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리네요~
4월 5일 발리 까스텔로 누사두아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일단은 발리로 선택후 리조트 선택땜에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시설도 좋고~경치도 이쁜 곳으로 가고 싶어서...
서핑을 엄청 했지요...
예쁜 풍경이 있는 풀빌라냐?....
시내와 가까운 풀빌라냐?....
고민끝에 예쁜 바다가 쫙~~~~눈앞에 있는 까스텔로 누사두아로 결정!!
결정을 했는데도 걱정...
후기도 없고, 별로 알려진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4월6일 도착 빌라에 들어선 순간 걱정은 싸악~~~
정말 예쁜곳이었어요...
침대 한쪽이 통유리로...아침에 눈을 뜨면 인도양이 한폭의 그림으로...ㅋㅋ
그야말로~굿 초이스였죠..ㅋㅋ
첫날..
4시쯤 도착해서 한정식 식당에서 맛있는 불고기와 밥한그릇 뚝딱!!
그리고 지는 석양을 보며 리조트로 고고!!!
짐 정리하고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네요...
둘째날..
생각보다 눈이 일찍 떠져서...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고...
발리의 캐리비안베리라고 불리는 워터붐파크로...
20M짜리 슬라이드를 타고~슝~~
풀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발리 시내의 슈퍼마켓에 가서 과자랑~과일이랑~술을 사가지고...
숙소로 고고...
점심을 먹고...둘이서 풀장에서 약간의 영화를 찍고..ㅋㅋ
마사지 받기...
빌라내 마사지의 포인트는 마사지후~작은 욕조에 꽃잎과 함께 스파를
그리고 캔들라이트 디너...
은은한 촛불 불빛으로 분위기 짱!!
이렇게 발리에서의 밤은 깊어져만 갔습니다.
셋째날..
배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가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겼어요~
바닷속 예쁜 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노쿨링~
바람을 가르며 타는 바나나보트~
약간은 밋밋한 반잠수함~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선상부페..한접시...^^
자..그리고 셋째날의 하이라이트는
짐바란 씨푸드...
분위기~경치~음식맛...3박자가 모두 굿~
완전 좋았어요...
랍스터가 좀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좋았어요...
3박 5일간의 발리 신행...
기억에 남을 거예요..
특히 리조트는 완전 굿이었어요...*^^*
현금영수증 (016-403-6308)
후기 신한 504-05-308059
발리 까스텔로 누사두아로 다녀왔습니다~4,273
- 글쓴이
- 경*
- 작성일
- 2009.05.1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