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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EVENT허니문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주세요

  1. 신혼여행 너무 잘다녀 왔습니다 ~

    친구 소개로 알게된 천생연분닷컴 역쉬나 소개 받을만 했습니다.

    저는 세부 플렌테이션으로 다녀 왔는데 도착하자 마자 아주 인상이 좋아 보이는 울 가이드님을 만나 플렌테이션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플렌테이션은 기대 이상으로 부대시설이 아주 많아서 여유시간 틈틈히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았어요~~

    같이 다닌 연아씨 커플이랑도 너무 맘이 잘맞아 여행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일정중 맛사지는 맛사지사 분이 너무 성의 있게 해줘서 팁 을 팍팍 드렸구~

    가이드 오빠가 너무 저희를 자상하게 챙겨 줘서 연아커플과 저희 커플 너무 즐거웠어요!!

    가서 해본 스킨스쿠버도 돈 아깝지 않게 아주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당~~

    기대한것 보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

    다시한번 즐거운 여행 되시게 해 주신 천생연분닷컴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고

    멋지 우리 가이드님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아 그리고 연아씨 이글 보시면 전화 한번 주세요 ~~ 저한테 주신 메모가 없어 졌어요 T T (사진 보내 줄게요^^)

  2. 세부 플렌테이션 베이 신혼여행이요~^^

    10월 26일에 필리핀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 곳 여행후기란에 올라온 글들을 보며
    과연 신나고 즐거우면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보내고 올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 들기도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 커플은 대단히 만족하였다는 것입니다..ㅎㅎ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는 굉장히 이국적이면서 비교적 잘 되있는 리조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넓디 넓은 리조트와 맛있었던 조식 뷔페 그리고 깨끗한 야외 수영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룸서비스를 시키면 30분 정도가 지나서야 온다는 거~
    우리나라에서는 그랬담 아마 안.. 되겠죠..^^

    여행 기간내 저희는 총 4커플이 함께 다녔습니다.
    가이드는 이브라는 가이드님께서 동행하여 주셨구요..
    가이드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저희는 참 가이드님을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경력이 있으시고 밝은 성격을 소유하신 가이드님이라, 여행 기간 내내 즐거웠구요~^^

    저희는 특별하게 4커플중 2커플의 신랑님들이 여행기간내 생일이 같은 날이어서 특별한 생일파티도 하였답니다.
    현지 나이트클럽에서 저희 커플들만을 위한 공연을 하여 주었고
    가이드님께서 손수 생일케익두 구입해 주시고..
    암튼 그런 정성에 감동하였습니다..ㅎㅎ

    세부에서 있었던
    호핑투어와 스킨스쿠버 그리고 카지노 장 역시 잊지 못할 추억이었구요..

    음식 역시 좋았습니다~~^^

    저희 커플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안겨준
    천생연분 여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 싶구요
    가이드였던 이브님.. 뽀너스 좀 두둑히 챙겨주세요~~~^^
    정말 강추 가이드님이십니다!!^^

    여행후기비 있다면서요?^^

    국민은행
    917701-01-082076 김 인
    입니다..

  3. 푸켓 센타라카론 풀빌라 후기

    11월 1일 저녁비행기로 푸켓에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갈때는 참.. 환율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안갈수 없으니 갈땐
    기쁜 맘으로 갔다왔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단 다 맛있었어요..
    가이드분도 재밌었고요..(그렇게 말해달라고해서 ^___^)

    피피섬은 정말 최고였어요..
    그 물색.. 에메랄드보다 더 아름다웠어요..
    니모들도 많고.. 물반 고기반..일 정도로요..
    또 스노쿨링하고싶네용..

    그리고 현금영수증 왜 다 안해주시나요?
    제가 낸돈이 얼만데..
    지금현재 현금영수증이 2,079,600원이 되어있네요..
    나머지 200만원 덜 되어있습니다.
    빨리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798-245208-02-001 로 2만원도 넣어주시구요..
    그럼 부탁드려요..

  4. 싱가폴 경우 발리행(데아리아 풀빌라)

    늦은 후기입니다.

    저희는 싱가포르경유 발리행으로 싱가포르 1박- 발리 4박으로 신혼을 다녀왔죠...싱가폴의경우, M 호텔만 사전예약하고, 모든것은 자유일정으로 다녔는데. 도시가 큰편이 아니고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 무난히 둘이 다니기에 무리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주로 MRT(한국의 지하철)를 이용하고 다녔는데 한국처럼 복잡한 지하철에 익숙한 분들은 싱가폴 지하철은 어려움없이 이용하리라 생각합니다.

    TIP : 공항부터 M호텔까지 택시를 타지마시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세여..경비도 절감하고, 공항에서 지하철이 우리나라 김포공항처럼 바로 연계되어 있어 쉽게 접근이동가능합니다.

    둘째날은 발리에 도착 발리공항나온 꾸타르씨를 만나 간단히 인사하고,
    한국의 다마스 비스므리한 차로 숙박지(데아리아)로 이동, 첫날은 데아리아 내부이곳저곳 보면서 샤워하고 잠자리...흠...넓지도 않지만 크지도 않은 둘만의 공간으로는 괜찮습니다...수영장은 큽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스케줄을 일단 가이드하고 전체 일정 재조정하여, 가까운거리 관광지는 하루에 다몰고, 먼곳은 별도로 가는걸로 조정하여, 풀빌라 이용을 최대한 하는걸로 했죠.. 꾸따루 낼일은 일찍오지말고 푹쉬고 오후에 오셈….울가이드 좋답니다…

    세째날 오전에 아침먹고 풀빌라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최대한 공간을 적극활용하고, 오후 늦게 해양스포츠 하고, 저녁에 꾸타시내 천생연분에서 예약한 레스토랑으로 가서 간단한 음료(1인당 한병씩 천생연분 옵션사항)를 먹고,
    ** 분위기 괜찮으니까 추가로 술.안주 시켜놓고 폼잡고 사진촬영할만합니다.

    네째날은 오전에 일어나자 마자 울와프하고 데아리아 주변(풀빌라들은 시내로부터 변두리라 한적합니다. 빌라들만있고, 돈있는 외지인들이 집을 사두고, 휴양때나 와서 사용한다네여 그래서 그런지 꽤큰규모의 개인저택들이 있고, 울나라 70년대나 시골마을과 같은 느낌의 시너리이네여...
    좀더멀리 이리저리 슬리퍼 질질끌고 카메라 옆에 차고, 다녀봅니다. 별로 빌라주위는 추천할만한곳은 없네여..일단, 도시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분들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을 생각하고 발리를 가심, 대략 난감할수도 있으실겁니다.

    저희 부부, 일단 오후는 스케줄데로 움직이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옷갈아 입고 택시불러달라고 해서 꾸타시내에가서 밤에영화볼겸 DVD 한국걸로 2장 사고(이건 나중에 데아리아 매니저에게 선물로 증정) 꾸타 비치.카페.쇼핑숖들을 구경했죠....쇼핑하다 울와프 노점상에서 시계사달라고 해서 얼마냐고 하니 한국돈으로 가차없이 2만불르던군요...흠..네고 본능 발동..일단 저는 만원! 다시 주인장 만오천원불러 그냥 만2천원주고 나왔습니다...가격흥정 가능하니 달라는대로 주시면 안되오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절때루 꾸따시내 노점상에서는 머사지 마세여...이시계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물냄새만 맡아도 습기가 차서 바늘이 움질이 생각을 안함…완존 신기…신기한 시계를 사버렸넴..

    둥둥둥, 드뎌 기대했던 캔들디너 시간! 근데 음식만 셋팅하고 풀장에 꽃가루를 뿌려줄생각을 안하네여, 모두들 그대로 Stop!
    이부분은 천생연분측에서도 재확인필요합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를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지만 빌라 팜플렛 광고용으로 찍은 꽃가루를 보고 오해를 하는 것 같다며 별도 옵션이라고 하네여 대략 난감..현지 천생연분에서 알려준 현지연락소로 전화해서 상황설명을 드리고 난후
    연락소에서 빌라로 연락해서 조치해주셨죠...즉각적인 조치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포인트...여러분! 천생연분 믿어도 됩니다… 그래서 제친구들한테 천생연분 왕추천했죠…맞죠!!! 미리씨이~~(존함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틀렸다면 정말죄송합니다...신기하게도 전 저이름이 자꾸 떠올라서….

    하여간 캔들디너하고 울와프 시내 pub에 가자고 해서 다시 옷추려입고
    프론트에서 가서 매니저분한테 택시콜! 요청하니, 꽃가루건에 대해 미안하다면 본인 퇴근길이니 자기가 데려다 준다고해서 편하게 다녀왔죠…

    글마무리가 말끔하지는 않지만,

    짧은 여정, 편안한 휴식이었습니다.
    천생연분 임정택 과장님, 미리씨, 저랑 현지연락소 통화했던분,
    데아리아 식구들 모두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빌며 글을 마칩니다…

    Ps.) 발리가면 폴로에 관심들이 많으실겁니다. 폴로 면세점이라고 가이드가 안내하는곳 한국분들께서 운영하시는데 매장 가격이 발리공항내 면세점보다 비쌉니다….왜….이런 정보들을 안올려주셨는지 모르겠네여….
    발리공항내 폴로매장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싱가폴에 대해 좀더 정보를 드릴려고 했는데...
    지면상 관계로 생략했습니다... 잘찾아 다니시면 괜찮은곳 많습니다.

    이상! 일정 순서가 기억이 나지 않아 두서없이 썼습니다.

    미리씨가 시킨데로... 마지막은 제친구두쌍이 천생연분을 통해서 신혼갑니다
    아시죠......신한은행 557-02-004283

  5. 발리~헬리코니야풀빌라~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여~저는 10월13일부터 다녀온 한달도 안된 신혼부부랍니다^^* ㅋㅋ정신이 없던 차에~~우선 천생연분이란곳을 오빠가 알아보고 예약을 하게됐는데 다른곳보단 훨씬저렴하게 다녀온듯해여^^
    저희는 추가비용같은것도 전혀안들궁...해양스포츠할때도 바나나,제트스키,스카이..모모,스킨스쿠버 다 하구여~다른하난 우리가 하고 싶어서 저렴하게 쇼부친후 더 타고 왔어여~ 날씨가 화창하긴 했지만 덥진않았는데....역쉬...한국에 오니 새까맣게 타고 허벅지며 발등까지 다 타서 벗겨져써여..ㅜ처음임...
    참 레프팅은 정말 힘들었어여...노만 저어야해서리~ㅋ
    우리 빌라는 아침에도 빌라식여서 부페를 먹진않았어여~~군데 아침인 빌라식은 좀 부실한듯해여..ㅜㅜㅋㅋ부페가 좀 좋을듯...글구, 역쉬 풀빌라는
    누구신경쓰지안고 놀수있어서 좋아여~문걸어잠그믄 우리 둘뿐이니~행복^^
    가서 한커플이랑 같이 다녔는데 향윤씨네와도 정말 재밌었구여~~
    참! 우리의 가이드 까랑~~~정말 친절하고 좋아여~~~
    항상 웃는 얼굴에 설명도 조곤조곤~~한국말도 잘하시구...
    정말 좋으신분이였어여^^까랑 쵝오!!!ㅋㅋㅋ
    다음에도 정말 여행갈일있을때 꼭 여길 이용해야겠어여~~
    넘넘 잘 다녀왔어여~~천생연분 대박나세용~~^^ㅋㅋ
    외환 620175808081 지현정^^

  6. 발리 데아리아..

    10월26일 예식을 하고 다음날 10/27발리로 떠난 김설 부용호 커플 입니다.
    처음에 여행사 위주로 알아 보다가 검색을 하다가 천생연분에 등록을 하게 됏습니다. 뭐 후기글도 좋구 문의를 하니 바로 연락두 오셨구 겸사겸사 또 이연진 실장님도 만나게 됐습니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던지 .
    빌라도 한참 고민을 한끝에 이연실 실장님의 적극추천으로 결정!! 감사 합니다 ^^
    근데 막상 갈려고 갈대 환율이 ㅠㅠ 그래두 어쩔수 없이 가기루 결정 .
    도착하자 마다 가이드 마데 동생과 현지 직업분이 마중이 나오셨더라구여 . 그날 스콜현상 땜에 비가 와서 걱정 했는데 큰 어려움 없이 도와주셨어여. 돌아 올때 티켓팅도 창가로 해달로 했는데 역시나 좋은 자리 해주셨구여 .
    숙소로 와서 보니 정말 사진이랑 같더라구여 . 도마뱀도 나올수 있다 해서 걱정했는데 애기 도마뱀 하나 발견 ㅋㅋ
    여러 일정이 있었는데 음.. 막상 생객했던거 보단 좀 ..
    어쨌든 너무 잘 쉬고 잘 놀고 돌아 왔습니다. 현지 직업분 가이드 마데 동생 운전기사 아저씨 숙소 직원분들 다 친철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후회 없는 결정 도와주신 이연실 실장님 감사 합니다^^ 친구도 여길 통해서 가고 싶다네여 ㅋㅋ
    다음에 저두 또 여행갈일 있음 여길 통해서 가려구여 그때도 많이 도와주세여^^

    참 후기비 입금해 주실꺼죠?
    신한은행 110-182-204759 김설 입니다^^

  7. 잘다녀왔습니다만..

    잘다녀왔습니다.
    한번뿐인 신혼여행이기에 왠만한건 즐겁게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그냥저냥 잘다녀왔습니다.
    저도 밑에 후기올리신분처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둘다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무.리.를 해서 푸켓 스리판와를 예약했습니다. 저희방은 주차장바로위, 스리판와리조트 제일 아래에 위치한 방이였고 사진처럼 나무로 모두 가려져 바다는 보이지않았습니다. 상품선전에 나와있는 사진만을 기대하고 갔던지라 황당 자체였습니다. 바다가 보이지않는걸 알았다면 그 비싼값을 치루고 스리판와를 가지 않았을겁니다. 게다가 주차장 바로위라 내내 자동차소리,오토바이소리를 들으며 지냈습니다. 가이드께 방을 바꿔줄수없느냐 물었더니 그럴려면 1인당 20만원을 더 내야 한다하더군요..ㅡㅡ

    작년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현지에서 돈을 쓸일은 기념품 사는것밖에 없었다고 말해서 약간의 달러와 바트만 환전해갔었습니다. 이튿날, 일정표에 있는 2시간짜리 마사지, 2시간을 더해 4시간을 하라해서 1인당 100달러씩 더 냈구요, 그 다음날은 스킨스쿠버추가 또 1인당 100달러씩 냈습니다. (전 스킨스쿠버는 하지도 못했습니다)
    어쨌든 모두 합해서 400달러의 추가비용을 냈습니다...
    스킨스쿠버는 신랑도 재미있었다고 하고, 마사지도 4시간이 너무 지루하긴했지만 남들도 다 하는거니까 어찌됐든간에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며 3박5일을 보내고왔지만 내내 뭔가 게운치못한 기분입니다. 참, 저희는 같이 일정을 다닌 커플들이 모두 다른 여행사들을 통해 온 사람들이었는데, 환율상승으로인한 추가요금은 내지않았다고 하더군요...저희는 약정금액외에 환율상승으로 1인당 10만원씩 더 내고 갔는데 말이죠...
    신혼여행가실분들은 너무 일정표만 믿지마시고, 추가비용을 생각해 비용도 넉넉히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그런거 생각안하고 갔다가 현금인출기랑 카드랑 자알 이용하고 왔습니다.
    010-21-0885-665 국민은행 이연정입니다.

  8. 세부 플랜테이션 베이

    10월 27일 세부 플랜테이션베이로 신혼여행 갔다왔습니다.
    우선 도착하자마자 숙소가 처음 말씀해 주셨던 곳과 달라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희는 풀장과 바로 연결되는 2층으로 예약했었는데 도착해보니 구석진 곳에 1층이더라고요..
    제가 담당자분께 계속 1층으로 바꿔달라고 했었는데 출발날까지 그런얘기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도착해보니 위치는 틀리지만 1층이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1층으로 바꿔달라고 해서 제일 먼저 난 1층방으로 바꿔줬나보다 했는데 다음날 저희랑 같이 움직이는 커플얘기를 들어보니 그 커플도 출발전에 들었던 방이 아니라고 실망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만 속은게 아니라 같이 온 커플도 속은 거였습니다.
    기분 정말 나빴습니다.
    그전에 제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워터 엣진가 사진에서 보이는 풀장과 바로 사다리로 연결된 그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니깐 담당자분이 원터 엣지는 풀장과 멀리 떨어진 곳이고 라군뷰가 사진에서 보이는 풀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곳이라고 얘기해서 그런줄 알고 간거였는데..
    저희가 현지 가이드한테 방이 바뀐거 같다고 하니 제가 처음 인터넷으로 찾아 본 곳이 워터 엣지고 지금 묵고 있는 방은 라군 뷰라고 하더라고요..
    그것도 처음 예약한 2층도 아니고 어둡고 컴컴하고 햇빛도 안 드는 1층방으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가이드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혹시 세부로 가시는 분 있으면 퀴니를 조심하세요
    3박 5일 일정동안 계속 한국 식당만 데리고 다니고
    바가지 엄청 씌우고
    대충 예상은 했지만 해도해도 너무 했습니다.
    저희 여행 경비 350내고 거기가서 150정도 더 내고 마지막날 랍스터 먹으러 가자고 해서 우리는 여행경비에 포함된건줄 알고 따라갔는데 도착해서 음식 다 시켜놓고 뜬금없이 한 커플 당 우리나라 돈으로 30만원 씩 내라고 하고..
    첫날은 맥주 마시러 가자고했더니 안전한 곳으로 가자며 한국인이 하는 이상한 노래방 같은데로 데려가서 술 값을 50만원 정도 나오게 만들더라구요..
    결국 세 커플이 각각 16만원 정도를 냈습니다.
    저희 모두 어이 없어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 가서 먹고 그정도 나왔으면 아깝지나 않지..
    갔더니 우리나라 노래방보다 못한 곳에 맥주는 없고 양주세트만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무슨 룸 대여료도 내야한다고 하고..
    저희 생각에는 자기가 소개하고 소개료 받는 조건으로 그런곳으로만 데리고 다니는 거 같았습니다.
    첫째날 호핑투어하고 자기가 귀찮으니깐 젖은 수영복 입고 계속 저녁먹을때까지 끌고 다니더군요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둘째 날 2시 쯤 만나서 밥 먹고 저희가 일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정해진 일정은 아무것도 없다고하면서 같이 일정 짜보자고 하더니 이것저것 옵션 엄청 많이 걸어서 150정도 추가하고..
    그전에 계속 원래 포함 사항이 뭐냐고 하니깐 포함 사항이 정해져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하고..
    결국 이것저것 옵션 걸어서 여행 일정 짰더니 오늘은 시간이 늦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점심 먹고 숙소로 데려다 줬습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어메이징 숀가 그거 하나보구..
    일정을 미리 짜 놨어야지 우리보구 그것도 다음날 일찍도 아니고 오후 늦게서야 만나서 일정 짜자고 하고..
    그리고 한명의 가이드가 일정이 다른 커플들을 함께 인솔하다보니 둘째날 저희 말고 그 가이드가 담당했던 다른 커플이 마지막 날이라서 오전에는 공항에 바래다 주고 난 후에 저희는 늦게 만나자 하더라구요.,
    비싼 돈 내고 여기까지 와서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튼 퀴닌가 하는 그 가이드는 바가지 엄청 씌우고 마지막날까지 선물 사라고 계속 권하더군요
    떠나기 전 날 같이 한 커플과 술 마시면서 얘기했는데 그 커플도 그동안 얘기만 안했지 저희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날 쇼핑센터가서 가이드가 권하는거 아무것도 사지 말자고 약속하고 그 다음날 저희는 가이드에게 쇼핑센터랑 시티투어 모두 취소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시티투어는 취소해도 되는데 쇼핑센터는 관광청에서 두군데는 들리도록 지정해놔서 가야된다고 끌고 가더라구요
    이것 저것 권하는데 저희는 가이드가 권하는 태반크림이나 로얄제리 같은거 아무것도 안 사고 친구들 선물 조금만 샀습니다.
    그런데 한국 돌아와서 같이 움직였던 커플하고 연락해봤는데 그 가이드가 우리 로얄제리 사갔다고 그 언니네도 로얄제리 사라고 계속 권했다고 하더라고요
    참 어이가 없어서..
    가서 옵션 건 150만원이야 다른 커플들 안한거 했다 셈 치고 별로 아깝지 않은데 랍스터 30만원이랑 그 이상한데서 마신 술 값 16만원은 정말 아까웠습니다.
    암튼 세부로 가시는 분은 퀴니를 꼭 조심하세요..
    그리고 객실 확인 꼭 잘 하고 가세요
    저희 두커플 모두 천생 연분에서 했는데 두 커플 다 방이 처음 설명듣고 예약했던거랑 다르더라고요
    이건 우연이나 실수라고 하기에는 좀 이상하죠.
    후기비는 필요없습니다

  9. 발리 엘루이풀빌라2박+까르띠까리조트2박

    어쩌다 천생연분이란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약간 불안한(?)마음도 있었지만(환율때문에 여행사들이 어렵다는 말을 들어서^^) 믿고 다녀온 발리 신혼여행....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잘 인도해준 현지가이드...리니 라는 여성분이 성실하게 잘 안내해주었고..한국말도 곧잘 해서 저희도 너무 편했답니다.
    리조트도 꾸따 시내랑 가까워서..관광후 신랑이랑 여행사 통해서 알게된 부부와 친해져서 같이 시내관광도 하고..너무 좋았답니다. 꾸따 시내는 우리나라 해운대같은 분위기에 대부분 서양사람들이라..정말 이국적이고..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구요..우연히 들어간 오션비치클럽 생각보다 저렴한 맥주값에 환상적인 쇼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강추!!)

    그리고 담당실장님이 추천해준 엘루이(블리블리)풀빌라..
    도착하자마자 너무 좋아 사진을 찍기 바빴고, 너무 깔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가 맘에 들었답니다. 신랑도 맘에 들어했구요.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캔들디너도 환상적이었답니다..
    그리고 신랑이랑 택시를 타고..덴빠사시장이란곳에도 가봤고(제일큰 재래시장..현지인들밖에 없어서..하두 쳐다봐서 주변만 돌아다녔죠..주변은 명동같은 분위기였어요), 꾸따시내에 다시가서 짝퉁쇼핑도 하구요..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엘루이풀빌라 만의 이벤트였는데요..
    풀빌라 사장님이 진주사업을 하시는것 같았는데...추첨을 해서 진주를 선물하시는거였어요..제가 2등에 당첨되었는데...선물중에 두번째로 비싼거였데요..1등은 다이아몬드구요^^ 거기직원이 홍콩달러로 600달러 하는건데..저보고 엄청 행운아라고 하셨답니다. 목걸이와 팔찌,귀고리 셋트였어요^^
    행운아 맞죠? ㅎㅎ
    어쨌든 천생연분이란걸 통해서 이런 행운도 얻은것 같아서..기분좋았고, 신랑한테도 떳떳히 자랑했답니다.(제가 일방적으로 여행사를 골랐거든요 ㅋ)

    일정이 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나름 정말 알찬 여행이었답니다.
    감솨해용!!

    제일 453-20-269731 도연우
    현금영수증..016-529-5503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