키기 ( 24시간 가능) - 냉장고에 있는 맥주 한잔 마시고,, 말똥말똥 7/8(수) : Xplor . 오전/오후 종일 일정 (점심 뷔페 포함) . Zipline(적극추천) : 줄타고 타잔처럼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데 코스도 꽤 길고, 무서우면서 재밌어요. . Jeep(?)차 운전(적극추천): 이것도 거의 20~30분이상 산길/물길/동굴 운전하면서 즐기기 . 레프팅, River swim: 이거는 그냥 새로운 동굴 안 강에서 수영하는 경험이었어요. (안하면 돈아까우니 다 해보는게 좋아요) . 중간중간 이동 및 activity 타는 모습 포토 찍기!! - Activity가 끝나면 직원들이 USB를 사서 사진을 사가라고 해요. 근데 저희는 그때 돈을 충분히 가지고 가지 않아서..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방문한 날짜와 자기가 쓰고 있었던 헬멧 번호를 알면 www.fotoxplor.com/eng에서 사진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호텔 오자마자 사진 구매 진행 ($45 달러 정도, 호텔 로비에서 PC 사용가능) 7/9(목): Jungle Tour, Sky rider(페리 세일링) . 오전 일정(Jungle Tour) - 르블랑 4박 특전으로 vacation money $750을 이용해서 호텔에서 activity 예약함 - Aquatwiser 보트 타기: 보트에 타고 있는건데 물 맞으면서 놀이기구 타는 느낌 (추천) - 스노쿨링(물 진짜 깨끗해요, 고기가 왔다갔다), 보트 직접 운전하면서 바다 투어 (면허증 필요없이 그냥 운전 시작) . 오후 일정 (Sky rider) - 정글 투어 끝나고 호텔 돌아와서 고급진 뷔페 맛있게 먹고 다시 밖으로~ - 호텔 앞이 바로 백사장이에요~ 그래서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길수 있어요. - 바다 한가운데 보트가 있고 낙하산 같은 큰 풍선(?)에 연결되어 있고, 품선 밑에 매달려 앉아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거에요 (둘이 합쳐 $130달러, 쫌 비싸지만 칸쿤이 한눈에 똭, 정말 멋진 배경으로 하늘을 날 수 있어요.. 한번쯤은 경험해봐도 좋을거 같아용) 7/10(금): Activity (여인의섬), COCO BONGO . 호텔에서 선착장까지 칸쿤 시내 버스를 타고 이동 - 첨에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버스 잘 타고 돌아다녔어요^^ (차비 : 두당 1달러 또는 칸쿤 돈으로는 10.5 페소 였구요, 르블랑 로비 직원한테 달러를 페소로 바꿔달라고 하면 즉시 바꿔줘요.ㅎ 페소로 비용 처리하는게 좀 더 저렴 합니다^^) - 선착장에서 여인의 섬으로 배타고 이동 - 여인의 섬에서 골프차 타고 2시간 관광 - 점심 알아서 사먹기 ( 나름 찾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 오후에는 스쿠버 다이빙 (오빠는 잘 했지만, 저는 첫 시도여서 쪼큼 무서웠지만...나쁘지 않았어요 ㅎ, 일단 물이 너무 깨끗해서 굿굿) - 호텔 돌아와서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고급지게 스테이크 칼질~ㅎ :프랑스 레스토랑은 꼭 하루 전날이나 이틀전날 시간 예약을 해야합니다.(로비에서) - 코코봉고 클럽 고고 : 칸쿤의 최대 자랑거리ㅎ 근데 진짜 쇼가 왠만한 뮤지컬 저리가라 였어요 ㅎ 여긴 그냥 무조건 가보세요^^ (여인의 섬 선착장에서 티켓 파시는 분이 있는데 여기서 구매하면 클럽 앞에서 티켓 사는 거 보다 약 5만원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합쳐서 $120 달러.) 7/11(토): 르블랑 호텔 즐기기 . 호텔즐기기 - 눈뜨자마자 밥먹고 수영장으로 고고 - 태닝오일 바르고 막바지 썬탠 -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초특급 우울모드였어요 ㅎ - 좋았던게 Room check out은 오후 12시 였지만, 호텔 레스토랑 및 마시는거, 너무나도 친절하게 즐기는거는 밤 11시까지 있어도 된다고 해서 벨보이에게 캐리어 맡기고 저녁까지 알차게 먹고, 라운지 바가서 술까지 먹고 저녁 10시 되서 크리스탈 호텔로 이동 했어요.(마지막 날은 호텔 예약안해도 될 거 같아요..쪼큼 힘들긴 하겠지만 ㅎ) 7/12(일) : 크리스탈그랜드 호텔 . 꼭 ESTA 비자 발권한 정보는 손에 쥐고 있어야 되요. 비행기 발권시 꼭 필요. . 꼭 입국 첫날에 받는 멕시코 입국 허가서(?)도 들고 있어야 되요^^ . 무튼 비행기 시간때문에 새벽 3시에 크리스탈 호텔에서 check out 후 공항에서 우울모드..ㅠ 7/13(월): 인천도착 . 저희가 묵었던 호텔 버스 타고 호텔 주차장으로 이동 --> 집 --> 끝 ㅠ
-
너무나 즐거웠던 푸켓허니문
- 2015.07.26
- 김*희
- 1,672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천생연분을 알게되었고 ,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비행기를 타는 우리신랑은 처음에는 신나하다가 이내 피곤한지 잠이 들었네요 ㅎㅎ 너무너무 현지인같은 우리 윤재빈 가이드님 ㅎㅎ 덕분에 즐거웠어요 ㅎㅎ 오전비행기라서 저희는 당일일정은 없는상태로 하루종일 쉴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4박모두 풀빌라 일정으로 첫날부터 풀빌라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풀빌라에 신랑과 저는 행복한 비명을 즐기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시원해보이는 풀로 풍덩 !!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제 키가 160밖에 안되는데 풀의 깊이가 제 키만큼이라서 가지고간 튜브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어요 ㅎㅎ 룸서비스로 온 태국식 저녁 ~ 입에 안맞을까 걱정했는데 너무너무 잘 맞아서 몽땅 먹어치웠습니다. 제가 식사를보고 여행을 고르고 그뒤에 숙소를 잡아서인지 ㅎㅎ 4일내내 밥은 잘먹었습니다. 가장기억에 남은 스킨스쿠버 ~~ 막상 바다를 보니 무섭기도 했는데 바다에 들어가고나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ㅎ 물고기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바다밑을 걷는 기분이란~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윤재빈가이드님 다른 가이드님은 비치타월도 챙겨주지 않았는데 섬세하신분이시라 그덕에 살도 덜타고 물도 덜 맞고 좋았어요 ㅎ감사합니다 4박6일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혹시 다음에 리 허니문가게되면 부탁드려요 ㅎㅎ
-
하와이 신혼여행 너무 좋았어요
- 2015.07.25
- 이*지
- 1,701
저희는지역이 서울아닌 경기권이라 공항갈때부터 조마조마시간 비행시 못탈 뻔 했어요 ㅠㅠ 시간과의 전쟁이였는데 ~ 장선희 실장님의 긍정의힘, 오래된 노하우랄까 ? 조마조마한 저희와 다르게 아주 여우롭게 빠르게 수속 할수있는 방법알려 주셨어요 ㅎㅎ 아주 가까스로 탑승해 잘다녀왔습니다. 저희는다른 신혼 부부와 다르게 투베드 사용했어요 낮에 관광하고 쇼핑다니고 바쁘게 지내다 잘때만큼은아주 편히푹잤어요 ~ 투베드 완전 강추 랍니다 ㅎㅎㅎ 하와이 완전 좋아요 다녀오세요
-
푸켓 탄타완 풀빌라 신혼여행
- 2015.07.17
- 최*미
- 1,810
푸켓으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우선 탄타완 풀빌라 오션뷰라고 해서 계약했는데
바다는 거의 안보입니다.
그래도
풀빌라가 너무 맘에 들어서 넘어갈 수 있었지만
태국 팁문화...
분명 계약할 때 팁이 다 포함되있다고 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조금 챙겨갔는데
이건 어딜가고 무조건적으로 금액까지 정해서 팁을 내라고 하더군요....
1인당 3달러..이런식으로 어딜갈 때 마다 팁 줬구요
비와서 피피섬 못갔습니다.
날씨 때문에 섬을 못간건 이해하지만
피피섬 대체로 해주신게 발마사지였네요...
마지막날은 공항가기 직전까지 쇼핑만하다가 왔구요.
풀빌라에서 지냈던 기억, 마사지 받은 기억이 많이 남네요... -
호주 신혼여행^^
- 2015.07.09
- 이*란
- 1,695
호주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골든코스트와 시드니 일정으로 4박 6일 이었는데 비행기 시간이 쫌 길어서 피곤했는데 첫날부터 골든코스트에서 노느라고 피곤한것도 몰랐네요. 전반적으로 느낀건 정말 여유롭고 편안한 나라구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호주 사람들의 생활이나 환경등이 사람을 릴렉스하게 만드는...ㅋㅋㅋ
여러 놀거리들을 돌아 봤는데 동물원에서 코알라 캥거루도 보고 헬기도 타고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자유로드롭도 타고 열대과일 농장도 가서 과일도 먹고 좋은 환경 구경도 하는 등등.... 일단 사이즈부터 크다보니 정말 좋더군요.. 식사는 주로 고기였는데 부담없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시드니는 나름 도시여서 골든코스트보다 자연환경이 덜 하지만 나름 도시적인 이미지와 유명한 오페라하우스 등을 구경하였습니다.. 아 블루마운틴이 있네요... 공기 좋더라구요. 사이즈가 크다보니 우리나라 산이랑은 비교가 안되더군요.
4박이란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많이 구경도 하고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살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한번 오고 싶더라구요. 다른 신혼부부 커플께 추천해 볼만한 신혼여행지 인것 같습니다. -
홍콩+발리 신나는 여행
- 2015.07.08
- 김*월
- 758
결혼한지도 벌써 20일이 넘어가네요 시간 지나는게 넘 빨라요 ㅠㅠ 신혼여행은 우연히 웨딩박람회 갔다가 천생연분에서 상담받고 바로 계약했는데 너무 잘한것 같아요 ^^ 홍콩 2박 자유여행이랑 발리 4박6일해서 6박 8일 일정으로 갔는데요 홍콩은 친한 친구들이랑 만나서 신나게 놀았고 발리에서는 판다와 풀빌라랑 풀만 리조트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 판다와 풀빌라는 오션뷰가 끝내줘요 좀 외진곳이라 조용하게 쉬고싶은 심정으로 휴양하고 싶으신분은 너무 좋을거 같아요 . 근데 휴양보다는 놀고 싶으시다면 판다와보다는 스미냑이나 꾸따쪽에 있는 풀빌라로 추천드려요 ^^ 마지막날은 풀만 리조트로 갔는데 해변가와 마주하고 있고 풀빌라와는 다르게 호텔의 분위기가 가득한 너무 좋은 공간이였어요 . 아 ~~ 이렇게 후기 쓰다 보니 또 가고싶네요 ㅠㅠ 벌써 출근하고 있는중이라 슬프네요 언제 이런 휴가가 또 올런지 ㅠㅠ 발리는 현지 가이드분이라 좀 걱정했는데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짱이예요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 음식도 우리가 원하는데로 가주시고 너무 친철하셨어요 유사디 가이드분 끝까지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발리에서는 현지식이라 안맞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먹을만 했어요 신랑은 너무 좋아했고 저는 그냥 무난했어요 좀 적응이 필요할거 같아요 ㅎㅎ 암튼 천생연분 상담부터 여행떠나는날까지 체크 일일히 잘해주시고 제가 따로 신경쓸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캐리어 슬리퍼 너무 고마워용♡♡ 담에 여행가게 된다면 또 펀생연분 선택할거 같아요 .
-
하와이 신혼여행~
- 2015.07.07
- 원*명
- 1,463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신 점도 고마웠고요~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 -
푸켓허니문^^ 더쇼어풀빌라!!ㅎㅎ 잘 다녀왔습니다!
- 2015.07.06
- 최*섭
- 2,328
안녕하세요^^ 6월 14일 저녁 7시 비행기로 허니문을 떠났던 부부입니다!!ㅎㅎ 허니문이라는 설레임을 안고 떠났는데...비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허니문이니!! 힘들어도 재밌게 놀자는 맘으로 완전 뽕빼고 왔지요^^ㅎㅎ 허니문답게 너무 일정이 빡빡하지 않았고 풀빌라에서의 자유시간과 풀빌라의 환경이 너무 좋아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와이프가 결혼준비로 힘들었던 상황이라 허니문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갔음하는 마음이였는데!! 너무너무 좋아하고 더쇼어풀빌라도 한국사람도 많이없고 한적하고 너무 좋았어서.... 서울에서 지낸 2주동안 푸켓에서의 일들이 자꾸 생생하게 떠오르고...와이프와함께 매일을 여행 다시 가고싶다며... 둘이 너무 좋았다며 회상을 하곤 합니다!!ㅎㅎ 저희가 제일 재밌었던 일정중에 사이먼쇼도 색달라서 재밌었고!! 팡아만 호핑투어가 색달랐어요~ㅎㅎ 그리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피피섬에 가는데...비가 너무 많이 오고 파도가 심해서 재난영화 찍고 오는줄 알았지만...같이 갔던 커플들이 다들 진짜 색다른 경험이다~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힘들게 오자마자 받는 옵션으로 선택한 황실마사지!!!!!!!!ㅎㅎ 저는 황실마사지를 잊을수 없더군요..ㅠ 다시 받고싶어요..회사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답니다..ㅠ 아무튼! 천생연분닷컴의 인연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투어매니저님과 가이드님도 너무너무 좋아서 얼굴 붉히지 않고 재밌게 놀다올수 있었어요^^ㅎㅎ 내년에 결혼할 제 친구한테 여기 여행사 추천해야될것같아요!!!ㅎㅎ 저희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저희가 기다리지않게 신속하게 일처리 잘해주셨던 신규호계장님! 감사합니다!ㅎㅎ P.S 제 와이프가 블로그를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블로그로 더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http://blog.naver.com/whe2193
-
발리5박7일 신혼여행기^^
- 2015.06.30
- 장*지
- 2,535
6월8일부터 6월 14일까지 5박7일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선셋이 무척 예쁜 발리. 진짜 힐링여행이였구요, 신혼여행을 관광위주와 빡빡한 스케줄로 가면 싸우던지 몸이 아프던지, 몸이 아파서 싸우던지 한다던데, 발리는 매일매일 전신 맛사지 받고 몸과 마음이 편하니깐 다툼 한번 안하고 너무 즐겁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발리에 비싸고 좋은 풀빌라도 많이 있지만, 저희는 임정택 이사님의 말을 전폭적으로 믿고, 저렴한 라벤더 풀빌라에서 4박, 스미냑리조트에서 1박 묵었어요~ 이것도 호불호가 있을테지만 수영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아침에 한시간 저녁에 한시간씩 꼭 풀빌라안에 수영장에서 놀았어요~ 둘만 즐길 수 있는 풀장이 있다는게 정말로 좋더라구요~ 남의 시선 상관안하고 신나게 놀았어요. 풀빌라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이날은 해양스포츠의 날이였어요~제트스키! 이거 정말 물건이예요~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신나게 달리다보면 가슴도 뻥 뚫리고 스릴만점이예요~ 바나나보트도 재밌었구요~
스킨스쿠버와 스노쿨링도 했는데 물고기가 많이 보이진 않아서 서운했지만 그래도 신랑과 바다에서 즐겁게 놀았네요~
그 다음날은 아융강래프팅하러 갔어요~
솔직히 말하면, 익사이팅한 래프팅을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어요. 저는 래프팅하러 갈때는 스릴도 있고 보트도 뒤집히는 래프팅을 기대하고 갔었는데요, 잔잔하더라구요.
근데 주변 경관이 진짜 좋아요 예술이예요. 어느새인가, 마음이 차분해 지구요 다른 세계에 온것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아바타에 나오는 것 같은 기분 들구요 자연관광하는 기분이였어요~
데이크루즈랑 고민하다가 래프팅 선택했는데 래프팅 끝나고 아쉬움 없고 만족했어요~
또 중간에 쉬는 타임일때 신랑하고 수영했는데 이게 또 스릴이예요! 물살에 쓸려 갈뻔한거 죽기살기로 헤엄쳐서 나올 수 있었어요...ㅎㅎㅎ
짐바란해변이예요~ 파도가 진짜 높구요 서핑하는 사람들 많아요~ 바다는 정말 언제 봐도 좋아요
짐바란 씨푸드에서 선셋보며 디너 먹었는데요~ 짐바란 씨푸드 정말 대박이예요!
진짜로 맛있어요~ 해산물 안먹는 남편이 손가락까지 빨며 다 먹었습니다~
선셋도 완전 멋있구요 씨푸드 정말 빈땅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 진짜 강추예요~
엄청 유명한 절벽 위에 있는 락바!!! 저도 구경 가봤습니다ㅎㅎㅎ 분위기 좋구요~ 쪼기 뒤에 보이는 디제이도 멋있어요~ 저녁에 한번 분위기 낼 겸 가보는거 추천이요~ 여긴 패키지 일정은 아니였구요. 따로 가서 한잔 하고 왔어요
자유일정때 꾸따해변 갔다가 꾸따스퀘어에 있는 마타하리백화점에서 아주아주 알차게 보내고, 밤엔 로맨틱캔들디너 였어요~
풀빌라안에 이렇게 멋있게 차려주더라구요~ 스테이크가 너무 훌륭했어요~
분위기는 정말 말할 것도 없이 좋았어요~ 덕분에 멋진 사진도 건졌구요^^
다음날 꾸따해변에 또 갔어요~ 진짜 임정택이사님께 감사했던게..
라벤더풀빌라 추천하시면서 비치도 가깝고 주변에 둘이 놀러다니기가 편하다고 하셨었거든요. 진짜 맞아요. 해외가면 자기도 모르게 주춤하면서 밖에 나갈때 두려울 수 있는데 묵었던 풀빌라랑 꾸따해변이랑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좋았어요~ 자주 갔답니다ㅎㅎ
꾸따해변도 파도가 진짜로 높아요 그리고 돌들이 다 특이하게 생겼어요~ 화강암처럼 제각기 모양도 전부 틀리구요 화산폭발로 생긴 도시 다운 돌이였다고나 할까요?꾸따 스퀘어는 해변을 가운데로 한쪽은 마타하리백화점, 한쪽은 상점들도 즐비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고 먹고 마시고 했어요~ 쇼핑하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마지막날이 빡빡한 스케줄일 수 있어서 다음날 일정이였던 울루와뚜 절벽사원을 자유일정날에 갔었는데요..
가이드 분께서 한번 양해를 구해주시고, 현지 여행사도 이렇게 스케줄 바꿔도 괜찮겠냐면서 직접 전화 하시고, 되게 신뢰가고 배려심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게 간 울루와뚜 절벽사원. 진짜 멋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높은 절벽위에 사원을 지었을까요? 진짜 세월감이 느껴져서 더 멋있었어요~ 절경이네요~
원숭이 사원답게 원숭이도 많았어요~ 애기원숭이가 엄마 원숭이한테 딱 달라붙어 다녀요~ 땅콩은 엄마혼자만 먹더라구요ㅎㅎ 외국인들은 무릎에도 앉히고 하는데 저희 부부는 엄청 쫄았네요.. 멀찍이 사진한장만 박을 수 있었어요~
자유일정일때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갔어요.
여긴 발리의 핫플레이스!! 바로 포테이토헤드 인데요~ 아 정말정말진짜진짜 강추예요!! 거의 대부분이 호주사람이긴 한데요.
수영장도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좋구요 진짜 짱인건 포테이토헤드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바다 보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저희도 꽤 오래 머물면서 선셋까지 다 보고 왔는데요. 아직도 발리 하면 선셋!!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발리 선셋 진짜로 죽여요~ 정말정말 너무너무 멋졌어요~
싸롱 가지고 가서 잔디밭에 앉아서 놀다 왔는데 너무너무 좋았어요~ 포테이토헤드!!!짱!!!
5박7일중 마지막 1박은 스미냑에 위치한 아이즈리조트에서 묵었어요~
여긴 스미냑에서 위치한 레스토랑 울티모라는 곳인데요~ 아이즈리조트 바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이 편리했어요~
여기도 일정엔 없었지만 인터넷 검색해서 간 맛집이예요^^
스테이크를 라지로 시켰더니 진짜 양도 많고 배도 부르더라구요~ 느끼하긴 했는데 왕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레스토랑도 예쁘고 맛도 있어서 기분좋게 식사했어요
5분정도만 걸어가면 스미냑 스퀘어예요~ 여긴 정말 호주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요 호주에 온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스미냑스퀘어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즐기고, 라이브연주하는 커피숍에 들어가서 허브티랑 커피마시면서 얘기도 하고 놀다가 밤에 숙소에 들어왔어요~ 호주사람들이 많다고 했잖아요? 정말 새벽 3시까지 시끌시끌 쿵짝쿵짝 거려요..
혹시나 아이즈리조트 묵는 분이 계시면 룸 체크인할때 레스토랑거리쪽 말고 끝쪽 방으로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깨끗하고 시원하고 정말 다 맘에 드는 아이즈리조트 였는데.. 음악 소리가 새벽 3시까지 정말로 크게 들려서 잠을 잘 못잤어요ㅠㅠ
귀마개도 준비 안되있다고 하고 3시까지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룸을 좀 안쪽에 있는 방으로 했으면 훨씬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아이즈리조트안에 있는 옥상수영장인데요 뻥 뚫리고 넓어서 정말 좋아요~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희 부부 전용 수영장처럼 즐겼어요~ 아침 빈속에 빈땅도 두캔이나 마시고 신나게 수영했어요
발리는 정말 꽃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식사할때 레스토랑이나 커피숍, 호프바에도 항상 생화가 꽂혀 있었어요. 별거 아닌것 같아 보여도 차 한잔을 마시더라도, 기분좋게 분위기 즐기며 마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행사 일정에 포함된 레스토랑도 전부 음식이 입에 맞았구요
현지식과 한식, 양식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서 거부감없이 음식 다 잘 먹을 수 있었어요 ^^ 식당 컨디션도 전부 깔끔해서 좋았구요~
천생연분 여행사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어요
우붓에 갔어요~ 사원도 가구요, 궁전도 가구요, 우붓시장도 갔어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어요~ 우리나라 재래시장하곤 느낌이 틀리지만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우붓시장은 진짜 장사꾼들이예요. 엄청나게 비싸게 부르고, 흥정해서 깍아서 사야해요.. 이건 진짜 하는 사람만 할 수 있는거 같아요ㅠ 전 어렵더라구요.
이거 한개 건졌어요~ 발리하면 선셋이지!! 라는 생각으로 고심고심하면서 고른 그림액자예요~ 제가 예술품은 정말로 잘 몰라서 그냥 갖고싶은거 샀어요~ 깍고 깍아서 우리나라돈으로 9천원 정도에 샀어요~ 8천원까지 내려볼까 하다가 그건 안될거 같은 분위기라서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샀어요ㅎㅎㅎ 전통복장입고 계신 분이 저희 가이드분이신데요~ 본명이 마데 수자나 씨였었나
본명은 어려워서 지으신 가명이 삼성 이예요 ^^ 입에 척척붙죠?
저희 삼성 가이드님 정말로 한국어 잘 하셨어요~ 불편함 전혀 없었구요, 성격도 세심하시고 자상하세요~ 궁금한 부분도 너무 잘 가르쳐 주셨구요.
마지막날엔 저렇게 전통의상도 멋지게 입고 오셔서 같이 사진까지 찍었어요^^
정말 짱짱맨이였어요~
발리=빈땅 ! 이라고들 할만큼 발리가면 빈땅 엄청 마시고 온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돌아다닐때도, 차안에서 이동할때도, 숙소에서 밤에 라면먹을때도 빈땅 엄청 마시고 왔어요~ 특히 저 노랑색 레몬빈땅은 진짜 맛있어요 완전 음료수~ㅎㅎㅎ 노랑색 빈땅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이제 진짜 끝입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 졌네요ㅠㅠ 저희 부부는 천생연분과 계약해서 신혼여행 스트레스 같은거 모르고 진짜로 행복하게 잘 쉬다 왔어요~ 다정한 임정택이사님, 그리고 가이드 삼성씨께 너무 감사하는 마음이랍니다. 그럼 ..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