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에 결혼한 지인소개로 이명춘 차장님을 알게되었고, 천생연분 닷컴과 인연을 맺게 되었네요^^

여행계획 세우고 출발하기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귀찮게 해드렸는데, 이명춘 차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저희는 4박6일간의 푸켓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정해져 있던 가이드분이 갑자기 한국에 들어갈 일이 생겨서

갑자기 지원나왔다던 최수미 가이드님!! 

이건  운명이었습니다~^^

최수미님께서 가는곳마다 관광지 설명도 정말 잼나게 잘 해주셨고,  리드도 너무 잘 해주셔서 저희가 편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플때 개인상비약도 챙겨주시고, 꼭 필요했던 물품도 발품팔아서 직접 사다주시고, 진짜 눙물이 났었습니다 ㅜㅜ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사를 통해서 좋은 분을 만나고, 좋은 가이드도 만나고 참 행운이었어요~~

주변사람들에게도 "천생연분닷컴" 많이 추천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내년에 여름휴가도 천생연분 닷컴을 통해서 갈 계획입니다~^^

이명준차장님 앞으로도 좋은정보 부탁드려요 ^^

 

---------------------◆여행 후기사진◆--------------------

 

비행기에서 저희 부부를 위해 케잌선물까지!! 너무 감동이었습니다^^맛있게 잘 먹었어요~

 

 

일요일 저녁 비행기로 새벽2시가 넘어서 호텔도착!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제대로 못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풀빌라와 호텔 전경을 바라보니, 정말 멋진곳으로 숙소를 잡아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날, 트랜스젠더공연~!!

보기전에는 성전환수술을 한 남자라는 선입견 때문에 기대를 하지않았었는데,

엄청난 스케일에 화려한 의상과 연출~!!

정말 멋진 공연을 잘봤다는 생각이듭니다.

그중에 아리랑을 불렀던 주인공이 너무 이뻐서 끝나고 사진한장 찍었답니다^^

 

 

 

둘째날, 코랄섬에 가기위해 탔던 요트가 너무 좋았어요~

요트 위에서의 화보촬영!!

화보촬영을 위해, 저희는 커플티와 모자까지 맞춰서 이쁜 사진을 찍었답니다~ㅎㅎ

날씨도 어찌나 좋던지, 섬에가서 씨워킹을 하는데, 물고기 수천마리떼가 제앞에서 왔다갔다 하고 너무 신기했어요!!^^

코랄섬에서 맛있는 과일주스도 사먹고 즐거운 자유시간도 보냈습니다~~

 

 

★멋진 돌고래쇼와 빠통 밤거리 투어~!!

야시장에서 사슴 꼬치와 악어 꼬치등등 여러가지 과일까지 많이 사먹었어요^^

짧은 투어시간이었지만, 스타벅스도 가고 ,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제가 스벅 매니아라서 ㅋㅋㅋ)

숙소 도착하니까 딱맞춰서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다음날은 또 멀쩡하게 해쨍쨍!! 저희 날씨운이 끝내줬어요~~^^

 

 

 

 

 

셋째날, 헬기투어!!

이건 진짜 강추입니다!!

전 태어나서 헬기 첨 타봤어욧~~

생각했던것보다 씨끄럽지 않더라구요~ ㅋㅋ

약 10분정도 탔는데, 헬기에서 내려다본 전경이 정말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담에 기회있으면 또 타고싶네요^^

 

 

풀빌라 근처 시내를 신랑과 함께 돌아다니다가

현지인들이 많이 줄서서 있던 과일집에 갔더니 두리안 전문점 이더라구요 ㅎㅎ

태어나서 첨 먹어본 두리안! 

잘 익은 두리안을 손질해서 바로 산거라 그런지, 생각했던 그,,,꼬린내가 별로 안났어요~ㅋㅋ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담에 기회생기면 두리안 또 먹어보고싶어요^^

두리안과 함께, 숙소 근처에서 옐로우망고랑 오렌지망고도 샀는데,

국내에서 먹는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달고 맛있더라구요~

역시 현지과일이최고!!^^

 

 

저녁으로 숙소에 가져다주신 도시락^^

스프랑 닭요리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시락이 철사같은 링에 끼워져서 왔는데, 한국에서 본적없는 도시락 통이 참 신기했어요^^

 

 

넷째날, 면세품점 들려서 가족, 친구 선물도 구입하고, 점심으로 삼겹살도 구워먹었습니다^^

간만에 한식이 들어가니깐 진짜 좋더라구요 ~~ㅎㅎ

 

늦은 점심 후 비행기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최수미 가이드님께 부탁했더니, 코끼리투어를 시켜주셨어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없어서 너무 씬나했더니, 갑자기 조련사분이 저한테 바디랭귀지를 하시더니 코끼리에서 내리셨어요~

저보고 타라는 거죠 ㅎㅎ

와대박!

가이드언니두 이제까지 손님이 앞에 저렇게 탄적이 없었다고 대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운이정말 좋았던거죠!

결국 마지막 도착지까지 제가 코끼리 머리에서 탄채로 들어왔답니다 ㅎ 다행히 무사했구요 ~~~

코끼리 너무 안쓰러워서 안아줬는데 냄새가 전혀 안나요~ 코끼리 완젼 사랑스럽습니다 ♥

 

 

너무도 아쉽지만, 마지막날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신랑 신부들 중에서 저희가 나이는 제일 많았지만,

정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기고 행복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p.s 좋은 여행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