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는 12월초에 발리로 5박7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많은선택지가있었지만 발리로 정한 이유는 부부만을 위한 가이드와 기사가 계속함께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여행이었고 계속 차량으로 이동할수있고 그날그날일정을 선택할수있어서좋았습니다~

첫날 해양사원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가이드님이 사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저희와 함께했던 가이드님은 유니, 기사님은 아리였는데 두분다 친절하셔서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기에 방문한거라, 날씨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저희가 있던날은 다 날씨가 좋았어요~ 그래서 맑은 바다와 멋진 석양을 매일 매일 볼 수 있었습니다 !

둘재날 지프투어 가서 밤하늘의 별도 많이 보고 떠오르는 태양도 보면서 자연에 또한번 감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나머지 일정은 아야나 호텔에서 보냈는데 호텔 직원들 자체도 너무 친절하시고, 숙소도 허니문 답게 꾸며 주셔서 넘넘 감동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날, 공항에 가기전에 유니와 아리가 발리 티셔츠를 선물로 주어서 같이 입고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인연이었지만, 너무 고맙고 소중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한번 발리로 여행다녀오고 싶네요~!! 너무 즐거웠고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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