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너무나 할게많죠... 시간은 길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짧고ㅜㅜ

이것저것 준비하고 나니 헉....신혼여행 알아보는것도 너무 큰 일이였고,,,

운좋게 휴가도 길게 낼수있고 티비에도 이탈리아가 많이 나오니 한번 가보자 하는 생각에

여러 여행사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유럽특성상 기간 조율과 숙소변경등을 잘 못하시고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러다 그냥 별기대없이 찾아가게 된 천생연분에서 설명듣고 계약금을 바로 딱....

홍성원 과장님에게 설명들은 저희는 막힘없는 설명에 만족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유럽숙소는 만족하긴 어려운데 그래도 나름 역에서 가깝고

깔끔한곳이여서 불편없이 잘 이용했어요

참고로 베니스부터 시작하려던 저희에게 로마부터 시작하는것은 어떻겟냐 하는 의견에 따랏던것의 신의한수였는데

로마--> 피렌체-->베니스. 정말 괜찮은 코스였습니다 ㅎㅎ

 

 

 

 

이태리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결혼준비로 이태리 지도한번 보지못했던 저희에게

출발5일전 보내주는 바우처와 가이드책만 비행기안에서 보아도 충분할꺼다 하여 믿고

정말 구글지도를 키고 바우처만 들고도 호텔도 잘 찾아다니고 기차도 잘 타고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로마 현지에서 연결해주신 투어퍼즐에서 출발한 남부투어와 폼페이도 너무 좋았구요

 

 

 

 

 

 

 

 

바티칸 박물관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들로 이런거잘모르는 저도 감탄했습니다.

 

 

 

 

 

 

 

 

 

실제로 보면 웅장에서 정말 웅웅 소리가 들리는듯한

로마 시내의 명소인 건축물들..

남부투어와 , 바티칸 박물관, 로마시내투어등 투어퍼즐 가이드분들과

연결해주신것도 너무 좋은 선택인거같아요...가이드분들 너무 좋고 열정적이셔서

같이 모였던 여러 여행객들에게 박수를 받으셨답니다 ㅎㅎ

 

 

 

 

로마와는 조금틀린듯한 건출물들로 또 한번 발이아파도

걷고 또걸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다녔던 피렌체..

 

 

 

 

 

 

 

로마보단 먼가 여유로왔지만 그래도 이태리는 구경할게 너무많아서

다리는 아프다는게 공통이지만 ...

그래도 잠시 앉아 젤라또를 먹으면 피로가 싹...가시는 매력적인 나라인거 같아요..

 

 

 

 

 

 

원없이 먹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도 질리지않았고

출발전 "홍성원과장님"의 소매치기방지에 유의하라는 주의를듣고 안전하게 잘 다녀왓으며

( 실제로 집시들의 소매치기 하려는 것을 두어번 당할뻔 했으나 소문처럼 그리 남발하는것은 아니고

가방에 자물쇠하나 걸면 포기하고 갑니다...그리고 이태리사람들이 큰소리로 소매치기 하려고 하는사람 보면 대신 머라고 해줍니다 ㅋㅋㅋ)

 

7박9일동안 이태리를 돌아다닌결과 이태리사람들 대부분 친절하고 매너가 좋아요.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여권보면서 "안녕하세요" 해주어서 시작부터 기분이 좋았고

팁문화가 있는 곳이다보니 우리나라 돈으로 천원~이천원 하는 팁을 주면 엄지척 해주는 모습에 또 못느껴보던 기분도 느껴보았네요.

 

어려울것만 같았던 유럽여행..

길고 많이 이동하면 힘들어서 꼭 끝이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처럼 보람차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마저 다시 가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면

저희 엄청 잘 놀고 온거 맞겠죠?

천생연분닷컴 덕분이라고 생각들어서 저희 다음에도 여행갈일 있으면 또 찾아가기로

마음 먹었으니 다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두서없이 막 써서 글이 이상해도~~

부끄러움이 많아 저희사진을 많이 못올렸어도~~좋은 후기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