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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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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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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2.14
-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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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아웃리거2박 엘루이(블리블리)풀빌라 4박6일동안의 신혼여행일기♡
- 2010.01.07
- 최*경
- 5,694
12월21일 너무더움.. 더운바람..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식사.. 뷔페식인데..
별거 없음..한국사람들은 아침을 든든히 먹는 편이라..(저만그러가여??^^)
과일,차 , 너무짠베이컨,버섯볶음,볶음밥, 볶은면(?),씨리얼, 빵,오렌지쥬스
식당앞에 펼쳐진 바닷가가 너무 예쁘당.. 꼭 꿈꾸고 있는거 같은.. ^^
해양 스포츠팩 하러 '루사두아비치'가는길..우리는 다른1팀하고 4명이서 움직였다.. 인원이 작아서 다행..
가는길가에 꼬망이하는말(가이드)여기가 한국의 이태원이라고..ㅋㅋ
상가들이 빼곡이있다. 악세사리, 옷,가방, 신발.등등
가는길에 점심을먹고 가기로했다. "ULAM"식당에서 닭고기요리와 생선요리 가있는데.. ㅜㅜ
그나마 먼저나오는 게살스프가 낫다.실망실망.. 닭은 너무 질기고 .. 생선은 너무커거 별로 손대기싫고..
해양스포츠팩하러 가서는 아쉽게 사진을 못찍었당.. ㅜㅜ 수중카메라를 챙김에도 불구하고 ..
처음해보는거라 서로 바뻐서.. 찍을 시간이...아쉽다.. 그래서 그대신 스킨스쿠버할때 동영상CD를 찍었는데
30불.. 아깝다.. 그냥 수중카메라로 우리찍는게 나을듯.. (바닷물 너무 깨끗하다.. 속이 훤히 다 보인다.)
첫번째로 스킨스쿠버! 한번쯤 해볼만하다. 숨쉬는거랑 귀아픈거만 가만하고.. 물고기밥으로 식빵을주는데
떼로 덤벼들어서 처음에는 예쁘고 신기했는데 나중에는 무서웠다 내손가락까지 먹을까봐 ㅋㅋ
두번째 스노우클링 ! 아까 스킨스쿠버할때 물고기를 못봤다면 지금이 기회. 우리둘만 들어가서
물고기들밥주는데 아까스킨스쿠버할때는 물속깊은곳에서 주는거고 이거는 거희 물위에서 떠서 준다.
세번째 바나나보트.. 재미없다.. 시시하다.. 우리나라에서 타는게 더 재미있다..
네번째 제트스키 처음에는 아저씨가 내뒤에 서서 운전해주다가 나보고도 한번해보라고 한다.
생각 보다 쉽다. 처음타는 사람들도 다 할수있다.
모두 다 마치고 샤워하러 갔는데 이게 왠일.. 다사람 다 보이는데서 물만 나오고 대충 씻으란다.. ㅜㅜ
사람들이 우리 구경한다.. ㅜㅜ 그래서 대충 세수만.. 세안제정도랑 샴푸,린스는 챙겨가도 될듯.. 수건은 필수!
그다음.. 마차타고 고고~ 꾼따에서 스미냑거리까지.. 하도 오토바이가 많아서 .. 숨쉬기힘들다.. 그냥
차타는게 낫다. 말도 힘들어 보이고 .. -
발리 아웃리거2박엘루이(블리블리)풀빌라2박 4박6일간의신혼여행일기♡
- 2010.01.07
- 최*경
- 5,856
12월20일 일요일 눈오는날~!
AM11시 결혼식을 하고 PM3시에 인천공항도착.
미팅시간은 5시인데 너무빨리 도착했다.
인천공항에 처음 가본터라 조금 둘러보고 식끝나고 밥도 못먹고와서 배고픔에
B1으로 밥먹으러갔다. 메뉴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가격도 너무비싸고.. 우리는 갈비찜,해산물볶음밥을 먹었다. 갈비찜은 너무달고 질기고
해산물볶음밥은 .. 그냥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밥.. 맛없다..ㅜㅜ 꼭 식장에서 식사하시고 나오세요.
pm5시 3층에서샌딩자를 만났다.설명을듣고 비자받고 짐부치고. 겨울여행가시는분들은
대한항공만 3층 한진택배에 옷맡기는 곳이있다.1인에코트1벌 4박5일은공짜! 하루에 2500원입니다.
바로옆 신한은행에 가서 환전을하고 .. AK인터넷면세점에서 산 화장품받으러~AK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받을수있어여..
게이트앞에서 커피마시며 비행기 탑승대기중.. 드디어 첫 비행기 탑승시간.. (>.<) 너무떨렸다.
비행기에오르고 이코노미석 pm7시50분비행기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많았다. 특히 신혼부부들♡
근데 우리만 뺴고 모두다 커플룩.. 좀.. 창피하지아니한가?? 하는생각.. 너무티내는거같은..티 , 점퍼 ,신발까지..
음.. ㅡ.ㅡ 혼자만의 생각..
이코노미석.. 장장 7시간동안 .. 허리부러지는줄알았다..더군다나 내뒤에서 다리긴외국남자분이타서..
의자를 젖히지도 못하고.. ㅜㅜ 간식거리로 땅콩이나오고.얼마뒤 식사 (쇠고기&닭고기)둘다한개씩
시켰다.쇠고기는 불고기비슷한..별로..닭고기는 국물없는 삼계탕 그나마 닭고기가 났다.
디저트로는 (커피&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은 내가제일좋아하는 끌레도르(딸기치즈케잌) 맛있게먹었다.
시간이 흐르고 얼마뒤 기내식 마지막 (피자&삼각김밥)이번에도 하나씩.. 피자가 더 맛있었다.
드디어 발리 도착! 우리는 반팔티셔츠에 긴팔남방을 걸치고 갔다. 도착하자마자 벗어버리고..
얼마나 후덥지근 한지.. 가이드를 만나고 현지가이드 '꼬망 파스디카" 웃는인상이 참좋은 남자분이셨다.
또 현지 박현웅대리의 설명을 듣고 과일바구니(다 맛없고 망고스틴 껍질을벗기면빨갛고그안에 하얀색마늘모양 최고예여!)와 꽃목걸이도 선물받고~아웃리거 호텔로 이동~
우리방번호는 138번 음.. 한마디로 원룸이다.. 온통 화이트색의원룸..깔끔하다.. 근데 단지 ..
창문이 없다는점.. 문을 다 닫으니까 너무 습하고 후덥지근하고.. 그래서 에어컨을 틀고 잤는데 침대 머리
맡에 있어서 너무 추웠다는... -
푸켓... 그리고 파래사 풀빌라...
- 2009.12.18
- 박*석
- 8,205
드디어 12월 6일 그날이 왔습니다... 정신없는 결혼식에 배고픔과 피곤함을 이끌고 반 정신줄 놓은 상태로 도착한 인천공항에서 우린 또 한번의 좌절을 맛보아야 했어요. 무조건 제 시간에 맞춰만 가면 된다고 생각했던 우린 티켓팅을 하기 위해 한시간이 넘는 어마어마한 줄을 기다려 방콕행 비행기를 탔거든요~ (여기서 참고로 한국면세점을 이용하실 분들은 여유시간을 마니마니 가지고 출발하세요~ 그래야 티켓팅도 빨리 할 수 있고 면세점을 두루두루 이용할 수 있어요^^b) 기내에서 나온 음식은 비빔밥과 제육볶음(?)이었어요. 스튜어디스언니가 pork or beef? 하고 물어보아요. 그때 비프는 비빔밥이고 포크는 제육볶음인데 참고로 저흰 비빔밥에 한표 드리고 싶어요ㅎ 그렇게 도착한 방콕에서의 일박... 방도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있어 편하게 하룻밤을 묶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올라
간 저희는 태국사람들의 문화를 몸소 느끼게 됩니다. 태국 사람들의 마인드는 '마이뻴라이.. 뭐~그럴수도 있지!'래요.
그래서 어딜가든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은 거의 볼 수가 없어요. 모두 맡겨진 일에만 충실하고 여유가 상당히 많으신 분들이기에 식사를 기다리는 인내심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절대 두 사람 몫이 함께 나오지 않는다는...ㅋ꼭 일인분씩만~!! 맛있게 아침식사를 끝낸 저희는 푸켓행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설레고 설레였던 풀빌라에 도착했어요. 맨처음에 휴양차 선택했던 곳이기에 제일 좋은 풀빌라를 가기로 결심했었는데 새로 생긴 파래사 풀빌라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런데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런지 후기도 없고 가본 사람도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내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파래사에 도착하자 마자 우린 탄성밖에 나오질 않았어요~ 입구에서 부터 시작되는 그 럭셔리함이란...!!! 입구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파란 바다가 눈앞에 확 들어오고 바닥에는 순금들이...(마지막날 정말 하나만 떼오고 싶었음ㅠ) 그리고 우리의 입을 더 크게 벌어지게 했던 건 펜트하우스의 전경...지금도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는군요...흑흑
백평이 넘는 크기에 럭셔리한룸과 대땅 큰 풀장..그리고 밖에 따로 있는 부엌에 영화에서만 보던 아~주 긴 식탁과 마당에 또 하나의 별채까지... 정말 내 평생에 한 번뿐일것 같은 곳이었어요. 우린 짐 풀자마자 수영장으로 뛰어들어가 미친듯이 수영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카페로 내려갔죠. 헉! 그런데 카페까지 예술이였습니다.ㅠㅠ 마침 그날 비가 내려 조금 우울했는데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는 카페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먹는 저녁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셋째날, 우리의 일정은 자유시간과 전신마사지, 그리고 타이먼쇼 관람이었어요. 우리의 귀여운 가이드 미숙언니와 잘생긴 태국기사아저씨.그리고 상냥한 태국가이드언니와 전신마사지실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일랑일랑오일로 마사지를 받고 게이들이 나와서 하는 타이먼쇼 관람후 빠통시내로 가서 게이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그 날밤을 불태웠습니다
ㅎㅎㅎ (참고하실점! 마사지샵에가면 오일종류가 많이 있는데 일랑일랑도 괜찮고 여성분들은 로즈오일이 좋대요.^^*) 넷째날, 섬일주옵션에서 저희는 휴양차 온 신혼여행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는 산호섬을 결정했어요. 많은 분들이 피피섬을 추천하여서 고민이 됐었는데 산호섬에 도착하자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훗! 에머랄드빛 바다에 한적한 분위기, 그리고 시원한 나무그늘밑에서 휴식을 취하며 바다를 무서워해서 걱정했던 스쿠버 다이빙도 거기서 교육하고 리드해주시는 태국아저씨가 넘 친절하고 재미있으셔서 무사히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돌아와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스파장으로 갔어요.
이 때까지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의 마사지 샵~! 저흰 정말 눈이 휘둥그레 졌어요. 정말 한국에 이런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우리가 한번 해볼까 너스레를 떨면서 사우나와 자쿠지 수영을 즐기다 저희 시간이 맞춰 마사지를 받고 거기 레스토랑에서 맛난 저녁만찬까지 즐기고 풀빌라로 돌아왔어요. 드디어 마지막날... ㅠㅠ가이드언니가 전날 피곤한 일정때문에 풀빌라에 부탁해주셔서 한시까지 체크아웃을 하고 모든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후 우린 파래사풀빌라를 떠났어요. 이날은 너무 많은 것을 하면 피곤할거 같아 많은 것을 하진 않았어요. 사실 일정이 다 정해져 있는건데 가이드 언니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우리 의견에 맞춰 스케쥴을 조정하고 맞추고 예약까지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여행을 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쇼핑센터에서도 물건을 사지 않으면 눈치를 주는 여행사가 많다고 해서 내심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었고 쇼핑도 편하게 즐기고 마지막날 먹은 삼겹살에 가이드언니와의 소주 한잔까지 마지막까지 정말 너무 즐거운 신혼여행있어요. 평생에 한번뿐인 신혼여행이라 걱정도 많았고 신경도 많이 쓰이고 기대도 많이 했던 푸켓 여행.... 기대이상으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정말 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가이드언니와 태국현지 가이드분들, 그리고 천생연분닷컴 류순화 실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셋째날
- 2009.12.14
- 이*영
- 7,262
신행 셋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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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첫날에서 둘쨋날
- 2009.12.14
- 이*영
- 7,654
또 다시 가고픈 곳~~ 보라카이♡ 첫날에서 둘쨋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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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신행 그리고 아샤리조트의 추억 <2탄>
- 2009.12.11
- 이*옥
- 9,911
2탄 바로 시작합니다... 후기 쓰면서... 정상적인 접속이 아닙니다~ 습격을 3번이나 맞어서... ㅠ,ㅠ
1탄에서 너무 지체했네요... 아무튼 자 2탄 시작합니다..
제 1교시를 마치고... 제 2교시 스노쿨링을 하러 이동합니다~~ 스노쿨링은 그닥 감흥이 없어서.. 생략합니다...^^;
자 이제 3교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를 하러 이동합니다~~~
천생연분 프로그램 풀패키지 일정에 이 세가지 일정이 다 들어가 있어서.. 저희는 다른 팀에 비해~ 1가지씩을 더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 제트스키, 바나나보트는 한국에서도 많이 하시니 별루 추천은 않하지만...플라이피시 꼭 해보세요 ㅎㅎ, 단체로 하면 재미없고~~ 가이드한테 2명씩하자고 졸라보세요~~ 저희는 저희밖에 안해서 단둘이 누워서 플라이피시를 즐겼는데~~ 정말 시원하고~~ 기분도 묘하고 바다위에 잠시나마 떠 있는 기분을 만끽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호핑투어 파라세일링...이건 모 일정엔 없구요.. 저흰 현지에서 가이드한테 추가 신청해서 즐겼는데요.. 흠..나름 보라카이의 바다와 스테이션 1,2,3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상공해서~~
부인한테~~ 사랑한다고~~ 크게 소리도 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가슴이 뻥~~~~~
파라세일링 까지 모두 4교시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여 잠시 휴식을 한 뒤~~ 저녁식사 하러 갑니다~~
보라카이하면 해산물시장에서 해산물을 사다가 요리집에 의뢰해서 먹는 달리파파시장이였나 아무튼 그곳의 음식은..정말 푸짐하였습니다..강추 입니다!! 꼭 가이드 분에게 달리파파 가자고 하셔서 드셔보세용~~ ㅋ
저녁식사를 하고 저희 부부는 다른 팀이 진주마사지 받으러 갈 때 풀패키지여서 진주 + 금마사지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가이드 추천으로 포세이돈 마사지를 하러 트라이시클 타고 또 이동합니다~~ 포세이돈 정말... 흠.. 럭셔리하고 아름답고~~
분위기 굿 입니다... 강추!!강추!! (저희는 보라카이에서 한 것 중 포세이돈 마사지가 젤루 맘에 들었었답니다~)
포세이돈 마사지 샾 메니저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예전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씨와 함께 사진 찰칵~~ 임성은씨가 주인이랍니다~~ 포세이돈 마사지를 장장 2시간 30분 즐긴 뒤 숙소로 돌아왔는데~~어찌나 푹 잤는지~~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강추욧!!! 천생연분 프로그램에 넣으셔도 좋을듯요 ㅎ
자 이젠 대망의 마지막날!!! 버그카를 타고~~ 보라카이를 누빕니다~~ 빠라바라 빠라밤!!!
화이트 비치의 아름다움을 봤다면~~ 보라카이 뒷바다의 여유와 한가로움을 느껴 보 실수 있을거에요~~
버그카 운전도 재미 있으니~~ 갈땐 신랑 올땐 신부가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버그카를 타고 돌아오니 비가 살짝 내립니다 ㅠ,ㅠ 세일링보트 남았는데 ㅠ,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취소하고~~
레이가이드와~~ 과일빙수 먹으러 디몰 이동~~ 맛있게 먹고~~ 의자에 앉아 화이트 비치 석양에 산미구엘 라이트 맥주를
벗삼아~~ 머리속에 화이트 비치의 석양을 담습니다~~ 정말 죽여주게 이쁘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저희의 마지막 보라카이 일정을 마치고~~ 토욜 출발 일정이기에~~ 다음날은 새벽에 나가야되서 일찍 잠을 청하고 일어나 마닐라로 돌아와 ㅠ,ㅠ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이제 제가 느낀 보라카이 4박5일 일정 비교 입니다.
토욜 당일 출발!!
장점: 보통 회사 휴가가 1주일 이기에~~ 양가 부모님 인사하고~ 한 하루 정도는 둘만의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낚시 하러 서해안 갔다왔다는~ ㅋ;
단점: 흠.. 몬가 많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날 마닐라도 그렇고...돌아오는날 새벽부터 계속 이동하기에~~
마닐라 관광은 못 한다는....게 단점 입니다..
일욜 출발!!
장점 : 늦게 출발이여서..마닐라 구경도 좀 할 수 있는 것 같고...보라카이에서도 여유롭게 나올 수 있다는게 장점인듯해요.
단점: 한국와서 양가 인사하면...시간이 빠듯 ㅠ,ㅠ 또한 토욜출발과는 다르게 첫날 이동하느라 하루 다간다는게 단점 이에용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우선 천생연분 프로그램은 다른 여행사 팀들도 있기에~ 일정대로 절대로 못 움직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짜증내지 마시고요.. 이왕 신행간거~~ 즐거운 마인드로 가이드를 믿고 따르시고요~~ 추가 프로그램 조금 비싼듯하긴한데...
신행이자나요!! 아끼지 마시고 쓰세요!! 돌아오셔서 허리띠 조이셔도!! 충분해요!! 그게 더 추억도 많이 남구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환전!! 제가 생각하기에! 달러 80% 페소 20% 비율로 챙기셔도 충분하구요~
가이드들이 왠만해서는 한국돈 환전 해주니~ 보라카이 상점서 환전 하지 마시고, 가이드한테 부탁하세요~~ 한화도 페소나 달러로 해줘요 ㅎㅎ
면세점은 다시한번....마닐라가면 살거 없어요,, 마닐라 가이드 분들이 무역센타라는 곳 모시고 갈텐데...제가 보기엔 그닥..
살게 없더라구요...거기에 마닐라 국제공항...인천공항 생각하시고 가시면...큰 낭패 보십니다...마닐라 국제공항에 면세점
없다고 생각하세요...그게 편해요.
제가 글 주변이 없어서 글이 재미는 그닥 없네요... 그래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우리 4박5일 동안 잘 챙겨주신~ 레이, 렉스, 케이트 너무 고마워요~~~
LEX~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help in Boracay!
그리고 천생연분닷컴 감사해요~~저희는 하도 담당이 많이 바뀌어서 ㅋㅋ 누가 담당이였는지도 몰겠네요~~
저희 010-4767-2370 이재성 으로 현금영수증 부탁 드리고요.. 12월이니 서둘러서 부탁 합니다.
그리고 혹시~ 저희 후기 당첨하면 011-451-8268 기업은행 이정옥 으로~~ 부탁 드려요~~ -
보라카이의 아름다움과~ 아샤리조트의 추억~~
- 2009.12.10
- 이*옥
- 22,708
결혼준비에 있어서 신행을 어디로 갈 지...정하는 것도 참 어려웠던 일 같습니다...
저만의 바카스 우리 부인한테~ 항상 모르쇠로 일관하여 참 작은 다툼도 많았었는데...
아무튼 저희 둘만의 아름다운 신행을 다녀오게 되어서.. 너무 즐거웠고..천생연분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자 이제 후기 시작합니다... 앗! 그전에...저희처럼 X두투어나 X나투어에 비해서 천생연분이 단지 생소하기에...결정 꺼려하시는 분들...그냥 믿고 맏기셔도 되용~~ ^^
자 이제 정말로 후기 시작합니다...
11월 28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두 사람 당당하게 부부임을 선언하고 양가 부모님께 감사함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다짐하며... 새 출발을 시작합니다 ^^
저희는 빠르게 신행을 마치고 와서 하루 더 쉬자고 의견을 맞추었기 때문에 당일 출발로 결정하였습니다..
모든 일정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 장단점은 2탄에서~~ 말씀 드릴게요 ^^
친구의 멋진 웨딩카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약속장소로 나가서 센딩업체에게 티켓과 간단한 설명을 듣고 친구들에게 인사를 한뒤~~ 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아...다시 그날로 돌아갔으면 ㅠ,ㅠ..
인천공항 면세점!!! 제 부인 눈이 너무 반짝거립니다... ㅋㅋ 하지만.. 장모님꺼부터 언넝 사자라는 말에 꼬리 내리며...
장모님에게 드릴 선물을 구입합니다.. 자!! 여기서 두가지 TIP!! 모노레일을 타야 하시는 분들은 그냥 바로 타고 건너가세요..
그 곳에도 면세점 잘 되 있답니다 ^^ 또한 필리핀 가시는 분들은 현지에서 사야지..이런 맘 절대로 가지지 마세요...
가시면 살 거 정말 없고... 면세점 마닐라 공항에 있긴 하나...우리 면세점 생각하면 낭패 봅니다...그냥 동네 조그만한 가게 같아요... 그러니 모든 양가 부모님 선물이나 가지고 싶었던 물건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하세요 ^^
이래저래 선물을 다 사고~~ 필리핀 공항 가는 뱅기를 타기 위해 저희 부부 이동 합니다...
필리핀 가는 비행기가 춈...지연 될 경우가 있어요.. 좀 지루할지 모르니... 사진 마구 찍으세요~~~
자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여 밖에 나가니.. 가이드 케이트님이 저희를 마중 나오셨더라구요~
케이트 님과 인사하고~~ 너무 시간이 늦었기에~~ 호텔로 바로 이동합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신행에 온 것을
축하하며~~ 단잠에 들어 갑니다~~ TIP! 절대로 우리나라 호텔과 비슷 할 것 이라고 생각지 마세용~ 차이 많이 나요 ㅋ
다음날~~ 자 이젠 보라카이로 향합니다~~ 마닐라 국내선을 타고 까띠클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겠지만... 비행기~~ ㅋㅋ 정말 쪼금해요~~ 허나 위험하지는 않으니~~ 걱정 마세요~~
까띠끌란 공항 도착!! 우리의 3박을 책임져줄 레이가이드를 만납니다!! 레이 우리가..배고플까봐 영빈관!!에서 밥을 시켜 줍니다.. 전 제육볶음밥, 부인은 김치볶음밥.. 나름 먹을만하고 맛있습니다..
까띠끌란에서 이제 우리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 배를타고!! 보라카이로 이동합니다~~~
저 멀리 보라카이가 보입니다.. 아직은 화이트 비치를 못봐서 그런지... 흠..그냥 그렇습니다...
자 드디어 보라카이 도착!!! 트라이시클을 타고~~ 레이의 강행군 스케줄에 맞춰 바로~~ 스킨스쿠버샾으로 이동합니다.
제 등치가 커서~~ 옷 입는데 좀 ㅋㅋ 힘들었습니다... 허나 타이트한 옷을 입으니 저 날씬해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천생연분 프로그램은 스킨스쿠버 실습까지이고 체험은 없으니... 체험 추가 신청 할 꺼 미리 생각하고 가세요 보라카이 가시는 분들은!! 체험 돈 별루 안 아까워용~~
스킨스쿠버 강행군을 마치고 신부와 함께 그리고 같이 3박을 같이 할 팀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리 예약해놓은 리조트로 트라이시클을 타고 이동합니다~~ 저희는 아샤리조트 빌라 스윗 신청했는데...
흠... 정말 강추!!!! 입니다.. 아샤리조트... 보통 리조트1박 그랜드비스타 2박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것도 괜찮지만..
아샤리조트 3박도 정말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넓고~~ 리조트가 경찰서와 해안경비대 옆에 있어서 마음적으로도 좀~
편안하고...수영장 보유하고 있고...무엇보다도 아침식사 깔끔합니다... 화이트 비취까지는 걸어서 가도 되욧!!!
리조트로 가서 BUDGET마트에서 미리 구입한 맥주와 과자를 먹으면서 보라카이의 밤을 보냅니다~~
신부와 둘이 시간이 많이 남아서~~ 리조트에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이제 둘째날!! 오늘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날 입니다!! 호핑투어!!!
아침식사 후~ 저희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의 아침을 보러 이동합니다...
호핑투어 1교시!! 바다낚시!! 저희 부부는 취미가 낚시여서...ㅋㅋ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오죽 했으면... 1교시 바다낚시를 위해~ 소주도 챙겨서 갔다는 ㅋㅋㅋ
자 이제 2탄으로 넘어 갑니다~~~ 1탄 스크롤의 압박으로 인해서~~ 피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여행후기 1등을 위하여!!! 야근 후!! 집에와서 후기 정성껏습니다!! 참고 해 주세요 ^^ -
돌아오기 싫었던 발리~^^니꼬+엘루이
- 2009.12.08
- 홍*아
- 13,806
첫번째사진은 과일바구니 도착하자마자 가이드가 준거 풀어서 찍은것
두번째사진은 도착하자마자 환영목걸이 주신거 니꼬 문손잡이에 걸어 찍은것-일랑일랑이라는 꽃이라더라구요.적분이라고도 하고..향 넘 좋아요~
셋, 넷, 다섯번째사진은 니꼬 리조트에서 찍은것
여섯번째사진은 말타는것도 포함이더라구여~거기서 한컷
칠곱번째사진은 넘 맛났던 짐바란 씨푸드~바닷가보며 짱입니다요~저기서 맥주먹으려면 먹어도 되는데 저희는 걍 카페가서 맥주먹는다고해서 거기서 카페에서 맥주먹었어요.대신 씨푸드먹을때 먹음 맥주병 큰걸로 주고 카페가서 먹음 작은걸로 준다더라구요.
카페가서는 맥주만 빨랑 마시고 쇼핑좀 근처 했어요.잠깐..ㅋ
여덟번째사진은 엘루이풀빌라 도착하자마자 맥주마시고 얼굴빨개갖고 침대에 이쁜꽃잎 치우기전에 한컷
아홉번째사진은 엘루이 풀빌라에서 찍은건데요.저런식으로 양쪽으로 쫘악~번호 적혀있는 빌라들이 있어요.
열번째사진은 오빠랑 빌라안 쇼파에 앉아서 한컷..ㅋ오빠옆쪽에 보이는게 정수기입니다.제가 아래 말한..ㅋ
열한번째는 로맨틱캔들라이트디너후 풀에서 오빠랑 찍은것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원숭이숲에서 찍은겁니다.새끼랑 어미같았어요~ ---------------------------------------------------------------------------------------
11월 1일 발리로 출발했습니다~벌써 한달이 지났네요.집정리하며 바쁘게보내다보니 이제서야..ㅋ
우선 신경써주신분이 여럿 계시지만 무엇보다도 김정환팀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원래 다른 풀빌라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엘루이를 믿고 갔다와보라고 하셔서 갔던건데 정말 너무도 좋더라구요..
저희는 일본경유해서 4박 6일일정으로 니꼬발리 리조트 2박+엘루이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어요.
(저는 가실분들 참조하실사항정도..제가 생각한거 정도로 적을게요~^^)
새벽에 도착해서 니꼬에서는 자기 바빴지요. 다음날 아침 창문밖 내다보며 오빠는 감탄 또 감탄..ㅋㅋ좋다고...ㅋ
근데 니꼬도 좋았지만 2박후에 엘루이풀빌라 갔을때는 정말 입을 다물수가 없었지요.
리조트도 나름 리조트대로 좋았지만...엘루이는 더 좋더라구요.더군다나 저희처럼 휴양인경우엔 더 그런것같더라구요.
둘만의 단독공간..ㅋ
완전 직원들도 친절하고 밥도 알아서 갖다주고 와서 차려주고..저희가 귀족이되고 완전 하인이 된듯한 직원들..
팁을 안줄수가 없더라구요.하나부터 열까지..
원래 팁 별로 안줘야지하고 갔는데...그게 안되더군요.ㅋ
언제 또 이런 대접을 받나싶을정도였으니..^^
우선 저희는 휴양으로 가고싶어서 일정선택을 자유시간과 맛사지 3시간으로 선택했답니다~
리조트가 넓어서 여러군데 다니니 힘들더라구요.ㅋㅋ오빠랑 사진 몇장찍고는 올라와서 쉬고.,.
진짜 맛사지는 원없이 받은것같네요..ㅋㅋ
나중에는 오빠는 시간아깝다고 하더라구요.풀빌라에서 자유시간때 오전에 택시타고 나가서구경했거든요.쇼핑도하고..
마타하리쇼핑센터와 디스커버리쇼핑몰..
자유시간이며 쉬는걸로만 일정을 선택했드만 4일째 되는날은 맛사지가 시간아깝고 오히려 놀러댕기고 싶더라구요.ㅋㅋ
근데 점심식사시간과 맛사지시간땜에 급히왔으니..ㅠ
점심시간을 가기전에 원래시간보다 좀 늦추고갔는데도 조금늦게 도착했어요.
시내로 나가실분들은 미리 맛사지시간과 식사시간을 뒤로 미룰수있는한 미루세요.아님 점심은 시내에서 드시고 맛사지시간만 늦춰서 그렇게하시던지..
그리고 저희가 핸드폰을 이번에 바꾸면서 3g에서 2g로 바꿨드만 자동로밍이 안되던데 로밍 진짜 이제부터는 어딜가든 신청하고가야겠어요~ㅠ전에 일본갔을땐 자동로밍되어서 편했는데 이번엔 어찌나 불편하던지..요즘 거의 자동로밍되시겠지만...특히 발리는 전화가 참 쓰기 불편...일본은 그래도 카드 하나 사가니 공중전화넣고 막 했는데 저희들이 몰라서인지 여튼 불편했어요.
거기여행사대리님께 전화한다해도 식당에서 물어보니 한국으로 전화하는 요금을 받을려고하더라구요.거기도 호텔내 식당이라고 뭐 추가되고추가되고해서...그리고 니꼬에서 어른들께 전화걸었더니 그것도 처음 대리님께서 알려주셨던금액보다 더 비싸더라구요.체크아웃때 계산하면서 알았지요.
핸드폰들고가셔서 하시는게 훨씬 싸게 칠듯..
그리고 저희는 니꼬에서 도착하자마자 옷장에 옷이랑 모자랑 신이랑 입고갔던것들 넣어뒀었는데요.
그만 두고온거있죠~다 확인하고 정리했는데 나올때..ㅠ하필 옷장만 확인을 안해서...
4일째날 알게되어서 대리님께 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날까지 못찾아서 어찌나 맘졸였는지..ㅠ신행 마지막날 완전 다 망칠뻔했으니..ㅠ우리잘못이 크지만..
결국 찾게되긴했지만...여튼 옷장에 넣은거 잘 찾아오시구요.아님 그냥 넣질 마세요~ㅋ
그리고 물은 니꼬같은경우는 2병이 있더라구요.무료..그리고 다음날도 2병주고...
그런데 엘루이는 물통되어있는 정수기가 있던데..밑에 조금밖에 안남아있더라구요.원래 그런지 저희빌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그래서 찝찝해서 안먹었는데 저희가 미리 한국에서 들고갔던거 유용하게 먹었지요.
암튼 몇병 챙겨가셔요.
그리고 루피아 저희는 공항에서 도착비자20낼때 50달러내서 30달러받을생각이었는데 루피아로 주더라구요.ㅠ그래서 공항에서 환전은 손해라는걸 알고있었기에 안바꾸려고했는데 어쩌다보니 바꾸게된격이 되었거든요.괜히 큰달러 작은달러로 바꾸려고 생각했다가..ㅠㅋ
시내가 조금더 쳐주더라구요.그리고 시내라도 다 다르더라구요.쳐주는게...그리고 1달러바꾸는거랑 10달러바꾸는거랑 쳐주는게 다르구요.많이 루피아 필요하겠다싶으시면..선물같은거 발리에서 살게 많으시면 미리 큰달러를 바꾸시는게 나으실듯..
저희는 조금씩 몇번 바꿨는데..나중엔 후회되더라구요.ㅋ
그리고 풀빌라에서 모기향 달라면 주구요 튜브도 빌려달라니 주더라구요.작긴했지만 수영못하는전 튜브땜에 얼마나 신나게 잘 놀았는지..ㅋ
미니바 1번은 무료인데 음료수도 굉장히많이들어있더라구요.환타 콜라 등등..
그리고 엘루이 도착하시면 발리 포켓북 있거든요. 그거 챙기세요.지역별로 쇼핑센터라던지..암튼 잘 되어있더군요.지도상으로..
시내까지는 엘루이에서 5만루피아도 안나와요.저희가 갔을때 공항에서 1달러가 9200루피아였거든요.
디스커버리몰 갈때 4만얼마 루피아나왔구요.올때는 그것보다 작게 나온듯...
그리고 편의점이든 택시든 리조트든...너무 낮은금액 루피아는 안주더라구요.리조트는 낮은금액 루피아는 취급을 안하는지완전 올림이더라구요.전화비낼때보니,..ㅋ거슬러주는게...
우리처럼 딱 떨어지게 거슬러주는게 아니더라구요.
암튼 지루하다싶고 자유시간있을때는 숙소근처 다 둘러보셨다면 부지런히 시내 택시타고 다니세요.택시비 걱정안하셔도될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첫날갔던 스파맛사지..한국인 여자가 꼬드겨서 얼굴맛사지랑 귀에청소되는 -불로하는...그거하라고해서 했거든요.몇십불주고..ㅠ맛사지샵 이름이랑 가격이 기억안나네요.ㅠ
여튼 그건 후회되더라구요.ㅠ그냥 함해보자싶어서 귀청소도 해본거지 별로..전 돈아깝더라구요.ㅠ
그리고 맛사지샵도 날이 갈수록 더 좋은데 많고..ㅋㅋ첫날 뭣도 모르고 돈주고한게 후회..ㅠ얼굴맛사지도 그닥 좋은지몰겠고..
그리고 마지막날간 원숭이숲..검색해보고 갔을때 모자며 핀이며 썬글라스며 등등 조심하라고해서 가방도 조심하고 디카도 가방에 넣어두고 안냈었거든요.그런데 디카 다들 들고 찍고 그러길래 저희도 가까이서 찍고 그랬는데도 얌전하더라구요.겁안내도 되겠더라구요.전 겁이 엄청 많아서 준비 단단히하고 갔드만..ㅋ
그리고 간단한 몇가지 발리말 알려드릴게요.유용하게 정말 잘쓴 몇가지..
*마까에나 또는 에나-잘먹었습니다.맛있을때 에나 이렇게해도 되더라구요.손가락 따봉 최고 하듯이 엄지치켜올리며 했더니 좋아하더군요.ㅋ
*뜨리마까씨-감사합니다.-손바닥펴서 모으면서 고개 살짝숙이면서..ㅋ가보시면 아실꺼에요.말로 설명하기가..ㅠ걍 해도됩니다.
*사마사마-천만에요.(뜨리마까씨라고 하면 대부분 사마사마라고 하는걸 들을수있을겁니다)
*마할-비싸요.
*마할 스깔리-매우 비싸요.
*바구스-좋아요
*뽀똥안 또는 똘롱따와르(전 뽀똥안이 쉬워서 그걸 썼어요~ㅋ)-깎아주세요
이건 별로 필요없겠지만 사랑해요는 사야친따하무
암튼 물건살때 마할스깔리랑 뽀똥안이랑 바구스 유용하게 쓰구요.
풀빌라에서 차려주면 먹으면서 에나라고 말하니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뜨리마까씨라고 하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맛사지때나 어디갔을때나..
그리고 저희는 선물같은거 걍 발리커피유명하다해서 그걸로 사구요.나무로 되어있고 윗부분은 유리로 이쁘게 된 접시를 샀는데요.특이한거같아서 과일.. 식탁위에 올려놓으려고..
근데 나무로 되어서 안깨진다고하며 팔더니 캐리어백에서 완전 집에오니 박살나 있더라구요.ㅠ
혹 사실분은 그냥 액체류도 아니니 가방에 넣어서 뱅기에 타시던지 아님 잘싸서 넣으셔요.캐리어백에 넣으시려면...
어찌나 아깝던지..ㅠ지금도 의문..공항에서 어떻게 얼마나 캐리어를 다뤘길래 이렇게 박살이났나싶을정도..ㅠ단단한 두꺼운 나무였는데..ㅠ
그리고 가격은 정말 부르는게 값이더라구요.시내나가서든 어디서든..
진짜 심하더라구요~알고는 있었지만...그 접시 10분의 1이상 깎은듯...(그런데도 나중에 보니 딴데는 바로 가격제시하며 삐끼(?)하던데 더 싸게 부르고..ㅠ)
처음엔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이 넘더군요.
처음부터 관심을 보이시지말구요.그리고 정말 많이 깎아보세요.
왠만하면 다 맞춰주더라구요.
아님 그냥 큰쇼핑센터 정찰가격 되어있는곳이나 마트?같은데..그런데서 사시면 몰라도...그런데가 오히려 싼것도 있더라구요.
아~한달이지나다보니 벌써 일정표대로는 잘 생각이 안나네요~ㅠ
그래도 참조하실분들 참조하시라고 이렇게 적었구요.
여튼 귀족생활하다가 집에오려니 오기싫더라구요~ㅋㅋ
발리 가길 잘했단 생각들고...풀빌라로 다음번엔 기회되면 푸켓으로 가볼라구요~
풀빌라 안가본사람은 모를꺼에요~
넘 좋아서..ㅋㅋ뱅기시간이 길어서그렇지 넘 발리 좋았습니다.
엘루이 딴 여행사는 없어서 처음 생각했던곳 갈까했는데...후회없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여행갈때는 무조건 천생연분 이용하려구요~
벌써 친구한테도 얘기했고...앞으로 갈 친구있으면 또 말하려구요~
정말 전 꼼꼼하고 알뜰해서 10군데 넘게 견적받은듯한데요.결국 천생연분 택했거든요.
천생연분이 정말 괜찮으니 다들 망설이시는분은 이용해도 좋을듯싶구요~
그리고 참!위에 말한듯이 물도 준비 조금해가시지만 고추장 라면 김 멸치 이런거 저희는 조금씩 들고갔었거든요~
엄청 잘 먹었답니다~ㅋ
발리가 좀 싱겁게 먹나?암튼 저희입에는 좀 안맞는게 많았거든요.물론 맛난것도 많았지만..
그리고 씨푸드는 정말 짱!!
스테이크도 맛났었고..ㅋ
그리고 발리뿐아니라 지금 여행가실분들 신종플루때문에 고민 많이하실겁니다.
저희도 가족들이 말렸고 저희도 고민 많이했으니..-그걸로 몇번 환불해주냐하며 많이 괴롭혔죠.ㅋㅋ-
그런데 발리는 신종플루 걸린사람 한명도 없다더군요.
한명 걸린사람이 있었는데 입국자체를 못했다더군요.가이드말이..
그래서 저희는 뱅기에서도 먹을때빼고는 계속 마스크하고있었는데..발리에선 계속 빼고 다녔답니다.
걱정안해도됩니다.
그리고 다시 올때 잘챙겨놨던 마스크 뱅기타고는꼈구요.ㅋ
그리고 또 발리가는분들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걱정하시는분들 계실껍니다.
저희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가서 가이드랑 호텔직원한테 물어보니 발리는 괜찮다더라구요.
걱정하시지말고 한번뿐인 신행 즐겁게 신나게 다녀오세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신분들은 글 남기시면 알려드릴게요~제가 아는한..^^
일정표 찾아서라도 알려드릴게요~^^오빠한테도 물어보고..ㅋㅋ
요즘 뭐가 머리가 이리 복잡한지 정리가 안되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ㅠ
암튼 다들 미리 결혼축하드리구요.허니문 아닌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즐건 여행 다녀오세요~^^
두서없이 적었지만...다른분들처럼 똑같은 일정대로 후기보다는 제가 생각한거 알고있는한 알려드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었답니다.
적다보니 정말 기네요~이해바랍니다~^^
아~~벌써 2시가 다 되었네요.이제 자야겠습니다~다들 빠잉~ㅋㅋ
그리고 신경써주셨던분들 모두들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천생연분 홧띵!!♡
P.S.그리고 이글은 안보겠지만 한국에 넘 오고싶어했던-뱅기값이 비싸서 지금은 못온다던-현지가이드 아소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정말 발리인들 다들 넘 순박..순수 그자체인것같아서 더 좋았던 여행같습니다.
농협 924-12-080833 홍민아
현금영수증은 처리됐는지 확인못했는데...그때 알려드린번호 처리부탁드립니다.제번호말고 끝번호 7486이요. -
잊지못할 보라카이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 2009.12.06
- 윤*진
- 11,549
11/22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혼여행.. 보라카이로 출발하게 되었다... 오후 9시40분 대한항공으로 출발한 신혼여행..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닐라... 불빛들을 보고 있노라니 여기가 해외구나 하는 생각에 신기했다 새벽에 마닐라공항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하고 습한 한국의 장마철과도 같았다 설명서대로 짐도 찾고 도로건너서 가이드를 만나러갔다 마닐라 가이드 윌... 윌과함께 마닐라 호텔로 갔는데.. 호텔이름을 모르겠다..이런...
여기서 마닐라경유 보라카이 가시는 님 들.. 주의사항... 마닐라 호텔과 보라카이 리조트 욕실에는 샤워타올과 린스가 없답니다. 혹시나 해서 챙겨 갔는데 없었으면 낭패 볼 뻔 했어요
첫째 날 마닐라호텔에서 보내고 아침 호텔조식을 먹으러 갔다... 해외에서 먹는 첫 식사...이때만 해도 좋았다.. ㅋㅋ 기름기 자글자글한 베이컨부터해서 많은 느끼한 음식들.. 머 먹을 만 했다
아침 먹고 경비행기를 타고 까띠끌란 공항으로 갔다.. 1시간정도 탔는데..10인승 정도 되는 경비행기... 무섭기도 했는데 한낮에 경비행기에서 바라보는 필리핀... 신기하고... 이뻣다.
까띠끌란에 도착... 방카를 타고 10분여를 달려 보라카이섬에 드디어 도착... 조그만 시골마을의 풍경과 흡사했다 여기가 과연 해외가 맞나 싶을 정도로... 현지가이드 제이슨과 만난 후 바이시클을타고(우리나라로 치면 택시) 이동 후 점심을 먹고 첫 여정.. 스킨스쿠버를 하러갔다.. 평소에 수영을 한 시간씩 쉬지 않고 했던 나였지만 잠수하기 전 얇은 바닷물에서 연습을 하는데.. 답답한 것이.. 폐소공포증 같은 것이 밀려와 못하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신랑의 꼬득임에 넘어가 결국 퐁당... 첨엔 답답하고 죽을 것 같아서 올려 달라고 했지만...ㅋㅋ 다이빙강사는 올려주지 않았다.. 수심 6미터 정도 된다고 했는데..점차 안정되었고... 물고기들.. 바닷 속 풍경들 정말 신비로웠다. 다만 아쉬운 건.. 이날 필리핀에 태풍이 오려 해서.. 애매랄드색의 바닷물은 아니었고.. 약간 회색빛을 띤 초록색... 아쉬워라...
스킨스쿠버를 끝내고.. 우리의 숙소..리젠시 리조트로 갔다.. 사진 속 에서 보던 그 모습 그대로... 꽤 괜찮아 보였다..
저녁은.. 캔들 디너라는데... 좀 더 업그레이드 돼서 칼질을 했는데...뭔지는 모르겠다.. 걍 느끼할뿐.. 여기서부터 나의 입맛은 김치 먹고 싶을 뿐이고 촌스러워지고 있었다.. 신랑은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보라카이에서의 첫째 날은 이렇게 끝...
둘째 날이 되었다 리조트조식... 수많은 햄 반찬들.. 느끼한 고기들.. 느끼한 빵들... 아..동맥경화 걸릴 꺼 같은 예감.. ㅋ 더운 나라라서 음식도 매우 짜고... 신랑은 역시나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조식 후 가이드 제이슨얼굴에 다크써클이 잔뜩 낀 채로 들어왔다.. 해양스포츠 일정을 다 해야 는데 태풍이 온다고 10시이후엔 배를 못 띠운단다.. 망할.. 왜 하필.. 태풍이여... 이럴 땐 꼼짝없이 고스톱밖에 칠 수 없다며.. 헉.. ㅠㅠ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겠다고 일정 짜던 그때... 제이슨의 전화벨이 울렸다. 배 띠울 수 있다고... 우리는 (5커플 같이 움직였음) 부랴부랴 수건하나씩 챙기고 해양스포츠를 하러갔다.. 바나나보트, 플라잉피쉬, 제트스키를 태풍이 쫒아올 쌔 라 후다닥 타고 세일링보트... 처음엔 너무나 분위기 있고.. 잔잔하니 잼났었는데.. 갈수록 깊은 바다로만 바다로만 계속 나아가서... 서서히 겁이 나기 시작했다... 브레이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태풍이올지도 모른다는데..이대로 보라카이바다에 묻히는 건 아닌지 스킨스쿠버할때와 같은공포가... 한참을 걱정을 하고 있는데... 배 운전하시는 분(현지 분)께서 돛을 조작하시더니 거짓말처럼.. 보트의 방향이... 해변으로 바뀌었다.. 안도감.. ㅎㅎ... 넘 신기해...세일링보트...
해양스포츠를 끝내고 받은 황제마사지... 깔끔한 분위기에서 잔잔한 음악도 나오면서... 좋았다...
저녁은 어딘지는 모르게겠으나 제이슨이 대려간 곳... 뷔페같은 곳 이었는데... 닭바베큐, 스파게티, 그리고 보라카이의 천정명이라 불리는 현지 보조가이드 엔디와 마신 산미구엘 맥주... 4병 거의 원샷으로... 해변에서 먹는 산미구엘맥주는 먹어본 사람만 이야기하기... ㅎㅎ
이렇게 보라카이 둘째 날도 지나갔다..
보라카이 셋째 날 아침.. 6시부터 신랑을 재촉해 부랴부랴 조식을 먹고 해변으로 고고... 아침햇살에 비친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그리고 애매랄드 색 바닷물... 아 ~ ~ 보라카이 오기 정말 잘했다 싶은 순간이었다.
두 시간을 물속에 몸을 맡기며 내생에 다시 보라카이에 또 올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면서 이 애매랄드 바다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온몸이 기억하도록 내안에 담아두었다.
셋 째 날은 버그카를 타고 보라카이섬을 다 돌아보는 시간... 위험해보이기도 했지만... 나름... 쌩쌩 달리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봤던 거 같다.
저녁엔 금마사지...마사지 받는 내내 서늘함이 돌았고 약간은 어둡기도 했고... 보라카이 최고의 마사지라고 했는데 난 황제마사지가 더 나은 듯싶다.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저녁... 5커플과 제이슨과 엔디... 다 같이 해산물부페....라하긴 쫌 그렇고 해산물로 만찬을 했다... 시장이름이 디몰(?) 이었던가... 수산시장에서 제이슨이 해산물을 사다가 식당에서 조리해주는... 보라카이에서 먹은 음식 중 젤 맛났던 그때... 그리워진다.. ㅋㅋ
저녁을 먹고 자유 시간.. 신랑과 리조트 내 수영장으로 고고... 한밤에 둘이서 하는 수영... 개인 풀 빌라가 부럽지 않았다... 리젠시 신관 그 큰 수영장이 우리 둘의 풀 이었으니... 수영 후 리조트를 나와 해변 쪽 으로 쭉 들어선 상가들을 구경했다. 마사지숍도있고 해산물을 파는 곳, 나이트, 슈퍼마켓 등..... 사람 사는 건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았다... 그렇게 셋째 날의 일정도 끝내고..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넷째 날 새벽 5시30분에 리조트를 출발... 까띠끌란의 항공편이 깔리보로 회항한대서 부랴부랴...버스를타고 2시간여를 달려 깔리보공항으로 갔다... 보라카이에서는 항공기 연착은 기본이고 회항도 흔한 일이라고 한다... 깔리보 공항은 그야말로 도때기 시장.. ㅠㅠ 9시30분 비행기라고 했는데 20분까지 짐도 못 붙이고 있었으니... 다행이 비행기는 10시 20분경 출발했고... 마닐라에 무사히 도착... 다시 마닐라 가이드 윌과 만난 후 라잘공원 , 성당 등 마닐라 시내를 구경했다. 아쉬운 건 무엇보다 세계 7대 절경이라는 팍상한폭포를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망할 폭풍 때문에 접근을 할 수가 없단다... ㅠㅠ 그래서 마사지 90분짜리를 180분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대체... 난 마사지보다 팍상한이 가보고 싶었다규..... ㅠㅠㅠㅠㅠㅠㅠ 천재지변이니 누굴 탓 할 수도 없고... 정말 아쉬움...
어메이징쇼... 정말 별 기대안했는데... 너무너무 흥미롭고 보는 내내 즐거웠다... 어찌나 이쁘던지...놀라운 건 그 사람들 모두 남자고 더 놀라운 건 성전환 수술한 사람은 딱 한명 뿐 이라는 거... 근데 어쩜 저리 다들 허리는 가냘프고 골반은 적당히 나왔고 얼굴도 저리 고울수가... 안타까우면서도 신기하고... 그랬다.
모든 일정을 끝내고 새벽 3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고고... 대한항공.. 어찌나 반갑던지... 엄마 보고 싶을 뿐이고... ㅋ
아무튼 이렇게 해서 보라카이에서의 4박6일 일정은 모두 끝이 났답니다. 이제부터 솔직한 후기 시작입니다. 현지에서 추가 옵션이 많이 붙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전 그게 싫어서
모든 걸 다 포함하려고 풀 옵션을 찾고 있었고 마침 천생연분에서 풀옵션퍼팩트상품이 있었고 그렇게 계약을 해서 모든 게 다 포함일 꺼라 생각했는데... 아닌 것도 있어요.. 스킨스쿠버...퍼팩트상품스펙에 포함은 아니었지만 기본스팩에 스킨스쿠버 강습체험이라고 돼있어서 당연 강습도 하고 체험도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현지에 가니 저희는 불 포함이라고 100불씩 달라고 하더군요... 전 아니라고 다 포함이라고... 하면서.. 결국 보라카이에서 김정환 팀장님께 전화해서 알았습니다. 스킨스쿠버는 체험만 한다는 걸...보라카이에서 스킨스쿠버는 필수라고 가이드들이 무조건 시키든데 퍼팩트상품에 포함 안 돼 있는 게 좀 의아했답니다.
아무튼 결론은 제가 오해를 했더군요... ㅠㅠ 하지만 가이드도 놀란 천생연분의 가격... 저에게 다른 커플한테 절대 가격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넘 저렴하게 왔다고... 우째 이 가격에 왔냐고.. ㅋㅋ 그리고 천생연분은 보라카이 송출실적이 메이저급 여행사라고 귀뜸도 해주시더라구요... 스킨스쿠버 때문에 오해 아닌 오해를 했지만 제가생각해도 정말 저렴하게 잘 다녀온 거 같아서 내심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ㅋ 신랑한테 칭찬도 들었구요.. 한 달을 인터넷 보면서 제가 찾은 곳이 천생연분이었거든요...
아무튼 김정환 팀장님 외... 천생연분 가족들 덕분에 신혼여행 잘 다녀 왔구요 천생연분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보라카이 정말 좋았구요 물 너무너무 깨끗하고 환상이랍니다. 이상 기억에 남을 잊지 못 할 신혼여행후기였습니다.
참고사항) 필수 : 수경, 린스, 샤워타올 챙겨 가면 좋은 것 : 치약, 샴푸(보라카이샴푸 뻣뻣해요), 맥가이버칼(과일바구니주는데 칼없음 못먹어요)
계좌번호 : 우리은행 32978396818830 윤경진 후기당첨시켜 주시면 넘 기쁠것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