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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넷째날~
- 2010.08.30
- 이*미
- 6,937
풀빌라에서 푸욱 잘 자구 일어난 넷째날^^ 우린 이날은 자유일정이었어요~
밝은아침에 다시 둘러보니 어제 밤보다 더더더욱 이쁘더라구요~~~~~~~
체크인할때 아침식사는 멀로할껀지 골라놓고~ 배고플쯤 되니 전화가왔어요 지금 아침식사 하겠냐고~
우린 둘다 영어가 쫌 안되지만 아주 짧은대화로 요청하고 있으니~
우리 빌라까지 직접와서 아침을 차려주더라구요~~그것도 완전 코스로~~에피타이저에서 후식까지~~
오빤 나시고렝 난 누들~~ 와우 정말 이것또한 어찌나 맛있던지~ 제가 넘 맛나다고만 해서 나중에 사기라 할지 모르지만
제입에는 정말 완죤 맛났어요 ㅋㅋ
와서 밥도 다해주고 하니~ 정말 부잣집 싸모님이 된 기분이었어요~~~
아침식사후 대충 씻고~~블루버드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쬬~~
가기전에 디스커버리몰이랑 블랙캐니언 커피~ 그리고 브래드 톡 엔 꼭 가봐야 한다는 지인의 정보를 미리 입수해^^
사실 택시타는걸 약간 걱정을 했는데~~ 발리엔 택시가 많지만 블루버드라는 택시를 타면 안전하다 하더라구요~
요금도 미터로 찍기 때문에 ~ 걱정 안해두 되구요~ 우리돈으로 만원 남짓한 요금이 나왔어요~이정도면 적당한듯^^
발리내에서는 계속 루피아로 썼는데~~ 우린 미리 환전 안해갔구요~ 달러로 가져가서 필요할떄마다
가이드에게 환전소 가달라고해서~~ 필요한 만큼씩 루피아로 환전했어요~~~ 우리돈이 천원이면 루피아는 만루피아정도~
0 하나 떼면 되는 쉬운 계산법으로 ~~ 돈 쓸때도 그리 머리아프진 않았어요~~
우린 좀 팁을 남발했답니다 ㅋㅋ 원래 팁 안줘도 된다는데 ... 그래도 청소해주면 1달라 ~ 이런식으로 주긴 하지만^^
우린 그냥 계속 기분이 너무 조아서 ~ㅋㅋ 순간순간~ 아까지 않았죠 ㅎ
가이드에게도 매일주고 ㅋ 근데 그때그떄 너무 고마워서 걍 주고싶었어요 ㅎㅎ
나중에 우리 가이드 에르나가 우리에게 그랬죠 " 한국에서 부자사람이예요?" ㅋㅋㅋㅋ 우린 둘다
아뇨~~~~!!!! ㅋㅋ
디스커버리몰은 쇼핑센터 같은곳이었는데 여기 유명한 블랙캐니언 커피~ 꼭 맛보세요~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저 둥근컵 ,, 진짜 정말 맛있어요~~ 빵은 별로 안좋아하지만~워낙 유명한 빵이라고 하니
몇개사서 맛봤죠 맛나긴 하더라구요~우리나라에도 생겼다는데 브래드 톡!!
기념품이랑 선물 몇개 사고~~ 바다 바라보며 커피한잔 하고 다시 들어와 오후엔 수영을 하고~~
드뎌 캔들디너~^^ 저녁쯤 되니 아저씨들이 와서 직접 풀장에 꽃 뿌려주시고~~ 음식도 조리해주고~
과일술도 준비해주고~~
넘넘 낭만적이었어요~~ 바람때문에 초는 비록 오래가진 않았지만 ㅋㅋㅋ
식사 마치고 사람들 돌아간후에도 우린 저 테이블에서 우리가 준비해간 약간의 술과 함꼐 마지막 밤을 아쉬워하며
한잔 했답니다 ㅋㅋㅋ
풀빌라가 다 좋은데 저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쫌 무서웠어요~방과 붙어있긴 한데 야외느낌이거든요
대신 그래서 화장실 갈때마다 우리서방 창에 세워서 춤추게 했답니다 ㅋㅋ 그것또한 재미 ㅎㅎ
어찌나 하루하루가 짧던지 아쉽지만 마지막 밤도 늦게늦게까지 놀다가 정리했답니다.^^ -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셋째날~
- 2010.08.30
- 이*미
- 6,422
아쉬운 니꼬발리 리조트에서 일정을 정리하고 데이크루즈 하는날^^
발리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아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중에 본 오토바이만 다 합해도 몇천대는 될듯~
차타고 이동하는것도 하나의 재미였어요~ 아슬아슬 신호없이 운전하는데도 왠지 위험하진 않고~
선착장에 도착해서~~사람들 다 모인후 같이 큰 배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는거였는데~
선착장에서 천생연분닷컴 티셔츠입은 가이드들 보니 완죤 반갑더라구요~~
우리 가이드랑 같은 옷을 입은사람들은 왠지 그냥 정감이 마구마구 가는거있죠 ㅋㅋㅋ
가는 배 안에서도 간단한 뷔페가있었고~~ 배위에서 먹는 선상뷔페는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워낙 미식가(?)이기도 하지만 왠만한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그리구 음식이 마니 준비돼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ㅎ 여행내내 음식때문에 고생은 전혀 안했죠~
배를 바다 한가운데 세워놓고 슬라이드 타고 바다로 바로 풍덩~하기도 하고
바나나 보트 탈사람~ 스노쿨링 할사람~잠수함 탈사람~~원하는데로 일정을 할수있었어요~
우린 물무서원하는 신랑을 위해^^ 그냥 잠수함만 타구~배위에서 사람들 구경하며 놀았어요
그리구 원주민섬 관광일정을 하러 갔죠. 작은 트럭비슷한 차뒤칸에 옹기종기 올라타고 섬을 관광하는거였어요~
원주민섬이라 해서 옷도 제대로 안입은 ㅋㅋ 원주민을 생각했는데 꼬마들이 은근 럭셔리하던걸요~~
교복비슷한 옷입고 등학교를 오토바이로 하더라구요~~이쁜 애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해변에서는 아줌마들이 미역비슷한 해초캐는 작업을 하구있었구 볼거리가 아주 많았어요~
그리고 다시 배타고 돌아와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짐바란 씨푸드~~
한국에서도 일주일에 한번이상 해산물을 먹어대는 제가 정말 기대하던 코스였어요~~
해변에 앉아서 씨푸드라니~ 상상만 해도 정말 환상적이죠?
좀 일찍 도착했으면 해지는걸 볼수있었을텐데 그건 아쉽지만 포기해야 했고~
깜깜한 해변에서 촛불켜고 풍부한 해산물을 먹는 그맛 ~ 지금두 잊을수가 없답니다.^^
오빠 랍스타까지 내가 다 뺏어먹었죠 ㅎㅎ
맛난걸 먹을때마다 밖에서 기다리는 에르나에게 넘 미안했지만~ 같이 먹을순 없다해서 어쩔순 없었죠 ㅎㅎ
바다에서 어설프지만~ 나 잡아봐라~도 하고 ㅋ 신혼여행에서 할껀 다했답니다.~
평소에도 워낙 여행을 조아해서 국내 여행은 마니 다녔던 우리였지만~~~
첨이었던 해외여행이라 걱정을 마니했는데~ 정말 하루하루 조금도 불편함없이~~말안통하는 외국에서도
정말 즐거웠어요~~ 중간에 살짝 궁금한게 있어서 우리 담당자였던 권혁철 주임님한테 거기까지 가서 살짝쿵
질문했는데 그것도 바로~~답변주시고 해결해주시고~~~ 실시간 서비스(?) 완전 대만족었어요 ㅋ
저녁에 풀빌라로 이동했어요~~ 발리엔 정말 풀빌라가 많다는데~~ 천생연분 닷컴에서 진행하면서~
풀빌라때매 무지 마니 고민했어요~~ 정말 귀찮게도 마니 물었는데 여기저기 추천도 마니해주시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던 권주임님 ㅋㅋ 또한번 감솨 ㅎㅎ 권주임님이 추천해줬고 여기 후기에 젤 마니 있던 엘루이로
결정했는데~~도착해서 보니 ~~정말 여기로 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정말 큰 단독주택 같았어요~` 서울에 이런집이 우리집이었음,, 싶더라구요 ㅋ
정말 사진이랑 똑같았구~사진보다 더 예뻤어요~ 밤이지만 우린 또 풀장에서 물놀이도 했답니다.~
물은 무서워하지만 발이 닿으면 좋아라 하는 울신랑 ㅋㅋㅋ
그리구 취사가능(?) 한 주방에서 라면으로 마무리 ㅎㅎㅎ 하루종일 먹고도 또 물놀이 하니 배고파서~ ㅎ
그렇게 짧게만 느껴진 하루를 접고~ 또 내일을 꿈꾸며^^ -
[발리]니꼬발리2박+엘루이풀빌라2박~도착일~둘째날~
- 2010.08.30
- 이*미
- 6,478
천생연분닷컴 통해 신혼여행 예약하고 나서~여기와서 정말 후기 마니 읽었는데~ 제가 쓰게 되네요~~
작년 가을 결혼하구~~벌써 일년 가까이 되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ㅋㅋ
우린 토욜 오후 2시 예식이어서 출발을 담날 오전에 해야했어요~~
가루다항공 직항 이용해서 4박 6일~~ 홍콩 경유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흰 발리에서만도 모자랄듯해서 ~~^^
둘다 해외여행은 첨이라서 마니 설레기도 했고~~ 사실 둘다 겁도 많아서 ㅋㅋ 걱정도 마니했답니다 ^^
출발시간때매 가루다항공으로 정하고~ 대한항공이 아니라 내심 걱정도 했지만 ~ 왠걸요~~
대한항공이랑 같이 운행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말 가능한 인도네시아 미모의 승무원들~~ 완죤 친절했구요~
기내식도 전 입맛에 너무 맞았구(머든 잘먹지만ㅋ) 발리맥주인 빈땅도 정말 도착전 비행기서부터
완죤 맛있어서 2캔이나 마셨답니다 ㅎㅎㅎ 이것또한 여행의 묘미죠 ㅎㅎ
7시간 남짓한 비행내내 ~~ 흔들림도 거의 없었고 완죤 편안한 비행이었어요~~
발리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밟고 나니~~ 에르나라는 귀여운 가이드가 마중나와있었어요~~
천생연분닷컴 직원분이 환영해주시고~~대략 설명해주시고~~ 우리가 예약한 회사분이라 그런지 왠지 인상도 젤좋았어요~
20살이라는 가이드는 정말 넘 귀여웠고 ㅋ 한국말도 정말 신기하게 의사소통 가능할만큼 잘하더라구요^^
여행내내 너무너무 기분좋게 해준 가이드여서 진짜 고마웠어요~~
도착하니 벌써 어둑어둑해서 한국식당가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니꼬발리 리조트로 향했죠~~~
가기전부터 인터넷 마니 찾아봤었는데 절벽(?)비슷한 곳에 위치한 니꼬발리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더위마니 타는 우리오빠가 대만족이었죠~~ 객실 들어가면 정말 무지하게 시원했거든요 ~~
그리구 리조트내에 열대지방 식물(??) 암튼 야자수같은 나무들도 많고 경치가 넘 좋더라구요~~
사진빨 안받는 우리둘이었지만 정말 배경이 넘 예술이라 하루동안 몇백장은 찍은듯해요 ㅎㅎ
첫날은 대충 미래설계하며~~달콤하게 잘잤구요~~ 우린 둘째날은 일정을 안잡았어요~
전 래프팅이 좀 하고싶었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신랑때매 ㅎㅎㅎ
대신 정말 니꼬발리 리조트의 좋은점~!!! 리조트내에 풀장도 정말 크고 많아서 하루온종일 둘이 알콩달콩
수영하고 넘넘 잼났답니다~~슬라이드도있어서 엄청 마니 타구~ 탁구도 하구~썬베드에서 쉬기도 하구~~
신혼여행이니만큼 둘이서 이런시간 갖는것도 넘넘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더더욱 좋은점~~!! 바로 옆에 해변이 있어요~~ 외국인 가득한 해변에서 정말 사진도 찍고~
발담그고 노는데~~ 썬텐하는 외국인들이 배경을 받쳐주니~ 몰디브도 부럽지않고 그어느 유명한 해변보다
멋졌답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구 써비스로 리조트내 까페(?)를 이용할수있었는데 럭셔리한 음료한잔 하며~~포켓볼 치는 외국인들 구경도 실컷했쬬~
점심에 잠깐 나가서 인도네시아식당가서 닭고기 요리랑 생선요리 맛나게 먹고 들어와~~~
오전 오후 내내~~정말 리조트내에서만도 넘넘 값진 하루였어요~~~^^
다 끝내고는 싸우나도 할수있었구요~~
저녁엔 나가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ㅋㅋ 외국에서도 이렇게 한국음식을 자주 먹을수 있다니~~
고추장 괜히 싸갔어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발리에서 하루는 리조트에서 간단한 맥주파티(?)로 마감을 했답니다.^^
담날 데이크루즈하는 날이니 일찍 자야겠쬬 ㅎㅎㅎ 넘 기대됐거든요~~~ -
보라카이 리젠시♥꿈 같았던 허니문~(못다한 사진 몇 장)
- 2010.08.14
- 안*희
- 6,923
아쉬워서 사진 몇 장 더 올리고 갑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며 다시 한번 보면서도 아직도 꿈만 같네요.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보라카이 리젠시♥꿈 같았던 허니문~마지막
- 2010.08.14
- 안*희
- 6,958
셋째날,
여유롭게 일어나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놀다가 오후에 아이린 언니와 만나서 버그카 체험을 하러 갔죠~
친절하고 잘생긴 보조가이드 레니와 함께 씽씽 달리며 루호산 전망대도 구경하고 망고비치도 구경하고~
루호산 전망대는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정말 가본 사람만 아는 그 풍경..
소름 돋을 정도로 멋있어요 +ㅁ+
그리고 레니는 역시 프로였어요~ 어디서 찍어야 잘 나오는지, 어떤 포즈를 취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더군요~
친절한 레니 덕에 더욱더 멋진 사진을 남기고 왔답니다^^
마지막날인만큼 아이린 언니와 레니와 함께 마지막으로 D-MALL을 구경하고 커다란 마트도 구경하고
언니가 예쁘다고 골라준 핸드폰줄도 사고~ (지인들 선물했는데 폭발적 반응!!ㅎㅎ)
아쉬운 마지막날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ㅠ.ㅠ
오지않을 거라 생각했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어요 ㅠ.ㅠ
공항에서 언니와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정말 3일동안 든 정이 무섭더라구요
언제 또 볼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코끝이 찡했답니다 ㅠ.ㅠ
보라카이 3박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드리고 싶은 말은
스포츠는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기고 오시라는 거예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잼있었답니다^^
천생연분은 패키지가 정말 알차서 패키지만으로도 잼있지만
저희는 한국 가면 하게 될 일이 없다는 걸 뻔히 알기에 옵션 추가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왔어요.
정말정말 후회 안 하실 거예요~ 맛사지도 업그레이드 한 태반맛사지 강추입니다~
하루종일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놀다가
밤에는 시원한 맛사지를 받으며 스르륵 졸고~ 천국이 따로 없어요 정말~ 전 D-MALL에서의 시간도 참 기억에 남아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사진도 찍고 상점들도 구경하고.. 낯선 나라에서 낯선 거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지만 요약해보자면요,
1. 볼펜을 꼭 챙길 것~ 입출국 신고서도 미리 연습할 것
2. 쇼핑할 게 있다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하기
3. 트레이더스 호텔과 리젠시 리조트는 10점 만점에 10점~
4. 해양스포츠는 꼭 모든 것을 체험해보기
5. 가이드는 정말 잘 만나야 됨ㅋㅋㅋ 아이린 언니를 만나신다면 당신은 행운아~~~!!!
(언니는 디카까지 대신 충전해주는 완전 친절쟁이였답니다~ 키도 몸집도 저랑 너무 비슷해서
우리 신랑은 계속 언니와 제가 걸어가는 뒷모습을 찍어댔어요. 쌍둥이 같다며 ㅋㅋㅋ)
그리고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환전은 여유롭게 하세요.
달러로 50~70만원이면 옵션 추가해도 충분할 듯 싶어요.
그리고 5만원정도 더 달러로 준비했다가 페소로 바꾸셔서 군것질하시면 되구요.
2. 지인이나 인원수 많은 집단에게 같이 줄 만한 작은 핸드폰줄 같은 건 페소로 사시면 되고
친구나 가족들 줄 선물들은 카드로 사시면 될 듯 합니다~
3. 팁은 하루 3달러 정도~ 객실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한 1달러, 맛사지 후 각각 1달러 정도면 되구요.
4. 썬크림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전 알고도 잊은게 바로 발등입니다.
우리 신랑 아직도 쪼리 신고 있어요 ㅠ.ㅠ 발등에도 썬크림 필수입니다~~~!!
그리고 호핑투어 때 낚시하면서 다리가 많이 타더라구요. 갔다와서 한동안 허물을 벗었답니다.
5. 샴푸는 리조트에도 있지만 우리나라 팽틴, 엘라스댕 생각하심 아니돼요~
전 생각없이 리조트 샴푸 썼다가 저희집 빗자루처럼 됐었어요~ ㅠ.ㅠ
샴푸가 질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바닷물에 담그고 풀장에 담그고
하루에 두 번 이상 감게되고,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싹 말리지도 못하고 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친절한 여행사를 통해 친절한 가이드와 보낸 꿈 같았던 보라카이에서의 시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이런 좋은 추억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여기 재보고 저기 재보고 의심하지 마시고 딱 믿고 맡기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
다들 저처럼 예쁘고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보라카이 리젠시♥꿈 같았던 허니문~두번째
- 2010.08.14
- 안*희
- 7,055
둘쨋날, 낙하산을 타고 보라카이 전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파라세일링을 했는데
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뼈다귀 모양의 보라카이가 한눈에 다 보이더군요~
맑고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제 옆에서 "우와~ 우에에에" 소리 꽥꽥 지르는
사랑스러운(?) 우리 신랑이 있어 행복했어용ㅋㅋ
곧바로 제트스키~ 정말 짜릿하고 신났어요
물살을 가르며 제트스키가 콩콩 튕길 때마다 우리 신랑 좋아죽네요.너무 잼있다고 ㅋㅋㅋㅋ
바나나보트~ 여긴 뒤집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옛날에 청평에서 바나나보트 탔다가 살짝쿵 뒤집어주셔서
구명조끼를 입고도 허우적허우적 죽는다고 소리질렀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플라이피쉬~ 이건 좀 무서웠어요. 어찌나 하늘을 나시는지..
신랑이 손만 위에 있고 몸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있는 거 보고 기절하는 줄..ㅋㅋ
나중엔 요령이 생겨서 같이 탄 커플과 각자 자리잡고 아예 누워있었답니다. 소리 꽥꽥 질러대며~~~
차라리 누워있는 게 덜 무서워요~
그리고 기다리던 호핑투어~ 낚시, 정말 잼있었어요.
전 아무리 노력해도 고기가 콕콕 무는 느낌이 안 와서 현지인분이 다 잡아주셨지만
새우를 미끼로 한 낚시바늘을 물에 넣는 족족 걸려 올라오더라구요.
새우 먹다가 걸린 고기도 있고~ 괜히 옆에 지나가다가 턱에 걸려서 올라오는 고기도 있고~
같이 있었던 커플 중 한 커플은 니모도 잡았어요 +_+ 너무 예뻐요~ 니모는 스노쿨링하면서 놓아주었답니다.
그리고 스노쿨링~ 전 스노쿨링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정말 바닷속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답니다.
팔뚝만한 고기부터 손가락만한 고기들까지 제각각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웠어요.
넓디넓은 바닷속이 정말 또 하나의 세상이더라구요.
하지만 그 아름다운 광경을 봤던 제 얼굴은 진상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답니다ㅋㅋㅋㅋ
스노쿨링 장비 착용하고 찍은 사진 보고 완전 뒤집어졌어요. 풀린 눈에 고은애 입술;;ㅋㅋ
그 몰골로 신랑에게 아양 떨어가며 자갸~ 너무 멋있다 여기~ 짱이야 오호호
라는 말을 듣는 우리 신랑은 얼마나 웃겼을까요~ㅎㅎ
천연진주를 찾을 수도 있다는 말에 돈에 눈이 멀어 열심히 찾았지만.. 아무나 찾는 건 아닌가봐요 ㅎㅎ
스노쿨링을 하고 나오니 기가 막히는 회 한 접시가 만들어져 있더군요.
저희가 잡은 싱싱한 물고기들로 회를 떠서 접시에 둥글게 깐 후 초고추장을 휙 돌려주고 고추와 마늘까지 얹는 쎈쓰!
눈깜빡할 새에 전부 다 비웠어요. 정말 완전완전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씨푸드 파티~ 다들 배가 고팠던지라 열심히 먹었죠~
똥그란 수제 소세지가 최고였어요.너무 맛있더라구요~
해질녘에는 노을을 보며 선셋세일링 보트를 탔어요. 그 광경, 로맨틱 그 자체더군요 +ㅁ+
너무 황홀했답니다.
저녁엔 또 로맨틱한 캔들디너~ 그리고 시원한 진주맛사지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계속= -
보라카이 리젠시♥꿈 같았던 허니문~
- 2010.08.14
- 안*희
- 7,477
5월 23일, 떨리던 결혼식을 마치고 다음 날 오후,필리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세부퍼시픽, 기내가 생각보다 좁아서 놀랐어요.
저는 몸집이 작아서 큰 불편은 못 느꼈지만
보통 175이상 되는 남자분들은 약간 다리가 불편하실 듯 싶어요.
그리고 조금은 걱정했던 입출국 신고서,
많은 분들이 후기 남기신대로 미리 연습해보고 가시는게 좋아요. 볼펜도 꼭 챙겨가시구요.
참, 지난 4월부터 입출국 신고서 양식이 변경 되었답니다. 참고하세요~
혹시나 이전 입출국 신고서로 연습하신 분들, 다시 한번 변경된 양식인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출발 이틀 전에 혹시나 더 자세한 게 있나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거든요.
한 장 프린트 해 가셔서 옆에 놓으시고 따라 적으시면 돼요~
따라 적는 것에 치중해서 여권번호나 발행지역같은 것도 아무 생각없이 따라적으시면 안됩니다 ㅋㅋ(전 그랬어요 ㅠ.ㅠ)
틀렸을 때는 승무원에게 입출국 신고서를 들어보이시면서 한국말로 "한 장 더.." 라고 말끝 흐려주시면
알아서 한 장 더 갖다주니까 영어울렁증 있으신 분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용~ㅎ
입국신고서와 출국신고서가 함께 있는데 입국할 때 입국신고서를 찢어서 주시고
출국신고서는 보관하시다가 출국하시는 날 내시면 되구요.
입국 검사 때 괜시리 쫄게 되고 긴장하는데 그러실 필요 없으세요.
그냥 얼굴 한번 쓰윽 보고 여권 쓰윽 보고 도장 쾅쾅 찍어서 주십니다. 아주 무심하게 시크하게~~ 필리핀공항 면세점, 듣던대로 정말 작습니다.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쇼핑하시는 게 좋아요.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가서 마닐라 가이드 알렉스를 만났습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후끈~ 필리핀은 생각보다 더 덥고 더 습하더군요.
곧장 트레이더스호텔로 이동, 생각보다 호텔이 참 고급스럽고 깨끗했어요.
그런데 객실 내에서 신발을 신고 다녀야해서.. 성격 깔끔하신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전 나름 견딜만 했어요. 전 별로 깔끔한 여자가 아니니까요~ ㅎㅎ 다음날,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었답니다.
트레이더스 호텔 조식, 맛있어요. 깔끔하고~
그리고 알렉스와 만나서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알렉스에게 수속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속을 했습니다.
공항직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저에게 "임치? 임치?" 하고 묻기에
"김치? 김치요??" 라고 되물으니-_- (왜 김치가 있냐고 물어볼까 의아해하면서)
배를 가르키며 배가 불룩 나온 모양을 취하길래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임신 중이냐고 물어본 거였다는 걸~~ㅋㅋ
설마 제 똥배를 보고 그런 말을 한 건 아니었겠지요!!!!
오바스럽게 팔을 마구 휘저으며 "노!!노!!" 라고 외치니 오케이 하시며 씽긋 웃으시더군요. 후훗
참, 보라카이로 가는 비행기는 다들 아시다시피 1인당 짐의 제한무게가 10kg입니다.
두 분이서 20kg를 초과하시면 벌금 내셔야해요~
혹시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올 때, 갈 때 모두 초과하지 않았답니다.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쯤 날아 깔리보 공항에 도착,
채연을 쏙 빼닯은 너무 예쁜 가이드 언니 아이린을 만나서 또 버스를 타고 1시간 반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항구에 도착해서 다시 배를 타고 5분여를 달려 드디어 보라카이에 입성!!!
환호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 맑고 투명함이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저희가 묵은 곳은 리젠시 리조트였는데 듣던대로 최고였습니다.
매일매일 먹은 조식도 정말 맛있고 직원들도 상냥하고,해변도 가깝고 D-MALL도 가깝고
풀장도 넓고 깨끗했구요~ 물도 하루 두 병씩 공짜로 주고 객실도 깔끔하고~ 아참! 일도 신속하게 처리해 준답니다~~!!
신랑이랑 둘이 허둥대다가 열쇠로 쓰는 카드를 꽂아둔 채로 문을 닫아서 문이 잠겨버렸는데
재빨리 1층으로 내려가 직원에게 버벅대며 생각나는 단어 닥치는대로 나열해대며 콩글리시를 남발하다가
결정적인 한 마디를 외쳤습니다. "도어 락!!!" 이라고~~
오케이 하시며 1분도 안되서 처리해주셨어용ㅋㅋㅋㅋㅋㅋ 첫째 날, 저희는 추가옵션으로 씨워크를 했습니다.
커다란 헬멧을 쓰고 4M 바닷속을 걸어가며 물고기 밥도 주고 산호초 및 오색빛깔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건데요.
저희는 동영상CD가 포함되어 있는 걸로 해서 나중에 CD를 받았답니다.
집에 와서 보니 그 기억이 새록새록하더라구요~ 정말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커다란 헬멧을 쓰고 들어가는거라 머리가 물에 젖지않고 망가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사진 속 제 얼굴은 헬멧의 볼록렌즈(?) 덕에 졸라맨 같았지만요! ㅠ.ㅠ
(사진은 지극히 개인소장용이에요. 얼굴 일그러진 머리 완전 큰 졸라맨이 우리 신랑 옆에 있습디다ㅠㅠ)
그리고 리조트로 돌아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리조트 안 풀장에서 첨벙대며 수영도 하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저녁엔 가이드 아이린 언니와 함께 몽골리안BBQ와 산미구엘 맥주 한잔~
(잘 만들면 대박이고 못 만들면 먹을 게 못 된다죠~ 그냥 가이드 따라하시면 돼요 후훗
무한리필이라는 최대 장점!! 전 두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이린 언니와 D-MALL을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낯선 곳에 와서 낯선 거리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리고 태반맛사지로 하루를 마감했죠~
태반맛사지 강추예요~~ 업그레이드해서 받은건데 정말 시원하고 맛사지사분들도 친절하시고~
아프면 '살살', 약하면 '세게' 라고 말하면 알아들으신다더군요.
참을만했지만 신랑은 좀 아팠는지 나중에 저에게 작은 소리로 "아퍼~"라고 웃으며 속삭였는데
그걸 들으시고는 흠칫 놀라시며 "아포!!??? 아포?!!!" 막 이러셔서 한참 웃었어요~
그렇게 보라카이에서의 첫째날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계속= -
푸켓 반야무 풀빌라 4박 6일 허니문여행 - 5일째
- 2010.07.16
- 김*진
- 8,191
5일째
너무 좋았던 반야무 풀빌라 체크하웃 하는 마지막 날 ㅠㅠ
어제 수영장에서 너무 놀아서 그런지 아침에 늦잠을 자서 빌라 조식을 못먹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서울에서 싸간 컵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했죠 ㅠㅠ
짧았지만 정들었던 반야무 풀빌라..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허니문 여행으로 좋은거 같아요~
체크아웃하고 쇼핑을 하러 돌아다녔어요~
일단 라텍스..
사실 비싼 가격에 그냥 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울 남편님께서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며 사자고 ㅠㅠ
계속 안된다 하다가 부모님이 생각나서 세트로 구매했어요..아직 없는 아가용품까지 ㅋㅋ
카드값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허니문이니까 기분좋게 선물했어요~^^
두번째는 토산품점..
한인회에서 운영한다는 토산품점은 시간이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한가했어요~
가서 로얄제리 맛도 보고 진주크림도 발라보고...
울 남편님 또 사라고 했지만 이번에는 안넘어갔죠 ㅋㅋ
지인들 선물만 사고 구경하고 나왔답니다~
일식부폐가서 맛있게 점심먹고..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많이 못먹었어요 ㅠㅠ
맛은 괜찮았던거 같은데 .. 그넘의 맥주 땜에 배불러서 ㅋㅋ
마지막 쇼핑하러 보석매장..
예상 경비를 초과해서 여기서도 간단한 소품 몇개만 사서 나오는데..
남편이 제 탄생석으로 반지를 사줬어요~^^
보고 우리팀 다른 커플 와이프들도 반지 하나씩 생겼죠 ㅋㅋ
즐겁게 쇼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
티켓팅하고 저녁으로 버커킹가서 햄버거 먹고 싱가폴 경유인 저희 부부먼저 비행기 타러 들어갔습니다~
타국이라 그런지 짧은 시간 더 정들었던 우리팀들과 인사하고~
탁인옥 차장님(체리 가이드언니 ㅋㅋ)랑도 인사하고~--> 체리 언니 너무 너무 고마웠어요^^
그렇게 푸켓과 작별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날 비가 많이 왔는데 지금은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허니문 여행~~
즐겁고 신나고 행복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꺼 같네요~^^
나중에 또 여행을 갈 계획이 잡히면 그때도 잘 부탁해요~ㅎㅎ
천생연분 담당자님~
저희가 예식이 9월에서 갑자기 6월로 변경되서 처리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아버님 몸이 아프셔서 몇일 전까지만 해도 신혼여행을 못갈뻔 했는데..
다행히 좋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열심히 후기 작성했는데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홍승균♥김미진 부부의 행복한 허니문 여행기 후기였습니다~~~ -
푸켓 반야무 풀빌라 4박 6일 허니문여행 - 4일째
- 2010.07.16
- 김*진
- 8,630
4일째
이날은 4시까지 자유시간이였어요~
풀빌라 조식으로 아침먹고 우리팀 한커플이랑 만나서 메인풀에서 수영하면서 놀았지요~
태국이 우기철이라 비가 간간히 부슬부슬 자주 내렸는데 이때는 쨍쨍 날씨가 좋았답니다~
맥주 한캔씩 마시면서 파란 하늘을 보면서 맘껏 자유시간을 즐겼지요~
이때 놀았던게 쫌 타서 열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지요~
메인풀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먹고 각자 빌라로 들어가 씻고 쉬다가 가이드 언니를 만났어요~
코끼리 드레킹 하러 갔는데 코끼리가 첨엔 너무 불쌍했어요~
하지만 바나나 달라고 쪼르고 .. 바나나 안주면 안가고 ㅋㅋㅋ 완전 귀엽더라구요~
아무리 코끼리가 순한 동물이지만 덩치가 커서 만져보기 무서웠는데..
코끼리 머리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고 해서 용기내서 만지고 소원도 빌었지요~ㅋㅋ
트레킹 끝나고 맛있는 해산물 요리로 저녁먹고 사이먼쇼 보러 이동했어요~
피피섬 못지 않게 사람이 완전 많았던 곳..
맨 앞자리에 앉아서 이쁜 오빠언니들 공연보고 있는데 중간에 웃길려고 나오는 아줌마 아저씨 ㅠㅠ
내 남편을 찝어서 가슴을 얼굴에 ㅠㅠ 그거 보고 삐져서 퉁퉁거렸어요~ㅋㅋ
아무리 남자래도 기분은 별로더라구요 ㅋㅋ 공연 끝나고 나와서 이쁜 언니들이랑 사진 한장 찍고
태국의 이태원 거리라 불리는 빠통시내로 이동해서 게이바를 갔답니다~
완전 신난 남편들~ 기분 별로 와이프들 ㅋㅋ 맥주 한잔씩 하면서 게이쇼보고 빠통 해변에서 바람쐬고 빌라로 들어왔지요~ 내일이면 풀빌라 체크아웃 해야해서 마지막으로 개인풀에서 수영도 맘껏하고 기분좋은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