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7일..

발리로 고고씽 했더랬죠~~~

토요일 결혼이라~~~일요일 아침~~비행기로~~~

홍콩 경유해서 가고 싶었는데...비행기 표가 없다네요..

그래서 아무곳도 경유하지 않고~~곧장~~발리로 향했습니다..

계약할 당시엔...환율걱정 안했는데;;

12월...그나마 환율이 조금 떨어져서.....

카페를 통해서 천생연분이라는 여행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여행사 견적도 받아보고 했는데~~~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해외 여행이 첨이다 보니...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저흰 아침 비행기로 떠났는데요~~~

발리...한국사람 그래도 푸켓이나 세부보다는 사람이 적을 것이라 예상하고

정한건데...저희가 타고간 비행기..전 좌석이 신혼여행온..한국에서..

ㅎㅎㅎ

발리~~~하면 풀빌라 라는 메리트 때문에 신혼여행지로 꼽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역시 풀빌라~~~에 혹해서 발리로 정했드랬죠~~

저희가 묵은 빌라는 [더 리플리카] 입니다~~~

원래는 데아리아 ,과일나라 를 정했었는데;;때마침 예약이 다됐다더라구요

그래도 리플리카도 정말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풀장도 따땃~~하니 조쿠요~~~

동남아 음식은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 좀 먹기 불편하다고 하던데~~~

발리 음식은~~~괜찮았어요~~

아침은 아메리칸스타일로~~빵과 베이컨...커피~~

점심은 매끼 현지식과 특별식..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먹었구요~~~

아~!!

짐바란 씨푸드~~~~정말 맛났어요~~~~

그리고...발리는 관광을 하기 위함 보다는 휴양형이라고 생각하시고

떠나셔야 할겁니다..

생각보다 관광을 하기엔 볼거리가 많지 않더라구요~~~

해양스포츠팩이 선택일정이였는데~~~~

파도가 많이 쳐서;;;그닥 잼나진 않았어요~~~

그리고...마사지~~~

저희가 3일 머무는 동안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은거 같네요~~

첫날 아로마 마사지는 색다른 경험..ㅋㅋ

그리고 둘째날 타이마사지 비슷한 그런건데...무지 아팠어요..

마지막날 발마사지 받은건 그동안의 피로가 쏵..풀리는 느낌..

ㅋㅋ

신행갔다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현지 가이드분이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저흰 의사소통엔 문제가 없었어요..

ㅎㅎ

그리고 환전을 저흰 넉넉하게 못해가서..ㅠ.ㅠ

조금 힘들었다는..

그리고~~~마지막날에 발리면세점에 들리는데~~~

거기선 한국돈도 받더라구요..ㅋㅋ

언제 좀 여유가 생기면~~~또 가보고 싶네요~~~


황은진 농협 821148-51-028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