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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레알마리스~
- 2007.04.02
- 정*
- 1,939
지난24일 보라카이 4박5일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보라카이 해변에 있는 모래성에서 1불주고찍은거에요~^^
레알마리스 리조트에 머물렀었는데 방은 엄청좁지만.
작고아담하며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보라카이는 가는길이 나름너무힘듬니다
비행기타고 내려서 또타고 내려서 배타고 내려서 또 이동수단 오토바이같은거
타고 들어가야 환상의바다가 나오지요
가는길은 힘들어도 정말 멋진바다에요
낮여러가지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선택사항이 꽤많았는데 완전 비싸다는거 ㅡㅡ
하지만 거기서 직접가서 하면 완전싸다는거..ㅡㅡ
기분이좀그랬지만..모 패키지가..어쩔수없다는거압니다.
현지필리핀가이드아저씨가 사진도많이찍어줬지만,,
나중에 집에갈때 본인사진기로찍은거
한장당 3000원에 팔더군요..
그래도 고생하셨기에 5장샀습니다 ^^
마닐라에들러 쇼핑을했는데
당연히 아무것도안샀습니다.
여러가지로 언짢은마음이들기도한 여행이였지만,
보라카이는 정말좋습니다.
파란물고기도있고 너무이쁩니다.
나중에 부모님과 꼭다시갈꺼에요! -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 2007.04.01
- 최*숙
- 2,016
3월 18일 세부 플랜테이션베이에 갔다왔습니다.
저희는 부산에 사는데 우여곡절끝에 인천으로 출발하게 되었지요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용 인천공항도 구경하고... 설에 사는분들과 한팀이 되어서 친구도 생기고 좋았어요
세부에는 새벽에 도착하여 그날은 바리 잠들고 그담날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용.... 저는 작년에 친구들이랑 보라카이에 다녀와서 ㅋㅋ 많은 비교가 되었답니다.. 제가 먼저 세부로 선택한 이유가 플랜테이션 리조트가 너무 맘에 들어서였어용... 역쉬 사진과 똑같았습니다. 너무너무 이쁘구요.. 사진찍을곳도 많고 부대시설도 너무 잘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쉬 피로를 풀어주는 스톤마사지 정말 강추에요 ..정말정말 시원하구요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더라구용~~
음식도 넘넘 입에 잘 맞았구요 (신행후 3kg이나 불었담다) ~~ 아 특히 리조트에서 빵 진짜 맛있어용 저는 그것만 먹은것 같아용^^;;
가이드 마리 과장님도 넘넘 조아서용 여행내내 즐거웠구용 보통 여행가면 다들 걱정하는게 쇼핑하는곳에 데리고 가서 막 사는거 강요하고 그러자나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거 전혀 없었어용... 글구 맛있는 맥주도 마니 사주시고 ㅋㅋ
한국에서 다시 모임도 가지기로했답니다.
인터넷으로 여행사를 선택해서 정말 걱정 마니했는데요 ... 가격도 넘넘 저렴하구요 상품도 넘넘 알차구요 ...정말 즐건 신행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ㅋㅋ 후기남기면 2만원 주나용?
하나은행 322-910061-25807임다... -
발리 헬리코니아 풀빌라 3박 5일 여행~
- 2007.03.30
- 이*화
- 2,324
3월 11일 오전 가루다 항공을 이용해 발리로 3박 5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저렴하고 아담한 곳을 고르다보니 헬리코니아 풀빌라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상으로 봤을 때 다른 유명한 풀빌라보다 이곳에 끌리더라구요^^
하지만 주변에 아는 분들도 못들어본 곳이라고 해서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발리에 도착했는데, 왠일인걸 공항이 어두컴컴했습니다. 첨엔 전기를 아끼느라 그런가 했는데
알고보니 정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은 더운 날씨에 긴팔을 입고 부채질을 하며 한 10분정도를 기다렸지요.ㅋㅋ
하지만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공항을 나오니 저희 이름이 적힌 종이를 들고 계신 가이드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분 이름은 바로 반디♡ 반디는 가이드 중에 가장 나이도 많고 경험도 많은 고참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말로 유머도 곧잘 하시고, 여행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요새 하는 드라마 마녀유희에 나오는 데니스 오보다 반디씨의 말을 더 잘 알아들을 수 있었으니까요.ㅋ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김치찌개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풀빌라로 출발~
전 헬리코니아가 어디 시골에 붙어있는 건가 했는데 발리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저흰 나가보진 않았지만 밤에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거나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했습니다.
풀빌라는 이미지대로 아담하고 아기자기했습니다. 풀장에 꽃잎같은 건 뿌려주지 않았지만-_-;
풀장에 드리워진 나무에서 꽃들이 자연스레 떨어지더군요^^ㅋㅋ
첨에 걱정했던 것들이 다 풀리고 아담하고 딱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잠도 솔솔 잘 오더라구요.
이틀째는 풀빌라에서 하루종일 수영하고 뒹굴거리다가
저녁엔 일행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밖에 나갔습니다. 입맛에는 안맞았지만,
저녁 후 음악카페에 가서 음악을 들으며 즐긴 것은 좋았습니다.
뭔가 흥겨운 분위기에 젖어서 몇시간이고 앉아 있었던 것 같아요^^
일행분들도 너무 좋으셔서 여행내내 즐거웠어요~
3일째는 제가 캐리비언 베이를 한번도 안가봐서 -_-a
기다리지도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워터붐 테마파크를 선택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왠걸 손님의 99%가 외국인이어서 그런지 풀이 너무 깊었습니다. ㅠ_ㅠ
발끝으로 걸어다녔다는..ㅋ 캐리비언 베이보다는 넓고 좋진 않았지만
쉬엄쉬엄 즐기기엔 전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노는 내내
가이드 분은 땀을 뻘뻘 흘리시며 기다려서 넘 죄송했어요.. 그래서 음료수도 사드리고^^
워터붐 3시간쯤 놀았나? 끝나고 마사지를 받았어요~ 경락마사지를 받았는데
너무너무 시원하고 또 졸리기도 해서 침 흘리면서 잤습니다. 가끔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ㅋㅋ
저녁식사는 짐바란 씨푸드를 먹으러 갔는데 좀 늦어서 음식이 안보여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이곳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전 피로를 쉽게 느끼는 타입이라 빨리 방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다렸지만요;
마지막날은 절벽사원에 갔지요. 가서는 원숭이 생각밖에 안나네요^^
무섭고 영리한 원숭이~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풀빌라에서 보낸 시간들이 가장 즐거웠어요^^
그냥 둘이서 아무생각도 안하고 나른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헬리코니아도 좋아요~ 오세요~^^ ㅋㅋ
계좌번호 (농협 450-12-137-871) 이경화 -
발리 엘루이/ 블리 블리 후기~
- 2007.03.28
- 임*진
- 2,210
발리 잘 다녀 왔어요...
지은지 얼마 안되는 빌라 그런지..
넘 깨끗하고.. 맘에 들었답니다..
단.. 단점이 있다면.. 풀빌라라... 자연과 함께 하다보니..
개미들이좀 있었다는거 ㅋㅋ
그거 빼곤 좋았어요..
일정이 레프팅, 퀵실버 크루즈, 였는데...
레프팅은 정말 재밌었어요...
레프팅 하러 가는길은 너무 힘들었지만요 ㅋㅋ
저흰 아쉽게도 퀵실버 크루즈는 하지 못했답니다..
비가 와서.. 배에서만.. 4시간을 보내야 하는... 슬픈 일이..
그거빼고는.. 풀빌라에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너무 좋았답니다..
송윤정 대리님~ ^^ 좋은추천 감사하구여..
후기 사진 올릴게요.. 흰두 사원에서 가이드 분과 함께 찍었어요..
현지 가이드 분도.. 넘 착하시고..
팁을 막 드렸답니다~ ^^ -
뽠따스띡 발리 신혼여행^^
- 2007.03.28
- 윤*란
- 1,991
안녕하세요 작년 12월23일 결혼하고 24일에 힘들게 출발한 ㅋㅋㅋ
이연진 실장님 기억하시남요? 우물쭈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시는 절
붙잡아 주신....지금도 구세주라는 ㅋㅋㅋ
아무튼. 정말 무사히 다녀와서 좋았지만. 아일랜드 풀빌라 서비스도 너무
만족스러웠고요. 특히 현지 가이드 미니언니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친절하고, 한국어도 너무 잘하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에티켓 설명과
가이드 역할도 잘해주시고. 가이드 잘 못 만나면 정말 꽝된다던데.
행운이었죠.
발리 날씨가 그때가 우기였었나 그래서. 낮엔 날씨 좋고~ 밤엔 살짝 비오고~
이랬는데 막 우중충하거나 습하거나 그런게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아침에도 살짝 비가 왔는데. 수영장에 빗방울 떨어지는 것조차 좋았다는..ㅋㅋ
그리고 풀빌라 안에 그렇게도 기대했던 캔들라이트 디너!!!
전 그게 홍보용 연출이겠거니 했는데.진짜 똑같이 해주더라고요 으하하~
솔직히 유럽으로 넘 가고픈 맘에 발리 별 기대 없었는데.
3일 지내는 동안. 정말 와볼만 하고. 풀빌라 있어볼만 하다. 강추다!! 이런
생각에 요새 결혼하는 친구들에게 다 소개하고 다닌답니다.
일정이며 뭐 다 나무랄데 없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발리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좀더 많이 구경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시간이 없었던 탓이니뭐. 참 아름다운 곳이었을텐데.
그래두 풀빌라가 워~낙 좋았어서 ㅋㅋ
장미꽃으로 가득 채워준 수영장.....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천생연분 좋다고 열심히 영업하고 다닐라구요 ㅋㅋ
무사히 안전히 그리고 너무 환상적이게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탁월한 결정 하세용 ㅋㅋㅋ
앗. 그리고.
살포시..제 계좌는 국민은행 223-21-0974-185 윤정란 입니다 ㅎㅎㅎ
아 쫌 속보이넹 ㅋㅋㅋ
그럼 수고하세요 -
쿠알라룸프에서 발리까지~~~~굿!!!
- 2007.03.28
- 민*식
- 1,796
발리.......
말로만 듣던 그 곳을 신혼여행지로 선택하기 까지 참 많은 혼란이 있었지만
나의 결정을 따라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모든 일정을 꾸며주신 임정택과장님..
현지에서 수고하신 말레이시아 한국인 가이드와 발리 현지인 가이드 에카...
너무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말레이시아는 굉장히 후진국이라 생각했던 저의 생각을 뒤집어 놓은 이번 여행은
많는 것을 생각케 했던 것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호텔도 그렇게 낙후된 것이 아니라 괜찮은 편에 속하는 시설이였고
특히 발리의 빌라는 빌나 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던것 같습니다.
빌라 내 풀장이 좀 작았던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너무도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발리에 있던 외국인 친구들...그리고 발리 가이드 에카가 보고싶네요..^^
전 발리 적극 추천 합니다.
그리고 천생연분 확실합니다.
다음 번 여행도 임정택 과장님께....
하핫
민선식 우리은행 1002 731 565769 -
푸켓으로의 멋진 신혼여행...^^
- 2007.03.28
- 이*숙
- 1,977
신혼여행 후 여기저기 인사드리고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고 보니, 이제서야 여행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저희는 3월3일 결혼식을 올리고 바로 방콕으로 직항하여 1박을 하고 2박3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조호성-이남숙커플입니다.
신혼여행을 떠나기전 어디가 좋을까? 솔직히 여행지보다 여행사를 두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무리 여행지가 좋더라도 우리를 가이드할 여행사가 별루라면 우리의 여행 또한 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러던 중 작년 11월에 먼저 천생연분과 인연을 맺게 된 동생을 통해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말처럼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고, 우리 또한 다른커플들에게 자신있게 소개시켜 주고픈 여행사가 되었습니다.
방콕에서 1박을 하고 1시간 반 비행 후 푸켓에 도착하니 현지가이드와 한국인 가이드 성 찬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첫인상 만큼이나 친절하고 편안하게 우리에게 잘 대해 주었고, 더군다나 동갑내기 커플인 우리와 같은 나이라 친구처럼 편하고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우리가 머무르게 된 푸켓의 파통 패러곤 호텔은 풀빌라 못지않은 시설과 경치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었고, 식사시간 때는 뷔폐식이라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푸켓에서의 첫날,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전통안마를 일정을 앞당겨 미리 받게 되었는데 어찌나 시원하고 개운하던지 결혼식으로 인한 피로함이 모두 사라지는 듯 했어요. 그것 또한 가이드의 세심한 배려 덕분인 거 같아요. 평소에 안마를 싫어라 하던 우리 신랑-안마 받고 넘넘 좋아라 하고선 팁을 아끼지 않았다는..ㅋㅋ
안마 싫어하시는 분들도 꼭 받아보시면 좋을 듯...
저녁식사 후에는 환타지 디너&쇼를 관람했는데, 관람 전 가이드의 충분한 설명이 태국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해 멋진 다이빙을 해서 더 유명해졌다는 피피섬에 갔습니다. 처음으로 스노쿨링을 하게 되었는데 신비스러운 바다빛은 물론 많은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더 생동감있는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싶네요...
스노쿨링후 스파를 했는데 그동안의 일정으로 몸이 지친 탓인지 피로도 풀리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업된 기분으로 멋진 저녁식사 후 갔던 사이먼쇼(게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환상적이었으며 나의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셋째(마지막)날은 오전에 풀장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점심식사로 일식을 했는데 그동안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했던 저에겐 최고의 식사였어요. 혹 저와 같은 분이 계실까 해서요.(참고로 여행가시기전 챙길 수 있다면 좋을꺼에요). 오후에는 그동안 우리가 여행했던 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가서 그동안의 여행을 정리하며 사진촬영도 하고 태국을 대표하는 코끼리로 정글을 산책하는 색다른 경험과 원숭이와 함께 한 시간도 기억에 남네요...
3박 5일의 푸켓 신혼여행...
우리에겐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 주었고, 살아가면서 항상 기억될 멋진 추억으로 남을 꺼에요.
신혼여행 기간동안 친절하게도 좋은 사진들을 남겨준 가이드 성 찬씨! 정말 감사하고 언젠가 다시 한번 만나고 싶네요. 그리고 많은 신경을 써 주신 김정환 팀장님! 감사하고 천생연분! 화이팅!!!~~~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많은 커플들.
일생에 한번 뿐인 신혼여행 멋지고 행복하게 잘 다녀오세요~~~ 우리처럼^^ -
3월 세부 샹그릴라~~~
- 2007.03.27
- 최*보
- 1,786
완전 신나는 여행이였 습니다.^^
가이드 피터 씨의 강력추천 스킨스쿠버, 노아 맛사지...
완전 신났습니다.
스킨스쿠버 않하고, 바나나랑, 제트스키만 타고 왔다면, 후회막심할뻔 했다는...ㅋ
아무튼 신혼여행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신나는 여행이지만, 뭔가 재미난 경험과, 휴식을 동시에 원하신다면 샹그릴라 강추!
그리고 가이드 피터씨.......
끝까지 세심한배려, 아직도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ㅠ.ㅠ -
푸켓 타본리조트 잘 다녀왔습니다..
- 2007.03.27
- 천*필
- 1,867
김정환 팀장님이 추천해주셔셔~~
원래 발리를 가려다가 푸켓 간건데 잘 간거 같아요..^^
쉴틈없이 바빴지만요.. 그래도 하루 추가해서 리조트는 열심히 둘러보았답니다..
막상 후기를 쓰려니 약간..^^ 이상하네요..
이제 다녀온지 몇일 지나지 않았지만..
먼저 타이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첨 가는 외국여행이지만..
티켓팅 해주시는 분도 넘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유라 심심할 줄 알았는데.. 방콕 공항서 환전해서 밥도 사먹고..
3층까지 다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출발시간 다 되었더군요..^^
근데 2시간 연착... 왜 늦어졌는지 이유는.. ㅜ.ㅜ
어쨌든 도착하니 가이드 바로 마중나와있으셔서.. 김치찌개 먹고..
리조트로 체크인 했습니다..
리조트 정말 좋더라구요..
방도 고층이고.. 조금 아쉬웠던건 탁 트인건 아니더라구요..
같은 층의 바로 위방이 전망이 훨 좋을텐데.. 라고 조금 아쉬워 했지만..
머 나름.. 시설이 조금 낡았다고는 들었지만.. 넘 좋았어요..
다만 조금 또 아쉬운것이..220V가 안되더라구요.. 프론트 가서 얘기하니까..
잭을 주긴 줬는데.. 그것도 연결이 잘~~ 여튼 어케 해보니까 되서..
디카같은거 충전을 하긴 했는데 커피포트는 영 안되더라구요..^^
그 외엔 수영장이나 시설이나 머 너무 좋았답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구요..
첫날은 팡아만 갔는데 비가 와서.. 비를 살짝 맞으며 카누를 탔습니다..
그리고 환타지쇼를 보러~~ 환타지쇼 넘 재밌더라구요..
안에 사진찍을 만한 곳도 많고..
둘째날 피피섬.. 재밌었구요.. 저희는 다른 커플이랑 딱 4명이서만 다녔습니다..
보트도 저희끼리만 타고.. 그래서 젤 좋은 앞자리 계속 앉을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컵라면 가이드아저씨꺼 까지 챙겨서.. 잘 먹구 왔구요..
같은 리조트에서 온 한국사람들 보니까..
큰버스에 우르르 몰려 다니는거 보니 그것도 피곤할꺼 같더군요..
게다가 피피섬에서 나와서 사우나도 갔는데.. 거기서 다른 한국인들끼리
이야기 하는거 우연히 들었는데.. 가격도 저희보담은 훨씬 비싸고..
게다가 피피섬 스노쿨링도 옵션이더군요.. 물론 리조트는 틀렸지만서도..
^^;; 날씨도 너무 좋았답니다..
다른 쇼 대신에 사이먼쇼도 가이드아저씨가 공짜로 보여주셨구요..
넘 재밌었답니다.. 부채춤도 추더라구요..ㅋㅋ
셋째날은 코키리도 타고.. 다들 한국말을 넘 잘하시고..
가는데마다 한국인들 뿐이라.. 여기가 한국인지.. ^^
제주도 같더라구요.. 쇼핑센터도 들리고...
마지막날은 저희 자유일정했는데.. 가이드아저씨가 신경써주셔서..
넘 좋았답니다..
어떤 가이드 만나냐가 젤 중요할꺼 같아요.. 여행 가는데 있어서..
같이 동행한 다른 커플은 다른 여행사에서 왔는데..
방이 풀억세스.. 1층도 아니고 2층이더군요.. 전망도 그렇고..
밥먹는데 옆이라.. ^^;;;
참 같이 간 커플 방키 들고 다니다 잃어버렸는데.. 체크아웃할때
키값이 6만원이라 하더군요.. ㅡㅡ;;;
그 커플도 어이가 없었는지 따져서.. 결국 가이드아저씨만 손해봤지만..
키는 나가실때 그냥 맡기고 나가시면 되는데..;;;;
사진을 올리려니까.. 사진이 이 컴에 없네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 리조트 사진 많이도 찍었는데..
같이 간 커플은 마지막날 한번 산책만 해봤다더군요..
저흰 수영도 하고.. 밤에두 둘러보고.. 리조트에서 그래도 많은 시간 보냈답니다..
^^ 비가 매일 와서.. (길어야 20분,30분정도..) 그런지 날씨도 그냥저냥
괜찮았구요.. 약도 챙겨갔는데 소화제만 한번 먹고는...
모기도 많지 않더군요..^^
초고추장 꼭 가져가세요.. 씨푸드먹는데 거의다 굽고 머 그런 거라..
거기 소스는 입에 전혀 안맞더라구요.. 향신료도 그렇고.. 무슨 간장 같은것도
별로고.. 초고추장 가져갔는데.. 가이드도 한국인인지라..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음식이 거의 입에 맞았는데.. 많이 먹은건 볶음밥과 치킨..ㅎㅎ
거의다 부페가 많아서.. 부페가 원래 먹을게 더 없잖아요. ㅋㅋ
초고추장 좀 큰거 가져가심이.. 같이 간 커플들까지 챙기려니까...
우리끼리만 먹기도 그렇고..^^
오이시 부페도 갔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새우튀김도 못먹었습니다..ㅜㅜ
즉석요리가 맛있더라구요.. 꼬치구이.. 튀김 바로 해서 줍니다..^^
아침에도 리조트 부페이던데.. 메뉴는 거의 동일한데..
계란후라이랑 오믈렛 맛납니다..^^ 첨엔 소금도 안뿌리고 먹어서 넘 싱거웠지만..
담날 테이블위에 있더군요..^^ㅋㅋ
컵라면 가져가서 뜨거운물 달라고 하니까 뜨거운물도 주고요..^^
김치냄새날까봐 좀 그랬지만. 김치도 가져가서 먹으니.. 넘 맛있더라구요..
참 호텔에 있는 냉장고 안에 물 마시지 마세요..^^
하루 2병씩 공짜로 주는 물은.. 욕실안에 채워주더군요..^^
같이 간 커플 모르고 먹었다가.. 작은 페트병하나에 3천원정도 냈답니다..
가이드아저씨게 말하면 편의점도 들려주구요..
편의점에서 싱하맥주 사다가도 곧잘 먹었습니다.. 맛도 괜찮구요..
가격도 좀 싸더라구요..^^
한국서 육포 조금씩 포장된거 인터넷에서 사서 가져갔는데..
맥주랑 딱이더라구요..^^
이래저래 먹을꺼 챙겨가서 다 먹고.. 남은건 가이드 아저씨 드리구요..^^
마지막날 푸켓공항에 나라야 매장 있더군요.. ^^
조금 유행이 지나긴 했지만.. 선물로 몇 개 사왔는데..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가격도 싸고..^^
1층에 있답니다. .티켓팅 하는 바로 맞은편에..
마지막날은 경유하는데 넘 힘들더라구요..
잘시간이라서 그런지.. 비행기에서 내내 뻗어서 잠만 자다가..
인천 왔지요..^^
쓸말이 없는거 같은데 길어졌네요..^^
이상 여행 후기였답니다..^^
계좌번호..
336-02-089031 천승필 농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