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보라카이 쉐라프 리조트로 다녀온 사람이예요
여행후기가 많이 늦었죠 ㅜㅜ
가깝기도 정말 가깝고 거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었어요. 거기서 만난 한국인 가이드 쌤과 현지인 가이드 조조와 빈 덕분에
여행도 무척 즐겁고 편안했구요
마닐라 에서 만난 한국인 가이드 케이트 덕분에도 마닐라 에서도 편안하게
맛있는 전골 먹고 잘 쉬다가 왔어요
여유롭게 해질녘에 타던 배(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ㅜㅜ)도 해지는 풍경과
해변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경험이었구요 스노클링은 수영 못하는 덕에 물은
많이 먹었지만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스노쿨링을 먼저하고 낚시를 했다면 많이 잡았을 텐데 배 위에서 물통에
낚시줄 달아서 하던 줄낚시도 한번은 해볼만한 재미난 경험이었구요
제트스키 스릴 최고에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정말 한국와서도 배우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이퀄라이징이랑 물 안에서 하는 수식이 좀 어려었지만요
추가요금이 있었지만 버그카는 정말 보라카이 섬 한바퀴 다 돌아본 기분에 제일 재미난 경험이었어요. 거기서 만난 박쥐 신기하더군요 ^^*
친절하고 편안한 여행 감사합니다. 저희 10주년 되면 다시 여기 여행사 찾겠습니다.
참 쉐라프 리조트 정말 좋았습니다. 객실도 아담하니 예뻤고 캐슬 스윗으로
갔는데 화장실이 저희집 안방 만했어요~ 깔끔하고 한국말 어느 정도 알아듣는
직원들 덕에 편했습니다.
532-910012-10205 하나은행 강수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