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저녁비행기타고 세부 플랜테이션베이에 다녀왔어요...
저희 갈때두 환율이 올라서..여행경비때문에 조바심을 냈었는데...다행이 추가금 없이 잘 다녀왔어요...
필리핀 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 울 나라 항공기보다...좋지가 않더군요..
비행하는동안 소리도 밖의 소리도 심하게 나더군요..울나라 항공이나 일본항공은 그런게 적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는 시설도 아주 좋고... 물도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지내는 동안 음식도 거의 한국 음식쪽으로 많이 먹어서 ....
음식이나 물때문에 고생한것두 없구요....
다만 여행상품에 거의 옵션이 있는 상품이라 가서는 옵션을 하지 않을 생각으로 갔었는데....
첫날에 스킨스쿠버 강습을 받는일정이었는데..처음에는 그냥 일정에 있었던 기억이나서 강습도 받고 했는데... 물론..체험까지 했어요...
근데 강습을 받을때 당연히 체험까지 이어지더라구요...
다 받고 나오니 가이드가 한 사람당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보통 옵션상품이면 하기전에 옵션이니까..라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이 가이드는 그렇지 않더라구요...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한두푼하는 옵션도 아니고...환율이 올라서...돈때문에 걱정하면 갔었는데..
다 시키고 나서 돈을 내라고 하니..맘이 안 좋더라구요... 다른 날도 마찬가지로 가이드가 옵션상품을 넣어서 일정을 짜오고 그대로 할려고 해서....저희는 물어보고 옵션이면 안한다고 해서...그다음부터는 안했어요...
그런건 가이드에게 미리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좋겟네요...
그런 옵션다 따라 다니다가 정작 리조트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은 별로 못가진거 같아요...그점이 참 아쉽더라구요...
세부 거리는 우리나라 시골을 연상하시면 될듯하구요...
그리고 무슨 가이드가 돈도 없는지... 세째날되는 날은...저녁먹으러 가서...
우리에게 달러 가진거 있으면 좀달라고.,.어짜피 옵션상품 돈 자기에게 지불해야한다고...돈을 달라고 하더군요...참내...
돈이 없어서 송금을 시킬려고 했더니...어이가 없었습니다..그부분은...
그래도 참자 생각하고... 여행 무사히 마치고 왔어요...
그런부분만 아니면 참 즐거운 여행이 되었을꺼 같아요.....
그래서 담에는 가이드 없이 휴양으로 한번더 여행을 가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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