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필리핀 세부 플렌테이션 베이로 신혼여행을 갖다온 김영일, 송성애 커플입니다.


12월 6일 여의도에서 예식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항공편은 21시45분에 출발하는 필리핀항공 PR-489편...

그러나 엔진결함으로 비행기 못뜨고.. ㅠㅠ 공항 탑승 대기실에서 새벽1시까지

기둘리다가 결국 항공사측에서 죄송하게 됐다며 마포 가든호텔로 이동하라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버스타고 호텔도착하니 새벽 3시쯤...

새벽 6시30분 비행기라 5시까지 공항도착해서 출국수속 마치고 결국 우여곡절끝에 필리핀으로 출발.. 휴우....

신혼 첫날밤을 이렇게 보내고 나니 여행 기분이 싹 가시더라고요...

그래두 12월 7일 11시30분쯤 필리핀 세부에 도착해서 가이드(바비)와 첫미팅하고
같은팀(4커플)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숙소로 잡은 플렌테이션 베이 시설은 그다지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우리나라 펜션수준) 그럭저럭 보내기는 무난했던거 같네요...

참고로 후기를 통해 가이드(바비)에게 고맙다는 말 다시 전하고...

술 좋아라 하는 큰형님 잘 따라준 우리 일행들한테도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혹시 이 후기 보신분중에서 세부로 가시면 바비한테 술잘먹는 큰형님이 안부전해 달라고 했다고 전해주시면 감사요! ^^

후기비는 국민은행 김영일 790-21-0168-441
현금영수증 019-638-7974로 해주세요!
(연말정산 12월까지 마감해야 하니까 빠른처리 부탁요!!)

(사진은 첨부로 했는데 1개 밖에 안올라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