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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보라카이를 다녀와서...

    뒤늦게 후기 올리네여...
    일단 좋은 곳으로 갈수있게 도와주신 박선화계장님께 감사드리구여...
    현지 가이드님 하워드님 정말 감사했어여...
    덕분에 불편없이 잘다녀왔습니다...
    마땅한 사진이 없어 걍 올립니다...
    뒤에 계신분이 현지가이드 하워드님이구여...ㅋㅋ
    일면 보라카이에 비라고...ㅋㅋ
    암튼 잘다녀왔습니다...

    계좌번호...
    246-21-0342-955
    국민은행
    유성애

  2. 뒤늦게나마 후기올려요~

    아~ 결혼한지 벌써 두달이 넘어가네요~~
    하나가 둘이 되니 경조사부터 해서 이것저것 챙길것들도 많구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3박5일로 발리로 다녀왔구요, 결혼식을 전주에서 하는바람에 결혼식끝나자마자 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호텔급(?) 아늑한공간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다음날 인천공항으로 집결했지요~저흰 일찍도착해서 비행기표를 받고선 공항내부를 샅샅이 견학(?)한 후 비행기에 올라탔어요...
    싱가폴경유후 발리도착.
    여기서 우리의 실수! 인터넷에서 물건들어주는척 하면서 거의 반강제로tip 받아가는 사람들 조심하라구 했는데 발리로 도착하자마자 여행가방 찾느라 정신없는데 어떤아저씨들 와서 우리들보다 먼저 가방찾아주구선 tip달라 손내미는... 어쩔수 없이 줬다는...바보..
    찝찝한 마음에 발리 출구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현지 한국여행사분과 가이드 아저씨덕분에 다시 기분좋아졌어!!
    바로 니꼬발리 빌라로 출발~( 날씨가 생각보다 안덥더라구요..)
    저희가 묵은곳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라서 이틀동안 파도소리 들으면 지낼수 있었어요~~
    다음날 조용한 곳에서 부페로 간단히 요기 후 래프팅 출발!!
    래프팅 하는곳은 리조트에서 한 두시간정도? 걸리는.. 생각보다 먼 거리라 전용봉고차(?..^^)로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요..
    그곳에서 만난 한국신혼부부들과 한 배를 타고 한시간 넘는 거리를 힘차게 노저어가며 주위 경관에 감탄해 하구 원주민들 보구선 신나하구~~근데 물이 앝아서 좀 아쉬웠던 거랑 중간중간 걸어가야 한단 사실..요는 한국에서 느꼈던 래프팅과는 완전 차원이 달랐던 거..색다른 경험!!
    점심, 저녁먹구.. 하루 일정은 여기서 끝..
    다음날 퀵실버 크루즈 유람선 타구 스노쿨링, 바나나보트 ..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소박한 모습(?)의 유람선과 스노쿨링하기위해선 장비가 필요한데 모자라서 신랑은 구경만 했다는 것과 유람선 내에서 먹었던 선상뷔페..솔직히 솔직히 실망했지만 이것도 신혼여행에서의 경험이려니 생각하며 즐겁게 보냈어요~
    저녁은 샤브샤브 종류였는데 정말 실망!!
    그 더운 여름에 식탁앞에 가스레인지 올려놓구 샤브샤브 먹기란 힘들었음..
    더 중요한건 손님이 우리뿐이었단 사실에 좀 황당했어요...
    리조트에 도착해서 야외 수영장에서 못했던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또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엔 블리블리 빌라로 가는 길에 들린 원숭이 사원..
    솔직히 원숭이 구경하러 왔는데 한마리도 구경못하고 왔어요!!
    가이드말로는 낮엔 너무더워 원숭이들이 숲속에서 쉰다고 하대요~~^^
    원숭이 보러 온 우리는 뭐냐고요~~
    어째저째 구경하구선 빌라도착..(블리블리 빌라였어요~)
    인터넷에서 봤던거랑 똑같은 아담한 빌라~~^^
    넘 이뻤어요~~
    풀장엔 장미꽃으로 장식을 하구 침대엔 하트모양의 장미!!
    요리할 수 있는 주방과, 미니 오디오, 냉장고 안의 캔맥주들^^
    빌라에서는 맛사지를 해주는 분들이 오셔서 시원하게 온몸을 풀어줬던 일들과 점심 저녁은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와서 직접 요리해 주셨구..참, 인도네시아는 소를 귀하게 여겨 소고기를 안먹는데 외지사람들에겐 안심스테이크를 해줘서 놀랐던 일..수영은 맘껏 할 수 있었던 거..등등
    저희는 다른거 보단 음식땜에 넘 고생해서 힘들었던거....
    솔직히 저희보다 조금 더 비용들여 같은날 출발했던 어느신혼부부는 음식이 넘 맛있었다고.. 사진봤는데 저희랑 넘 비교가 되게 잘나왔더라구요..
    이럴줄 알았다면 저희도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갈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점이 좀 아쉬웠고...
    그래도 신혼여행이잖아요~~
    새로운 곳에서의 색다른 경험들..
    넘 좋았구 즐거웠어요~~
    여행가기 까지 도움줬던 저희 담당 이연지실장님,
    그분께는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수고~~
    농협 204020-51-113164 류미순

  3. 푸켓여행 후기...

    한번 뿐인 신혼여행이라 기대도 많이하구 여기저기 여행 후기글도 읽으며 참고 하고 갔는데 정말 가이드랑 같이 짝을 이룬 커플이 잘 맞아야 즐건 여행이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흰 사진에 보이는 한커플과 같이 일정을 함께 했는데요...
    가이드분이 그 커플 일정에 맞춰 진행해 버려서 첫날부터 기분이 많이 상했어요...
    첫째날이 피피섬 관광였는데 팡아만갔구요....
    두째날은 피피섬 가기로 했는데 가이드가 일기예보보니 비가 올거 같아 낼 오전에 피피섬에 못 들어갈거 같다고 자꾸 본인 아들 얼굴도 못봤다고 하시면서 오전에 쉬는 걸 은근슬쩍 강요하시더라구요...
    저희 커플은 피피섬을 젤 기대하구 푸켓 간거였는데 그날 오전에 일어나니 바람은 좀 불었지만 비가 오지도 않고 그렇게 날씨 나쁘지도 않았는데 정말 불쾌했습니다...
    저희랑 같이 일정하는 커플은 피피섬하구 마사지중 선택해야 하는거여서 그다지 불만은 없었겠지만 저흰 일정에 두개가 다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었는데 마사지 1시간 추가로 대체했던게 젤 화가 납니다...
    타본비치 숙소는 오랜 전통이 있어 숙소가 생각만큼 꺠끗하진 않았지만 야경이라든가 돌조각들이 멋지더군요...
    태국 음식이 느끼하다고해서 라면이랑 김치랑 고추장 다 가져갔는데 대체로 입에 잘 맞아 그건 가이드 주고 왔어요...
    그리고 제 담당은 이연진 실장님이셨는데 항상 자리에 안계셔서 임정택과장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과장님! 정말 조아~~~ 담에 여행 가게 됨 과장님 찾을께요!!! ㅋㅋ

    천생연분 닷컴에 바라는건요...
    앞으로 타 커플들과 묶어주실 땐 일정이 같은 팀과 묶어주시길 바라구요...
    옵션 포함 사항이 다른데 묶어주심 곤란해요~
    그리고 쇼핑 강요하고 자기 편하고자 하는 가이드들 신혼여행팀에겐 안 엮이게 해주세요!
    고객 의견 수렴하는 발전하는 천생연분이 되길 바랄께요~

    ▶사진은 환타지쇼 공연 보기 전 야외에서 찍은 사진이예요...왼쪽커플이 저희~ㅋㅋ
    쇼들은 다들 화려하구 전 재밌게 봤어요~~~


    농협 601159-56-109581 송주영

  4. 모벤픽 사진첨부 다시 올림~^^

    푸켓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저희를 마중 나오셨던 이대호 실장님을 만났습니다!
    말끔한 복장에 깔끔한 외모~ 흐흐

    첫날,
    다른팀과 함께 무궁화라는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풀빌라에 들어갔는데...
    사진보다 훨~씬 훨~~~씬 좋더라구요^^
    정말 강추입니다!

    둘째날,
    자유시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호텔에서 안먹던 아침도 먹고,
    메인 수영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낙원이 따로 없었습니다!
    자유시간을 끝내고,
    스파를 받았는데...
    아직까지도 촉촉하고, 부드러운거 같아요!
    환타지쇼도 재밌게 봤구요^^

    셋째날,
    피피섬으로 고고~~~
    피피섬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스노쿨링 꼭 하세요...
    물을 무서워하는 저에게
    두려움의 존재 였는데,
    바닷속을 들여다 보자마자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스노쿨링 하러 가는 중간중간 배를 세워
    관광하는 재미도 쏠쏠 했구요...
    정말 에메랄드빛 물에
    고기 많습니다ㅋㅋ
    피피섬에서 나와 경락 맛사지를 받았는데,
    너무 시원했어요~
    그리고, 무에타이쇼에 게이쇼
    정말 쇼킹했습니다!

    넷째날,
    산호섬에 가서,
    낙하산 탔습니다~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어요.
    산호섬에서 나와
    쇼핑했는데,
    절대 강요 없습니다!
    한번 가볼만 하더라고요...
    마지막 저녁을
    삼겹살로 마무리~

    또 가고 싶습니다ㅠㅠ

    비행기 연착 되는 바람에 너무나 고생하신,
    이대호 실장님
    감사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잊지못할 신혼여행이 될 거 같습니다!



    근데, 저요...
    저희 친척언니 소개했는데,
    3만원 안주시네요~
    저희 친천언니 저보다 먼저 다녀왔는데...(박혜옥)
    같이 보내 주세요!

    농협(김재욱)
    201174-52-064877

  5. 푸켓 타본비치 후기~

    안녕하세요~
    4월 23일 천생연분을 통해 푸켓 타본비치 3박 5일 일정으로 신혼여행 다녀온
    박현옥 신부입니다.

    처음 신혼여행 상품을 찾아보며 후기글이 많이 도움되었던 것을 생각하며
    객관적이고 또 조금은? 세세하게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우선 한번도 얼굴을 뵌 적은 없지만 출발전까지 전화로 세세히 주의사항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신 임정택 과장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첫 째날,

    첫 해외여행의 들뜬 기분때문인지 전날 피곤했던 결혼식도 잊은채 새벽 4시부터 서둘러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샌딩자를 만나서 이런저런 유의사항을 전해듣고
    (성함은 잘 모르겠지만 이 분 정말 친절했어요. 새로운 커플이 올때마다 전혀 귀찮은 내색없이 친절하게 설명 계속 반복해서 해주시더라구요..)
    티켓발권 후 인천공항 면세점이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으나 여행내내 구입한 물건을신경써야 한다는 생각에 그저 눈요기만 한 후 드뎌 비행기 부웅 =33
    타이항공 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나름 괜찮고 갈아타는데도 전혀 어려움 없더라구요~
    드뎌 6시(한국시간 pm8:00) 현지 도착~!
    가이드분이 피켓을 들고 마중나와 반갑게 맞이해주시더군요.
    원래 일정대로라면 첫째날은 쉬기로 되있었는데 일정이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는 말과함께 오늘 저녁에 바로 판타지쇼를 보게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환타지쇼 보고 숙소에 돌아오니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근데 정말 이부분은 여행사에서 신혼부부들을 생각하면 첫 째날부터 이렇게 일정잡는건 무리더라구요..
    결혼식 전날부터 댕기풀이에 식까지 끝나고나면 정말 많이 피곤합니다.
    3박 5일 일정자체가 짧기도 하지만 돌아서 생각해보면 골고루 배분할 수 있는 기간이기도 한데..
    피곤이 겹친데다 갑자기 가이드 하시는분이 스피드보트를 대여해 둘째날 전부 돌아보고 셋째날 쉬자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정말 이해가안가더라구요.. 24만원이라는 돈을 추가해가며 그토록 가보고싶었던
    피피섬은 가보지도 못하고 첫째날부터 피곤한데 셋째날 갈곳까지 둘째날 다 가야한다는 사실이..
    뒤 늦게 저희보다 먼저 온 커플이 2박 4일 일정이며 내일모레 체크아웃 한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2박 4일 일정 커플에 맞춰(금액은 분명 틀릴텐데) 나머지 두 커플이 무리해서 셋째날 가야할곳까지
    둘째날 다 해결하라는 이야기로밖에 안들렸거든요..
    해서 두 커플이 싫은 내색을 했지만 가이드분께서 원래 일정 그대로 가서 재미없으면 책임못진다고
    말씀해버리시니.. 처음엔 화도 많이냈지만
    저희에겐 일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이고 돈 24만원 추가해서 가이드분 말대로 더 재밌게만 보내고
    온다면 후회는 없을것같아 결국엔 가이드분 말대로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첫날밤 그렇게 화를 삭힐 새도 없이 파김치가 되서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정말 거의 모든 일정은 이 둘째날 해결했습니다.
    아침 8시 반에 만나서 처음 산호섬 가서 스킨스쿠버 옵션추가해서 하고 다들 스쿠버다이빙 꼭 해보란말에
    20만원 아깝지 않게 추가해서 했는데 깊게는 못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처음 해봤다는 신선함에 위로삼았지만 다른 커플은 연습한지 알았는데 끝났다고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리고 파라셀링 하기로 되있었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또 점심예약이 되있어서 스피드보트를
    타고(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_-)
    산호섬은 그렇게 해양스포츠를 즐긴후 떠났습니다.
    씨푸드먹고 팡아만으로 이동해 카누를 탔습니다. 첨에 계약할때 약식카누가 아닌 전일카누를
    많이 강조하셨는데 아마도 저희가 탄건 약식카누인듯합니다. 30분 가량 타고 끝났거든요..
    아마도 둘째날 빠듯한 일정때문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이동해서 가이드분께서 틈틈히 사진 잘 찍어주셔서 이쁜 사진이
    많이 남았네요.. 그리고 전 일정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꼬까이섬 으로 이동했습니다.
    피피섬 못간 아쉬움을 꼬까이섬이 많이 달래줬어요^^
    관광객도 많이 붐비지 않아 정말 아늑했고 바다색도 무척이나 이뻤습니다.
    이곳에서 스노쿨링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스노쿨링 강추~!!^^)
    이렇게 스피드보트 일정이 끝난 후 간단히 샤워를 하고 파통시내에서 씨푸드를 먹었는데
    이것 역시 먹을만하더라구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그리고 나서 가이드분께서 원래 일정에 없던 싸이먼쇼를 보여주셨습니다.
    태국에가면 싸이먼쇼는 꼭 보고 오라고 추가해서 꼭 볼려고 했던 거였거든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문화를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빠통시내를 돌아다니며 무에타이쇼도 보고 길거리도 구경하고..
    헌데 이때는 이미 전날부터 쌓인 피로에 정말 에너지 0% 되버려서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방안에 도마뱀보고 놀랄틈도 없이 뻗어서 잠들어버렸습니다.

    셋째날,
    둘째날 거의 모든 일정을 끝내서 셋째날은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오전엔 리조트에서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리조트 잘 돌아보면 부대시설도 괜찮고 바로앞에 해변이 있는데 정말 타본비치만의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한국사람들이 많지 않은것도 좋더라구요.
    나와서 안마 3시간가량 받았습니다. 피로도 풀리고 마음도 편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코끼리트렉킹을 하러 갔는데 ㅎㅎ 상상하기론 국립공원같은곳을
    코끼리타고 경치도 감상하고 뭐 그런걸 상상했는데 코끼리똥밭 한 번 돌고 끝나더라구요 -_-
    그리고 여행사 소장님이 직접 멋진 장소를 구경시켜주신다면서 카타뷰포인트라는 곳으로
    갔는데 아~ 정말 여기 좋아요~ 그날 먹구름만 아니었으면 일몰이 장관이었을텐데..
    이렇게 아쉬운 하루가 끝났습니다.

    넷째날,
    넷째날은 체크아웃 하고 쇼핑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쇼핑은 그 지역 시장이나 시내같은곳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렇게 짧고 아쉬운 3박 5일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첫 날 이런저런 오해로 화도 많이 냈지만
    3일 내내 저희 곁에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고생하신게 넘 고마워서
    헤어지면서 현지가이드님과 저녁이라도 사드시라고 40달러 드리고 왔습니다.
    아참 근데 방콕 경유해서 돌아올때 잠깐 만났던 여자 가이드분이 있는데
    정말 활달하시고 아주 잠깐이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분이었어요~
    신랑이 이 가이드분땜에라도 다음번엔 방콕/파타야로 꼭 한번 놀러오자고 하더라구요~

    패키지여행인만큼 100% 모든 일정을 모든사람에게 만족시키지는 못하지만
    여행초기 상담단계에 이러이러 해서 일정이 많이 바뀔수도, 옵션도 4-50 정도 더 추가될 수 있다는
    사전 예고가 있었다면 저처럼 첫 날 황당하거나 오해할 일은 없었을거란 약간의 씁쓸함도 없지 않아 있네요..

    예고편 미리 본 영화는 흥미가 덜 하듯 첫 해외여행이라고 너무 들떠서 예고편?을 너무 많이 본
    제 탓도 해봅니다 ㅎㅎ
    지금 신행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한국에서 짠 일정은 생각치마시고 현지에서 가이드님 믿고 따라가면서 그날그날 본인스스로 재미있게 노는게 제일 즐거운 여행이 될것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 신행후기였습니당~!



    국민은행 / 박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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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빌라 아힘사 짐바란 풀빌라 후기~

    4박6일 일정으로 싱가폴-발리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이연진 실장님의 권유로 아힘사 짐바란 풀빌라를 다녀왔어요.
    사진에서 본것과 정말 똑같더라구요..실제로 보시면 더 맘에 드실꺼예요.

    싱가폴을 1박경유하고 갔는데 싱가폴 정말 깨끗하더라구요. 습도가 높아서 너무 더웠지만 울창한 나무 우리나라에서는 볼수없는 진짜 큰나무가 많아요. 숲의 도시라고할까~~

    발리는 관광이 아닌 말 그대로 휴양지죠.. 발리공항에 도착했을때 왠 검사가 그리 심한지..저흰 가방수색당했어요..양주사면서 증정으로 조그만 양주한병 주는거 있잖아요. 걸릴것도 없었지만 잘 설명해서 넘어갔는데 발리가실때는 양주랑 담배수량 지키세요...1인당 1개라는거~~

    첫째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미팅하고 꽃목걸이 걸고 과일바구니랑 와인한병을 선물로 주더라구요.너무 좋았어요..그리고 바로 발맛사지 받으러 갔는데요 피로가 확~~~~~~~~~풀리더라구요..어쩜 그리 시원한지..다시한번받고싶어요.
    첨에 발마사지라고 해서 발만 해주는지 알았는데 발가락부터 허벅지까지 다 해주더라구요.맘에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고 go~
    새로지은 풀빌라라 시설이 아주 깨끗했구요 구조도 독특했어요. 욕조에서 하늘을 보면 하늘이 보이거든요.. 침실만 빼고 모든게 막혀있는구조가 아닌 지붕과 벽사이가 바람이 통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이해가 가시려나... (궁금하신분들은 사진참조하세요. ) 빌라 구경후에 냉장고를 열어보니(냉장고는 삼성꺼더군요 ㅋㅋ) 초코케익과 맥주2캔,콜라,환타,땅콩,물은 정수기가 따로 있구요. 이렇게 들어있었는데 냉장고에 있는거 1회는 무료더라구요..기분 계속 up~~좀 출출해서 아까 선물받은 과일바구니와 와인을 먹어봤는데 열대과일이 맛없다고 들었지만 정말 맛이없었어요..귤은 맹탕이였고 바나나와 수박은 우리나라 과일과 비슷해서 그것만 먹었어요.

    둘째날,조식은 8시에 한다고 하면 20분전 남자1명,여자1명이 와서 직접 음식을 해서 바에 차려준답니다. 넘 편했어요~
    밥먹고 래프팅하러갔는데 너무 재밌었구요 다른여행사보니까 3팀,4팀씩 다닌다고 하는데 우리는 2팀씩 다녀서 좋았어요..래프팅받고 빌라에서 아로마스파마사지2시간 받았는데 환상입니다.~~첫째날 받았던 발맛사지도 좋았지만 이건 정말 굿!~~너무 좋아요~~~

    셋째날,육지에서 한시간가량 배를 타고 반잠수함(물고기 진짜 많더군요)한후,원주민 마을 관광후 선상에서 부페먹고 누사페니다 해양에서 해양스포츠를 했어요..바나나보트(솔직히 이건 스릴없었음),스노쿨링,워터슬라이더 체험했구요..어제 래프팅때도 그랬지만 역시 한국사람이 80%예요..
    다른 후기보면 배타고 멀리하는 사람 더러 있던데 전 못봤어요..그리고 다시 육지로 배타고 오는데 노래부르는 사람이 장윤정의어머나를 어찌나 잘부르던지..현지사람맞나하는 정도예요.. 육지도착후 발마사지 원래 1시간받는건데 돈더내고 헤어까지 추가해서 2시간짜리 받았어요...근데 실망~~차라리 빌라에서 한번 더 받을껄하는 후회했어요~이거 받느라 짐바란해변에 씨푸드디너 먹으러갔는데 해지는것도 못보고..ㅜㅜ 랍스터먹는데 뭐가 보여야죠..ㅋㅋ암튼 맛있었어요..
    그리고 빌라에 왔다가 다시 꾸따시내로 나이트투어하러 갔는데 서울로치면 완전 명동이예요..

    넷째날 발리에서 마지막날이죠..
    우붓원숭이숲을 갔는데 비가 조금 내려서 그런지 원숭이가 많이 안보이더라구요..저녁은 플라넷헐리우드에서 폭찹과 티본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우리를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해준 가이드 위자야가 너무 친절하게 해줘서 좋았구요. 한국말을 어찌나 잘하던지...근데 우리보다 1살 어렸다는거 좀 놀랐어요..ㅋㅋ 사진보면 아실꺼예요..



    천생연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외환은행 143-18-17904-3 정선영

  7. 푸켓- 모벤픽 후기

    5월 21일 푸켓 모벤픽 리조트 신혼여행 후기 올립니다.
    지방에서 결혼을 하고 인천에서 1박을 하고 21일 오전
    출발로 푸켓으로 향했습니다.

    모벤픽 리조트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요 푸켓 자체의 리조트가 모두 좋은것같습니다.
    거기 취향에 따라 좋다고하는 곳이 틀리니깐 상담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희는 모벤픽에 푹 빠져서요 정말 그림 그대로였습니다.

    리조트가 어머어마 하기 크구요 정말 구경할때도 사진도 찍을때도 많았습니다.
    그리구 정말 풀장도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
    거기서 미끄럽도 타고 외국인이랑 어울리고 그리고 더 멋진건 정말 풀장의 칵테일바가 정말 good~~~ 했어요
    거기서 비싸긴하지만 한잔하면서 물가에서의 즐거움이라고해야할까요
    그리구요 피피섬에서도 즐거운 하루 였구요 그리고 환타지쇼 정말
    웅장했다고 할까요 정말 건물자체가 웅장하고 쇼도 볼만했어요
    파통의 시내기타 등등 도 즐거웠습니다.
    또 가이드님이 음료수 한잔 사주셨는데요 열대 과일 저는 코코먹었는데요
    왠만한 사람들 비위에 안맞는다고하더라구요 근데요
    제가 멀건 코코넛을 좀 좋아해서요 저에겐 좀 맞더라구요 ㅎㅎㅎㅎ
    이것저것 말하다보면 말이 길어질것같아서요
    짧게 줄이다 보니 상세한건 없네요
    저도 허니문가기전에 여행후기를 보았는데요 가이드님이
    쇼핑때 물건안하면 화 내신다고하셔서 긴장도하고했는데요
    여행사에서도 미리 양해 부탁해주시고 간상태라 그래서 모
    어느정도는 생각했는데요 저희 가이드님 너무 좋으셔서요
    저희가 궁금한거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요 정말 배울께 오히려 많았던것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쇼핑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배우고 온게 더 뜻깊었던것같아요
    저도 안산건 아니구요 저도 물건 필요한건 샀답니다.
    쇼핑때 현실에 맞게 구입한다면 모 강요해도 본인의사가 중요하구요
    나중에 환불도 안되고하니깐 신중이 고르셔야할꺼예요
    ㅎㅎㅎㅎ
    즐거운 일생일대 허니문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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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원부장님,송윤정팀장님!!
    허니문 첫 문을 여는데 즐거운 허니문 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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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신한은행 818-04-769906

  8. 푸켓여행기

    3박5일 일정으로 푸켓여행을 다녀 왔다
    푸켓은 휴양지로 유명한곳이라 리조트 등이 다양하게
    많고 왠만한 리조트들은 비치를 끼고 있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해수욕은 원없이 할 수 있다
    여성분들은 비키니가 필수.. 또 썬크림도 꼭..썬글라스도 꼭..
    비행기 타고 6시간 걸리는데 지루하지않게 비행기에서의
    소일거리를 준비하는 센스..
    환전은 인천공항에서 하는게 가장 편리한데
    미국 달러로 30만원정도 환전하고,
    태국 바트로 5만원정도 환전하는게 적당한것 같다..

    피피섬은 깨끗한 해변과 푸른바다 그리고 바다 가득 떠 있는 요트들과
    우뚝 솟은 절벽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섬으로
    보트를 타고 섬일주와 스노클링을 했는데
    바다속이 투명한 코발트색 그 자체였고 특히 고기떼가 인상깊었다

    이날 저녁엔 푸켓의 유흥가인 빠통의 공연장에서
    트랜스젠드들이 공연하는 쇼를 보고
    공연에 출연한 트랜스젠드들과 사진도 찍고 했는데,
    태국 여행시 한번쯤은 볼만한 공연이였다
    일정에 없었지만 성인쇼도 강추~~

    유흥가인 빠통의 밤거리를 구경했는데
    길거리엔 아가씨들과 서양 남자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노천 바에 들어가면
    태국 아가씨들이 달라붙는데
    영어 잘 못해도 아는 영어 단어와 손짓하면 대충 통한다
    팁은 1불씪..

    그리고 스파..
    남녀 둘이서 침대둘이 놓인 룸에 들어가게 되는데
    같이 샤워해도 되고,
    아직 같이 샤워하기 어색한 남녀는 번갈아
    샤워해도 되고
    샤워하고 침대에 누우면
    스크럽과 맛사지를 해주고 끝으로 오일을 발라주는데
    아주 끝내준다
    나름대로 재밌었던 여행이었다
    함께 고생하셧던 김준 부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당


    박소정
    기업은행
    313-032107-02-011

  9. 푸켓 허니문 후기

    푸켓 타본비치 리조트 신혼여행 후기 올립니다..
    다른 여행지 보다 레져 관광이 많아서 선택 결정하게
    된 푸켓 허니문 여행은 저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조금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체험과 관광을
    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관광지는 없었을 듯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코스는 뭐니뭐니해도 피피섬 스노쿨링 이었죠..처음으로 접한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이 바닷속에 넘쳐나서 살짝 긴장하기도 했지만 걔네들과 함께 물속을 구경할 수 있는 체험은 사실 살면서 접해보기 힘들죠..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보게 된다면 더욱 긴 시간동안 즐기고 싶습니다..
    또 기억에 남는 관광을 들자면 환타지 쇼!!..예상보다 훨씬 화려하고 웅장한 쇼장 앞의 시설도 멋졌지만 환타지 쇼 자체가 저에게는 잊지못한 감동이었습니다.ㄹ 참으로 눈을 즐겁게 만드는 화려함 자체더군요...국내 여행지에서도 벤치마킹에서 외국관광객을 많이 유치하면 좋겠다..라는 여러 생각도 해봤구요~~
    그밖에 가이드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태국의 문화나 풍습을 많이 알게되서 좋았습니다. 맛나고 싼 열대과일 (망고스틴, 망고..^^)도 마구 입속을 맴도네요~~
    음~ 아쉬웠던점을 들자면,, 우선 숙소의 시설이 조금 노후화되어서 작동되지 않는 기기가 많아서 불편했던 점,,씨푸드의 랍스터가 튀겨져서 나왔다는 점ㅜ.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무튼,,전반적으로 제가 원한 체험 위주의 허니문을 맘껏 즐기고 와서 참으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민주: 우리은행 575-257542-0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