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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일 결혼 후 8박10일 호주 여행 후기 10/9일 결혼 후 8박10일 호주 여행 후기
- 2016.10.25
- 한*정
- 3,427
8박 10일 호주 여행을 가게 된건 홍성원과장님 덕분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길지 않은 여행이였으나,과장님이 저희에게 추천해주셔서 이렇게 많은 호주를 보고 왔습니다!
관광+휴양이라고 하였지만...저희는 너무좋은 호주를 쉬고 있을수 없어 열심히 관광을 하였습니다.
가자마자 만난 김수현가이드님!!
이제는 호주울언니가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언니같이 많은 것을 챙겨주셔서,,아직도 그리운 언니 입니다!! 가이드언니가 없었으면 영어 못하는 저희가 호주가 좋았을 일이 없없을 것입니다!!^^
저희가 처음 호주공항에서 가이드 언니를 만나고 점심인지 아침인지 모를(이미 기내식을 두번 먹어서,,,) 스시를 먹고 무비월드로 들어갔습니다!
퍼레이드도 하고 분장도 하고 모형으로도 있고!! 사진 찍을 곳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 뽑기 기계를 보고 열심히 뽑아서 시계와 지우개로 바꿨습니다ㅋㅋ
놀이기구도 우리가 상상하지 못해서인지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10시간 비행 후 6시간을 놀았습니다ㅋㅋㅋㅋㅋ
놀이 동산에 시간 타임 별로 볼거리 들이 많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도 가이드 언니가 다 가르쳐줘서 이것저것 많이 돌아다니고 봤습니다!!
드라마 촬영을 하는 것 같았는데 제가 외국배우들을 잘 몰라서,,,,,,ㅋㅋ
놀이동산 후 스테이크와 피쉬앤칩스(생선까스)를 먹었습니다!!
만트라 온 뷰 호텔로 들어와서 바로 쓰러져 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이 찍은 호텔 뷰~그리고 조식!!
먹고 나와서 헬기 투어~~
진짜 사진으로 말 할수 없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트 투어... 위에서 보는것도 멋있었지만... 요트위의 호주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더더욱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쁜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부자 요트 선장님께서 운전도 해보라고 하고, 샴페인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 와이너리에가서 와인 시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인 좋아하지 않아서 가이드언니가 추천해주신 포트와인 3병 선물용으로 구매 했지만... 한국와서 지금 너무 후회 중입니다.. 이것저것 맛볼때는 몰랐지만.... 한국에서 마시니.. 너무 맛있어서,, 지금 호주로 날아갈수도 없고,,흑.....ㅠㅠ 그리고 여기가 호주의 웨딩촬영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쁜 호수도 있고 사진 찍을 곳이 또 어머어마 하게 많았어용!!!
가이드 언니와 먹은 점심!! 개인적으로 피자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가이드 언니가 미리 점심을 주문해 주셨드라구용!! 그것도 엄청 많이 많이!!ㅋㅋ
여기에 뭐가 맛있는지도 몰라서 저희에게 메뉴를 고르라해도 못골랐을꺼에요!!ㅋㅋ
와이너리에서 조금 내려와서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손수 만든 시계와 장식품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손수 만든 것도 있지만 중국산도 있다는거.. 조심하세요!!(이것도 가이드언니가 말해준거,,,ㅋㅋ)
저희의 저녁 식사!! 역시 한국사람은 한식이죠!!
한국 식당만큼?보다?엄청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고 나와 팜비치!!
런닝맨이 왔다 갓다는 그 비치 입니다!!
모래가 예술!!!
가이드 언니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비치! 어디라고 말씀해주셧는데,,,,,,,,
일정에 없었지만 잔디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페리칸를 보기위해 온 곳!!
출출해서 가이드언니의 도움을 받아 먹은 새우튀김!!!! 진짜 맛있었어요~!!!!!!!엄청!!!!!!!!!!
아울렛 쇼핑타운 하버타운에서 먹은 점심 비트파이!!!
이것도 색다른 맛으로 엄청 맛있었어요!!
그리고 오는 길에 무지개를ㅋㅋㅋ 비가 잠깐왔다고 무지개가 지더라고용!!ㅋㅋ
그리고 온 카지노!! 카지노는 사진을 못찍게 되어있습니다!!
카지노안에 현지식만ㅋㅋㅋㅋㅋㅋ이것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저는 도박 체질이 아닌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ㅋ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
마지막 골드코스트의 밤.....................ㅠㅠ 아쉽게도 가이드 언니랑 헤어지고 시드니로.........ㅠㅠ흑...
우리가 브리즈번 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렸는데 브리즈번을 못봤다고,,
너무 착한 가이드언니께서 브리즈번을 잠깐 차로 돌아보며 보여주셨다!!
너무 멋찐 수현가이드언니.......안뇽...이제 진짜 시드니로....
라파로스!! 미션임파서블 촬영지에 일정에는 없지만 잠깐 들렸습니다!!
피지에는 오는 다름 팀도 기달리면서요!!
시드니의 커피의 맛도 보고!! 남편 손만한 사이다도 먹공!!ㅋㅋ
피지에서 오는 다른팀을 만나 시드니 완전 유명한 핫도그 집!
울루물루???? 진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김광훈 가이드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시내를 봤습니다!!
저 빨간 꽃은 우리나라의 무궁화와 같은 존재 국화라고 하시더라고요!!
비키니 입은 언니들이 누워있는 본다이비치!!ㅋㅋ
잠깐의 휴식 타임!
본다이 비치 근처의 부자 동네!
호주는 부자 동네가 달동네랍니다!
부자동네에서 담은 시드니의 전경!!
저 먼곳의 오페라 하우스!
저희는 록스에서 오페라 하우스랑 사진 촬영을 해서 오페라하우스 사진이 많이 없네요,,,(사진이 아직 안와서,, 후기에는 못쓰네요..ㅠㅠ)
영화 빠삐용 촬영지인 갤팍ㅋㅋㅋㅋ
사진 작가 같은 가이드님이 좋은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습니다!!
산이 푸르른색이라 블루 마운틴!!
블루효과가 아닌 진짜 푸른색으로 사진이 나옵니다!!ㅋㅋ
초록색 팔찌와 함께 블루마운틴 관광을하고! 시닉케이블웨어 스카이웨어를 탑승했습니다!
옛날 광석 깰때의 저안의 지도라고 합니다!
스카이 웨어에서 본 블루마운티의 폭포!!!!
점심 스테이크!!
저녁 배위에서 완전 럭셔리하세 코스로 스테이크+랍스타!
배 안에서 본 시드니~~~~~
이제 자유일정 멜버른!!! 멜버른에 유명한 곳들!!
플린더스스트리트역,세인트폴 대성당,타운홀!!
유명하다면 유명한 35번트램!!
멜버른은 어느 트램을 타던 시내에서는 무료라는거~~~~~
일요일 썬데이 마켓을 보려고 왔지만 요트 밖에 없어서 요트만 보고 돌아왔어요...ㅠㅠ
유명한 미사거리!! 벽화가 그냥 보존되는줄 알았지만....계속계속 그리고 있나봐요!
저희 갔을때도 두분이 열심히 그리고 계셨습니다!!
멜버른에서 유명하다는 브라더 바바 부단!
인테리어도 완전 신선하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멜버른에는 거리들이 많은데,,, 세세하게 가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요.. 다시 가면 꼭 다 둘러봐야겟어요!!ㅠㅠ
거리에 마차들과 동전지갑! 동전지갑뒤에 자유롭게 앉아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 저희를 위한 한인식당!! 묵찌바 진짜 맛잇습니다!!
다음날 소를 지나 양을 지나 그레이트오션로드를 가고 있습니니다!
가는 길에 골락이라는 작은 마을을 들려서 휴식을 취햇습니다!
저희는 그 틈을 타 못먹은 아침을 머핀으로 해결햇습니다!!
그리고 싼가게를 들어가 점심을 먹고!!
드디어 아름다운 장관 그레이트 오션로드......
이건 안보려고 했습니다............안봣으면 완전 후회했을뻔....
홍성원과장님의 적극적인 추천아니였으면 이렇게 좋은곳을 보지 못하고 올뻔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멜버른의 밤...
저 연주하고 노래하는 어저씨덕분에 거리가 로맨틱해졌습니다!!!!
이렇게 길고긴 8박 10일의 호주 관광이 끝났습니다!!
아직 못본 곳도 많고!! 느끼지 못한 호주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비행으로 피곤도 했지만..
완전 알찬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호주울언니 수현언니가 멜버른의 많은 일정을 도와주셨습니다!!
다음에 꼭 돈 모아서 리마인드 여행을 가도록 하려 합니다!!
길고 긴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하합니다!!! -
[이벤트참여]10월 16일~21일 발리 여행 [이벤트참여]10월 16일~21일 발리 여행
- 2016.10.24
- 이*우
- 3,122
0. 들어가기에 앞서.- 온라인 / 오프라인에 발리에 관한 무궁무진한 자료들이 많지만, 제가 보고 겪은 것을 토대로 통합하였습니다.- 이 글은 100% 주관적인 글이기에 혹여 잘못된 정보나 논란의 여지가 있을시 수정 또는 삭제하겠습니다.
1. 발리는 어떤 곳인가요?-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으로 연 평균 기온은 30℃ 전후입니다.- 발리의 90%이상은 힌두교를 믿습니다.- 발리의 시간은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한국 09시 / 발리 08시)- 통화는 RP(루피아)를 사용하며 1,000RP = 약 900원 정도입니다. 10K는 10,000RP입니다.- ‘짜낭’이라는 신들에게 바치는 공양이 곳곳에 많습니다.- 자세한 팁은 맨 아래에 적었습니다.
2. 일정 및 사진
* 10월 15일 토요일 * - 오후 12시 00분 결혼식- 18시 원주에서 출발- 22시 인천 게스트 하우스 도착-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서울 방면으로 올라가는 차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는 무료주차 + 아침 샌딩을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금액 6만원 / 침대 + 티비 + 냉장고 + 에어컨 + 전기 장판 + 개별 화장실)
* 10월 16일 일요일 * - 전날 사두었던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인천공항에 8시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 들어서니 당황스럽게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인천공항 지도는 아래를 참고하세요.(제가 계약한 ‘천생연분닷컴’ 미팅 장소는 지도의 빨간별로 표시해두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 여행사와 약 10여분간 미팅 후 지도상의 파란별인 D 발권장소로 이동합니다.- 약 1시간의 기다림 끝에 발권에 성공하였으나 항공기의 중간 좌석이었습니다.- 수화물은 1인 30kg까지 가능합니다.- TIP 두 분이서 가신다면 한 분은 발권 장소에서 줄을 서시고 다른 한 분은 여행사와 미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가루다항공은 면세점을 지나 지하철을 이용하여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탑승동 이동 후에는 돌아올수 없습니다.
- 11시 05분 가루다 항공 지연으로 11시 30분에 두근거림을 가득 안고 출발하였습니다.
- 항공기내 간식으로 그 유명한 빈땅 맥주를 마셨습니다.- 좌측 파란색 종이는 기내식입니다.- 종류별로 하나씩 먹었습니다. 맛은 음.... 음.... 음................................................................................
- 좌석을 보시면 담요 / 베게가 있고 무릎 앞쪽으로 헤드셋 / 잡지 / 토하는 용도의 긴급 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안대 등을 줍니다.- 헤드셋 단자는 좌석 오른쪽 손잡이 앞쪽으로 있습니다.- USB 단자는 좌석 왼쪽 아래에 있으며 저는 이것을 이용하여 핸드폰 충전을 하였습니다.- 18시 발리도착 / 가이드 미팅이 있었습니다.- 발리 공항에서 나감과 동시에 목에 캄보지아 꽃 목걸이를 걸어줍니다. 이 향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 위험천만 TIP!!! 발리 입국 한도는 1인 $250입니다. 저희 커플은 딱 맞춰서 구매했는데... 다른 커플들은 많이 구매하셨더군요!! 더 웃긴건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는 길이 있었습니다.- 19시 환전소에 들려 $100 환전합니다.(1,350,000RP) 스미냑에 위치한 풀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 19시 30분 저녁식사는 미고랭과 나시고랭입니다. 미고랭은 지금도 먹고 싶습니다. 저희 커플에 정말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 저녁 식사 후 겁없이 밖으로 나가봅니다. 어둡습니다. 무섭습니다. 5분만에 숙소로 돌아와 직원에게 망엥킹행을 부탁합니다.- 8시 망엥킹에 도착하였습니다.(삼발그릴새우 / 미고랭 / 빈땅맥주)
- 유명한 식당답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삼발그릴새우는 매콤하면서 맥주 안주로 정말 좋았습니다. - 망엥킹의 미고랭은 많이 짰습니다. 어쩐지 직원이 rice 필요하냐고 물었을때 눈치 챘었어야 했네요.- 제가 짠 일정상으로는 빙땅 슈퍼마켓까지 이용하려 했으나 급 무서움에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블루버드 콜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16,580 RP가 나왔으나 택시비는 최소 30,000 RP라 하여 30,000RP 지불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다음날 조식 선택 / 수영을 하며 발리에서의 첫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10월 17일 월요일 * - 오늘의 일정은 해양스포츠 + 마사지 + 울티모입니다.- 6시 기상하여 풀빌라 수영합니다. 일어나자마자 정*의 법칙에서나 보던 스타후르츠에 빈땅 한병 마십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몸이 기억하는 한국의 날씨와는 너무 다름에 맘껏 취해봅니다.
- 8시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아침 식사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아침은 에그베네틱트와 계란말이입니다. - 이 곳의 음식은 모두 코스식으로 나오며 성격 급한 저희는 모두 한번에 달라고 했습니다.- 식사 후 커피를 한모금 마셔봅니다. 그 뒤로 커피는 두번다시 시키지 않았습니다.
- 해양 스포츠 일정은 오전 11시에 시작되기에 오전에 근처에 있는(어제 무서워서 못갔던) 빙땅 슈퍼마켓으로 이동합니다.- 요즘 발리에서 핫핫핫!! 하다는 불*볶음면이 보이네요. 저희는 이곳에서 빙땅 맥주와 나시티 2개를 샀습니다.- 한국 음식 많이 팔기에 따로 구비하여 오시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 저희가 갔던 빈땅 슈퍼마켓은 스미냑에 위치해있었습니다. 저희는 근처로 걸어봅니다. 분홍색이 가득한 가게에 들어가 머리끈을 삽니다. 생각했던것 외로 정찰제네요!! 신발 가게에 들어갑니다. 이 곳은 흥정을 합니다. 샌들 + 슬리퍼에 600,000RP 부릅니다. 저는 100,000RP 부릅니다. 깎습니다 깎습니다 깎습니다 흥정합니다. 결국 300,000RP에 구매합니다. - 11시 가이드를 만나 해양스포츠를 즐기러 떠납니다. - 중식은 꼬끼 한식당입니다.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을 시켜봅니다. 맛이 의외로 좋더군요!
- 이제 해양스포츠 4종을 즐겨봅니다. 지역은 누사두아입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기에 페러세일링은 신부만하도록 합니다.- 바나나보트 / 스노클링 / 스킨스쿠버 / 제트스키 + 1종(페러세일링 / 1인 $55) + 사진 및 동영상 결제 40달러(현금이없으면 숙소에서 체크아웃할때 결제가능). 수건, 봉지 있음. 락커있음.- 바닷물은 생각외로 더럽습니다. 하지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순간 수많은 생명체들로 가득합니다. 회가 먹고 싶습니다.
- 4시반 초콜릿 마사지. 일정 중 가장 만족했던 마사지입니다. 먼저 마사지샵에서 제공하는 옷으로 환복합니다. 처음에는 발을 씻어줍니다. 약 2시간의 마사지가 끝이 납니다. 매너 팁 $2 드립니다.
- 사진으로는 없지만 대망의 부직포팬티. 정말 말 그대로 부직포입니다. 속이 다보입니다. 전 드로즈 팬티 위에 입었습니다. 신부는 위에 하는 속옷도 탈의해야 합니다.- 다시 스미냑으로 돌아와 울티모라는 이탈리안 식당으로 갑니다. 피자, 스파게티, 빙땅 맥주를 시킵니다. 빙땅 맥주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추가 결제를 합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 가이드 / 운전 기사와 합의 하에 울티모에서 헤어집니다.- 저희의 목적은 스미냑 스퀘어입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지만 가격대는 한국 물가와 비슷합니다. - 외국인들을 보면서 삼발쉬림프로 향합니다.(마늘새우, 문어꼬치, 밀크쉐이크, 콜라)
- 문어꼬치는 엄청나게 부드럽지만 약간 짠맛이 납니다.- 마늘 새우는 익힌 새우에 마늘을 올려먹는 맛입니다.- 저녁 9시쯤 되니 가게들이 슬슬 문을 닫기 시작합니다. 더 어두워지기전에 서둘러 택시타고 숙소로 향합니다. 택시의 거스름돈은 없습니다. * 10월 18일 화요일 * - 오늘은 래프팅을 하는 날입니다. 7시에 일어나 수영한번 해줍니다. 그리고 조식을 먹습니다. 오늘의 조식은 샌드위치와 에그롤입니다. 어제처럼 후회하기 싫어 커피는 패스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빈땅 슈퍼마켓에서 구매한 신*면 작은컵도 같이 먹어줍니다. 한국 제품과는 다르게 건더기가 많았고 조금 더 매웠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래프팅은 우붓ㅈ지역에서 이루어지기에 아침부터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전 9시 30분 가이드를 만나 차를타고 약 1시간 반정도를 달려 우붓으로 향합니다.- 래프팅을 하기 위해서는 약 10분간의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물론, 래프팅을 마치고 난 뒤에도 약 10분간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 래프팅하는 물은 보시다시피 맑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유속이 빠르지도 않습니다. - 저희가 승선했던 곳은 한국인들만 승선하는 곳이었습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중국 / 한국 / 호주인들의 승선 장소가 있었습니다. 즉, 한국인들은 모두 같은 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여 중간 쉬는 지점도 같고 마지막 도착지까지 같습니다.- 래프팅 후 간단하게 씻을수 있습니다. 수건과 비닐은 제공됩니다.- TIP. 눈치보지마세요. 언제 올지 모르는 곳입니다. 신나게 다른 보트와 물싸움하세요.- TIP. 중간 쉬는 지점에 맥주를 판매합니다. 빙땅 맥주 40,000RP / 코코넛 30,000RP 입니다.- 신나는 래프팅 후 점심식사는 작은 부페입니다. 메뉴는 미고랭 / 케찹맛 볶음밥 / 치킨 조림 / 김치 / 야채 / 파파야 / 오이냉국 입니다. 미고랭만 계속 먹었습니다. - TIP. 일정 전 날 물을 한 병 얼려놓으시고 가지고 다니시면 정말 좋습니다.
- 14시 점심 식사 후 우붓시장 및 왕궁으로 이동합니다. 저희가 머무는 동안 비는 한 방울도 안내렸습니다. 정말 너무 더워서 쇼핑이고 뭐고 편의점에서 빙땅 1캔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붓에서는 행사 준비로 한창이었습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행사 준비 기간동안 남자들은 보통 요리를, 여자들은 제물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우붓지역의 제품들은 품질이 낮고 바가지를 씌우기 일쑤라 왠만하면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 우붓 지역에서 약 1시간을 달려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19시경 그 유명한 짐바란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는 이미 거의 다 진 상태. 맛있었던 씨푸드로 배를 채웁니다.- TIP. 짐바란 씨푸드 일정이 있으시면 래프팅은 다른 날로 미루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리가 멀어 선셋을 보실수가 없습니다.- TIP. 다른 분들을 보니 저희와 메뉴가 다르더군요. 여행사마다 메뉴가 정해져있는듯 합니다. 저희 메뉴는 랍스터 -
몰디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지상 천국인 그곳에서의 자유 몰디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지상 천국인 그곳에서의 자유
- 2016.10.14
- 문*석
- 2,421
안녕하세요 저희는 박은정 과장님 소개로 몰디브 여행으로 결정하고 9/24일 결혼식을 마치고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를 타고 몰디브를 다녀온 신혼 부부 반선아&문용석입니다.
몰디브는 정말 말 그대로 지상 낙원이며,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혹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자유가 있는 곳이 몰디브라고 합니다.
저희는 푹 쉬면서 그림 같은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져 있는 몰디브의 가을을 저희의 추억과 함께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허니문 특전을 통한 로맨틱 셋업을 통해 더 좋은 추억도 가지게 되었으며, 과장님이 신경써 주신 덕분에
마지막 이틀은 올 인클루시브로 업그레이드 되는 보너스도 얻게 되었습니다 ^^
눈 뜨면 오버 워터 빌라를 통해 비치는 따사로운 햇빛과 바닷 바람, 밤에는 쏟아질 것 같은 별빛 들
자연이 주는 몰디브의 평범함, 지금은 너무도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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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6박 8일~ 200 만족한 후회없는 선택! 코사무이 6박 8일~ 200 만족한 후회없는 선택!
- 2016.10.11
- 이*주
- 2,318
신혼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되 설레는 마음이 아직 많이 남아있을 때 후기를 써봐야지 하며 부지런을 떨어본다.
사실 천생연분닷컴이란 곳은 우연히 알게된 곳이였기 때문에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나로서는 큰 확신이 없었다. 그런데 손서희 대리님과 상담을 하면서 신뢰도 생기고, 우리가 4월에 예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예약으로 좋은 리조트를 확보할 수 있었기에 우리의 신혼여행은 기분 좋게 시작될 수 있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
9/24 (토) 예식을 하고 그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고고고~!
사무이 공항은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공항이란다. 직접 보니 왜 그런지 이유를 잘~ 알겠다는!!
전체적으로 나무와 꽃이 많고, 건물들도 현대식이 아닌 약간 우리나라 아울렛같이 1층으로 넓게 퍼져있는 야외 공원같은 느낌이었다.
우린 남들과 달리 2+2+2 , 그러니까 총 6박 8일의 일정으로 3군데 리조트를 묵었다.
모두 "풀빌라"로~~^^
그래서 만족도가 높았나?
현지 가이드님도 이런 손님은 정말 희박하다며 대부분 4박 6일, 5박 7일로 온다며 실컷 놀다가라고 하셨다.
* 첫 번째 2박 - 반다라 리조트
이곳은 로비가 높은 층이고, 아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조식)이 있으며, 1~2층의 리조트, 독채(풀빌라)들이 쭉 늘어서있는 신비하고도 조용한 리조트였다.
위치는 차웽시내와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유럽 사람과 한국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무엇보다 깨끗했다!
그리고 욕조와 화장실이 우리가 묵은 호텔 중에 가장 컸다 ^^
이 풀은 높은 담 아래 있어서 충분히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었고,
물도 시원해서 낭유안 갔다가 돌아왔을 때는 그대로 수영복 입고 뛰어들어 좀 더 놀았다.
그리고 밤에도 프라이빗하게 놀 수 있다는 장점!
단, 좀 조용히..^^
그리고 둘째 날 했던 선택 관광 1- 낭유안 스노쿨링 & 스킨 스쿠버
아쉽게 구름이 껴서 바닷물이 애매랄드 색이 아니지만, 덜 타고 좋았다.
나중에 우리 나오려니 물이 맑아지더라~ 그래도 봤으니 다행
스킨 스쿠버를 추가 돈을 내야하기 때문에 처음에 망설였는데 하고 나서는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생 처음으로 한 것인데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고
남편 손을 꼭 잡으니 더 의지되고 신행같고..뭐 나혼자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좋았다.
낭유안에서 왕복 3시간 반 정도의 긴 이동에 지쳤었다. 사실, 이게 신행인가 싶기도 했고..
그런데 이 식사가 모든 걸 잊게 했다.
한 리조트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렇게 생긴 자리..
앞에는 바다가 있다. 바다 소리가 나는데 짠 냄새는 전혀 없었고,
해물 요리들 역시 너무 맛있었다.
저 봉지 안에는 모래와 초가 있었는데 하나하나가 로맨틱하고 좋았다~
셋째날 한 선택 관광 - 요트
우리는 처음에는 단체 요트를 타려고 했다. 이게 기본인데..
같이 다녔던 커플이 자기네 단독 요트를 같이 타자고 했다.
운이 좋기도 했고, 사실 다니면서 두 커플이 친하게 지내게 되어 더없이 좋았다.
맥주도 무한으로 제공되나..배이기도 하고 낮이라 많이 들어가진 않았다.
도시락을 주는데..사실 좀 그건 별로였다. ^^;;
그리고 요트가 많이 떠 있는데 종류가 은근 다달랐다..더 좋아보이는 요트를 보면..괜히 서운했다는 ^^
** 두번째 숙소- 사무자나(빌라드 일레븐)
우리가 최고의 숙소라 인정한 곳이다.
독채로, 방 세개, 거실, 식당, 풀, 화장실 두개 등..4층정도의 건물 하나가 다 우리가 빌린 것이다.
사실 허니문은 방 하나만 열어주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그리고 모든 집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서 오빠랑 나는 밥먹고 산책하면서 주위 다른 집을 구경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풀이 크기도 크고 수심이 점점 깊어져 최고 2m정도까지 있어 수영할 맛이 났다.
이곳에서 좀 내려가면 바로 바다가 연결된다. 그런데 그 바다는 산책하는 정도에 적당한 바다라는 거~~
산책하는 길~~ 머리에 화관쓰고 이럴때 해보지 ㅎㅎ
그리고 여기는 아침을 차려주는 게 신기하다. 상주하는 이모님이 계셔서 밥 시간이 되면 오셔서 브런치식으로 차려주신다. 후식까지 센스 있게.. 그리고 가이드가 점심(도시락)을 사줄수도 있으니, 잘 활용해보는 게 좋을듯!
사무자나 리조트부터는 우리는 리조트를 즐겼다.
다른 선택 관광은 노노~~
*** 세번째 숙소 - 콘래드
이곳은 바다도 멋지고 밤하늘도 정말 기가 막힌 곳이다.
다만 다른 곳과 많이 떨어져 있어 우리처럼 마지막 숙소로 잡는 것이 좋다.
우리는 좋았던 것이 6박 중 5~6박 할 타임에 가서 대부분 4박 6일 상품으로 나갈 사람이 다 나가고 들어갔기 때문에 좋은 방과 여유있는 공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콘래드는 바다에서 가까운 층이 1층 먼 층이 7층으로 1-> 7층으로 갈수록 점점 높아져서 보이는 뷰가 더 멋있어진다.
신행으로 주로 1, 2층이 배정되는 듯한데 우리는 운이 좋게 센터 2층!!
너무 좋아여~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저 고래섬이 눈에 띈다
여기 풀에 물은 짜다. 바다물을 약간 이용하는 듯..그리고 파란 타일이 시원해보이고 좋았다.
나중엔 저렇게 옷도 말리고..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로 마른다는!
그리고 콘래드에는 보트익스커션이라고 무료로 가까운 섬에 가서 스노쿨링도 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이 있다.
수건+물+돗자리+스노쿨링 도구까지 무료로 제공되니
전 날 꼭 예약해보길 권한다.
10명이 정원이라 금방 차는 듯 하다.
모든 여행을 뒤로 한 채..이제 집에 가야지 하고 나왔다.
6박이여서 후회없이 놀았고 예쁜 사무이 공항을 보며 즐겁게 여행을 마무리했다. -
천생연분닷컴을 초이스한것도 코사무이 5박7일 초이스한 건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 천생연분닷컴을 초이스한것도 코사무이 5박7일 초이스한 건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
- 2016.10.09
- 이*진
- 2,118
안녕하세요 저희는 5박 7일 코사무이 일정을 다녀온 이충훈♡이경진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9월 24일 11시 예식을 끝내고 바로 출발하는 일정이였어요,말이 안통하는 나라를 가는거라 많이 걱정했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괜한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가이드님이 알아서 다 처리해주셔서 그런지 맘놓고 즐기다 왔네요!! 천생연분닷컴과의 인연은 아는 언니 소개로 인해서 결정하게 되었고,다른 곳보다도 많이 챙겨주는 것 같아서 더욱더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었답니다. 일단 저희는 커플들 중에서 최대의 혜택을 받은 것 같았어요 (저만의착각일까)저희는 언니로 소개 받은 천생연분 이사님 덕분에 태국 비행기가 아닌 국내 비행기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예식 끝나고 긴장이 풀린 저희들에게 너무나도 편안한 쉼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항공사에서 기념일 고객을 위한 케이크도 미리 신청해줘서 맥주 한 캔과 함께 여유를 즐겼답니다.
당일 출발이였기 때문에 저희는 방콕에서 1박을 하였는데, 방콕 가이드님 성함이 기억은 잘안나서...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을 해주시고, 호텔로 출발하였답니다.아마란스 호텔에서 1박을 했는데요, 아 내가 허니문을 왔구나 했을 정도로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였던 것 같아요
더 일찍와서 호텔에서 시간 보냈으면 좋았을텐데, 숙박 개념으로 1박을 머물러서 아쉬웠었어요조식도 포함이라 맛있게 먹고 픽업 차를 타고 안전하게 공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태국공항 직원분이 돈을 내야한다고 하시길래 무슨일인가 하고 했었는데방콕 가이드님이 잘 처리해주시고 저희에게도 어떤 일인지 설명도 다해주셔서 말끔하게 처리되었습니다.(저희가 태국 관세가 안내져 있다고 인당 100바트해서 내는 일이였답니다 가끔 이런일이 발생한다던데이유는 가이드님도 모르신데요 힝)
코사무이에 도착하여 우리 일정을 책임지시고 동행해주실 조광제 가이드님과 드디어 만났는데저희가 유심칩 결제하느라 늦게 나갔더니, 왜이리 늦게 나왔냐고 안온줄 알았다며, 초면인데도 불구하고되게 편한 분위기의 가이드님이셨어요 바로 한국에도 있었으면 하는 태국 마사지를 받고 (진짜 마사지 최고 역대급 !!!!)가이드님 말대로 정말 좋았어요 진짜 칭찬도 아까울만큼 인생마사지였네요ㅠㅠ한국들어와서도 너무 생각 난다는... 가이드님이 앞으로의 일정 짤 겸해서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갔는데,처음 먹는 태국음식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너무 입맛에 잘맞아서 순식간에 흡입을 했네요 !!
다시 봐도 먹고 싶습니당 ♡
일정을 다 짠 후 코사무이에 오고 첫 날 숙박하게 될 라이브러리를 가게 되었는데요
라이브러리 앞에 바로 차웽비치가 있어서 너무 예뻣지만 물놀이 하기엔 급 깊어져서발만 담그고 사진 찍다가 라이브러리 전용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는데 아무도 물놀이를 안해서 저희 커플이 전세를 내놓은 것처럼 물놀이를 즐겼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또 특이하게 빨간타일 포인트의 풀장이라서 더 신선했어요 배경은 말할 것도 없구요 !!
객실도 너무 깔끔해서 좋았습니당웰컴후르츠가 망고라서 더 좋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고♡생각보다 모기가 없어서 모기기피제를 까먹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필요가 없을만큼 안물렸네요 ㅋㅋㅋㅋ
라이브러리 호텔 레스토랑에 와서 서비스로 넣어주신 스테이크도 너무 맛있었어요정말 후르릅 쨥쨥 진짜 너무 좋아서 흥얼 흥얼 거리며 먹었네요가이드님이 우리가 잘먹고있을까 하고 미리 와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답니다 메뉴가 나오기전에 가이드님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센스짱짱맨ㅋㅋㅋㅋ가이드님이라서 그러신가 사진도 잘찍어주셨어요우리신랑보다 훨씬 낫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담 받을 적에 이사님이 차웽시내와 가깝다고 좋다고 하셨었는데진짜 바로 앞이라서 이렇게 가이드님 없이 시내를 돌아다녀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너무 길어섴ㅋㅋㅋ다돌아보는건 무리라는 생각에 도중 들어와서 잤답니다 (너무 즐겁게 놀아서 지쳤나봐옄ㅋㅋ)
다음날 라이브러리를 체크아웃 하고 낭유안섬에 들어갔는데 너무 예쁜 곳이였어요물도 깨끗해서 물놀이 하기도 좋고 스노쿨링 실컷하고스킨스쿠버도 했는데 영상찍은 칩을 잃어버려서 ㅠㅠ 경험과 눈으로 보았던걸 마음의 간직하고 있답니다.
한국와서도 칩을 객실에 놓고온것같다고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가이드님이 계속 연락을 해주시면서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킨스쿠버하고 나와서 강사님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다른 팀들 중에는 숨도 힘들게 쉬는데 저희는 여유롭게 다닌다고가이드님도 소식을 전해 들으셨는지 저희 보자마자 칭찬해주셨답니다 !!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셨던 코코넛 쉐이크한번먹어 두번먹어 세번먹었어야했는데 아쉽게도 두번만 먹었던 조식은 라이브러리에서 싸준 도시락을 먹었는데 가이드님이 낭유안섬으로 가기전 정말 맛있다고 추천해주셨던 물소꼬치+찹쌀떡주먹밥아 ... 정말 한국와서도 생각납니다 ㅠㅠ 그 간식의 힘으로 물놀이를 더 힘껏한것 같아옄ㅋㅋㅋ감사합니다 가이드님 ♡맛있는걸 먹여주셔서 복받으실꺼예옄ㅋㅋㅋ
그리고 코사무이 3박을 책임졌던 콘래드 풀빌라 호텔이였는데제일끝방이였고 고래섬이 잘보이는 곳으로 배치되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프라이빗이 너무 잘되서 좋았어요 !!조식도 너무 맛있었고 서비스도 만점이였고스파도 신랑이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건조한 피부에 광이 돌더라구옄ㅋㅋㅋ 아 이래서 사람들이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천생연분닷컴에서만 해주신것같은 단독 요트 !! 저희는 시간대를 오후 해질때쯤에 갔는데요오히려 이시간대가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어요가이드님이 진짜 일정을 잘 짜주셔서 그랬던것 같아요 진짜 조광제 가이드님 말대로 여기서 인생샷을 많이 찍은것같아요 요트 운전하는 태국인 분이 진짜 정말 구도며 잘 잡아주시더라구요손댈때가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 짱짱 !! 타면서 맥주도 마시니 분위기도 살고 너무 좋았어요 !! 요트를 언제 이렇게 전세 내보겠어옄ㅋㅋ
가이드님이 요리사로 변신하셨던 수끼 가게 !!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주시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뭔가 ㅋㅋㅋㅋ 전문가의 기운이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 하면서 깨알 팁들을 알려주셔서 재미있으면서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그리고 아쉬운 마지막날 밤에 차웽 시내와 분위기 좋은 바를 갔다왔는데
가이드님이 꼭 여기서 볼께 있다고 데려 가셨는데 정말 멋있는 장면을 보았답니당
자리는 비록 비치에 있는 자리는 아니였지만
여기 자리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
조광제 가이드님과 동행을 같이 했던 결혼일자 동일한 커플과 함께 재미나게 즐기다 들어왔습니다 !!
여기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바나나로띠까지 깨알 챙겨주시는 우리 가이드님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며 마지막날 밤까지 달달하게 살을 찌워주신다니 너무 고맙쟈나옄ㅋㅋㅋ
가이드님과 마지막으로 동행하였던 쌀국수 식당까지
정말 맛있는 곳만 안내해주셨던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네용 !
어쩜 다 제입맛인지 ㅋㅋㅋㅋㅋ
한국오자마자 신랑한테 팟타이 먹으러 갈래라고 할정도로 한국음식이 생각이 안났네욬ㅋㅋㅋㅋ
마지막 마무리는 조광제 가이드님의 작품으로 !!
패키지라 그래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려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온전히 그런 곳에 사소한 신경을 쓸 필요 없이
정말 먹고 자고 즐기기만 하는 여건을 만들어주셔서 조광제 가이드님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재미나게 보내고 왔네요
천생연분닷컴 정말 소개 받기를 잘한것 같아요 ^^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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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4박 6일 여행 코사무이 4박 6일 여행
- 2016.10.08
- 유*혜
- 2,469
안녕하세요 ! 10/1에 식 올리고, 10/2-10/7까지 4박 6일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 갔다왔습니다~ 천생연분 알게된 것은 아이니웨딩 정소라플래너님 추천으로 박람회에서 이명춘 과장님 만나면서였구요~ ㅎ원래 저희 커플은 저의 특이한 고집으로 인도네시아 롬복을 신혼여행지로 생각하고 있다가, 경험 많으신 담당자분께서 냉정한 평가로 저희의 마음을 흔들어, 코사무이의 풀빌라 사진을 보여주시곤 코사무이로 결정하게 만드셨습니다 ㅎ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구요 ~ 발리나 푸켓에 비해서는 조금 덜 알려져서 생각보단 정보가 많지 않았는데, 4박 6일 간 불편한 점 없이 잘 다녀왔어요~
첫날 공항 도착해서 조광재 부장님 만나서 마사지샵 갔다가 저녁 먹고 KC리조트로 고고~첫날 받은 것은 콜라겐마사지였는데, 팩도 넘 부드럽고 좋았지만 마사지사분들이 아주 시원하게 정성껏 잘해주셔서 저는 이번 여행 중에 여기가 제일 마사지 자체로만 보면 좋았던 것 같아요 :D
저랑 남편은 태국음식을 잘 먹어서 4일 내내 식사는 거의 태국식으로만 했는데도 좋았어요~가이드님이 정말 맛있는 집으로만 안내해주셨어요~ KC리조트는 하루 밤만 잤지만, 조금 시설이 오래 되어서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어요ㅠ풀빌라 3박으로 바꾼 남편을 칭찬해줌 ㅎㅎ 둘째날은 낭유안으로!저흰 둘다 물놀이에 그닥 취미가 없어서 스킨스쿠버 옵션도 안 하고그냥 스노클링만 했는데도 아주 재밌었어요 ㅎㅎ발 닿는 얕은 해변에서만 해도 바닥 보면 커다란 물고기들이 헤엄쳐다녀서~저희는 빌려주는 거 그냥 썼는데 특별히 불편한 거 없었지만만약 개인장비가 있었으면 가져갔을 것 같아요 ~코코넛 쉐이크는 정말 맛있었는데 ㅎㅎㅎ 가자마자 1개 먹고 나오기 전에 점심쯤 다시 갔더니 이미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른 사람들 다 2-3개씩 먹으니 .. 일찍 가셔야 합니다 ㅎㅎ 점심 부페는 태국식인데 다들 별로라고 소문이 자자했지만 저희는 그닥 나쁘진 않았어요. 신라면도 별로 안 땡겨서 안 먹었는데 ~ 부페 11시 쯤 오픈하면 일찍 드시는 게 좋아요~ 조금 늦어지면 줄 길게 서서 ㅠ 오는 길에 비가 잔뜩 내려서.... ㅠㅠ 태국이 갑작스러운 우기로 비바람이 엄청 몰아칠 때가 있는 것 같네요 ~ 그래서 낭유안은 두번 가긴 힘들다고 결론 ㅋㅋ 스킨스쿠버 같은 거 하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놀아도 시간이 금방 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일정이 긴 것 같아요 ~ 아침에 9시쯤 섬에 들어가서 5-6시에 나오니 너무 지쳐서... ㅠㅠ 그리고 꿈에 그리던 풀빌라로 갔습니다~ 가기 전에 먹었던 태국 맛집 아주 좋았어요 ㅎㅎ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조광재 가이드님의 탁월한 안목 덕분에 진짜 3키로는 넘게 찐 것 같아요 ㅎ
저희는 한국에서 더블루오션프론트풀빌라 라고 들었는데, 흔히 유명한 콘래드, 힐튼 등등이 아니라서 사실 가기 전에는 엄청 걱정 많이 했는데... 정말 바다 완전 잘 보이고 깨끗하고 풀도 정말 이쁘고 :) 최고였네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는 잘 안 나와서, 혹시 여기 가시게 되는 분들 참고하세요 ~
다음날부터는 풀빌라에서 거의 하루종일 뒹굴뒹굴 ㅎㅎㅎ 가이드님께 부탁해서 튜브 하나 사가지고 와서 풀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가 ㅎㅎ 옵션으로 허니문스냅도 추가해서 현지작가 분께 부탁해서 찍었어요~ 어디 다른 데는 안 나가고 빌라에서만 찍었는데.. 해변샷을 내심 조금 기대했는데 그점은 좀 아쉽네요 ㅠ 그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정말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ㅎㅎ 근데 좀 짓궂은 스타일이셔서 저희가 엄청 구박받음 ㅋㅋ
저녁식사는 3일째엔 라이브러리레스토랑의 스테이크디너, 4일째에는 옵션 추가해서 랍스터 포함된 kanda resort의 해산물 디너 먹었는데 ㅎㅎ 둘다 저는 괜찮았어요 ~ 라이브러리 레스토랑은 신랑은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다고 하네요 ㅠ ㅎㅎ 워낙 잘 먹어서.. ㅎㅎ 해산물 디너에서 랍스터는 너무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닌데 전체적인 구성이 좋았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돔이 완전 맛있었다는 거 ㅎ 그리고 또 옵션 추가해서 황실스파 받았는데, 가이드님이 졸지말라고 주의를 주셨으나 저는 결국 얼굴 마사지 받을 때쯤에 스르륵 졸음에 빠졌답니다 ㅠㅠ 그래도 오일이랑 스크럽도 직접 고르고 좋더라구요~
마지막날은 다른 것보다 잊을 수 없는 태국 쌀국수집!!! 진짜진짜 맛있어요~ 저는 원래 베트남 쌀국수를 좀더 좋아하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 족발 밥도 최고에요 !! 이름이 잘 기억이 안 나지만... ㅎㅎ 마지막 날 뭐먹을까 하다가.. 조광재 부장님께 '안 먹은 태국 음식' 먹게 해달라고 했더니 콜 하고 데려가주셨어요~
코사무이는 전반적으로 저희같이 휴양을 원하는 사람에겐 제일 좋은 것 같아요 ㅎㅎ 풀빌라 하나 잡고 빈둥빈둥이 최고의 목표였는데 정말 잘 먹고 놀다 갑니다~ 다음에 만약 코사무이를 다시 온다면 차웽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해서 차웽도 좀 돌아다니고 싶네요~ ㅎㅎ 정말 안전하고 불편한 것 없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조광재 부장님 감사드리고, 코사무이는 강추입니다 :D -
발리 2016.9.13~9.19 (5박7일) 아야나 림바리조트 & 물리아 풀빌라 히트다 히트!! 발리 2016.9.13~9.19 (5박7일) 아야나 림바리조트 & 물리아 풀빌라 히트다 히트!!
- 2016.10.07
- 이*이
- 3,228
추석연휴때 5박 7일 일정으로 발리 다녀왔어요^^
아야나 림바리조트 2박 + 물리아 풀빌라 3박!!
마사지는 무려 4번~~~
5박이지만 너무너무 아쉬웠던 발리여행 간단하게 후기남길께요~
가루다 항공을 타고 오후 5시 넘어 도착한 발리
게이트 제일 앞에 서서 저와 신랑 이름을 크게 들고 서있던 가이드(반디)
문이 열리자마자 너무 잘보이는곳에서 열심히 피켓을 흔들고 있던 가이드에 일차 감동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희 숙소인 림바리조트에 도착!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 역대급 럭셔리 리조트 화장실이라서 깜놀했습니다. 물로 룸컨디션도 최대박
저녁때 도착한거라 리조트 구경은 많이 못하고 다음날 아침 서둘러 조식을 먹고 신랑과 함께 리조트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곳이 림바리조트 리셉션 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버기를 타고 아야나로 넘어갔습니다.
아야나에 빠질수 없는 오션비치풀(인피니티풀)
일찍가야 카바나 자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카바나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사진 찍기 스타트~
너무너무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고 있어서 정말 황홀했습니다~
아야나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비치~
림바리조트 수영장
풀장도 많고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개인적으로 아야나리조트는 인피니티풀만 좋았고 리조트 수영장은 림바리조트쪽이 훨씬 더 좋습니다.
패키지 일정이였는데 저희는 씨워크랑 해양액티비티4종으로 쵸이스 했고
굿쵸이스였습니다. (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ㅋ)
단 바다속이 몰디브나 보라카이 처럼 잘보이는 바다속이 아니라 조금 탁했으니 참고하세요~
2박을 림바리조트에서 보내고 드디어 물리아 풀빌라 입성!!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부지였습니다. 지금 위에 사진은 1/10도 안되는 사진입니다.
풀빌라에 들어가는 순간 입이 딱 벌어졌네요~
풀빌라 안에 개인수영장입니다.
룸컨디션이야 역대급이고요~
다음날 아침 풀빌라에서 한컷!!
풀빌라에 있는 수영장도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물리아 부지가 워낙커서 수영장도 어마어마 하게 많고 컷습니다.
물리아에는 카바나가 있는데 풀빌라 투숙객은 꽁짜입니다.
룸넘버만 얘기하면 바로 들어갈수 있어요~
카바나에서 시켜먹는 빈땅은 최고!!
카바나쪽 수영장이 별로도 있기때문에 더 프리이빗하고 전세낸듯 놀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수영장은 풀빌라 투숙객만 먹을수 있는 더라운지 (조식) 바로 앞 수영장입니다.
곧 풀빌라 투숙객만 이용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도 신랑과 둘이 전세내고 놀았네요~
저기 제일 끝에 신랑 개미만하게 나와있네요 ㅋㅋ
물리아 비치 앞 오아시스풀입니다.
밤사진은
저녁 9시까지 이용가능한데 7시반쯤 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오아시스풀에서도 신랑과 둘이 전세내고 놀았습니다!!ㅋㅋㅋ
물놀이를 심하게 했더니 출출해져서 밤 11시쯤 시킨 룸서비스
저 피자와 햄버거는 잊지못할 꿀맛이였습니다.
발리에 가면 널리고 널린 꽃.. 이름이 뭐였지???
너무 리조트와 풀빌라 소개만 했는데 발리에 가면 스미냑에 있는 "스카이가든"에 꼭 가보세요.
발리에 있는 클럽이고요~
저녁 9시까지 부페와 술이 무제한 꽁짜입니다. (한국돈으로 만원정도?)
위스키와 보드카, 맥주를 암껏 먹고왔습니다.
여기는 짐바란씨푸드!!
여기서 빈땅 라지사이즈 각 1병씩 먹었는데 환상이였습니다.
짐바란씨푸드 최고!!
간단하게 후기쓰려고했는데도 사진이 많네요^^
여튼 천생연분 정재창 담당자님 신경많이써주셔서 감사해요^^
여행가기전에 결정장애때문에 리조트랑 풀빌라 계속 바꾸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 하나하나 답변해주시고~
소개 많이 해드릴께요~
그리고 5박 7일동안 한국말도 잘하고 제가 원하는 스케쥴로 잘 짜준 가이드 반디!!
제가 만난 가이드중에 최고!!!
나중에 친구들 발리로 허니문가면 꼭 반디한테 가이드받으라고 추천해주고싶네요^^
이상 발리 2016.9.13~9.19 (5박7일) 아야나 림바리조트 & 물리아 풀빌라 후기였습니다.
뒤죽박죽이지만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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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싱가폴 5박8일(9월4일~9월11일) 아마리,싱가폴 5박8일(9월4일~9월11일)
- 2016.10.05
- 최*****원
- 2,274
싱가폴 항공으로 몰디브 아마리 오버워터빌라 4박, 싱가폴 오아시아 1박 다녀왔어요~여행지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막연히 몰디브만 생각하고 박람회에서 박은정 과장님을 만났어요. 박은정 과장님께서 여행지, 빌라, 항공, 경유지 등에 대해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가이드를 잘 해주셔서 박은정 과장님을 믿고 별 어려움 없이 상품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드리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요구사항을 잘 들어주셨고 싱가폴 자유여행 일정을 짤 때에도 과장님께서 안내책자를 우편으로 보내주시고 관광코스와 맛집 블로그까지 알려주셔서 짧은 시간에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여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과장님께 맡겼는데 끝까지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몰디브 아마리 리조트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친절해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사진으로 봤을 땐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시설과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 풍경에 “정말 좋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혼자만 즐기기에 아까워 부모님 생전에 이런 곳에 여행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더군요~ 지인들께 추천하고 싶은 마음도 절로 들었구요. 실제로 여행을 다녀온 후 결혼을 앞둔 친구들에게 리조트 질문을 여러번 받았을때 아마리를 적극 추천해주었답니다~
이제 아마리 리조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1.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거니와, 흔히 여행지에서 볼 수 있는 바닷가 쓰레기가 적어 쾌적합니다. 프론트의 Maria라는 여직원에게 물어본 결과, 아마리는 약 200개가 조금 안 되는 몰디브 전체의 리조트 中 중간정도의 리조트라고 합니다. 아랍왕자들이나 갈법한ㅋㅋㅋ 20위권 안의 리조트가 아니라면, 중국인들의 5할 이상의 숙박이 예상되므로, 비슷한 가격이나 순위권의 리조트라면 아마리가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인들이 많이 가면 아무래도 리조트 시설의 노후화가 금방오지 않겠습니까?ㅋㅋㅋ)2.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일단, 친절한 직원들 이름을 좀 적어보면, 러시아에서 온 Maria라는 여직원과 스리랑카의 Rauda라는 여직원이 있는데, 둘 다 한국문화와 가수에 관심이 많고, 얼마 전에 한국 여자직원이 있었기 때문에(지금은 없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더 반가워합니다. 저희가 룸키를 잃어버린 줄 알고 찾아다닐때 Rauda가 직접 동행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전화도 해주고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뷔페 식당에 가면 Atief와 Mannan이라는 직원이 있는데, Atief는 항상 등에 땀이 젖어 있을 정도로 일을 열심히 합니다.^^ Mannan은 덩치가 큰편인데 넉살이 좋은 편이라 마지막 날엔 망고쥬스인지 무슨 과일쥬스를 따로 만들어줬습니다^^3. 현지 사진 촬영, 몰디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딤이라는 현지 직원이 찍어주는 스냅사진인데, 사진을 찍을때마다 “붸리~ 나이스~ 나이스~”를 연발했었는데ㅋㅋㅋㅋㅋ 여튼 그림같은 조명에 그림같은 컷이 오래남는 사진이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전 그 당시 그대로의 생생함이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스튜디오 사진이나 예식당일 사진보다 나딤의 사진이 도리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어린시절 놀러갔을 때 아버지가 찍어준 듯한 구도감의 사진들도 다 맘에 듭니다ㅎㅎㅎ 저희는 여행 상품에 서비스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찍는걸 한국인 커플이 보고 자기들은 그런 서비스 없다며 꽤 부러워했습니다^^4. 비치빌라와 워터빌라가 있는데, 제 경험상 워터빌라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물놀이 전후 준비시간과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빌라 안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베란다에서 나와 바로 바다로 들어가 스노쿨링을 즐기고 다시 빌라에 들어와 샤워했습니다. 둘째, 동향이나 서향이나 일출과 일몰을 느낄 수 있고 먼 바다를 볼 수 있어 육안으로 날씨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밤이 되면 조명이 비추는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좀 더 이국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5. 모기 등 벌레가 없다!!! 지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것이 아마리 리조트의 강점인지 다른 여타 몰디브 섬들이 그런지는 알수 없으나, 제 생각에는 산호섬이다 보니 산호모래가 물을 머금지 못해 웅덩이가 없어 풀벌레 번식이 적은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제 생각에 오래된 다른 리조트의 경우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고 예상되지만, 아마리에는 흔하디 흔한 나방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지카퇴치제나 버물이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가져왔습니다. (식당에서 똥파리만 몇 번 봤습니다.ㅋㅋ)6. 부대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프런트 옆에 도서실이 있는데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와서 편안하게 책도 보고 인터넷도 하며 더위를 식히기에 좋습니다. 저희는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한 후 이곳에서 짐 정리를 다시 하고, 휴대폰 충전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휴식하다가 스피드보트에 올라탔습니다. 짐에는 런닝머신이 몇 대 있고 간단한 운동 기구들이 있습니다. 스파도 하려고 했는데 저희는 물놀이하고 이것저것 즐길게 많아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7. 저희는 세 끼를 모두 뷔페로 먹었는데 레스토랑이 오픈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식사하는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매끼 배부르게 먹어 챙겨간 컵라면을 하나도 먹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먹기 힘든 패션프룻, 구아바를 실컷 먹었어요^^8. 물놀이용 튜브는 안가져 가도 될 것같습니다. 빌라 내에 구명조끼와 빌라 입구 마다 구명튜브가 있는데 물놀이 할 때 써도 됩니다. 옆 빌라에 있는 중국인들이 사용하길래 직원한테 물어보니 써도된다고 해서 저희도 잘 썼습니다. 스노쿨링트립 1회 무료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 빌라 근처에도 물고기가 많고 멀리 가기 귀찮아서 그냥 오리발만 빌려서 빌라앞에서 놀았는데 충분했습니다.9. 한 가지 여행에 대한 팁을 덧붙이자면 (대부분의 여행에 해당되겠지만) 팁을 아끼지 않는 센스를 보이시면 훨씬 기분 좋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제가 말하는건 여행가셔서 직원이 친절하니 어쩌니 여기가 좋네 어쩌네 보다는 여행경비 총액을 기준으로 진짜 얼마안되는 금액이니 조금 인심쓰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몰디브와서 팁을 아낀다면, 호텔부페가서 탕수육만 먹고오는 것과 다름없는 소탐대실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bar에서 술을 시켜도 계산서에 service charge가 포함되어 있었고, 물론 팁을 주지 않아도 친절합니다만,,)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청소해주는 친구이름이 Maufooz였는데 체크인 한 첫날은 침대위에 웰컴이라는 글자를 나뭇잎으로 올려놓았으나, 첫 룸메이킹 때 팁을 주니 수건으로 백조를 만들고 글자를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놓았습니다.ㅋㅋ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며, 박은정 과장님, 여행 관련하여 신경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16.09.26~16.10.01 발리 후기 16.09.26~16.10.01 발리 후기
- 2016.10.05
- 한*문
- 1,882
16.09.25 결혼식을 올리고 26일 가루다항공에 몸을 실어 두근두근
신행시작^^
가루다 항공의 기내식
여기서 먹은 김치가 여행동안 마지막 김치..ㅜㅜ
첫 발리에서의 식사^^
정말 예쁘고 좋았던 라야르 풀빌라^^ 사진보니 또 가고싶으당 ㅋ
둘째날 오전에 신나게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저녁엔 노을이 예쁜 바다를
보며 저녁식사^^
셋째날 오전에 스냅사진 촬영후 따나롯해상사원 투어^^
넷째날 빌라에서 자유시간 ㅋ 스미냑 거리두 다녀오고 빌라에서 먹는
저녁식사^^
어느덧 마지막날 울루와뚜 절벽사원이랑 드림비치두 다녀오고 선물두 사고 어느덧 발리 공항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일정이 끝난 뒤에 받는 마사지두 최고였고 친절한 가이드님과 묵묵히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두 넘 최고였어요^^
그래도 처음부터 늘 친절하게 저희 신행에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게
도와주신 조용준 대리님이 최고였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