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바다와 디카프리오의 "The Beach"로 유명해진 세계 10대섬 중의 하나인 피피섬에 밤이 찾아오변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합니다. 젊음의 열기가 뜨거운 콧김을 내뱉으며, 세계 각국의 인종들로 북적거리는 "나이트 마켓"이죠. 각자의 인생이 있듯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이유도 제각각 이겠지만, 하나의 감정! 하나의 목적으로 이곳을 찾습니다. 바로 즐거움! 즐거움을 위하여 오늘도 이곳의 밤거리는 활기에 가득하답니다. 나이트 마켓은 거리 양쪽에 상점들이 즐비하고 거리는 200미터 정도 되는 작은 번화가입니다. 해변을 끼고 있어서 바다냄새와 파도 소리 배들의 엔진 소리까지 들기는것이 듣고 있노라면 바닷가이구나 라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거리 양쪽에 펼쳐저있는 많은 상점과 술집,레스토랑,인터넷 카페들이 수많은 나라에서 몰려온 이방인들과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행객의 설렘임과 자유스러움이 피피에서는 해방공간으로 만납니다. 낮에는 각자의 해변에서 해바라기 처럼 썬텐을 하던 이들이 밤에는 몰려나와 같은공간, 같은시간에 낯선이들이 함께 어울려 해방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피피의 자유스러움이 남국의 밤하늘 아래에서 살레임으로 다가옵니다. 나이트 마켓에는 태국의 전통적인 양식의 목각인형과 수재품들 그리고 그림,싼 옷과 슬리퍼 등 갖가지 상점들이 즐비합니다. 태국의 장사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곳의 상인들도 약속이나 한 듯이 물건값을 흥정할 때 치면 높이 부르기 일쑤죠. 물건을 살 때는 염두에 두고 항상 반값으로 물건 값을 친 다음에 흥정을 해야 제대로 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피피 나이트 마켓에는 인도 레스토랑, 웨스턴 레스토랑, 타이 레스토랑,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과 레게 바, 비치 바, 노천 바의 각종 먹거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휴양지의 무료함과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도시의 지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늦은밤 까지 불야성을 이루며 삶의 이탈을 마음껏 즐기는 풍경을 접할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두가 동등합니다. 같은 목적을 갖고 같은 행태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먹고 마시고, 그리고 즐길뿐이지요. 피피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바다와 그 주변의 섬들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입니다. 각양각색의 물고기와 황홀경에 빠질 수 있는 스쿠버 다이빙, "황야호"라 불리 우는 롱 테일 보트를 타고 스노쿨링,물고기 먹이주기를 하는 호핑투어! 이웃 섬 관광, 요트세일 링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다 할 수 있습니다. 피피 나이트 마켓에는 이런 레져를 대행해 주는 여행사와 다이빙 샵들이 있고 이곳에 가서 신청을 하면 손쉽게 강습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이빙 센터가 있어서 언어의 장애 없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