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생연분을 통해 2월 21일 세부 다녀온 신부입니다.
해외여행이라곤 처음 나가보는 저로써는 너무 긴장도 되구
걱정도 되구 뭘 어떡해 챙겨가야 할지 몰라서 몇날 몇칠을 긴장하면서
짐을 꾸렸답니다. 비행기 타러 가면서도 어찌나 설레던지
면세점에서 신랑이랑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엄청 구입했습니다ㅋㅋ
신랑이.. 저보고 된장녀라고....ㅎㅎ 면세점에서 2시간돌아다녔나?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신랑이 피곤하다고 ;;; 징징거려서 그냥 모
신랑 말 따르고 얌전히 뱅기 대기했다가 탑승 ~~
뱅기 뜨고 세부로 가는데 와... 손에 땀을 쥐더군요 ~~ 무서워서 후덜덜
역시 촌년은 촌년인가 봐요-ㅅ- 서울에 살면서도... 그렇게 촌티를
내면서 다녔답니다^^ 세부 도착해서 우리 가이드 분 만나는데
첫인상부터 너무 좋았어요~ 반갑게 맞이해주시던 우리 가이드님~!!
벌써 또 보고싶어지네요^^ 둘쨋날 부터 일정 진행하구 그랬는데
와 제트 스키 타는데 스릴이 짱이였어여 무서워서 운전해주시는 분
허리를 꼬옥 안고 탔는데 ... 타다가 중간에 모터가 나가서 바다에
두둥실 두둥실 떠다니구 ㅋㅋㅋ 그리고 스노쿨링도 했어여~~~
짱이예요!! 천생연분에서 주신 수중카메 라 가지고 갔는데
와 스노쿨링 할때 바다속을 들여다보는데 꺄홀 ~~~~
최고였어요 물고기들이 어찌나 떼 지어 다니는지..
스킨스쿠버도 하고싶었찌만..그건 무서워서 패스~~
스노쿨링 으로도 너무너무나 만족했어요^^
바닷물도 어찌나 짜던지 ㅋㅋㅋ
씨푸드도 먹었는데 정말 제 입맛에 짱이였어요!!
다른 신부들은 입맛에 안맞아서 고생했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짱이였어요!! 신랑이 저보고 현지인이라고 -ㅅ-
흠~~ 한번뿐인 허니문인데 너무 즐거웠던 거 같아여
여행하면서 비도 왔었는데 일정 진행하는데 에 있어서는
별문제 없었어요~ 비가 와도 금방 그치고 그랬으니깐요^^
다음 여행 때에도 천생연분 이용하고 싶은데
이용해도 될까여?ㅋㅋㅋ
3등이라도 후기 담청 되었음 좋겠어여 ㅋㅋㅋㅋ
사진은 신랑발 ㅋㅋㅋ 스노쿨링 할때 천생연분에서 주신
수중카메라로 찍은 다음에 스캔해서 올린거예요
되게 잘 나왔쪄 ㅋㅋ 닥터피쉬인줄 알았어여 ㅋㅋㅋ
신랑발 근처에 옹기종기~~ 바다속이 이렇게 깊을줄은 몰랐어여 ㅋㅋ
무튼 후기는 여기서 끝~
우리) 1002-342-593819 예금주) 황혜진
꺄홀 ~ 너무 즐거웠던 세부3,393
- 글쓴이
- 규*****진
- 작성일
- 200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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