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예식을 마치고 12일부터 18일까지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따끈한 후기입니다 >_<

 

우선, 저희는 천생연분 박람회를 통해서 계약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의 상담으로 바로 계약을 진행하였는데요, 계약 후 다른 박람회에서 일부러(?) 똑같은 조건으로 말씀드렸더니

저희가 원하는 풀빌라와 항공 스케쥴을 잡아주실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알았습니다. 다들 천생연분으로 신혼여행 가라는 이유를..!

 

저희 상담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는 박희준주임님과 몇번의 대화 끝에 바로 계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것보다 믿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였어요! 아무리 좋은 곳이더라도 예비 부부의 예산에 맞춰야하는데 그 부분을 가장 친밀히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출발전에도 연락주셔서, 제가 챙기지 못한 부분도 말씀해주셔서 문제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발리에서 도착하자마자 공항 밖으로 나오니 , 수많은 플랜카드중에서 우리 가이드님을 만났구요! ㅎㅎ

 

한국어 학원을 다니실 정도로 한국어도 능통하시고 열심 있으신 분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것보다...... 가이드님들 사진학원 보내시나요.. ? 사진을 ㅋㅋㅋ 엄청 잘 찍어주셔서 저희가 들고간 삼각대와 셀카봉을 고이 캐리어 안에 넣었어요 ㅋㅋ

 

제가 요청드리지 않아도 예쁜 구도로 최선을 다해 찍어주셔서 ㅠ 나중엔 안찍어주셔도 된다고 할 정도로 열심히 해주심 >3<

 

밑에 사진들은 저희를 찍어주신 가이드님의 작품 사진과 가장 만족스러웠던, 풀빌라 안에서의 로맨틱 디너입니다.

 

발리는 단독가이드로 저희 부부만 함께 해주시니, 솔직히 엄청 편하고 ㅋㅋㅋ 가이드님과도 많이 친해지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