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귀차니즘이란..ㅡㅡ;;

다녀와서 넘 좋아서 꼭 글을 올리고 싶었어요..
가기전까지 얼마나 전화를 해대구 했는지 담당 팀장님이랑 상담하신 여직원~
저때문에 고생많으셨죠??^^
걱정반 설렘반으로 갔단 빌라 여행은 정말 다시가고픈 맘이 들게끔 해준 멋진 여행이었어요~

신랑이 생각보다 빌라가 커서 넘 좋아하더라구요~


첫째날은 밤에 늦게 도착해서 호텔에서 쉬구 둘쨋날 자유일정으로 싱가폴에서 보냈는데 싱가폴에서두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외국인들이랑 말도 하면서 ,.^^;;
자유일정이라 어디를 갈지 헤매다 보타닉 가든 한군데만 갔는데 시간만 있었음 더 갔을꺼라는...ㅎㅎ

싱가폴에서 발리로 Go~

발리에서 첨 만난 가이드 정말 친절하구 착했어요..
현지에 있는 여행사에서 준 과일 바구니.. 넘 감사해요~^^;; 신경 많이 썼더라구요~
같은 팀이었던 커플이랑 일정이 다른데도 불구하구 서로 잘 맞아서 첫날 같이 스포츠 맛사지 받구 빌라로 들어갔는데 좀 헤맸지만 그래두 빌라보구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셋째날엔 발리의 열대우림을 흔드는 우붓 아융강에서 스릴 넘치는 급류를 타며 오지의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래프팅 관광
한국에서 한번도 못해본 래프팅.. 정말 정말 멋졌어요~ 가시는 분들 꼭 가서 해보세요~~^^

끝나구 맛사지 받구 저녁엔 은은한 촛불아래 둘만이 갖는 환상의 캔들라이트 디너
홈피에 있는 사진이랑 똑같아서 넘 좋았어요~

넷째날 (스킨스쿠버 + 페러세일링 + 제트스키 + 바나나보트 ) **
발리와서 첨본 바다~ 제트스키탈때 밑에 바다 보니까 정말 깨끗해서 다 보이더라구요~ 페러세일링만 못타보구 다탔는데 좀 아까웠지만 잼있었어요~^^

저녁에 시내 나이트 투어 했는데 그냥 말타구 가다가 라이브노천카페에서 맥주마셨거든요... 가는데마다 한국 사람 어찌나 많던지..

마지막 날 관광했는데 적당히 놀구 관광하구 빡시지도 않구 그렇다구 너무 홀리하지 않은 일정에 넘 좋았어요~^^

정말 이 빌라 넘 추천해요~
환율인상으로 돈 좀 더 냈지만 그래두 후회는 없었어요~
담에 또 가구 싶어요~~^^

< 국민은행 604-21-1151-124 >
꼭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