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1일 웨딩을 마치고, 결혼식을 두근대는 마음으로 기다린 것과 같이 설레이며 기다렸던 신혼여행을 3월 12일 오후6시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라스베가스 3일, 칸쿤 7일의 일정으로 나름 긴 시간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되었습니다.

14시간의 비행 일정~~~ㅠㅠ 뱅기를 탔을 때의 즐거움과 설레이는 기분~^^ 그것도 잠시~ 비행기에서 곯아 떨어진 울 색시와 나~ㅋㅋ

드디어~~~~~ 달라스 공항을 경유하고 라스베가스 도착^^ 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짐을 숙소에 풀고 바로 시내 구경^^ (역시 라스베가스~~굿!!!)

도심 속의 현란한 풍경이 이곳저곳~ㅋ

우리가 묵은 링큐호텔 가성비가 짱! 어차피 잠만 자기떄문에 위치랑 청결도 이것만 보고 고르게 되었다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우리호텔 근처에 있음~~

 라스베가스 야경ㅋㅋㅋ

 이 곳에서 우리는 엄청난 놀이기구를...탓다...무서워죽는줄 알았다...이름은 생각이 안나네ㅜ

 

라스는 물가가 무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교통편은 무조건 24시간 RTC 버스 이용권을 구매^^ 이거 가지고 여러번 갈아타고 열심히 다녓다 ㅋㅋ

 

몸은 피곤하지만, 라스베가스에서의 쇼핑은 기본이겠죠? 아침 일찍부터 North OUTLET으로 고고~

말 그대로 유명 메이커들이 싸다는 말이 맞았다. 울 색시는 선물을 고르기 위해서 이곳저곳 쉴새없이 다녔음. 다리 아픈데..ㅜ.ㅜ

거의 하루종일을 이곳에서 쇼핑을 했다.ㅋㅋㅋ 싸니까 살 맛은 난다.ㅋㅋㅋㅋㅋㅋㅋ

 

칸쿤을 가기 전 방문했던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이곳도 참 기대되는 곳 중 하나였다. 장거리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출발~

정말 사진으로 봤지만, 장관이였다. 저기 낭떠리지.....너무너무 무서움..ㅡ.ㅡ 떨어지면 찾을 수도 없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앤텔롭과 홀슈밴드.. 인디언들이 개척한 곳이라고 함(맞나???ㅋㅋㅋ)

 

3일간의 라스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칸쿤으로 고고~

이곳에서는 리우 팔라스 페닌슐라 리조트에서 지냈다. 거의 왕처럼 지냄~ㅋㅋ 음식이며, 음료~ 모든 서비스가 무료!!! 그리고 무엇보다 리조트에서의 뷰가 짱임~!!!

우리가 제일 중요한거는 음식!!  멕시코 음식이 짜다고 얘기 들어서 컵라면, 고추장, 김 등을 싸갓지만 우린 리우 호텔 음식만 먹었다ㅋㅋㅋ 너무 거의 다~~ 맛있음!!!

그리고  랍스타가 무제한  우리 랍스타를 3일동안 계속 먹음....한 한사람당 5마리씩은 먹고 온거 같다... 짱맛잇음  레스토랑이 무려 7개!! 일식은 좀 별로없다 

우리가 자유여행이면서 옵션 일정은 정글투어, 코코봉고, 스플로르 액티비티, 허니문 스냅... 말로 설명할 수 없음. 역시 남미는 자유분방하구나~ 핫태핫태~♡

 

여행을 가면 언제나 한국인이 많았는데 역시 이곳은 거의 없다ㅋㅋㅋㅋㅋ

한 3커플 본거 같다  5박동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글투어는 패키지에 포함된 관광~ 내가 직접 운전해서 스노우클링하러ㅋㅋ 한 30분 운전해서 들어간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신남

요기는 칸쿤에서 유명한 클럽! 코코봉고 한번 갈만하다 ㅋㅋ 클럽인데 여러가지 쇼를 한다 볼게 많다  근데 좀 비싼거 같음

놀다가 힘들어서 나갈려고 하는데 나가는 문을 못찾아서 조금 애썻다..ㅠㅠ

다음날은 칸쿤 액티비티~~~ 스플로르~~ 짚라인도 타고 동굴수영도 하고 똇목체험도하고 4륜바이크도 타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할수 있당!

여기도 역시 올인크루시브~~ 밥도 맛있당  햄버거...짱 ㅋㅋㅋ

하루는 신행스냅 촬영~~~1시간 촬영이지만 짧은시간에 많은 예쁜사진을 담아주셨다!!!!

그리고 한국돌아오기전에 바로 보정본과 원본을 메일로 보내주심!! 사진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감사합니다^^

 

이 모든걸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천생연분을 통하여 즐겁고 생각많이나게 하는 추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조금 곤란하거나 궁금한 것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메신저로 실시간 해결해 주신 박은정 과장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저희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