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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3월 허니문 후기작성 이벤트 당첨자 공지!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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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 푸켓 씨에나 리조트~~~ (2)
- 2010.04.28
- 제*관
- 5,929
드디어 푸켓공항에 도착했어요~~ 싱가폴에서 푸켓까지 한시간 정도밖에 안왔는데도 뱅기에서 밥을 주네요~ ㅎㅎ
푸켓 공항은 생각보다 크진 않았어요~~ 공항에 나오자 마자 피켓을 들은 가이드가 반겼습니다~~
ㅎㅎ 날시가 싱가폴하고는 달랐어요~~ 싱가폴은 후덥지근했는데 푸켓은 뜨겁더라구요~~
ㅎㅎ 가이드와 함께 차를 타고 씨에나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가는 동안에 가이드가 간단한 태국 인사말 정도
알려주셔서 배웠구요~~주의사항들었구요~~ 씨에나 리조트에 드디어 도착했답니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는 좀 작아 보였는데 산을 깍아서 지은 거라서 그랬나봐요~~ 로비에 가니..
우와~~ 앞에 해변에 한눈에 들어오는거에요~~~ 찐짜 외국온 느낌? ^^ 진짜 우와~ 멋있다~~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그리고 저희는 자꾸지 있는 방을 원했거든요~~ ㅎㅎ 방에 들어서니 우와~~ 방 바로 앞에도 바다가 보이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은 바다가 아닌 수평선 너머 저기까지 보인다고나 할까? 완전 감동이었죠~~ ㅎㅎ
그리고 또한 조식 먹는 자리가 수영장 바로 앞이어서 외국인들이 누려보는 여유도 함께 식사를 하면서 느껴볼 수 있었어요~~ 리조트 안에 카페테리아에서는 여러가지 음료수를 팔았는데 거기서 식사후에 신랑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좋은 장소로 좋은것 같아요~~ 분위기도 아주 좋아요~~~ ^^ 리조트에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씨에나 리조트가 바통시내 바로 옆에 있는건 아니지만 리조트에서 조금 나와서 거다보면 진정한 태국인들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근처 학교도 있고 자그마한 시장같은 곳도 있구요~~ 신랑이랑 해 지기 전에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나름 바다도 보고 이런저런 태국인들의 생활도 엿볼 수 있어서 오히려 한국인들 많은 바통 보다는더 여유롭고 좋았던것 같아요~~ 겁만은 신랑은 불안해 하긴했지만요~~~ ㅎㅎ
그리고 그 다음날 조식을 처음먹었어요~~ 조식 베리 굿이었어요~~~~ 정말 아침부터 이것저것 ^^ 평소 아침밥 안먹는 다는 입짧은 신랑~~~ ㅎㅎ 신혼여행와서 위가 늘었나봐요~~ 신랑역시 엄청 먹고 배 두드렸답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데리러 와서 팡아로 출발~~~ ㅎㅎ
제임스 본드섬에 들러서 허니무너들이 모두들 찍는다는 사진또 찍고 팡아로 가는 길에서 이슬람식 해선 요리를 먹고~~
해산물 싫어하는 신랑 여기 해산물은 잘먹더라구요~~
괜히 걱정해서 초고추장 가지고 갔는데 걱정할 필요 없었어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팡아에가서 카누를 탔는데 진짜잼있었어요~~~ 팡아로 가는 배 안에서도 색다를 풍경이 좋았구요
카누를 태워누는 아저씨도 ㅎㅎㅎㅎ 진짜 잼있었어요~~ 한국말도 잘 하구 저기봐라 여기봐라~~ ㅎㅎ
나중에는 어머나 노래랑 한국노래도 불러주시구~~ ㅎㅎ 정말 베테랑 아저씨였던것 같아요~~~ ^^
저녁식사로는 오이시 해산물 뷔페... ㅎㅎ 맛있는거 진짜 많았어요~~~~ ㅎㅎㅎㅎㅎ 여기서 또 배터지게 먹고...
그리고 저녁에는 맛사지를 받으러 갔는데요~~ 예전에 방콕갔을때 맛사지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록 시원했어요~~~
태국 전통의상도 입어보고 사우나도 하고... 수영장에서 놀기도 하고... 맛사지는 잠이와야 맛사지사가 잘하는거라잖아요~~
코 드르렁드르렁 골며 아주 시원하게 잘 받았답니다~~~~ 그리고는 리조트로 돌아왔어요~~
둘째날~~ 수영복을 속에 입고 겉옷을 입은후에 바로 새벽같이 피피섬으로 이동했어요~~~~
배를 아주 많이 탄 날이어어요~~~ 피피섬 바다~~~~ 진짜 깨끗하더라구요~~~ 배타고의 이동거리가 조금 힘들었지만
가볼한 했던것 같구요~~ 물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좀 힘든 일정이었지만 물 좋아하는 우리 신랑~~~
완전 물만난 고기였어요~~~~ 여기서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 하구~~ 푸켓으로 돌아오는 길에 재래시장 들러서
과일 맛보고 ㅋㅋ 제가 좋아하는 망고스틴도 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사우나에 가서 씻은 후에
로멘틱 캔들 식사를 했어요~~~ ㅎㅎ 진짜 분위기 좋고~~~ 맛좋고~~~ ㅎㅎ
허니문 아니면 가보지 못할 그런 일정 같았어요~~~~ 식사후에 사이먼쇼 관람을 하고 바통시내 게이바에서 맥주 한잔씩~~~ 하고 ㅎㅎㅎ 가이드님에게 로티 사달라고 해서 소원인 로티도 얻어먹고~~ ㅎㅎ 저희팀들은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맥주 한잔씩들 더 먹었답니다~~~
다음날 일정~~ ㅎㅎ 코끼리 타고 ~~~~ 기념품점 가고 사찰가구~~~ ㅎㅎ 참 그리고 태국 전통 국수 사먹었는데
진짜 특이한 맛에 맛있었어요~~ 그리고 특별히 강아지 좋아하는 저를 위해 강아지 용품점도 다녀왔답니다~~
우리 강아지 개줄도 사주고 ~~~ ㅎㅎ 마지막날 기념품점을 가서 좀 별룰줄 알앗는데 오히려 저는 기념품을 사는 마지막
날까지도 아주 잼났답니다~~ 우린그날... 라텍스며... 이것저것... 나중에 카드값이 장난아니었지만 사온 물건 모두 만족해요~~~ ^^ 가이드님이 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우리가 이상한 물건 사려고 하면 중간에서 이거 말고 다른좋은 물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산 물건들 후회하는것 없이 모두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푸켓공항에서 싱가폴로 다시가서 비행기 갈아타는데 너무 빡빡하지 않게 중간에 텀을 세시간 주셔서 오히려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수 있었답니다~~~
정말 너무 좋은 일정이었구요~~ 가격대비 너무 좋은 리조트~~~ 천생연분에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신랑이랑 신랑 친구 부부모임으로 해외여행 가자고 했거든요~~~ 그때도 천생연분 꼭 이용하려구요~~
정말 너무좋은 추억 만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있는 동안 너무 좋고 맛있는 음식 많이 먹어서 우린 가져간 컵라면 한개도 못먹고 왔어요~~~~ ^^ -
싱가폴 1박 + 푸켓 씨에나 3박 5일~~~~~ (1)
- 2010.04.28
- 제*관
- 5,587
우선 저희는요~~ 싱가폴 빈탄을 계획하였다가 빈탄 바닷물 보다 푸켓 바닷물이 예쁘다는 얄팍한
팔랑귀 덕분에 경로를 바꿔서 싱가폴 1박 푸켓 3박 5일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요렇게 경로를 만들어 주신 천생연분 닷컴 관계자 분들 너무 감사해요~
좋은 가격에 좋은 구경 정말 많이 하고 왔답니다~~
첫째날 오전 싱가폴 행을 타고 싱가폴에 도착했어요~~
싱가폴에 도착하자마자 교통일 하는 남편 내조 한답시고 편리한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로 호텔까지 이동하였답니다~~ 다들 고생했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나름 안되는 영어로
손짓 발짓 해가며 지하철 표를 구입해서 경로 찾고 지하철을 탔답니다~~ 요것도 하나의 추억이 됐어요~~
호텔이 지하철 역에서 아주 가까워서 (원하는 호텔로 예약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찾아가기 좋았어요~~
M호텔이었는데 호텔이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조식도 맛있구~~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긴 옷을 반팔로 갈아입고 택시를 타고 클락키로 이동했답니다~~
호텔에서 클락키까지 얼마 안걸렸어요~~ 가는 내내 택시기가 아저씨가 가이드 처럼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클락키에 가니 사먹을 음식도 많고 여러가지 구경거리가 많더라구요~~~
(거기가 쇼핑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알았으면 쇼핑도 좀 하고 오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
클락키강가를 돌아다니면서 외국인에게 사진도 부탁해서 찍고 싱가폴 맥주와 켑밥도 사먹고...
평소 입이 짧던 신랑도 계속 이따가 저거먹자 이거먹자 ~~ 좋아하더라구요~~~
해가 질 무렵쯤되서 리버보트 표를 사서 리버보트를 탔어요~~~ 리버보트를 타니 싱가폴 강가를 따라서 싱가폴 시내를
전부 볼수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좋았어요~~~ 강가를 따라 여러가지 조명으로 다리를 꾸며놓아서 볼 거리도 많았고
리버보트를 타니 싱가폴에서의 시간이 오늘저녁밖에 없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했구요~~
즐거웠던 리버보트를 탄 후 싱가폴의 유명한 음식점인 점보식당으로 가서 칠리크랩을 먹었답니다~~
평소 해산물을 싫어하는 신랑은 팍치 때문에 더 별루 였나봐요~~~ 사실 태국만 팍치가 들어가는줄 알았지
싱갈폴도 팍치가 많이 들어간다는건 저도 몰랐거든요~~ 다행히 제 입맛에는 칠리크랩이 맛더라구요~~
아주맛있게 혼자서 1키로그램의 칠리크랩을 모두 먹구 왔답니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설명해 주었던대로
조금 걸어가다 보니 차이나 타운이 나오더라구여~~ 차이나 타운은 솔직히 볼것은 별로 없었는데 싱가폴 사람들인지
중국사람인지 사람들의 모임이 많이 있어서 이런 문화구나.. 라며 새로운 문화를 느끼기에 만족햇답니다~~
차이나 타운에서 망고를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오는 길에 싱가폴에선 택시가 택시정류장에만 선다는 것을
몰라서 아주 많이 걸었답니다~~ 그 당시에는 많이 걸어서 힘들었지만 신혼여행에서 오자마자 추억이 되어 버렸어요~~ ^^
호텔에 도착해서 휴식후에 다음날 아침에 조식 후 호텔을 구경했어요~~~ 조식 아주 맛있었구요~~ ㅎㅎ
조식 후에 호텔 수영장에 구경갔어요~~~ 가니까 월풀고 있고 수영을 하는 외국인도 몇명 있었어요~~~
생각보다 잘 해놓은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 아쉽지만 오전을 이렇게 호텔에서 쉬었어요~~~
원하던 센토사섬에는 가지 못하고 다름번에 다시 오자는 생각으로 창이공항으로 출발했답니다~~~
공항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가 또 가이드 처럼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참 깨끗한 도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었어요~~
창이공항은 굉장히 큰 공항이었어요~~~ 창이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을 조금 한 후에 비행기를 타고 푸켓으로 고고씽
했답니다~~~ ^^ 잊지 못한 싱가폴이었어요~~ 신혼여행에 이렇게 자유여행 하루 넣어주는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되는것 같아요~~~ -
낭만의 섬 보라카이 GOGO
- 2010.04.19
- 이*은
- 6,168
4월10일 대구에서 17시간이 걸려 보라카이로 갔었다 참고로 인천에선 9시간~10시간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천생연분이란데를 알게되었는데 인터넷여행사 좀 불안했다 행복해야할 여행을 망칠수도 있기에
다행히 대구에 천행연분 지사가 있어서 (방문했음) 안심이 되었다
현지에는 천생연분이 아닌 다른 업체 가이드가 있었느데 전혀 불편한점이 없이 잘놀다 왔음
마닐라 가이드 케이트 보라카이 가이드 마르코 그리고 헬퍼 돈돈, 붐 모두 감사감사
다른 여행사 커플들이강 같이놀았는데 우리가격을 절대 이야기 하지 못했다 미안해서 ㅋㅋㅋㅋ
보라카이는 24시간 살아있는 섬같다 화이트 비치 때문에 갔었는데 화이트 비치는 녹조때문에 조금 실망했지만
화이트 비치보다 더욱 더 많은 걸 보고온것 같다 참고로 녹조는 올때 다 없어짐
한가지 당부는 저녁출발보단 아침출발이 좋습니다 재수없음 2틀 날려먹음
그리고 공동경비 30불 주면 팁 별로 안듬 한2~3만원정도 있음 충분함
신혼여행 저가 패키지보단 웬만하면 풀패키지로 하세요 돈차이 별로 안나고요 가면 잘했다 생각듭니다
마직막으로 올때 헬퍼 돈돈이하고 붐이한테 팁을 별로 못준게 마음이 쓰이네요
다시가고 싶은 보라카이..... 너무멀다 ..... -
푸켓 - 씨에나리조트3박5일
- 2010.04.12
- 강*****미
- 7,053
4월4일 예식
4월5일 출발 ^^
싱가폴경유라 가는시간이 좀 길었지만 설레는 허니문이라 그것마저도 추억으로 남네요 ^^
6시쯤도착해서 공항에서 만난 임영미가이드님^^ 푸켓 가이드답지않은 밀가루??피부에 가이드님덕에
3박5일 정말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자비로 음식끼니마다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감사했구요
태국에서 먹는 다금바리는 정말 예술이였네요 ^^
리조트도 깨끗하고 음식도 넘 좋았고
푸켓여행이 두번째인 저는 처음에 푸켓음식으로 넘 고생해서 악몽같았는데
이번여행도 그레서 케리어하나를 먹을것으로 가득~채워갔지만
컵라면 하나 안먹을 정도로 맛좋은곳만 골라 델고다녀주셔서 감사요~
신랑이 나중에 아가델고 꼭 다시오자며 손가락 도장찍었네요
신혼여행 자칫하면 싸우고 안좋게 돌아오신다는분들도 많은데
저희부부 한국에선 맨날 지지고볶는 스타일인데
거기선 정말 예쁘게 지내다왔어요~
가이드님 나중에 여행가게되면 꼭 뵙고싶네여^^
좋은여행 주선해주신 천생연분도 번창하세요 ^^ -
세부여행 후기~임페리얼팰리스
- 2010.04.06
- 이**글
- 7,342
3월29일 인천발 세부여행..
28일이 예식이었으나 지방인관계로 담날 출발일정을 잡았습니다 .
인천에 공항 신도시 가시면 숙박시 여행일정동안 파킹써비스에 픽업써비스도 있으니 유용하실듯합니다
(공항 주차요금 비쌉니다..적어도 4박은 하실테니.. 담날 출발하시는분들은 공항신도시서 1박하시는게 나을듯해요)
세부퍼시픽항공 통해서 세부로 이동.. 아실테지만.. 대박입니다.. 다리좀 기시거나 체격 있으신분들
가는 시간내내 괴로우실듯해요.. 참고로 12번 13번 자리는 비상구 관계로 앞좌석과 거리가 좀 됩니다.
자리를 선택하실수 있으시다면 그쪽라인으로 달라고 하세요 ^^ 물이나 음료 모두 다 사드셔야할게에요..
4시간남짓걸려서 도착한 세부.. 고온다습..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후끈 끈적..
공항검색대지나 밖으로 나가니 한국인 가이드가 반겨줍니다..(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좀 놀랐네요..필리핀사람일줄 알았다는ㅋ)
가이드 미팅 마치고 .. 바쁜 일정에 지친 몸을 위해 숙면을 취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조식 ,, 임페리얼은 조식이 괜찮은것같아요 ..
가이드분과 만나서 옵션선택 ; 저희부부같은경우는 리조트내에서 좀 쉬면서 조용히 지내고 싶었던터라.. 조금은 난감했습니다..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옵션들 ㅋㅋ 안하겠다고 하면 눈치 상당히 보입니다 ;
마사지 120불 더 내고 업글을 합니다.. 스톤테라피 아주 좋구요.. 스파 분위기도 그럭저럭 ;;
현지가 160불짜리라는데 바가지인거 알면서도 그냥 속아줍니다.. 160불이면 한화로 얼마인지는 아시죠?
그정도 가격이면 한국에서도 훌륭한 서비스를 바래도 될정도입니다 한마디로 대박 비쌉니다 !!
테크닉은..한국의 에스테티션들과 다를바 없구여.. 개인차는 있겠지만 ..어떤 테라피스트를 만나느냐에따라
그리고 자신과 얼마나 잘맞느냐에따라 다른 경험을 하실듯합니다 .
저두 에스테티션으로서.. 그냥 ..전 ..모 ㅋㅋ 시원하긴했지만 솔직히 160불은 아까웠구요 ;;
바나나잎에 스크럽제 발라서 돌돌말아줍니다 냄새 별로지만 보들하니 좋긴해요.. 파파야스크럽이었던것같아요
스킨스쿠버 체험강습때는.. 물을 무진장 무서워하는데다가 숨쉬는게 익숙치않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물에대해 특별히 안좋은 기억이 있는분이 아니시면 체험을떠나 실제로 해보시는게 좋을듯해요,,
호핑투어때 바닷속을보니 산호랑 형형색색의 물고기.. 정말 환상입니다..
시간당 110불에 CD제작 30불이구요.. 안내프린트엔 1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15분 20분?
다녀오신분들 이야기듣고 20분하고 110불 받는다고 비싸다는 소리 들었다고 하니까.. 울 가이드님 저보구
어디서 이상한것만 보고왔다고 하시더니 코웃음을 치셨어요.. 근데 정말 15~20분 이에요..
들어갔다가 정 힘들어 못하면 환불해주신다고 하셨지만 ㅋㅋ 일단 입수하면 끝이에요~
스쿠버시 팁이라면.. 눈 나쁘신분들.. 렌즈 꼭 준비하시구요.. 도수있는 물안경 주신다고 하셨지만
막상 가보면..그런거 없다고 하십니다 세부서 스쿠버 옵션 하실분들은 꼭! 콘텍트렌즈 준비하세요~
일정내내 함께한 커플분도 도수있는 물안경준다는 말에 혹해서 갔다가 장비차다말고 벗으셨거든요..
스킨스쿠버가 부담스러우신분들은 (비용이나 물무서우신분) 호핑투어때 스노쿨링만으로도 바다속은 보실수있어요~
구명조끼입고 현지인이 끌고다녀서 그닥 무섭진 않더라구요^^
어메이징쇼~여자보다 예쁜 남자들.. 남자같이 생긴 사람도 있지만.. 정말 예뻐요.. 상당히 글래머러스하구 ㅋㅋ
현지에서 이루어진 저희팀은..쇼때 젤 끝자리 화장실앞 = ㅁ= 이라 잘 보이진 않았어요..
맥주는 제가 쏘는거니까 맘껏 드세요~ 하셨지만 무제한공짜라는걸 알기에 그냥 웃고 말지요 ..
시앗이 않되있구 안주도 없어서 한병으로 씨름하다가 나왔어요(다른테이블엔 과자도 있더니만;; 별다른 옵션추가 없으니 과자값도 아까운가 머 그런생각도 들었구 ㅋㅋ무튼.. 산미구엘맥주는 워낙 유명한 녀석이라 안먹어줄수 없었어요 ㅋ)
포함 옵션은 대체적으로 제대로 수행된듯하나 민속디너쑈 <<요건 일정중 빠졌구요.. 웰컴투 드링크도 빠졌구..
아쉬운점은.. 신혼여행에서나 누릴수있는 꽃띄운 욕조 ,와인 .. 이런거 없어서 많이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저렴하게 잘 다녀왔구.. 떠나기 전까지 세세한 설명에 출발 이삼일전에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빠르게
알아봐주신 임정택과장님 감사드립니다 .
선택옵션이 현지 여행사와 가이드분의 밥줄임을 알지만 편안하게 쉬고싶은맘이 컸기때문에..
반강요의 선택옵션은 조금 기분 상하게 하더라구요..
안한다고하면 가이드분 인상 바뀌고 눈치도 보이고..지금도 생각하면 약간 불쾌하지만..
낯선땅에서 버림받지않기위해 가이드분 눈치보느라 ..시간지나 신랑과 웃으며 이야기할 추억꺼린 만든것같습니다.
여행내내 편안하고 즐거우려면 돈을 왕창 가져가셔서 펑펑 써주시던가, 좋은 가이드 만나도록 기도하는수밖에 ..없는것같네요..
일생에 한번뿐인 신행..이렇게 기억에 남아요~
한팀이었던 그분들과 소주랑 산미구엘 맥주 마시면서 가이드 흉보느라 친해졌어요 ㅋㅋ
자 여기서 여행팁을 간추리자면..
1. 스킨스쿠버나 스노쿨링하실때 시력 나쁘신분은 콘텍트렌즈 필수
2.호핑투어때 현지인 카메라맨이 함께하는데 물질하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 틈이 없으실때만 찍어달라세요
(같은사진 가로 세로로 몇장 뽑아주고 돈 엄청 받아요~ 42불달라길래 30불주고 말았지만 ; 직접 찍으시는게 더 예쁩니다 )
3.한인마트 데려가는데 정찰가가 없어요~ 부르는게 값이란 이야기죠~ 과자가 특히 많이 비싸니 몇가지 챙겨가셔도 좋아요
(가이드님 몰래 낮에 나가서 사본결과한인마트 바로옆에 현지마트가있는데 거기가 더 싸구요.. )
4.밤에 구경차 나가시는건 비추에요..한국사람만 보면 남자 몇명이 우르르 따라붙어요~ 마사지!!를 외치면서
(은근 무섭습니다. 총기허용국가 라는것과 막탄이라는 곳이 빈민층이 많더라구요.. )
5.환전부분.. 한국에서 주거래은행에 달러 환전 받으시구 현지에서 페소로 교환하세요 500불 환전하구 비자카드 챙겨갔는데
카드수수료 많이 나가니 달러교환 해가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페소 필요없다 하셨지만 마트나 시장서 달러로 계산하면 손해 봐요 호텔로비에서 바꿔주기도 하더라구요 )
6.공항검색대에서 헤어아이롱이나 드라이기 제제당해요~ 화물칸에 넣으세요 .검색대에 걸려서 전 버리고 왔습니다 ㅠㅠ
이정도인것같아요~
불편한 기억도 있지만.. 다시 가고싶은 생각도 드는곳이네요..
내년 결혼 기념일엔 보라카이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 -
보라카이 신혼여행 후기에요.
- 2010.04.05
- 장*실
- 6,481
먼저 이연진 실장님께 감사인사 드려요.
친절하게 처음 부터 끝까지 잘 챙겨 주시고 제가 좀 까다로운 성격인데 받아주시느라 애쓰셨어요. ^^
지금 올리는 글이 보라카이 신혼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천생연분 닷컴 믿을만하고 꼼꼼하고 아주 좋아요.
보라타이 5박6일 (2박 마닐라, 3박 보라카이 디스커버리 쇼어)
패키지 가격대비 느끼는 만족도 별 네개 드리고 싶어요.(****)
다 좋았습니다. 케이트와 테디가이드의 친절함에 감사드려요.
특히 마사지와 해양 스포츠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웬만하면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즐기세요.
아쉬웠던 부분은 음식 부분 입니다. 맛이 없었던 것은 아니구요.
현지 음식중에서도 비슷한 류를 많이 먹었던것 같아요.
좀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하였어도 좋을 듯 싶어요.
일정마다 있는 음식은 특별히 화려하거나 특별히 멋지거나 하지 않아요.
디스커버리 저녁식사와 씨푸드 한끼정도가 기억에 남아요. 나머진 비슷비슷했어요.
팁은 생각보다는 조금 더 들어요. ^^ 에티켓 팁이라서 별도로 준비 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3달러 정도 예상하시면 좋을듯.
(호텔에티켓 팁:짐꾼,청소부 각 1불 가이드팁:마지막날 현지 가이드팁 10불, 감사인사로 소요됩니다.)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너무 일정에 목메이지 마세요. 가이드 분께서 다 챙겨서 진행해 주십니다.
현지에서 살 수 있는 선물은 특별한게 없었습니다. 보라카이 열쇠고리,쪼리 정도. 그나마 많이 못샀어요. 많이 사면 공항에서
빼앗긴다고 가이드가 말씀하셔서요. 한번 체크해 보시길..
저는 돌아오는날 마닐라에서 라텍스 베개2개 (부모님용), 코코넛오일(15개, 친구 및 가족용), 양주 2병, 태반 크림(1개)
를 구입했습니다. 라텍스와 코코넛 오일, 태반크림은 특산물이라고 하네요.
선물은 미리 계획하셨다가 넉넉하게 사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조금 모자라네요. 다들 기대치가 있어서 작은 것이라도
여러개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회사 분들에게는 따로 떡을 맞추어 돌렸구요.
코코넛 비누를 사서 나누어 드렸어도 좋았을 뻔했다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 그래도 현지 제품이니까요.
각종 신고서 작성을 영문으로 기입해야 합니다. 가이드의 도움을 특별히 받을 수 없습니다.
입국 신고서, 출국 신고서등을 잘 기입하셔야 합니다. 여행 출발전에 입국 신고서 양식을 꼭 챙겨 받으시고 모르시는게
있으시면 미리미리 물어보고 확인해 가시면 될 듯 싶어요.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은 은근 신경이 쓰입니다.
(영문 이름, 영문 집주소, 출생국가,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가입, 만료날짜, 직업, 출국목적등...)
영어 가이드 책자도 챙기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은근 영어 쓸 일도 많아서요. ^^;;
(리조트 내에서의 일상 영어, 불편사항 문의, 간단한 인사, 바에서 술을 한잔할때 주문요령 등등,,)
디스커버리 쇼어 리조트는 아주 좋았습니다. 예쁘고 깔끔 했어요.
트레이더스 호텔은 깔끔한데 밖의 소음이 조금 심하더군요. ^^
저는 달러는 30달러를 준비했어요. 넉넉히 쓰고 남았습니다. ^^
면세점에서는 카드를 사용했거든요. 생각보다 자유시간이 많지 않아요. 천생연분은 패키지가 알차니까요.
^^ 자유시간을 많이 가지실지 패키지에 충실하실지 미리 결정하심이 좋으실 듯 싶어요.
저흰 패키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편하구요. ^^
마음을 편안히 하시고 여행 경비는 조금 더 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세요.
너무 돈돈하지 마시구요. ^^*
아무쪼록 신혼여행을 준비하시는 모든 예비 부부님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하고 오시길 기도할께요.
P.S 이연희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 일정중에 한식 한끼가 빠져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려요. 천생연분 화이팅!! -
[발리]-뉴사마야 풀빌라 후기!^ㅈ^)b
- 2010.04.03
- 김*영
- 6,481
처음 허니문여행을 알아보면서 무척 신나고 들뜨긴했지만...
평범한 직장인이라 여행사를 찾거나 정보를 찾는 일에 시간을 내기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래서 거의 인터넷으로 했는데, 사실... 인터넷으로 하는건 아무래도... 뭔가... 쫌...?^ㅈ^;
미심쩍은 부분이 있게 마련이라고 봐요. (그쵸?)
저는 ① 발리가 가고 싶었고, ② 뉴사마야 풀빌라에 가고 싶었고, ③ 직항으로 가고, ④ 맛사지를 많이 받고 싶은 곳 중!!!
여기 천.생.연.분.닷.컴.이 저의 구미를 가장 당기는 곳이었어요.^ㅈ^
임정택과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뜬금없이 궁금한게 생각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구요.
권혁철주임님도 꼼꼼히 챙겨주셔도... 뭔지 모르게 가는날까지 불안했지만...ㅋㅋㅋ;;;
돌아와선 정말 괜한 걱정이었구나... 생각했구 또 기회가 된다면 천생연분닷컴을 통해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뉴사마야 풀빌라는 정말... 완전 최고!!! 정말 좋았어요! + ㅈ +)b
사마야는 바다와 가깝지만, 풀장이 사이즈가 작지만... 뉴사마야는 완공한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풀장도 크고... >ㅈ<
※음식은 걱정안하셔도 될정도로 빌라식도 괜찮고, 현지 한식당도 괜찮았어요.
(그러나 튜브고추장이나 컵라면2개정도는 추천합니다^ㅈ^)
※옷은 여름옷 외에도 얇은 가디건정도는 챙겨가세요. 밤에는 선선해지면 살랑~함
※환전은 1달러짜리 팁용으로 많이 바꿔가시구요, 굳이 루피아로 환전할필요는 없어요.
(가게에서도 달러 사용가능한데, 2006년 이후 달러로 환전하세요. 안받아주는 가게도 있더군요;)
일정들은 거의 비슷한것 같아서 빌라 소개만 할께요^ㅈ^
아~ 또 가고싶네요^ㅈ^ 여행하시는데, 또 선택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프랑스(파리)스위스(인터라켄)-4박7일-마지막
- 2010.04.02
- 신*식
- 6,049
이곳은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는 기차역 앞에 있는 강(?) 에서
시간도 남고 그냥 공항으로 가려고 하니 스위스 여행이 너무 아쉬워서 사진이라도 찍었답니다.
프랑스 파리는 여러 곳을 둘러보고 설명도 듣고 해서 많이 구경했는데 스위스는 실제로 구경한건 융프라우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가서 스위스의 또 다른 면을 구경 하고 싶어요. -
프랑스(파리)스위스(인터라켄)-4박7일-6부
- 2010.04.02
- 신*식
- 5,744
이곳은 융프라우 정상이랍니다.
같이 다니는 팀과 헤매가 배고파서 매점에서 나누어 주는 라면을 먹고 한국에서 가지고온
라면을 들고 뜨거운 물 좀 달라고 하니 4프랑 (우리나라 돈으로 6천원)을 달라고 하던군요
할수 없이 4프랑을 주고 라면 하나를 더 먹고 힘내서 다시 융프라우 정상을 찾아 해맨 결과
드디어 찾아서 올라가는데 해발 3571m 라서 그런지 정상에 도착 하자마자 고산병이 찾아왔습니다.
숨이 막히고 어지럽고 귀도 멍~ 하고 오래 있지 못할 것 같고 시간도 없고 사진만 찍고 얼른 내려 왔답니다.
인터라켄 호수는 마지막날 루체른 역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구경 했어요
기차안에서 호수를 보는데 물 색이 에머랄드빛 으로 빛나더군요. 당장이라도 내려서 산책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기차 안에서 구경 하는걸로 만족 해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