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발리직항으로 다녀왔습니다.
우왕좌왕 환율때문에 머리카락이 곤두스면 1300원때를 넘겨야했구여.. 그때보다 지금상황은 더 안좋은듯하네요..
일정은 1일 휴식(발리도착후 먹은 현지식장의 저녁식사 완전 후졌음)
2일 니꼬리조트에서의 풀장도 이용하고 여유있는 하루를 보내고싶어
자유일정했는데.. 역시 후회는 없었어여..(니꼬에서의 자유일정
강력 추천함)
3일 해양스포츠팩일정이었으나 전신4시간+발맛사지1시간일정으로 변경
같이간 세커풀 모두 일정이 달라 제 일정 고집하다 이틀저녁때
급변경하기로 함. 짜증내던 가이드 처음으로 해맑게 웃음(가이드
세 커플 일정 따로 다니느라 고생하기도 하였을 것임)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받아본 전신 맛사지 잔뜩 기대하고
받아서인지어쩜 그리 시원하지 않은지.. 가늘고 길게 보다는 짧고
굵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4일 풀빌라에서의 자유일정 풀밭한가운데 있던 풀빌라..
정말 소문과 똑같이 풀장 완전 크고 깊음 깊이가 2m된다그래서
수영을 못하는 우리로는 감당이 안돼 다음날 관리인이 물 빼줌..
정말 풀장이 컸다.
인테리어 짱.. 일하는 분들 친절짱.. 확 트여있는 곳이라 그런지
벌레가 많았음.. (이런곳에서 살라면 난 정말 살 수 있을 것같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사진보다 더 좋았음.
아~ 풀빌라 내부에서 맛사지는 최고였음 ..짱 시원함
5일 원숭이숲.. 은수공예품, 아로마오일샾.관광용품 파는데.. 둘러봄
은수공예품 너무비싸 살 엄두 못냄.. 아쉬운건 아로마오일 많이 사올
걸 후회가 됨.^^
다른 커플들은 우리비행시간보다 빨라 우린 면세점에서 시간을
보내야했다.. 돈만 더 썼지뭐야~
짜증을 많이 냈던 우리 가이드... 마지막 공항에서 모든 걸 만회했
다.. 원래는 공항 안으로 못들어가는데.. 가이드가 팁을 줘서 우리수
속 밟는거 지켜봐주고 들어가는 곳까지 안내해주고 갔다..
우리 가이드 잔정은 있었다..
여유로웠던 4박 6일 이었다...
우리은행 김경희
24315917802001
니꼬2박+스칼렛2박2,304
- 글쓴이
- 김*희
- 작성일
-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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