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예식후 , 다음날 아침 가루다 항공으로 발리를 향해 가는 설레임반 걱정반으로 비행기 탑승!! 여러 커플들이 걱정했던 부분들-특히,환율인상- 사그라드는 시점이 언제오겠지....하면서 준비했던 신행 이라 발리에 도착해서 현지가이드를 만나고, 발리의 기온과 국화인 캄보자향기가 발리의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한식으로 저녁을 하고, 가이드와 첫만남이 불안했는데, 이유있는 늦음이라 이해할 수 있었구요. 발리에 있는내내 가이드 수깐따와 친해지면서 더욱 자알 챙겨주어서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가 있었답니다.
다음날부터 일정에 따라 움직이면서도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는 가이드 마음과 발리에 대한 궁금증이나 역사 , 정보에 대해 많은 얘기와 여러가지 신경써준 우리의 가이드 수깐다한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몸살난 건 다 나았겠죠?
전체적으로 , 스케쥴이 마사지(아로마스파, 웰빙, 타이, 발마사지)가 대부분이고 거북이섬관광, 원숭이 사원, 래프팅(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재미있음)까지 이 정도만 해도 알찬 프로그램이어서 너무 좋았구, 마지막날 비행시간까지 시간이 충분한 관계로 꾸다시내에 있는 면세점에 들러 선물을 사는 걸로 마무리를 지어서 좋았답니다.
발리는 관광에 관한 시설들이 너무 잘 되어있는 듯해서,,,특히,마사지받을때마다 다들 좋다 하더라구요.
발리에 있으면서 빌라, 음식, 일정, 가이드 두루두루 잘 갖춰져서 마지막날은 아쉬운 맘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수깐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고, 두툼한 옷으로 갈아입고 발리에서 함께한 것들을 뒤로하고 웅우라이 공항 으로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빌라는 꾸부,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해서 조용하면서 빌라가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진 곳이었구요.
음식은 룸서비스, 현지식, 한식, 중식 고르게 먹어보고 대체로 입에 맞아서 살오름.^^
끝으로, 출발하기 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천생연분 관계자분들,
함미리씨, 이규복씨, 임정택과장님 감사드립니당~
국민: 587002-01-068302
윤숙현
잊지못할 발리...2,510
- 글쓴이
- 윤***현
- 작성일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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