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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3박5일 후기(아스톤 프라다 빌라)
- 2007.03.14
- 서********부
- 1,999
첫번째 사진 레프팅후 산정상??에서 식사후 찰칵
두번째 사진 원주민마을에서 야자수 마시면서 닭싸움 구경중
세번째 사진 크루즈 여행가기전 배앞에서 찰칵!
네번째 사진 짐바란해변에서 씨푸드(게,랍스타,생선,새우등의 스모크)
다섯번째 사진 중국식 식당에서 가이드 메르따와 함께!
안녕하세요 발리로 3박5일 신혼여행을다녀온 부부예요.
직항비행기를 타고 6~7시간정도 소요되었고 시차는 발리가 1시간 우리나라보다 느리더군요.
도착하자마자 얼른가셔서 비자를 받고 줄을스셔야해요. 저희 도착땐 일본에서온 비행기가 겹쳐서 시간이 더 많이 걸렸어요. 다행이 저희는 줄을 잘서서 제일먼저 짐을찾았죠.
나가자마자 옷을 갈아 입고(한국은 겨울...발리는여름;;) 저녁식사를 했어요.(비행기 도착이 지연되면 기내식을 주는데 저희는 지연이않되서 샌드위치 달랑하나주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한국식 식당에서 먹었어요~서울가든이던가??)
처음엔 첫날일정에 레프팅하면 힘들까해서..
거북이섬관광을선택했었는데요..
래프팅안했으면..후회할뻔했어요..ㅋㅋ16km 2시간이넘는데..
너무길어서 조금은지루하기도해요..
래프팅하는동안 발리의 자연그대로를 느낄수있어서..너무좋았습니다..
저희가 프라다풀빌라를 선택한것중하나가 걸어서 비치가5분거리라해서 선택한건데....5분도안걸리게 가깝더군요..
걸어가는중에 맛사지샵에서 맛사지도 또 따로받구요..^^
네일아트도하구요.. 차로도갈수있는데요.. 걸어가면 주변샵도구경할수있구더좋더라구요..^^
저희는 메르따 인도가이드였는데요.. 인도네시아는 외국가이드가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더라구요..
정말한국말도 잘하더라구요..추천합니다..(메르따가이드 ^^)
둘째날저녁 캔들라이트 디너 정말로맨틱했습니다..^^
꼬마김치 챙겨가세요..정말 김치많이그립습니다..ㅎㅎ
다음날은 크루즈여행을 했는데 배를타고 1시간정도 가는데 배멀미 장난 아닙니다;; 전 배멀미는 않했지만 울렁대는 배때문에 미치겠더라고요 ㅋㅋ 사람들만다 입에다 종이봉투(토하라고;;)물고있습니다 멀미약꼭 챙겨드세요.
배로도착해서 원주민마을가고 반잠수함보고 바다 한가운데서 부페식을 즐기고 해양스포츠를 한답니다.
마지막날은 원숭이숲에가는데 보스원숭이 조심하세요 겁없이 달려드니깐요~그리고는 거의 쇼핑한답니다.
프라다 풀빌라는 투베드룸인데요..
싱글침대 2개있는방은 맛사지 전용방이예요..
둘쨰날일정마치고 빌라로오면 팬티만입고 맛사지방에서 맛사지2시간받는데요..
정말 피로확풀려요~~저희신랑기분좋다구요...ㅋㅋ
모든일정이다 같더라구요...일정중에 어디를가든 비행기에서 만났던 사람들 그대로 모이더라구요..ㅋㅋ
가장기억에남았던건..저희둘이 해변까지걸어서 갔던일..
꼭...걸어서..해변가보세요..^^
최신희
신한은행 262901-00-528830 -
보라카이 5박6일
- 2007.03.14
- 김*용
- 1,773
3월4일 출발하는 5박6일 일정마치고 ~예비 신혼부부님들께 강추해드립니다^_^
저희도 처음에 세부,팔라완,보라카이를 놓고 고심많이 했읍니다
동남아 여행이 처음이아닌지라~ 고심끝에
나중을생각해 직항이 아닌 보라카이를 선택했습니다 (경유해서간다는건~신혼여행이 아니면 좀힘들거란생각에)
보라카이 그야말로 천연에자연이라 할수있을듯 에머랄드빛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있는 바닷빛이 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석양노을이 지는 그시간만큼은 절대적인 아름다움 그자체에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보라카이는 ~젊음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구요
그곳에서의 해양일정은 그야말로 good이었습니다
특히 ~노을지는 시간대의 세일링보트(무동력), 수심5m에서의 스킨스쿠버다이빙
기타등등 어디서든 느낄수없는 자연의 시간이였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보라카이 열병에서 잊을수가 없어요 ㅋㅋ
이글은 그냥참고하시구요~즐거운 허니문되세요^_^ -
홍콩 발리 경우 5박 6일 여정 후기 입니다.
- 2007.03.13
- 최*미
- 1,816
안녕하세요?
저희도 천생연분닷컴을 통해서 무사히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다른분들의 발리 일정과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어떤 빌라를 가던간에 발리에서 돌아다니는 일정은 어느 여행사던간에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마사지 받는 곳이 조금 다르다거나..이런정도 차이..^^;;
저희는 발리가서 풀빌라였기 때문에 푹 쉴까도 생각했지만..멀리까지 나왔는데
바다도 보고 안해본 해양 스포츠들을 하고 싶어서 모두 즐겼습니다.
첫날은 래프팅을 했습니다. 저희 둘다 처음으로 탔던거라 몸은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었고..타는 길 양쪽을 보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정말 경치 하나는 끝내줍니다.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두번째 일정은 크루즈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가서 돈을 내고 스킨 스쿠버를 하였습니다. 신랑은 너무 재밌다고 좋아했는데..전 솔직히 무섭더라구요.^^
근데 스킨 스쿠버를 하고 나니까..나머지..스노쿨링이라든지..위터 슬라이라든지.. 이런게 시시해 버리는 단점이 있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자신 있다면 스킨스쿠버 추천해 드립니다..한국에서 하려면 비싼데..
거기서 기념으로 해봤습니다..무섭지만 않으면 정말 재미납니다.
밤에는 리츠칼튼 가서 맥주 한잔을 마셨지요..정말 최고로 호텔이 크더라구요..ㅎㅎ 다 돌아보지도 못했답니다..^^
마지막 날 오전에 빌라에서 푹 쉬고 오후에 빌라를 떠나 홍콩으로 도착했습니다.
발리에서는 저희 둘만 돌아다녔지만..홍콩에서는 10커풀정도가..같이 돌아다녔습니다. 홍콩은 아무래도 야경이 최고인것 같아요..
나머지 부분은 크게 볼것은 없고..여자들이 좋아하는 쇼핑 천국이라고나 할까나..ㅋㅋ 야경은 정말 끝내줍니다..야경보고 야시장 투어하고....2층 버스도 타보고..
단체 관광이였지만..버스도 집적 타고 하는 코스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발리로 가시는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저희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
저희는 이연진 실장님을 통해 디지니 풀빌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오픈하는 곳이라서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좋다고 적극 추천해 주셨습니다.
걱정반 기대반을 하고 도착하였습니다. 빌라에서도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많이 걱정을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나 봅니다..
저희는 첫 손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호텔내에 있는 미니바 등등 옵셥등을 모두 공짜로 이용하였으며,...야식도 갖다 주고..마사지고..더 해준다고 하고..^^..체크하는 날 전 직원과 악수하고..기념 촬영하고..공항까지 벤츠로 모셔다 주고..^^;;;;.^^ 이렇게 행운을 가져다 주신 이연진 실장님께 감사 드릴께요~~
다만 젤 아쉬웠던 점은..발리에서 첫날 저녁 한식은 없는게 좋을 듯 싶어요..^^;;
음식도 좀 맛이 없고..먹을 수 있는것도 까다롭고..^^
이것만 빼면 정말 뜻깊은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전 올해에 다시 한번 발리로 갑니다..^^*
좀더 자세하고 쓰고 싶지만..너무 많이 알면 재미 없어요..ㅋㅋㅋ
어쨌든 발리를 가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빌라만 잘 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나머지 일정은 어느 나라를 가던간에 비슷한것 같구요..발리의 최고 장점은..풀빌라인것 같습니다.. 둘이 오붓하게 풀장에서 놀고..넓은 집에서 놀고..^^*
그럼 다들 좋은 신혼여행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 최유미 올림 ==
외환은행 : 최유미
201 - 19 - 11296 - 7 -
발리 4박6일 일정
- 2007.03.12
- 최*영
- 1,869
저흰 3월 5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 싱가폴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가 1시간 동안 안와서 결국 한국으로 전화해서 만났습니다.
약간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기분이 많이 상했었는데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더군요
싱가폴에서 1박을 하고 발리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만나
풀빌라에 도착하니 사진하고 똑같이 멋지더군요.
아쉬운건 싱가폴과는 달리 밖에 다니지를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발리 신혼 여행 일정은, 뭐, 그냥 그랬습니다
그나마 절벽사원은 추천할만 하더군요.
거북이섬은 정말 정말 비추였습니다.
거북이랑 사진 찍고 나니 야자수 먹으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있는 여자는 완전 돈독이 오른여자처럼 팁을 달라질 않나
기념품을 사라고 하고 보트타고온 사람들 음료를 사달라하고
나중엔 무슨통에 돈도 넣으라고 하더군요.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발리에 있는동안 마사지는 3번받았는데 2번은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음식은 깔끔했습니다
저녁의 씨푸드, 괜찮더군요
바다를 앞에 두고 먹는 랍스터, 게, 새우 튀김, 생선 구이 등은
약간 낭만적이란 생각도 들더군요, 제일 좋았습니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실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겠지요.
최수영, 농협, 360-12-134408 -
발리3박5일후기
- 2007.03.07
- 최*선
- 2,131
안녕하세요 ?
발리로 신혼여행을다녀온 최미선&김정권 부부입니다 .
처음에 괌으로간다고 예약까지다한상태에서
부득이하게도 처리가잘못되어 발리로가게되어서
좀속상했지만 어찌됐건 2월25일날출발했어야했지만..
25일날 인천공항쪽호텔에서묵고(천생연분에서 잡아주었죠)
호텔도깨끗하고 좋았구요 .
26일아침에 출발해서 밤다되서 도착. 왠낯선남자둘이와서
뭐라고하면서 짐을들어주다가 돈을바꾸는곳으로데려다주더군요;
미리 달러로바깠는데 달러를 또바꾸라는거같아서 그나라돈으(루피아)로
바깠는데 50000만루피아를 두개달라고하지뭐예요?(그남자둘이;;)
영문도모른체 그냥줘도될꺼같아서 주고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김정권&최미선 문구를 들고있더군요 ^^; 뻘쭘;;아무튼 그예기를 했더니
왜그돈을주었냐고 심각하게물어보길래..저희는 큰돈을주었구나 하고
기겁을했더니 우리돈으로 5000원이라지뭐예요. 근데 바꾸구나서는
조심해야될것이..우리나라돈으로10000을루피아로바꾸면 60000루피아를
준다는사실 ㅡㅡㅋ 4000원은어디로갔냐구요 ㅠㅠ 아무튼 바꾸면 좀
허무하다는..
인사를하고 한식 식사로 삼겹살을 먹고 저희가묵을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첨엔 별루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훨씬맘에들어
만족했지만 사람들이 다들 영어만쓴답니다 ㅡㅡ답답해죽는줄;;
빌라안에 개인수영장이 좀작았다는점;(목욕탕갔다는;;)
게 좀그랬지만 .. 아무튼 하루밤자고 그다음날2일째는 레프팅을해야되는데
비가오는바람에 갈까말까망설이다가 신랑이가자고 해서갔는데
비가좀오더니 엄청맑아지더군요 .. ^^ 그래서 신나게 레프팅을즐겼는데
레프팅길이 너무긴나머지 힘이좀들더군요 ;; 그다음날두 이것저것할것
들이많은데 몸살났습니다 ㅠㅠ 그담날 3일된날엔 배를타고 중간에서
내려서 스킨스쿠버도 하고 물고기밥도주고 아무튼 젤재미있었습니다.
바나나보트는 한1분정도밖에 안태워주더군요 ;; 미끄럼틀은좀; 내려
갈때까지는좋았는데 물속으로 풍덩빠지는순간 난이제죽었구나라는
생각이들만큼물을좀많이먹었습니다 ; 되도록안타는게낳다는;;;;;;;;;;
되략물을먹으면 난감한상황이발생;;-0-;(바닷물이얼마나짠줄은아시져)
이것저것다하고 옷을다시갈아입고 다른조금한배를타고간곳은.
조금한한섬이었습니다. 그곳에서내렸는데 그곳아이들이 하나~둘~셋~
김치~하고 브이자를내미는데 얼마나귀엽든지 . 또어디서듣고한건지
대한민국~짝짝짝짝~하는것이아니겠어요 ? 한국이 날리긴날렸나봅니다 ^^
케케~좀뿌듯함이 ^^;
사진도찍고놀다가 야자수열맨가 ? 남자한테엄청~좋고여자한테도엄청~
좋다는열매과즙을마시며 닭싸움을시키더군요 ;(불쌍한닭들..)
한참구경을하고 큰배에도착. 도착해서 다시출발지점으로가는동안
지쳤는데 거기분들이 한국노래,중국노래,일본노래할꺼없이잘부르더군요~
오홋+0+깜짝놀랐습니다 . 장윤정노래 누구노래할꺼없이 한국노래를
많이불르더군요 ? 크큭 역시한국!~~또뿌듯함~ㅋㅋ
그리고 다시빌라로도착했습니다 . 그담날 4일째는 우붓원숭이마을로
출동! 원숭이들이 엄청많아서 샐수가없었고 . 잠깐쉬려고앉아있음
옆으로다가와 이리저리만지고 뒤지고 하물며 무서워서 꿈틀됐더니
무는게아니겠어요 ? 흠..쌔게물리지않아서 다행; 아빠원숭이엄마원숭이
아기원숭이다구경을하고쇼핑할시간을주더군요 . 이것저것 선물들을
샀습니다. 가이드들이랑가는곳은거의 비싸다는점! 꼭아시길..그리고
공항으로직행해서 가이드랑인사하고 그다음날 한국에도착했습니다.
아그리고 빼먹은것~ 마사지엄청받고왔습니다 .머리부터발끝까지;
첨엔 홀딱벗고 천쪼가리만가리고 하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근데 계속받으니익숙해지면서 내가꼭왕이된느낌이랄까 ? 무튼너무좋
습니다 .꼭한번가셔서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 ^^
하지만 ! 항상 사람들한테 TIP을줘야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만족해서 아깝지는않는다는점 ㅎㅎㅎㅎ
그럼이정도로 쓰면 된건가?? 발리함다녀오세요 좋습니다^^아!! 발리여행가게되시는분 가이드아유정말좋은사람이라는~ 추천추천~ㅋㅋㅋㅋ
(619601-01-119700 국민은행-최미선입니다 ^^) -
필리핀세부 샹그릴라
- 2007.03.06
- 서*인
- 1,682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인제 올려요 ^^
저흰 작년 10월 28일 세부 샹그릴라 다녀왔어요
리조트 안에 해수욕장이랑 수영장이 있어서 수시로 이용이 가능했구요
아침에는 늘 부페를 먹었는데 맛도 괜찮았구요
점심은 특식 맨날 달라써요 ㅎㅎㅎ 그곳에서 먹어본 삼겹살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녁에는 부페가 아침보다 더 맛있었구요 중국요리나
민속촌에서도 부페 먹었어요
가이드 언니가 신부 잘 챙겨줘서 신랑이랑 싸울일도 없었어요 ㅎㅎ
아 그때가 생각 나네요~ 또 가고 시프당..
계좌번호 올릴게요 서은인 신한은행 110-203-588798 -
보라카이 쉐라프 5박6일 후기입니다.
- 2007.03.04
- 조*욱
- 1,845
안녕하세요?
12월 10일에 보라카이로 5박6일 다녀온 조동욱-조현미 커플입니다.
이실장님이랑 약속도 했는데 후기가 좀 늦었네요..
저는 여행 옵션들 위주로 후기를 작성할까 합니다.
저의 커플이 다녀온 여행 상품음 보라카이 1+2+1 상품이었습니다.
신혼여행을 준비중에 여기저기 알아보니 보라카이에서 2틀뿐인 여정에 아쉬움이
남을듯하여 보라카이에서 하루를 더추가하여 1+3+1로 5박6일 상품으로 변경하
였습니다..결과적으로는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1. 숙소 : 저의는 쉐라프 캐슬 스위트3박 + 마닐라 호텔2박
이었습니다.
첫날과 마직막날 묵는 마닐라 호텔은 100여년의 전통이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쎄련된 이미지보다는 그냥 편안하고 무난한 호텔이라는 느낌이네요..
보라카이에서 쉐라프 호텔 캐슬 스위트에서 3박을 하였는데 저의가 여행당시
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기가 나가서인지 저의방만 2틀간 찬물만 나왔네요.
그래서 다른 등급 방들로 바꾸어 잤는데 프레지덴셜 스위트나 주니어 스위트나
캐슬 스위트나 그리 큰 차이는 없는듯 하네요..저같은 경우도 룸의 등급에
많이 신경썼는데 그돈으로 추가 옵션을 하는게 더 좋을 듯 하다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숙소는 먼곳은 별로 입니다.. 저의커플이랑 같이 다녔던 커플들은
쉐라프에서 새로 개장한 반대편 해안의 숙서에서 지내신 몇커플이 계셨는데
밤에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구 매번 일정때마다 따로 이동해야 하고 불편한점이
더 많은듯 하더라구요..물론 가격도 더 비쌌구요..
2. 음식 : 기본적으로 여행일정에 포함된 요리들은 대부분 무난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 꼭 디몰(D Mall)에 나가면 여기저기 음식점이 많아요
간단하게 맥주한잔 피자,백립, 먹거리 즐겨 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3. 여행가서 했던 것들..
-버그카 : 잼있습니다.. 다소 비싼가격이긴 하지만 2시간 남짓하는것
같은데 후회는 없어요..보라카이 섬 구석구석도 다녀볼수 있구요.
-오일 마사지 : 옵션에 포함되어 있어 받아 보았는데 마사지는 다 좋아하는
편이라 무난했습니다.
-진주 마사지 : 꿀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었는데 다소 비싸 진주마사지를
받아보았는데 실질적으로는 진주마사지가 아니라 아로마 마사지
였습니다. 그래도 마사지 받는 순간만큼은 시원하고 좋았던것
같네요 두분이서 해주시니 더욱 좋았네요..
- 바나나 보트 & 제트스키
: 보라카이에서의 바나나보트의 의미는 단지 해변에서 제트스키 타러
이동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구요..저같은경우는 제트스키를
처음 타보았는데 최고였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네요.
갠적으로 버그카보다도 더 스릴있고 잼났던것 같네요..꼭 타보세요.
- 스킨스쿠버
언제 또 이런거 해볼까나 하는 생각에 저의 커플경우도 생전처음 해보
았씁 니다.. 물론 중간에 제가 좀 욕심을 부려서 와이프가 위로 올라가기
는 했지만 해볼만한 것 같네요..그리고 물속이라 위험하리라 생각하시
겠지만 절대 위험하지 않고 가르쳐 주시는 분들이 잘 챙겨주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 팍상한 폭포
여행가기 전부터 배끌고 올라가는게 너무 불쌍해서 앉아 있는게 가시
방석이다. 맘만 팍 상해서 온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던 곳인데요.
마지막날 일정이라 몸도 고되고 이동거리도 꽤 되고 몸이 힘들어 할
수도 있는 옵션인것 같네요..이동하는 중간 중간 필리핀의 농촌?
모습도 볼수 있고 폭포를 맞으면서 소원도 빌어 볼 수 있고..그냥
숙소에서 쉬는 일정보다는 경험해보면 좋은듯 하네요.
단, 몸이 피곤은 합니다..그러나 다추억이기에~
- 어메이징쇼
팍상한을 다녀온후 식사후에 가게 되었는데요.
도대체 게이들이 무슨쇼를 한다는 거지..하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스토리도 어느정도 있고 중간중간 코믹도 하구 미모에 감탄도 하구
괜찮은듯 합니다.. 물론 저의 커플도 05년도 1등하신분과 사진 한컷찍고
왔습니다.
- 마닐라만에서의 티타임..
어메이징 쇼를 본후 제니씨(마닐라 가이드분)가 안내해주신 곳인데
느낌은 우리나라 한강고수부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현지인들이
엄청 많이 나와있더군요..야경을 바라보며 까페라떼와 망고쉐이크
한잔 너무 좋은 시간이었네요...아드리아티코도 많이 간다고 하는데
마닐라만도 괜찮은듯 하네요..
다른 말들도 해드리고 싶은게 많은데...
내용이 점점 길어져서요...보라카이에 대해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메일로 주시면 제가 아는 상황에 대해서는 답변해드릴게요..
그리고 저의 신혼여행기간에 필리핀에 태풍이 와서 정말 힘도 든 신행이었는데요
현지 가이드분들이나 이연진 실장님이 신경써 주셔서..
예정되로 좋은 신혼여행 되었던것 같습니다.
후기 이벤트는 아직 하는거죠?
기업은행 411-027680-01-017 조동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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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힌에바손하이더웨이플빌라~~ 후기올립니다.
- 2007.03.02
- 황*아
- 1,823
이렇게 늦게 후기 올려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신혼여행지를 선택할때 지역을 어디로 해야하는지 ..어떤 빌라를 선택해야하는지 경비는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 개념이 별로 없어서 ..^^ ;;
그냥 한달 먼저 결혼한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 이곳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에바손하이더웨이풀빌라는 워낙 고급..럭셔리...한 빌라여서 다른사람들은 방이 예약이 않돼 못가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거든요.. 가격은 다른 여행지에 비해 조금 비쌌지만..
4박 6일 여행 내내 이곳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 ^^ 내심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평생에 단 한번뿐인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모든 일정과 리조트내 서비스가 최고였습니다~!!^^
저희는 결혼식당일에 출발하기로 예약을 해놓아서 결혼식을 바쁘게 치루고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해서 수속을 밟고 비행기를 탔습니다.
결혼을 하는것은 고작 2~3 시간이지만 오전내내 준비해서 식을 치루고 여행길에 오르니 긴장이 풀려서 몸이 무척이나 피곤하더군요..
방콕시간으로 새벽 1시 반즘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방콕 시내에 있는 호텔까지 가는길이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짧은 밤을 묵는 호텔이지만 호텔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으리으리 하고 ... 방 시설도 너무좋았구요.. 아침식사도 훌륭한 뷔페였습니다 .
( 다음에 다시한번 결혼을 하게 되면 ... .예식당일에 여행을 가는것은 정말 피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 ^^)
아침식사후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 이동하는 내내 가이드님의 태국나라 설명을 열심히 들으며. 태국풍경을 구경했지요..
일정을 약간 변경해서 . 후아힌으로 이동중에 수산시장을 구경했습니다 .
^^ 배를 타고 이것저것 특산품들을 구경했는데 ...나름대로재미있더라구요. .
근데 바가지가 하도 심해서 구경만 했어요. ..(약 3배정도 부풀려서 값을 매겨놓았습니다..^^)
라마별장도 구경하고..~~~^^ 2시간동안 전통 마사지샾에서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이더웨이리조트로 향하였습니다. 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곳까지 후아힌의 다른 리조트로 가는 사람들과 함께 광광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그팀들은 각각 다른 여행사를 통해서 온 사람들이였는데 일정이 저희보다 하루 짧았습니다. 그렇게 그팀들과 헤어져 저희의 전용이동차인 봉고차를 타고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 헤어지면서 그팀들이 저희부부를 무척이나 부러워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니 ... 일정은 좀길게 잡고 .. 리조트도 이왕이면 좋은 곳으로 잡아야 겠더라구요.. ^^)
에바손 하이더웨이 풀빌라 도착!
리조트내에 뜻밖에 한국 여직원분이 계셧습니다. (^^ ;;;; 반가워라 ..)
그래서 더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나봐요.. 저희 숙소로 찾아가는 내내 리조트자연경관을 보고 저말 깜짝놀랐습니다.
한마디로 지상 낙원~!!! 이였습니다. ^^ 여기저기 등불을 밝혀놓고 .야외레스토랑에선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만나는 사람들마다 정말 미소로 인사를 해주더군요.
길.. 나무.. 물위에 연꽃들 .자연스런 예쁜 건물....정말 천국같은 곳이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도 연신 감탄사만 연발했습니다.
사진소개보시면 아시겟듯이 ......풀빌라가 너무도 아픔다웠거든요..
그리고 내부시설도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독보이더라구요..
생각한것보다 더 큰 pool~~.. 그리고 리조트 내에 있는 main pool~~ 그옆에 있는 야외 정자.. 밤마다 피워주던 향초 ..정말 낭만적이였습니다.
또 풀과 독채사이에 있던 야외 욕조.. 그옆에 있던 연못..연못속에 있던 갖가지 연꽃들.. 그속에 있던 아기자기한 열대어들.. 야외 샤워실... 샤워실 옆에 있던 갖가지 풀과 꽃들..^^
아기자기한 조약돌들.. 예쁜 조명들 ...
정말 정말 이곳에서 계속 살았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지금 시간이 한달이 넘게 지났어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그리고 정말 못잊겠는 하이더웨이 리조트에서 받았던 아로마 마사지 였습니다.
약 한시간정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 마사지 전에 둘만의 사우나실은 시설이 너무 좋고 예뻤습니다..
그리고 마사지내내 쟈스민꽃향기를 맡았는데 ..스르르 잠이 들더라구요..
여행내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리조트엔 한국인은 별로 없고 유럽에서 여행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메인풀과 풀 바로앞에 있는 해변에서 썬탠하던 사람들의 풍경도 너무 한가롭고 평화로왔습니다.
리조트엔 2박 3일동안 있었는데 .. 낮에는 가이드님 만나서 코끼리도 타고 ...
재트스키와 바나나보트도 타고... 씨푸드를 먹으러 야외 레스토랑도 가고 ...원주민이직접 잡은 게와 새우로 게파티도 하고 ..~~ ^^
모두모두 너무 즐거워서 다시 가고만 싶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좋았다는 예기만 해서 ....어쩌나 .. ^^
근데 아직도 못다쓴 애기가 너무 많습니다.그러나 짧게 줄이겠습니다.)
리조트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넓은 부지에 자연을 그대로 살리면서 정말 지상낙원 같은 곳이였습니다.
다른 일정을 합쳐서 아쉬웠던 점은..
1.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방콕시내호텔로 이동후 아침일찍 후아힌으로 떠나야하는것때문에 ..잠을 4~5 시간 잤는데 정말 피곤했습니다.
또. 일정에 없는 다른 옵션을 선택할때 ... ( 코끼리 트레킹..게파티..칼립스트레스젠더쑈.....) 다른 팀들이 선택을 해서 저희부부도 이런체험 언제 해보겠냐 ..하여 옵션광광을 했습니다.
물론 내용은 너무 좋았고 재미있었지만. .일정이 좀 빡빡해서 ...리조트내에서 더 시간을 못보낸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돌아오는날은 저녁비행기롤 돌아오기 바로직전에 쑈를 관람했는데 ..비행기 시간에 늦을까봐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
이상 저의 두서없고 긴 여행 후기였습니다.
너무 꿈만 같고 행복했던 여행이였습니다.
다른분들도 이곳 리조트로 여행가시게 된다면 정말 잘 가셨다는 생각 드실꺼예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아 .~!!! 그리고 임정택 과장님..
객실도 열심히 알아봐주시고 ...저희 담당가이드한테 특별히 부탁도 해주시고
환전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주셨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친절하고 전화목소리가 좋으셔서 ..^^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
늦었지만.. 발리 꾸부 3박5일 후기입니다^^
- 2007.03.01
- 강*주
- 1,891
12월16일 결혼식을 하고 그날 저녁 비행기로 싱가폴 경유 3박5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조금 늦게 나마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행사는 직장 언니 소개로 천생연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사를 여러군데 다녀 봤지만 썩 맘에도 들기 않았고 소개 받고 직접찾아간 후에 예약을하게 되었습니다.
풀빌라를 너무 가고 싶었기 때문에 바로 발리로 정하게 되었고 사이트 상으로 봤을때 너무나도 이뿐 꾸부를 많은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시 예식이 끝나자 마자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도착했지만..
자리가 떨어진 좌석밖에 없다는말.. 인천경유해서 싱가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아쉬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종~
4시간 정도 후 싱가폴 도착.. 적당이 더운 날씨였습니다.
바로 택시를 타고 노보텔로 갔습니다. 새벽 2시쯤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호텔에 방이 예약이 안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황당~~
순간 화가 났지만 프린트물을 보고 한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시차가 1시간나기때문에 한국은 새벽 3시..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다행이 30분 안으로 일이 해결됐지만 많이 당황했습니다..
호텔은 깨끗했고 식사도 맛있었습니다.
우린 자유 여행이었기 때문에 그담날 아침 짐은 프론트에 맞기고 택시타고 시내구경 잠시 했습니다..
발리로 가기 위해 공항~
드디어 도착.. 우리랑 같은 일정이신 커플들도 만나고 친절한 가이드랑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어두웠기 때문에 잘은 보이지 않았고 그날은 피곤해서 자기 바빴습니다. 다음날~~ 너무 이뿐 풀빌라가...
사이트에서 봤던 풀빌라와는 틀렸지만 규모가 꽤 컸던 곳이 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더웠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풀로..
하루 종이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신중이어서 레프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생각하면 프로그램은 많이 않하고 쉬면서 둘이 보내는 시간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맛사지도 받고.. 식사도 시간되면 알아서 다 해주고.. 넘 편하게 쉬었던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캔들라이트는 기대 이하.. 한국에서 설명 들었을때는 꾸부처럼 캔들이 이뿐곳이 없다고 해서 선택한것도 있었지만.. 정말 기대이하
둘째날.. 데이크루저 한날..
바다를 구경한다는 생각에 많이 들떴지만..그냥~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다음 맛사지 받으로 가고.. 처음부터 가이드가 임신 사실을 알고 있어서 많이 배려 해 줬습니다. 짐바란 비치가서 해산물 먹고..(넘 컴컴 했을때 가서 석양은 전혀 못봤다는거...) 말타고 시내관관하고.. 같이 간 커플들이랑 바에서 칵테일 하고. 둘째날은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마지막날.. 아쉬운 마음에 아침에 일찍일어나 풀에서 놀았습니다.
비치 공이라도 가지고 갈걸 하는 후회.. 튜브는 풀빌라에 하나 있는거 보고 얼른 빌려 왔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신랑이랑 둘이 정말 잼나게 놀았습니다.
체크 아웃하고 좋은 곳을 관광할 줄 알았는데..
이런~ 쇼핑센터를 그렇게 많이 돌아 다닐줄 몰랐습니다.
사전에는 그런 말도 없었었는데.. 쩜 마니 실망 ㅠㅠ
쓰다보니 넘 길어진것 같아요..
행복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실망도 했던 신혼여행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뿐 풍경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한 여행이여서 그런지 그때 실망스러웠던 일들도 다 추억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천생연분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