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끝나고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명춘 차장님께서 계속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좋은 여행을 잘 하고 온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하나 하나 다 말씀해주시면서 걱정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리 공항에 도착하고 입국 수속을 밟고 나가자 저희 가이드 "수디아르사"분께서 

저희 부부 이름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처음 만났을 때도 가이드님이 너무 친절하고 좋아서 발리 여행이 너무 기대됐습니다.

 

발리 여행 동안 역시 가이드님이 최고였습니다.

한국말이 서툴어서 미안하다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여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신경써주시고

삼촌 같은 마음으로  체크를 해주시더라구요.

 

먹는 것, 자는 것, 관광하는 것 어떤 부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체크해주셔서 발리 여행동안 전혀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풀빌라에서 에어컨이 자꾸 말썽을 부렸는데 

수디에게 말을 하자 바로 전화해서 해결도 해주셨고 너무 좋은 가이드를 만났어요.

 

관광지에서도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시고 사진 잘 나왔는지 확인도 해보라고 하며

체크해주셨어요.

 

물론 드라이버님도 저희 신경 많이 써주셨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발리 여행에 좋은 기억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해주신 가이드 수디 님과 드라이버님께

감사드려요!!!

 

아 저희가 환전할때 구권이 있어서 발리에서 사용하지 못해서 힘든 점은 있었습니다 ㅠㅠ...

환전소에서 잘 확인하세요!! 다른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