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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리엘루이 4박6일 후기- 서비스포함..ㅋ

    발리엘루이 4박6일 후기- 서비스포함..ㅋ

    12월20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일정


    꼭두 새벽에 공항에 도착..
    19일날 식을 올리고 (토요일 임다 )
    그리고 20일날 새벽 6시에... 만나기로 했답니다

    남산샌딩? 이라는 업체인가..
    살짝쿵..불친절보이는 아저씨의 성의(?) 없는 인삿말.ㅠ.ㅠ.
    23번이였나? 그래요~
    (최대한 빨리가서 비행기티켓을 끊어야 자리를 좋은자리를 준답니다 ) 참고하세요..

    암튼.. 그리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참고하실점 하나..
    발리에 입국할때는 400불까지 (1인당 2백불까지 허용 )
    그리고 한쿡 들어오실때는 800불까지 허용 (1인당 4백불... )

    4박일정이라.. 중간에 싱가폴 경유했습니다.
    싱가폴은.. 쇼핑천구이였떤가요....
    싱가폴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은... 3.40분정도입니다.
    (일단 어디서 갈아타는 비행기를 확인하고 ) 맘껏 쇼핑을 하셔도 된다는 ( 싱가폴에서 구매한것은.. 기록에 안남는듯...)
    ※ 꼭 참고하세요 !!!! (우리도 서울오는길에 알았슴다.ㅠ.ㅠ )

    일단... 입출국 카드 사용설명서 천생연분닷컴에서는 어떻게 쓰는지 챙겨주셨는데..
    다른 여행사는 안챙겨줘서 주변에 버벅대는 커플들도 많더라구여
    (이것도 참고하세요 )


    -사진설명 천생연분닷컴에서 주는 네임텍.. 넘이쁘죵? ㅎㅎ
    두개 주시더라구여 ... 뒤에 검정색은 블리블리 (엘루이빌라) 명함 여행내내 돌아다니다 길잃어버리면 찾아오려고 가져왔네요....

    우야둥둥 발리공항도착..
    도착했더니 훈남.. 대리님이 반갑게..맞아주셨꾸요...
    그리고 애띤모습의 현지가이드.. ( 가이드는 발리분이라..  따른 패키지 관광처럼 상품판매일정만 있는
    그런 여행과는 달랐습니다. ) (기본적으로..판매하는곳 4.5곳은 갔는데... 그정도는 애교로 봐줄정도? )
    암튼 ..
    발리공항에서 저녁에...
    일정이 담긴 종이설명서와 훈남 대리님은 뒤로하고
    우리 가이드 ' 에리나' 양과 기사아저씨와 함께 여행일정동안의 우리의 빠방을 타고
    빌라로 갔습니다..

    근데..어둡고.. 꼭 시골..길같은..? 참.. 어둡고 ;; 쪼금 무섭고 막 속으로 사기당한거 아냐? 막 이런생각하고있는데..
    가이드온니가 " 저녁밥 없는데 배안고파여..? " 하고 묻더라구여..
    그래서 네~~~ 하고... 빌라갔습니다.

    엘루이 풀빌라는 (블리블리빌라 )처음 도착한날은 과일바구니도 주고..
    엘루이 빌라에 첫날 셋팅된 (삔땅 맥주 2병) 사이다 음료수는 꽁짜입니다...
    대신 룸서비스는 돈을 따박따박 받으니 참고하세요 (엘루이빌라근처 k마트와 미니마트 두개있음-한국의 편이점과 같습니다)
     -참고 케이마트 봉다리 ^^;;

    -그리고 꼭 김치.. 챙겨가세요 발리음식 향이 강하고 많이 느끼해서..ㅠ.ㅠ
    둘째날부터 신부들의 표정은...얼굴에 금이갑니다.ㅠ.ㅠ (힘들고 짜증나고 ... 배고푸고..ㅠ.ㅠ )


    식사는.. 저녁마다 내일아침 몇시에 먹을지..뭘먹을지 고르는데
    될수있으면 개인적인 소견이지만..발리식이..좋더라구여....
    발리식...강츄합니다.. 볶음라면과 볶음.밥..맛있어요

    발리에서 가장 많이보게될 꽃... 그리고 파인애풀과 수박..그리고 저 주황색은... 대체 뭘까요?
    맛은 익힌당근 스러운데.ㅠ.ㅠ. (커피는 참 찐해요.ㅠ.ㅠ )

    여행내내 일정은....
    직접..다니시면서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한 결과
    서비스적인것만... 말씀하자면...
    비교적 다른 여행사에 비해서 강매(?)를 하지 않으며...
    기분나쁘지도 않고 사람들을 배려해준다는 느낌이 참 강했던 우리가이드...기사아저씨
    참 좋은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도 깐깐하다면 한 깐깐하는데...
    여행내내 느낌좋고 기분나쁘지 않게 여행했어요....


    여행중에... 갔던 원숭이 사원에서 ...
    중간 우두머리.. 원숭이 십니다... 참 그림같은 ... 그러나...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우너숭이씨... 저놈의 손은..참..저기서 떼지도 않고.ㅠ.ㅠ. 사진 찍을려고 하는데 손을 도통... 그래서..
    멋있는 사진을 찍으려다...그냥 대충찍게 만들었다는 원숭이씨!

    여행중에 꼭 중간쯤 올라갔을때 저원숭이씨가 ...
    계속 저포즈대로 (손의위치..? ^^;;) 있는지 체크해보시는것도 여행의 한 포인트..?ㅡㅡ?


    풀빌라 사진은...
    여행사에서 올린 사진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패스~~~

    한국오기 전날인가..
    갔던 한국식당.. ( 여행중에 유일하게 승질났떤 곳...)
    여행사 사장님..ㅠ.ㅠ 여기말고 딴데로 바꿔주시면 안돼여...?ㅠ.ㅠ.
    참 맛없어요... 한국음식이랑 비슷하지도 않고.ㅠ.ㅠ
    기대도안했는데 맛을.. 생각했던것보다.. 꼭 식초찌게(?)를 연상시켰던 김치찌개.ㅠ.ㅠ !!!!
    그래도 먹고살라고... 먹었습니다.ㅠ.ㅠ



    참 맛있던곳 베스트?


    짐바란 씨푸드... 호호호...
    신랑님 입에 참 쩍쩍 달라붙는다고 했떤 삔땅.. 맥주


    1인분... 저동네 꽃게는... 궁물만..있지만..ㅠ.ㅠ
    꼬치랑... 가재랑.. 새우랑..다 넘흐 맛있었어요... (뒤에보이는 미나리스러운건..향이 참 강해요 ㅠ.ㅠ )
    뒤에 보이는 된장스러운거에..마늘넣고 밥 비벼먹었는데 그것도 참 맛있더라구여...호호 참고하세요 ~



    저기 서있는 사람 다 한쿡사람.ㅡ.ㅡ;
    짐바란 씨푸드 먹는곳의 테이블은...
    바다를 나란히 앉아서 볼수있게 돼있어요 참..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
    그러나 다 한쿡사람.ㅠ.ㅠ 강릉인듯한... 원숭이 사원에 있는 절벽이름도 양양절벽이라던데 ㅋ


    다먹어버린 시체들..ㅎㅎ
    아 발리가실때 물티슈 한개 사갖고 다니시면 좋을듯.
    그냥 참고만 하세요 ...


    마지막날..
    감동받았어요..
    우리 가이드 온니가.ㅠ.ㅠ 우리한테 선물을 해준거 있죠...ㅠ.ㅠ
    아 완전..최고..
    그리고 또 감동받은건...
    마지막날.. 공항에 갔떠니 훈남대리님이...
    티켓발급을 다 받아놓으셨더라구여..
    덕분에 좋은자리에 앉아서 왔어요...
    그리고... 또또또


    티켓과 함께..돈을 주시는거에요...
    '왜 돈은 왜..주시는거에요..?"
    그랬더니 공항에서 필요로 하는 거래요...

    다른 여행사 같았으면.. 한국들어갈때 30만루피 필요하니깐... 남겨두세요 이랬을텐데...
    비행기티켓과 ... 돈을 같이 주시는데 받자마자...한장찍었어요....
    30만루피 울나라 돈으로 하면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배려라면..믿을만한곳..맞죠..?

    발리로 가신다면...
    (경험자라 ) 천생연분닷컴을...이용하시는것도 ... 많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어차피 풀옵션 여행이라 마지막날 맛사지는 그냥 안받겠따고 했는데..
    피곤해서... 환불도 안받고 그냥.. 쫌 쉬고싶어서 그런다고 그랫떠니..
    사장님(맛사지가게) 이 직접 나오셔서..
    손 부드러운 친구들로 해줄테니깐.. 한번 받아보라고..
    왜..그러냐고 꼼꼼히..챙겨주시더라구여..
    그래서 아 화나고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쫌 가만히 앉아서 쉬고싶어서 그렇다고 ...
    그랬더니.. 공항가기전에... 혹시라도 필요하면 가이드 온니한테 말하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여...
    방문했떤 가게들 하나하나 ...
    기분나쁘지 않은 판매를 했던곳이여서 더 기분좋게... 마무리를 했떤것 같아요...
    기념품가게도 그랬꾸
    커피가게 (거기서 숫커피 ? 남자커피 스테미너에 좋다는.. ) 그커피는 두봉다리만 사왔는데..
    한국와서 인기짱.ㅠ.ㅠ
    좀더 사올껄 그랬나봐요.ㅠ.ㅠ 그건.. 사갖구 오시면.. 주위분들이 참 좋아하세요..^^; 참고하세요 기념품 사실때..





    중요한 사항..
    엘루이 빌라에서는 한국으로 전화가 안됩니다.
    꼭 휴대폰 지참하시어서... (충전기 포함 )
    한국 휴대폰 로밍신청 안해도...
    발리에서는 자동로밍지역이라고 휴대폰 키기만 해도...
    한국으로 전화가 되더라구여..
    참고하세요


    그리고 엘루이.. 풀빌라에서는 아리랑 티비 안나와요
    사장이 중국사람이라 그런지.ㅠ.ㅠ 여행내내 중국방송만 보다왔는데..
    그래도 한국말이 쫌 그리웠다는..ㅎ


    다시 다른곳을 간다고 해도..
    천생연분 닷컴을 이용할것 같다는... ^^

    참 재밌었어요~~ 이런 신혼여행은..아니였어도..
    소소한 사람들의 정이..느껴지는 여행사? 였다고 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다른 여행가시는분들 참고하시라고 몇개만 올립니다.


  2. 발리 마지막날..

    12월 24일
    경락마사지.. 그저께보다 어제보다 오늘 제일 낫다.
    제일 아프면서 시원한~ 온몸에서 뚝뚝소리가 나고.. 좀아파서
    짜증도 났지만.. 받구 나서는 개운한..
    경락맛사지 받으면서 이어캔들도 같이한다.
    이어캔들은 귀를먼저 닦아낸다음 귀에 좋이같은거에 불을 붙여서
    꽂는다. 살살타드러 가면서 없어진다.. 그냥 타는 소리만 날뿐..
    글쎄.. 경락맛사지는 발부터 시작하는데 꾀오래한다..
    맛사지가 끝나고 갤러리아 면세점으로 ...
    면세점2층에 중식당..  요리가 하나하나 나오는데 다나온줄알고
    얼른먹으면 또 나오고 또나오고.. 시간이 없어서 면세점쇼핑못할까봐.. 빨리 먹었거든여..
    꾀 이것저것 나와여.. 맛은.. 먹을만합니다..
    밥,야채계란볶음.생선, 스프,청경채,닭,등등..다먹고..
    면세점에 내려가서 구경~화장품,술, 이것저것저가명품..
    기념품샾에서 팔았던것도 팔아여 .. 선물을 미리 못샀다면은
    여기서 보셔도 되여 저희도 여기서 샀거든여..
    쇼핑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 거기서 다시 한국가이드분을 만나서
    설명을 듣고  가이드 꼬망 과 작별인사.. 꼬망이 너무착해서 .. 덕분에 즐거운여행이였던거같아여..
    다음에 또 가고싶어여.. 천생연분덕분에 기억에남고 행복한여행이 였던것같아여
    첨에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해서 의심도 많이하고 했는데.. 괜히 미안해지네요..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천생연분에 또 가고싶네요.. 선물로 주신 여행가방과 수중카메라.
     덕분에 잘 가지고 다녀왔어여
    다른분들 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좀 적어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해여..
    꼭 가져가야할 필수품 !( 모기약, 비치타올,튜브,수영복, 음악CD,간식거리 -거기편의점에도 별로 먹을만한게없어여,
    그리고 여유분가방선물같은거 넣어갈꺼..

  3. 발리 엘루이 마직막날

    12월 24일
    아침은 어제와 같은 스크램블에그,오믈렛역시나 먹을만하다.
    여기는 날씨가 비가 왔다가도 금방갠다.. 언제 왔냐는듯..
    오늘은 기념품사러.. 한국안내원이 있는 기념품샵에.. 오일,비누,향초,앨범,액자,가방,신발등등..
    그다지 살꺼는 많지는 않다. 점심먹으러..그저께맛사지받았던 "팜스윗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많이 기대했건만.. ㅜㅜ 그냥그냥 샐러드,감자,고기
    우리나라 패밀리레스토랑이 훨씬낫다. 여기식당에는 우리나라사람들만 왔다는..ㅋㅋ
    다음에는 원숭이 사원으로..
    먹이 경쟁이 치열하다... 새끼랑같이 있는 어미한테 과자줄려고했더니
    심술보 가득한 숫놈이 잽싸게 봉투 빼았아간다.. 
    사람들을 많이봐서 그런지 원숭이들이 사람들이 가까이가도 도망치지않는다..
    사진도 자연스레~ 나름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라텍스..구경만했다.
    라텍스매트 5센치가 57만원정도..비싼건지 아닌지..
    마지막 경락맛사지.. 우리나라사람이 하는곳..원래는 기본으로 경락맛사지만 하는건데..
    거기 사장님말에 혹해서.. 이어캔들이라고 1인에 20불추가해서 받았는데..
    글쎄..딱히.. 뭐.. 좋은건없었음..그냥 이어캔들하면서 머리맛사지해주는게 더 시원함..

  4. 발리 엘루이 풀빌라 캔들라이트 디너

    12월23일
    드디어 캔들라이트디너..정말기대된다..
    우선 음식부터 쥬스,레드와인.(화이트와인으로교체를원했지만안된다.)
    샐러드 (맛있다 낮에먹었던거랑비슷한..),스프(닭고기,버섯,야채들어간..간간한스프)
    메인 비프정식.. 배추무침,땅콩볶음(?),고기는 연하다..근데여기만의 향신료 때문에
    저녁도 신랑은 안먹었다..내가 다 먹어치움..
    디저트 아이스크림.과일..
    수영장에 꽃잎이 띄워지고,, 촛불을 켜고,, 거실에있는 테이블에 하얀천이  씌워지고,,
    리본장식을하고 꽃병이 놓여지고.. 너무이뻤다.. 근데 막상 수영장에는 안들어갔다..
    꽃잎이 넘치지말라고 물을 꺼놓았더니..괜히 찝찝해서^^.. 평소에는 물이 흐른다..
    여기에 음악까지 있으면좋았겠지만..깜빡하고 CD를안가져 가서..거기라디오를
    틀어놓았는데 이게 왠일 우리나라 노래가 가끔나온다.. 빅뱅.2pm.등등.. 완전신났다..ㅋㅋ

  5. 발리 엘루이풀빌라

    12월 23일
    여기는 각자룸에 세팅되있는 그릇에 음식을 가져와 담아서 내준다.
    아침은 아메리칸 스타일 스크램블, 오믈렛
    베이컨, 소시지,과일,빵 ,커피,쥬스 먹을만하다..
    블루버드택시(기본5000루피정도)를 스미냑 거리..
    상점이 많다.. 특히 여성 옷가게.. 가격이 .. 꾀나간다..그래서
    쫌 둘러보다가 패스~
    빌라로 들어와 점심. 물,오렌지쥬스.에피타이져(버섯튀김,치즈스틱에칠리소스 먹을만함)
    샐러드(토마토,메추리알,오이,당근,과자3조각맛없다),메인 오리엔탈파스타비슷한..
    (두부,배추,땅콩,새우,오징어) 에 여기만의 향신료.. 난 먹을만한데.. 신랑은.. 입에 안맞는단다..
    후식 과일 ,아이스크림(바닐라,초코) 두분이서 치우고 차려주고하는데 괜히 미안했다
    차려놓은거 다먹지도 않고,,다 남기고,, 눈치도 보이고,, 우리먹을때 까지 기다려야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음식차려주시는분 맛사지하는시는분마다 팁을 드렸다..2불정도..
    다음은 엘루이 맛사지 우리는 우리룸에서 한다고 했더니 매트를가져와 거실에서 했다
    어제보다 조금 아프면서 시원했다. 오일맛사지-바디스크럽-꽃잎욕조샤워..
    조금있다가 티타임 차(둥글레차비슷한),과일,과자 별루맛없다
    드디어 캔들라이트 디너..

  6. 발리 아웃리거+엘루이 풀빌라 신혼여행

    12월 23일
    엘루이도 수영장이 꾀 깊은편이예요 튜브는 필수입니다. 바람은 넣어달라고 하면 넣어주네요
    모기약은 꼭 챙겨가세요 모기가 많이있엇여
    여기서 모기향을 피워주긴하는데.. 우리는 옷에붙이는거 가지고갔었여.. 그래도 좀 물렸네요..
    밤에 여기저기 뭐가 막 울어대여.. 신경쓰여서 좀 잠을 설쳤지만.. 대체적으로
    아웃리거가 좀 깨끗한거 같아여 이불보같은거두..
    좋기는 여기가 더 좋은거 같구여..
    그리고 물을 사서 먹었어여 .. 정수기에 천같은게 덮혀져 있는데..괜히 좀.. 찝찝해서..
    여기는 거울이 화장실쪽에 하나만 붇어있어여.. 조명도 노랑색이라서 좀.. 불편해여..
    손거울정도는 챙겨가세요.. 머리빗도.. 

  7. 발리 4박6일 신혼여행

    12월 22일
    밥,야채, 소스4가지 가재,꽃게,생선,새우..
    맛있긴한데.. 먹을께없다.. 양이 너무 적다.. 먹기도 힘들고 ..
    날이 좀 밝았을때는  그나마 먹을수나 있었는데.. 점점어두워지니까..
    안보이고.. 촛불에 의지해서..  식사를 마치고..
    발리의 이태원 '"스미냑거리" 저녁에 정전을 한다.. 무슨 암흑도시도 아니구..
    한두군데빼고는 모두식당,옷가게등 모든상점.. 촛불켜놓고 장사한다..
    "환타"라는 곳으로 맥주먹으러 왔는데,, 식당이 컴컴해서 뭐가 보여야지.. ㅜㅜ
    서로얼굴 보기도 힘들고 분위기가 어떤지.보이지도않고..
    1인당 맥주1병씩 ..훗닥 먹고 나와서 스미냑거리구경.. 은근히 이쁜 옷가게가 많다.
    근데 가격이 제법~ 잠깐의 아이쇼핑을 마치고.. 드디어 풀빌라로 이동
    체크인을 하고.. 체크인할때 주는 라임레몬주스(?)인가 너무 맛있따~♡
    우리룸 2번에 들어서는 순간 오 ㅏ 우 !!
    사진보다 엄청 휠씬 완전 이쁘고 좋다.. 여기서는 음식도 해먹을수있게 조리도구도 다 갖춰져있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6개과 맥주2개는 공짜!
    토스트기,정수기,냄비,가스렌지,오디오, 커피포트등등..
    단 tv채널이 우리나라꺼가 없다.. 아웃리거에서는 kbs채널이 나왔는데..
    화장실이 뻥뚫려있어서.. 밤에는 조금 무서워여..벌레나 짐승나올까봐..
    아! 거실이 밖에 따로 있어여 거실에는 먹을거리 두면 안됩니다.. 모르고 뒀다가
    밤새 고양이가 다 헤쳐놓은.. ㅜㅜ

  8. 발리 4박6일 신혼여행일기

    12월 22일
    호텔서 아침.. 어제와 비슷한것들.. 그리고 체크아웃.. 아웃리거 안녕~!
    아융강 래프팅하러~ 차 타고  한참을 가야된다.. 먼저 우리말고 다른팀 크루즈관광하러 내려주고..
    탈의실서 옷을 갈아입고.. (옷이 다 졎으니 여벌옷꼭 챙겨가세여, 수건필수 거기서 수건이 나오는데..
    박쥐냄새남.. 세면도구도필수..)한참 계단을 내려가야함.. ㅡ,ㅡ 단 경치가 너무너무좋음..
    폭포가 보이면 다 내려온것.. 폭포앞에서 출발.. 카메라는 도와주는분 가방에.. 보관..
    중간중간 경치좋은곳에서 사진을 찍을수있게 해준다. 한..4~5번정도.. 
    한참을 가다가 박쥐동굴.. 으.. 냄새냄새..퀘퀘묵은내..너무싫다.. 도와주시는분이 물밑이
    조그만 악어도 있다는데.. (?) 하여튼 경치가 환상적이다.. 한 1시간 넘는 코스가 끝나고..
    인제 올라갈일만 남았는데.. 눈앞이 캄캄하다.. 아까 내려올때도 힘들었는데.. 올라갈때
    진짜 ..욕나옴..!! 너무너무힘듬..우리는 그래도 쉬지않고 한번에.. 휴ㅡ3
    수건을 받아서 샤워실로.. 너무.. 좀.. 그렇다.. 기대는 안했지만.. 좀..
    수건은 받자마자 던져버리고 (박쥐냄새) 샤워를 마치고,, 우리를 도와줬던..래프팅기사(?)한데
    팁을 조금 주란다.. 솔직히 고생은 좀함.. 보트가 바위에끼면 내려서 옮기고. 우리 한번씩 번쩍 들고 사진찍어주고..
    50000루피 정도.. 점심은 여기 현지식..인데..물밖에 먹을꺼없다.. 밥,국수,닭,이상한국,멸치볶음,김치,고추장등등..
    다음은.. "팜스윗트 풀빌라"서 오일바디맛사지
    먼저 발-다리-배-어깨-얼굴 순으로..끝나고 욕조에 꽃잎을 띄어놓다.. 거기거 잠깐 쉬고..(?)ㅋ
    우리나라보다 시원하진 않지만 어느정도..우리나라는 워낙세게시원한데 여기는 살살시원하게..만족함..
    인제 저녁으로 ..짐바란씨푸드..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저녁..

  9. 발리 4박6일

    12월 21일
    그다음에는 커피공장으로 .. 커피두잔을 시식할수있는데 한잔은 남자커피(?)라고 하는데 맛없어여
    다른건 그냥 일반적인 커피인데 우리나라커피보다 좀 순하고 부드러워여..
    사향고양이 커피도 팔았는데.. 우리나라보다 좀 저렴한편인거같아여..
    그거는 시식못했습니다..ㅜㅜ 비싸다고..ㅋㅋ
    저녁으로.한식당"부가" 종류는 이것저것 돼지갈비,장어등등 같은거 있는데 이거는 따로주문
    우리는 된장찌개,김치찌개중 고르다고 김치찌개로 거기에 계란말이(5달러추가)
    밑반찬으로 김치, 달랑무(최악 먹지마세요), 콩나물 (그냥그냥),겉절이(너무 달고)찌개는
    김치가 이상해서 그런가 맛이.오묘해요. 그나마 계란말이가 최고예요 케찹도 달라고하면주네요
    이렇게 오늘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가서 어제부터 눈요겨 보았던 수영장으로 고고씽~
    수영장에 발을 넣는순간.. 헉~!@.@ 다리가 안닿아서.. 깊어요.. 꾀..수건은 썬배드에 비치되있음.
    튜브를 가져왔지만 내일 풀빌라로 가야하기에 그냥 난간에 매달려서 대롱대롱~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호텔근처로 밤마실..
    사람이 꾀많다.. 호텔옆으로 쫙식당가.. 돌아다니다가 찾은곳은 "Ristorante Jtalia" 
    이태리 피자와 데킬라,맥주..(178000루피) 오늘 먹은것중에 제일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구.. 음악도 흐르고..
    여름날씨에 크리스마스 다가온다고 빨간모자를 쓴 종업원들..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