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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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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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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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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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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발행요청 부탁할께요. ㅎㅎ
- 2009.12.05
- 김*수
- 9,487
안녕하세요.
11/15~11/22(홍콩 ~ 푸켓)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현금영수증 발행요청 부탁드립니다.
금 액 : 182만원
핸 폰 : 010-2635-7350
감사합니다. ^^* -
필리핀 보홀 에스카야 풀빌라
- 2009.12.03
- 모*선
- 7,567
11월21일 필리핀 보홀 에스카야 풀빌라에 다녀온 신부랍니다.
아직 관광지로 유명하지 않은 보홀을 선택하기에 많은두려움과, 걱정을 가득 앉고 가게되었는데요
제가 여기를 처음에 알게된건 에스카야 풀빌라 때문이였습니다.
필리핀에는 풀빌라가 많지않고, 또 발리처럼 풀빌라의 그레이드가 높은 곳이 별루 없는곳으로 알고있는데요
보홀에 에스카야를 알게되어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보홀이란 곳은 홍보된것처럼 처녀섬이라고 불리울 만큼 너무 아름답고
때묻지 않은 자연스러운 곳이랍니다.
힘든 결혼준비와 본식을 맞친후 우리는 이곳에 가서 감동받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득하고 마치 그림과 같은것들이 눈앞에 보입니다..
더 중요한건 풀빌라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허니문커플을 위한 언제나 이벤트적인 식사 자리와, 리조트내의 평화로움.. 그리고 빌라의 고급스러움은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비싼가격이라, 많이망설이고, 가기전에는 후회도 많이하였으나 도착하여 빌라를 보는순간 정말 돌아오기 싫었습니다.
더 중요한건 패키지로 가면 선택옵션이 어디가나 문제인데요..
여기 천생연분에서 설정된 일정으로도 충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저희는 개인적으로 더 욕심이나서 선택옵션을 3가지정도 하였으나 기본옵션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느낍니다.
첫째날11월21일
세부막탁 새벽2시에 도착하여 막탄워터프론트 호텔에서 다음날아침 8시에 기상
둘째날 11월22일
식사후 보홀로 배를타고 1시간30분정도 가 에스카야에 도착 , 도착후 리조트내 휴식
셋쨋날 11월23일
스킨스쿠버, 버지니 아일랜드, 스노우쿨링, 등 호핑투어 리조트내 부대시설이용
넷쨋날 11월24일
초콜렛힐 안경원숭이 등 관광 맛사지 선상에서의 식사 등 리조트내 부대시설이용
다섯째날 11월25일
아침식사후 선착장으로이동하여 세부의 유명 관광지 돌아본 후 공항으로 이동
모든일정이 무리없이 잘진행되었고 시간이 너무 빠름에 아쉬움만 가득한채 귀국하였습니다.
특히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천생연분의 최두환 대리님의 따듯한 배려로 더 큰감동이였습니다. -
세부 4박5일
- 2009.12.03
- 강*지
- 7,145
11월 15일 저희 결혼식이 마지막 타임이라 부랴부랴 공항으로 갔네요~^^;
그날 밤12시쯤 마이크로텔 도착해서 가이드와 간단한 인사후 담날 약속시간 잡고 바로 골아 떨어졌어요~
너무 빡빡한 일정이 싫어서 시간여유가 있는 일정을 선택 했더니 좋더라구요~
스킨스쿠버, 제트스키, 경비행기,ATV, 맛사지 2번, 호핑투어(스노클링, 선상낚시), 어메이징쇼, 나이트투어
4박5일동안 이정도 일정만 정해서 했어요~^^
스킨스쿠버는 풀장에서 교육 받을땐 할만했는데 역시 바다 나가니깐 너무 무섭더라구요~
내려갔다 못하겠다고 물속에서 난리치는데 릴렉스 하라고 하시면서 끌고 내려가시더라구요ㅋ
여튼 안했으면 크게 후회할뻔 했어요 ^^ 물고기들 어찌나 예쁘던지~ㅋ
사진엔 표가 안나지만 스킨스쿠버 할때 수심 7미터 였어요~~ ㄷㄷㄷ
물을 엄청 무서워 하는데 스킨스쿠버 때문인지 담날 스노클링은 너무 재밌었구요~ㅋㅋ
스노클링은 현지인 들이 신부들 한명씩 맡아서 다 끌고 가 주더라구요~
여자분들 운동량이 없어서 자칫 다리에 쥐 난다고~ㅋㅋ
덕분에 정말 편안하게 바다속 구경 했어요, 허나 남편들은 오리발질~;;ㅋㅋㅋ
경비행기 탈땐 신랑이 조종석 앉아서 하늘에서 조종 했는데~ 식겁 했어요~;
묘기비행 하고 왔답니다~ㅋㅋ
하늘에서 본 필리핀 바다 정말 예술b
몸이 피곤할만 하면 맛사지 일정이 끼여있어서 피로 풀어주고 너무 좋았네요!!
가이드분 잘만나서 더 좋았던것 같네요
바비 아저씨 한국 도착해서 전화 드리기로 했었는데~ 통화중이라 연락이 안됐네요~^^
아 그리고 마이크로텔 정말 깔끔 해서 좋았어요!!! 무조건 깔끔한곳 위주로 봤는데 딱 좋았어요 ^^
뭐 다른건 신기하게 모기가 없더라구요~ 파리도 없고~ㅋㅋ 모기약 챙겨간거 고스란히 다시 가져 왔네요~
아무튼 천생연분 닷컴 덕분에 즐겁고 편안한 여행 하고 온것 같아요~
감사해요~*^^*
글구 사진 몇장 올리고 갈께요~ㅋㅋ
현금영수증 신청 질문과 답에 올렸어요
확인 해주시구요~~
신한은행110-274-004717 강은지 입니다 ^^ -
현금영수증 발행요청
- 2009.12.02
- 김*혜
- 6,160
현금영수증 발행해주세요
신랑껄루요~ 총 2,780,000원 입니다.
번호 : 010-2407-8282 -
홍+발+홍 신행 후기입니다
- 2009.12.01
- 이*주
- 5,843
다른 여행사보다 조금 저렴해서 어디 하나가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전~ 혀 그렇지 않았구요.. 제가 결혼식 날짜에 비해 조금 일찍 예약을 하고 신종플루니 뭐니
이런것들 때문에 정~ 말 많이 전화를 했었는데 매번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신 류순화 과장님..
그리구 담당자 그분..(성함을 잘 모르겠네여..목소리 낭랑하고 상냥한 아기씨였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구요..
주위에 결혼한다는 친구들 있음 열심히 천생연분 추천할께욤,,
그리구 해외여행 갈일있음 다시 천생연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 농협 813061-56-025865 이현주
010-4585-2994 현금영수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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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발+홍 (센토사 여행후기)
- 2009.11.29
- 김*****호
- 7,349
안녕하세요~
전 10/24일날 결혼해서~10/25일날 출발하는 홍콩 -> 발리 -> 홍콩 (5박 6일) 상품으로 다녀 왔습니다.
저도 신행을 조기에 준비 했던지라, 6월달에 예약을 했어요~ ^^ 너무 많은 상품을 보고~그래서 약간 헷갈렸지만, 임정택 과장님의 친절한 안내로 여기서 선뜻! 예약을 했습니다.
자~ 이제 저희 부부의 즐겁고 행복했던 신혼여행 후기를 들려 드릴께요~ ♥
♡ 10/25 첫째날: 저흰 집이 제주도라서(제주도 새색시ㅋ) 전날 인천공항에서 하루 잤어요~~'세비아관광호텔'에서 묵었는데요.. 제가 인터넷으로 어렵사리 찾아서 예약한 숙소랍니다. 너무 깨끗하고, 주위에 음식먹을때가 많아서 신랑과 밤늦게 밥도 먹었어요~ ^^ 호텔 추천드립니다.
저흰 캐세이퍼시픽 항공으로 09:50뱅기를 타고 홍콩으로 갔습니다. 기내식은 맛 없다~ 이랬는데, 이날 먹은게 제일 괜찮았고(사진 참고) 나머지는 정말 나빴어요.. 배탈까지 났습니다.ㅜㅜ
홍콩에 도착해 가이드님을 만나고, L'HOTEL로 이동을 했는데, 첨엔 에어포트 리갈이 아니라서 좀 그랬어요. 그런데막상 객실에 들어가보니(우리 룸은 37층) 경치가 정말~ 환상이었어요~~사진 맨왼쪽에 보이는게 객실에서 보는 경치입니다. 저녁에 가까운 마트에 들러서 맥주랑, 육포를 사다가 한잔 했습니다. 또,호텔 바로 옆에 쇼핑센타, 홍콩 재래식 시장이 있더군요.. 횡재했습니다. ㅋ
첫날 자유 일정이라, MTR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이드님이 추천해 주신 관광 명소를 돌아보고, 피크트램을 타고 갔던 야경!! 정말 멋졌습니다. ㅋ 그리고 마담투쏘라고 유명 배우들을 실제 크기로 만든 인형 박물관도 가보고 카페데코 라고 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했어요~ 식사비는 피자 하나, 맥주하나, 스파게티 하나에 7만원 정도 나왔답니다. 우리나라랑 비슷했어요. ♡10/26 둘째날: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조식도 괜찮았음) 10:05 뱅기로 발리로 갔습니다.
한국 -> 홍콩 행 뱅기보다 더 좋더군요~
4시간 정도 걸려서 발리 덴파사 공항에 도착해서 우리 가이드 수따르자 를 만나고 다른일행(한팀)을 만난후, 울루와뚜 절벽 사원을 구경했어요.. 원숭이 정말 많습니다. ㅋ
하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도 많이 본지라, 그다지 색다르진 않았구요. 그냥 원숭이 구경만 많이 하다 왔습니다. 관광후 맛사지를 받고,(우리나라 사장님이신데, 참 친절하세요..) 야끼니꾸 저녁을 먹었는데, 식당 불도 어둡고, 구이용 그릴에 불도 약하고, 아 ~ 이건 좀 아니지 싶더라구요.. 저녁을 먹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10/27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래프팅을 하러 갔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다녀온 언니들이 하도 잼나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정말 잼났어요 ㅎ 다른 상품보다 낫다고 100% 확신합니다.
그치만, 래프팅하고 나서 먹는 음식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ㅡㅡ;; 그건 정말 아니죠 ㅋㅋ
래프팅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마트에 들러서 맥주와, 음료수, 튜브(숙소에서 대여 안해줌, 이건 나중에 수따르자 한테 기증하고 왔음) ,망고스틴, 망고를 샀는데 다 해서 2만원 정도 였던거 같애요~ 맥주를 하이네켄으로 굉장이 여러개를 샀는데. 정말 저렴했답니다. ^ㅡㅡㅡ^
♥저희 숙소는 센토사 였습니다.
첫날 저희 숙소 가기전 다른팀을 숙소에 내려주고~(거긴 아기자기 했어요) 저희 숙소에 도착하니, 아까 다른팀 숙소에는 없었던, 음료 서비스가 있더군요~ 맛났어요 ㅋ 트론트와 야외 수영장이 너무 이뻐서 기대 만발!! 객실로 갔는데 이건 뭐~~~!!!! 쓰리베드 룸이라서 그런지 너무 횡~~~한거예여.. ㅠㅠ 굉장히 컸습니다. 둘이 지내기 민망할 정도로 말이죠.. 센토사 야외수영장 멋져 보여서 객실도 괜찮고, 화보도 찍고 해서 나름 비싼돈 주고 간건데.. 좀 실망 했었어요.. 그래도 사진이랑 똑같은 분위기에 머라고 할수가 없었네요.. ㅠㅠ 다음날 가이드가 발리에서는 포시즌이랑, 불가리가 최고고~ 그 다음이 센토사라고 해서 그래도 만족했습니다. 아기 자기 한거 죠아하시는 분들은 비추구요~ 큰 수영장 즐기시는 분들은 강추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도 정말 투철하구요..
♡10/28 넷째날: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가지고~ (전날 사온 맥주와, 과일을 마구 먹고 ㅋ) 숙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이거 쫌 짱!! ㅋ) 오후에 짐바란에 갔어요~ 음식 맛나네요 ㅎㅎ 저흰 해지기 전에 가자고 부탁드려서 노을 보면서 마구 사진도 찍고, 음식도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가이드 분께 노을 지기 전에 가자고 부탁해 보세요~~
짐바란 후에~ 꾸따시내 마차투어를 했는데요.. 말 한마리가 마차, 마부, 저, 오빠를 태우고 달리는데 정말 불쌍했어요 ㅠㅠ 마차에서 내려서 맥주한잔을 마시는데, 수따르자도 같이 와서 먹자고 초대하니 아주 좋아하드라구요 ㅋ 가격이 좀 비싼 가게라서 (우리나라와 동일) 수따르자는 먹기가 힘든가봐요~피자랑 감자튀김을 같이 먹었는데, 그것도 아주 잘 먹었어요. 앗!! 그러고 보니, 원래 맥주 한병 포함 상품이었는데, 그것까지 우리가 계산한거 같네요 ㅠㅠ 수따르자 팁으로 생각할께요..
이렇게 즐거운 자리가 끝나고~ 발리의 마지막 밤은 이렇게 흘러갑니다. ^^ ♡10/29 넷째날: 아침 조식후 쇼핑(라텍스, 아로마 가게등)후 점심식사를 하고, 홍콩으로 고고씽~~!!
홍콩에 도착하니, 밤이예여, 그런데 기내식 먹은게 배탈이 나서 야시장 구경은 하지도 못했네요 ㅠㅠ
숙소에 갔는데, 첫날 간곳보다 허접했지만, 깨끗하니,괜찮습니다. 조식은 좀 별루엿어요 ㅎ
담날도 쇼핑하고~(보석이랑,보이차) 하버시티에서 자유시간 가지면서 육포도 사먹고~~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의 신행은 끝났어요.. ^^ 신경써 주신 임정택 과장님, 권혁철 주임님, 이규복오라버니 감사드립니다. ^^ 아!! 그리고 홍콩 가이드 이따꺼~(이렇게 불러달라고함) 너무 좋았습니다. 저번에도 홍콩 한번 갔었는데, 이번이 훨씬!! 좋았네요.. 추천해 주신, 황금진주 시어머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담에 홍콩 또 가려구요~~~~~~
♥당첨되면 연락주세요!~~6월달 이후 없는데 안하시는건 아니죠?? ^^
기업)315-026955-01-010 김수안 (후기비 맞나요? ^^) -
세부-샹그릴라 후기입니다.
- 2009.11.16
- 정*나
- 6,055
10월 24일 결혼식을 하고 바로 세부 샹그릴라로 신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많은 수정을 해서 당담자이신(홍은미씨) 분께 엄청 죄송했었는데...
그래도 항상 신경써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4박6일 아시아나로 다녀왔는데.. 가이드는 조셉!! 가이드를 너무 잘 만난 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게 잘~~~~놀았습니다.
첫날은 새벽에 도착하여 바로 잠을 자고 다음날 부터 일정에 따라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보는 일정과는 조금 다르게 (현지 가이드가 현지에 맞게(다른 신행커플들과 함께) 일정을 다시 짜주더군요ㅋㅋ)
그리고 일단 첫날에는 우선 "옵션"을 들어야 하잖아요~~ 할까말고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막상 놀러 왔으니까 즐겁게 놀자는 판단하에 저희는 경비행기,스쿠버,태반맛사지,버그카 까지 총 4개의 옵션을 추가하였습니다. (가이드가 강요하거나 하지 않아서 맘편하게 결정했어요~~ㅋㅋ)
첫날은 일정에 있는 임페리얼맛사지 받았아요.
아!! 그리고 샹그릴라에는 아침 조식시간에 쨈이 나오는데... 그 쨈이 병에 들어있어요. 아주 작은 병에...
가이드가 만나자 마자 그 쨈 하루에 몇개씩 훔쳐(?)오라고... 진짜 막상 그 쨈을 보니..작은 병에 아주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아침마다 몇개씩...ㅋㅋㅋ(한개씩 선물로 줄 생각에...ㅋㅋ)
발부터 얼굴까지... 전신 맛사지로...
발은 각질제거까지 해주는 완전 풀~~~맛사지!!! 정말 좋더라고요!! 잠도 솔솔~~
맛사지 좋아하시는 분은 정말 좋아하실 맛사지 입니다.
둘째날은 스쿠버와 경비행기를 타고 저녁에 어메이징 쇼를 봤어요.
일정에 있는 스쿠버는 수영장에서 하는 강습만이고 옵션을 추가해야 바다로 가서 스쿠버를 할 수 있어요!!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는데... 물을 무서워 했던 오빠는 살기위한 몸부림을 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경비행기는 직접 운전을 할 수 있어요. (두분 중 한분만... ) 경비행기는 예쁜 필리핀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어요... 나중에는 조금 멀미가 나더라고용^^*
그래도 좋은 시간대에 경비행기를 타서 예쁜 석양은 볼 수 있어요~~
어메이징쇼는 게이쇼~~~ 이쁜 언니(?)들이 나와서 뮤지컬형식의 공연?? 뭐... 신나고..볼만합니다.
맥주와 음료가 무한 공짜라는 장점도 있습니다.(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큰 가방 가져가서 가방안에 몰래 싸오셔서 룸에가서 드세요~~ㅋㅋ아!! 거기 맥주는 얼음에 타서 먹어야 더 맛있다고 하더군요..)
셋째날은 호핑투어와 버그카를 탔어요.
배를 타고(멋진 배는 아니였지만... ) 나가서 낚시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해산믈을 먹었던 즐거운 시간!!
가이드가 직접 좋은 재료를 사와서 식당에서 먹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역시 조셉이 최고입니다!!)
버그카는 남자분들은 다~~~~ 재미있다고 최고라고 하더라고요..직접운전하는 ATV같은 자동차인데... 스릴있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 마지막 밤... 가이드가 본인의 사비로 샤브샤브와 소주를 사주었어요!!
사연많은 우리 조셉이....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시고... 다른 커플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넷째날 체크아웃을 하고서 가이드와 김치찌개를 먹고 관광을 했어요. 쇼핑은 관광청과 한인쇼핑센터를갔어요.
관광청에는 "노니"라는 것과 "태반" "진주" 등을 주로 파는데...
노니는 건강보조식품,화정품 등이 많고 태반은 크림과 건강보조식품...무지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희는 많이 샀아요^^* 미리 한번 검색해 보고 가세요~~가격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비행기 타기전 마지막으로 추가옵션인 태반맛사지를 받았어요.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강추!!!
피부가 정말 넘 보들보들... 울 오빠는 이 맛사지만 4일동안 받을 걸 그랬다고 할만큼.. 좋아했어요!
이 맛사지도 전신맛사지이고 맛사지를 해줄 때 태반크림과 오일을 섞어서 맛사지를 해주고요.
맛사지 받기전에 몸에 뭘 바르고 바나나잎으로 몸을 싸고 샤워 후에 꽃이 띄어져 있는 나무통 안에 함께 들어가 있어요^^*
약 20분간... 그 후에 맛사지를 해줍니다!! 뜨거운 돌을 이용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맛사지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이드에게 말씀하셔서 받아보세요.. 가격은 쫌 있지만... 그래도 갠적으론 넘 좋았어요!
(조셉 말로는 김혜수는 오면 이 맛사지만 받고 갈만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용!)
그리고 다른 기타 팁!!!
-물맛이 이상합니다. 거기 물에는 석회질인가?? 포함되어 있어서 일반 그냥 물은 마실 수 없구요. 반드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룸에 매일 작은 병으로 물 2개를 주는데.. 배앓이를 심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한국에서 물을 사가지고 가세요.
-가이드가 한인이하는 한국마트를 데리고 가더라고요. (언제 데리고 갈지는 모르지만...)
가면 한국의 모든 식품들을 다~~팔아요. 필요한게 있다면 미리 가이드에게 말해서 마트에 가자고 하세요!!
가서 라면, 물, 음료,과자....등등... 호텔에서 사 먹는 것보단 싸게 살 수 있어요!!
-리조트안에서 점심,저녁을 드릴 때 직원들이 음료나 술(맥주,와인)을 권합니다. 그냥 주는 건지 알고 드시면 낭패입니다. 그거 따로 돈을 내고 먹는 겁니다. 아침 조식 때는 공짜지만.. 점심,저녁에는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알고 계세요.
-더운지방이라서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짜요ㅠㅠ 싱겁게 먹는 우리는 엄청이 짰어요~~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주잖아요... 칼이 있어야 드실 수 있어요. 작은 칼을 가져가시던가... 아니면 룸으로 칼을 가져다 달라고 하세요.(단, 주는 칼은 돈가스용 칼같은... 자르기 힘들어요~~ㅋㅋ)
-가면 한국인 직원들이 있어요. 한국인 직원에게 별도로 부탁을 하면 편리합니다. 한국인 직원이 없으면 현지인 직원에게 한국인 직원을 불러달라고 하세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신혼여행 보내세요~~~
그리고...절 꽃순이라 부르던...조셉~~ 잘 지내고 계신가요? 한국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계양에서 만나요!!
홍은미 당담자님... 010-2773-8908로 현금영수증 부탁드립니다!!
신한/110 219 968473 정유나 -
파리신혼여행후기~
- 2009.10.29
- 조*정
- 7,528
후기가 좀 늦었어요..ㅎ 저희는9월26일 결혼식후 당일 파리로 출발했어요..
비행기타는게 힘들었지만 파리에 간다는 기대감에 꾹 참았어요
도착하니 파리는 오후1시였고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어요~ 도착해서 가이드 만나서 다른커플과 한차로 이동했어요~
첫날은 베르사유궁전과 개선문 ....
정말 그림과 티비에서만 보던 개선문 엄청 큽니다..ㅋㅋ
저녁엔 유람선관광을 했는데 세느강을 유람선 타고 관광하는건데 정말 멋집니다. 만약 파리가실분들은 꼭하세요~
그렇게 힘들게 첫날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은 깨끗한 모텔정도에요 크진않지만 깔끔은 합니다.
호텔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특히 소세지가 맛있어요 ㅋㅋ 전5개는 먹은듯..
둘째날은 파리에서 가장멋지다는 다리 알렉산더3세다리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루브르박물관,,여기서 모나리자를..ㅋ
근데 시간적으로 더 길었다면 좋았을텐데.. 짧은시간에 마니 봐야하기때문에 다못본게 아쉬워요
그리고 맛있는 스테이크와 와인으로 점심식사를 하구요
몽마르트언덕으로 이동했어요 여기서 그림도 몇장 샀어요~액자에 걸어둘려구요 여기 거리엔 까페가 많은데
저희는 자유시간동안 커피사먹었어요~둘이8유로주고..ㅎㅎ
그리고 노트르담성당에 갔습니다. 정말 크고 웅장하고 성당안에서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에 가서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그리고 리도쇼를 봤는데 샴페인먹으면서...졸면서 봤습니다~
그래도 안봤으면 후회할뻔했어요
셋째날... 저희는 자유일정이였습니다. 가이드분이 그전날에 지하철노선표에 구경갈곳을 체크해주셔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파리지하철은 구간상관없이 1.6유로로 갈수있구요~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별로 어려운점은 없었어요~근데 우리나라 지하철이 더 좋아요~~
저희가 간곳은 고흐등 인상파작가작품들이있는 오르셰미술관.. 팡테옹신전,, 그리고 첫날에도 유람선관광하면서 에펠탑에 올라 갔지만.. 밤이라 사진을 못찍어서 에펠탑에 가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 파리하면 에펠탑이잖아요~~
에펠탑엔 진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넷째날...마지막날 넘 아쉬웠어요~ 아침일찍 밥먹고 튈리리공원과 콩코드 광장을 갔다가
호텔로 돌아와서 파리공항으로 출발했어요 가이드분이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셨구요
글솜씨가 없어서 횡설수설했네요..
신종플루 땜에 계약은 해놓고 고민했지만 다녀오길 정말 잘했습니다.
상담해주신 홍은미주임님 정말 고마웠구요~~
가이드님도 고마웠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
세부에서의 신행일기^^
- 2009.10.23
- 김*미
- 6,162
류순화 과장님..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를 안내해주신 테드님..
여행 후기가 넘 늦었습니다..
테드님은 제가 왜 여행 후기를 늦게 올리는지 눈치체셨죠??
시아버님 모시고 살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밥하다보면 정말 하루해가 너무나 빨리 지곤한답니다
결혼하고.. 첫명절 지내고..
10월5일 세부로 신랑 손잡고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까지 가슴설레임과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환한 미소로 맞아주신 테드님..
제가 글 쓰는 재주는 없지만 테드님의 따뜻한 배려와 안내로 너무나 즐겁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라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여..
어느 여행사나 어느 사이트나 신혼여행 다녀온 후기는 다들 똑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혼여행지를 처음 선택할때 류순화 과장님의 친절한 상담이 첫번째로 가장 좋았구여..
변덕스러운 제 성격까지 잘 헤아려 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넘 감사했어여..
하루에 넘 무리하게 여기저기 움직이다보면 여행의 여유를 잊은채 이끌려 가는 기분으로 보낼수 있는데..
현지에서 만난 테드님의 의견에 따라 스케줄을 짜서 움직이다보니..
신랑과 단둘만의 좋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고..
난생처음으로 하는 경비행기 조정같은건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아요..
어느 여행사에나 있는 그런 평범한 여행이 아니었던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내요..
글구.. 한동내에서 함께 자란 동내 오빠야 같은 인상으로 철부지인 신랑이랑 저에게 좋은 말씀해주신것도
넘 감사했어여..
같은 동내에서 이렇게 맘써주고 생각해주는 좋은 분 만나기도 힘든데..
신혼여행지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테드님 만나게 저희에게 더 잊지못할 기억으로 남내요..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걸음마 정도 할수 있을땐..
꼭.. 세부로 다시 여행 떠날껍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지만.. 걸음마 하는 아이들과 함께 해도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 될꺼 같거든요..
테드님.. 4박5일동안 저희둘에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배려해주셨던 맘 넘 감사했어여^^
올해는 꼭 건강한 아이 만드셔야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