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570
-
[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 1,984
-
[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721
-
발리 다녀왔어요~ (니꼬발리&꾸부풀빌라)
- 2007.11.14
- 전*****진
- 2,083
여행 잘 다녀왔구요~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고,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저는 발리로 4박 6일 다녀왔는데요,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2박, 꾸부 풀빌라에서 2박 했습니다.
다녀와서 보니까, 이렇게 2박씩 나누어서 다녀오는게 재밌는거 같아여.
두 군데 모두 장단점이 있고.. 지루하지도 않고.. 옮기는것도 쉬워요 ^^
니꼬발리 리조트..
좋았습니다.
가이드분이 별 다섯개라고 계속 강조를 하시는데, 진짜 5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닷가가 바로 앞에 있어서 주위경관이 너무 좋습니다.
또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도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리조트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즐기고 싶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많이 이용을 못한것이 너무 아쉬웠어여;;;
식사는 1층에 있는 중국식뷔페였는데, 중국음식만 있는건 아니고, 빵도 있고, 음료수, 과일, 김치도 있어요.
완전 맛있어 죽겠다고는 할수없지만, 그냥 아침정도 간단히 먹는건 괜찮은듯하네요.
꾸부풀빌라..
생각 외로 정말 좋았어요.
의외로 커서 깜짝 놀랄정도? ㅎㅎ
저는 표주박모양의 풀이 있는 곳이었는데, 너무 예뻐요.
저랑 같이 다니셨던 분은, 두번 헤엄치니까 끝이었을정도로 짧았다는데.
저는 팔이 짧아서 그랬나?? 다섯번은 팔을 휘둘렀던듯;;;
근데 물이 깊어서.. 최고 160m여서 발이 안닿았다는. 157cm 단신의 恨..
밥은 2~3종류의 음식들중, 코스별로 선택이 가능해서 좋았어요.
빵도 있고, 스파게티도 있고.. (영어를 몰라서 막 선택하고 이러고 있었지만요. 쿄쿄)
청소해주시는 분들이나, 식사를 도와주시는 분들. 모두 모두 참 친절! 또 친절하시더라구요.
아주 만족이었어요.
싱가폴 항공 비행기..
저는 싱가폴을 경유해서 갔기 때문에, 싱가폴항공 이용했습니다.
대한항공 승무원분들보다 외모는 좀 떨어지지만(?)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 각 좌석마다 작은 모니터가 있습니다.
영화도 있고요~ 음악도 들을수 있고~ 게임도 있어요.
그런거 없었으면 어떻게 뱅기 탔을까 싶을정도로 유용했어요.
특히, 옆자리에 있던 신랑님과 같이 대결 테트리스. 재밌었답니다. ^^
기내식은...
맛있는 음식들이었던거 같은데, 계속 이 고기,저 고기,막 고기...
김치, 단무지, 피클이 너무 그리워서 미칠뻔했답니다.
먹고 계속 앉아있으려니 소화도 잘 안되고.. -_-);
첫째날, 래프팅..
래프팅이 힘들었다는 후기가 좀 있어서, 고민 했는데.
가이드분이 거의 조정해주셔서 별로 안힘들었어요.
급류도 좀 있고, 낙하하는 것도 있고~
주위 경관이 너무 예뻐요. 중간에 잠시 쉬어갔는데.. 그곳에서 봤떤 폭포는 정말 멋졌습니다.
오가며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도 구경하고, 도마뱀도 보고.
너무 재밌었어요.
활동적인 것을 별로 안좋아하는 커플이라면, 별로일수도 있겠네요~
둘째날, 퀵실버크루즈
바다에 나가서 하는건데.
바나나보트는 우리나라에서 하는것만 못한듯해요.
그냥 보트에 태우고 한바퀴 쭉~ 돌리고 그냥와요. 이건 한번 물에 빠뜨려주고, 통통 튕겨줘야 제맛인데 히히
스노쿨링은. 정말 재밌었어요.
처음에 들어갈때는 물이 차가워서 더 바싹 긴장했었는데.
오오~ 물속에 물고기들.. 정말 이뻐요.
아참! 여행사에서 주신 수중카메라..
일회용카메라라고 해서 당연히 필름이 있을줄알고 열어보지도 않고 싸가지고 갔는데,
필름이 없더라구요. 일회용카메라엔 필름도 원래 끼워져있는데;;
그 예쁜 바닷속 모습. 커플끼리 같이 손잡고 둥둥 떠다니는 모습을 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따는. 필름 필수!!!
끝나고 저녁에,
짐바란 씨푸드.
요거 뺐으면 무지 아쉬울뻔했네요.
석양으로 물드는 바다. 너무 환상~
그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씨푸드. 너무 맛나더라구요.
킹크랩 살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질려질려~ 근데 제 남편님은 완전 맛있다고 난리~ ㅎㅎ
나름대로 분위기있고 좋은 코스인듯. 발리 가면 한번쯤 들려봄직한.
셋째날, 풀빌라 마사지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있었는데.
지루했어요. 어떤분들은 좋아하시려나?
가기전에 DVD 있냐고 물었더니 없을거라고 하셔서, 안가져갔는데.
DVD 있더라구요. 플레이어만 있으니.. 아무것도 못봤쎄요.
종일 YTN 뉴스만 봐야했습니다. 아웅~ 아쉬워라.
시내가 가까워서, 밥먹고 잠시 나갔는데.
너무 더워서 20분만에 귀가. ㅎㅎ 덥긴 더워요 ^^;;
다른 날에도 마사지는 계속 받았지만.
여자분 두분이 오셔서, 빌라 내에서 받습니다.
결혼했는데도, 빤쭈만 입히고 마사지받는거, 매번 어찌나 민망한지. ㅎㅎ
이분들 힘 무지 세십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씀하세요. 첨부터 세게를 요구한 제 남편님. 아주 아파서 환장을 하던데요? ㅎㅎ
넷째날, 쇼핑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식사하고~ 시내 돌아다녔어요.
여기저기 갔는데... 공항에 있는 면세점보다 비싸여.
정통 발리 물품들도 공항 면세점에 다 있구요.
그냥 구경만 하세요~ 공항가도 있을건 다 있습디다.
상점에서 30불짜리였던것이. 면세점에서는 20불이던가... 가방하나 샀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아놔 -0-;
마지막날 쇼핑하면서 시간 죽인다는게 좀 아쉬웠네요. 뭔가 하나 임팩트있는 일정이 있었따면 좋았을텐데.
가이드 쑤나마오빠
저희 커플(또다른 커플 또 있었어여)을 인솔해주신 분인데요.
솔직히 한국말은 다른 가이드분들보다 미숙했어요.
하지만 참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주시고, 이것저것 한국에 대해서 질문도 해주시고.
원래 직업이 농부라고 하시는데. 두가지 일을 하시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리조트나 풀빌라에 비치된 맥주들이 너무 비싸서. (거의 2배가격)
가이드분께 부탁드려가꼬, 자주 마트에 들렀거든요.
가는길에, 담배 한갑, 음료수 하나.. 조금씩 챙겨드렸더니, 미안하리만큼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구요~
가이드팁은 따로 없지만, 더운데 고생해주셔서 오실때도, 달러 남은거 조금 드렸어요.
환율도 많이 떨어졌는데.. 조금씩 팁 드리는것도 기분 좋더라구요 ^^
천생연분 덕분에,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후기보면, 어떤 분은 너무 좋았다~ 어떤분은 별로였다~ 하시는데요.
후기 보면서,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는 것은 좋은데,
갈까말까 자체를 결정하는것은 솔직히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면, 여행가서 즐기는건. 정말 마음먹기 달린거잖아요.
입에 맞지 않는 음식도, 조금 덥거나 짜증나는 날씨도, 말안통하는 답답함도.
새로운 환경에서는 당연히 감내해야할 일들이잖아요~
어딜 가시든, 와~ 좋다~ 최고다~ 새롭다~ 생각하면, 다 추억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저에겐 좋은 경험이었어요 ^^
다른 분들도, 어디서든 좋은 여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슝슝==3
아! 글고.
현금영수증 챙겨주세요~ 확인해보니, 처리가 안되어있더라구요~
글고 후기올리면 주신다던 2만원은 요기로 부탁드려요.
신한은행 / 전은현 / 353-12-308621 -
발리 데쟈뷰
- 2007.11.13
- 서*연
- 1,978
안녕하셨어요^^ 여행후 너무 바뻐서 까맣게 잊구 있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빌라두 생각보다 크구 맘에 들었어요. 저희가 너무 늦게 여행을 알아보다보니 처음엔 걱정 많았어요.. 정보도 알아볼새없이 늦게 준비햇거든요 .그래서 걱정 많았었는데 천생연분님들 덕분에 편하게 준비했어요. 그리구 식하루전 무리한 부탁도 드렸는데 인천에 호텔두 잡아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담당 이윤희님 이셨던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방콕에선 너무 짧아서 아쉬웠어요.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꼭 다시가서 차이나타운도 확실히 구경할래요.^^: 한국인 가이드분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세세하게 신경써 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시고 담에 꼭 다시 만나구 싶을정도 였어요. 라마야나 부페도 제 입맞에 꼭 맞구요 ㅋ 발리 도착하구선 환상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공항 검색이 쬐끔 무서워서 그렇지만 .. 저힌 별루 산것두 없는데 캐리어속 작은 손가방도 다 열어보구 ㅠㅠ 글구 가이드분이셨던 천수씨 ㅋㅋ 아직 많이 서툴으신 분 같더군요.. 가이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셨던지 베테랑들 사이에선 버벅 ㅋㅋ 저희랑 함께하셨던 다른 커플분들이 조금 고생하셨어요.. 빌라내부는 나쁘지 않구요 사진 그대로예요.일정은 맛사지가 최고 예요. 정말 환상예요. 거북이섬은 크게 볼건 없구요 그냥 조용한거 원하시는 분들. 래프팅이 강추라 그러더라구요 젊은 커플들은요. 아님 두분이서 빌라네에서 쉬시던지 시내관광 다니세요. 저희는 다른 커플들을 선동해서 3일내내 밤마다 쇼핑을 나갔어요.흥정중 70% 이상 깎는건 기본예요. 현지식은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오는날까지 즐거웠구요 공항에서 환승할때 잘 알아보구 가심이 ㅠ ㅠ 암튼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저희 담당자님 감사하구요 다들 행복하세요
서지연 하나은행 65791018755607 입니다 -
푸켓-벨에어판와
- 2007.11.13
- 김*미
- 1,919
벌써 결혼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저는 10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그날 저녁 비행기로 방콕에서 하루밤 자는 4박 6일의 일정으로 떠났습니다. 방콕에서 자면 푸켓에 오전에 도착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방콕에서 4시간 자고 비행기 탈려니 넘 힘들었어요. 차라리 결혼식 다음날 아침비행기로 출발해서 푸켓에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아는 언니 소개로 천생연분을 알게되었는데 김정환 팀장님이 잘 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결혼식 하루전날 짐을 싸면서 보내주신 트렁크가 닫히지 않아 다시 택배로 가방도 보내주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푸켓도착해서 갑자기 가이드분이 숙소가 바뀌었다고 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원래는 센트럴비치 리조트였는데 사정상 벨에어판와로 바뀌었다더군요.
첨엔 기분이 많이 나빠 서울에 전화도 하고 했는데.. 방이 저희가 예약했던거 보다 좋았습니다. 그래도 처음가는 여행에서 방이 바뀐다는 건 기분 나쁘네요..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저는 음식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태국 특유의 향신료가 어디서나 나더군요.
거의 먹지 못하고 저녁에 리조트 돌아와서 햇반에,고추장, 컵라면 등을 먹었습니다. 일정이 빡빡해서 리조트에서 보낼 시간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현지에서 선택사항으로 이것저것 주시는데 하려고 보니 돈이 꽤 비싸더군요.
그래도 태국왔는데 게이쇼는 봐야지 싶어 봤는데 게이들 정말 예쁘고 볼 만했습니다. 또 전통 마사지는 VIP로 업그레이드 해서 하면 1인당 15만원정도(확실히기억안남)더 추가를 해야하더군요.
마지막날 카누를 타본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저희가 갈 때 우기라 걱정을 했는데 4일 내내 비 한방울 볼 수 없다가 잼나게 카누 타고 나오면서 비가와서 다행이었습니다. 가이드가 전주에 왔던 신혼부부들은 4일 내내 비가왔다고 우리는 운이 좋은거라 하더군요.
그래서 기본해주신거에서 2가지만 추가해서 받았습니다.
현지 가이드 분들도 방이 바뀌어 죄송하다며 과일바구니, 발마사지 1회도 해주시고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천생연분이 다른 여행사와 비교했을 때 유류 할증료를 내서 (계약하고 알았음)
더 비싼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현지에서 만난 신혼부부들보다 저희들이 오히려 싸더군요. 포함사항도 더 많았습니다.
천생연분 식구 여러분 앞으로 더 번창하세요
다음에 여행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오겠습니다.
농협:201047-56-051501 예금주:김현미 -
이연진 실장님~~!!
- 2007.11.13
- 박*현
- 1,950
저 기억 하시겠죠??
마낙호,박수현 부부 발리요.
신행때 가이드분께 우체국에 들러달라고 부탁했다가
된통당했다며 울먹였던......
훔...
그때 편지들을 끝내 보내지 못해서 진짜 울었거든요.
결국엔 한국인 직원분이 나오셔서
편지를 맡아 주셨는데....
그편지들이 도착 했다는 연락들을 받고 있습니다~~!!!
하핫...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현기 님 이라고 알고있어요.
저에겐 정말 소중했던 편지들이어서
더군다나 그때 가이드의 이미지가 너무 진하게.;; 남아서
기대조차 안했던 터라 더욱 기쁜것 같습니다.
감동받았어요~~!!!!
최고에요♡
내년에도 꼭꼭꼭꼭 부탁해염~~ -
푸켓 핫스프링 리조트~
- 2007.11.12
- 정*미
- 1,929
10/27일 식을 올리고 28일 오전 비행기로 태국-푸켓 (핫스프링 리조트)을 다녀왔습니다..한2달전에 예약을 했나봅니다..사실 지인의 소개도 아니고 한번이용을 해본곳도 아니고 더군다나 인터넷상이고해서 사실 염려를 했습니다..워낙에 여기저기서 신혼여행 사기가 많다고 해서 가기 전날까지 혹시나 공항에 갔는데 티켓이 잘못되었다거나 뭐 그런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불안 하면서 신혼여행 당일까지 온듯 합니다..워낙에 겁이 많고 의심이 많아서ㅋㅋ^^물론 중간중간 임정택 과정님과 기타외 직원분들께서 수시로 계약서 체크며 여권이며 신경을 써주셨는데도 약간의 불안한 심리는 어쩔수 없었는데 괜한 노파심이였답니다^^
공항을 도착해서 바로 티켓팅을 하고 면세점구경을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콕을 경유하여 거의 6시간에 걸려 푸켓에 도착하였답니다..
도착하니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더군요..많이 더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비가와서 긴팔옷을 입었는데도 덥지가 않더라구요~공항에 가이드분이 배웅을 오셔서 잘만나 같은팀 3팀과 숙소로 이동하여 룸서비스로 저녁을 만나게 먹었답니다..음식은 의외로 한국음식과 약간은 비슷하게 새우볶음밥이나 오징어 볶음밥같은 종류로 한식은 볶음밥종류로 나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여행을 하는동안 음식은 그런대로 잘먹고왔습니다..가져간 컵라면과 고추장 햇반 김 거의 대부분 남아서 마지막날 일부러 짐을 줄이려고 컵라면과 김은 다먹어버렸답니다..나머진 버리긴아깝고 해서 도로다 들어왔구요~입맛이 많이 까다롭지 않다면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그런대로 잘먹고 올듯합니다..
그리고 날씨는 3일 여행중 2틀은 비가 내리다말다했구 돌아오는날은 해가 쨍쨍하여 조금 더웠지만..들어가는곳곳마다 얼마나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았는지 들어가는곳마다 동태가 되었답니다..마사지실,뷔페식당,공연장,특산품판매점 등등 가는곳마다 에어컨을 줄여달라부탁했습니다.. 특히 환타지쇼를 보러간 공연장에선 거의 1시간 내내 추워 덜덜 떨려서 공연이고 뭐고 정말 그냥 나오고 싶었답니다..꼭꼭 긴팔이랑 얇은 가디건 같은거 여유로 하나씩 챙겨다니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여행지에 가서 조금 황당했던건 가는곳마다 선택사항이 없는곳이 없답니다..물론 처음 신청되어있는 일정만 해도 무관하지만 많은 선택사항을 한 사람들에 비하면 즐길수 있는것이 없답니다..
전통안마또는 마사지를 받는곳에서는 저희는 그냥 기본일정은 1시간또는 2시간으로 기본 안마에 마사지만 받는것으로 끝이지만 그날 가니 가이드가 A4 용지한장을 줍니다..거기에 A,B,C,D별로 코스가 있습니다..VIP코스부터 옵션 1개추가정도까지 비용은 천차만별 1인당 우리돈으로 10만원~25만원까지 선택할수있답니다..물론 비싼만큼 좋다고는 하지만 현지에서 그렇게 당장 딱 결정을 하라고 하니 조금은 당황스럽고 괜히 생각지 않은돈이 이것저것 빠질것같아 조금은 불쾌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핫스프링 리조트가 목재로 주로 지어진 숙소로 분위기도 약간은 전통적이고 고전적이였답니다..조금은 지어진지 좀 되어 비가와 날이 습하니 습한 냄새와 침구가 조금 눅눅한것이 포근한 기분으로 취침을 취하진 못하여 조금 아쉬웠답니다...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는 찾을수없었긴 한데 낮에 숙소근처에 조경은 너무나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장소가 많았답니다..그리고 따뜻한물의 해수풀장이 있어 재밌게 즐길수있었는데 잠을 자느라 게으름을 피워 즐기지 못하고 온것이 가장 아쉽고 후회가 됩니다..ㅠㅠ
그리고 현지 숙소직원들과 태국가이드 아저씨 현지한국가이드분이랑 모두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생에 한번있는 신혼여행이라고 많이 신경써주시고 팀중 생일인분이 계셨는데 손수케익까지 사오셔서 축하도 해주시고 참 감동이였습니다..
가는곳마다 편하게 이동하고 이용할수있겠끔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주시고 신경많이 써주시려 애쓰는 모습이 눈에 보여 참 마음 훈훈하고 따뜻한 여행이였답니다..행복하고 즐겁게 천생연분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감사드립니다.
근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ㅠㅠ
신한은행 110-121-329407 정선미 -
푸켓 신혼여행~
- 2007.11.12
- 박*운
- 2,022
안녕하세요~
푸켓 신혼여행 다녀온 박지운 &한주미 입니당
푸켓 타본비치로 신혼여행을 다녀 왔네요~~
푸켓 타본비치 입구에서 들어가자 마자 태국의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런 리조트 였어요
특히 수영장이 네모 난 그런 모양이 아니고 동글 동글 리조트를 이어주는 수영장 느낌이여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많이 났습니당 ^^
일정 내내 포함되어 있는 맛사지랑 그리고 쇼 그리고 저희는 선택 일정에서 피피섬 일정을 선택 했는데
피피섬 아주 좋더라고요 ^^
아 그리고 참고로 저희 부부는 피피섬에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아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음식도 아주 좋았고 특히 우리를 이끌어 주신 가이드님 박석훈 가이드님께도 감사했습니다. 신부가 몸이 좀 안좋았는데 한국약도 구해 주시고 T T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원래 후기 이런것은 신부들이 많이 남긴다는데 ㅋㅋ
처음 예약 할때 인터넷으로 예약하는것이 맘에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주위 친구들에게도 마니 마니 홍보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푸켓을 가시는 분들에게 ^^ 가시면 일정에 있는 내용도 좋지만 이래 저래 돈이 들어갑니다 특히 피피섬을 가실분들은 가셔서 해양스포츠 같은경우에는 비용이 들어가니 미리 미리 환전을 해 가시는게 좋으실겁니다
아 !! 컵라면은 몇개 정도 사가시고 남은것은 가이드분 드리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
끝으로 처음 부터 끝까지 저흴 위해 노력해 주신 박선화 계장님 감사합니다
천생연분닷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십쇼!!
T T 사진 안올라가서 다시 썼는데 안되요~ -
여행후기~입금
- 2007.11.12
- 김*서
- 1,990
여행후기 남기고 나면~주는 2만원은 언제 입금이 되나요?^^
-
푸켓 파통파라곤 후기...
- 2007.11.12
- 이*규
- 2,111
결혼식 날짜를 짧게 잡아 어렵게 여행상품을 찾아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천생연분 서울사무실에서 상담해 주시는 분들은 무진장 친절하셔서 믿고 갔었구요.
일단 신혼여행이고 외국으로 나가니 좋았습니다.
위에 같이 사진을 찍은 말은 통하지 않지만 현지가이드 이신 겟님은 너무 친절했구요.
그런데 한국인 가이드인 유동식 과장님은 너무 엉성하시네요.
오래 가이드를 하셔서 그런지 이익에만 치우치시는 모습이 좀 아쉬웠네요.
저는 발과 전통지압을 같이 한곳에서 받았는데 제가 소개시켜 줘서 한주후에 다녀온 친구는 따로 받고 허브 사우나까지 했다네요.
출발전 피피섬과 팡아만은 가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유동식과장님에 이런저런 핑계와 이유로 못간다고 첫날부터 보내주지 않아 밤세 말다툼 끝에 3일째 팡아만은 다녀왔습니다. 친구는 알아서 피피섬과 팡아만 보내주시고... 장마철이라도 비가 잠깐 오는것을...
피피섬을 못 가봐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겠죠.
큰 싸움 만들지 않을려고 어지간 한것은 걍 좋게좋게.
마지막 날에도 남들 다 삼겹살 먹는데 시간이 없다고 비빔밥 먹고... 친구도 늦었다고 비빔밤 먹었다네요. 늦을 것을 알면 다음에는 시간계획을 세우셔야 하는데...
비행기 티켓도 늦게 해서 둘이 떨어져서 인천공항까지 왔어요. ㅠㅠ 쇼장이나 티켓예약은 미리 해 놓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예약하고 밥을 먹던가...
라텍스점에서 왜 그렇게 오래 설명하고 사라고 달라붙어서 날리인지 무지 부담스러웠습니다. 안사면 안될것 같은 그 분위기 ㅠㅠ 서울보다 몇배나 비싼데... 비싼 허니문여행이 일반 패키지여행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을...
선택관광인데 알아서 가이드가 편한대로 계획짜고 가고싶은 곳도 말다툼해야 가고 수익에 치우쳐서 다른곳 가이드들 처럼 자세한 설명도 부족하고... 마지막날 제품설명은 잘하시두만요.
여행은 가이드에 따라 재밌는지가 결정되는것 같습니다.
고객들이 나이가 어리다고 반말하지 말고 친절한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셔야 할듯 싶습니다.
유동식과장님 내 앞에서는 형님형님하며 친한척하고는 한주 후에 간 친구한테는 내욕하고... 내 욕하지 말고 뭘 잘못했나 생각해 보시구요.
다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도 어린애가 아니기에 보는 눈은 있어요. 수익보다 좀더 친절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좀 써 주세요.
제가 소개시켜준 친구는 조금은 괜찮게 다녀온듯 싶어 다행입니다. -
푸켓다녔왔슴돠^^
- 2007.11.12
- 홍*경
- 2,075
첫~해외여행인지라 굉장~히 긴장했어용^^ 그래도 송윤정대리님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줘서 불편함없이 다녀오긴 했습니다.
첫 2일간은 나이톤부리 리조트에서 묵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정말 이뻐 보이고 웅장해보이더니만..실제로는 정말 실망이더군요~ 국내있는 작은 콘도 수준이라고나하까~~그래도 다행이도 2일간은 일정이 빡빡(?)해서 리조트에 머무는 시간은 별로 없어서 다행이였져모~ㅋ
그다음 2일은 대리님이 특별히 업그레이드시켜주셔서 아야라까말라풀빌라갔어요~~~~~~~꺄~~오~~~ 완존~완존~좋아~~
첫 2일간을 보상이라도 받는듯....... 완존 맘에 들고 완존 좋았습니당^^
전일 자유일정이였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완존 행복하더군여^0^
ㅋㅋ 그리고 스킨스쿠버는 강추있니당~ 저희 부부역시 수영도 못하고 물공포증까지 있는터라 당연히 안할거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우리 등짝에는 산소통이 채워져 있더군요...푸하하하~~ 새로운 경험 이였고 전혀 무섭지도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일정때문에 언성이 좀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신행이였습니당.^^
앗~그리고 현지 사람들은 한국말은 거의~모르고 영어로도 약간 통할정도...
아~답답해서 손짓 발짓.....다썼답니다요^^
송윤정대리님~~ ^^ ~~ 이왕 1일 추가까지 더 됐었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래도 덕분에 잼나게 잘놀다 왔습니당^^ 행복하게 잘 살게용~
신한 110-211-901227 홍해경^^v
사진이 안올려지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