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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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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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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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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발리 신혼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행복한 발리 신혼여행 보내고 왔습니다.
- 2017.05.09
- 장*손
- 6,885
4월 16일부터 22일 알찬 5박 7일 보내고 왔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 타니 축하한다며 케이크도 주고 쉴틈 없이 잘 먹으며 출발하였습니다. 첫날 발리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님이 유창한 한국말로 환영해 주며 꽃목걸이도 걸어주고 좋았습니다. 기념촬은 옵션~ ㅎㅎ 둘째날에 선택사항 중 해양 스포츠를 선택하여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노쿨링, 스킨스쿠버에 추가하여 패러세일링도 하고 왔습니다. 중간에 가이드님이 물도 챙겨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는 익숙치 않아서 고생좀 했지만요 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ㅎㅎ 물고기들아, 너희들 보려고 내려왔어~ ㅠㅠ 해양스포츠를 끝내고 저녁을 먹고 나서 드디어 풀빌라 들어서는데,!!!!!! 완전 완전 강추입니다~!! 저희가 간 곳은 베리아모르 풀빌라에요 또 가고 싶을 만큼 너무 좋아여 ㅎㅎ 여름의 ㄷㅓ운 날이고, 주변에 식물도 많아서 벌레나 모기 걱정 했는데, 곳곳에 모기향을 은은히 피워서인지 한번도 안 리고 잘 놀다 왔습니다. 또, 직원들도 하나같이 다들 친절하구요~ 자유시간에 나가서 놀라고 하면 직원이 와서 직접 콜택시도 불러주고, 궁금한것이 있으면 상세히 잘 알려주고 너무 감사했어요 ^^ 신혼 느낌 나게 이쁘게 방 꾸며주신거 치우기가 너무 아까웠어요 ㅎ 스파도 되는 욕조인데, 장미꽃 목욕을 할수 있었는데, 못해서 아쉬워요, 다음날 되니 싹다 청소해놓으신 ㅠㅠ 그래도 버블나오는 욕조라 준비해주신 오일 넣고 들어가 거품목욕했네요 ㅎㅎ 풀빌라도 수영하고 놀 만큼 넓고 깊었어요~ 지금도 가서 물장구 치고 놀고 싶네요 ㅎ 셋째날에 발리는 래프팅이 유명하다고 해서 래프팅 타러 갔어요 ㅎ 200개 계단이 있어 힘들다고 했는데, 걸을만 했어요 ㅎ 래프팅 끝나고 우붓사원이랑 우붓시장 가서 원숭이 보고 왔어요, 우리나라랑 다르게 원숭이를 가두고 보는게 아니라 강아지가 지나가듯이 봐서 좀 신기했어요, 바나나 4개에 우리나라돈으로 이천원에 파는데 들고 있으면 원숭이가 어깨에 올라와서 받아 먹어요 ㅎ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ㅎ 바나나 입에 물고선 가이드님 손에 있는 바나ㄴㅏ 까지 눈독드리는 모습 ~! ㅎㅎ 그날 일정 중에 잠바란 씨푸드 저녁을 먹고 로맨틱 술집인가? 가는 코스가 있는데, 여행 플래너님이 풀이 있는 술집이 있다고 말씀하셔서 가이드님께 말씀드려 가봤어요, 유명한 술집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들어가기 전에 검문도 하네요 ㅎ 신기했어요 ㅎㅎ 건물 외곽도 이쁘고, 내에는 더 이쁘고~ 요기 않아서 술도 마시고 그런가 봐여 ㅎㅎ 4째날엔 스냅촬영 찍고 시내가서 따로 점심 먹고, 저녁먹고 해서 시내구경말곤 기억나는게 없네요 ㅎㅎ 그래도 스냅촬영 위해 커플티 입고 가이드님 기다리는 동안 풀빌라 앞에서 찰칵! 5째날에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놀고 먹고 놀고 먹고 저녁은 특별하게 로맨틱 디너여서 그런지 풀에도 이쁜 꽃 띄어주고, 와인마시며 분위기 내며 저녁 먹었어요 ~ 마지막날 울루와뚜절벽사원의 풍경이 멋있다길래 가봤어요, 바람은 풀지 않는것 같은데 파도는 시원하게 치네요 엄청 엄청 더웠어요! 그래도 풍경이 멋있어서 여기에 까페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속으로만 생각했어요, 신성한 사원이어서 보자기도 두르고 갔는데 힘들겠죠? ㅎㅎ 열심히 멋진풍경 눈으로 도장찍고 사진찍고 왔어요 ㅎㅎ 신혼여행이라 엄청 널널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요리조리 관광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하니 시간이 훅훅 가는 즐거운 여행 보내고 왔어요 ㅎㅎ 매일 있는 마사지도 시원하게 받았구여 ㅎㅎ 매일 다른종류의 마사지를 받아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단독 가이드님이랑 기사분 있어서 가고싶은곳 말해서 가고싶었던 풀있는 술집도 다녀오고 ^^ 행복했던 5박7일 신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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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갔다왔습니다. 천국에 갔다왔습니다.
- 2017.05.09
- 이*******래
- 2,816
잊혀지지 않는 신혼여행 칸쿤을 먼저 결정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대 천생연분닷컴에서 주최한 웨딩박람회에서 우리의 담당자 박은정과장님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해외경험이부족하고 어려운 저희 부부에게 케어와 든든함, 설명을잘해주셔서 자신감 생겨서 신혼여행에 걱정이 한결줄었어요 그렇게 저희부부는 칸쿤4박 뉴욕1박2일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출발할때 비행시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저희는 피로연(뒷풀이를)해서 숙취의 힘으로 다음날 새벽3시에 기상해서(구리시) 씻고 짐들고 공항에 도착하니 6시!ㅎㅎ 직원과 공항에 간단한 미팅을 한후 솔직히 숙취가 너무 심해서 뭐라고했던지 기억이.. 해외경험이 없어서 저는 잘몰랐어요 ㅜㅜ 다행이 남편이 알아서 척척해줘서 너무 편했어요. 텍사스(휴스턴)경유 후 공항구경하다 2시간대기하고 바로 칸쿤도착 현지한국인 직원이 가이드를 해주니깐 너무너무 편했어요 한국말빼곤 다른말은 자신이없어서 걱정했는데 ..멕시코는 에스파뇰 올라 영어 헬로우 두개다 쓰더라구요 ㅎㅎ 아무튼 처음 이베로스타에 도착 특유에 호텔로비에 라임향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후딱 체크인하고 입실 후 짐풀고 식사! ㅎㅎ다들 아시다시피 빨간팔찌만 있으면 전부다 올패스에요 호텔내부 음 식 술 모두전부! 남편이 여기서 멕시코술 데킬라에 풀빠졌어요 어찌나 아점저 노래를 부르며 계속먹던지..ㅎㅎㅎ 그렇게 호텔 구경과 호텔 밖 카리브해를 보면서 정말 넋이 나갈정도고 소름이 돋을정도에 바다에요 눈에 담고 또담아도 좋을만큼.. 신혼첫날밤 ㅎㅎㅎㅎ 두번째날은 스냅촬영 + 칸쿤구경이였어요 코코봉고에서 작가님을 기다리면서 찰칵찰칵 칸쿤은 교통편이 그냥 버스면 다되요 길이 한정적이여서 진짜 길치도 다 다닐수있을정도로 심플하게 되있어요 스냅촬영 후 남편이 좋아하는 태닝+해수욕을 위해 바다라 뛰어갔어요 칸쿤의 모래는 산호라 아무리 해가 뜨거워도 하나도 안뜨거워요 오히려 시원할정도 경포대에서 남편과 발이 너무 뜨거워서 뛰었던 기억이.. 세번째날 스플로르 ㅎㅎ 전 놀이기구 1도 못타는데.. 남편에게 속아.. 다탓어요 다.. 중간에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ㅋㅋ 계속 높은대서 하.. 동굴수영도 전 수영을 못하는데 남편에 힘으로 의지해서 천천히 천천히 동굴구경?을 했어요 ㅎㅎ 네번째날은 원래 셀하를 갔어야되는데 저희는 그냥 여유롭게 칸쿤 시내도 구경하고 쇼핑하고 해수욕도 즐기자해서 안갔어요.,. 환불도 된다했는데 .. 몰랐어요 돈은 아깝지만 그래도 즐거운건 100배 즐거운 마음이였어요 저녁에 코코봉고 클럽도 갔어요 늘씬한 여자분들이 공연도하고 예전 올드팝도 틀어주고 색다른 경험의 느낌의 클럽이였어요 다섯번쨰날은 짐싸고 뉴욕으로 출발하기위해 호텔체크인 후 여유있게 3시간 후라 공항에가서 면세점이용하고 그랬어요 ㅎㅎ 그렇게 남편이 그렇게 죽도록 가고싶어하는 어떠한 영화를 봐도 다 있다는 뉴욕 세계인이 가고싶다는 뉴욕~뉴욕~뉴욕 타임스퀘어 바로앞 스타벅스에서 기념 텀블러삿구요~ 뉴욕은 일정이 많은편이 아니라 엄청엄청 전투적으로 다녔어요 ㅜㅜ 힘들었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그힘으로 다녔다눈.. 엠파이어 스테이드 빌딩 야경 , 센트럴파크에서 머핀에 커피를 먹으며 국립박물관도가서 엄청신기한 공룡화석도 보고, 진짜 감동의 눈물(강물)을 맞으며 보았던 자유의 여신상 기분이 이상했어요 그렇게 남편은 뉴욕커라며 뉴욕뉴욕..ㅎㅎ 아주 신나서 좋아하더라구요 건물 하나하나 다 사진찍고 이건 어디에 나온거다 와 이걸내가 보다니 하면서 다 좋아하더라고요 애기들보다 더 애마냥 좋아하는 저 뒤통.. 예전에 911테러의 아픔이 있던 무역센터.. 아무쪼록 뉴욕은 정말 이것저것볼라면 5일은 있어야 여유있게 보겠더라구요 ㅜ 오히려 빡세게 다돌아서 그런지 전부를 본거같은.. 힘들었지만 굉장한 도시미와 웅장함에 좋았던 뉴욕! + 어벤저스인줄아는 남편 - 신혼여행 칸쿤 강추입니다 돈은 정말 거기서 거기에요 아끼지마시고 조금 더 쓰더라도 지구반대편 내가 이렇게 왔는대 잼있고 즐겁게 놀아야죠! 휴양지만 가기에 조금 심심하시면 뉴욕을 같이 콜라보해주심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부부개인취향에 잘맞춰서 결정하시면 될꺼같구요 언젠간 또 갈꺼에요 꼭 꼭! 다시한번 저희부부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천생연분 닷컴 임직원 분들 그리고 박은정과장님 항상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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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다녀왔습니다.
- 2017.05.02
-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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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결혼해서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그 쯤이 길일이라고 해서 신혼부부가 많아 예약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천생연분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특히 제가 하와이 현지에서 주내 항공권을 급히 변경했었는데, 한국시간에 관계없이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해주신 박은정 과장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7박 8일동안 마우이 3박, 오하우 4박 했었는데 하와이를 즐기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주년에 맞춰서 하와이 한번 더 가기로 했어요. 그땐 더 길게 가서 제대로 놀다 오려구요. 도와주셔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고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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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다녀왔어요
- 2017.04.30
- 이*순
- 2,562
안녕하세요 4월9일신혼여행다녀왔어요 프랑스랑 스위스를다녀왔는데요 다시또여행의기회가있다면 여기인천지점천생연분을통해서가고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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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하고 왔어요.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하고 왔어요.
- 2017.04.28
- 오*희
- 3,164
저희는 3월 26일에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왔어요~ 26일 11시에 출발해서 꼬박 16시간을 (싱가폴 경유시간 4시간) 날아서 도착한 쿠라마티리조트! 도착했을 시간이 오후 2시가 넘어 3시가 다된 시간이였는데 앞전에 작은에피소드가 있어서 첫날은 저녁 사진만 있네요. 몰디브엔 영사관이 없어서...혹시라도 여권을 분실하게 된다면 스리라아에서부터 만들어와야 하니까 몰디브로 신혼여행 가시는 예비부부님들은 목걸이 지갑을 추천 합니다! 저희는 올인클루시브로 갔기에 바에서 거의 모든 음료가 포함이어서 마음껏 마실수 있었어요. 이곳은 저희가 묵었던 숙소 선라이즈워터빌라 위드풀 객실에서 가장 가까운 바 라구나바 에요~ 사실 제 성격이 급해서 상견례하고 이후에 바로 식장을 계약하고 그다음에 계약한게 신혼여행이였어요. 보통 몰디브는 4개월전에나 프로모션이 뜬다는데 저는 ....작년 6월에 계약했으니 말 다했죠.?ㅎㅎ 당시에 여러군데서 견적 받아보았는데, 유일하게 천생연분닷컴 조용준대리님께서 가장 빠르게 견적도 보내주셨고 아주 만족할만한 금액을 제시해주셔서 바로 계약을 했어요~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몰디브는 한국과 시차 4시간이 납니다. 느려요~그래서 첫날 몰디브시간으로 아홉시밖에 안돼서 잠들었어요. 이튿날이 밝아왔어요~아마 이때 몰디브는 6시도 안된 시간이였을꺼에요. 해가 보이시나요? 수평선너머로 뜨는 해! 이만한 해돋이 없겠죠? 몰디브에 대해서 공부를 열심히하고 갔으므로, 부랴부랴 일찍부터 움직여 봅니다. 샌드뱅크로 향하는 길이에요~쿠라마티는 길고 넓은 샌드뱅크가 아주 유명하답니다. 이곳에서 셀프웨딩촬영 하시는분들도 많이 목격했어요. ㅋㅋㅋㅋ오른쪽 다리? 저위는 왠지 도깨비샷을 연출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 샌드뱅크에 착한 시간이 일곱시쯤이였는데 대낮같죠? 몰디브의 해는 정말 뜨거우니 꼭 썬크림과 모자 그리고 썬글라스를 준비해야해요~ 샌드뱅크에서 잠깐 사진 찍고 역시나 저희는 조식을 먹으러 파리발루로 향합니다. 조식 따봉! 맛있어요!!!! 잘드시는 분들은 꼭 올인으로 가세요~저희는 삼시세끼 알차게 챙겨서 먹고 마시고 왔어요. 올인클루시브로 가시면 스노클링장비 대여가 무료에요. 메인리셉션쪽에선 아쿠아센터에서 대여 가능하고. 튠티리셉션에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대여하시고 마지막날 가실떄 반납하시면 되요~ 조식을 먹고 버기를 타고 메인리셉션쪽에 위치한 fung bar를 찾았어요~ 역시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잔 안하면 섭하겠죠? 신랑이 두잔이나 제 몫 까지 마셔주었네요. 몰디브는 마시는 물을 제외하고 씻는 물등은 모두 바닷물에서 짠기만 제거하고 사용하시는거라 음용은 불가해요~ 그러므로 물도 모두 사서 마셔야한다는 사실!! 숙소로 돌아와서 개인풀에서 또 신나게 물놀이를 해줍니다. 정말 몰디브는 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천국이 아닐까 싶어요. 굳이 개인풀 딸린 방이 아니더라도 라구나바와 펑가쪽에 인피니티풀이 있으므로 그쪽에서 물놀이 즐기시는것도 좋아요! 물론 바다가 가장 좋았데요. 숙소가는 길에 ...왠 농부가?ㅎ 모자랑 썬크림은 꼭 필수!!! 살 금방 타더라구요ㅠ 숙소가는 길에 보이는 바다~꿈같아요 정말! 제가 묵은 숙소쪽은 수중환경보단 라군이 좋았던 곳이라 스노쿨링을 하기엔 조금 아쉬웠어요 수중환경은 메인리셉션쪽이 좋더라구요. 스노클링 강습받을때도 물론 메인쪽에서 진행했구요~ 스노클링강습은 인당 42달러~사파리투어는 인당 48달러로 기억해요~ 꼭 해보시길 추천추천해요! 신나게 물놀이후에 다시 라구나바로 와서 잠시 쉬었어요~숙소에만 있는건 너무 아쉽기에 낮잠 한번도 안자고 계속 다녔어요. 이튿날 저녁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선셋크루즈를 타고 나가서 석양을 감상하며 샴페인을 한잔하게 되요~이시간이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지는 해에도 많이 타니까 ㅋㅋ썬크림 많이 바르세요 썬셋크루즈는 약 한시간정도 진행되더라구요 둘러보니 ㅋㅋㅋㅋㅋ모든 커플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ㅋㅋ저희도 질수없기에!! 한장 남겼어요^^ 이곳이 메인리셉션이에요! 저는 웰컴드링크를 마신 기억이 없네요..여권을 잃어버린게 바로 저였으니까요 ㅋㅋ 그래도 한국인직원 안나씨의 도움도 받고 안나씨가 오기전에 신랑이 서툰영어로 설명한덕에 경비행기에 떨어져있던 여권을 바로 찾아올수 있었으니 다행이지...하마터면 몰디브식당에서 설거지 하고 있었을뻔했지 뭐에요 ㅠ다들 여권 잘챙기세요! 다시한번 강조 ㅎㅎ 다들 셀렉올인시브로 업글하시거나 아님 질린다고 다른레스토랑 찾으셨다는 후기 종종 봤는데 저희는 파리발루에서 4일내내 삼시세끼 꼬박 다 챙겨먹었는데 질리지 않았어요~왜냐! 매일 저녁 컨셉이 바뀌거든요~이날은 아메리칸 스타일! 다음날 저녁엔 삼겹살도 나왔더라구요. 저희는 알차게 잘먹고왔으니 다들 신중하게 밀플랜 정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스노클링 강습을 받고 난후 신랑은 신난다며 혼자서 또 스노클링을 하러 가고.... 수영을 원래 둘다 할줄 아는지라 강습때 약간 깊은 바다까지 나갔다가 조류때문에 멀미를 느낀 저는 썬베드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근데 니모도 보고 베이비샤크도 보고! 신랑은 가오리도 봤다고 하더라구요~원래 잘 안보이는데 완전 운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하여 다음날 사파리투어는 신랑 혼자 가게 됩니다 ㅋㅋㅋㅋ다른 신혼부부들은 모두 부부가 다 같이 갔는데 저는 신랑 혼자 보냈어요 그리고 인피니티풀가서 혼자 여유를 즐기며 신랑을 기다렸는데 꼬박 두시간정도 하고 오더라구요~ 포인트 두곳을 갔다고 하는데 역시나 저 말고도 다른 여성분도 멀미때문에 포인트 하나는 포기하셨데요~ 꼭 강습받으시고나서 사파리투어하시길 바래요~수영못하시는분들은 필수! 마지막날 샌드뱅크에서~샌드뱅크는 낮에가면 그 청량한 느낌이 물씬 난다면 저녁엔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수 없어요. 꼭 저녁에도 아침에도 여러번 가보시길 추천해요! 몰디브가 지겹다는 사람들도 있고, 지겨울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살짝 걱정을 했지만 쿠라마티리조트는 넓어서 그런지 즐길거리가 정말 한가득이였어요. 4일동안 리조트안에 있는 시설들이나 스노클링 물놀이 즐기기엔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네요 왠지 왔다가 바로 가는 느낌 ㅠ 그리고 몰디브로 신혼여행 가신다면 꼭 밤하늘을 감상하시기 바래요~하늘에 별이 쏟아질듯 보이거든요^^ 이렇게 꿈같은 4일이 다 지나고 한국에 가려니 너무 아쉬웠어요 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말들 많이 들었어요 그만큼 몰디브 좋습니다. 다시 한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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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칭찬합니다!!!
- 2017.04.24
- 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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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기보다는 칭찬글을 쓰고 싶은데요, 칭찬글이 따로 없는거같아 여기다가 써볼려고해요, 천생연분 플래너님 통해 계약해서 진행했습니다. 그떄 담당자님이 남자분 이셨는데 뭘 물어봐도 대답도 없으시고 제가 일일이 다 체크해야되는 상황이 되어서 플래너님께 말씀을드려 신경좀 써달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달라지는게 없어 담당자님을 바꿨어요 그분이 바로 "신예진 담당자" 님이신데 너무 친절하시고 꼼꼼하시고 정말 내 일 마냥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분이 많으실꺼같지만 없습니다. 영업적으론 어느정돈 할수있겟죠.. 근데 신예진 담당자 언니는 하나를 물어보면 그 하나에 대해서 여러가지 봐주시는 분이에요, 제가 궁금한게 많아 다 여쭈어보고 계속 연락 드려도 싫은티 한번도 내주신적 없으시고, 이러다 보니 인터넷에 천생연분 후기 쳐보면 네이버 카페에 언니 칭찬이 많던데 괜히 많은게 아니에요!!! 하와이 갔을때도 가이드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안 좋은일이 있어서 천생연분에 대한 생각이 안좋아졌는데 언니가 너무 잘해주셔서 그런생각도 사라지네요, 칭찬 꼭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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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코사무이 신혼여행! 완벽한 코사무이 신혼여행!
- 2017.04.18
- 원*선
- 4,136
박람회에서 박은정님을 만나서 신혼여행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신랑과 저는 관광지(홍콩, 코타키나발루,일본,중국,마카오 등) 를 많이 다녔던 지라서 그런 곳을 제외하고 평생 가기어려울 것 같은 지역으로 가고싶었어요 유럽을 가려고 했으나 파리테러로 인해서 군인인 신랑이 허가 받기가 어렵고, 하와이나 괌 , 푸켓, 발리는 많이들 가기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코사무이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시간도 맞아서 가게되었습니다 ! 첫째날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딜레이가 많이 되어서 ㅠㅠ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코사무이 공항에 도착하니 현지 가이드 김주신가이드 님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 처음에 도착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코사무이 공항이 제주도 공항보다 작더라구요 무척 예쁘고 귀여웠어요^^ 도착해서 전신마사지를 받았는데 딜레이로 밤 8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2시간 받는데 너무 좋았어요 비행기에서 묵은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 그리고는 한식을 맛있게 먹고 저희가 묵을 만다라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리조트가 잘되어 있었도 귀여운 허니문 샴페인과 케익(?) 예쁜 침대 데코도 귀여웠어요 ㅋㅋ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제가 모기 물렸었는데 가이드님이 모기약도 주셔서 4박 6일동안 아주 잘 썻답니다! 둘째날, 낭유안 다음날은 낭유안에 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이드 님도 오랜만에 보는 해라며 ~ 부둣가로 가는 동안에 예쁜 무지개도 보았어요! 낭유안에 저희는 스킨스쿠버를 하러 갔는데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야했는데 멀미할까봐 멀미약도 챙겨주셨답니다~ 배를 타고 가면서 바깥풍경도 보고 도착하니 한국인 스킨스쿠버 강사님이 계셨어요! 저희는 고프로를 대였는데! 고프로로 오시는 길도 찍어져주셔서 예쁜 사진도 많이 건졌어요~ 강사님이 한국분 이라서 대화에 어려움도 없었어요 신랑은 자격증이 있지만 저는 겁이 많아서 무서워했는데 제 발을 잡고 잘 가르쳐 주시고 물안에서 수시로 제 상태를 확인해주시며 앞뒤로 잘 안내해주셔서 1시간이 금방갔어요 스킨스쿠버를 하고 나서 정말 신나게 물놀이를 했답니다~ 배를 타고 돌아올 때에도 한국인 강사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잘 왔답니다. 그리고는 저희 숙소 메인풀에서 엄청나게 또 수영을 했어요 너무 좋더라구요 저희가 수요일에 출발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국인은 아예 볼 수도 없었어요 해외 관광지를 많이 다닌 저희라서 한국인이 없다는 점에 이곳이 너무 좋았어요^^ 진짜 해외에 온, 휴양온 느낌이랄까! 셋째날, 핫스톤 마사지 & 바다를 보는 디너 & 차웽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만다라리조트 앞 해변에 갔어요 비치풀! 와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그리고 핫스톤 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처음에는 3시간이나 받으니 지루하지 않을 까 했지만 노곤노곤... 스파에 스팀에 스크럽까지... 신랑은 어느새 코를 골며 자고 있더라구요 ㅋㅋ 제가 엄살이 심한데 아프지 않고 정말 시원~했어요. 어제 스킨스쿠버 할때 긴장했던 저의 근육들이 풀어지는 느낌 무지 좋았어요 그리고는 저녁에 디너로 바다를 보이는 곳에서 먹었어요! 다른 패키지여행가면 막 한국인들 바글바글하고 중국인들도 엄청 바글바글한 그런(?)식당에서 먹잖아요 코스로 쫙~ 그래서 무지 정신없고 그랬는데 저희가 간 식당은 레스토랑 같은 곳에다가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가이드님이 한번 개인적으로 와보시고 좋아서 오신 곳이라는데 한적하고 서비스 좋고 음식 맛도 좋고~ 석양과 바다를 보며 먹느라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차웽으로 갔어요 저희는 스냅사진을 신청했기 때문에 찍었는데 원래 하루만 찍는 건데 가이드님이 낮,밤 찍어야 예쁘다고 사진작가님께 이야기하셔서 찍었는데 좋았어요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보니 유럽인이 많아서 외국 느낌이 나고 좋았어요^^ 사진작가님도 한국분이 셔서 자연스러운 연출도 쉽고 편했던것 같아요 넷째날, 스냅촬영 & 풀빌라자유시간 스냅촬영을 저희 풀빌라 안에서도 하고~ 그리고 풀빌라 근처에 있는 해변에서도 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사진도 예쁘고 간간히 찍은 사진 보여주셨는데 최고였어요~! 그리고 풀빌라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며 놀았는데 가이드 님이 오셔서 밥은 잘 먹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그전에 같이 편의점 가서 과자 맥주를 샀어요. 코사무이 맥주(한국 하이트 카스 같은)과 과자도 추천받아서 사서 먹고 너무 좋았어요~ 플라밍고도 가이드님이 빌려주셔서 신나게 타고 놀았네용 ㅋㅋ 풀빌라에 같이 계시는 도우미와 매니저님들도 친절해서 좋았어요 5시에 퇴근하시면서도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조식도 우리가 원하는대로 해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마지막날, 사원 & 콜라겐전신마사지, 공항 사원에 들려서 구경하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전신마사지를 마지막으로 받는데 역시 너무 좋았어요 ㅠㅠ 받으면서 무지 아쉽기도 하고... 그리고 공항으로 와서 한국으로 가게되었답니다. 정말 너무 아쉬워서 저는 눈물이 나왔어요. 꼭! 또온다는 약속과 함께 가이드님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네요 ㅠ 신랑이 군인이다 보니까 변동사항도 많고 저희가 신혼여행 가기 3일전에 급하게 날짜를 바꿨는데도 친절하게 해주신 우리 박은정님 ㅠㅠ 감사합니다~ 급하게 취소했는데 비행기 저가항공이 아닌 좋은 항공사로 교체해 주셔서 자리도 좋게 왔구~ 꼼꼼히 환전이나 면세점 할인 팁까지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현지가이드 김주신 가이드님! 어색할까 어렵지는 않을까.. 그리고 1대1 가이드인 만큼 저희랑 계속 같이 다녀야 하는데 불편함을 없을까 많이 고민했는데 정말 편했어요!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눌 수 있을 만큼 편했고 제가 입도 짧고 배앓이도 하는데 신경 써서 음식 정해주시고 잘먹는지 확인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마지 외국에 사는 친이모를 오랜만에 만난 느낌!! 좋은 여행사를 만난 덕분이겠죠?? 또 기회가 된다면 가고싶어요! 아직은 생소한 허니문 장소이지만 무지 좋아요 추천합니다 코사무이! 고마워요 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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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게 완벽한 ! 코사무이 4박6일 허니문! 모든게 완벽한 ! 코사무이 4박6일 허니문!
- 2017.04.18
- 원*선
- 4,830
저희는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신혼여행을 계약하면서 신랑도 저도 관광지 (홍콩, 코타기나발루, 중국, 일본, 마카오 등) 는 서로 많이 다녀봤기에 안가본 곳으로 가자! 라고 하고 상담을 받는데 신랑이 군인이다 보니.. 가고싶었던 유럽은 파리테러로 인해 어려울 것 같고 여러 불가피한 상황이 겹쳐(기간문제) 선택사항이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허니문으로 많이가는 발리나 푸켓, 하와이를 생각했지만! 저희 상담을 진행해주신 박은정!님께서 코사무이를 추천해주셨어요 처음에는 코사무이라는 이름 자체를 처음 들어봐서 어디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뜨는 신혼여행지로 한국인 관광객도 별로 없고 유럽인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비행시간도 7~8시간이라고 하여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신랑 부대 일정으로 인해서...... 신혼여행 3일전에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다시 계약하면서 3일 늦게 가게되었어요~ 처음에는 비행기가 딜레이되서 공항에서 지체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점점 어두워져서 많이 힘들었는데 도착하자마자!! 코사무이 공항에서 우리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저는 사실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패키지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타여행사 현지 가이드가 너무 불친절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코사무이 현지 가이드님 "김주신!가이드님"이 무척 친절하셨어요~ 비행기 딜레이되고 오래걸려서 피곤하겠다며 다독여주시고 ㅎㅎ 바로 전신마사지를 받으러 갔는데 제가 엄살이 심해서 걱정을 했는데 진짜 좋았어요ㅠㅠ~ 피로가 싹 풀리고~~~~ 비행기에서 찌뿌등 했던 몸이 완전 쫙 풀리는 ㅋㅋㅋ 그리고 나서 밤 11시가 되었는데 한식당에서 맛있게 한식을 먹고 리조트로 갔답니다~ 리조트로 가는 동안에 여기에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고 앞으로의 일정도 잘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리조트도 정말 잘 되어있고 우리나라랑 상하수도 시설이 조금 달라서 수압이 조금 약했는데 그래도 불편없이 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 모기 물렸다고 모기 약까지 가이드님이 잘 챙겨주셔서 4박 6일 내내 너무 잘썼어요!! 그리고 다음날 !! 낭유안으로 갔어요 와~~ 진짜 대박 ㅠㅠ 어쩜 그렇게 날씨가 좋은지!! 가이드님도 어제까지 날씨 비오고 그랬는데 저희가 와서 좋다며~^^ 배를 타고 낭유안으로 가서 친절하게 멀미약도 챙겨주셨어용ㅎㅎ 배멀미 할까봐~~ 가서 저희는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스킨스쿠버 강사님 한국분이셔서 편했어요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데 계속 발 잡아주시고 괜찮다고 토닥여주셔서 마음 놓고 했습니다^^ 고프로도 대여해서 사진이랑 영상 진짜 많이 찍었는데 강사님이 오시는 길에도 배경을 많이 찍어주셔서 좋은 사진도 많이 건졌어요 헤헿 낭유안에서 계속 쉬다가 수영하다가 너무 좋았어요 오기가 싫을 정도...ㅋㅋ 그리고 돌아오는 배도 저희 스킨스쿠버 강사님이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잘 탔답니다 ㅋㅋ 언어의 어려움 같은 건 없어요 ㅋㅋㅋ 그리고 더 좋은 것은 한국인이 정말 없어요!!! 저희가 더군다나 신혼여행을 수요일에 출발했기 때문에 같이 허니문 온 사람도 없었구요~ 낭유안 가니 전부 유럽인들 이어서 더 해외온 분위기 났습니다~ 다음날에는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어요 첫날에 마사지 받았는데 뭐가 다를까? 했는데 스크럽도 해주시고 스팀에 와~~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3시간씩 마사지 받으면 너무 긴거 아니야? 하면서 지루할 까봐 걱정했는데 신랑은 마사지 받으면서 몸이 풀리는지 코골면서 쿨쿨자고 ㅋㅋ 저도 노곤노곤해져서 진짜 온몸이 쫙~ 피로가 풀렸어요^^ 제가 체력이 약해서 물놀이 많이하면 알배는데 낭유안에서 긴장하며 처음 해본 스킨스쿠버의 알배김을 모두 풀어주셨내용 ^^ 그리고 리조트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맛있는! 우와한! 멋진! 현지식으로 레스토랑(?) 풀코스로 먹었는데 패키지 여행가면 대부분 업체 제휴나 막 식당가면 한국인등등 관광객 엄청 바글바글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분위기도 좋고 일단 한국인 없고 조용하고 가이드님이 개인적으로 오셨다가 좋아서 오시는 곳! 그런 곳이라서 정말 !!! 업체 제휴 이런거 아니고 너무 좋았어요 바다를 보며 먹는 디너!! 노을도 보고 좋다를 연발하며 사진도 엄청찍고 진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진짜 최고인거 ㅜㅜ 여기 쑥스러워서 저희 얼굴이 나온 사진은 부끄럽지만.. 저희 가이드님이 사진 진짜 너무 잘찍으세요!!! 최고최고!!!! 셋째날에는 리조트 ->풀빌라로 숙소를 이동했어요~ 코사무이가 좋은 이유 또 하나는 이동거리가 짧아요! 아무리 멀어도 30분이 안걸리니 멀미가 심한 신랑도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리고 금방가니 마음도 편했구용 ㅋㅋ 그리고 1대1 가이드인 만큼 다른 커플과 함께 이동하지 않아서 시간제약도 없었고 우리가 편한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사무나자11 이라는 풀빌라로 이동했는데요 거기에서는 안에 매니저님과 도우미님이 오후 5시까지 상주하시면서 청소도 해주시고 저희 음식도 해주셨어요, 한국에서는 이런 도우미 문화가 보편적이지 않아서 저희도 처음에 어색했는데 ..ㅎㅎㅎ 그래도 친절하셔서 저희는 같이 사진도 찍고 편했어요 그리고 아침 조식도 준비해주시는데 원하는대로 프라이, 오믈렛등등 물어보고 해주셔서 좋았어요 ㅋㅋ 언어의 어려움은 네이*의 도움으로 ^^ ㅋㅋㅋㅋㅋ 풀빌라의 풀도 그냥 풀이겠거니 했는데 되게 넓구요. 깊이가 위치마다 다 달라서 수영을 잘하는 신랑이 너무 신이났었어요! 그리고 울 가이드님이 플라밍고 튜브도 주셔서 사진도 예뿌게 찍고 신나게 놀았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스냅사진을 신청했었는데 원래는 하루에 다 찍는 건데 우리 가이드님이 저녁에도 찍어야 예쁘다고 사진작가님에게 이야기해주셔서 야시장(차웽) 이라는 곳에 갔어요 밤인데 다가 배경도 좋고~ 유럽인들도 많다보니 사진도 예쁘게 잘나오고 좋았어요! 사진작가님도 물론 한국분이셔서 이야기도 나누고 편안하게 찍었어요 스냅찍느라 저희 폰을 안가지고가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아쉽 ㅠㅠ 원래는 스냅사진을 이렇게 밤, 낮으로 나눠서 안찍으시는데 가이드님이 워낙 센스있게 요청하셔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다음날! 리조트자유시간 에 저희는 오전에는 스냅을 촬영했어요 리조트안에서도 찍고~ 리조트 근처에 해변이 있는데 거기서도 찍었어요 역시 ㅠㅠ 스냅찍느라 핸드폰을 안가지고 가서 사진은 없지만 저희가 워낙 날씨가 좋아서!! 진짜 최고 ㅠㅠ 재밌었어요~~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주변에 해변이 있던 유럽인들도 막 웃어주고 인사나눠주고^^~ 그리고 저희가 자유시간 전날에 가이드님이 하루종일 리조트에서 있으면 심심하고 그럴 거라면서 편의점에 들러서 과자도 사라고 하셔서 맛있는 과자도 추천해주시고 코사무이 맥주 (한국의 하이트, 카스같은 현지 보통 맥주) 추천해주셔서 사고 ㅋㅋ 덕분에 리조트 자유시간에 먹으면서 잘 놀았어요 마지막 날! 사원,콜라겐&전신마사지 받고 공항 갔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ㅠㅠ 언제 또 다시 올 수 있을까.. 아쉽기도 하고 마지막 날 까지 가이드 님이 비행기 좌석도 우리 편안한 곳으로 해주시고, 짐도 잘 챙겨주시고 여러가지로 많이 신경써주셔서 무지 좋았어요 ^^ 가이드님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사진도 찍고 또 온다고 약속도 했어요!! 언제 또 올 수 있을진 모르지만 꼭 오면 다시 연락드린다고 약속했어요^^ 제가 앞에 쓴것 처럼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패키지를 갔을 때 타여행사 가이드님이 불친절하고 어리다고 저랑 동생들한테 반말하고 그래서 컴플레인을 건 적이 있어요 그만큼 가이드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있었는데 여기 가이드님이 너무 꼼꼼하실 뿐만 아니라 현지에 10년 사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상업적인 홍보나 조언 보다는 본인이 직접 해보신 것들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제가 입이 워낙 짧고 배앓이를 잘해서 음식 걱정도 많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신경 많이 써주시고~ 꼼꼼히 체크해주셨어요^^ 그리고 관광이나 그런 설명도 좋았지만 직접 일상생활 이야기나 사적인 이야기도 주고 받으면서 가이드가 아닌 마치 해외사는 친이모를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랄까 ㅋㅋ 무지 편하고 즐거웠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같은 가이드님으로 또 만나서 가고싶네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사람들이 "신혼여행 어디 갔다왔어?" 라고 물으면 "코사무이!"가 아니라 "너도 가 엄청 좋아, 코사무이!"라고 대답하고 있어요 ㅋㅋㅋ 친정과 시댁을 다녀오면서 부모님들께도 꼭 한번 가보시라며 추천하고 코사무이 홍보대사가 됬네요 ㅋㅋ 정말 무척 즐거웠어요 그리고 여행계획, 일정, 비행기표... 저희가 3일전에 취소했는데도 바로 좋은 항공 좋은 자리로 예매도 해주시고 꼼꼼히 체크해주시면서 환전이나 면세점 혜택도 잘 알려주신 박은정님! 친이모 같은 김주신 가이드 님! 감사합니다 ^^ 잊지못할 신혼여행 이었습니다~~^^ 가족단위 여행으로도 강추! 코사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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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신혼여행 후기 발리 신혼여행 후기
- 2017.04.17
- 이*규
- 3,742
4월 2일 대망에 결혼식을 마치고 4월 3일 떠난 발리 신혼여행입니다. 1년전에 이미 발리 아메티스 풀빌라에 푹빠져 그 곳만 가겠다고 결혼식 잡기전부터 예약해놓고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전일정은 개인 가이드와 거의 자유여행으로 다녀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이프가 임신하여 해양스포츠를 즐기지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한 신혼여행이였습니다. 날씨도 생각보다 시원했고, 발리에서는 4성급 정도에 속한다는 아메티스 풀빌라에 4박 내내 숙박을 하며 매우 황홀?한 4일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식사가 기대되었고, 마지막날 밤에 이벤트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받는 맛사지와 음식들도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여행경비도 너무 저렴하게 다녀와서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점수는 95점 입니다. 신혼여행 선택시 발리 그리고 아메티스 풀빌라를 선택하면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나만 하루 이틀정도는 리조트에서 색다른 경험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여행사에서 미리 항공사에 챙겨준 와이프 생일 케익과 임신 선물 키트까지 비행기내에서 받은 선물들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